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없는 데스크탑 컴퓨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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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게임 프로그래머로 추앙받는 Quake의 개발자 존 카멕이 얼마전에 재밌는 글을 남겼습니다. KLDP에 자주 들르시는 분이시라면 그 글 중 다음 부분에 무척 관심이 많겠죠..
---[중략]---
상업적 가치를 따질 때, 매킨토시용 게임시장은 거의 가능성이 없으며 리눅스용 게임시장은 그 가치가 아예 제로에 가깝다는 사실은 (여러 사례를 통해) 이미 분명히 드러났다. (앞으로도 현실화된다면) 리눅스 포팅은 개발자가 착해서 하는 짓일 뿐, 경제적 이익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 경제적 관점에서 보자면 개발자가 윈도우를 제외한 플랫폼을 제외한다고 해서 멍청한 짓거리는 아니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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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게임을 개발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에 거의 99.9% 동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거기에 한가지 덧붙여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면, 게임이 충분히 지원되지 않는 데스크탑 환경이라는게 데스크탑으로서 얼마나 가치를 지니고, 또 얼마나 상품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에 대해 약간 회의적입니다. 적어도 제 동생은 컴퓨터에서 게임을 못한다면 별로 컴퓨터를 켜지 않을 테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리 그래도 리눅스에서 게임이 되면좋죠
물론 패키지 게임 같은건 힘들다고 하더라도
리니지 같은 온라인 게임일경우에는
수익률에서는 윈도우즈에서 사용하는 게
차이 날리도 없고....

일단 게임 만드는 이유가 수익률이라면
리눅스 자체에서도 수익률이 나게 만들면 됩니다.
자유와 수익이 꼭 분리될 필요는 없잖아요
자유와 평등이 분리될 필요가 없듯이...

어디까지나 자유를 위한 리눅스체제라면
둘을 동시에 지킬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게
리눅스가 데스크탑으로도 성장할수 있는
힘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는 데스크탑은 특성이 아니니깐
그쪽으론 개발하지 말자 라고 하는 방식은
솔직히 위험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경쟁자가 없는 운영체제가 나중에
자본금을 바탕으로 리눅스가 가장 강점인
부분마저 가져가지 말라는 보장이 없잖습니까..
무엇이든 창조는 힘들고 모방은 쉬우니깐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미 많은 리서치에서 데스크탑의 주요용도중 하나로 게임을 말합니다. 게임이 없는 데스크탑은 경쟁력이 제로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 애써 외면하려 하는 건가요.
굳이 사용하자면,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리눅스를 깔아서 좀더 효율적인 업무상태 관리를 하는정도 겠지요. 그나마 사원교육이 윈도우 보다 힘들기 때문에(이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컴퓨터는 윈도우를 사용하므로) 좋은 방안은 아닙니다. 솔직히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쓰면서, 거기에 만족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굉장히 적은 수입니다.
리눅스의 강점은 시스템의 변화, 보안 홀등에 대한 빠른 적응력과 저가이면서도 강력한 능력입니다. 저는 굳이 데스크탑을 공략하려는 레드햇등등의 정책도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이미 윈도우가 90%이상 점유해버린 데스크탑 OS시장을 무슨수로 끼어들 수 있겠습니까. 그나마 100%가 안되는건 외국 관공서 같은곳에서는 애플도 써주고, 소수의 데스크탑 리눅서들이 있기도 하기 때문이겠지요.
이미 서버시장에서는 리눅스의 가능성이 충분히 검증 되었고, 그 점유율 또한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스로의 강점을 살려서 공략해 나가는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무리 리눅스가 좋아진다고 해도, 게임과 웹서핑에서 약점을 가진 리눅스를 굳이 윈도우를 밀어버리고 쓰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리눅스 만으로 데스크탑을 꾸려가는 사람이 전체 데스크탑 사용자중에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엔드유저쪽으로 갈수록 어떤 경향을 보일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솔직히 데스크탑은 엔드유저층이 가장 두터운 소비자 입니다. 게임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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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 글을 보았는데 제 경험으로는 게임콘솔이 상당부분 성장하고 컴퓨터에서의 게임은 많이 축소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이유는 경제성입니다.
컴퓨터로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에 보내는 경우
게임콘솔사서 하는게 훨~씬 더 쌉니다. 가끔 문서작성같은거 하려면 PC방 가는게 낫죠.

컴퓨터로 겜도 하면서 다른 것도 한다. 이것도
컴과 콘솔 두개 있는게 더 쌀겁니다. 얼마전
요즘나오는 게임을 해 보려고 비됴카드를 업
하러 갔었는데 Radeon...뭐라는 최고로 겜하기
좋다는 거봤더니 25만원정도 하더군요. 그 갑이면 그냥 PS2같은거 사고말죠.

머리식히는 간단한 겜이 필요하다. 이건 요즘
많아졌더군요. 플래쉬나 자바로 해서 예전의
슈팅게임 정도는 너끈히들 만들러라구요.

뭐 어떤 종료의 게임을 하더라도 컴에서 하는
것 보다는 콘솔을 사는데 더 경제적이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단... 한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콘솔용겜은
사야되고 컴용은 어딘가에서 복사 또는
다운이 가능한 상황이 되면 경제성이
달라지지요. 이 경우라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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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만일 모든 게임 소프트웨어들이 GPL로 배포 된다면(현실적으론 100% 불가능 하지만), 게임을 가지고 뜯어 고치는 재미로 살 수도 있었겠죠...그럼 겜도 하고, 프로그래밍 공부도 하고...창조적 능력도 발휘하고...일석 이조가 아닐련지....쩝 -_-;;;

퀘이크 엔진 소스코드는 공개 되었다던가요...한번 뜯어보고 싶군요 *.* 후후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나는 윈98소스 공개된거 보고 싶은데 아는사람 메일주세요..
csc611@empal.comAnonymous wrote...
> 만일, 만일 모든 게임 소프트웨어들이 GPL로 배포 된다면(현실적으론 100% 불가능 하지만), 게임을 가지고 뜯어 고치는 재미로 살 수도 있었겠죠...그럼 겜도 하고, 프로그래밍 공부도 하고...창조적 능력도 발휘하고...일석 이조가 아닐련지....쩝 -_-;;;
>
> 퀘이크 엔진 소스코드는 공개 되었다던가요...한번 뜯어보고 싶군요 *.* 후후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단하시군요.... 게임은 없어져야 한다는 분들은 게임 안하고 일만 하시는 것인지 -_-;;;;

그리고 논제가 약간 불분명 하군요....모든 겜을 다 없애라는 것인지, 패키지 게임같은 "대규모"게임을 없애야 한다는 것인지 둘 차이가 엄청나지 않나요.... 마치 예전에 그리스에서 겜 금지법 운운할때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것은 왜인지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하~
프로그램 개발자님들은 무언가를 빼먹으시는 군요.
프로그램 모다러 개발합니까?

게임은 콘솔게임기에서 하면된다?
그러면 캐드는 캐드박스 하나 만들어서 하면 되겠네요.
모다러 프로그램을 개발합니까~
특성화된 하드웨어 사서하면되지~

이런 생각이신가요?
리눅스에서 게임을 하는게 그렇게 기분이 나쁘신가요?

MadbooM의 이미지

데스크탑에 설치된 게임은 어차피 퇴보할것 같습니다~

...가.. 저의 의견이지요...
음...
대충 얘기를 줄여서 하자면...
대용량의 화질 빵빵한 겜들은 전용 겜기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듯 하고...
어차피.. 컴퓨터는.. 내가 하는 업무(JOB)의 도구로 사용되어야 하는것이니.... 그렇다고... 사람이 일만하고 살순 없지 않습니까?
-_ㅡ;; ㅋㅋㅋ..
그래서 걍 심심풀이는 온라인 게임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온라인 게임... 브라우징 조건들은.. 어느정도 표준화가 가능한 일이고....
그렇다면.. 내 데스크탑이.. 윈도우든.. 리눅스든... HPUX든...
머.. 그다지 큰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네요...
암튼... 누가 말씀하신대로.. 컴퓨터는 게임기가 아니라.. 도구죠... 도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발자이자.. 게임 유저로서 님의 의견과 다릅니다.

예전에 닌텐도 게임기가 유행했을때 애플이나 MSX와 같은 컴퓨터의 게임이 존재했고 상당수의 매니아 층이 있었습니다. (아... MSX게임 T.T)

플레이스테이션1, 2가 나왔을 때에도 엄연히 PC게임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데스크탑 게임도 나름데로의 영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데스크탑에 설치된 게임은 퇴보한다.. 글쎄요..
그럼 왜 현재 전용 게임기를 쓰는 오락실은 PC방에 밀렸습니까?

어떤 상태이더라도 데스크탑 게임은 계속 영역을 유지해 나갈것입니다.

MadbooM의 이미지

음... 물론 데스크탑의 게임이 아주 사라진다는건 불가능한 얘기겠지요...
하지만.. PC게임이 콘솔게임들을 제압했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우리나라만 유독 PC방이라는 문화가 재미를 보고 있을 뿐이고...
플스방같은 콘솔게임 전용 업소가 생기지 못하고 있는건 아직까지의 게임개발업체의 라이센스 문제 및 콘솔게임기 제작회사의 정책 같은것들 때문인데...
이런한 정책들은 제가 보기에 점점 국내 여건에 맞아들어갈것으로 예상되고...
점차 콘솔게임기의 영역확대(인터넷 온라인 게임등)를 이루다보면 당연 게임의 퀄리티는 전문화된 콘솔게임기 쪽이 우세하지 않을까요?
또한 PC에서는... 독자작인 실행이 불가능한 게임으로서...
그냥 포트리스나.. 한게임 고스톱... 머.. 이런것들의 구성으로 자리 매김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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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가 일방적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하더라도 사용자가 사용하기 싫으면 쓰지 않는것이죠.

게임이 안되는 컴퓨터가 무엇이냐?
라는 주제보다는,

사람들은 게임이 안되는 컴퓨터에서는 별로
할일이 없다는 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 리눅스에서도 게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의 입장으로 쉬면서 즐길수있는 겜이
나오면 좋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가 게임도 잘되게 된다면

결국 MS처럼 되는거 아닌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컴퓨터는 게임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컴퓨터는 계산기인가요?
프로그래머 입장에서는 개발도구겠죠.
그래퍼 입장에서는 미술도구 정도가 될 수 있겠죠.
리눅서들은 게임을 부정합니다. 그리고 윈도도 싫어하죠. 프로그래밍 신봉주의자랄까요.
저도 리눅스를 프로그래밍을 위해 사용하긴 합니다만솔직히 부족한 부분이 많죠. 뭐... 그중의 하나는 게임이구요. 울트라 에디트같은 에디터나 홈사이트같은제작도구도 없어서 힘들구요.... 비숫한것은 있던데 한글이 안되더라구요.
어떤분은 그냥 소스 수정해서 써라. 라고 하시던데.......헐..... 그걸 말이라고.....

암튼 핸드폰은 전화만 되면 될텐데 문자다, 벨소리다,컬러 화면에 TV까지....
컴퓨터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본연의 목적은 아니지만(프로 게이머들에게는 이것이 본연의 목적이겠죠) 지금은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기도 하죠.

한정훈의 이미지

모든 리눅서가 게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게임도 좋아합니다.
OS에 상관없이 주로 웹서핑을 하며, 리눅스에서는 '리눅스 게임 툼'같은 사이트들을 찾아다니며 게임을 컴파일하고 실행하는 것을 즐깁니다.

처음 리눅스는 컴파일러가 모두 갖추어진 OS에 대한 도전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데스크탑용 OS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눅스에서 X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산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름대로의 발전을 예상하며, 게임 역시 그러한 방향으로 생각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홈사이트 제작도구는 freshmeat을 뒤지다 보면 "아인슈타인"이라는 웹사이트 저작도구가 있습니다. GTK나 QT 둘중의 하나로 제작되었습니다. "einstein.it"

'98th student of KW-Univ., Dept of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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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없 는 데 스 크 탑 대 환 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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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환 영 !!!!!!

norafar의 이미지

유닉스 개발자들은 게임개발 플래폼을 만들어야한다. 물론 리눅서은 게임을 개발해내야한다.

현재 많은 서버는 유닉스를
클라이언트는 윈도우즈쓴다 치면...

클라이언트입장에서 유닉스를 개발한다면..
윈도우즈 서버를 선택해야할 지경까지 갈지도..
아마도 그러면 조금씩 잠식되어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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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되고 인터넷도 되는 게임기가 있을때 데탑을 써야할 이유는~?
M$ 가 X박스를 출시했죠. 게임+네트웍이 지원되는 막강게임기.
소니의 ps도 네트웍어뎁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게임기가 진화해 간다면... 컴터는 전산쟁이들만 쓰지 않을까~~~ 싶어요.

겜 좋아하는 어느 전산쟁이

royalblu의 이미지

게임이 지원 안되는 데탑?
아니면, 게임이 안깔린 데탑?

어느걸 말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현재 데탑에서의 킬러앱이 게임이냐하는 질문인가요?

게임이 안되는 데탑이라도, 데탑으로서의 생명력이
그다지도 회의적이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은 게임과 인터넷 이 두가지가 데탑의 생명이니까요.

게임 안되는 데탑보다도, 인터넷 안되는 데탑이 더더욱
힘든 환경이 아닐까요?

인터넷으로는 게임이외의 다른 모든 관심 정보를
축적하고 검색하며, 즐길수도 있으며,
다른 사람과도 상당히 시간에 자유롭게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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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말 한마디..
전 리눅스 94년도에 처음 사용해 봤었습니다.
그때는 호기심으로 장장 1주일이란 시간을 투자하면서 X윈도를 실행시켰었져.. (남들이 못하는 거 하고파서....)
요즘은 리눅스 그때에 비하면 쉬워 졌고여 용량도 커지고...
설치 시간이 길어지고여...

근데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 갬전용리눅스를 개발하면 어떨까 시포여. 1순위는 겜이다. 하는 리눅스 버전여~.
X윈도 띠우는 가장 기본적인 패키지하고, 인터넷 되는 기본적인 패키지만 골라서 포투리스나 스타 디아 리니지 같은 국민 갬이라고 할수 있는거 돌릴수 있는 걸로 만들면 시선 엄청 끌텐데...
왜 이런 엉뚱한 생각을 했을까여??
리눅스가 윈도한테 지는게 겜이 없다는 말이 많으니까 아예 겜전용을 만들어서 그 확인을 거쳐 보자는거져.
ㅋㅋㅋ 미친 생각 같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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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는 OS일 뿐입니다.
OS만 가지고는 별 의미가 없죠.
문제는 거기서 뭘 돌릴수 있느냐죠.
즉, 내가 어떤 프로그램을 쓰고 싶은데 그걸 돌릴 수 있느냐가 중요하단 말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게임을 많이 합니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PC 사용시간을 생각해 보면,
대부분은 게임이 주를 이루고,
업무나 리포트 작성은 거의 몇 % 차지하지 않을 겁니다.
특히 저의 경우에는.
고로...
게임이 안되는 데스크탑은 이미 의미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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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퓨터는 게임기가 아닙니다.

게임은 부수적인 기능중 하나겠죠?

결코 게임을 위해 컴퓨터가 존재해야하는 이유는 없을테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게임을 위해 컴퓨터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드림 캐스터에도 컴퓨터의 부속과 유사한 것들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사람을 컴퓨터로 게임을 많이 즐깁니다.

어떻게 보면 컴퓨터는 만능이네요.

겜도 하고 타자도 치고 인터넷도 하고 캐드도 하고 프로그램도 하고.

컴퓨터는 게임기이자 타자기이자 프로그램 플랫폼이자 캐드플랫폼이군요..

nairrti의 이미지

컴퓨터의 주 기능은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문서작성이나 멀티미디어, 게임, 클라이언트 역할, 서버의 역할 등 말입니다.

그렇지만, 게임의 기능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큰 부분이고, 무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게임이 없어도 PC이기는 하지만 게임이 없다면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
김 종 득 (Nairrti, A.K.A. LorD WhitE)
게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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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무얼 위해 컴터가 존재해야 합니까??
컴터 존재의 이유를 알려 주세여~~

가출소녀의 이미지

게임이 없었다면 이정도 까지 컴퓨터가 발전했을지

의문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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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나이징 처리가 그리 부담없는 보드나 전략 게임으로 발전시키면 어떨까요...
리눅스로 게임 만들기 가장 어려운 이유가 아무래도 100% 점유가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싱크 맞추기 때문일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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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무지하게 발전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그때도 겜은 잘 안되겠져..
물론 윈도와 비교할때...
윈도우도 발전하겠죠..

나중에 나중에는 리눅스하고..윈도하고..멀티부팅해서
사용해야져...
윈도로 겜하고..
리눅스로..일하고...^^

우리 힘모아서..윈도를 겜임기처럼 만들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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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구.. 리눅스 게임이 성공하기 힘든건 로키가 문닫으면서 확인 시켜주엇지요.. 슬프지만 ..플스 에뮬레이터라도 하루 속히 나왔스면 합미다... 그리고 리눅스 에서 게임하기 쉽지 않습미다.. 전문 사이트가 하나 나와쓰면 하는데.. 에구.. 번번히 설치에 실페하니.. 부담이 되는 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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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이 없는 운영체제가 앞으로도 존재할수 있을까요?
운영체제가 서버로서만 머물러 있다면 결국에는 사라질수 밖에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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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랑 섹스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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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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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인 듯합니다.
괜한 자존심과 아집은 현실을 직시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현실을 바로 볼 때, 내일이 보입니다.
너무 뜨거운 감자를 통으로 입안으로 집어 넣은 듯 하군요!
반대를 위한 반대와 부정을 위한 부정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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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모든 내용을 읽기에는 지루하군여~~
리눅스가 MS제품보다 부족한점을 생각해 보세여 뭘까여???
1 오피스 플그램?? 서로 차이 나봐야 거기서 거기죠
스타오피스 한컴오피스 충분하죠~~
2 그래픽!!! 2D에서는 누가 시비 못 걸만큼 리눅스는 저아여~
뭐 3D는 리눅스에서 사용해본 플그램 없어리...있는줄도 몰라여 지송여 --;
3 싸운드나 멀티미디어~~ 음악은 전 예전 486DX66hz인가를 쓸때 윈도에서는 못 듣겠더라고여 그래서 리눅스에서 들었죠 그 감동 아직도 잊혀지지 안음 *~~*
동영상이야 MS가 앞서고 리눅스가 뒤에 쫓아가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여~~~
4 깸~~ 이게 핵심이져~~ 우선 컴 깸할려고 사는 사람 많아여 부모님들이야 자식이 공부한다고 하면 사주지만 컴으로 뭔 공부여???? 디자인이나 설계 프로그램 빼고 컴으로 공부할께 몇개여??? 인터넷으로 공부하나여?? 미치도록 학원다니는 학생들이 또 공부를?? 학생들은 갬할려고 컴사여 겉으론 공부할려고 사지죠~~

중요 꼭 보세여
당신에 컴 사항을 보세여~~
펜티엄333사항에 그래픽 카드 16메가 이상이면 컴본체가격 중고로 20만원에서 끝나여
이사항으로 오토캐드 2002까지 잘 돌아가고여 인터넷 사용도 어려움없고여 스타 디아블로까지 돌아갑니다. 그러나 요즘 갬은 안돼여

지금 당신에 컴은??? 얼마짜리 컴이예여?????
당신은 3D 그래픽 작업자???
프로그램어????(프로그머 배출로 유명한 인도 컴사항은 펜티엄1 or 2)
당신은 컴 초보라서 컴을 고가에 사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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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요점을 찾을수가 없네용..
좋은컴을 찾는게 사람의 욕심이 아닌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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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저는 캐드를 사용하는 입장이라서 90%이상은 MS제품군을 사용합니다.
리눅스는 가끔 업그레드 된거 얼마나 편하가 잘돌아가나 볼려고 가끔 사용합니다.
리눅스로 할수 있는거 대부분 MS제품에서 사용할수 있으나 리눅스에서만 해야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진 않고 있거든여~~
전 캐드와 디아블로(오락임) 인터넷만 하거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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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군바리입니다. 리눅스의 데스크탑 환경 조성에 매우 관심이 많죠.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GNOME보단 KDE쪽이 쓰기 편하다고. 사실 저야 둘 다 거기서 거기지만,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보자면 GNOME보다는 KDE쪽입니다-윈도우매니저는 kwin대신 Enlightenment를 쓰고 있긴 하지만요. -_-;
(이쯤되면 누구나 감탄할 수준의 참으로 화려번쩍한-누군가는 요란하다고 그러던데- X-Window 환경이 됩니다. -_-;)

각설하고. 리눅스용 게임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데스크탑 리눅스'를 표방하고 있는 미지의 경우, XMame를 비롯한 다수의 게임 응용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게임이 데스크탑 환경에서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중얼. 말 나온김에,
우리 한번 뭉쳐서
X-Window용 게임엔진이나 한 번 만들어볼까요? :)

-필요하면 만들어서 쓰는게 리눅스 유저의 주특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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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는 참 여러가지가 있죠.

그중 pc환경에서 하는 겜을 보면 대충 생각나는거만 해도
자기 PC에 설치해서 하는거 있고, 브라우저에서 하는 디렉터 겜 자바겜 같은거도 있고, 텔넷으로 하는 머드(요즘엔 사라질 위기지만)

이중 잘나가는 겜들은 PC에 설치해서 대부분 하는데.
그중 windows에만 설치되는 것들인건 사실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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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잼있네여!!
리눅스에 대해 공부하러 왔다가 이 글을 보고 한마디 씁니다.
전 asp, java위주의 공부를 한 사람인데 리눅스를 회사에서 서버로 돌린다구 해서 자료를 찾던중에 이글들을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많은 분들이 글을 올리셨지만 가장 큰 부류는 대중화냐 아니냐의 문제인것 같은데요
겜이 필요하다는 것은 대중화가 필요한 쪽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고 아니라는 쪽은 서버로의 기능만을 가지고 가자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그러한데요!! 전 리눅스라는 말에 약간 기가 죽지만 막상해보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꺼란 생각입니다. 마찬가지로 리눅스가 대중화로 가고자 한다면 어려울듯 보이지만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꺼란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눅스가 무조건 좋다 무조건 겜은 안됀다는 생각은 리눅스가 가진 정신을 위반하는 것 같네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모든 내용을 읽어 보았는데

나도 한국사람이지만

정말 한심한 한국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ps : DB왜치는 인간, 디비져~ 비열한 인간같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게임이 없는 데스크탑!! 말도 안되죠!!
여러분 여러분도 컴퓨터 초보시절이 있었을 겁니다.
그 초보시절 맨처음 유닉스를 배우셨나요????
저 같은 나이때에는 맨먼처 도스용 게임을 보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잘돌아
가게 하려고 컴퓨터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구요...
대 부분의 저의 또래의 남자들의 대부분의 게임을
위해 컴퓨터를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저의 생각)
제가 생각 하기에 게임을 꼭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피시방을 생각해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위해서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윈도우에서는 포트리스
류와 리니지류의 게임과 또 웹에서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많은 게임들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프로그램머나
서버관리자등 특정인을 빼놓고 일반인들이 웹을 통하거나
또는 다이렉트 x를 이용한게임을 거의 매일 한다고 생각되
어집니다. 저는 컴퓨터를 이용해 게임을 안하는 사람보다
는 컴퓨터를 마치 게임기처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튼 리눅스가 앞으로 데스크탑에서 성공하기위해서는
꼭 게임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이렉트X와 비슷하지
만 공개되어있는 api를 개발하고 많은 무료 개발툴이 나온
다면 많은 아마추어 게임제작자들이 리눅스로 눈을 돌리겠
지요. 그리고 그렇게 게임을 개발하는 환경이 쉬워진다면
많은 상용제작자들도 눈을 돌리수 있겠지요...
그후 다른 리눅스의 발전 과정처럼 누군가가 공개게임엔
진을 만들고 세계의 아마추어 게임제작자들이 그 게임엔진을 개발해나가는 그런 프로젝트들이 생긴다면...그래서 종류는
다르지만 KDE나 그놈같은 규모로 발전한다면....
리눅스는 게임개발의 입문서같은 OS가 되지 않을까요???
또 다양한 게임들도 나올수 있을 것 같구요...이런 과정
이 반복된다면 리눅스의 데스크탑점유율은 많이 높아질것
같은데......마치 리눅스가 많은 해커들의 도움으로 생긴
것 처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윈도우를 쓸때두 윈2000이랑 윈98을 동시에 씁니다...
왜냐구요?
한마디로 겜때문이지요...

윈2000도 MS에 만들었다는데... 겜은 영~~~
(머, 전혀 안돌아간다는것이 아니고... 3D나 그런거에는 좀 약한것 같더군요...)

그런의미에서 볼때... MS... 그리 대단한 회사가 아닌듯 하군요... 자기 회사에서 만든 OS의 호완성도 이렇게 X판이니...
머, 98이랑 2000은 용도가 틀리다! 라는 변명은 하더라만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런의미에서 리눅스에서 겜 못돌리는거 저는 그리 불편하지 않습니다...
사실 전 리눅스에서 X-window도 돌리지 않습니다... 환경자체(펜티엄 133에 64메모리로 거의 완벽한 서버환경구축! 얼마나 매력적입니까?...) 게다가 그 특유의 콘솔환경이 좋아서요... ^ ^;

정말 이런류의 포럼을 보면서... 너무 MS랑 비교하는듯한 느낌이 들어 그리 게운하지 않은 느낌이네요... 리눅스를 쓰는 사람들 중에는 MS의 윈도우라는 OS에 대한 불만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MS 회사자체가 싫어서 쓰는 사람도 있으리란 생각을 해 봅니다...(저는 그렇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존카막의 말이 아마 사실일겁니다.
게임이 많이 지원되지 않는 플랫폼이 대중화된다는건 좀 힘들죠.
그리고 게임을 하고 싶으면 게임기를 사서하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그자체가 이미 리눅스와 게임에 거리를 두는 표현 같습니다.
윈도우도 다른일로 쓰지만. 즐길수 있는 게임이 많다는게 장점이죠. 처음부터 게임 할라고 컴산건 아니잖아요?
리눅스로 게임을 제작하기가 힘든것이 돈이 않되고
또 괜찮은 DirectX 같은 제작도구가 없기 때문일겁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돈이 않되기 때문이겠지만요.
또 윈도우가 DirecX를 업글하면서 지금은 그기능도 대단해 졌죠.
대규모 자본에 의한 집약적인 결과물생성
리눅스에서 그런것을 기대하기는 좀 힘들잖아요.
앞으로도 게임쪽은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생각.
그래서 대중화 되기도 힘들다는 생각.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을 보니 리눅스에서 게임을 하기엔 앞으로 제로에 가깝다..??

라는 말을 보고 솔직히 좀 으아했습니다..

저혼자만의 경우일지는 몰라도 전 리눅스를 배우고자 하는 이유는 2가지임니다..먼저 서버(해킹)리차드 스톨만 같은 사람이 되는검니다..생각은 ㅡㅡ;;

그리고 2번째는 바로 게임임니다...

저는 게임을 통해서 처음 컴을 만져보았습니다..

그런제가 리눅스를 만질려고 하는이유는
ms의 블루스크린이 싫어서임니다..겜 한두개 하다보면
블루스크린이 나오거나 다운 되는경우가 허다함니다

그런데 리눅스는 그런경우가 없다고 생각함니다

겜자체의 버그때문에 다운되거나 기타등등은 어절수없지만 솔직히 ms쓰는이유는 모든 프로그램이 ms위주로
나오기때문아닌가요..?? 마케팅의 승리죠..

말이조금 어긋낮는데..

전 앞으로 겜이 리눅스용으로 많이 나올거라는생각때문에 미리 리눅을 알고자한검니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세요 ms에서 겜할건지
리눅에서 겜할지..물론 리눅을 모르는사람이야 리눅이 모에요??? 라는 말을하겟지만
ms 쓰고싶어서 쓰는사람없습니다
거의 모든게 ms용 이라서 어쩔수없이 쓰는거지..

바람니다 한사람의 사용자로서 100%가까운건 아니더라도 현존하는 가장 겐찮다고 생각되는 리눅스 에서
겜을 할수있기를.....넘 스케일이 컷나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용으로 게임을 안만든다는 얘기 아닌가요?

만든다면야 하겠지만 거의 수익성이 없는 리눅스로 게임을 만들지 않는다면 할 수도 없는게 당연한 거 아녜요?

김태균의 이미지

게임은 게임곤솔에서 하면되죠.
컴이 언제 게임기가 되어서 참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럼 컴은 오로지 업무용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신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드림 캐스트로 퀘이크를 하면
수많은 퀘이크 MOD 게임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더불어 패드로 퀘이크를 한다는건
장난 아니죠.

컴퓨터로 할수 있는 게임이 있고,
게임기로 할수 있는 게임이 있는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만약 mmorpg같은 커뮤니티와 많은 사람들과의 동시 접속으로 이루어지는
그런 게임들같은경우에는

흠.. 콘솔에서 쳇을 하며 한다는건 좀 힘들겠죠 ^^

실제 게임이 성공하는경우에는...
단지 재미있고 ,, 그래픽이 좋아서 라는것 뿐이 아닙니다.
물론 이런것이 전제가 되겠지만

실제로 게임내에서의 .. 커뮤니티나.. 자신외에 다른 사람들과의
합동플레이등... 제한적일수밖에 없는(콘솔에서)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컴퓨터가 있기에 ... 우리가 더욱더 복잡하고 전술적인 플레이를 할수 있도록
해주거든요

콘솔에서는 조금 힘들겠죠 이런건..

뿐만 아니라.. 콘솔과 컴퓨터를 용도에따라 완전히 분류해서 컴으로 일하고
콘솔로 겜한다면
이중비용일수도 있죠..

머 저만 그런지 는 모르겠지만 ㅎㅎ

전 겜기는 액션이나 이런쪽 (다른거 없이 단순히 실시간 조작이나.. 찰나의 승부 )
으로는 강할수 있으나..
부수적인게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렇다고..
XBOX, PS2에 키보드를 달고 따로 여러가지 부수적인걸 붙인다면 ..
더 힘들어 질것이고..

어쨌든 겜기로는 못하는 겜도 있지 않나 싶네요....
(예를 들어 예전에 코만치 인가 헬기 조종하는 겜 같은거 겠죠... 리니지도 그렇고)

자자 용도니 머니 하지마시고... 각자의 장점이 있겠죠...\

********리눅스 겜 가능합니다...*******
논제에 벗어난 이야기 때문에 이렇게 싸우지 마시고...

리눅스 겜.. 해본경험으로 좀만 발전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여...
데스크탑.. 흠... 더 강력할수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 (사용하는데)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그럼 이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아~~ 역시 우리의 개발자님들은.. 정말 모르는 것이 없네요.
그리고 하고 싶은 말도 서슴없이 하시네요. 기가막히네요~~ 허허~

멀티부팅 합시다~ ^^

둘 중 하나라는 논리는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그렇지만서두.. 서로의 생각을 무시하거나 뒷전에 두거나 혹은 좁히려고 노력하는 것들.. 글쎄요. 어디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걸 어찌하오리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모든사람이 그렇듯 때론 쉬고 싶을 때가 있지 않을까요.......저도 리눅스 와 씨름하고 나면 윈도우로 갬을 하고 싶어 지니까요.... 모든 사람이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겜을 통해 컴을 많이 알게 돼고 갬을 계기로 많은 것들을 배워왔습니다.,,,,저의 소견으론 리눅스 용 갬들이 자꾸 많들어저서 히트를 쳐야 리눅스의 발전이 빨리 오리라 ..........(이건 단지 개인 사용자의 입장에서...^^)

ds5cke의 이미지

XP rc1버전을 깔고보니.. 게임만..11개가 깔려있군요..
고전부터 네트웍버전까지..
더 말이 뭐 필요있겠습니까?
데스크탑은 물론이거니와.. 서버까지도 게임이 있어야만 합니다..
쓰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라고해야 될까요?
혹은 즐기는..사람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MS 가 오피스 시장을 잡기 위한 여러 노력 중 하나가 기업 포섭이었습니다. 아래아 한글이 수많은 개인을 잡고 있을 때 MS 는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쳤고 차츰 기업들의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아래아 한글에서 MS Office 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취직을 하기 위해 MS Office 를 배우고 있습니다.

전 게임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래 지금까지 올라온 의견들을 읽어보고 한 마디 적어봅니다. 기억나는 부분들이...

1. 게임기를 차라리 사용하라.

토론은 리눅스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까? 과연 게임이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나 될까에 관한 내용입니다. 솔직히 게임기를 지금 여기 geekforum 에 들리는 분들이 성인이라고 가정하면 게임기는 좀 그렇네요. 그건 정말 게임을 위해서 사는 건데, 게임팬들에게는 미안합니다만, 10대 초중반이 아니라면 게임기 갖다놓고 집에서 게임하기 좀 그렇죠. 보통 사람들로는 말입니다.

2. DB의 중요성

보면 애플에서 베이직했다는 분 한 분이 계속 DB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DB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개인* 데스크탑 유저가 몇 명이나 되고 몇 명이나 되어왔을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라고요. 애플에서 베이직한 사람들이 한 둘도 아닌데, 유독 그렇게 자랑스러운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지...

3. CUI

CUI 가 편한 사람은 이미 그걸로 배운 사람이고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고 그걸 해야만 했었던 경우도 있고 등등의 이유가 되겠군요.

사용법을 배우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컴퓨터 사용을 즐기는 데에는 뭐라 할 말이 없지만, 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 geekforum의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둡시다.

geek의 의미를 아시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사전을 ;) 저도 그렇지만, 여기 분들은 거의 geek 이라고 봅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단어는 아닌데, 약간은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그런 게 있기에... 어떻든 IT 부분의 발전과 함께 geek 들이 첨단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그나마 좀 다행스런... geek들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을 런지. ;)

UI의 끝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금방 사용법을 배울 정도에 도달해야 한다고 봅니다. 거의 불가능하리라 보긴 하지만.

더 기억나는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추가를.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난 인터넷서 그저 간단한 고도리나 즐길수 있으면 하는데요...

리눅서분들과 고도리 한판, 이라던가...

넷 테트리스, 넷 장기, 넷 바둑등...리눅스에서도

개발이 문제없는 게임들이 상당수 많이 있습니다.

당장 윈도우의 DirectX를 이용한것처럼 굉장하고 멋진 게임이

나올리는 없겠지만, 언젠가는 이용할수 있겠죠.

PS. 알까기 정말 재밌더군요. 멘트가 정말 죽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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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눅스로 퀘이크를 즐기고 있습니다. 윈도우보다 빨리 돌아가지는 않아도 서버로 돌릴때는 더 안정적이죠.
그리고 좋아하는 Tribes2도 리눅스용으로 나왔다는데
한국에서는 구입할수가 없습니다.
완벽하게 돌아가는지는 확인못했지만
tribes2같이 리눅스용으로도 나오면 구입해서 즐기면 리눅스만 써도 좋습니다. 굳이 오픈소스는 아니더라도 경제원칙에 맞게 윈/리눅스용으로 만들어 팔아도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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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다가...
글의 제목을 보니까... 리눅스가 데스크탑 시장에 얼마나 성공할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군요. 몇몇 분들은 리눅스에서도 괜찮은 게임을 만들수 있다고 하시기도 했는데... 얼마전 컴퓨터매장에 리눅스용 퀘이크박스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얼마나 팔릴까요? 과연 그 매장에선 그것을 가져다 팔아서 이익을 낼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제작사는 말할것도 없고요. 아무리 여러분이 리눅스에 열광해도(최고라 외쳐대도) 현재 데스크탑 시장은 윈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말하는 게임은 단순한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리눅스 데스크탑이 대중화하기 위한 수단이죠. 아닌가요? 근데 과연 그게 꼭 게임이어야만 합니까? 게임만 됩니까? 아니죠.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게임이 도움이 될테지만... 점점 게임기의 성능향상으로 앞으론 그리많이 도움되리라 생각 안됩니다. (제말은 겜시장과 컴시장이 보다 뚜렷이 구분되리라 생각한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리눅스 데스크탑을 현재 윈도가 장악하다시피한 데스크탑 환경을 제치게 할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게 합니다. 무엇일까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야 당연 DB관련 각종 업무용
응용프로그램이지요.

전산화의 핵심 DB+넷트웍
슈퍼마켓,극장,비됴책대여점부터시작해 ~~~ 관공서 정부기록까지~~~!

DB맨~~~!!!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혹시 옛날에 DB 관련 책에 깔린 적이 있었거나 뭐 안 좋은 경험이라도
있었나 보군요. 그게 오히려 역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그도 그쯤하면 지겹습니다.

초록의미의 이미지

참 DB에 열심히 열을 올리시는 군요
물론 컴퓨터가 DB없이는 아무것도 안 돌아갈 것이 당연하지만
DB보다는 DB를 돌릴수있는 논리적인 알고리즘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컴퓨터의 시초인 에니악이 탄두계산을 위해 개발되었을때
DB와 함께 그 계산 방식인 알고리즘도 같이 있었다는 사실 알아두십시오

게임은 DB의 집합이긴 하지만 그 논리적인 뒷받침, 즉 알고리즘이 같이 있습니다
너무 DB에 집착하시면 책을 쌓아 놓기만 하고 읽지 않는 사람과 뭐가 다를까요?

너무 이 토픽에서 DB에 관련한 님의 글을 너무 많이 본거 같아서 한자 올립니다

무례한것 같다면 죄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지만...
전 리눅스에서도 게임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꼭 게임이어야 할필요는 없지만,
우선 순위의 정점에 있어야 할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성공으로 우리나라에서 PC 방이 얼마나
빠르게 정착했는지를 예로 들면 될거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냥 딴거 생각않고..
도스 처럼 만이라도 재밌는 겜이 되면 좋을텐데...

그냥 켜서 로긴하고..
글구나서..
command입력하면...
게임이 되는 겁니다..
X뛰우듯이..
궂이 게임하는데 번거롭게 x뛰우지말고..
(내가 생각이 짧나?^^)

만약 네트웍 게임이면..
기본 게임하나만들고..
개발자가 툴하나 만들어서... (맵에티터처럼)
여러 시나리오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서버에 올리면..
그거 다운 받아서 그 시나리오 하고..

뭐 그런 식으로 함 재밌을듯하네요..
넘 황당한 생각이라 이름 밝히기가 뭐하네요..

그냥 게임만 생각하는 거라면 그게 쉬울듯..

그럼면 게임 할려다 보면 x뛰우는 거랑 비슷하니까..
x 쓰는 것도 게임 쓰는 거랑 다를거 없구나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될것 같은데요..

그냥 게임을 클라이언트로 쓰면..

제 얘기가 넘 황당하나요?

결국 보여지는 x는 클라이언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이런 생각에..

게임도 그런 식이면 될듯하다는 생각에...

쩝.. 모자란 생각이라면 용서를
글구 좋은 생각이라면 함 개발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한데..

근데 하나의 의구심은 정말로 드는 의구심은...

정말 좋은 게임나와서 그게 리눅스에서만 된다고 하면...
정말로 사람들이 게임 할라고 리눅스를 깔까요?
(화내지 마시고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저도 리눅스에서 재밌게 게임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글구 영화도 보고 싶은 사람이라서...
(사족을 달자면 사사미가 리눅스 버전이 있었음 좋겠당..)
(아니지 그냥 그 포맷들만 다 쓸수 있었음 좋겠당.. ^^;)

별로 실력이 없는지라 이런 허접한 글만 쓰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실 별로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익명님이 제안한 건 분명 특별한 메리트가 있긴 합니다.
실행하기 편하고 게임 하나하나마다 인터페이스부터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아주 머리를 쥐어뜯게 만듭니다.
우선 게임 전용 API가 없을 경우입니다.
완벽하게 하나에서 열까지 프로그래머가 다 손을 대야합니다.
다른 프로그램 소스에서 모듈을 떼오든 클래스를 사용하든
100% 프로그래머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구상 -> 구현이 어려워집니다.
게임 전용 API가 있을 경우에는 약간 덜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문제가 있긴 마찬가집니다.
게임 전용 API가 CUI 환경에서 호환성을 가진채로 적절하게 돌아가려면
16색 초과를 컨트롤 하기가 괴롭습니다.

X 서버를 써보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래픽 카드를 지정해주는 부분이 반드시 있습니다.
결국 GUI에 쓸 자원을 할당하기 위해 해당 그래픽 카드를
인지하고 그에 맞는 명령을 이용해야 됩니다.
게임 마찬가지지요.. 윈도우에서 AGP는 고사하고 표준 PCI 비디오
어뎁터로 잡히는 그래픽 카드가 종종 있습니다. PnP가 안되서
그런거라고 보이지만 사실은 PnP를 try 해봤는데 OS가 알지 못하는
하드웨어라 표준이라는 PCI 비디오 어뎁터로 잡아 버리는 것입니다.
결국 CUI에서 하이컬러나 고해상도 게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왠만한 비디오 드라이버를 자체적으로 가져야 합니다. 물론
게임에 최적화 되어 있겠지만 GUI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게임에 최적화 되지는 않았지만 API와 드라이버는 이미 OS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는 그부분에 대해서는 손을
대지 않아도 되지요.. 제작단가가 떨어집니다.

게임을 클라이언트로 쓴다.. 음.. 발상의 전환은 좋습니다만
서버는 무엇이 되나요? -_-a
클라이언트가 되려면 서버에 무엇인가를 요청해야 하는데
그 서버가 그래픽 서버고 사운드 서버(리눅서가 아니라 정확한 용어를
모르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라면 편한 GUI를 놔두고 CUI를
쓸 필요가 없지요. 혹자들은 난 역시 CUI가 편해라고 하지만
GUI에 손이 익숙해지면 CUI로 돌아가기가 상당히 귀찮고
짜증나고 왜 내게 이런 시련이 오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 합니다.
제 경험이지요.. (Windows 95를 쓰다 DOS 6.22를 쓰게 되었을 때
꼭 이랬습니다. 때마침 Windows 95 CD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GUI로 게임 개발을 해본 개발자들이라면 on CUI 개발은
고개를 저을지도 모릅니다. Windows 환경에서 본다면 마우스
컨트롤러를 만들기 위해서 아무런 노력도 필요가 없지만 DOS 환경에서는
C언어로 약 1000라인 정도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최적화된 모듈이라고 하는 것들로 만든거지요.

결국 도스에서 Windows로 급격하게 넘어가지 못한 것도
Windows에 탁월한 Game API가 없었다는 사실이고 Linux에
DirectX 3 수준의 Game API가 없다면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Windows 95에 WinG for Windows 95라는 Game API를 설치할 수 있었지만
곧 MS가 WinG를 개량해 DirectX를 선보이고 나서야(Windows 95 OSR2)
겨우겨우 도스 사용자를 전환시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물론
MS에서는 게임 API만 만들어주고 게임 제작사가 모아다 준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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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에뮬레이터를 사용할지도 모를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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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line 이라는 놈이 있더군요.

line.sourceforg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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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눅스 초보라서...
이런말 하는것도 우습지만...

제가 알고 있기로 지금 현재의 컴퓨터 시스템이 만들어지기 까지 게임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뿐만 아니라 CPU또한 게임때문에 점점 빨라지는것이 아니던가요?
다른 어떤 에플리케이션들은 이만큼의 빠른 CPU의 발전 속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리눅스의 현재 자리 또한 이런 발전을 바탕에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cpu가 200정도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면, 리눅스는 현재 만큼 발전되지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하드웨어의 발전을 이끌고, 하드웨어의 발전은 다른 운영체제와 에플리케이션들의 발전을 이끌어 냅니다.

물론 리눅스는 분명 게임을 하기 위해서 데스크탑에 깔아서 사용한다면... 분명 아까울것입니다.
하지만 리눅스에 게임다운 게임의 등장은 오히려
리눅스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리눅스에서는 OpenGL을 지원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있지 않습니까. 윈도에서 만큼 편하게 만들수는 없겠지만...
정말이지 하드코어 코딩이 되겠지만...
오히려 그것에 한번 해볼 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요?

리눅스에서 게임다운 게임 하나가 개발이 되고...
이 하나의 게임이 다른 게임들의 개발을 부추기고..
여러 다양한 게임들은 리눅스로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것입니다.
더 많은 사용자는 더 많은 요구사항의 존재를 말하고.
더 많은 요구사항들의 존재는 더 많은 리눅스용 에플리케이션의 발전을 이끌것입니다.
더 많은 에플리케이션과 게임들은 더 많은 사용자를..
더 많은 사용자들은 더 많은 ap.와 게임들을....

약간은 허황된 얘기일까요...

게임 하나에서 이끌어져 나오는 리눅스 전체의 발전
서버로서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용으로도 완벽하고 우수한 OS, 사용자의 요구에 충분히 반응하는 OS.

꼭 불가능하기만 한 얘기는 아니지 않나...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재까지의 시스템이 만들어지기까지는 게임보다는 인터넷 정보 혁명에
의한 것이라 봐도 좋습니다. 실제로 컴퓨터를 이용해 게임을 하는 사람은
전체 컴퓨터 사용자에 20%도 미치지 못합니다. 거의 대부분을 웹서핑,
E-mail, Usenet 등에 소비합니다.

컴퓨터 기술의 집합체라는 게임의 특성상 게임이 하드웨어를 이끌고
하드웨어가 게임을 이끄는 것 사실이긴 하나 CPU는 게임에 영향을
받는 것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CPU의 속도 증가는 해당 기술력의
집적으로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덩달아
오르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만약 게임이 CPU를 이끈다면
CPU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멀티미디어 익스텐션 인스트럭션 셋이
있거나 그에 최적화 되어갈 것이지만 지금은 인터넷이 CPU를
쥐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게임이 약간 어부지리하는 느낌도 드는군요.

게임을 하기위해서 Windows를 쓰든 리눅스를 쓰든 오로지 게임하기
위해서라면 OS를 막론하고 아깝다고 보여지는군요. 200만원짜리
탁상용 게임기라.. 같은 값이면 플레이스테이션 2와 대형 TV가
훨씬 낳은 솔루션으로 보여지는군요.

리눅스에 게임이 있든 없든 리눅스는 리눅스로 존재하면 됩니다.
단! 리눅스 전용 게임이 리눅서를 만들어내는대 한 몫할 것이라는
쪽에 한표를 던집니다.

OpenGL은 Game API가 아닙니다. OpenGL의 기능을 축소하고
변경해 OpenGL for Game(?) 이라는 Game 전용 API가 Windows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Linux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OpenGL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OpenGL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회사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지 않는 탓도 있겠지만
OpenGL 자체가 원래 Game API가 아니라 사용 목적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한 몫 합니다.

게임을 만들려면 아까도 설명드렸듯이 멀티미디어에 대해
OS 차원에서 완벽하게 매끄럽게 그리고 빠르게 지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써본 리눅스(커널버전 2.2.X)에 KDE를
돌려 봤는데 Windows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하드웨어 디바이스
컨트롤 패널들을 찾기도 어려웠고 마치 Windows 3.1의 제어판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개인적이라 그렇지 않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무지몽매한 사람이 봤을때 대충 이것은
이것이겠구나 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도 구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배포판 리눅스가 그모양이고 그 배포판 리눅스의
모체가 RedHat 이었다니 앞으로 리눅스가 갈 길은 멀다고 보여집니다.

게임에 앞서 쓰기 편한 OS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족. 지금 MS에서는 Windows XP 출시를 마치 대단한 것처럼
떠들고 있는데 Windows 95에서 보여준 혁신적인 것에 비하면
이건 뭐 애들 장난감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Windows에서와 같이 무려 6년 이상을 써먹을 완벽에 가까운
UI가 없이는 리눅스의 대중화를 논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Windows 95를 쓰라면 자유자재로 씁니다. 그러나
Windows 3.1을 쓰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잠시 고민을 합니다.
마치 Linux를 쓸때와 같이..
리눅스를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리눅스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쓰기 편한 OS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게임이 OS 사용자의 확대를 도울 수 있겠지요.

박영록의 이미지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사람이 전체 컴퓨터 사용자의 20%가 안될 꺼라고요? 천만에요. 90%가 넘을 겁니다. 지뢰찾기 한 번 안 해본 사람 얼마나 될까요? 게임방 열풍은 웹서핑과 이메일이 만든 겁니까? usenet? 아마 우리 나라 전체 컴퓨터 인구 중 usenet을 이용하는 사람은 10%가 채 안될 겁니다.

또, 컴퓨터로 게임하느니 플스를 사겠다는 말은 현실을 외면한 발상입니다. 이런 얘기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컴퓨터의 목적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어차피 필수인 컴퓨터, 산 김에 그걸로 게임도 즐기자..이런 거지, 나 게임할 꺼니까 비싸고 좋은 컴퓨터 사야지..이게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 나라는 일본이나 미국이랑 사정이 다릅니다. 그 동네는 게임기 가격이 자기네들 일상 소비 수준에 비해 그렇게 부담스런 편이 아니지만, 우리 나라에서 게임만을 위해 50만원 넘는 게임기를 구입할 정도로 여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게임만 하려고 컴퓨터를 사는 게 아니기에 200만원하는 컴퓨터를 사도 아깝지 않은 겁니다. 데스크탑에는 게임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컴퓨터가 게임기냐는 식의 반론을 하면 말이 안되죠.

그리고, 게임이 CPU를 이끄는 게 아니라 인터넷이 CPU를 이끌고 있다고요? 이것 역시 동의하기 힘든 얘기네요. 인텔이 왜 CPU에 MMX 기능을 추가했는지는 세상 사람이 다 아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나날이 멀티미디어쪽 기능이 풍부해지고 있고요. 인터넷은 CPU에 그렇게 의존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네트웍 장비와 프로토콜에 의존적이죠.

자꾸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마치 게임이 데스크탑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오로지 게임만이 데스크탑 발전에 필요하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서 반론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데스크탑으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입니다. 게임도 지원되야하고, 오피스도 있어야하고, 사용하기 쉽고 안정적이어야하고 밑에 어느 분이 죽어라 주장하고 있는 DB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 중에 지금 게임 하나만 논하고 있는 거고 이게 토론 주제 아닙니까. 그런데 게임은 필요 없다, DB만 있으면 된다, UI만 발전하면 된다, 이런 식의 주장이 거듭 나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가
게임개발에 있어 기술적인 부분이
모자른건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상업게임이 발전할만한 바탕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 리눅스로 대전액션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_-;

youngbu의 이미지

You all right!!!
Technology?!?!?
-> No proble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째서일까요.
리눅스에 게임이 있다는 것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꽤 되는것 같군요..
질문 하나(아니.. 사실은 몇개) 하지요.
리눅스에 게임이 많아지면 퇴보입니까?
DB가 가장 중요하다면, 거기 신경쓰느라 게임 같은 거
만들어서는 안됩니까?
혹시 리눅스의 대중화=자신의 특권의식(혹은 엘리트의식) 상실
이렇게 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좀 심하게 썼군요. 하지만 위의 세 가지 질문을 읽고
곰곰히 생각해 보셔야 할 분이 몇몇 계신 것 같습니다.
최소한, 리눅스에 게임이 많아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토론 주제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당연한 얘기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실행된는 게임이 많아 진다면 당연 좋은거지요..

데스크탑은 게임은 필히 실행되야 성공합니다.

어떤분이 회사에서 겜않한더구 하는데....

점심시간.. 또는 근무시간들 끊나면 스트레스풀겸 회사에서도 많이 껨합니다.

리눅이에서 껨이많이 실행되면 리눅스 기술발전에도 도움이되고,

또 리눅스 저변확대도 많이 되겠지요...

고로 리눅이에서 겜이 많이 실행될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우리모두 염심히 땅파서 좋은 작품하번 많들어 봅시다.

그럼 이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동문서답인지 모르겠지만...

전 97년까지도 도스환경에서 아래아 한글 도스용 쓰고 C프로그래밍은 도스용 터보씨 쓰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win95를 깔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왜? 스타때문에...

리눅스는 멀티유저를 근간에 둔 유닉스를 아버지로 둠으로써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방향이 싱글 플레이 위주가 아닌 멀티 플레이쪽으로 돌고 있고
하드웨어의 발전이 눈부시다는 것이 조금 리눅스에게 위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MS가 XP를 시장에 내놓는 이 시점...
인텔과 AMD 의 싸움에서 소비자가 많은 이득을 얻었듯이 리눅스란 경쟁자덕택에 소비자가 많은 이득을 얻는 그런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을 쓰고 수정/삭제가 안되는 군요. 글을 한 번 더 읽어볼 걸 그랬습니다.
글도 맨위로 올라와서 이거 참... 게시판만 지저분하게 됬네요.
마지막 문구는 제가 지금 읽어보니 문맥도 이상하고.. 논지도 안맞고..
쩝...

마지막 문구는 이렇게 바꾸고 싶습니다.
인텔과 AMD 의 싸움으로 소비자가 많은 이득을 얻었듯이
리눅스란 경쟁자덕택에 OS 에서도 소비자가 많은 이득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 대단들 하십니다 그려....허허허...
열띤 토론속에서 어느정도 길이 나타나
발전의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개인적인 생각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리눅스에서 게임의 개발은 필요합니다.
왜냐하믄...최강의 DB지원 시스템으로서
자존심을 지켜야 하니깡..............
그리구...참...막강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여 네트워크 게임도 개발하면 어떨까여...

참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옹 또 왔눈데 애플에서 베이직 했다구 그런 넘 아직까지 설치네. 니가 아적까정 DB 가지구 떠들구 있눈 놈이지. 클리퍼 야그두 하는것 보니깐 너두 참 한심한 놈이다. 허접 땅 같은 넘. 니가 클리퍼로 뭘 해봤다구 설치는지 모르겠다. 넌 단지 DB 하면 SQL 쿼리정도만 쓰는 넘 아니냐. 주제는 게임과 리눅스인데 헛소리 까대는 건 니가 대장이다. 근데 니 자랑은 그만하구 기술적인 이야기 쩜 해라. 내가 다 씹어 줄께 허접아. ;-P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쨌든 리눅스에서 멋지게 돌아가는 게임하나 만들어 주십시오.

다른 모든 것은 리눅스에서 다 합니다.

오직 게임만 못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게임에 대한 시각교정이 필요한 분을 위해서
올립니다.

글제목 : 지뢰찾기 게임으로 수학계의 문제 풀이 가능


수 백만명이 즐기는 개인용 컴퓨터(PC)의 지뢰찾기 게임 '마인스위퍼(Minesweeper)'가 지금까지 풀리지 않은 수학 문제는 물론 고도로 복잡한 컴퓨터 코드 해독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 수학적 요소가 포함된 게임을 즐기며 수학과 게임은 멋진 동반자라고 생각할 만큼 게임 예찬론자인 영국 버밍엄 대학 수학과 교수 리처드 케이에 의해 이 흥미진진한 '게임'은 시작됐다.
윈도 운영체제(OS)에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는 마인스위퍼는 격자의 어느 곳에 지뢰가 묻혀있는 지를 알아내는 손쉬운 게임이다.

몇주에 걸쳐 마인스위퍼를 즐겼던 케이 교수는 이 게임이 현재보다 더 큰 격자에서 실행될 경우 지금까지 풀리지 않던 수학 문제에서 발견된 난해한 수학적 성격이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즉, 지뢰찾기 게임을 확장함으로써 지금까지 수학계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P대 NP(P versus NP)' 문제를 풀 수 있는 단서가 제공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케이 교수는 마인스위퍼의 격자를 확장한 상태에서 지뢰의 위치에 관한 조합을 결정하는 알고리즘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P 대 NP'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클레이 수학연구소는 지난 1일 케이교수의 주장을 듣는 강연회를 갖고 마인스위퍼를 응용, 'P 대 NP'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에게 100만 달러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

케이 교수는 "마인스위퍼 게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복잡한 인터넷 보안 코드 등 컴퓨터 코드를 효과적으로 해독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발견이 난해한 수학문제 해결에만 그치지 않고 컴퓨터 코드 해독에도 적용되는 등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2000/11/05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너무 확대 해석을 하거나 뭐 그런 게 아닐까요. 솔직히 마인 스위퍼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문제는 손가락 스피드가 못 따라가서 빨리 결론이 안나오지. 게다가
운도 크게 작용하고...

혹시 누가 그 교수한테 마인스위퍼 좀 그만 하라고 한 마디 해서 그 합리화 차원에서
발표를 한 게 아닐까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거 전문가 레벨이면 솔직히 운이 몇 번 따라줘야 하지 않던가요?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풀 수 없는 (모험을 시도해야 하는) 경우가
3번 정도는 나오는것 같던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컴퓨터를 가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든게 친구네 집에서 286으로 남북전쟁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였습니다.

그당시 리눅스니 도스니 그런거 몰랐습니다.

남북전쟁이 재미있다.

이 생각만 존재 했었죠.

제 생각은 windows 시리즈가 판을 치게된 이유는 다양한 게임이 지원된다는 이유가 아닐까요?

그래야 컴퓨터에 재미를 붙이게 되죠..

저도 게임이 왜 안될까?
라는 생각으로 컴퓨터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사운드 해결하는것 부터 해서 도스 윈도우 메모리 관리 등등... 게임을 안했다면 이런거 신경 안쓰고 살았을지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게임이 PC에서 어떤 역활을 해왔고 게임이란 오락성이 강한 프로그램이 어찌하여 그동안 내쳐지지 않고 방관의 눈길을 받으며 결국 어엿한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때쯤 학원에서 영어가 많이 나오는 특정 게임을 하는것에 대하여 선생님께서 그리 제재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된것이었지만 게임을 하려는 의욕때문에 영어사전을 놓고 영어단어를 찾아보는 것을 보고 게임도 유익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과연 어떤 유익한 부분이 있을까요... 그것은 의욕입니다. 바로 욕구를 발생시킨다는 겁니다.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게임을 하게 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컴퓨터처럼 공부해야지 하면서 접하면 어렵고 익혀야될것도 많은 학문이 드물겁니다. 꼽는다면 의학이나 법학을 들수있겠죠...
PC에서 게임은 흔히들 생각하는 오락실 게임과는 많이 다릅니다.
PC에서 게임들은 대다수가 생각을 요구하고 판단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잠시 발생되는 욕구가 아니라 오래가는 욕구를 만들어준다는겁니다. 그래서 컴퓨터에 흥미를 느낀지 얼마안된 분들은 시도때도 없이 컴퓨테에 관해서 생각하게 되는거라고 말하고싶습니다.
넘 벗어난 말이 길어지는것 같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게임은 개인용 PC에 중요한 요인인지 기업용 PC에서는 절대로 중요한 요인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정말로 데스크탑을 갖춘 리눅스로 시장을 공략할려고 한다면 개인용 PC시장보다는 기업용 PC시장을 노려야 승산이 높습니다. 기업용 PC시장은 게임이 중요한 요인이 아니라, 신뢰성과 가격, 사용용이성이 문제가 될 것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리눅스가 테스크탑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터미날을 없애는 일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즉, 리눅스를 리눅스로 만드는 그 복잡하고 불편한(오래동안 리눅스나 유닉스를 사용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실제 PC사용자의 절대다수는 그런 오랜 시간동안 command 작업을 할 의향도 배울 생각도 없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command 입력을 없애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리눅스가 테스크탑이 되었다고해도 윈도우와 무엇이 틀릴지...

장수원의 이미지

터... 터미널을 없애다니요.. TT

아마 터미널이 없어지는 그날...

리눅스 떄려 칠지도 모릅니다....

CUI와 GUI가 같이 발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페이스에 관한한 사람의 기질 때문에 선호하는 인터페이스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자기는 명령어로 치는 것보다 마우스로 아이콘을 드래그 해서 옮기는 게

훨신 덜 골아프다고 말했지만...

아마 유닉스 쓰는 사람들은 그냥 mv해서 옮기고 말지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gui 때문에 cui를 없앤다는 것은....

장점을 스스로 것어 차 버리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TT

그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gui 환경이 많은 편리함을 제공해주었다고는 하지만.
gui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자원이 할당되어야 한다는겁니다.
그것은 절대로 부정할수가 없는 사실입니다.
gui 환경의 발달은 필연적으로 시스템의 고사양화를 요구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cui 환경의 장점을 톡톡히 보고있는 Linux 에서는 특별하게 득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MS Windows 계열의 OS 와 나란히 경쟁하려면 gui 환경을 아주 많이 보강해야겠죠... 그러나 Linux가 활약해야될 부분은 gui 는 아니라는 겁니다. gui는 선택이나 옵션으로 충분할수있다고 생각듭니다. 그러나 대중성을 위해선 MS Windows 가 가는 길이 참으로 시기 적절하다는 것이 문제일겁니다...
그렇다고 꼭 특정 OS가 다른 OS를 사라지게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cui 를 없앤다거나 gui는 필요없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을거라 생각듭니다.
gui 환경의 장점이 있고 cui 환경의 장점이 있으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과연 cui가 장점이라 할 수 있을런지... 이미 배운 사람에게는 모를까, 새로 배우는
사람에게는 글쎄요, 물론 cui는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긴 합니다만, cui 익히기와
같은 hardcore 한 내용을 재미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전체 컴퓨터 이용자 중에서
극소수일 뿐이며, 당연히 인터페이스 대한 선호도는 gui 쪽이 엄청나게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한 의견으로는 처음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정해 본다면 cui를 선호하는 사람은 거의 무시해도 좋을 만한 비율이 나올 것
은 뻔한 일입니다.)

리눅스가 cui에 머물러있고 싶어하는 한 개인용 컴퓨터로는 가망성이 없다고 보
고요.

터미널을 그냥 숨겨두고 굳이 필요한 사람만 쓰게 하면 그 뿐입니다. 첨부터 무슨
터미널에서 명령어 쓰는 거 가르치고 이러면 가망 없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만약 리눅스가 데스크탑용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국 터미널 작업의 비중이 거의 없는 그런 수준이 되어야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성공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지는 저도 부정적입니다.

저는 굳이 리눅스가 데스크탑환경으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리눅스가 성장한 것은 데스크탑환경이 좋아서도 아니고, 터미날이 좋아서도 아닐테니깐요... 그외의 다른 장점이 리눅스를 성장시킨 것이 아닐까요? 데스크탑에 너무 연연하는 것은 리눅스의 장점을 축소시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아, 제가보기에는 진짜로 터미널을 제거하자는 뜻보다는
컴퓨터에 관심없는 보통사람들을 위해 터미널이 없어도 될 만큼
완벽한 GUI를 만들자... 그런뜻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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