KLDP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이유

권순선의 이미지

최근 kldp에 대해 이것저것 말들이 많은데 몇몇 답글을 보니 너무 많은 분들이 너무 다양한 것을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죠.

제가 http://kldp.org/node/76029#comment-361919 에 올린 답글을 우선 보아 주세요.

Quote:

예전부터 수차례 이야기했던 것인데,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이곳은 full-time 개발자도 없고 full-time 운영자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픈소스 솔루션을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며 해당 오픈소스(kldp.org에서는 drupal, kldp.net에서는 gforge, kldp wiki에서는 moniwiki)를 되도록 수정 없이 사용하고자 합니다. 그래야만 업그레이드해야 할 일이 생겨도 문제없이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그냥 써 주세요... (예: 답글 목록 버튼을 위 아래 모두에 놓아 달라는 것 등)

제가 이 글타래를 열었던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지원(Winter of Code)을 통해서 일종의 외주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할만한 아이템에 대해서 논의해 보자고 했던 것입니다. 완전히 없는 기능이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의 추가에 대한 요구사항이었다면 프로젝트로 추가할 수 있었을 텐데 대체로 사용 과정에서 느끼시는 소소한 문제점들에 대한 건의가 대부분이라 아쉽지만 Winter of Code로 제출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이미 프로젝트 제출 시한도 지나갔고요.

제가 http://kldp.org/node/76958#comment-361924 에 방금 올린 비슷한 글입니다.

Quote:

이것도 역시 full-time 개발자/운영자가 없다는 현실과 결부해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테마 만드는 것이 그다지 간단하지 않습니다. 처음 phpbb -> drupal 이전시 테마 공모전을 병행했고 3개의 테마를 기증받아서 사용해 왔지만 지금은 모두 disable하고 그냥 기본 테마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테마 만드는 작업이 그다지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우선 실제로 공모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지난번에 테마를 만들어서 제출해 주신 zltek님, wariua님, lefthander님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소소하게 수정할 일이 계속 생기게 마련인데 이 과정에서 계속 유지보수를 해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기존 공모전에서 테마를 제출해 주신 분들도... 한분은 그 이후 군대를 가셨고, 다른 한분은 연락이 잘 안되고, 다른 한분은 어느 정도 업데이트를 반영해 주셨습니다만 너무 많다 보니 결국 업데이트가 중단되었습니다.

이렇게 선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을 찾기도 힘들고 그분들이 계속 작업을 진행하는 것도 쉽지가 않기 때문에 테마도 잘 관리되는 것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것이 drupal 기본 테마인데 이것은 drupal이 릴리즈되는 한은 계속 같이 릴리즈될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full-time 개발자/운영자가 없는 현실에서 유지보수가 될지/안될지 잘 모르는 애매한 상황은 최대한 피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곳에서 drupal이라는 오픈소스 솔루션을 이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곳에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소프트웨어 개발과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을 drupal 개발자들에게 떠넘기는(?) 것이죠.

개발과 유지/보수도 관리자들이 모두 하라고 요구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accept할 의무는 없는거죠. 여유만 된다면 from scratch로 모든 요구사항을 다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만들어서 그것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결국 내 마음에 드는 것은 내가 직접 만들기 전엔 영원히 얻을 수 없을 테니까요.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상입니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죠. 그런데 왜 어떤 사람들은 이 차이를 전혀 모르고 있을까요? 그런 분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주 답답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아마도 KLDP 불만을 가지신 분들은 메인 페이지의 난잡함. 개편 이전보다 느린 접근 속도. 등이 아닐까요 ?
개편전보다 위키 페이지나 프로젝트 페이지가 메인에 표시가 되어 좋기는 하지만 난잡한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마치 포털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보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

그리고 속도. 지금은 분명 많이 개선 되었지만 개편 초기와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분명 느렸습니다.
지금이야 이전보다 약 5배의 서버를 사용해서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분명 느린 것 같습니다.

통합적인 CMS 툴로 관리를 한다는 것은 분명 좋은 뜻이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고 안정화에 이르기까지 약 1년여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떠나간 사용자들도 분명 많았죠.

이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관리를 하는 입장에서는 분명 CMS 툴의 가치를 느꼈겠지만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느린 속도,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
검색의 불편함.(구글 엔진을 사용함으로서 캐싱된 데이터만 보여주어서 그다지 효율적인 검색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개편전보다 더욱 줄어든 글과 댓글 수. 시간이 갈수록 점점 폐쇄적이 되어가는 분위기 등이 KLDP 를 오시는 분들에게는 개편의
가치를 못 느꼈던 것이겠죠.

대부분의 유능한 시스템 관리자들은 주말이나 연휴, 바쁜 일정 등이 있을때에는 섣불리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서 잘되면 좋지만 잘못되었을 경우 자신의 시간을 고스란히 안정화, 최적화, 복구에 다 써버려야 하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는 것중에 하나는 충분한 테스트 과정 없이 개편 작업이 진행됐고, 그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떨어져나갔다는
것이 아닐까요 ?

이상과 가치도 좋지만 KLDP 의 위치를 고려할때 사용자들의 입장도 조금 더 고려사항에 넣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KLDP 는 다른 무엇도 아닌 권순선님께서 개인적으로 만든 커뮤니티 정도다 라고 말씀하시면 할말이야 없겠죠... )

이미 지나간 것들은 지나간 것이므로 과거의 일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지 않을까요 ?

답답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자꾸 변명 아닌 변명과 같은 글들을 새로운 쓰레드로 열어서 논란 거리를 만들기 보다는
현재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쓰레드를 보면 phpschool 은 오픈소스 사이트이다 아니다로 많은 논쟁이 있는데 적어도 phpschool 은 php 사용자 중심의
커뮤니티이고 비록 라이센스 제한이 있는 소스들이 있긴 하지만 분명 php 의 대중화에는 공헌한 것이 사실입니다.
단순히 오픈 소스로 만들어진 개인의 프로그램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해당 사이트를 이도저도 아닌 희안한 사이트로
몰아가는 KLDP 골수 유저들이 약간은 한심하기도 합니다. 이런 유저들은 저같은 익명 유저와 별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익명 사용자를 제한해 달라. 익명 사용자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하지 않겠다. 익명 사용자는 나가달라... 하는데
위와 같은 골수 팬들의 이상한 논리로 타 사이트를 배제하고 타 업체(MS) 를 배제하고 다른 유저들의 생각을 매도하고...
얘기가 샜는데... 흠흠.. 또 발끈하시는 분들이 계시겠군요 ;;;

about 에는 문서 프로젝트 이외에 Open Source, FreeSoftware 에 대한 내용을 적어 놓으셨는데 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이미 문서 프로젝트는 현재 개점 폐업상태이고 Open source 와 FS 는 아직 아무런 활동도 없군요.

위 글과 같은 두리뭉실한 변명 같은 변명 말고 관리자로써 현재의 KLDP 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명확히 해주세요~

ps
- 저보다 당신은 무엇을 했느냐라고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 뭐.. 과거에는 아이디를 가지고 질문도 하고 답변도 달고
문서도 번역해 보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눈팅족입니다. 골수 유저들에게 크게 한 번 데였거든요.

권순선의 이미지

이게 변명으로 들리셨다면 저도 더이상 할 말 없네요. 뭘 원하는지 명확히 해달라고요? 글쎄요 저도 뭘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오늘 이런저런 글들을 읽어보니 짜증만 나는군요.

익명입니다의 이미지

(어제 ...분 익명사용자였습니다. 시간을 까먹었네요)

사실 이렇게 나오면 짜증나긴 하죠. 그래도 권순선님의 경우는 관리자시고 KLDP 의견들의 메인스트림이니까 그냥 이런 식으로 의견이 나오면 짜증 내는 정도르 말지만 저같이 소심한 사람이 택한 것은 결국 아이디 사용 활동 금지였습니다. 저도 바로 위에 익명사용자 분처럼 이전 게시판에서 답변 올리고 변역도 좀 하는 정도였는데, 기존 분들에게 데여서 아이디 활동을 않하죠.

권순선의 이미지

그러면 그런 일이 다시 안생기게 하기 위해서 뭘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봐 주세요. 그런 일이 phpbb로 돌아가면 안생긴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오히려 그 반대일것 같은데요.

권순선의 이미지

오해하시는 내용이 하나 있는데, 서버 댓수가 늘어난 것은 모두 drupal을 서빙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phpbb를 사용할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phpbb/drupal을 구동하는데 들어가는 서버는 2대입니다. 한대는 웹서버, 한대는 db 서버...

권순선의 이미지

kldp의 위치란건 뭡니까? 사용자들의 입장을 고려해서 뭘 어쩌란 얘긴지 모르겠군요.

c0d3h4ck의 이미지

과거에 데였다고 눈팅만 한다니 핑계는 아닌가요?
설마 권순선님 보다 많이 데였을라구요?

추구하는게 뭔지는 위의 메뉴 오른쪽에 보면 about 을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고요? 얼마나 더 자세히 써야 합니까?
그리고 아무런 활동이 없다니요?
http://kldp.net 에 들어가 보기는 하고 최근에 어떤 프로젝트가 릴리즈 되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이미 많은 프로젝트 그 중 일부 예를 들면 Moniwiki, nabi, Unfonts 등이 호스팅 되어 나름대로
활발하게 활동중에 있으며 nabi 나 Unfonts 등은 모든 리눅스 배포판에 패키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kldp.net 은 권순선 님이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무언가를 하는것은 더 이상은 무리입니다.
자유롭게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호스팅 할 수 있는 공간의 마련 정도까지가 권순선 님의 영역이고
그것들의 활성화는 댁과 나 같은 사람들의 몫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phpschool 이야기는 왜 나오나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경우는 다르지만 저도 예전에 모임의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건 왜 안되냐, 이건 왜 이렇게 했냐?
최대한 사람들의 요구에 부합하려고 밤새워 노력하기는 했지만 결국은 욕은 다 먹었었죠.
이후에 홈페이지 관리를 다른 회원에게 넘겼는데 이후로 그 모임 홈페이지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다른 홈페이지로 통합된 것이죠.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렇게 많은 요구를 했던 분들이 왜 홈페이지가 사라졌냐는 비난은 안하는 겁니다. 홈페이지가 사라졌으니 비난을 할 공간도 없는 것이지만 통합된 홈페이지로 몰려갈 만도 한데 어디로 통합되었는지 알아볼 생각도 안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곳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다른 곳에서 지원받는 것을 들어 이곳의 공공성을 운운하는 분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외부 지원이 있었기에 순선님이 10년 넘게 이곳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즉, 외부 지원이라는 것은 이곳의 공공성을 강조하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우리가 순선님에게 계속 이곳의 유지를 위해 댓가없이 노력봉사를 하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서비스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삼성 이라는 곳이 이 정도 커뮤니티를 과외 시간을 내서 운영할 만큼 그렇게 녹녹한 집단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건설적이지 못한 비난은 그나마 남아있는 이곳을 파괴하는 결과를 낼 거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벌써 순선님의 아이가 크고 가정이 더 소중해지면 결국 이러한 댓가없는 노력에 회의를 느끼게 되시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이 오시는 분들에게 소중하다면 이 곳을 움직이는 노력에 대해서 열심히 격려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소중한 만큼 donation을 해서 full time 관리자를 두고 열심히 고치도록 시키는 것, 이 두가지 이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의 요구는 모두 공염불일 뿐인 거지요.
순선님이 이 곳에 손때는 상황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 설마 이 곳을 통해서 순선님이 직장에서 advantage를 받고 있을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설사 그런것이 있다 하더라도 여기에 들이는 노력이 직장에 쏟을때 얻을 수 있는 기회 비용과 분명히 비교해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이미 '충분히'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의 어처구니없는 행동들이니 좀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오겠지만 어제/오늘은 정말 짜증밖에 나지 않는군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그리고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이 줄고 있다는 사실을 논거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식으로 바꾸니까 기존 사용자들이 줄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거지요.
어떤 현상을 바라볼때는 여러가지 factor 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제가 함께 생각해보자고 제시하고 싶은 Factor는 이런 겁니다.

1. 왜 linux.co.kr은 문을 닫았습니까?
2. 그 많던 배포본들은 왜 다 사라졌습니까?
3. 왜 적수네동네는 서버 살린 것 하나가지고 인신공격을 받게 되었습니까?
4. 적수네 동네 대신 온갖 싸움끝에 운영자까지 변경된 모사이트는 왜 광고글로 도배되는데도 관리가 안되게 되었습니까?

리눅스 커뮤니티의 전반적인 위축이 KLDP 방문자수의 감소로 연결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자발적 사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사이트들은 수익성에 의해서 움직이고 그런 사이트들의 감소는 현재 리눅스 커뮤니티가 전혀 수익모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위에 열거한 몇몇 자발적 사이트들의 예는 공격과 싸움이 결코 커뮤니티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wkpark의 이미지

꽤 설득력 있는 말씀이십니다 :)

더 긍정적인 측면을 얘기하자면, kldp를 맘에 들어하지 않으신 분들이 익명 글쓰기를 허락한 덕분인지 더 자주 kldp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익명으로 글을 쓰기는 했지만 회원제 글쓰기로 돌아가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불량만화의 keyboard wars 라는 만화를 보고 나니 그런 생각이 더 들더군요.

warpdory의 이미지

모두를 불만족시킨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물론, 전지저능한 신이라든가 ... '만족한다고 얘기하지 않으면 데스노트에 이름을 적겠다.' 라고 해서 만족한다고 얘기하는 경우는 예외적이니깐 제외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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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ID 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습니다. 아닌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분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있는 방법은 결국은 돈 들이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full time 개발자 3명(근로기준법에 따라서 8시간씩 3 교대로 해야죠.), 관리자 역시 3명(8시간씩 3교대...) 이면 6명 ... 1인당 3천만원씩 연봉이 나간다고 가정하면, 4대보험 + 식비 + 각종 사무기기 + 임대료 + 기타 비용 등을 계산한다면 대략 .. 1년에 3억원쯤 필요하겠군요. 단순히 개발자 1 명 + 관리자 1 명 으로 하더라도 .. 1억원은 필요합니다.
그런데, 명색이 kldp 개발자고, 관리자인데, 연봉 3천만원은 ... 좀 그렇지 않나요 ? 한 5천만원쯤은 주어야 ... IT 산업에 희망이 있다는 소리도 들리겠죠.

그렇게 하면 그토록 그분들이 바라 마지않는 zeroboard, phpbb 와 더불어서 drupal .. 모두의 데이터가 sync 되면서 무리없이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 최소 1억, 적정선 3 억원의 비용은 또 어떻게 마련한 것인지... 부터 논의가 되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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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디부터 논의를 해볼까요 ? 이바닥은 말 꺼낸 사람이 직접 행동하는 곳이니, 말꺼내신 분들부터 1억원을 마련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참, 연간 1 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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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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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warpdory님이 가장 구체적으로 말을 꺼내셨으니 말씀하신 금액을 마련해 주세요... ==3=3

warpdory의 이미지

익명사용자분들께서 먼저 말씀을 꺼내셨으니 그분들이 먼저 마련하시면 매월 몇만원 정도는 지불할 수 있습니다. 제 용돈이 일주일에 3만원씩이므로 한달 평균 12 만원 정도됩니다. 1,2 만원 이상은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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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byeol의 이미지

소프트웨어 노임 단가나 엔지니어링 노임단가로 하면 인건비 + 제경비(=인건비 * 110~120%) + 기술료(=(인건비+제경비)*20~40%)) 입니다. 외주를 준다면, 3천만원 인건비 인력이면 보수적으로 잡아도 7,560만원이 나옵니다. 네고하면 6천 언더로 되겠군요. Zdnet Kr에서 노임단가 계약이 현실성 없다고 깠지만 말입니다.

중소기업에서 한명 고용하면 인건비의 대략 50~80% 추가 경비가 듭니다. 대기업은 100~120% 정도.
3천 연봉짜리면 여튼 약 5천만원이 깨지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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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일하면서, 고객들은 개발자(엔지니어, 기술자 통칭)의 가치와 노동에 대해서 별 대접을 안 해줍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이 바닥에 일하는 개발자들도 다른 개발자들의 가치에 대해서 의외로 존중 안 해주는 모습을 확인할 때입니다.

여기 오는 분들이 비교적 IT에 관심을 갖거나 이 분야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을 터인데 ...

tankgirl의 이미지

음... 좀 멍청한 소릴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을 말해 보겠습니다.

일단 KLDP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되지 않아서 매번 플레임성 글로 변질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토론이라도 말들이 격해지기 시작하면 매번 삼천포로 빠지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위해서만 힘을 쓰는것 같습니다. 정작 중요한 논의는 뒤로한체로요.
그래서 이러한 일들을 줄이기 위해선(없을순 없겠지요.)
일단 FAQ를 하나 만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
Q. KLDP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A. 먹는거 아닙니다. Korea Linux Do큐먼트 Project의 약자입니다.

Q. 왜 드루팔 돌리나요? e107이 더 좋잖아요.
A. 드루팔은 남자의 로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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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쓸데없는 글들이 좀 줄고, '아 우리 KLDP가 이렇구나.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하고 알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뉴비에게는 아주 좋은 소스가 되구요.

그리고 나아가서 'KLDP의 사명' 같은걸 문서화 해서 많은 사람을 불타오르게 하는 계기도 심어주고, 또한 'KLDP는 지금 어디에 있나?' 라는 공허함과 회한이 밀려들때마다 읽어보면 명확한 길을 제시해주는 뭐 그런게 필요할것 같습니다. KLDP가 KLDP일수 있고, 또한 KLDP이여야만 하는 이유 같은것을 적어서요.

순선님께서 많은 글들에 적극적으로 의견표명을 하고 계시지만 허공의 메아리가 되어 버리는 일이 많은것 같아. 이런건 어떨까 하는 제의를 해봤습니다. 힘내세요.

전부를 만족시킬수 없는게 현실은 맞지만 그래도 모두다 좋아하는 KLDP가 되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과 현실은 분명 차이가 있지만, 이상을 쫒지 않는 현실은 좀 슬프잖아요.

권순선의 이미지

KLDPWiki:KLDP 에 소개가 있는데 내용을 더 넣어야 할까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tankgirl의 이미지

kldp.org에 잘보이는곳에 별도의 페이지로 깔끔하게 나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sf.net이나 많은 페이지들이 about 같은 페이지를 꼭 만들어 두잖아요?

저도 예전에 본 위키페이진데 존재를 깜빡 잊고 있었네요. ^^;

anfl의 이미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인데, 그전에 비해 다소 난잡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font, layout, ... 등등 디자인적인 요소가 부족해서 그러지 않을까 쉽은데요.
개인적으로 그전에 태극기가 있던 kldp가 가장 정감이가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좋은 디자이너 한명 구해서 좀더 친숙한 디자인으로 구성하면 좋지않을까 쉽은데요.
"그러면 니가 돈을 내봐라." 하시면 할말 없지만
모금이나 성금형태로라면 동참할 의사가 있습니다.


폴리모프의 이미지

저는 순선님이 현실을 무시하고 너무 이상을 향해 달리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세세한 설명을 하자니 글이 길어질 것 같고 제가 직관으로 한 판단은 그렇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so what? 그래서 뭘 어쩌란 말입니까?

폴리모프의 이미지

일단 쉬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할 수록 답답하시기만 할 겁니다. 답은 쉽게 안 나오고 현실의 벽은 높으면서 사용자들의 요구는 중구난방에 엄청나게 많죠.

일단 익명 사용자의 욕설이나 광고 삭제 같은 기본적인 업무를 다른 운영진에 위임하시고, 대외적인 행사나 그런 것도 중지하시고 KLDP라는 단어를 아예 잊고 한 1-3달 완전히 잠수타버리세요. 사이트 안 들여다보시는 것은 물론이고요.

버그 안 잡힐 때는 딴 짓하다고 돌아오면 잡히듯이, 이런 문제도 일단 손에서 떠나보내고 제 3자의 입장에서 신경 끄고 지내다가 돌아오면 의외로 쉽게 해답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의외의 답변이군요.

별로 답답할 건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재미있는 것 위주로 하고, 할 수 없는 일은 안 하면서 그냥 어떻게 돌아가나 보는 거죠.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닌데 이정도에 잠수탈 거였다면 벌써 오래전에 그만뒀겠죠. :-)

폴리모프의 이미지

오늘 글을 너무 많이 써서 길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우선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나머지는 다음 기회를 보려고 합니다.

제가 쉬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순선님이 높은 의욕이 있으신 것처럼 보여서입니다. (지금은 아닐지 몰라도 전에는 그래보였습니다.)

의욕이 있다보면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사용자와 마찰은 필연입니다. 시간은 시간대로 들이고 고생은 고생대로 했는데 사용자들이 몰라주거나 툴툴 거리면 힘 추욱 빠지죠.

그래서 리플래시 기간을 가지시라고 말씀드린거구요. 그러다보면 다시 재충전되고 앞으로 나가느라 미처 못 본 부분도 보이구요.

Delete 란 책에 보면 '일단 멈춰라'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앞으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멈춰서서 허리도 펴고 하늘도 한번 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지도 한번 확인해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타의 이미지

저는 KLDP가 오픈소스 프로젝트처럼 제멋대로 잘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멈추는 것은 재미가 없어져서이지 재충전이 필요하거나 누가 고만하라고 해서 멈추는게 아닙니다. 일상이 바빠지는건 일시 정지의 사유는 되죠
KLDP가 변하길 바란다면 kldp.net의 KLDP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트래커에 올려주세요. 하지만 프로젝트 관리자는 그 트래커 항목을 꼭 반영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목적과 맞지 않거나 재미가 없어도 그냥 닫혀버릴 수 있습니다. 드루팔 프로젝트에 가서 그냥 제로보드처럼 해달라고 하면 묵살당할지도 모릅니다. 불여우 프로젝트에 가서 IE랑 똑같이 해달라고 하면 씨도 안먹히겠죠
KLDP를 바꾸고 싶고 바꿔줄 의향이 있다면 여느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과정처럼 꾸준히 패치와 조언을 해주면 됩니다
의욕은 재미있으면 자연히 생기는것 아니겠습니까? 대안없는 비난에 대처하기는 참 재미없는 일이죠..

송효진의 이미지

kldp.net 의 kldp.org 프로젝트의 문구를 보니 닫힌것 같습니다.

wiki 를 이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wiki 에는 해당 프로젝트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kldp.org 에 적용된 소스와 테이블 스키마를 볼 수 있는곳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emerge money

소타의 이미지

넹 ㅎㅎ
kldp.net 에서 오래전에는 문서를 받고 버전관리를 한 모냥인데 문서 관리가 위키로 넘어간거거덩요..
kldp 웹쪽 파일들은 drupal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따로 소스는 제공할 필요가 없는것 같네요. 플러그인만 켰다 껐다~ 이거입니다 ㅋ
kldp.net에 kldp 프로젝트가 방치네요 -.-; 전에 새기능이나 그런걸 트래커로 관리했었던것 같은데;

dormael의 이미지

drupal.org의 소스에

http://kldp.net/plugins/scmcvs/cvsweb.php/?cvsroot=kldpd

최근글보기 기능을 추가모듈(ktracker)로 처리해 놓은 상태입니다.
기존의 최근글보기 모듈(tracker)은 로드가 심해서 꺼 놓은 상태입니다.

drupal.org가 웹상으로 문서정리는 잘 되어있는듯 한데 긁어오기도 안되고 웹에서만 볼 수 있어서 상당히 읽기가 힘들더군요.. ㅡ,.ㅡ

저는 주로 http://api.drupal.org/api/4.7 를 참고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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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송효진의 이미지

사이트 수정중에 답글을 단듯 합니다.
오류가 나서 새로고침 했더니 두번 들어갔네요.

emerge money

wkpark의 이미지

ㅎㅎ 짧막한 의도를 알 수 없는 답변에는 수많은 생각이 교차하게 되는법이죠 :)

아마도 글쓰신 분이 의미한 현실과 이상이란... 너무 많은 사람을 만족시킬 필요는 없다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 :)
불만있는 사람은 언제나 꼬투리를 잡아 불만을 얘기하는 법이고, 항상 고마워 하는 사람은 단 하나의 고마운 점 때문에 불만을 잘 얘기하려 하지 않죠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ftfuture의 이미지

힘내세요 순선님..
묵묵히 강좌 올리시고, 질문에 답글다시고 하는분들 많습니다.
불만 있으신 분들은 필요한 부분에 기여를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게 오픈소스의 취지니까요.. :)

쓴귤의 이미지

현재의 KLDP가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은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를 말씀하지 마시고, 현재 한국에 있는 사이트 중에 마음에 드는 사이트를 말씀해주십시오. 그래야 현실적 제약을 고려해서 KLDP를 평가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http://mentalese.net
http://functional.or.kr

wish의 이미지

사용자가 원하는 바는 사용자 스스로도 잘 모릅니다.

현재 "익명사용자" 님 께서 요구하는 여러 사항이 과연 KLDP 사용자의 진정한 요구 사항인지는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실제로 그 변화가 일어나보고 오랜기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일이죠. 개선이나 건의를 요구하는 사람이야 아무런 부담도 없고 책임도 없으니 자기가 생각해 보기에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을 모두 늘어놓을 수 있지만, 실제로 그것들을 전부 고치는 것이 과연 KLDP 사용자 전체에 이득이 될 지를 계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해봐야 아는거죠. 하고도 잘 모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진짜 오랜기간이 지나서 변화에 대해 익숙해져야 그나 좀 파악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마 자기가 쓰던 도구를 쓰다가 다른 것으로 바꾸고 와 정말 좋다하고 느꼈다가 다시 되돌온 경험이 다들 꽤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다 수정을 하고 쓰다보니 원래것이 더 좋아서 다시 돌아오는 경험도 있을 것이구요. 그 만큼 사용자의 요구라고 하는 것은 취약한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결정은 궁극적으로 관리자 혹은 커뮤니티 소프트웨어를 관리, 개발해 나가는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해 요구는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해서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투정 이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단적으로 KLDP 와 똑같은 주제로 이정도로 후원을 많이 받고, 오랜기간 유지를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몇 명이나 있을까요? KLDP 정도의 규모에서 그래도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보려고 하고 변화를 하면서도 크게 무리가 없이 해내는 경험을 가진 커뮤니티가 그렇게 많을까요? 시대에 맞춰서 단순 문서 집합소에서 위키 기반의 문서 모음과 함께 종합 커뮤니티로 진화시켜나가는 과정이 쉬웠을까요? 이런 점을 존중하지 않고,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고 요구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KLDP 는 지금까지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고, 여전히 "한국 대표 오픈소스 종합 포탈"이니 말이죠.

리눅스 커널 메일링 가셔서 시스템 성능을 30배 향상하는 디자인 변경에 대한 A4 40장 짜리 글을 포스팅하면 아마 돌아오는 답변은 "패치내놔"일 것 입니다. KLDP 시스템 중 공개되지 않은 부분은 단 한가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요구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것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순전히 관리자 자유입니다. 그렇다면 그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코드 패치 및 개선안을 만들어서 보여줘야 합니다. 이를 받아 들이는 것도 관리자의 순전한 재량이죠. 그래도 바꾸고 싶다면 스스로 KLDP 비슷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보여 주면 됩니다. 그래도 안받아들여진다면, 하나 다시 만들어야죠. 그 정도로 할 것이 아니라면, 관리자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사용자"와 KLDP 관리자의 결정 중 누구의 결정이 KLDP 에 도움이 되는 결정인지는 지금 현재까지 KLDP 가 걸어온 길을 삭 훑어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절이 싫은 중이 절을 부셔버리는 것을 하도 많이 봐서, 이런 걸 보니 왠지 답답하네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부셔야 할 때가 잇고 아닐 때가 잇는데 ㄱ걸 구분 하는 것은어려운 거고요.

부시고 나서 어덯게 할 지 그것도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그게 제가 보기엔 문제죠. 그리고 안 부시고 계속 유지를 하면 다른 중님들과 어덯게 해야 하는지 문제 되는게 역시나 절이 싫으면 절을 부시느냐 떠나느냐 아니면 자신이 변하니냐 뭐 아무튼.. 아니면 슬쩍 슬쩍만 다른 스님들 꼬드겨서 절 공사를 하느냐는... 흐흠.. 하하 정말 모르ㅡ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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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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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사랑천사의 이미지

국가도 모두를 만족 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애인들이 복지 정첵이 어쩌고 그러면서 요구들 많이 하고 잇죠... 하물며 KLDP는 국가도 아니고 국가에서 운영 하는 일들 처럼 이거 아니면 저거 식으로 부디칠 것도 없다고 봅니다. 뭐 제 생각이라서 다른 분들도 그렇게 봐 달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제 말에 생각이 동하시면 저랑 같은 생각을 가져 주시면 되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죠...

모든 사람에게 맞는 제품을 만든다는거 부터가 별로 쉽지 않은 것과 같이 KLDP의 운영도 비슷한 거라고 봅니다.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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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Darkcircle의 이미지

당신이 해보시지?? 라고 해보시지요... :)
과연 무지랭이인 한 인간이 지구상의 60억 인구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나...
60억 인구는 헛소리고 KLDP의 수천 수만명의 욕구를 한번에 충족시킬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불세출의 전지전능한 살아있는 신입니다...

원래 현실을 모르고 입만 살아있는 사람은 -_- 실전에서 약한 법입니다. or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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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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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anfl의 이미지


그것참... 당신이 해보시지라..
불만은 크게 없었는데 더 이상 대화를 막아버리니
할말이 없네요.


jachin의 이미지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대부분 익명사용자분들)의 글을 보면,

실제론 자신이 불편하다는 내용을 쓰시면서도,

어떤 점이 불편한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그분들은 '네이버'와 같은 포털을

원하시고 계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네이버 지식인에 저희가 가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렸다면,

'네이버'가 한국 리눅스 사용자 대표 사이트가 됐겠죠.

그게 그 분들이 말하는 '친절'하고 '편리'한 사이트일 것입니다.

'질문'만 하면 '답변'이 빨리 나오는 짜장면집 같은 사이트.

하지만 참 이상한 것은 불만을 남기신 '소극적인 사용자'분들께서

어떻게 아시고 답글을 잘 올리시는지...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 드루팔이 문제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BBS 의 성격까지 갖춘 현재의 드루팔은 이미 드루팔의 단점마저 없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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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bh의 이미지

드루팔이 처음엔 저도 좀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묘한 매력으로 다가오네요..
지금은 드루팔의 소스를 얻고 싶을 정도로요..

드루팔 소스 얻을려면.. 어디로 어떻게 연락을 취해야 하나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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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당연히 www.drupal.org 에서 받으실 수 있지요.

사이트 자체도 drupal 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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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rainbird의 이미지

같은 drupal을 사용하는 사이트 인데 느낌이 너무 다릅니다.

( http://drupal.kldp.org/site/ 와 현재 kldp를 비교해 보면 될 듯 합니다.)

명확한 색을 사용하는 것도 이유중의 하나가 될 듯 합니다.
kldp는 좀 색이 너무 너무 너무 파스텔 톤이라고 해야하나요.. 좀 명확하지 않은 선이나 글씨 색들이 뭔가 만들다만(??) 사이트 같은 느낌도 드는것 같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으시다면 drupal쪽 메인 페이지의 색 이라도 좀 따와서 입혀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T.T)

ps. 리눅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든것이 표면적인 유저수나 포스팅 되는 글의 감소에 영향을 끼쳤을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애정이 많은(??)분들이 남으셨을것이고, 그래서 플래임성 글이나 익명유저분들이 늘어난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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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g96의 이미지

drupal.org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php라서 바이너리가 없고 그냥 소스죠.

dormael의 이미지

http://drupal.org 에 가시면 있습니다.

모두 영어라 좀 헷갈리실수도 있습니다.
저도 개인커뮤니티용으로 설치해서 써보고 있는데 역시 영어의 장벽이란..

한글 번역 파일은 http://drupal.kldp.org 에 가셔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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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circle의 이미지

쓰기 버튼 안눌렀는데 새로 고침 하면 저절로 써지는거 같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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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nce의 이미지

이런 공간이 있어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인 것 아닌가요?
kldp가 없다면 어디에서 리눅스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는 이곳만큼 활성화되고 잘 돌아가는 곳은 없다고 봅니다.
이번 10주년 행사도 성황리에 마쳤고, 저같은 경우는 스톨만씨 강연회도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제몫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우리가 돈을 내서 서비스 받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다른 사람들이 장비를 기증하고 다른 사람들이 시간을 투자해서 돌아가는데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 않을까요?
이곳을 사랑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면, 물심양면으로 도와야 하는데,
돈으로 돕지 못한다면 적어도 말로라도 격려를 해주는게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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