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nike984의 이미지

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 2005-12-02 15:08]

광고

(서 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진위여부와 관련,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는 2일 여의도 MBC 경영선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줄기세포 검사결과가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bio@yonhapnews.net

PD수첩 느무느무 웃깁니다. -_-;;;;;;;

File attachments: 
yundream4의 이미지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한 생물학도가 기고한 글입니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04534&ar_seq=1

Quote:
더이상 연구원들을 농락하지 마십시오
[기고] 한 줄기세포 연구원이 황우석 교수에게 띄우는 편지

전 서울의 모 대학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연구원이자 '생명공학 비정규직 연구원 모임'(cafe.daum.net/bioworkers) 회원입니다. 제게 감히 이런 글을 쓸 자격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님의 기자회견에 관해 한 말씀 올릴까 합니다.

...........
어느 생명과학도 올림

자격도 없는 사람이 올린글이구만요.
언론에다 이런글쓰려면 최소한자신은 밝혀아지 뒤에 숨어서 남욕하는거 밖에 더되남..
이런글 뻔한글많죠.. 기자가 지하고 싶은데로 쓰고 익명이다..ㅎㅎ
그리고 오마이뉴스원래 뉴스가아니라 개인감정 싫은사설이던데....

그리고 무엇보다 연구원들데리고 나온게 머가 잘못된것인가..
더구나 연구원에게 실제로 어떻게 된상황인지 질문하여 직접확인시켜주니 더확실하더구만.
황교수가 나가자해도 나가기싫은사람 당연히 안나왔겠지.
하여튼 머든지 트집잡을생각으로 이런글까지 나오네요..

그리고 비정규 위하는척 말해놨는데 진짜 비정규가 어떤지 알고나 말하는지원..
자기가 맘에 안드는사람 트집잡으려고..
정말 어렵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사는사람들을 위하는체 마지막희망까지 꺽어버리는 글이네.


그 자리가 어떤 기자회견 자리인줄은 아시고 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연구성과를 자랑스럽게 발표하기 위한 자리였다면, 연구원들 데리고 나와도 되었겠죠.
그래서 "오늘의 성과가 있게 한건 지금 제뒤에 있는 연구원들의 노고 때문이였습니다" 뭐 이랬다면 이 얼마나 가슴 따스한 장면이였겠습니까.
만은..

그날 있었던 회견은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았건 간에, 희대의 논문조작사건에 연루된, 황우석이 알고 그랬던건 모르고 그랬던간에,
2편의 논문이 완전조작으로 나온, 과학자로써는 최고로 불명예스러운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 장소였다는 겁니다.
그러한 장소에 연구원들을 들러리 삼아서 나온다는게 이해가 되는 행위인지요. 발상의 전환이라고 봐야 하는 겁니까 ?

그자리가 어떤자린지 아실겁니다. 바로 해명을위해 나온자리입니다.
엉뚱한 트집잡아 논지를 흐리기보다는 본래의의미부터 재대로 파악해야할자리입니다.

그리고그들이 불명예라생각할지 아닐지는 님이판단하는게 아니죠.
저라면 자신의 행동이 떠떳했다면 불명예스러울것도 부끄러울것도 없겠습니다
오히려 나오지말라고해도 나도 나가서 한마디 하자고 했을겁니다.
머가 안나올자린가요.
또한 만약에 잘못한점이 있다한들 있으며 나와서 욕먹을건먹고 당당해야죠.

그리고 연구의 주인공들인 연구원들을 들러리를 데리고 나왔다는등
연구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황교수를 공격하려는말은.
연구원들조차 두번죽이는 행동을 하는 님들이 진짜 재대로된생각인지 반성해야합니다.


원글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황박사가 의도 하든지 그렇지 않았던지.. 불명예스러운 자리라는 겁니다.
황박사가 조작에 관여 했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황박사가 전혀 모른 상태에서 조작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과학자로서는 최악의 불명예스러운 (해명이 되었건 어쨋건)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연구원들을 데리고 나타나다니요. 그거야 말로 연구원들을 두번 죽이는 행위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님이 어떤 프로젝트 팀장인데 의도했던 아니든 간에, 데이터와 실적이 조작된 팀의 생사가 오락가락 하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어요. 그 중심엔 님이 있어요. 그래서 사장이 도대체 이게 무슨일이냐 와서 해명해봐라고 했어요.
그럼 님은 팀원들 몽땅 끌고 가서 뒤에 세워두고 읍소하면서 팀원들 우는 모습 보여주면서 해명을 하시겠습니까 ?
아니면 팀원들이 따라온다고 해도, 미안하다. 이건 내가 해명해야할 자리니 내가 팀장으로써 담판을 짓던지 해명하든지, 무릎꿇고 사과를 하든지 하겠다 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
제 상식으로 생각해 보건데, 개인적으로 떳떳하던, 그렇지 않던간에 팀장으로써 책임지고 혼자 찾아가서 빌던지, 해명하던지 해야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하물며 이건 회사 차원이 아닌, 국가, 전세계(과학계)를 통털어서 희대의 조작사건에 연루된 불명예스러운 사건과 관련된 기자회견 장소입니다.

흔히 말하는 국개의원들도 비리에 연루된 해명 기자회견등에 자기 지지자들 뒤에 병풍 둘러치게 해놓고 해명이든 뭐든 했다는 것은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정말 비리 저지른 놈들이 뒤에 지지자 병풍처럼 세워놓고, 구호외치게 하면서 기자회견하고 난리를 피우죠.

yundream4의 이미지

ㅡ,.ㅡ;; wrote:
사실 동물복제나, 체세포복제등 이런연구는..
여러분들이 잘아는 모모종교..의 기본 사상과 정반대로..

인간은 신이 창조했고 신만이 만들수 있다.등의..
그런데 그걸 사람이 복제해서 만들어버리니...이런.. ㅡ,.ㅡ;;

그래서 황교수 아주강력반대하는 부류들이 많을것으로 압니다.


반대하는 부류가 많다는 것과 논문조작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기독교, 천주교, 프리메이슨이 사주했다라는 음모론이 나오지는 않겠죠.
madhatter의 이미지

yundream4 wrote:
ㅡ,.ㅡ;; wrote:
사실 동물복제나, 체세포복제등 이런연구는..
여러분들이 잘아는 모모종교..의 기본 사상과 정반대로..

인간은 신이 창조했고 신만이 만들수 있다.등의..
그런데 그걸 사람이 복제해서 만들어버리니...이런.. ㅡ,.ㅡ;;

그래서 황교수 아주강력반대하는 부류들이 많을것으로 압니다.


반대하는 부류가 많다는 것과 논문조작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기독교, 천주교, 프리메이슨이 사주했다라는 음모론이 나오지는 않겠죠.

제가 들어본 음모론 중 가장 독창적인 것은

"미래인이 황박사 연구가 미래에나 가능한 일을 먼저 실현하려고 하는 것이어서 타임머신 타고 와서 이 모든 일들을 일으켜 연구를 중단시키려 한다."

였습니다. 8)

hokim의 이미지

warpdory wrote:
2004/2005년 사이언스에 실렸던 황우석씨 팀 논문 모두 취소 됐다고 하는군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195720&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황우석씨의 과학계에서의 공식적인 사망선고가 내려졌다고 보여지네요. 일단 서울대에서 논문의 저자에 이름을 올린 서울대소속 전원에 대한 징계를 하기로 했으나 실질적인 징계는 검찰수사가 끝나고 나면 공모가담 정도에 따라 징계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어쨌든 논문조작사건에 대한 일번백계의 단호한 징계만이 그나마 한국과학계의 신뢰성 회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양대에서도 서울대에 준하는 수준의 조사와 징계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ㅡ,.ㅡ;;의 이미지

yundream4 wrote:
ㅡ,.ㅡ;; wrote:
그자리가 어떤자린지 아실겁니다. 바로 해명을위해 나온자리입니다.
엉뚱한 트집잡아 논지를 흐리기보다는 본래의의미부터 재대로 파악해야할자리입니다.

그리고그들이 불명예라생각할지 아닐지는 님이판단하는게 아니죠.
저라면 자신의 행동이 떠떳했다면 불명예스러울것도 부끄러울것도 없겠습니다
오히려 나오지말라고해도 나도 나가서 한마디 하자고 했을겁니다.
머가 안나올자린가요.
또한 만약에 잘못한점이 있다한들 있으며 나와서 욕먹을건먹고 당당해야죠.

그리고 연구의 주인공들인 연구원들을 들러리를 데리고 나왔다는등
연구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황교수를 공격하려는말은.
연구원들조차 두번죽이는 행동을 하는 님들이 진짜 재대로된생각인지 반성해야합니다.


원글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황박사가 의도 하든지 그렇지 않았던지.. 불명예스러운 자리라는 겁니다.
황박사가 조작에 관여 했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황박사가 전혀 모른 상태에서 조작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과학자로서는 최악의 불명예스러운 (해명이 되었건 어쨋건)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연구원들을 데리고 나타나다니요. 그거야 말로 연구원들을 두번 죽이는 행위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님이 어떤 프로젝트 팀장인데 의도했던 아니든 간에, 데이터와 실적이 조작된 팀의 생사가 오락가락 하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어요. 그 중심엔 님이 있어요. 그래서 사장이 도대체 이게 무슨일이냐 와서 해명해봐라고 했어요.
그럼 님은 팀원들 몽땅 끌고 가서 뒤에 세워두고 읍소하면서 팀원들 우는 모습 보여주면서 해명을 하시겠습니까 ?
아니면 팀원들이 따라온다고 해도, 미안하다. 이건 내가 해명해야할 자리니 내가 팀장으로써 담판을 짓던지 해명하든지, 무릎꿇고 사과를 하든지 하겠다 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
제 상식으로 생각해 보건데, 개인적으로 떳떳하던, 그렇지 않던간에 팀장으로써 책임지고 혼자 찾아가서 빌던지, 해명하던지 해야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하물며 이건 회사 차원이 아닌, 국가, 전세계(과학계)를 통털어서 희대의 조작사건에 연루된 불명예스러운 사건과 관련된 기자회견 장소입니다.

흔히 말하는 국개의원들도 비리에 연루된 해명 기자회견등에 자기 지지자들 뒤에 병풍 둘러치게 해놓고 해명이든 뭐든 했다는 것은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정말 비리 저지른 놈들이 뒤에 지지자 병풍처럼 세워놓고, 구호외치게 하면서 기자회견하고 난리를 피우죠.


불명애 롭다는 생각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겠죠..
잘못한사람은 불명애 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잘못없는사람이 머하러 불명애 스러울까요.
잘못도 없는사람을 안좋은시선으로 보는사람이 잘못이죠.

그렇다면 그자리나간자체 가 불명애라면 기자나 여타사람들은머하러 그자리나가나요.. 기자들도 모두 불명애스러운거네요..
머 잘못한게 나와야 불명애죠..연구원들이 잘못한게 나왔나요?
그리고 설사 잘못이 있으면 잘못이 있으니까 마땅히 나와야죠..

이래나 저래나 나와야겠네요..

안나가겠다는사람 강제로 끌고나왔다면야 문제가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오는것이 머가 어떻다고 그러시나요.
정작하는말의 요지는 듣지도 않고 엉뚱한 트집밖에 안됨이 분명하자나요.
지금상황이 같이 나왔네 안나왔네 이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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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dream4의 이미지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ㅡ,.ㅡ;; wrote:
그자리가 어떤자린지 아실겁니다. 바로 해명을위해 나온자리입니다.
엉뚱한 트집잡아 논지를 흐리기보다는 본래의의미부터 재대로 파악해야할자리입니다.

그리고그들이 불명예라생각할지 아닐지는 님이판단하는게 아니죠.
저라면 자신의 행동이 떠떳했다면 불명예스러울것도 부끄러울것도 없겠습니다
오히려 나오지말라고해도 나도 나가서 한마디 하자고 했을겁니다.
머가 안나올자린가요.
또한 만약에 잘못한점이 있다한들 있으며 나와서 욕먹을건먹고 당당해야죠.

그리고 연구의 주인공들인 연구원들을 들러리를 데리고 나왔다는등
연구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황교수를 공격하려는말은.
연구원들조차 두번죽이는 행동을 하는 님들이 진짜 재대로된생각인지 반성해야합니다.


원글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황박사가 의도 하든지 그렇지 않았던지.. 불명예스러운 자리라는 겁니다.
황박사가 조작에 관여 했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황박사가 전혀 모른 상태에서 조작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과학자로서는 최악의 불명예스러운 (해명이 되었건 어쨋건)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연구원들을 데리고 나타나다니요. 그거야 말로 연구원들을 두번 죽이는 행위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님이 어떤 프로젝트 팀장인데 의도했던 아니든 간에, 데이터와 실적이 조작된 팀의 생사가 오락가락 하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어요. 그 중심엔 님이 있어요. 그래서 사장이 도대체 이게 무슨일이냐 와서 해명해봐라고 했어요.
그럼 님은 팀원들 몽땅 끌고 가서 뒤에 세워두고 읍소하면서 팀원들 우는 모습 보여주면서 해명을 하시겠습니까 ?
아니면 팀원들이 따라온다고 해도, 미안하다. 이건 내가 해명해야할 자리니 내가 팀장으로써 담판을 짓던지 해명하든지, 무릎꿇고 사과를 하든지 하겠다 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
제 상식으로 생각해 보건데, 개인적으로 떳떳하던, 그렇지 않던간에 팀장으로써 책임지고 혼자 찾아가서 빌던지, 해명하던지 해야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하물며 이건 회사 차원이 아닌, 국가, 전세계(과학계)를 통털어서 희대의 조작사건에 연루된 불명예스러운 사건과 관련된 기자회견 장소입니다.

흔히 말하는 국개의원들도 비리에 연루된 해명 기자회견등에 자기 지지자들 뒤에 병풍 둘러치게 해놓고 해명이든 뭐든 했다는 것은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정말 비리 저지른 놈들이 뒤에 지지자 병풍처럼 세워놓고, 구호외치게 하면서 기자회견하고 난리를 피우죠.


불명애 롭다는 생각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겠죠..
잘못한사람은 불명애 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잘못없는사람이 머하러 불명애 스러울까요.
잘못도 없는사람을 안좋은시선으로 보는사람이 잘못이죠.

그렇다면 그자리나간자체 가 불명애라면 기자나 여타사람들은머하러 그자리나가나요.. 기자들도 모두 불명애스러운거네요..
머 잘못한게 나와야 불명애죠..연구원들이 잘못한게 나왔나요?
그리고 설사 잘못이 있으면 잘못이 있으니까 마땅히 나와야죠..

이래나 저래나 나와야겠네요..

안나가겠다는사람 강제로 끌고나왔다면야 문제가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오는것이 머가 어떻다고 그러시나요.
정작하는말의 요지는 듣지도 않고 엉뚱한 트집밖에 안됨이 분명하자나요.
지금상황이 같이 나왔네 안나왔네 이게 중요한가요..


내 그만하죠. 그건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논문조작이 되었다는게 중요한거죠.
kall의 이미지

ㅡ,.ㅡ;; wrote:
불명애 롭다는 생각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겠죠..
잘못한사람은 불명애 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잘못없는사람이 머하러 불명애 스러울까요.
잘못도 없는사람을 안좋은시선으로 보는사람이 잘못이죠.

그럼 연구원들이 흘린 눈물은 감격의 눈물이겠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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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ㅡ,.ㅡ;;의 이미지

kall wrote:
ㅡ,.ㅡ;; wrote:
불명애 롭다는 생각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겠죠..
잘못한사람은 불명애 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잘못없는사람이 머하러 불명애 스러울까요.
잘못도 없는사람을 안좋은시선으로 보는사람이 잘못이죠.

그럼 연구원들이 흘린 눈물은 감격의 눈물이겠군요. 허허..

비꼬는 글인줄은 압니다만..
감격이아니라 팀이 잘못된것에 대해서 안타까고 억울함의 눈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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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열의 이미지

kall wrote:
ㅡ,.ㅡ;; wrote:
불명애 롭다는 생각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겠죠..
잘못한사람은 불명애 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잘못없는사람이 머하러 불명애 스러울까요.
잘못도 없는사람을 안좋은시선으로 보는사람이 잘못이죠.

그럼 연구원들이 흘린 눈물은 감격의 눈물이겠군요. 허허..

이 페이지의 글들 몇 개는 대박입니다. 와우!

안용열의 이미지

그나저나 생물학도들이 모인다는 bric이란 사이트나 과학도, 공학도들이 모인다는 scieng나, 그리고 또 제 주위에 있는 과학도들 특히 생물학도들은 왜 죄다 황우석 교수가 학생들을 데리고 나온 행동에 분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생물학과 대학원생은 아니지만, 거기에 대해 말할 자격은 되시는 분 말씀에 따르면 안 그럴 것 같은데... 교수가 나가자고 해도 나가기 싫으면 안나가면 그만이구요. 기자들도 취재를 올 정도로 별로 불명예스럽지도 않은 자리인데...

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그나저나 생물학도들이 모인다는 bric이란 사이트나 과학도, 공학도들이 모인다는 scieng나, 그리고 또 제 주위에 있는 과학도들 특히 생물학도들은 왜 죄다 황우석 교수가 학생들을 데리고 나온 행동에 분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생물학과 대학원생은 아니지만, 거기에 대해 말할 자격은 되시는 분 말씀에 따르면 안 그럴 것 같은데... 교수가 나가자고 해도 나가기 싫으면 안나가면 그만이구요. 기자들도 취재를 올 정도로 별로 불명예스럽지도 않은 자리인데...


경쟁상대라고 생각했나보죠..
그러니까.. 디딤돌로 본거죠...
너도 나도 한마디하기좋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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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검찰 수사를 황교수가 의뢰했지만..
검찰은 편파적인 시각으로 오히려 황교수에게 올가멜 죄목을 찾는쪽으로 기우는데..

하지만 제예상엔 밝혀진것외엔 별게 안나오리라 예상되는데..

어쨋든 검찰이면 공정하게 할생각을 해야지.. 하여튼..

Quote:

검찰 황우석 수사 ‘딜레마’에 빠지나?
.................................
증거를 찾아 황 교수를 기소하는 게 목표지만 황 교수의 범죄혐의를 찾는 게 쉽지 않다. 검찰은 당초 “과학적 검증이 아니라 논문 작성이나 연구 단계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 의혹에 대해 수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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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사실 황교수업적이 아무것도 아니네.. 어떠네
사기네 어쩌네 아무리 그래도 황교수 외국간다면
이사람중에 많은사람들이 반대할것이다.

이게 바로 속다르고 겉다른한심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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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좁은땅덩어리 내부에서 얼마나 서로 흘띁고 있는지 알수 있는기사네요.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발짝물러나보는 자세가 필요하죠.
아래사람들이 보는것처럼..

Quote:
美동포 80%, "조사위보다 황우석 신뢰"

[연합뉴스 2006-01-13 15:09:18]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 10명 중 8명은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파문과 관련해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결과 보다 황우석 교수의 입장을 더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어 방송인 라디오코리아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논문 조작 파문을 일으킨 황 교수의 입장 발표 이후 `누구를 더 신뢰하는가'라는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11명 중 84.5%인 686명이 황 교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대 조사위의 결과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5%인 120명에 불과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실시됐다

한편 라디오코리아가 11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황 교수에게 기회를 다시 줘야 한다'는 의견이 `징계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두 배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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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그나저나 생물학도들이 모인다는 bric이란 사이트나 과학도, 공학도들이 모인다는 scieng나, 그리고 또 제 주위에 있는 과학도들 특히 생물학도들은 왜 죄다 황우석 교수가 학생들을 데리고 나온 행동에 분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생물학과 대학원생은 아니지만, 거기에 대해 말할 자격은 되시는 분 말씀에 따르면 안 그럴 것 같은데... 교수가 나가자고 해도 나가기 싫으면 안나가면 그만이구요. 기자들도 취재를 올 정도로 별로 불명예스럽지도 않은 자리인데...


경쟁상대라고 생각했나보죠..
그러니까.. 디딤돌로 본거죠...
너도 나도 한마디하기좋기도 하구요..

한국 생물학도는 전부 줄기세포 연구자? :shock:

ㅡ,.ㅡ;; wrote:
사실 황교수업적이 아무것도 아니네.. 어떠네
사기네 어쩌네 아무리 그래도 황교수 외국간다면
이사람중에 많은사람들이 반대할것이다.

이게 바로 속다르고 겉다른한심한 사람들이다.

반대 안해요. :shock: 오히려 여비에 제 돈이라도 보태주고 싶어요.

ㅡ,.ㅡ;; wrote:
좁은땅덩어리 내부에서 얼마나 서로 흘ㅤㄸㅡㅌ고 있는지 알수 있는기사네요.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발짝물러나보는 자세가 필요하죠.
아래사람들이 보는것처럼..

Quote:
美동포 80%, "조사위보다 황우석 신뢰"

[연합뉴스 2006-01-13 15:09:18]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 10명 중 8명은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파문과 관련해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결과 보다 황우석 교수의 입장을 더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어 방송인 라디오코리아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논문 조작 파문을 일으킨 황 교수의 입장 발표 이후 `누구를 더 신뢰하는가'라는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11명 중 84.5%인 686명이 황 교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대 조사위의 결과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5%인 120명에 불과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실시됐다

한편 라디오코리아가 11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황 교수에게 기회를 다시 줘야 한다'는 의견이 `징계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두 배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ghwang@yna.co.kr

슬픈 일이죠. 저도 "이제 휴전선 이북에서 왜 그렇게 희안한 현상이 벌어졌고 벌어지고 있었는지, 이제 더 이상 궁금하지 않"아요.

fender의 이미지

ㅡ,.ㅡ;; wrote:
좁은땅덩어리 내부에서 얼마나 서로 흘ㅤㄸㅡㅌ고 있는지 알수 있는기사네요.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발짝물러나보는 자세가 필요하죠.
아래사람들이 보는것처럼..


굳이 ㅡ,.ㅡ;;님의 의견에 일일이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실 위의 몇몇 글에 대해 반 쯤 답글을 쓰다가 그냥 닫아 버렸는데 이유는 ㅡ,.ㅡ;;님과 저 사이에 이번 사태에 대해 토론에 필요한 최소한의 공감대조차 존재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가 ㅡ,.ㅡ;;님께서 당연하게 전제하고 계신 '사실'들에 대해 일일이 끄집어 내어 반박을 하는 수고를 감수할 생각이 없는 한, 그냥 '나와 다른 의견'으로 존중해 드리겠습니다만,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건 ㅡ,.ㅡ;;께서도 황교수를 비판하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 같은 태도를 견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즉, 님께서도 무작정 황교수를 비판하면 모두 매국노라도 되는 것처럼, 혹은 님의 의견에 동조해야지만 '객관적'인 것처럼 주장하실 것이 아니라 최소한 상대방의 논점이 뭔지 이해하고 서로 동의할 수 있는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토론에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게 힘드시다면 최소한 다른 사람 글을 인용해서 툭툭 던지듯이 님의 생각을 강요하지 마시고 혼자만의 생각은 혼자만의 생각으로 남겨두시는게 어떨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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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hokim의 이미지

ㅡ,.ㅡ;; wrote:
사실 황교수업적이 아무것도 아니네.. 어떠네
사기네 어쩌네 아무리 그래도 황교수 외국간다면
이사람중에 많은사람들이 반대할것이다.

이게 바로 속다르고 겉다른한심한 사람들이다.

반대하지도 않고 아쉬울 것도 없습니다. 황우석씨는 과학자로서 이제 종쳤습니다. 사이언스가 두 논문에 대한 저자 철회서명을 받았으면서도 편집자 직권철회를 할 정도로 강경태도를 왜 보이는지 생각해 보세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195720&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Quote:

....
사이언스는 이어 "우리는 이에 따라 이들 두 논문을 취소하며 과학계가 논문에 보고된 결과들을 근거없는 것으로 간주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
사이언스는 이와 함께 "이들 논문을 평가하기 위해 동료 검열자들이 소비한 시간과 과학계가 이 같은 결과들을 재연하기 위해 들였을 시간과 자원들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그리고 과기부도 앞으로 황우석씨가 책임자로 있는 연구팀에 정부로부터의 지원금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195025&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Quote:

...
최 차관은 특히 황 교수가 다른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더라도 그가 책임자로 있는 연구에 대해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정부 차원의 연구비 지원 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나는오리의 이미지

ㅡ,.ㅡ;; wrote:
좁은땅덩어리 내부에서 얼마나 서로 흘ㅤㄸㅡㅌ고 있는지 알수 있는기사네요.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발짝물러나보는 자세가 필요하죠.
아래사람들이 보는것처럼..

객관적으로 봤을 때 황박사 불쌍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에게 사기당한 한국이란 쪼매난 땅떵어리에 사는 국민들이 더 불쌍합니다.

ironboy의 이미지

kall wrote:
ㅡ,.ㅡ;; wrote:
불명애 롭다는 생각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겠죠..
잘못한사람은 불명애 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잘못없는사람이 머하러 불명애 스러울까요.
잘못도 없는사람을 안좋은시선으로 보는사람이 잘못이죠.

그럼 연구원들이 흘린 눈물은 감격의 눈물이겠군요. 허허..

오.. 명문인데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많은 이야기를 한줄로 표현하시는군요.
대단...
나는오리의 이미지

ironboy wrote:
kall wrote:
ㅡ,.ㅡ;; wrote:
불명애 롭다는 생각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겠죠..
잘못한사람은 불명애 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잘못없는사람이 머하러 불명애 스러울까요.
잘못도 없는사람을 안좋은시선으로 보는사람이 잘못이죠.

그럼 연구원들이 흘린 눈물은 감격의 눈물이겠군요. 허허..

오.. 명문인데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많은 이야기를 한줄로 표현하시는군요.
대단...
서울대가 명문이라고 하는줄 알았습니다.
정진웅의 이미지

네이버의 한 글쓴이 wrote:

아,,x//x 결국 이래 되면 서울대,,황교수,,미즈메디..중간 보스급 연구원들,,누구 하나 제대로된 놈 없이 다 개똥들이라는 것 아닌가..??,,그거,,참,,,고약하군,,!!...그러면 그저 불쌍한건,,밤이새나 날이밝으나,,현미경에 얼굴박고 젓가락질한 때묻지않은 연구원들 뿐이군~~!!

이 글은 sbs 녹취록에 대한.. 덧글중에 한개 입니다..
"제 심정과 비슷하군요..실제로는 욕은 잘합니다만..

인터넷엔 왠만하면 욕을 잘 안하는지라..그냥 퍼왔습니다
딱 제 심정입니다.."(욕은 좀 x로 바꾸었습니다)

질문도 한개 있습니다~ 요 바로 밑에 제가 글 쓸때(프로필?) 지금 맨날 붙여 넣기 하고 있거든요 ㅡㅡ;; BBCode가서 찾아봐도 내용에 없어서 글 남깁니다..
제가 글 쓸 때 밑에 것 매번 나오게 하고 싶습니다.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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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도 하고 싶고 CG도 하고 싶은 웅이나이 26..
너무 많은건가..
과연 어떤걸로 해야 되나..ㅠ.ㅠ 갈등 또 갈ㅤㄸㅡㅇ~~

앙마의 이미지

녹취록이 하나 공개되었는데 박종혁씨가 황우석씨에게 1번 줄기세포는 있다고 보고했다는군요. 황우석씨가 연구 책임자이면서 줄기세포의 진위 여부를 파악못했다는 점은 비판받아도 싸지만 정말로 미즈메디측에서 장난친건 아닌지 의심도 되는 대목입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124&office_id=018&article_id=0000347360&section_id=8&group_id=65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kane의 이미지

Falaris wrote:
질문도 한개 있습니다~ 요 바로 밑에 제가 글 쓸때(프로필?) 지금 맨날 붙여 넣기 하고 있거든요 ㅡㅡ;; BBCode가서 찾아봐도 내용에 없어서 글 남깁니다..
제가 글 쓸 때 밑에 것 매번 나오게 하고 싶습니다.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 서명 에 적으면 되지 않을까요? 사용하지는 않아서 정확치 않네요.
ffnhj의 이미지

이걸 새로 드러난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목록에 추가해야 하나?

(잠재적) 5번. 미즈메디쪽 사람들 말은 두마디중 한 마디는 거짓말이다.
:cry:

ㅡ,.ㅡ;;의 이미지

Quote:
"박종혁, 1번 줄기세포 있다고 밝혀"-녹취 공개

[이데일리 2006-01-13 21:40]

SBS와 KBS의 보도에 따르면, 황 교수는 `보관중인 1번 줄기세포의 DNA지문과 2004년 사이언스誌 논문상의 DNA가 일치하느냐`고 박 연구원에게 물었고, 박 연구원은 `e-메일로 결과를 대조해봤는데 일치했다`고 답했다

황 교수는 `이 검사결과가 언제 검사한 것이냐`고 물었으며, 박 연구원은 `2004년 9월에 실시한 결과`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검사계기에 대해 미즈메디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 DNA검사를 하면서 1번 줄기세포 DNA검사를 하게됐다고 덧붙였다.

SBS와 KBS는 13일 8시 뉴스와 9시 뉴스를 통해 지난해 12월26일 황 교수-박 연구원간 국제전화 녹취자료를 입수, 이같이 보도했다. 녹취분량은 약 29분이며, 그 일부가 공개됐다.

이로써 황 교수가 1번 줄기세포의 DNA지문이 논문상의 DNA지문과 불일치하다는 것을 몰랐고, 박 연구원이 `DNA 불일치` 사실을 알고도 사실과 달리 말했을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에 의하면, 실제로 1번 줄기세포의 DNA지문은 2004년 논문상의 DNA지문과 아예 다르기 때문이다

애써 모함하려했지만.. 하나하나 다들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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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떼거지 문화는 언제나 사라질지...
그저 한사람넘어지면 우루루 달려들어 너도나도 밟아보는...

사실 황교수에게 돌던질수 있는사람 과연 몇명이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피디수첩부터 재대로된 증거도 없이 찔러보자는식.. 그런식이면
"너 몇일전에 그짓말했지? 바른데로 말해~" 이런식이죠머.
자신이 하는건 정당하고 남이하는건 사기다는식.
서로 이해력을좀넓혀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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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ㅡ,.ㅡ;; wrote:
"너 몇일전에 그짓말했지? 바른데로 말해~" 이런식이죠머.
그래서 PD수첩이 욕먹고 징계받았습니다.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떼거지 문화는 언제나 사라질지...
그저 한사람넘어지면 우루루 달려들어 너도나도 밟아보는...

사실 황교수에게 돌던질수 있는사람 과연 몇명이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피디수첩부터 재대로된 증거도 없이 찔러보자는식.. 그런식이면
"너 몇일전에 그짓말했지? 바른데로 말해~" 이런식이죠머.
자신이 하는건 정당하고 남이하는건 사기다는식.
서로 이해력을좀넓혀야하지 않을까요.

논문에 직접 참여한 사람의 제보도 황우석씨에 대한 조사근거로 부족하군요! 게다가 피디수첩이 밝혀내고 주장한 부분은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는데 아직 모르셨나봐요. 그리고 서로 이해력을 넓힐 일이 아니라 사기를 적발해내는게 옳은 일인데요? 저도 그렇고 몇 분이 이미 저번에 조작한 적 없다고 밝혔어요. 전부 조작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하신다면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하지 마시고 다른 근거를 대주셔야 설득력이 있답니다.

hokim의 이미지

ㅡ,.ㅡ;; wrote:

사실 황교수에게 돌던질수 있는사람 과연 몇명이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피디수첩부터 재대로된 증거도 없이 찔러보자는식.. 그런식이면
"너 몇일전에 그짓말했지? 바른데로 말해~" 이런식이죠머.
자신이 하는건 정당하고 남이하는건 사기다는식.
서로 이해력을좀넓혀야하지 않을까요.

황우석의 거짓말들은 넘쳐나게 많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이 그 거짓말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것일 뿐입니다. 황우석이 사이코패스 증세를 보인다면 인지부조화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있죠.

안용열의 이미지

hokim wrote:
ㅡ,.ㅡ;; wrote:

사실 황교수에게 돌던질수 있는사람 과연 몇명이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피디수첩부터 재대로된 증거도 없이 찔러보자는식.. 그런식이면
"너 몇일전에 그짓말했지? 바른데로 말해~" 이런식이죠머.
자신이 하는건 정당하고 남이하는건 사기다는식.
서로 이해력을좀넓혀야하지 않을까요.

황우석의 거짓말들은 넘쳐나게 많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이 그 거짓말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것일 뿐입니다. 황우석이 사이코패스 증세를 보인다면 인지부조화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있죠.

그러게요. 황우석씨의 밝혀진 거짓말만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황우석씨 말만 믿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꼬마앙마의 이미지

가장 간단한 IP추적으로 확인한것이지만 브릭에서 미즈메디병원측에서 작성한것으로 보이는 게시물에 대한 뉴스가 있군요.
SBS뉴스에서의 녹취록 공개와 함께, 음모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Quote:

미즈메디 천선혜 연구원과 'IP추적' 확인

2005년 황 교수 논문의 사진과 문제되는 미즈메디 병원의 천선혜, 노성일, 김선종 논문의 사진 중에 중복되는 사진이 있다는 bric 회원들의 지적에 천선혜라고 밝히고 다급히 올린 해명서에서, “NT cell하고 저희 cell하고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며, 제 폴더에 사진이 섞여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사진인 줄 알고 사진 작업을 해서 scale bar를 잡았습니다."

" 그리고 SSEA3, 4에 대한 염색은 제가 4well dish에 염색을 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위치로 dish를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디카로 찍을 경우 제가 따로 라벨을 하기가 힘들어서 그 때 제가 사진 number에 대한 각각에 대한 이름을 잘못 기억해서 벌어진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혀 NT cell이 왜 미즈메디 병원에 있는지 알 수 없어 진짜 천선혜 연구원 본인이 맞는지 의문을 품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왜냐하면 관련 미즈메디 논문의 공동저자인 천선혜 연구원은 하다 못해 황 교수팀과의 공동연구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국내에 있는 줄기세포는 서울대 오선경 박사팀이 만든 세포주(SNU-hES), 미즈메디 병원에서 만든 세포주(Miz-hES), 차병원에서 만든 세포주(CHA-hES) 그리고 이제 하나도 없는 것으로 밝혀진 황우석 팀의 체세포핵이식 복제배아줄기 세포(NT-hESC)가 있는데 왜 미즈메디 병원에 NT-cell이 있냐는 것이다.

http://www.e-goodnews.co.kr/sub_read.html?uid=41972&section=section3&n_wdate=1137135360

ㅡ,.ㅡ;;의 이미지

인터넷에 무차별 언어로 공격하는 악성뎃글로 인하여
자살하는사람들도 몇명 생겨나고 있다는 TV뉴스가 나오네요..

그런데 이런 악성뎃글은 분명한 범죄 행위라고 합니다.

자신이 그리깨끗한척 황교수 욕하신분들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사실은 아시는지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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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ㅡ,.ㅡ;; wrote:
인터넷에 무차별 언어로 공격하는 악성뎃글로 인하여
자살하는사람들도 몇명 생겨나고 있다는 TV뉴스가 나오네요..

그런데 이런 악성뎃글은 분명한 범죄 행위라고 합니다.

자신이 그리깨끗한척 황교수 욕하신분들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사실은 아시는지참원....

이전에도 찾아보면 있겠지만
'황박사가 욕심많은오리보다 선량하다면 이런일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p.s.1. 악성댓글을 구분짓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p.s.2. 설마 ㅡ,.ㅡ;;님이 댓글로인해 자살하겠다고 사람들을 협박하는건 아니시죠?

정진웅의 이미지

ㅡ,.ㅡ;;님
말씀이 좀 지나치신거 같습니다..중립적 입장에서 보자면..

줄기세포 관련자 중에 잘못 안한 사람 없습니다.
아 있군요.

네이버의 한 글쓴이 wrote:
아,,x//x 결국 이래 되면 서울대,,황교수,,미즈메디..중간 보스급 연구원들,,누구 하나 제대로된 놈 없이 다 개똥들이라는 것 아닌가..??,,그거,,참,,,고약하군,,!!...그러면 그저 불쌍한건,,밤이새나 날이밝으나,,현미경에 얼굴박고 젓가락질한 때묻지않은 연구원들 뿐이군~~!!


제가 봤을 이 말이 정답입니다.
정말 불쌍한건 황교수 및 논문 관련 연구자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월화수목금금금 열심히 일한 죄 없는 사람뿐입니다.

아 그리고 오늘 이모께서 병원 일 끝나고 오면서 통닭사와서 먹으면서
제가 물어 봤습니다.
------------------------------------------------------------------
나: 이모, 병원에서는 황우석 이야기 없어??(반말 쓴다고 모라고 하지 마세요.
이모나 엄마나 저에겐 거의 똑같은 존재입니다..다른이모까지.세분이.. 같이 키웠으니 ㅡㅡ다른이모는 10분거리!!!)
이모: 황우석이 나쁜넘이라던데..
나: 웅,,그냥 통닭먹는다 ㅡㅡ
나: '독백..이모는 역시 관심이 없군 ㅡㅡ'
------------------------------------------------------------------
저도 그리 큰 관심은 사실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황박 지지자 황박 비지지자 글들 읽으면서 그냥 웃고만 있습니다.

안용열의 이미지

faqna의 이미지

꼬마앙마 wrote:
가장 간단한 IP추적으로 확인한것이지만 브릭에서 미즈메디병원측에서 작성한것으로 보이는 게시물에 대한 뉴스가 있군요.
SBS뉴스에서의 녹취록 공개와 함께, 음모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Quote:

미즈메디 천선혜 연구원과 'IP추적' 확인

2005년 황 교수 논문의 사진과 문제되는 미즈메디 병원의 천선혜, 노성일, 김선종 논문의 사진 중에 중복되는 사진이 있다는 bric 회원들의 지적에 천선혜라고 밝히고 다급히 올린 해명서에서, “NT cell하고 저희 cell하고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며, 제 폴더에 사진이 섞여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사진인 줄 알고 사진 작업을 해서 scale bar를 잡았습니다."

" 그리고 SSEA3, 4에 대한 염색은 제가 4well dish에 염색을 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위치로 dish를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디카로 찍을 경우 제가 따로 라벨을 하기가 힘들어서 그 때 제가 사진 number에 대한 각각에 대한 이름을 잘못 기억해서 벌어진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혀 NT cell이 왜 미즈메디 병원에 있는지 알 수 없어 진짜 천선혜 연구원 본인이 맞는지 의문을 품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왜냐하면 관련 미즈메디 논문의 공동저자인 천선혜 연구원은 하다 못해 황 교수팀과의 공동연구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국내에 있는 줄기세포는 서울대 오선경 박사팀이 만든 세포주(SNU-hES), 미즈메디 병원에서 만든 세포주(Miz-hES), 차병원에서 만든 세포주(CHA-hES) 그리고 이제 하나도 없는 것으로 밝혀진 황우석 팀의 체세포핵이식 복제배아줄기 세포(NT-hESC)가 있는데 왜 미즈메디 병원에 NT-cell이 있냐는 것이다.

http://www.e-goodnews.co.kr/sub_read.html?uid=41972&section=section3&n_wdate=1137135360


2005년 12월 15일 10:35 - BRIC 소리마당
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job&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C3%B5%BC%B1%C7%F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964

2005년 12월 15일 18:36 - 한국일보 기사
http://news.media.daum.net/edition/it_sci/200512/15/hankooki/v11110580.html

Quote:
천 연구원은 BRIC 사이트에 “컴퓨터 폴더에 황 교수팀 줄기세포와 병원 줄기세포 사진이 섞여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게 됐다” 고 해명했다.

당시 상황은 서울대 줄기세포와 미즈메디 줄기세포가 같다는 의혹이 일어날 때

2006년 01월 13일 03:56 - 조은뉴스 기사(속보)
http://www.e-goodnews.co.kr/sub_read.html?uid=41972&section=section3&n_wdate=1137135360

2005년 12월 16일 황우석씨 기자회견 - 바꿔치기 주장
2006년 01월 10일 서울대 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발표

이럴 때 뭐라고 하죠?

"Please do not feed the troll"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1352#351352

앙마의 이미지

노성일씨도 말바꾸기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ㅡ_ㅡ;
서로 책임 떠넘기고 잘못했다는 사람은 없으니... 사건은 여전히 안개속.

Quote:

노성일 이사장 태도 변화 "나도 잘 모르겠다"

[SBS TV 2006-01-13 21:44]

<8뉴스><앵커> 하지만 노 이사장의 말도 이전과는 상당히 바뀐 것 같습니다.

미즈메디 병원은 아주 잘못이 없다던 태도에서, 보고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바뀌고 잇습니다.

이어서 김수형 기자입니다
(후략)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55&article_id=0000061751&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ㅡ,.ㅡ;;의 이미지

[속보!] 황교수말 변명이 아니라 사실이었다..

http://www.e-goodnews.co.kr/sub_read.html?uid=41972&section=section3&n_wdate=1137135360

Quote:

[속보] 미즈메디 논문 조작의혹, 'IP추적확인'

황우석 줄기세포가 미즈메디 병원에 있는 까닭은(?)

임성수 기자

아직도 엉뚱한소리로 트집잡고 모함할사람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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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nhj의 이미지

Falaris wrote:

제가 봤을 이 말이 정답입니다.
정말 불쌍한건 황교수 및 논문 관련 연구자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월화수목금금금 열심히 일한 죄 없는 사람뿐입니다.

심정적으로는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이해가 되지만,
이 연구원들도 논문과 관계되어 일을 했다면,
똑같이 비난받아야 합니다.
논문 작성당시, 많은 분들이 연구원신분이었습니다.
그 말은 돈 몇푼 돈받고 월화수목금금금 일했던 사람이란 뜻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일한다는 것이 이런 일의 결과에 대한
면죄부는 될 수 없습니다.

누구를 비난하든, 누구를 변호하든, 기준은 동일하게 만들어서 해야 합니다.

gongchoo의 이미지

ㅡ,.ㅡ;; wrote:
[속보!] 황교수말 변명이 아니라 사실이었다..

http://www.e-goodnews.co.kr/sub_read.html?uid=41972&section=section3&n_wdate=1137135360

Quote:

[속보] 미즈메디 논문 조작의혹, 'IP추적확인'

황우석 줄기세포가 미즈메디 병원에 있는 까닭은(?)

임성수 기자

아직도 엉뚱한소리로 트집잡고 모함할사람 있을지..?

엄청난 뒷북 뉴스로군요.

당시 본인도 실명으로 신원을 밝혔습니다.

뭐가 'IP추적확인' 이란 말입니까? 마치 숨겨진 사실을 발견해낸 양 하는 것이 참 어이없는 뉴스군요.

그 글이 올라온 날 과갤에서 저도 직접 봤습니다. 미즈 아이피라는 것도 그날 확인을 했구요...

http://bbs.kldp.org/viewtopic.php?p=339349&highlight=#339349
http://kr.dcinside13.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science&page=1&sn1=&divpage=4&banner=&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525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freeboard&no=14729

참고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080
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job&page=1&page_num=25&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4952&category=

다음날인가 황이 바꿔치기를 주장한 날 노성일씨도 기자회견에서 언급했습니다.
(노성일씨의 폭탄 선언도 위의 중대한 오류가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Quote: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기자회견 요지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512/200512160293.html

...상략...

어제 들었던 충격적 사실을 말하겠다. 복제된 배아줄기세포가 하나도 발현되지 않았고 미즈메디병원의 것으로 둔갑했다는 것이다.

...중략...

진실이 도대체 뭐냐고 물었다. 그가 저에게 털어놓은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논문이 모든 것이 허위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네가 자진해서 갖다 바쳤나 아니면 시킴을 당했냐고 물었다. 그는 시킴을 당했다고 말했다. 누가 시켰느냐. 황교수와 강성근교수였다. 저는 그 사실을 어제 그제 처음 알았다. 이 논문의 심각성을 처음 알고 그 전까지 제가 복제된 배아줄기세포가 자랑이었는데, 오늘 들고나온 이 두편의 논문이 큰 자랑이었는데, 하나는 가짜고 하나는 의혹을 받고 있어 참담했다. 그리고 저의 연구원이 또 실수한 게 발생했다. 그 여자가 병원에서 사진을 가장 잘 찍는데 사이언스에 낸 사진과 혼동했다. 우연한 사고였지만 예민한 시기에 예민한 사고였다. 새벽 한시에 보고받고 그 전후에 김선종과 전화통화를 했고 한시간내에 영어로 편지를 써서 취소했다.

...하략...

게시판에 글을 올릴 당시 천선혜씨가 황의 NT줄기세포 사진이라 생각했던 것이 현재 미즈의 수정란 줄기세포라고 밝혀진 것이고요...

Quote:

http://www.e-goodnews.co.kr/sub_read.html?uid=41972&section=section3&n_wdate=1137135360

...상략...

미즈메디 측은 본적도 없고 심지어 이제는 만든 적도 없다는 체세포 핵이식복제배아 줄기세포가 왜 미즈메디 병원에 있는지 밝혀야만 할 것이다.

한마디로 복제배아줄기세포는 이미 미즈메디 병원에서 배양에 성공하였고, 줄기세포주를 확립했다고 볼 수 있다.

...하략...

e조은뉴스와 에스비에스는 뒷북으로 사실 관계를 무척 왜곡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군요...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개인적으로 노성일씨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도 책임을 피하기 위해 변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황처럼 앞뒤 안 맞는 말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neonrain의 이미지

ㅡ,.ㅡ;; wrote:
[속보!] 황교수말 변명이 아니라 사실이었다..

http://www.e-goodnews.co.kr/sub_read.html?uid=41972&section=section3&n_wdate=1137135360

Quote:

[속보] 미즈메디 논문 조작의혹, 'IP추적확인'

황우석 줄기세포가 미즈메디 병원에 있는 까닭은(?)

임성수 기자

아직도 엉뚱한소리로 트집잡고 모함할사람 있을지..?

한참 뒷북이기도 하지만....

사실을 나열해볼까요.
1. 황박사 05년 논문의 줄기세포 중 대부분 데이타 과장(조작)이고 그나마 있는 것도 미즈메디 줄기세포로 밝혀짐
2. 황박사는 미즈메디측(김선종)이 줄기세포를 바꿔치기했다고 주장
3. 서울대 조사위 발표로 줄시세포가 확립되었다는 근거는 못찼았다고 함
4. 황박사는 배반포는 수립했는데 그 배반포 배양을 총괄한 김선종 연구원이 어떤 이유로 배반포 배양 단계에서 바꿔치기했을거라고 주장함.

궁금증. 위 ㅡ,.ㅡ;;님이 링크한 글처럼 줄기세포가 정말 존재하는 줄기세포의 사진이라면 그 줄기세포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황박사는 배반포까지 수립했고 배양단계에서 바꿔치기 당했다는데.. 신기하죠? 김연구원이 미즈메디에 있는 줄기세포를 가지고 와서 배양단계이던 체세포 복제 배반포와 바꿔치기한 후 미즈메디 즉에 건네주고 미즈메디는 그걸 좋아라 하면서 키워서 미즈메디에 가있다는건가요? :twisted:

gongchoo의 이미지

Oh My God!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40006.html

제발 이것 만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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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htna의 이미지

gongchoo wrote:
Oh My God!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40006.html

제발 이것 만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twisted:


이런 답글이 이어져있네요...

Quote:
• 김문기 (tagta) 찬성:4 반대:0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기사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혁은 줄기세포 배양사기와 논문조작의 강력한 용의자입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유영준 연구원이 자신의 정자를 사용해 수정란 배반포를 실험했는가 여부를 기사화한다고 할지라도, 적어도 그 소문의 주체로 박종혁이 지목한 박을순의 증언을 통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만 할 것입니다. 이는 취재윤리의 기본입니다. (01/14/2006 05:03:19)

• 김문기 (tagta) 찬성:7 반대:1
기사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박종혁이 자신의 책임이 아님을 변명하기 위한 추측에 불과한 이야기이고, 그 마저도 박을순에게 들은 이야기로 짐작되는 내용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박종혁은 난자공여자의 체세포와 줄기세포의 dna가 일치한다고 서울대팀에 보고한 바 있습니다. 유영준이 건넨 수정란 줄기세포일 가능성은 없는 것입니다. (01/14/2006 04:36:17)


웃자고 올리신거죠??
제가 우스개를 잘못알아들은듯.. ???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htna의 이미지

동네수첩 2 랍니다.
폭주한다고 다운받아 보거나 하길 추천하네요...
PC수첩의 전모조작에 대해서 나오는군요..

네이버에서 동네수첩2의 자료를 삭제한다는 얘기가 떠도는데...
네이버도 믿지 못하겠네요..
올라오는 기사두 편파적인 기사가 주류를 이루구요...

http://www.bcpark.net/news/read.html?table=society&num=6004&no=5597

[url]mms://66.232.142.194/jamanwa/동네수첩 투.wmv[/url]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hokim의 이미지

논문조작은 서울대 수의대 + 미즈메디의 공범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황박사 지지자들중의 몇몇 분들은 미즈메디측의 바꾸어치기에 의해서 서울대 수의대팀이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서울대 조사위의 결과보고서를 보면 그렇지 않은 정황증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조사위를 못 믿겠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과학적 견지의 입장에서는 황팀(서울대 수의대 + 미즈베디)은 범죄자들이고 서울대조사위는 검찰에 해당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어떻게 검찰의 말은 못 믿으면서 범죄자들의 말을 믿을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서울대조사위가 깔끔하게 밝혀내지 못한 부분들도 있으나 그것이 서울대 조사위측의 능력 문제라기 보다는 조사의 핵심적 근거가 될 수 있는 실험노트가 아주 부실했기 때문입니다.(실험노트들은 거의 메모수준이었고 그나마 쓸만한 자료들은 권대기 연구원이 삭제를 시도한 컴퓨터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 조사위는 DNA검증과 관련자들의 진술에 상당부분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고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술들이 엇갈리는 경우는 그것을 보고서에 있는 그대로 기술하므로써 일부 황씨 지지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어느 한쪽의 진술을 기초로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습니다.

미즈메디가 개입된 조작의 정황증거들은 외부인인 국과수의 연구원이 개입되어 있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서 보고서에 나와있지 않지만 서울대 조사위측이 자료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대수의대(황우석, 권대기)와 김선종의 조작정황증거를 보여주는 보고서의 부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Quote:

*면역염색 사진
2005년 사이언스 논문 그림 1 및 부속그림 1의 면역염색 사진은 김선종 연구원이 황 교수의 지시에 따라 2, 3번의 세포주 사진을 여러장 찍어 4번에서 11번 까지의 사진을 만들었다. 김선정 연구원이 자신이 만든 사진화일을 황교수에게 전달하였으며, 황교수는 강성근 교수에게 파일을 주어 자료를 만들고 이를 새튼 교수에게 전달하였다.

*DNA 지문분석 데이터(2005년도)
논문에 보고된 4,5,6,7,8,10,11번 세포주는 권대기 학생이 환자 체세포만을 둘로 나누어 시료(세포침전물)를 김선종 연구원에게 전달하였고 김 연구원은 이를 다시 국과수 서부분소에 분석 의뢰하였다.
4번에서 12번의 세포주 지문분석은 체세포만 가지고 분석하였으므로 사이언스에 보고된 것과 같이 당연히 동일한 형태의 지문분석 결과가 나왔다.

*배아체(embryoid body) 형성실험
2005년 사이언스 논문 그림 3 및 부록그림 3에 사용된 배아체 삼배엽 면역염색은 실험을 전혀 수행하지 않았다. 황 교수팀은 줄기세포의 배아체를 전혀 만들지 않았고 김선종 연구원이 황우석 교수의 지시에 따라 과거 미즈메디 병원에 보관중이던 수정란 줄기세포의 배아체 사진을 사용하여 4번에서 11번까지의 사진을 만들었다.

안용열의 이미지

htna wrote:
동네수첩 2 랍니다.
폭주한다고 다운받아 보거나 하길 추천하네요...
PC수첩의 전모조작에 대해서 나오는군요..

네이버에서 동네수첩2의 자료를 삭제한다는 얘기가 떠도는데...
네이버도 믿지 못하겠네요..
올라오는 기사두 편파적인 기사가 주류를 이루구요...

http://www.bcpark.net/news/read.html?table=society&num=6004&no=5597

[url]mms://66.232.142.194/jamanwa/동네수첩 투.wmv[/url]

이거 1편이 사이언스 논문 제출 기한 어쩌고 하던 그거죠? :) 이번에는 또 얼마나 틀린 사실들을 기반으로 해서 추론을 했는지 기대가 됩니다. :wink: 떠도는 얘기는 증거를 보기 전까지 믿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hokim의 이미지

어제 SBS와 KBS에서 방송된 황측의 녹취록에 나와 있는 2004년도 9월의 1번줄기세포 DNA검사는 박종혁연구원이 했던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2004년 9월이면 박종혁연구원은 도미(2004년 초)하여 피츠버그에 있을때이고 이메일을 통해 DNA검사결과를 통보 받은 것 같습니다.

http://www.hani.co.kr/kisa/section-002007000/2006/01/002007000200601140300776.html

Quote: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장성분소 논문조작 개입 의혹
.....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10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논문의 지문 분석 그림 자료는 2003년 5·8·10월 세 차례에 걸쳐 전남 장성의 국과수 서부분소 이양한 분석실장이 작업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박종혁 연구원의 말로는 2004년 2·9월 두 차례 더 시료가 국과수 서부분소로 보내졌으며, 결과는 논문의 디엔에이지문과 일치했다. 다섯 차례에 걸친 검사에서 디엔에이지문은 모두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
....
시료 전달에 관여된 사람으로는 박종혁·김선종 연구원과 윤현수 한양대 교수가 꼽힌다. 박·김 연구원은 조사위 보고서에 언급돼 있다. 윤 교수는 이 박사와 선후배 사이로, 서부분소가 디엔에이검사를 맡은 것도 윤 교수 부탁 때문이다. 그러나 세 사람이 모두 미즈메디병원을 떠난 뒤인 2004년 9월에도 시료가 서부분소로 전달됐다. 시료가 전달 과정에 지속적으로 바꿔치기됐다면, 제3의 인물이 개입돼야 설명이 된다. 게다가 국과수 서부분소의 이 실장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시료를) 누가 언제 맡겼는지 기억을 못한다. 대부분 택배로 왔던 것 같다”고 말해 의혹을 낳고 있다.

공교로운 것은 서부분소에 남아 있는 1번 줄기세포 시료는 ㄱ씨의 디엔에이지문과 일치했다는 점이다. 이 실장은 “나도 이해가 안 간다. (조작을 통해) 내가 얻을 게 없다. 논문에 이름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더이상 승진할 일도 없다”며 조작 개입을 부인했다. 검찰 수사를 통해 시료가 누구에 의해 전달이 됐는지, 왜 서부분소에 있는 시료만 ㄱ씨와 관련이 있는지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warpdory의 이미지

gongchoo wrote:
Oh My God!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40006.html

제발 이것 만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twisted:

기사의 출처가 ... SF/반공소설로 유명한 곳이라서 .. 신빙성이 떨어지는군요 ...

- 저게 사실이면 정말 쑈킹하겠군요.
- 근데, 써놓고 보니 대학 1학년들어가서 생물학 실험 강의 들어갔을 때가 떠오르는군요. 여자조교였는데... 현미경 사용법 가르치는 시간에, 정자 관찰한다고 ... 남학생들 중에서 한명 자원자를 받았는데, 운없게도, 수학과 모씨가 ... O.T 때 ... 분장을 변태스럽게(그때는 좀 다른 용어로 불렀었는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했었다는 이유로 모든 이들의 지목을 한몸에 받고 종이컵 들고 화장실 가서 한참 있다가 나와서 .. 그걸로 ... 슬라이드 글래스에 놓고 현미경으로 '오 이게 정자구나' 하면서 봤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 우리과 여학생 10명, 수학과 여학생 거의 20명. .. 의 시선을 한꺼번에 받았던 그 남학생은 ... 지금쯤 뭐 하고 있을까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위에서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는 분이 계셔서...
저도 비슷한 기사 하나 따와 봤습니다.

url 은 SF/반공소설로 유명한 곳이지만, 기사의 출처는 연합뉴스입니다.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40037.html

Quote:
'속았다' 주장 황교수, 측근에겐 안 속았나
서울대조사위 보고서 ‘권대기ㆍ강성근 조작개입’ 시사
“황교수, 자기 측근들은 왜 의심 안하나” 지적 대두

황우석 교수가 12일 줄기세포 논문조작은 미즈메디 병원측 연구원들이 자신을 속이고 저질렀다고 주장한데 대해 그렇다면 황 교수가 자신의 측근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속임을 당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조사 보고서를 통해 황 교수 연구실의 박사과정생인 권대기씨와 강성근 교수가 논문 데이터 조작에 개입했다고 사실상 적시했음에도 황 교수가 왜 이들은 의심을 하지 않았는지, 측근들의 논문 조작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눈을 감은 채 왜 미즈메디측에만 화살을 돌리고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조사위의 최종 보고서는 12쪽에서 “(2005년도 논문의) 4,5,6,7,8,10,11번 세포주는 권대기 학생이 환자 체세포만을 둘로 나누어 시료(세포침전물)를 김선종 연구원에게 전달하였고 김 연구원은 이를 다시 국과수 서부분소에 분석 의뢰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줄기세포와 환자 체세포의 DNA 검사 결과를 똑같이 만들기 위해 권씨가 미즈메디 출신의 김 연구원에게 환자 체세포만으로 만든 ‘가짜’ 시료를 건네줬다는 것이다.

권씨의 조작 개입 내용은 같은 보고서 13쪽에서도 나온다. 조사위는 2005년도 줄기세포의 면역 적합성(HLA) 검사 경위를 설명한 대목에서 권씨가 강성근 교수의 지시를 받아 4번에서 15번까지 줄기세포는 체세포 두쌍으로만 샘플을 만들어 김 연구원에게 전달했다고 기술했다.

이 같은 조사위의 확인 결과대로라면 황교수팀의 이들 두명은 미즈메디측과 함께 DNA와 HLA 검사에서 조작 행위를 한 것이 된다. 황 교수의 ‘나는 전혀 몰랐다’는 주장대로라면 권씨와 강 교수는 결국 미즈메디와 마찬가지로 황 교수를 완전히 속인 것이 되는 셈이다.

황 교수는 지금까지 김선종 연구원 등 미즈메디측의 조작 혐의만 주장했을 뿐 권씨와 강 교수에 대해서는 한번도 조작 가담 가능성을 언급하거나 의심의 눈초리 를 보내지 않았다.

황 교수는 12일 기자회견에서 “줄기세포의 DNA추출과 검사 등은 김선종 연구원 등 미즈메디 병원의 인력이 모두 수행했다”며 “우리는 이런 미즈메디측의 역할 책임만 믿고 이들이 보고하는 내용을 100% 신뢰만 하다 당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의 이형기 교수는 “이번 조작이 황 교수가 전혀모르는 사이에 미즈메디측의 소행으로만 이뤄졌다면 어떻게 황 교수 계열의 권씨가 , 황 교수의 최측근인 강 교수의 지시로 체세포를 둘로 나눈 시료를 건네줬다고 조사위 보고서에 나왔는 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권대기 씨는 연구실의 박사과정생 중에서 황 교수의 가장 큰 신임을 받아온 연구원으로 꼽힌다. 그는 줄기세포의 반출입을 책임지는 ‘줄기세포 팀장’ 역할로 2005년도 논문에서 제 5저자로 이름을 실었다.

황 교수의 ‘오른팔’로 불리는 강성근 교수는 2004년 논문에서 실제 논문 작성을 맡았고 2005년 논문에서는 논문 데이터를 모아 미국의 제럴드 섀튼 교수와 교신을 맡는 등 두 논문에서 연이어 실무 총책을 담당했다.

한편 황 교수측이 2004년과 2005년 논문을 조작했다고 주장한 외부 연구원들이 서로 소속이 엇갈리는 점도 의문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2004년 논문을 조작했다고 황 교수측이 주장한 유영준 연구원은 지방의 한 의대를 졸업하고 황 교수팀에 합류한 인물로 2005년 ‘조작범’으로 황교수가 지목한 미즈메디 병원 출신 김선종 연구원과는 그 소속관계가 다르다.

즉 2004년과 2005년 논문에서 서로 다른 소속의 연구원 두명이 잇따라 황 교수측을 속이고 논문 조작을 감행했다는 주장은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01.14 06:3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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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정진웅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근데, 써놓고 보니 대학 1학년들어가서 생물학 실험 강의 들어갔을 때가 떠오르는군요. 여자조교였는데... 현미경 사용법 가르치는 시간에, 정자 관찰한다고 ... 남학생들 중에서 한명 자원자를 받았는데, 운없게도, 수학과 모씨가 ... O.T 때 ... 분장을 변태스럽게(그때는 좀 다른 용어로 불렀었는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했었다는 이유로 모든 이들의 지목을 한몸에 받고 종이컵 들고 화장실 가서 한참 있다가 나와서 .. 그걸로 ... 슬라이드 글래스에 놓고 현미경으로 '오 이게 정자구나' 하면서 봤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 우리과 여학생 10명, 수학과 여학생 거의 20명. .. 의 시선을 한꺼번에 받았던 그 남학생은 ... 지금쯤 뭐 하고 있을까요 ?

이 글 읽고 뒤집어 졌습니다.
정말... 그 남자분 어디서 무엇할 지 궁금하군요..

warpdory의 이미지

조선일보식의 '~~라면' 기사이기는 합니다만 ...

사실, 저 기사 내용보다, 그림에 있는 컴퓨터 케이스에 눈이 더 쏠리는 건 왜일까요 ?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30504.html

Quote:
‘서울대 연구원 수정란’ 사실땐 黃·미즈메디측 모두 속은 셈
새로 떠오른 의혹
김선종 “바꿔치기 한 건 황교수팀”
섀튼 박사, 논문조작 확인하고 결별

황우석(黃禹錫) 교수팀의 일원이었던 유영준 전 서울대 수의대 연구원이 자신의 정자를 이용해 수정란 배아를 만들었다는 정황이 황 교수와 미 피츠버그대 박종혁 연구원 간의 전화통화 녹취록에서 새롭게 드러났다.

검찰이 확보한 김선종 연구원(미국 피츠버그대)의 서울대 조사위 답변용 자료에는 2005년 논문 조작과 관련해 ‘황 교수팀이 줄기세포를 바꿔치기했다’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또 제럴드 섀튼 피츠버그대 교수가 결별 선언 전 논문조작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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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okim의 이미지

gongchoo wrote:
Oh My God!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40006.html

제발 이것 만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twisted:

Quote:

녹취록에 따르면 황 교수가 “박을순(연구원)이 ‘유영준이가 인공수정도 했다’는 말을 했느냐”고 묻자, 박 종혁 연구원은 “박을순이 ‘유영준이 자기 정자를 써서 한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고 답했다. 박종혁 연구원은 “유 연구원이 수정란 배반포 배아를 복제 배반포 배아라고 해서 준 적이 있다고 박을순에게 들었다”고도 말했다. 이를 근거로 박종혁 연구원은 윤현수 한양대 교수에게 보낸 서울대 조사위 답변서 초안에서 “2004년 줄기세포가 조작됐다면 유 연구원이 나에게 수정란(배아)을 넘겨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DNA검사결과 48개중 40개씩이나 체세포공여자랑 같은데, 유영준연구원 정자를 가지고 만든 수정란배아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황우석씨도 참 지저분하게 언론플레이하는 군요. :evil:

그리고 조선일보 설마 이거 영문판으로 내는거 아니겠죠? 외국사람들이 이 기사 볼까 두렵군요.

hokim의 이미지

KBS에서 방송된 녹취록에 의하면 2004년 9월 박종혁연구원이 DNA검사를 했다고 했습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132&office_id=056&article_id=0000044848&section_id=8&group_id=65&page=1

Quote:

.......
황우석 교수는 미국의 박종혁 연구원에게 전화를 걸어 미즈메디 병원에 보관중이던 1번 줄기세포를 언제 검사했는지 질문했습니다.

<녹취> 황우석(서울대 교수) : "그게 (1번 줄기세포) 언제 검사한겁니까?"

<녹취> 박종혁(연구원) : "작년 (2004년) 9월쯤에 들어왔어요."

황 교수는 1번 줄기세포를 검사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묻습니다.

<녹취> 황우석(서울대 교수) : "미즈메디 병원에 있던 IVF (수정란줄기세포) 라인들 전체 검사할 때 우리 2004년 NT1(1번 줄기세포)하고 같이 검사를 의뢰했다는 거죠? "

<녹취> 박종혁(연구원) : "예."

황 교수는 박 연구원이 줄기세포 DNA를 검증했을 때 이상이 있었는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녹취> 황우석(서울대 교수) : "박 박사가 받아서 이메일로 2~3주 전에 받아서 봤을 때 그거는 분명히 우리 2004 논문에 나가 있는 DNA 팩트하고 일치가 됐나요?"

<녹취> 박종혁(연구원) : "예, 그렇습니다."
......

그러나 박종혁연구원 2004년초에 미즈메디를 그만두고 미국 피츠버그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43&article_id=0000005394&section_id=105&menu_id=105

Quote:

이 가운데 YTN과 인터뷰를 한 이들은 김선종,박종혁 연구원. 배아줄기세포 배양 전문가인 두 사람은 미즈메디병원 소속으로 황 교수팀과 함께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해오다 박 연구원은 2004년초,김 연구원은 올해 8월 포스닥(박사후 과정)으로 섀튼 교수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다.
앙마의 이미지

확실히 시기가 안 맞긴 하는군요. 하지만 자기 입으로 본인이 검사(혹은 자신의 책임하에) 했다고 이야기 한 것이니 박씨를 의심 안할수도 없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황+미즈메디의 공동조작이라는 설이 가장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이제는 서울대 랩이나 미즈메디 둘다 못 믿겠습니다. :evil: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warpdory의 이미지

앙마 wrote:

확실히 시기가 안 맞긴 하는군요. 하지만 자기 입으로 본인이 검사(혹은 자신의 책임하에) 했다고 이야기 한 것이니 박씨를 의심 안할수도 없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황+미즈메디의 공동조작이라는 설이 가장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이제는 서울대 랩이나 미즈메디 둘다 못 믿겠습니다. :evil:


거기에 더해서 ... 국과수 장성분소도 삽질을 열심히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hani.co.kr/kisa/section-002007000/2006/01/002007000200601140256773.html

Quote:
‘DNA 분석때마다 같은 결과’ 국과수 장성분소 의혹 수사
검찰, 연구비 조사도 함께 진행…17명 추가 출금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은 13일 전남 장성의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 서부분소가 2004년 <사이언스> 논문 조작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황 교수팀이 2003년 5·8·10월, 미즈메디병원이 2004년 2·9월 등 다섯 차례 시료를 보내 1번 줄기세포의 디엔에이(DNA)지문 분석을 국과수 서부분소에 의뢰했을 때, 결과가 모두 2004년 논문에 난자 공여자로 나오는 ㄱ씨의 디엔에이지문 분석 결과와 같게 나온 점을 의심하고 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에서 황 교수팀과 미즈메디병원, 서울대 세포주은행, 문신용 교수 등이 보관하고 있던 1번 줄기세포들의 난자 공여자는 ㄴ씨로 드러났다.

검찰은 당시 디엔에이지문 분석을 위해 국과수 서부분소에 시료를 보낸 사람들이 각각 다르고, 황 교수팀이 ㄱ씨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라고 믿었던 줄기세포의 난자 공여자가 ㄴ씨로 밝혀졌는데도, 국과수 서부분소에서는 시료가 계속 ㄱ씨의 디엔에이지문 분석과 일치하는 같은 결과가 나온 점에 주목하고 있다.

류영준·박종혁 연구원 등은 서울대 조사위원회에서 “보통 2~3일이면 디엔에이지문 분석 결과가 나오지만 2003년 5월 처음 분석을 의뢰했을 때 일주일 정도 뒤에 결과가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문 분석은 윤현수 한양대 교수의 대학 후배인 이양한 국과수 서부분소 분석실장이 했다. 이 실장은 “조작은 터무니없는 얘기고, 어떻게 엉뚱한 사람의 디엔에이지문 분석을 이곳에 의뢰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누가 언제 시료를 보냈는지 다 기억나지 않지만 대부분 택배로 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한철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는 황 교수팀의 연구비와 관련해 “감사원 감사가 끝나고 자료를 넘겨받으면 수사가 지연되기 때문에 감사 중간에 혐의가 포착되면 즉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황 교수팀의 2004년 논문의 공동 교신저자인 문신용 서울대 의대 교수의 집과 사무실 등 6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2004년 논문 저자들을 포함한 17명을 추가로 출국금지해, 출국금지자가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박 차장은 “줄기세포 논문 조작과 관련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사람은 대부분 출국금지됐다고 보면 된다”며 “관련된 사람들이 추가로 확인되면 출금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영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은 출금되지 않았다.

황상철 박주희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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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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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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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도 슬슬 조사에 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hani.co.kr/kisa/section-002007000/2006/01/002007000200601131922654.html

Quote:
한양대병원에도 ‘황우석 불똥’
“황교수 요청해 산부인과 환자 난소 적출”…대학 “제대로 동의받았는지 교수 2명 조사중”

한양대가 황우석 교수 연구와 관련된 이 학교 교수들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한양대 조사위원회(위원장 최태열 의대 교수)는 13일 이 학교 의과대 황정혜·황윤영 교수가 황우석 교수팀에게 이 병원 산부인과 환자들의 난소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양대 의대 관계자는 “난소를 적출하는 데 선뜻 동의하는 환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는 점에 비춰 교수들이 환자들에게 제대로 사실을 알리고 동의를 구했는지, 얼마나 많은 난소를 제공했는지 등에 조사 방향이 맞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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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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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 wrote:

확실히 시기가 안 맞긴 하는군요. 하지만 자기 입으로 본인이 검사(혹은 자신의 책임하에) 했다고 이야기 한 것이니 박씨를 의심 안할수도 없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황+미즈메디의 공동조작이라는 설이 가장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이제는 서울대 랩이나 미즈메디 둘다 못 믿겠습니다. :evil:

직장을 아예 옮긴것이고, 더구다나 해외에서 원격으로 1번줄기세포의 DNA뿐만 아니라 다른 미즈메디수정란들의 검사를 국과수 장성분소에 자신이 의뢰했다는 것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Quote:

<녹취> 황우석(서울대 교수) : "박 박사가 받아서 이메일로 2~3주 전에 받아서 봤을 때 그거는 분명히 우리 2004 논문에 나가 있는 DNA 팩트하고 일치가 됐나요?"

또 이부분도 해석이 안됩니다. 검사는 9월초에 했는데, 결과를 2~3주 전(12월초)에 받았다?

박종혁연구원이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고 녹취록 자체가 짜집기 되었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고서에 보면 1번줄기세포에 관한 DNA검사는 2003년만 있고 2004년에 했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박종혁 연구원은 왜 조사위에서 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앙마의 이미지

Quote:

직장을 아예 옮긴것이고, 더구다나 해외에서 원격으로 1번줄기세포의 DNA뿐만 아니라 다른 미즈메디수정란들의 검사를 국과수 장성분소에 자신이 의뢰했다는 것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게 그렇긴 한데 분명히 제 귀에는 자신이 직접 했던 자신의 의뢰로 외부에서 검사가 이루어졌다고 했던 어쨌든 "자신(박종혁씨)의 책임하에서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말한것으로 들렸거든요. 그러니 박종혁씨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말할수는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앙마의 이미지

Quote:

인간 체세포 핵치환 기술분야에서 황우석 연구팀과 현재 비교대상이 되고 있는 영국의 뉴캐슬대학 연구팀이 연구과정에서 황우석 연구팀의 자문을 받았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의 핵심연구원이었던 미오드래그 스토이코비치(Miodrag Stojkovic, 사진) 박사는 13일 e메일 인터뷰에서 황우석 연구팀으로부터 자문을 받은게 "사실이다"라고 밝히며, 황 교수의 실험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인터뷰 내용에 근거하면 서양에서도 황박사에게 동정적인 시각을 가진 연구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도덕성보다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시각을 가진 사람들인것 같은데... 도덕성을 우선시할것이냐 능력을 우선시해야 하는가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138&office_id=008&article_id=0000619339&section_id=8&group_id=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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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hokim의 이미지

hokim wrote:
gongchoo wrote:
Oh My God!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40006.html

제발 이것 만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twisted:

Quote:

녹취록에 따르면 황 교수가 “박을순(연구원)이 ‘유영준이가 인공수정도 했다’는 말을 했느냐”고 묻자, 박 종혁 연구원은 “박을순이 ‘유영준이 자기 정자를 써서 한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고 답했다. 박종혁 연구원은 “유 연구원이 수정란 배반포 배아를 복제 배반포 배아라고 해서 준 적이 있다고 박을순에게 들었다”고도 말했다. 이를 근거로 박종혁 연구원은 윤현수 한양대 교수에게 보낸 서울대 조사위 답변서 초안에서 “2004년 줄기세포가 조작됐다면 유 연구원이 나에게 수정란(배아)을 넘겨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DNA검사결과 48개중 40개씩이나 체세포공여자랑 같은데, 유영준연구원 정자를 가지고 만든 수정란배아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황우석씨도 참 지저분하게 언론플레이하는 군요. :evil:

그리고 조선일보 설마 이거 영문판으로 내는거 아니겠죠? 외국사람들이 이 기사 볼까 두렵군요.

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job&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153

Quote:

아르키... (2006-01-14 12:13:14)
[물리] 체외 수정을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 유영준 연구원이 불임 전문 클리닉에 그 정자와 얻어 온 난자를 가지고 가서 체외 수정을 부탁하지 않는 한 가능하다고 보세요?
줄기세포 배양만큼 체외 수정을 위해서 조건을 갖추는 게 어렵습니다. 그게 쉬우면 아무 산부인과에서나 다 하게요?

그리고, 황교수 랩에서 직접 체외 수정을 시도했다고 하면 연구실 사람들 전부가 왜 모르겠습니까? 자기 집에 숨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연구실 장비를 이용해서 해야 하는 일이니 다들 알 수 밖에 없죠. 아침 5시부터 나와서 밤 12시가 다 되어 퇴근하는 사람이 어디 한두 명인가요?

http://www.medcity.com/jilbyung/baby.html

Quote:

3) 체외수정

자연임신에서의 난자는 충분히 성숙한 후 난관으로 들어가지만 체외수정의 경우는 배란 전에 난소에서 꺼내기 때문에 몸밖에서 배양하여 성숙시켜야합니다. 즉 수정부위인 난관의 환경과 비슷한 배양액 속에서 4시간에서 30시간 정도 배양합니다.
성숙된 난자가 있는 배양접시에 처리된 정자희석액을 일정량 넣어줍니다. 보통 12-24시간 후에 수정이 일어납니다. 수정후 18-24시간후에 난자를 관찰하여 수정여부를 확인하여 수정이 된난자를 신선한 배양액으로 옮기고 계속배양합니다.

저번에 100분토론에 나왔던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김철중씨 제법 똘똘해 보이던데, 이 기사 나가기전에 검토 좀 해주지... :(
박종혁연구원은 황우석씨랑 결탁해서 최초 제보자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우려 하는 건가?

정진웅의 이미지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do?no=10508&cateNo=242&boardNo=10508

자자 황박 지지자 및 비지자자 분들 여기 서명은 우선 하는게 좋은건가요?
궁금합니다 .

저는 중립적이지만 서명 했습니다.
국가자체로는 특허권을 받을수 없어서, 국가 대신으로
서울대가..특허권 넘겨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 총장이 마음대로 서명 철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이라는 가설 이지만.. 바꿔치기가 정말 이라면..정총장이 특허 취소 했을땐
특허권 남 좋은일만 시키는 것 같고
가짜라면 그 때 가서는 자연적으로 특허 취소 될거니까 서명 해도
특별히..나쁠것은 없다는 생각에 서명하고 퍼왔습니다..
(모 직접 특허취소 하는거하고 가짜라고 해서 특허 취소 되는거하고 특별히.
나쁘게 적용하는게 있나요?제가 말하는건 불이익입니다..사람들의 생각이 아닌. 직접적으로 받을수 있는..)

그리고 너무 감정적으로 넘어가시는분들 계신듯 ㅡㅡ;;

이런글 안좋아 하신다면..관리자 분께서 삭제해주세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Falaris wrote: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do?no=10508&cateNo=242&boardNo=10508

자자 황박 지지자 및 비지자자 분들 여기 서명은 우선 하는게 좋은건가요?
궁금합니다 .

저는 중립적이지만 서명 했습니다.
국가자체로는 특허권을 받을수 없어서, 국가 대신으로
서울대가..특허권 넘겨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 총장이 마음대로 서명 철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이라는 가설 이지만.. 바꿔치기가 정말 이라면..정총장이 특허 취소 했을땐
특허권 남 좋은일만 시키는 것 같고
가짜라면 그 때 가서는 자연적으로 특허 취소 될거니까 서명 해도
특별히..나쁠것은 없다는 생각에 서명하고 퍼왔습니다..
(모 직접 특허취소 하는거하고 가짜라고 해서 특허 취소 되는거하고 특별히.
나쁘게 적용하는게 있나요?제가 말하는건 불이익입니다..사람들의 생각이 아닌. 직접적으로 받을수 있는..)

그리고 너무 감정적으로 넘어가시는분들 계신듯 ㅡㅡ;;

이런글 안좋아 하신다면..관리자 분께서 삭제해주세요!!!!

그 다음 아고라에 글 올리신분은 몰라서 글 쓰신듯 하네요.
그저 한번정도 웃을 수 있는 웃음꺼리밖에 안됩니다.
그냥 잊어버리시지요.
정진웅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그 다음 아고라에 글 올리신분은 몰라서 글 쓰신듯 하네요.
그저 한번정도 웃을 수 있는 웃음꺼리밖에 안됩니다.
그냥 잊어버리시지요.

무슨 말씀 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말씀을 너무 어렵게 하시는듯..
전 한글은 쉬운 말이 좋아요 ㅡㅡ;;
yundream4의 이미지

앙마 wrote:
Quote:

인간 체세포 핵치환 기술분야에서 황우석 연구팀과 현재 비교대상이 되고 있는 영국의 뉴캐슬대학 연구팀이 연구과정에서 황우석 연구팀의 자문을 받았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의 핵심연구원이었던 미오드래그 스토이코비치(Miodrag Stojkovic, 사진) 박사는 13일 e메일 인터뷰에서 황우석 연구팀으로부터 자문을 받은게 "사실이다"라고 밝히며, 황 교수의 실험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인터뷰 내용에 근거하면 서양에서도 황박사에게 동정적인 시각을 가진 연구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도덕성보다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시각을 가진 사람들인것 같은데... 도덕성을 우선시할것이냐 능력을 우선시해야 하는가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138&office_id=008&article_id=0000619339&section_id=8&group_id=65


과학자로써 우호적일 수 있는 그의 태도와는 달리, 황박은 학계 매장입니다. 매국노 이완용의 행위에 대해서도 (상당히 설득력있는 논조로)우호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도덕성이 중요하냐 기술이 중요하냐라는 "시각"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술과 과학은 다른겁니다.
기술자와 과학자가 다르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 뉴캐슬대학의 무슨학자가 전체 과학계를 대변하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hokim의 이미지

Falaris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그 다음 아고라에 글 올리신분은 몰라서 글 쓰신듯 하네요.
그저 한번정도 웃을 수 있는 웃음꺼리밖에 안됩니다.
그냥 잊어버리시지요.

무슨 말씀 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말씀을 너무 어렵게 하시는듯..
전 한글은 쉬운 말이 좋아요 ㅡㅡ;;

설사 바꾸어치기 당했더라도 논문을 조작했다는 사실자체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이언스가 조작된 논문에 근거한 특허를 거부시키라고 황팀이 특허를 낸 관련기관들에 권고를 하기전에 우리 스스로 철회하는 것이 그나마 덜 쪽팔리는 일입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134&office_id=001&article_id=0001196326&section_id=8&group_id=65

Quote:

사이언스, "황교수 특허 내용도 평가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13일 황우석 교수팀의 2004년및 2005년 논문이 취소됨에 따라 황 교수팀이 출원한 줄기세포 기술과 관련된 국제 특허 내용에 대해서도 평가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언스의 나스타샤 피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황교수의 줄기세포 논문들과 관련된 사이언스의 재평가 작업은 사이언스의 저자들이 출원한 특허내용에 대한 평가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놀 대변인은 그러나 황교수 팀으로 부터 국제특허 출원에 관한 정보를 받았는 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논평을 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황교수는 복제및 줄기세포와 관련, 국제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최소한 7개 이상의 특허 출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특허 출원은 지난 2003년 12월과 2004년 12월 이뤄졌다.

사이언스는 황교수는 물론 제럴드 섀튼 피츠버그대 교수를 포함한 문제 논문들의 공동 저자에 대해 특허 출원및 특허 획득 여부 또는 출원 계획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한 뒤 이를 평가하는 절차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언스는 그러나 이들 저자의 특허 관련 정보를 공표할 지 여부는 추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섀튼 교수는 캘빈 시머리, 크리스토퍼 나바라 등 피츠버그대 동료 교수들과 함께 지난 2004년 4월 미국 특허청(USPTO)에 '인간 복제를 실제 진행되도록 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것이라며 동물복제 기법과 관련한 특허 출원을 낸 바 있다.

황교수팀의 국제 출원이 유효하려면 오는 6월말까지 WIPO에 가입한 124개국으로 부터 개별 특허 심사를 받아야 하나,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한 2004년,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취소됨에 따라 특허 획득이 어렵게 된 상황이다.

앙마의 이미지

Quote:

과학자로써 우호적일 수 있는 그의 태도와는 달리, 황박은 학계 매장입니다. 매국노 이완용의 행위에 대해서도 (상당히 설득력있는 논조로)우호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위의 의견은 제 의견과 배치되는 의견입니다. 저도 황우석씨가 과학계에 남아 있는걸 절대 반대합니다. 전 황우석씨의 연구가 거짓이라고 드러났을때 거의 정신적 공황이라고 표현할만큼의 충격을 받은 사람입니다. 당연히 그를 과학계에 남겨놓자는 의견을 낼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전 단지 과학계에서도 "이런 의견이 나올수도 있다"는 정도로 쓴 글이지 "세계 과학계의 의견이 이러니 황박을 용서하자"하고 쓴 글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과학계의 의견은 대체로 황박을 매장하자는 논조의 글 뿐이었거든요. 다른 시각의 글이 있어 소개드린 것 뿐입니다. 제가 가끔씩 황박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인용하는 것은 비난 일색의 글들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균형적 시각을 가져보자는 의도일 뿐입니다. 황우석씨의 단독 지시하에 연구 논문이 조작했다는 주장도 전혀 문제가 없는 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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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htna의 이미지

hokim wrote:
gongchoo wrote:
Oh My God!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40006.html

제발 이것 만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twisted:

Quote:

녹취록에 따르면 황 교수가 “박을순(연구원)이 ‘유영준이가 인공수정도 했다’는 말을 했느냐”고 묻자, 박 종혁 연구원은 “박을순이 ‘유영준이 자기 정자를 써서 한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고 답했다. 박종혁 연구원은 “유 연구원이 수정란 배반포 배아를 복제 배반포 배아라고 해서 준 적이 있다고 박을순에게 들었다”고도 말했다. 이를 근거로 박종혁 연구원은 윤현수 한양대 교수에게 보낸 서울대 조사위 답변서 초안에서 “2004년 줄기세포가 조작됐다면 유 연구원이 나에게 수정란(배아)을 넘겨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DNA검사결과 48개중 40개씩이나 체세포공여자랑 같은데, 유영준연구원 정자를 가지고 만든 수정란배아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황우석씨도 참 지저분하게 언론플레이하는 군요. :evil:

그리고 조선일보 설마 이거 영문판으로 내는거 아니겠죠? 외국사람들이 이 기사 볼까 두렵군요.


녹취록은 모두 황교수에게서 나온듯 얘기하시는 군요.
황우석의 녹취록의 얘기라는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만...
너무 대놓구 근거없는 곳을 소스라고 지목하면서, 황우석 교수를 까시는군요...
누가보면 진짜라고 믿겠습니다...
원래 리플다는 방법이 이렇습니까???
아님 언론플레이를 하신 건가요???

PS:
네이버에 보니 대문에 이 기사가 올라갔습니다만...
이게 사실이라면 잘못 없겠지만.
혹여라도 "~썰" 이였을 뿐이었다면.
네이버의 언론플레이의 진실을 보는듯 하는군요.
일단 황우석에 대해 안좋은쪽으로 몰아보고 보자는...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kane의 이미지

↑ 아니면 박종혁 연구원이 이메일로 보내왔겠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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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na wrote:
hokim wrote:
gongchoo wrote:
Oh My God!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40006.html

제발 이것 만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twisted:

Quote:

녹취록에 따르면 황 교수가 “박을순(연구원)이 ‘유영준이가 인공수정도 했다’는 말을 했느냐”고 묻자, 박 종혁 연구원은 “박을순이 ‘유영준이 자기 정자를 써서 한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고 답했다. 박종혁 연구원은 “유 연구원이 수정란 배반포 배아를 복제 배반포 배아라고 해서 준 적이 있다고 박을순에게 들었다”고도 말했다. 이를 근거로 박종혁 연구원은 윤현수 한양대 교수에게 보낸 서울대 조사위 답변서 초안에서 “2004년 줄기세포가 조작됐다면 유 연구원이 나에게 수정란(배아)을 넘겨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DNA검사결과 48개중 40개씩이나 체세포공여자랑 같은데, 유영준연구원 정자를 가지고 만든 수정란배아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황우석씨도 참 지저분하게 언론플레이하는 군요. :evil:

그리고 조선일보 설마 이거 영문판으로 내는거 아니겠죠? 외국사람들이 이 기사 볼까 두렵군요.


녹취록은 모두 황교수에게서 나온듯 얘기하시는 군요.
황우석의 녹취록의 얘기라는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만...
너무 대놓구 근거없는 곳을 소스라고 지목하면서, 황우석 교수를 까시는군요...
누가보면 진짜라고 믿겠습니다...
원래 리플다는 방법이 이렇습니까???
아님 언론플레이를 하신 건가요???

PS:
네이버에 보니 대문에 이 기사가 올라갔습니다만...
이게 사실이라면 잘못 없겠지만.
혹여라도 "~썰" 이였을 뿐이었다면.
네이버의 언론플레이의 진실을 보는듯 하는군요.
일단 황우석에 대해 안좋은쪽으로 몰아보고 보자는...

12월 26일 박종혁과의 전화통화내용에 관한 녹취록이 내용이 다르지만 KBS, SBS, YTN, 이데일리, 조선일보등의 언론에 기사로 일제히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KBS에서는 명시적으로 그 녹취록을 황우석측에서 받았음을 명시했습니다. 제 머리로는 황우석측이 각 언론사에 뿌렸다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요

warpdory의 이미지

1월 16일부터 연구원들 소환한다고 하는군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2&article_id=0000023494&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Quote:
검찰, '줄기세포' 실무 연구원 16일부터 소환

[프레시안 2006-01-14 14:49]

[프레시안 김하영/기자] '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이르면 16일부터 황우석 교수팀 연구원들을 소환해 2004년, 2005년 논문 작성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14일 "황우석 교수 및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등 핵심 관계자 소환에 앞서 논문 관련 실험에 직접 참여한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우선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 16일부터 줄기세포 연구팀 본격 소환

검찰은 이에 따라 주말 동안 서울대 조사위의 보고서 및 관련자 이메일 등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정밀 분석한 뒤 논문 작성에 참여한 연구원을 소환해 실험 과정에서의 역할 분담 및 논문 조작 인지 여부, 조작 과정에의 개입 정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실무 연구원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류영준, 권대기, 김선종 연구원 및 한양대 윤현수 교수 등 이번 의혹과 관련해 거명되고 있는 주요 실무자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등 역할에 따라 단계적으로 관련자들을 소환한다는 방침이어서, 황우석 교수와 노성일 이사장 등에 대한 소환 조사는 가장 나중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밖에 '연구비' 부분에 대한 수사는 감사원의 전략감사본부와 상시 협력채널을 가동해 공조체제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다음 주 본격 실시되는 감사원의 감사가 연구비 지원 등의 정책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면 검찰은 황 교수 연구팀 및 개인계좌 추적 등 연구비 지출 내역에 대한 수사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녹음한 쪽에 유리하게 작성됐을 수도"

한편 황우석 교수가 녹음해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황 교수와 박종혁 연구원의 통화 내용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통화 내용을 녹음했다면 녹음을 한 쪽에 유리하게 작성됐을 수 있기 때문에 수사 자료로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교수가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가 한창 진행되던 지난달 26일 박종혁 연구원과 통화해 공개한 녹음 내용에 따르면 'DNA 검사를 맡긴 주체와의 일치 여부'를 묻자, 박 연구원은 "줄기세포1번 DNA 지문분석을 직접 맡겼고 기존 논문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는데, 서울대 조사에서 분석결과가 다르게 나온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류 연구원이 수정란 배반포 배아를 복제 배반포 배아라고 해서 준 적이 있다고 박을순에게 들었다"고 답변하는 등 류영준 연구원이 줄기세포를 조작한 핵심 당사자인 것처럼 등장한다.

김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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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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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zen의 이미지

htna wrote:
hokim wrote:
gongchoo wrote:
Oh My God!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140006.html

제발 이것 만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twisted:

Quote:

녹취록에 따르면 황 교수가 “박을순(연구원)이 ‘유영준이가 인공수정도 했다’는 말을 했느냐”고 묻자, 박 종혁 연구원은 “박을순이 ‘유영준이 자기 정자를 써서 한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고 답했다. 박종혁 연구원은 “유 연구원이 수정란 배반포 배아를 복제 배반포 배아라고 해서 준 적이 있다고 박을순에게 들었다”고도 말했다. 이를 근거로 박종혁 연구원은 윤현수 한양대 교수에게 보낸 서울대 조사위 답변서 초안에서 “2004년 줄기세포가 조작됐다면 유 연구원이 나에게 수정란(배아)을 넘겨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DNA검사결과 48개중 40개씩이나 체세포공여자랑 같은데, 유영준연구원 정자를 가지고 만든 수정란배아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황우석씨도 참 지저분하게 언론플레이하는 군요. :evil:

그리고 조선일보 설마 이거 영문판으로 내는거 아니겠죠? 외국사람들이 이 기사 볼까 두렵군요.


녹취록은 모두 황교수에게서 나온듯 얘기하시는 군요.
황우석의 녹취록의 얘기라는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만...
너무 대놓구 근거없는 곳을 소스라고 지목하면서, 황우석 교수를 까시는군요...
누가보면 진짜라고 믿겠습니다...
원래 리플다는 방법이 이렇습니까???
아님 언론플레이를 하신 건가요???

PS:
네이버에 보니 대문에 이 기사가 올라갔습니다만...
이게 사실이라면 잘못 없겠지만.
혹여라도 "~썰" 이였을 뿐이었다면.
네이버의 언론플레이의 진실을 보는듯 하는군요.

일단 황우석에 대해 안좋은쪽으로 몰아보고 보자는...


그 녹취록은 황우석씨로부터 받았다고 (디지털 녹음기 형태로)
방송에 나온 것입니다.
시비의 방향이 헛갈리신 듯합니다.

내용이 모두 황우석씨에 유리한 것뿐입니다.(라고 방송에서도
말하더군요)

seachicken의 이미지

여기 일본인데요.. 토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인데...
황우석교수사건에 대한 특집방송을 하는군요.. 제기...
담주에 회사에 가면 이것저것 또 물어들 오겠군요. 제길...

Stay hungry! Stay foolish!

seachicken의 이미지

그래도 방송 끝 무렵에 가서 외국에서 본건이 파헤쳐진게 아니라 한국의 언론에 의해 문제제기가 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되어간 것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는군요. 한국입장에서는 그게 유일한 위안거리라고 하는군요...

..무념..

Stay hungry! Stay foolish!

warpdory의 이미지

서울대 조사위원회에서도 미즈메디를 의심했는데, 권한이 없어서 조사는 포기하고 검찰로 자료를 다 넘겼다는군요.
슬슬 다 까발리기 시작하는 것 같군요.

http://news.sbs.co.kr/sbsnews_NewsDetail.jhtml?news_id=N1000050495

Quote:
서울대, "미즈메디 의심했지만..." 2006-01-14 (19:57)
DNA 분석 관련 의혹, '권한' 없어 조사 포기

<8뉴스>
<앵커>

어제(13일) 전격공개된 황우석 교수화 박종혁 연구원의 통화내용이 또 적지않은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도 미즈메디병원에 속았다는 것이 황 교수측의 주장입니다. 그렇다면 서울대 조사위는 이런 주장에 어떤 판단을 했었는지 궁금해집니다.

... 중략 ...

조사위는 검증을 맡았던 미즈메디 병원측에 의심이 갔지만,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대상이 아니라 조사할수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황 교수가 애초에 조작된 자료를 미즈메디 병원에 넘겨 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조사위는 미즈메디 병원의 검증 과정 내용은 최종 보고서에 싣지 않고 통째로 검찰에 제출했다고 이 조사위원은 밝혔습니다.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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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m의 이미지

seachicken wrote:
여기 일본인데요.. 토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인데...
황우석교수사건에 대한 특집방송을 하는군요.. 제기...
담주에 회사에 가면 이것저것 또 물어들 오겠군요. 제길...

지금 외국에 나가 계신분들이라면 다들 느끼는 고충일 것 같군요. 저도 지금 일본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하곤 했었는데... 그나마 한국에 있는게 다행이라는...
두달 뒤면 다시 일본 들어가야 하는데, 그때쯤이면 그래도 좀 잊혀지겠죠 :(

앙마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서울대 조사위원회에서도 미즈메디를 의심했는데, 권한이 없어서 조사는 포기하고 검찰로 자료를 다 넘겼다는군요.
슬슬 다 까발리기 시작하는 것 같군요.

http://news.sbs.co.kr/sbsnews_NewsDetail.jhtml?news_id=N1000050495

Quote:
서울대, "미즈메디 의심했지만..." 2006-01-14 (19:57)
DNA 분석 관련 의혹, '권한' 없어 조사 포기

<8뉴스>
<앵커>

어제(13일) 전격공개된 황우석 교수화 박종혁 연구원의 통화내용이 또 적지않은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도 미즈메디병원에 속았다는 것이 황 교수측의 주장입니다. 그렇다면 서울대 조사위는 이런 주장에 어떤 판단을 했었는지 궁금해집니다.

... 중략 ...

조사위는 검증을 맡았던 미즈메디 병원측에 의심이 갔지만,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대상이 아니라 조사할수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황 교수가 애초에 조작된 자료를 미즈메디 병원에 넘겨 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조사위는 미즈메디 병원의 검증 과정 내용은 최종 보고서에 싣지 않고 통째로 검찰에 제출했다고 이 조사위원은 밝혔습니다.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그랬군요. 저도 왜 서울대가 미즈메디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언급이 없었는지 궁금했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정진웅의 이미지

브릭에 재미삼아 가서 글 읽다 보니..이런글이 있군요.

Quote:

저는 저의 전공 입장에서 bric을 매국노 집단으로 매도하는 이나라 네티즌의 70% 이상이 집단 이상 심리 소견을 보인다고 판단합니다. 그러한 그들의 확신은 망상 수준입니다.

이젠 그 사이트 안들어 가야 겠습니다.
정신건강에 안좋네요 ㅡㅡ;;
그냥 kldp만 들어와서 봐야겠네요.
그나마 가장 객관?주관?적인..kldp나 와야겠습니다.
저런 쓰잘대기 없는 망상이니 어쩌구 없는
다른 글들은 읽으면 재미있고 그랬는데 저 글로..완전 네이버와 덧글 수준과 똑같이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심정으로 지금 브릭 가입만 됐으면 전번에 실명까고 욕하러 갑니다.
(혹시 가입 되나요?어제부터 찾고 있는데 못찾고 있습니다..)
오늘부로 kldp 실명쓰기로 했습니다.

kane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혹시 가입 되나요?어제부터 찾고 있는데 못찾고 있습니다..)

브릭 신규 회원 가입 일시 중단이랍니다.
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job&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136
kall의 이미지


디씨에 가보니 간단한 요약이 있더군요.
Quote:
북한은 주체과학, 남한은 믿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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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죠커의 이미지

정진웅 wrote: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do?no=10508&cateNo=242&boardNo=10508

자자 황박 지지자 및 비지자자 분들 여기 서명은 우선 하는게 좋은건가요?
궁금합니다 .

저는 중립적이지만 서명 했습니다.
국가자체로는 특허권을 받을수 없어서, 국가 대신으로
서울대가..특허권 넘겨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 총장이 마음대로 서명 철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이라는 가설 이지만.. 바꿔치기가 정말 이라면..정총장이 특허 취소 했을땐
특허권 남 좋은일만 시키는 것 같고
가짜라면 그 때 가서는 자연적으로 특허 취소 될거니까 서명 해도
특별히..나쁠것은 없다는 생각에 서명하고 퍼왔습니다..
(모 직접 특허취소 하는거하고 가짜라고 해서 특허 취소 되는거하고 특별히.
나쁘게 적용하는게 있나요?제가 말하는건 불이익입니다..사람들의 생각이 아닌. 직접적으로 받을수 있는..)

그리고 너무 감정적으로 넘어가시는분들 계신듯 ㅡㅡ;;

이런글 안좋아 하신다면..관리자 분께서 삭제해주세요!!!!

다음 아고라 서명하는 것은 네이버 뉴스에 리플다는 것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

ㅡ,.ㅡ;;의 이미지

예상컨데.. 얼마(?) 지나지 않아..
줄기세포뿐만아니라 그이상이 나올것이라 본다..

그러나 그것의 주인은 아마도 우리나라가 아닐가능성이 높지 않을까하는...

그렇게된다면.. 후세들이 말하길..."2006년도 우리나라 찌질이들이 자신의당장의 이익혹은 경쟁심에 눈이 어두워 그것을 잃어버렸다"

나도 덩달이 찌질이 소리들을까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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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예상컨데.. 얼마(?) 지나지 않아..
줄기세포뿐만아니라 그이상이 나올것이라 본다..

그러나 그것의 주인은 아마도 우리나라가 아닐가능성이 높지 않을까하는...

그렇게된다면.. 후세들이 말하길..."2006년도 우리나라 찌질이들이 자신의당장의 이익혹은 경쟁심에 눈이 어두워 그것을 잃어버렸다"

나도 덩달이 찌질이 소리들을까 겁난다..

예상컨데.. 얼마(?) 지나지 않아..
줄기세포뿐만아니라 그이상이 나올것이라 본다..

그리고 그것을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한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이 될 가능성이 꽤 높을것이라고 보고 ...

그렇게 된다면.. 후세들이 말하길..."2005,6 년도 우리나라 찌질이들이 자신의 당장의 이익 혹은 경쟁심에 눈이 어두워 데이터를 조작하고 은폐하려고 했지만, 우리의 조상들을 그것을 밝혀내고 극복하여 더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나도 그 진실을 밝히는 데 힘이 됐었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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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na의 이미지

英뉴캐슬대 "황우석에 자문받았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138&office_id=008&article_id=0000619339&section_id=8&group_id=65

Quote:
스토이코비치 박사도 이같은 차이점을 우회적으로 시인하며 "체세포를 이용해서 10% 수준의 핵치환 배반포를 얻는 것은 인간 핵치환 연구분야에서 엄청난 업적"이라며 "지금은 누가 세계 최고냐하는 논쟁을 그만둘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황 교수가 다시 실험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스토이코비치 박사는 "황 교수는 인간배아를 복제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단언하며, 인터뷰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왜 황교수를 밀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그가 아예 능력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연구지원을 그만둬야 한다고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능력을 가두는건, 국가적인 자원을 버리는거라 보여지네요...

똥뭍은 1억짜리 수표를, 똥이 뭍었다고 변기에 넣고 물에 내려버리는거랑 똑같아 보인다는 겁니다.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gongchoo의 이미지

htna wrote:
英뉴캐슬대 "황우석에 자문받았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138&office_id=008&article_id=0000619339&section_id=8&group_id=65
Quote:
스토이코비치 박사도 이같은 차이점을 우회적으로 시인하며 "체세포를 이용해서 10% 수준의 핵치환 배반포를 얻는 것은 인간 핵치환 연구분야에서 엄청난 업적"이라며 "지금은 누가 세계 최고냐하는 논쟁을 그만둘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황 교수가 다시 실험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스토이코비치 박사는 "황 교수는 인간배아를 복제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단언하며, 인터뷰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왜 황교수를 밀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그가 아예 능력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연구지원을 그만둬야 한다고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능력을 가두는건, 국가적인 자원을 버리는거라 보여지네요...

똥뭍은 1억짜리 수표를, 똥이 뭍었다고 변기에 넣고 물에 내려버리는거랑 똑같아 보인다는 겁니다.

그 기사를 보는 다른 시각의 글입니다.

제 생각에는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황은 사기꾼이거나 과학에 관한 금치산자 둘 중의 하나입니다. 황의 최근 기자회견 보고 내린 제 결론입니다.

물론 황랩 연구원들 중 옥석을 가려 계속 연구를 할 수 있게 지원해야겠지만... 최근 드러나는 정황으로 봐서는 그것도 회의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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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kelven의 이미지

알바들 싸움에 국민이 이렇게 크게 휘둘릴줄은 생각도 못했군요..

Linux를 쓰면서 하면 안 될 것들
1. 데스크탑을 윈도우나 맥스럽게 꾸미지 말자.
2. 리눅스가 최고라고 떠들지 말자.
3. 윈도우 잘 쓰는 사람한테 리눅스 쓰라고 강요하지 말자.
4. 명령어 몇개 안다고 잘난체 하지 말자.
5. 리눅스니까 어렵게 쓰지 말자.

정진웅의 이미지

아 진짜 황박사, 노성일, 김선종, 박종혁, 또 누구있죠?
하여튼.. 다 집어 넣고.. 그 밑에 연구원들중..진짜 깨끗한(?여기서 깨긋한은..음..잘 모르겠습니다 ㅡㅡ))연구원만..
기술 사장 안시키게.. 연구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황박사 말대로 기술을 다른곳에 전수(?)해 줄수도 있다고 했으니까요.

근데 진짜로 돈받고 하는 알바가 있을까요?

hokim의 이미지

htna wrote:
英뉴캐슬대 "황우석에 자문받았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138&office_id=008&article_id=0000619339&section_id=8&group_id=65
Quote:
스토이코비치 박사도 이같은 차이점을 우회적으로 시인하며 "체세포를 이용해서 10% 수준의 핵치환 배반포를 얻는 것은 인간 핵치환 연구분야에서 엄청난 업적"이라며 "지금은 누가 세계 최고냐하는 논쟁을 그만둘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황 교수가 다시 실험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스토이코비치 박사는 "황 교수는 인간배아를 복제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단언하며, 인터뷰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왜 황교수를 밀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그가 아예 능력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연구지원을 그만둬야 한다고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능력을 가두는건, 국가적인 자원을 버리는거라 보여지네요...

똥뭍은 1억짜리 수표를, 똥이 뭍었다고 변기에 넣고 물에 내려버리는거랑 똑같아 보인다는 겁니다.

영어로 된 인터뷰전문입니다.
http://times.hankooki.com/lpage/tech/200601/kt2006011317505211780.htm
영어문장들의 표면적인 의미는 '英뉴캐슬대 "황우석에 자문받았다"' 빼고는 인용한 해석들이 맞기는 합니다. 영국정부에 특허신청할때 황박사에게 지지하는 편지 좀 보내달라고 부탁했는데 흔쾌히 보내줬다고 합니다. 보통 동종업계에서 특허등의 제출자료로 쓰기위해 서로 추천서를 주고받는 정도의 의미인것 같은데 제목을 뽑을때 조금은 과장되게 뽑은 것 같군요.
그리고 인터뷰어의 질문을 보면 상당히 국수적이고 불쾌해 할만한 어조를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보기에는 겉으로는 인터뷰어가 원하는 답들을 해주고는 있는데, 은근히 황팀의 기술적 수준은 별거 아닌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황팀의 기술적 수준이 니것보다는 훨씬 높지 않느냐는 질문에, 황팀은 1년에 1000개가 넘는 싱싱한 난자를 사용했는데, 자기는 40개밖에 사용하지 못했다는 답을 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황팀 지지의 인터뷰라고 불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htna wrote:
英뉴캐슬대 "황우석에 자문받았다"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554&hotissue_item_id=22138&office_id=008&article_id=0000619339&section_id=8&group_id=65
Quote:
스토이코비치 박사도 이같은 차이점을 우회적으로 시인하며 "체세포를 이용해서 10% 수준의 핵치환 배반포를 얻는 것은 인간 핵치환 연구분야에서 엄청난 업적"이라며 "지금은 누가 세계 최고냐하는 논쟁을 그만둘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황 교수가 다시 실험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스토이코비치 박사는 "황 교수는 인간배아를 복제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단언하며, 인터뷰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왜 황교수를 밀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그가 아예 능력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연구지원을 그만둬야 한다고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능력을 가두는건, 국가적인 자원을 버리는거라 보여지네요...

똥뭍은 1억짜리 수표를, 똥이 뭍었다고 변기에 넣고 물에 내려버리는거랑 똑같아 보인다는 겁니다.


1억짜리 수표가 똥이 묻어서 물수건으로 좀 닦았더니 어라 ? 실제로는 1천만원짜리인데 ... 누가 중간에 1억짜리로 위조시킨 겁니다. 이걸 신고해서 누군지 밝히고 못 받은 9천만원을 다시 돌려 받든가.. 아니면 모르는 척 하고 계속 유통시킬 것인지는 개인이 가진 사고 방식과 가치관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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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fnhj의 이미지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들로 꿰맞춰본 시나리오중 황박의 논문조작 동기부분입니다.

뭐, 이것은 내 추리이니 이 추론결과가 맞는지 틀리는지는 전혀 보장하지 않고,
이 추론이 틀림없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같은 과학자 입장에서 가장 그럴듯한 가능성을 생각해 본 것입니다.

(1) 2004년,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실린 데이타는 모두 조작되었다.

(2) 황박은 줄기세포의 존재를 이 일이 터지기 전까지 굳게 믿고 있었던 것처럼 행동해 왔다.

위 두가지 사실을 설명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쉬운 한가지는

(A) 황박은 인간 쓰레기이므로 그 인간이 뭐라 말하던 전부 개구라이니, 줄기세포를 확신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잘 훈련된 페인트 모션일 뿐이다.

라는 것이겠죠. 여기 많은 회원분들의 의견도 이 쪽에 가까워 보입니다.
저는 약간 다르게 봅니다. 우선 객관적으로 다른 서울대 교수들과 비교했을때, 황박이 특별히 저질이나 사기꾼스러운 행동을 보였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런 판단을 하는데는, 스너피가 진짜 체세포 복제견이라는 사실이 큰 작용을 했습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 어떤 한 분야의 최고위치에서 그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그룹의 리더들은 굳이 데이타 조작해서 output 많이 내려고 아둥바둥 하지 않습니다. 황교수의 경우는 동물 체세포 복제만으로도 아주 잘나가는 연구교수 위치를 얼마든지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죠.
물론 그가 예수 흉내를 냈느니, 일반인들에게 곧 적용될 연구를 하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했다고 비난받을 충분한 이유가 있지만, 그런 일들은 언론이 그렇게 보도를 해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황박 단독으로 만들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본 시나리오는 이런 거 입니다.

(B) 황박은 줄기세포가 존재한다고 굳게 믿고 있었으므로, 논문에 실일 데이타들은 부수적인 증거이므로 일단 발표하고 추후에 확보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조작을 했다.

위 시나리오는 사실 실제 연구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며칠 몇주를 실험해서 뭔가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면, 그 기쁨에 그것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데이타가 노이즈를 타서 찌글찌글 하거나 샷노이즈가 들어와 불청객 피크가 보였을때, 데이타를 문질러서(?) 없애는 짓들을 곧 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위 beautify라고 둘러 표현하는데, 황박의 경우도 이런 경우였다면, 테라토마 검증 데이타나 그런 것들은 있는 줄기세포를 보여주는 방법의 하나이므로 언제든 진짜 데이타를 확보할 수 있고, 그냥 체세포만 보내 얻은 데이타를 대신 보여줘도 무방하다고 자기 합리화에 빠졌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그 댓가를 지금 치루고 있겠지요.

정진웅의 이미지

몇 년후에..아니면 몇십년 후에..과거의 일이 돼어버렸을 때
kldp.net 살아 있겠죠...나중에
이 글을 봐도 참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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