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업계에서 가장 전망있는 것은?

geekforum의 이미지

리눅스는 얼마나 더 많은 발전을 할까요? 여러분들은 생각해 보셨나요?

특히 어제 2000 Server 을 관리 하는 한 선배가 전화가 왔습니다. 저기 스팸이 relay 되고 있는데 그거 어떻게 막냐? 손쉽게 할수 있는 방법이 없죠.. relay 기능 지원 하는 메일 서버를 새로 구입(?)해야 겠죠.

그때 뭐라고 답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만약 리눅스 였다면 내가 당장 도움을 줄수도 있었는데. 거 릴레이 막고. 특정 릴레이 열어주는거 3분이면 끝나겠네요!! 역시 첨에 배우기 힘든 리눅스 지만.. 좀만 알고 나면 이것처럼 쉬운 운영체제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공개소스의 효과란 이런데서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리눅스가 어떤 방향으로 나갈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가장 전망있는 유망한 리눅스 사업(?) 아니면.. 리눅스를 다루는 Skill 이 무엇이 될꺼라고 생각하시나요? 현재 시점에 맞추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영호의 이미지

저는 리눅스 허접입니다만, 한말씀 드리죠.
우선 한글화가 빨리 그리고 보다더 많이 이뤄져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윈도그가 빨리 시장을 잠식하는 이유도
한글화가 빨리 이뤄지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물론 아닐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이유가 한글지원, 사용상 편리성 때문이 아니겠요?
이런 점에서 리눅스는 아직도 갈길이 멀었다고 봐야죠.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가장 중요한 support기관.
진짜 신뢰할 만한 기관이 있다면...^^;

이상 허접이었습니다.

프로를 능가하는 아마추어 DS4AYJ
Vy 73!!

jurist의 이미지

가장 전망있는 분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리눅스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면 꼭 필요한 것이
아무래도 Support 분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Sun, Microsoft 제품의 구입 배경에는 은 그 성능뿐만
아니라, Support에 대한 기대도 포함되어 있음은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예컨대, 특정 서버쪽의 문제가 생길때, 덤프 파일을
분석하여 원인을 분석해 주거나, 커널 패치나 특정
서비스 관련 패치의 업데이트 통지 및 대행 서비스등...

리눅스원이나 리눅스코리아등 인지도 있는 업체들의
구체적인 서비스 수준은 제가 모릅니다만,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지원 서비스가 가장 필요할 것 같습니다..

====================
日日新又日新
하루하루를 새롭게 하고
매일매일을 새롭게 하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에 쓰이는 대용량 파일 처리 써버들이 안보이는군요.
유닉스 계열이나 원도그는 보이는데요.

개임 개발자들이 원도그 서버를 쓰는 이유가 분산 처리가 쉽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리눅스용 캐쉬 서버도 안정적인 것들이 보기 힘들고요..

엄청난 비용으로 라이센스비로 지불되고 있는 아이디씨 서버들. 보기에도 불쌍하더라고요. 님들은 어떨찌...

미디어 서버로 쓰이는 엄청나게 만은 원도그 써버들.
그 시장만도 우리나라에 있는 리눅스 시장 보다 크지 않을까요. 원도그 프로그램들이 가격까지 올랐다고 하니.. 쩝..

학교에서 원도그만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 고등학교 교실을 바라 보면 이거 윈도그 장사 할려구 그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걸 배운 윈도그 맹신자들이 IE를 사용해서 미디어를 즐기는군요. 쉽게 쉽게 가도 좋지만, 인구수에 턱없이 부족한 전문 인력들이 아쉽군요.

이런 세부 적인 바늘 끗에서 리눅스의 경젱력은 생기지 않을까요.
개미 처럼 한곳에서 모여서 이익의 파이를 늘릴려고 그러지만.
그것은 너무나 작아 보입니다.
건물 자동화 시스템이라든지. 첨단 건설 장비라든지.
기존 하드웨어랑 통합된 인베디드가 시장은 크지만, 기존에 원도그에 식상해 있는 곳에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개발에서 더 적은 비용으로 초기에 개발 할 수 있다면요.

FROM 파란 화면에 황당해 하면서, 오늘도 보내는 윈도그 개발자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실망이네염.......
전 토론 주제를 보구 리눅스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것인가?
그리고 과거와 현재,미래에 리눅스의 모습과 그에따른 발전 방향및 상업적인 분야의 사업성 또는 비상업적인 분야에서의 리눅스기술의 전망 그런 것들에 관한 토론의 글들이 올라와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글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읽은 글의 90%는 토론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여러 운영체제에 대한 상호 비방들 뿐이군여...
다른 운영체제들을 비방할 것이 아니라 다른 운영체제 보다 더 쉽고 편리하며 완벽한 기능을 수행할수 있게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 했으면 합니다.
시스템은 개발자의 것만이 아닙니다...
사용자를 위한 개발이 진정한 상업적,비상업적인 분야의 최우선 과제이며 전망있는 분야가 아닐까여??
비방은 그만 하고 사용자를 늘릴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개발자가 되면 멋지지 않을까여??
실망한 나그네의 한탄이었네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먼 미래일지 모르지만..
호킹 박사의 말처럼 컴이 컴을 만들고 인간이 우주로 이주를 떠나는 시기가왔을 때의 os는 과연 어떤 os일까요.
그런 의미에서의 net은 어떤역활을 할까요. 지구를 하나로 연결하고 해킹과 크래킹이 쉬워서도 안될것이고 인간과 기계의 대화를 번역하고 더 나가 초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 지구의 생물체를 유지시키며..등등..이런일을 하게될 os는 과연 ..?
아직도 새로운 os는 만들어지고 있을 겁니다. 그 모티브가 어떤것이 될지음...나도 모르겠다...아직도 덜컹덜컹되는 자동차처럼 컴퓨터 속의 os는 불안정하기만 한데..
제생각은 그 시대의 os는 window는 아닐것 이란생각 입니다. 우리도 os를 하나 만들면 어떨런지 하는 군요..한국이 주도하는 미래. 우주도 미국에 돈내고 가야하는 시기가 제발 오지 말기를 ..
그냥 제 생각임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릴레이 방지 기능은 모든 win 멜 프로그램에 다 있는걸로 압니다. 심지어 많지도 않지만 공개 소프트도 있죠...
그걸 운영 못한다면...거의 컴맹 수준임다.
이런글 올릴 필요도 없죵.

같은 얘길 리눅스 그룹에서 얘기해도 컴멩수준 아닙니까?
win 2k는 상당히 안정되어 있습니다.
개발을 담당하다 보니...

파일 시스템 자체는 저널링 파일 시스템 정도가 win 2k를 압도하죵...
그나마 얼마나 갈랑가....쩝...

다타만의 이미지

같은 얘길 리눅스 그룹에서 얘기하면 윈도그 진영보다 더 친절히 가르쳐 줄것 같군엽..

적어도 리눅스진영에서는 차근 차근 설명해줍니다..

초보자를 위해 스펨메일의 우려가 있으니 이러점은 주의하시거..

어디처럼 컴맹도 할수있습니다... 라거 떠들지는 않습니다.

처음 할때는 누구나 배워야 합니다.

왜 윈도그 처음한다거 하면 컴맹이라 그러져..??

리눅스 잘 다루는 사람이 윈도그 할려면 몰라서 헤메이게 됩니다.

리눅스는 os 입니다. 다른 os 도 있습니다.

윈도그는 기본으러 해야지 그런것도 못하느냐는식의 말은 단 하나의 os (윈텐도 ㅡ.,ㅡ) 만을 다루어 보았기 때문 아닐까요.. ??

자신을 하나의 os 에만 가두지 마십시오.. 결국 그 하나의 지배자에겐... 절대로 항거할수없게 되고 맙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윈도즈2000서버의 안정성은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경험했을 증세중 몇가지입니다.

1. 오랫동안 로그인 해 있을 경우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콘솔에서의 세션을 종료하기 위해서 리부트하는 일도 생긴다.

2. 메모리가 조금만 적어도 로그파일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버벅거림이 심해진다.

3. 리모트 터미널의 경우 상당한 네트워크 부하를 발생시킨다. telnet같이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리모트 세션이 없다. 부하가 심한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리모트 세션이 정상적이지 않은 원인으로 중단되는 경우가 많으며 X터미널에 비하여 다운의 회수가 더 많다.

제가 느낀 불안정성입니다.
특히 첫번째 버그는 NT4.0에는 없던 버그인데 새로생긴 버그라고 해야 하나요...

박응주의 이미지

win2k에도 텔넷들어 있어여...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어서 그렇지.. :-)
windows scripting을 아주 잘 쓴다면 어느 정도는
유용하게 쓸 수 있을지도...
iis나 site server관리 스크립트도 텍스트 모드에서 돌아가니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진정한 안정성이란 안정적이라는 것을 신경쓸 필요도 없을 정도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개발 플랫폼으로 쓰는 것과 실전 서버로 사용하는 것은 트래픽이나 사용 정도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개발 플랫폼으로서 안정적이라는 말과 서버로써 안정적이라는
말은 같은 의미가 될 수 없습니다.

실재로 저희도 윈도우2000 서버를 2대 운영하는데 가끔 이유없이 IIS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비스 재시작도 되지
않고 kill 시켜도 죽지 않더군요. 오로지 리부팅...

반대로 리눅스 머신과 솔라리스 머신은 윈도우2000 서버보다
하는 일도 많고 로드도 더 걸리는데도 불구하고 죽은적이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새로온 관리자가 제가 리눅스기반으로 맞춰논 서버들을 몇개 2000으로 바꿔서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과부하가 많이 걸리는 회사가 아니라서 그런지 별로 성능상의 문제점은 못느낍니다. 단 굼뜨고 정해진 기능만 수행하는 gui 기반의 관리툴은 좀 답답하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관점에서 보면 무식한 사용자에게 시스템에 지나치게 많은 접근을 허용해서 시스템인테그리티를 망가뜨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리눅스와 윈도우즈의 결정적 차이는 성능의 차이이기 보다는 사용자를 프로젝트의 공동진행자로 보느냐, 돈내는 물주(봉?)으로 보느냐의 차이 이겠죠. 물론 이런 차이가 결국 성능의 차이로 나타나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안정성말인데요. 가끔가다가 ntfs.sys에서 문제 생겼다고 그냥 코어덤프하고 가버리거든요. 3년간 똑같은 하드웨어에서 리눅스는 정전먹고 리셋눌리고 하면서도 한번도 안깨지고 잘 버티거든요. 그래서 2000이 안정적이라는 말씀은 경험적으로 동의가 안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Embeded 분야가 가장 현실적인 분야가 아닐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흐미..임베드라..
커널 컴파일할때..서버용으로 쓰는 모니터 없는
컴퓨터에 비디오 기능과 기타 안쓰는 기능 죄다 빼고
컴파일 했드니..커널용량이 불과 380키로 바이트가
나왔는디..

이정도면 임베드 수준 아닌감여??
방화벽 기능도 빼면 더 쭐어들겠던데..

노정민의 이미지

음 요새, 리눅스 임베디드가 뜨고 있긴 합니다만,

우리 나라의 개발 실정에서 보면 아직 요원한 얘기입니다.

리눅스 임베디드가 내세우는 유일한 장점은

license fee와 running fee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performance와

time market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는 임베디드는 대부분 대기업이나, 벤처나 내세울만한 기술이 없기 때문에, 외국 기술 사다가 시스템 조립하는 수준에서의 임베디드 입니다.

리눅스로 밑바닥부터 삽질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 시간에 비싸지만 환상적인 디버깅 기능을 제공하는
툴 사다가 빨리 만들어서, 하나라도 더 파는게 이익이죠.

그래도 리눅스로 임베디드를 한다면, 리눅스 머신 기능에서
바꿀 부분이 아주 적은 분야정도입니다..

리눅스 임베디드도 상업적인 분야보다는, 상업 모델을 만들기 위한 교육 용도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불과 몇십원의 원가를 낮
추기 위해 목숨거는 시장
도 있죠..

그리고 환상적이라는 전
용 개발툴과 전용 OS를
쓸 수밖에 없는 프로세서
에서 몇번 개발을 해 봤
습니다만..

표준도 안 지키고 egcs시
절보다 훨씬 buggy한 컴
파일러, 몹시 유연성이
떨어지는 (소스가 없으니
까) OS, 화려한 인터페이
스만 만들어 놨지 몇십번
쓰다보면 짜증만 나는 디
버거가 환상적인 툴의 정
체입니다. 그렇게 삽질
을 하다가 GNU 개발툴만
한 게 없다는 게 결론이
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게 이익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개발 툴조차 수입해와서 영어익혀가며 배우는 것이 운영체제부터 쌓아온 기술적 종속때문인데, 그 원천기술을 단지 시간 잡아먹는 삽질 정도로 치부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스 시절엔 도스가 전부처럼 보였던 개발자들이 있었습니다. 윈도우가 나오고는 윈도프로그래밍 배우느라 땀깨나 뺐었는데, 다 배우고 나서 다시 윈도우가 항상 전부인 줄 알고 있습니다.

윈도우도 결국은 다른 운영체제에 밀리게 될것입니다. 유닉스와 리눅스를 신경쓰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리눅스도 지금 전부처럼 보면 안되겠죠.

항상 수많은 운영체제들이 시장진입을 시도하고 있고,
시장이 아닌 개발자들 사이에서 움직이다가 한순간에 수면위로 떠오르는 운영체제들도 여기 저기 많습니다.
(리눅스가 그런 것중 하나구요)

다른 운영체제가 상업적으로 시장을 장악할 때 마다 전부 다시 배우고 또 툴을 살 순 없습니다.

우리의 운영체제는 결국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은 여건이 안된다 하더라도 우리만의 운영체제가 있을 수 있고 이거 저거 다 지원할 수 있다면, 분명 큰 자원이 될 수 있겠죠.

원천기술은 시대를 이끄는 힘이고 무기입니다.
그런 원천기술의 중요성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비록 돈이 안되더라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운영체제를 비롯한 원천기술에 대해서 너무나 등안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대기업에는 일단 손도 대지 않으며.. 기타 다른 대부분의 회사들도
삽질에 대한 기피.. 로 인하야..
그런 부분을 손을 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태로는 계속적인 기술종속으로 인하여..
물주로 계속 전락하겠죠..

운영체제 뿐만 아니라 컴파일러.. 데이터베이스 등등..
기반 시스템에 대한 기초기술이 너무 부족합니다.

과거 정부주도로 한국형 주전산기 프로젝트가.. 10년가까이
수행되었죠.. 그때 컴파일러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포팅에 관한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국가기밀 ?? 뭐 이런 이유로 일반인이
타이컴을 사용하거나.. 볼수 있는 기회는 매우 적습니다.

그런 부분에 비해서.. open project로 진행되는 리눅스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회를 .. 활용할 수 있다면.
앞뒤 두서가 맞지 않긴 하지만.

모든것이 공짜가 될수는 없지만.
그래도 원천기술에 대한 이해가 우리나라는 너무 부족합니다.

girneter의 이미지

음냐...
원천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에는 절대 동의합니다만...

<우리의 운영체제> 란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요?

가령 삼성에서 신개념의 우수한 운영체제를 만들면 그건
<우리의 운영체제>인가요?

그렇담 그 <우리의 운영체제>와 미지리눅스(레드햇 냄새가
가장 덜 난다는 생각에) 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음냐...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친구가 VxWorks/Tornado 의 개발자로 있어서 그로 부터 들은 말을 전하겠습니다.

현재 그 회사의 최대의 위협이 되고 있는 상대는 자바가 아닌 Embeded 리넉스 라더군요. (앞에 말한 VxWorks/Tornado 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쓴다는 Embeded 소프트웨어 기반/개발 도구 입니다.) 실례로 TI 와 Huge, 록히드마틴 등의 초유량 무기제작업체들이 미사일과 미사일 제어장비, 신형 전투헬기, 전함용 지대지(?) 미사일, 우주장비, 여객 항공기 등에 Embeded 리넉스를 채용했다더군요. 위의 3사 모두 Java, VxWorks, 리넉스 모두를 충분히 고려한 끝에 보다 섬세하고 많은 변수를 적용할 수 있고 유연하며 확장성에서 다른것들과 확연한 차별을 갖는 리넉스를 선택했다 합니다. 이런 경향은 작고 개인적인 전기/전자 장비에서 보다는 무기, 플랜트 각종 대형 장비등의 크고 복잡한 장비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현상이라 합니다.
물론 위 3사의 선택이 확정된 작년 하반기 이전까지 VxWorks 에서는 리넉스의 위협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선정 과정에 참여업체 였던 레드헷에서 프리젠테이션에 보여줬던 것은 단지 가능성일 뿐이었다는군요.

저는 .. 한국 개발인력의 역량이 레드헷의 그것에 비해 별로 뒤쳐진다고 보지 않습니다. 단지 레드헷이 조금더 앞설 수 있는것은 그동안 차곡이 쌓아 왔던 문서들과 경험들이겠죠. 앞서 말씀 하신것과 같이 리넉스는 라이센스피가 없습니다. 다른 조건들에 비교한다면 가장 큰 부가가치를 만들낼수 있다는 말이 되겠죠. 현재 이곳엔 닷컴 거품이 한참 빠지는 중이어서 IT 에 관한 예전같은 '집단 최면 현상' 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그에 내실을 더하는 측면에서 많은것들이 고려되고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그 많은 시도 중의 하나가 Embeded 리넉스 분야이고 현재 까지 대단히 성공적이기도 합니다.
레드헷과 한국의 Embeded 리넉스 기업들이 같은선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드헷이 먼저 출발하긴했지만 아직까지는 충분히 따라잡을 만한 차이라고 보기때문입니다.

댓글 잘 읽었습니다.

사족1) 친구와 coworker 들이 한국의 IT 기술력을 보는 시각을 살피자면 저 스스로 자주 놀라게 됩니다. 그들은 Goldstar 를 달고 나오던 한국산 티비의 조악스러움을 기억함과 동시에 캐나다에서 한국산 PCS 가 보이고 있는.. 선전, 미국에서 삼성과 LG 가 무섭게 넓혀가고 있는 모바일 시장 점유를 지켜 보면서 .. 한국의 추격에 대한 위협 비슷한걸 느끼나 봅니다.

사족2) 현재 세계 최대의 무기 수요국중 하나인 한국에서 위와같은 연구 , 개발이 보다 가시적이고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전쟁을 치르고 있는 나라는 전쟁으로 인한 손실만 겪는게 아니라 과정에 기술 발달의 기회를 동시에 갖게되는게 역사적 사실인데 한국은 그걸 잃어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조성호의 이미지

기술 전쟁을 치르고 있는 나라는 전쟁으로 인한 손실만 겪는게 아니라 과정에 기술 발달의
기회를 동시에 갖게되는게 역사적 사실인데 한국은 그걸 잃어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 손실만 겪고 기술 발달의 기회가 오지 않는 이유는 단 한가지죠.
바로 SOFA라고 정의된 문서로...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대부분의 군사 기술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실험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대표적인 예는 미사일을 들 수가 있는데 인공위성을 위한 미사일 개발을 하려고 해도
그 사거리가 180Km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규정이 있고 최근에 와서야 300Km로 약간 넓혀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떠한 기술 개발을 하려해도 이러한 제약조건이 있는 현실에서는
그러한 것들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죠.
즉, 기술 개발을 하기싫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의해서 못하게 된다는 소리입니다.

참 불쌍하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두 리눅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초보)
개인적으로 리눅 서버를 돌리고 있지염..
서버 분야에서 역시 좋기는 한데..
대기업들이 여전히 nt를 선호하고 솔라리스같은..
돈 드는 서버를 쓰는건...
돈이 들면 AS나 추후의 사태에 대응이 쉽다는거 아니겠어요?
돈으로 싸 바르면 되니깐...돈마는 대기업들이야..ㅡㅡ;;

저두 솔직히 윈도그 정말 시러합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은 윈도그를 마니 쓰게 되는군요.
흠...

리눅스 배우면 배울수록 길이 열리는거 같네염..

어쨌든 초보의 횡설수성이였습니다.
고수님들 너무 나무라지 마시길....

logout_의 이미지

데스크탑으로의 리눅스는 반드시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워낙에 데스크탑에서 윈도우즈의 입지가 탄탄하기 때문에 개인용 데스크탑으로 쓰이는 리눅스에 관해 회의를 갖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윈도우즈를 빼고 나서 쓸만한 데스크탑 운영체제는 리눅스와 맥밖에 없습니다. 맥오에스가 애플 하드웨어에 종속적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피씨 시장에서 윈도우즈를 빼고 나면 사실상 리눅스, 정확히 얘기하면 kde나 gnome 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게다가 리눅스 데스크탑 쪽의 사정은 장기적으로 볼 때 아주 희망적입니다. KDE, gnome 양대 프로젝트가 현재 잘 진행되고 있고 kde의 경우는 개인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gnome의 경우는 Eazel이나 Ximian, 혹은 HP, Sun, IBM과 같은 기업들의 지원을 얻고 있습니다. 서로 개발하는 방식이 다른 셈이죠. 윈도우즈의 그늘에 가려서 그렇지 리눅스 데스크탑환경의 미래는 아주 밝은 셈입니다.

다만 문제는 윈도우즈의 발전 속도인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윈2000은 현재 리눅스에 상당한 위협이 된다고 봅니다. 개인용 데스크탑으로 윈2000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다운 잘 안되고, 드라이버 설치 쉽고,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많습니다. 인터페이스도 이제는 일관성 있게 정리가 되고 있구요. 리눅스 데스크탑이 윈98은 거의 다 따라잡았다고 보았는데 윈2000이 나오면서 격차가 좀 벌어지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윈2000과 ME의 멀티미디어쪽 기능은... 정말 짜증날 정도로 잘 되어 있지요. --;

조금 섣부른 예측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서버 시장에서 리눅스가 자리잡는 것보다 데스크탑 시장에서 리눅스가 자리를 잡는 것이 더 빠르고 쉽다고 봅니다. 서버 시장에서야 리눅스를 안써도 쓸만한 운영체제가 한둘이 아니지만 데스크탑에서는 윈도우즈를 안쓰면 리눅스 쓰는 수 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여하간 데스크탑 운영체제로서의 리눅스는 이미 상당한 영역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기대됩니다. 윈도우즈의 그늘에 가린다고 너무 평가 절하하지는 마시길.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동감입니다..뒷북이지만..
마소의 광고중에 "client
와 같은 플랫폼의 server
를 이용하십시오.." 라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60억
이 전부 IE를 쓴다면 너
무도 불리한 결과가 되겠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의 말씀에 따르면 님이 말씀하시는 데스크탑은 리눅스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네요.

엑스윈도를 쓸 수 있는 모든 운영체제에서 가능한거 아닌가요?
BSD 만 해도 벌써 세개고...졸라리스도 있고...

logout_의 이미지

그래서 '정확히 말하면 kde나 gnome'이라고 적은 겁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지원은 현재 리눅스만큼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os가 없습니다. BSD계열 유닉스를 차별하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이버 지원만큼은 리눅스쪽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kde나 gnome이 여러가지 운영체제위에서 돌아갈 수 있지만 리눅스와의 궁합이 가장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꼬투리 잡지는 맙시다. 그것도 anonymous로 말이죠.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인적으론..... 리눅스의 데스크탑 화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왜냐면 운영체제가.... 공개가 없고.... 모두 윈도우 제품을 써야 한다면 근미래에.... 저작권법이 엄청 강화 되면 -_-a 개인이 윈도우 제품을 쓸수 없게 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윈도우 me의 경우는 25만원이죠 -_-a os는 적어도 공짜로 구하거나 엄청 저렴한 가격에 구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debian을 보면... 그 패키지 관리 방식을 보면.... 데스크탑의 미래를 좋게 봅니다... 데비안 같은경우 전체 패키지를 업뎃해도 아무이 상없이 돌아가는걸 보면 신기하기 까지 하니까요.. 어쨋든 리눅스의 데스크탑은.. 꼭 필요하고 꼭 이루어져야하는 리눅스 일대의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 저작권이 더 강화되면..

과연.... 25만원이나 하는 윈도우 제품을 구해서 쓰게 될까요..전... os는 공짜나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 리눅스의 데스크탑 과제는 계속되야 합뉘다

쭈우우욱~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우랑 님 화내지마소..
답글이 잘못 달려 부러서 그런거니깐..
여기 답글은 넘 해깔린당.. ㅡ.ㅡ;;

죄썽함당...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너 덜은 토론 주제가 바끼어도 항상 그소리가 그소리구나... 언제쯤 철들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가 볼 땐 니가 더 한심하다 임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움 리눅스는 얼마나 발전 할까요 라는 대답에 발전에 필요한 것을 말해본건데요 -_-a

그렇게 주제와 다르나 ---a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리고 또 한가지 추친해야 할것은...

각종 셋팅 을 포괄 하는 통합 gui 셋팅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같이 x윈도의 안정성을 높여야 겟죠 --a 리눅스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제일 꼽는게 nt에 익숙해진 gui환경이 없다는 점이더군요.... 엑스 윈도에서 모든 작업을 가능해지고.. mysql이나 아파치 셋팅 그리고 다른 기타 셋팅을 통합적으로 관리 하는 환경이 나오면.... 서버쪽으로도 쉽고 강한 운영체제로 발전 할듯 합니다 -_-a

cypher_의 이미지

통합적인 GUI환경설정 프로그램..

http://www.mizi.com:8080/ko/prod/mizios/mos-project3.htm
까르마가 기대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linux 와 window계열, 그리고 MAC, BeOS , Solaris등등 저마다의 운영체제는 서로 보완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즉 저마다 시장이 있고 타겟이 있는거죠.

물론 공통된 시장에서는 경쟁이 있게지요.

Desktop분야만 놓고 본다면 linux나 BeOS 그리고 Windows 2000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Desktop분야는 정말로 다양한 유저와 요구들이 존재 하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여러 OS가 서로 공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Desktop분야에서 windows처럼 다양한 지원을 Linux나 다른 운영체제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현재까지 linux가 보여준 강점은 PC Base의 서버쪽입니다. 약점은 Desktop쪽일테지요.

그리고 떠오르고 있는것은 임베디드와 중대형의 서버쪽 일테고요.

여기서 가장 가능성 있는 분야는 임베디드와 서버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Desktop쪽은 솔직히 별 기대를 안합니다. --;
물론 많은 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알고 있씁니다.)

그러나 Desktop쪽에서는 성능과 함께 편한것이 동시에 요구되는 만큼 Linux로서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inux에서 mtvp설치 하는것보다 windows에서 미디어플레이 나 sasami를 설치하는것이 아직은 쉽고 다가서기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Linux가 모든 것을 포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linux의 강점인 유연성과 특화된 목적에 맞는 임베디드 그리고 서버가 계속 시장과 함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전하고 싶은 곳은 임베디드 쪽입니다. ^^;)

# 참고로 windows 2000은 desktop쪽으로는 좋은 운영체제라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용을 공감합니다.

임베디드와 중소형 서버..

아직은 7만원대 컴을 사서 리눅스르 가지고 여러가지
해보는 중인데, 많은 걸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win에서 해볼 수 없는 것들을 해보고 있죠..

요즘 많은 IT관련 소호 창업자하실려고 하는 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그분들만 생각을 한다고
해서 그 시장이 크다고 생각이 입니다.

임베디드를 생각해 볼때는 리눅스의 공개된 다양한
알고리즘을 배울 수 있어 좋다고 생각됩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KDE깔린 리눅스 말하는건가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뭔놈의 데스크탑 os가 128메가 가지고도
버벅되는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서버를 빙자한 데스크탑 운영체제
윈도그 2000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sales books!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웅.. 전.. 컴맹인데..
리눅스가 서버에서 강력한 능력을 보이나봐여..
전 와우랑 윈2000 쓰는데.. 이천을 쓰는것은.. 98씨디가.. 맛이 가부러서.. 다시 깔때.. 이천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ㅡ.ㅡ;; 서버용 같은것은.. 잘 모르겠구.. 일단 쓴다는 자체로.. 기뿜이.. 헉;;
암튼.. 머 그러타구여..
앙.. 저 같은 컴맹두 글을 남겨서 기뿜 ^^
앙.. 근데.. 여 계신 분들은.. 여인네는 별루 없나봐여...
앙.. 웅.. 글타구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 데스크톱 환경에서 리눅스는 가능성을 상실한 것일까요?
리눅스가 윈도의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결국 서버시장에서 그런것이지 데스크탑에서는 아직도 성능이나 호환성면에서 아직도 윈도에 밀리 잖아요.
리눅스의 개발자들 조차도 데스크탑에서의 리눅스의 기능강화에 소흘한것도 같은데.....

앞으로도 리눅스의 발전이 데스크탑을 외면한채 발전하다면 더 긴 시각으로 오히려 리눅스 자체에 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눅스 업계에서 데스크탑에서의 리눅스를 완전히 외면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데스크탑에서 리눅스가 시장성을 잃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데스크탑로서의 리눅스라.....
전 대학 첨 입학해서 1학년 여름 부터 리눅스를 쓰고
있습니다. 전공도 이쪽인데다가 진로도 프로그래머이고 선배가 쓰던 Debian첨에 봤는데 검나 멋있어 봬드라고요..한 동안은 GTK+로 이것 저것 만들어 보기도 하고..
그런데...데스크탑으로의 리눅스는 아직 윈도에 역부족인거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컴맹이 deselect해감서
모르는 프로그램들 깔고 하려면 산넘어 산입니다.
그리고 윈도와 비교해서 어플이 불안정한거 같구요..
워드나 스프레시트...머시기나..김프는 좀 빼고...
윗젯들도 윈도에 비해 멋없게 보이고...(데스크탑에선
시각적인 부분도 무시 못합니다...).....
저도 리눅스 좋아하지만 더 발전이 있어야 될거 같습다.
저야 뭐 허접이지만....-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영어권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한국에서 문제되는건..
훌륭한 리눅스용 데스크탑 GUI 프로그램이 있어도..
문제는 한글이 안된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스타오피스,애플릭스웨어,gnuplot
발사.......등등

영어권에선 데스크탑의 강력한 경쟁자로
리눅스가 떠오른다는건 맞는 말입니다.
한국에선 남의나라 말이지만..

그리고 서버분야는 윈도우2000은 죽었다 깨나도..
유닉스및 리눅스 계열을 못따라 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사실 open source software는 교육적 목적으로 사용될때 최고의 가치를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open source software는 어떤 기업이 만든 툴이 아니고, 전세계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 자발적으로 조금씩 개발한 문화적 결정체입니다. 그 문화를 같이 공유함으로 해서 일개 기업의 사고와 가치관에 물들지 않고 보편적인 컴퓨팅의 가치를 일깨워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란 인프라를 좀더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함으로서, 물질과 도구 종속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벗어날수 있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전산분야의 근본기술의 발전은 물론 컴퓨터를 이용한 모든 부문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너무도 당연하고 괜찮은 제안입니다. 멋진 사곤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DiNe의 이미지

그 선배분한테는 MS로부터 기술지원을 (물론 유료!) 받으시라고 함 되겠네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재 리눅스로 돈벌이 하기에
가장 경쟁력 있는 쪽은
웹,서버 호스팅 사업이 아닐까 합니다.

성능 캡빵 이죠, 가격 대빵 저렴하죠.

내가 제일 이해 못하는건.
윈도그2000 가지고 서버 운영할려고 드는
사람들인데.....
가격경쟁력 상실했지..성능 드럽게 안좋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예전에 개인적으로 어떤 정보를
인터넷상에 올리고 싶어 홈페이지를 만들땐..
isp업체에서 제공해 주는 홈페이지 공간을 써야
했는데...거기선 cgi 가 안먹혀 답답 그 자체이죠.

근데 요즘 리눅스 덕에 아주 싼 가격에
(월 5000-1만원 사이로..심지어 공짜도..)
개나소나...정신 도메인 신청받아
php,펄,씨,쉘스크립트 맘대로 쓰고.
sql까지도 되는게 우후죽순처럼 생기는데..

리눅스가 인터넷에 정보공유에 또다른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고 봐야죠..

윈도그2000은 이래저래 개밥의 도토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이레느님 말씀대로 되고 있는 것 아닌가요? 다른 분야는 초창기 해커들이 이미 자리를 굳게 잡고 있는만큼요.. 명성만을 믿는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그놈해커들의 인기도 엄청나다고 느껴지거든요.. 멋진 것들을 내놓기 때문일것이고 계속 더 멋진것을 내놓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소피쉬에서 aqua 창틀을 쓰고 있죠.. 테마 작가들도.. 너무 애쓰는 것 같습니다. 두서없는 글이라 죄송하네요.. 이만..

rainlood의 이미지

그놈 해커가 최고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Embedded Linux'분야도
빼놓을 수 없겠죠. 앞으로 다
가올 정보가전기기의 세상에서
그 핵심을 주도하는 OS는 단
연 작고 빠르며 신기술을 짧은
시간안에 수용할 수 있어야겠
죠. 이러한 조건은 리눅스의
고유특성과 맞물려서 상당한
기술적 파급효과를 보이지 않
을까 싶네요.

Renn의 이미지

레느는 서버만의 리눅스가 싫어요 >.<

GTK, QT...
GNOME, KDE, etc...

모두들 멋진 경쟁관계를 유지하길...

cypher_의 이미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컴퓨터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였는데..
리눅스는 아니었지만 솔라리스로 돌아가던 서버를 갈아엎고서는 윈2K어드밴스드 서버를 깔더군요.

그후에 그럭저럭 잘쓰다가..(덕분에 팔자에 없는 ASP공부를 하게 되었죠)
어느날 회사 메일서버를 통해 스팸메일이 대량으로 발송되더군요.

뭐 수가 있나요. 그냥 메일서버 죽여버리더군요 -_-
(전 윈2K어드밴스드 서버에 대해 전혀 몰라서..;;;)

리눅스가 편리하다는거 그때 느꼈습니다.
무료로, 그리고 자유롭게 공개된 프로그램이 많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