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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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검사결과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연합뉴스 2005-12-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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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진위여부와 관련,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는 2일 여의도 MBC 경영선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줄기세포 검사결과가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bio@yonhapnews.net

PD수첩 느무느무 웃깁니다. -_-;;;;;;;

File attachments: 
ㅡ,.ㅡ;;의 이미지

yundream4 wrote:

2005 논문은 과장이 아닌 100% 완전 조작임
미즈메디 연구부분에 문제가 있는 건 사실임. 그러면 애시당초 논문을 내지 말았어야 함. 바꿔치기는 말이 안됨. 바꿔쳐야할 줄기세포가 없으므로.
2004 논문은 줄기세포가 존재함, 그런데 체세포 공여자와의 줄기세포와 일치하지 않음. 황박사가 눈치를 못챘다면,, 그건 나는 원천바보라는 증거이며, 황박이 눈치를 못챘다고 치더라도.. 황박팀 자체가 모두 속어넘어가서 조작논문을 냈다는 건 말이 안됨. 이런식이면 황박혼자 왕따에 황박팀까지 포함해서 모든 공저자와 미즈메디가 손잡고 논문을 조작했어야하지만, 글쎄 이게 가능한 추측 ?

2005논문이 100% 완전 조작이라면..
논문의 중반까지나온 배반포 형성도 조작이라는말씀?
이미 서울대에서도 배반포까지는 진짜라고 말했는데 왜 말도안되는소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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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ㅡ,.ㅡ;; wrote:
2005논문이 100% 완전 조작이라면..
논문의 중반까지나온 배반포 형성도 조작이라는말씀?
이미 서울대에서도 배반포까지는 진짜라고 말했는데 왜 말도안되는소리하셈?
논문을 '절반만 조작했다.'고 할 수는 없지요.
zero or nonzero라고 생각됩니다.
yundream4의 이미지

제 1저자에 교신저자인 황박모르게 조작이 이루어졌다는 건 말이 안되며, 또한 그게 면죄부가 될 수 없음.

황박 모르게 조작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야구승부 조작사건으로 생난리가 난 와중에..
감독이 기자 회견을 해서 "나는 전혀 모르는 와중에 양쪽 선수들끼리 담합을 해서 승부를 조작했다"라는 것보다 더 황당한 얘기임..
만약 정말 감독이 그걸 몰랐다하더라도,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으며 완전 개무능 감독으로 퇴출되어야 마땅함.

ㅡ,.ㅡ;;의 이미지

warpdory wrote:
ㅡ,.ㅡ;; wrote:
2005논문 -> 과장한것 벌써 옛날에 인정함
어쨋든 황박사 연구성과는 다진짜임..
단지 얼척없이 미즈메디랑 합쳐서 섀튼이 논문낸것의
미즈메디 연구부분에 구라가 있었음.
미즈메디가 연구한것을 미즈메디가 구라안치면 누가쳤을까남..

연구성과가 다 진짜라뇨 ? 어느 부분이 진짜입니까 ? 어느 논문에 나온 것과, 황우석씨가 얘기한 게 '일치'하는지요 ?

황박사팀의 연구는 배반포까지였죠.. 그런데 서울대발표로도
여기까진 사실이라고 나왔죠..스너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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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python wrote:
warpdory님께 질문...
(관련지식도 있으시고 논리적으로 객관적인 많은 분들중의 한분이시라.)

오늘 기자회견을 보지못해서 한두가지 여쭙겠습니다.

기자회견 보셨으면 짤막하게 정리 좀 부탁드리구요,

궁금한 점은 오늘 기자회견이 대국민사과성격을 띄는 것을 아는데

황우석박사(님)가 데이터조작지시에 대해 사과를 했는지

그리고 논문조작 사실에 대해 사전인지를 시인했는지 하는 부분입니다.

못 봤습니다. -_- 근무시간이라 .. 몰래 인터넷으로만 봤을 뿐입니다.
바로 앞쪽에 제가 붙여둔 url 있습니다.
찾아보니 ... http://www.hani.co.kr/kisa/section-002007000/2006/01/002007000200601121045823.html
여기에 있군요.

아마 있다가 퇴근하고 나서 집에 가서 뉴스 시간에 나오는 걸 봐야 할 것 같은데...
저 기사 내용만으로 아주 극단적으로 압축해서 감상(?)을 적자면 ...
"논문은 모두 허위이고, 이것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 우리는 일한 거 별로 없고, 중요한 건 모두 미즈메디 병원에서 했고, 조작도 걔네가 한 거다. 어찌 됐든간에 원천기술은 나한테 있으니 재현할 기회를 달라, 미즈메디 병원하고 일한 거 후회한다."
정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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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undream4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2005 논문은 과장이 아닌 100% 완전 조작임
미즈메디 연구부분에 문제가 있는 건 사실임. 그러면 애시당초 논문을 내지 말았어야 함. 바꿔치기는 말이 안됨. 바꿔쳐야할 줄기세포가 없으므로.
2004 논문은 줄기세포가 존재함, 그런데 체세포 공여자와의 줄기세포와 일치하지 않음. 황박사가 눈치를 못챘다면,, 그건 나는 원천바보라는 증거이며, 황박이 눈치를 못챘다고 치더라도.. 황박팀 자체가 모두 속어넘어가서 조작논문을 냈다는 건 말이 안됨. 이런식이면 황박혼자 왕따에 황박팀까지 포함해서 모든 공저자와 미즈메디가 손잡고 논문을 조작했어야하지만, 글쎄 이게 가능한 추측 ?

2005논문이 100% 완전 조작이라면..
논문의 중반까지나온 배반포 형성도 조작이라는말씀?
이미 서울대에서도 배반포까지는 진짜라고 말했는데 왜 말도안되는소리하셈?
논문을 '절반만 조작했다.'고 할 수는 없지요.
zero or nonzero라고 생각됩니다.

2005논문은 배반포형성에 대한 논문이 아닌.. 줄기세포 형성에 관한 논문임.
마징가제트를 만들었다고 했는데, 알고 봤다니.. 엔진만 만들고는 다 만든척 조작을 했다면, 엔진은 만들었으니 50%조작 ?
hokim의 이미지

ffnhj wrote:

전 그런 문화가 지금 저 논문 조작의 전통을 잘 설명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의대 대학원 다니시거나 다니셨던분 반박 태클 환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예가 아주 특수한 경우일 수 있음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런 문화", "논문조작의 전통" 으로 일반화 시키면서 '특수한 경우'로 꼬리내리는 모습이 좋아보이지도 않고 더구나 님도 실험하는 과학자로서 몇몇 부정한 인간들 때문에 그 분야 종사자들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고 싶나요?

ffnhj의 이미지

hokim wrote:

ffnhj wrote:

좋은 방법이군요.

저도 하나 말해보죠.
hokim님은 이 사건에 대한 모든 것이 명확하고 더이상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이니 굳이 이 게시판의 글타래들을 보면서 제가 이해가 안간다고 써 놓은 글을 읽고 일일히 댓글 달고 그럴 필요가 없이 다른 일에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면 됩니다.

ffnhj님하고의 지금의 논쟁(?)의 시작이 여기부터 였습니다.

재미있으신 분이네요.
논쟁의 시작이 여기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hokim님은 hokim님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만, 님은 논쟁의 시작이라는 부분의 글에서 제게 '조사위 발표 보고서 잘 읽어보고, 그냥 검찰수자 결과 기다리라'는 조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 사건에 대한 님의 생각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저보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좀 간섭했습니다.
간섭 당하니까 기분 좀 나쁘죠? 그걸 느꼈다면 그런 행동을 멈추고 다시 이 사건에 대한 님의 의견이나 이해한 사항을 댓글을 달던 독립적으로 쓰던 표현하세요.
그 글이 사리가 있으면 읽는 이들이 동의를 표시하던가 자기 생각에 맞지 않으면 반박을 하던가 할 것 아닙니까?

Quote:

ffnhj wrote:
지금까지 밝혀진 부정할 수 없는 사실들.
3. 현재 황박랩의 보관줄기세포는 전부 미즈메디 줄기세포다.
8)

이것은 잘못된 이야기이고 이미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이상, 다른 사람의 판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이런식의 사소한(?) 잘못된 정보들이 모여서 음모론들의 근거가 되며, 문제해결을 쉽지 않게 합니다. 황박의 문제는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은 아니죠. 이미 한국사회의, 특히나 한국 과학계의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입니다. 과학자의 한사람으로서 제가 할수 있는 일은 잘못된 여론형성이라도 막는데 있다고 생각하며, 연구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고 생각합니다

대중이 보는 글타래이니 진실이 실려야 된다고 강조하시면서 저 글의 수정버전은 참고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저는 분명히 hokim님의 그 지적에 대해 아래처럼 더 정확한 표현으로 사실을 표시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째서 그 사실을 명시하지 않으면서 저를 허위사실 유포자쯤 되는 사람으로 몰려하죠?

Quote:

Quote:
hokim 씀:
Quote:
ffnhj 씀:

3. 현재 황박랩의 보관줄기세포는 전부 미즈메디 줄기세포다.

2004년도 1번 줄기세포는 미즈메디의 것이 아닙니다. 체세포 공여자의 DNA와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줄기세포입니다.(미토콘드리아 DNA일치, 핵 DNA 48개중 8개 불일치). 체세포공여자도 2004년도 논문에 실린 공여자가 아닌 당시 실험에 사용되었던 다른 사람의 것이고, 서울대 조사위에서는 그 DNA차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처녀생식의 가능성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맞습니다. 1번 세포주는 제외입니다.
하지만 1번 세포주에서 동결 보관중이던 20개중 11개는 역시 미즈메디 줄기세포주이므로 틀린 것은 아닙니다.
- 사실 이부분이 발표 내용중 가장 웃겼던 부분입니다.
20개쯤 보관해두니 미쳐 다 못바꾼 것도 있었나 봅니다.

과학자시라고요? 동종업계분이시네.
전 과학자가 잘못된 여론형성을 막는일을 하는 사람인줄은 잘 모르겠지만, 과학을 한다면서 과학을 어떻게 하라고 배웠나요?
그냥 권위있는 사람이 떠들면 듣고 암기해서 반복하면 된다고 배웠나요?
서울대 조사위는 서울대 교수들이 한 것이고 서울대 교수들의 권위는 인정해야 하니 거기서 결론내리면 의문이 들어도 그냥 수긍하는 것이 과학하는 사람의 태도인가요?
남은 의문은 검찰이 풀어줄 것이니 의심나도 그냥 참고 지내는 것이 과학하는 사람의 태도인가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이해하고 싶다면 의문을 제기하세요. 지금 보세요. hokim님이 해왔던 일이 뭘 했던가?
제가 가진 의문에 제대로 답을 했던 것이 뭐죠?
저는 분명히 여러번 말했습니다.
언론에서 떠들고 있는 사실들이 종합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요.
이 사건의 동기서부터 서울대나 언론이 해결하려는 방향까지 전부 의혹 투성이입니다. 그냥 단순 사기사건이 아니라고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는 이 글타래 곳곳에서 밝혀왔습니다. 그 의문이 바보같은 생각이라면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지 밝히던가 모르면 그냥 계세요.
hokim님보고 밝히란 소리는 안했으니까요.

하지만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잘못된 여론이라고 판단하고 막을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건 과학하는 사람이 취할 태도가 아닙니다.
그러면서 과학을 한다고 밝히시는 것을 보면 용기가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2005논문 -> 과장한것 벌써 옛날에 인정함
어쨋든 황박사 연구성과는 다진짜임..
단지 얼척없이 미즈메디랑 합쳐서 섀튼이 논문낸것의
미즈메디 연구부분에 구라가 있었음.
미즈메디가 연구한것을 미즈메디가 구라안치면 누가쳤을까남..

연구성과가 다 진짜라뇨 ? 어느 부분이 진짜입니까 ? 어느 논문에 나온 것과, 황우석씨가 얘기한 게 '일치'하는지요 ?

황박사팀의 연구는 배반포까지였죠.. 그런데 서울대발표로도
여기까진 사실이라고 나왔죠..스너피도..

배반포에 대해서 연구논문 낸 것 있나요 ? 있으면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스너피는 이번 줄기세포 파문의 곁다리이니 좀 빼놓고(어느정도 기술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정되는 되겠군요.) 말이죠. - 스너피에 대한 건 이미 다른 논문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2004년, 2005년 사이언스와는 별개의 다른 일입니다.

황우석팀이 낸 논문은 인간줄기세포에 대한 논문이었지, 배반포에 대한 논문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겠습니다. - 논문 내용중에 배반포 내용은 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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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fnhj의 이미지

hokim wrote:
ffnhj wrote:

전 그런 문화가 지금 저 논문 조작의 전통을 잘 설명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의대 대학원 다니시거나 다니셨던분 반박 태클 환영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예가 아주 특수한 경우일 수 있음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런 문화", "논문조작의 전통" 으로 일반화 시키면서 '특수한 경우'로 꼬리내리는 모습이 좋아보이지도 않고 더구나 님도 실험하는 과학자로서 몇몇 부정한 인간들 때문에 그 분야 종사자들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고 싶나요?

웁스, 저는 의대 대학원에 다니시는 분의 태클이 들어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추가한 문장인데, 과학자분이 분연히 태클을 걸어오시네요. 어쨌든 환영합니다.

그런데, 글 내용이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대립사례가 아니라서 제가 특별히 첨가할 것은 없고, 변명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그런 문화'라는 것은 의과 대학원의 특수한 문화, 즉, 다른 대학의 대학원은 보통 대학원생들이 전업으로 삼아서 석사 2년 박사 4~5년 매달려야 학위를 받을 수 있는데 반하여 의과대학원은 인턴, 레지던트들이 일을 하면서 덤으로 다니는 것을 당연시 하고, 거기서 파생된, 제가 언급한 관습으르 갖게 된 문화를 말합니다.
'논문조작의 전통'은 지금 언론에서 슬슬 나오고 있는 미즈메디 및 한양대의대 연구원들의 이전 논문에서 빈번하게 보인다는 사진 조작'을 의미하구요.

이 단어를 이런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라면 그렇다고 하죠. 일반화의 예를 들고, 특수한 예가 존재할 수 있음을 부정하지 않는 태도가 꼬리내리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그렇게 보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회의 현상을 기술하면서 예외의 존재를 언급하는 것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예의'입니다.
물론 hokim님이 제가 예의를 지킨 것이 기분나쁘다면 할 수 없죠. 그것까지 hokim님을 달래드리기는 좀 힘들겠습니다.

1day1의 이미지

http://news.media.daum.net/edition/it_sci/200601/12/yonhap/v11370404.html

참.. 여기까지 오게 되었군요.

그런데, 미즈메디 쪽은 어떤상황이죠? 전혀 관계없어 보이지는 않는데, 아직 조사중인가요?

ps.
뉴스를 보다보니..
http://news.media.daum.net/edition/it_sci/200601/12/hankooki/v11369446.html
이것은 또 무슨 말인가요? :oops:

F/OSS 가 함께하길..

앙마의 이미지

1day1 wrote:
http://news.media.daum.net/edition/it_sci/200601/12/yonhap/v11370404.html

참.. 여기까지 오게 되었군요.

그런데, 미즈메디 쪽은 어떤상황이죠? 전혀 관계없어 보이지는 않는데, 아직 조사중인가요?

ps.
뉴스를 보다보니..
http://news.media.daum.net/edition/it_sci/200601/12/hankooki/v11369446.html
이것은 또 무슨 말인가요? :oops:

서울대에서 언급한 줄기세포가 인간 난자의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라면 그것 자체가 중요한 학문적 성과라는 뜻입니다. 만일 우연이라도 그것을 성공했다면 중요한 과학적 발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페니실린같은 것도 의도되지 않은 과학적 발명품이죠. 한가지 확실한 점은 황우석씨가 과학사 교과서에 긍정적인 이유와 부정적인 이유를 동시에 가지고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gongchoo의 이미지

황의 기자회견 뒷부분 한 반쯤 봤는데요...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신이 저지른 거짓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것이고, 다른 연구원이 자신에게 거짓 보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이유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일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선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인간적인 연민을 느꼈던 적도 있지만...

최소한의 연민마저 거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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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gongchoo wrote:
황의 기자회견 뒷부분 한 반쯤 봤는데요...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신이 저지른 거짓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것이고, 다른 연구원이 자신에게 거짓 보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이유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일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선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인간적인 연민을 느꼈던 적도 있지만...

최소한의 연민마저 거둬야겠습니다.

그가 말을 잘하긴 잘하는 모양이군요.
아직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으니까요.

예전(이 일이 터지기 전)에 지체장애인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는 뉴스 기사가 처음 나올 시점부터
그 사람을 믿지 않기 시작했지요.

마치 사이비종교주가 기도 열심히하면 일으켜 세워준다는것과 같아보였거든요.
그래도 몇십년 후에는 가능하겠지? 라고는 생각은 했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이번일로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만 더 힘들어 진것 같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이번 사건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자면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몇개를 적어보면 ...

1. 연구원들의 열악한 실상이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관심 좀 가지고 지켜보는 사람들 많아지겠지요. 물론 ... 냄비근성상 금방 팍 식어 버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습니다. 근로기준법 적용도 못 받고 월화수목금금금 으로 일하는 불쌍한 연구원들의 실상이 조금은 나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2. 교수들의 횡포가 알려졌습니다. 논문 낼 때 직접 실험한 사람이 제 1 저자가 아닌 지도교수가 제1 저자로 올라가는 나쁜 관행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3. 과학계의 치부가 드러남으로써 보완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1, 2 번과 비슷한 거지만, 여태까지는 이 바닥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그냥 저냥 그래그래 .. 하며 넘어가던 게 확 터짐으로써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계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4. 대한민국 국민의 과학수준을 몇단계 위로 올려놨습니다. 아무 관심도 없던 과학분야의 어려운 용어들을 누구라도 쉽게 구사합니다. 테라토마, 배반포, 스키드 마우스 등등 ... 이런 관심이 과학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5. 시간 때우기 좋았습니다. 가끔 지루할 때 게시판 검색하거나 뉴스 사이트 들에 돌아다녀 보면 시간 잘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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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aqna의 이미지

앙마 wrote:
1day1 wrote:
http://news.media.daum.net/edition/it_sci/200601/12/yonhap/v11370404.html

참.. 여기까지 오게 되었군요.

그런데, 미즈메디 쪽은 어떤상황이죠? 전혀 관계없어 보이지는 않는데, 아직 조사중인가요?

ps.
뉴스를 보다보니..
http://news.media.daum.net/edition/it_sci/200601/12/hankooki/v11369446.html
이것은 또 무슨 말인가요? :oops:

서울대에서 언급한 줄기세포가 인간 난자의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라면 그것 자체가 중요한 학문적 성과라는 뜻입니다. 만일 우연이라도 그것을 성공했다면 중요한 과학적 발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페니실린같은 것도 의도되지 않은 과학적 발명품이죠. 한가지 확실한 점은 황우석씨가 과학사 교과서에 긍정적인 이유와 부정적인 이유를 동시에 가지고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늦게 온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아메리카(America)라는 이름을 가지고
먼저 온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단지 서인도 제도(West Indies)라는 이름만을 가졌을까요?

왜 먼저 와서도 신대륙의 이름을 가지지 못했을까요?

아메리카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B%A9%94%EB%A6%AC%EC%B9%B4

아메리카의 역사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B%A9%94%EB%A6%AC%EC%B9%B4%EC%9D%98_%EC%97%AD%EC%82%AC

"Please do not feed the troll"

http://bbs.kldp.org/viewtopic.php?p=351352#351352

sDH8988L의 이미지

황우석 교수가 잘못한 건 100% 맞습니다...

그렇지만, 황우석 교수가 직접 조작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 (조작을 지시하지 않았을 가능성 포함)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솔직이 여기에 대학원 다니시는 분들 많은 텐데, 학생이 교수 모르게 데이터 조작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미즈메드 같은 곳과 같이 일하면서 DNA 검사 결과를 통보받는 식으로 일한다면, 미즈메디를 100% 신뢰할 수 밖에 없으며 미즈메디에서 조작을 한다고 한다면, 황교수가 모를 가능성 역시 충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조작을 했는가를 밝혀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물론, 황우석 교수가 몰랐다 하더라도 황우석 교수의 잘못이 덮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이 수사망을 빠져나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황우석 교수를 비롯한 논문의 모든 저자들이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하며 황우석 한 명만을 처벌하는 일은 없어야 겠지요...

이번 사태로 인해서 학자는 정말 정직한 연구에만 전념해야 된다는 생각이 더욱 들게 되었습니다. 황우석 교수가 언론 플레이에 정치 플레이를 하지 않고 연구에만 매진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었겠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론을 내리기 전에 검찰의 수사 결과를 조금 더 두고 봅시다... 아직 진실을 모르는 한 섣부른 추측이나 일방적인 성토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gongchoo의 이미지

warpdory wrote:
5. 시간 때우기 좋았습니다. 가끔 지루할 때 게시판 검색하거나 뉴스 사이트 들에 돌아다녀 보면 시간 잘 가더군요.

저의 실상을 고백하자면...

게시판 검색하거나 뉴스 사이트 들에 돌아다니기 지루할 때만 일이 손에 잡히더군요... :(

덕분에 한달째 수면부족입니다.

작업실 식구들 얼굴 보기가 좀 민망할 지경입니다...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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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yundream4의 이미지

sDH8988L wrote:
황우석 교수가 잘못한 건 100% 맞습니다...

그렇지만, 황우석 교수가 직접 조작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 (조작을 지시하지 않았을 가능성 포함)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솔직이 여기에 대학원 다니시는 분들 많은 텐데, 학생이 교수 모르게 데이터 조작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미즈메드 같은 곳과 같이 일하면서 DNA 검사 결과를 통보받는 식으로 일한다면, 미즈메디를 100% 신뢰할 수 밖에 없으며 미즈메디에서 조작을 한다고 한다면, 황교수가 모를 가능성 역시 충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조작을 했는가를 밝혀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물론, 황우석 교수가 몰랐다 하더라도 황우석 교수의 잘못이 덮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이 수사망을 빠져나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황우석 교수를 비롯한 논문의 모든 저자들이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하며 황우석 한 명만을 처벌하는 일은 없어야 겠지요...

이번 사태로 인해서 학자는 정말 정직한 연구에만 전념해야 된다는 생각이 더욱 들게 되었습니다. 황우석 교수가 언론 플레이에 정치 플레이를 하지 않고 연구에만 매진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었겠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론을 내리기 전에 검찰의 수사 결과를 조금 더 두고 봅시다... 아직 진실을 모르는 한 섣부른 추측이나 일방적인 성토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잘못 알고 계신것 하나.. 배양은 미즈메디에서 한게 아닙니다. 미즈메디가 배양기술을 가지고 있고, 황박사팀 연구원이 미즈메디에서 배양기술을 배워서 황박사 연구실에서 황박사팀이 배양을 한것이며, 황박사 말로 매일 아침 팀원들과 함께 배양과정을 확인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선종과 박종혁은 파견사원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바꿔치기할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라는 겁니다. 줄기세포가 없는데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 수 있나요.
바꿔치기 당했다면, 바꿔치기 당한 줄기세포라도 있어야죠. 전혀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ㅡ,.ㅡ;;의 이미지

warpdory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2005논문 -> 과장한것 벌써 옛날에 인정함
어쨋든 황박사 연구성과는 다진짜임..
단지 얼척없이 미즈메디랑 합쳐서 섀튼이 논문낸것의
미즈메디 연구부분에 구라가 있었음.
미즈메디가 연구한것을 미즈메디가 구라안치면 누가쳤을까남..

연구성과가 다 진짜라뇨 ? 어느 부분이 진짜입니까 ? 어느 논문에 나온 것과, 황우석씨가 얘기한 게 '일치'하는지요 ?

황박사팀의 연구는 배반포까지였죠.. 그런데 서울대발표로도
여기까진 사실이라고 나왔죠..스너피도..

배반포에 대해서 연구논문 낸 것 있나요 ? 있으면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스너피는 이번 줄기세포 파문의 곁다리이니 좀 빼놓고(어느정도 기술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정되는 되겠군요.) 말이죠. - 스너피에 대한 건 이미 다른 논문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2004년, 2005년 사이언스와는 별개의 다른 일입니다.

황우석팀이 낸 논문은 인간줄기세포에 대한 논문이었지, 배반포에 대한 논문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겠습니다. - 논문 내용중에 배반포 내용은 좀 나오더군요.


황교수의 연구라고 했지 황교수 논문이진짜라고 하던가요?
황교수가 맏아서연구한 부분이 진짜라고 말했었음을 다시한번상기시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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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gongchoo wrote:
황의 기자회견 뒷부분 한 반쯤 봤는데요...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신이 저지른 거짓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것이고, 다른 연구원이 자신에게 거짓 보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이유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일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선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인간적인 연민을 느꼈던 적도 있지만...

최소한의 연민마저 거둬야겠습니다.

그가 말을 잘하긴 잘하는 모양이군요.
아직도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으니까요.

예전(이 일이 터지기 전)에 지체장애인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는 뉴스 기사가 처음 나올 시점부터
그 사람을 믿지 않기 시작했지요.

마치 사이비종교주가 기도 열심히하면 일으켜 세워준다는것과 같아보였거든요.
그래도 몇십년 후에는 가능하겠지? 라고는 생각은 했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이번일로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만 더 힘들어 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어쩔수 없긴없는모양입니다 서로 흘뜯고 강한사람한테 아부하고 약한사람 밟고 일어서려는.
아직도 더그를 밟아버리고 싶은사람들이 참 많이 있으니까요..
좋은일하려다가 결과가 안좋으면 밟혀죽는게겁나 사람들이 이기적인사람들만 더생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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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miss의 이미지

sDH8988L wrote:
황우석 교수가 잘못한 건 100% 맞습니다...

그렇지만, 황우석 교수가 직접 조작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 (조작을 지시하지 않았을 가능성 포함)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과거의 여러 사례를 종합해 볼 때, 황우석 교수가 직접 조작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보이는군요. 실제로 데이터를 부풀린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많은 경우에 단순한 답이 정답일 가능성이 높죠. 사람이 잘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사실이구요...

ffnhj의 이미지

yundream4 wrote:

그리고 결정적인건.. 바꿔치기할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라는 겁니다. 줄기세포가 없는데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 수 있나요.
바꿔치기 당했다면, 바꿔치기 당한 줄기세포라도 있어야죠. 전혀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조사위가 밝힌 것은 미즈메디 줄기세포가 서울대 실험실에 남아있다는 사실 아니었나요?

ㅡ,.ㅡ;;의 이미지

yundream4 wrote:
잘못 알고 계신것 하나.. 배양은 미즈메디에서 한게 아닙니다. 미즈메디가 배양기술을 가지고 있고, 황박사팀 연구원이 미즈메디에서 배양기술을 배워서 황박사 연구실에서 황박사팀이 배양을 한것이며, 황박사 말로 매일 아침 팀원들과 함께 배양과정을 확인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선종과 박종혁은 파견사원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바꿔치기할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라는 겁니다. 줄기세포가 없는데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 수 있나요.
바꿔치기 당했다면, 바꿔치기 당한 줄기세포라도 있어야죠. 전혀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배양은 미즈메디가 했고 황교수팀연구원 몇명만 파견해서 보고받는식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즈메디측의 말만 100%믿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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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2005논문 -> 과장한것 벌써 옛날에 인정함
어쨋든 황박사 연구성과는 다진짜임..
단지 얼척없이 미즈메디랑 합쳐서 섀튼이 논문낸것의
미즈메디 연구부분에 구라가 있었음.
미즈메디가 연구한것을 미즈메디가 구라안치면 누가쳤을까남..

연구성과가 다 진짜라뇨 ? 어느 부분이 진짜입니까 ? 어느 논문에 나온 것과, 황우석씨가 얘기한 게 '일치'하는지요 ?

황박사팀의 연구는 배반포까지였죠.. 그런데 서울대발표로도
여기까진 사실이라고 나왔죠..스너피도..

배반포에 대해서 연구논문 낸 것 있나요 ? 있으면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스너피는 이번 줄기세포 파문의 곁다리이니 좀 빼놓고(어느정도 기술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정되는 되겠군요.) 말이죠. - 스너피에 대한 건 이미 다른 논문에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2004년, 2005년 사이언스와는 별개의 다른 일입니다.

황우석팀이 낸 논문은 인간줄기세포에 대한 논문이었지, 배반포에 대한 논문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겠습니다. - 논문 내용중에 배반포 내용은 좀 나오더군요.


황교수의 연구라고 했지 황교수 논문이진짜라고 하던가요?
황교수가 맏아서연구한 부분이 진짜라고 말했었음을 다시한번상기시켜드립니다.

그 연구성과에 대한 '물증'인 '논문'이 있습니까 ?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배반포까지 키웠다는 '논문' 이 있다면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연구 논문이 아니라면 어느 기관에 위탁과제를 받아서 낸 결과물인 '보고서'라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연구 성과는 논문 또는 보고서로써 증명하는 것이지 언론 플레이나 서울대 조사 등으로 증명되는 게 아닙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배반포까지 키웠다.' 이지, 그것이 어떤 '연구'로서 증명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곘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배반포까지 키웠다는 논문을 황우석씨 팀에서 낸 것이 있다면 황우석팀의 연구성과가 진짜라고 믿겠습니다. 배반포까지 키우는 기술이 있으리라고 기대합니다만, 그것에 대한 연구성과는 현재까지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그것에 대한 논문은 없더군요. 서울대 조사결과로도 '배반포까지 키우는 기술이 있다.'이지, 그것에 대한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난자에서 핵을 빼내고, A 시약으로 처리하고 B 방법으로 체세포를 주입해서 C 방법으로 세포를 기르면 100개 중에 10개가 배반포까지 자란다. 라는 식의 체계적인(다른 말로 하면 과학적인) 것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기술이 있다. 정도였지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ㅡ,.ㅡ;;의 이미지

yundream4 wrote:

그리고 결정적인건.. 바꿔치기할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라는 겁니다. 줄기세포가 없는데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 수 있나요.
바꿔치기 당했다면, 바꿔치기 당한 줄기세포라도 있어야죠. 전혀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바꿔치기했으니까 없는게 당연하죠..
도둑이 물건훔쳐갔는데 물건이 남아 있을리가 있나요..
배반포줘서 배양하라고 줬더니.. 가짜로 바꿔치기해놓고
배양했다고 미즈메디가 구라친거라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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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그 연구성과에 대한 '물증'인 '논문'이 있습니까 ?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배반포까지 키웠다는 '논문' 이 있다면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연구 논문이 아니라면 어느 기관에 위탁과제를 받아서 낸 결과물인 '보고서'라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연구 성과는 논문 또는 보고서로써 증명하는 것이지 언론 플레이나 서울대 조사 등으로 증명되는 게 아닙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배반포까지 키웠다.' 이지, 그것이 어떤 '연구'로서 증명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곘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배반포까지 키웠다는 논문을 황우석씨 팀에서 낸 것이 있다면 황우석팀의 연구성과가 진짜라고 믿겠습니다. 배반포까지 키우는 기술이 있으리라고 기대합니다만, 그것에 대한 연구성과는 현재까지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그것에 대한 논문은 없더군요. 서울대 조사결과로도 '배반포까지 키우는 기술이 있다.'이지, 그것에 대한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난자에서 핵을 빼내고, A 시약으로 처리하고 B 방법으로 체세포를 주입해서 C 방법으로 세포를 기르면 100개 중에 10개가 배반포까지 자란다. 라는 식의 체계적인(다른 말로 하면 과학적인) 것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기술이 있다. 정도였지요.

님은 서울대발표에서 가짜라고 한부분은 믿으시면서..
진짜라고한부분은 못믿겠다는 이상한논리군요...

그럼 왜 2005논문은 가짜라고 판단하시나요..
서울대말을 못믿으면 2005논문도 아직모르겠다고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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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u의 이미지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잘못 알고 계신것 하나.. 배양은 미즈메디에서 한게 아닙니다. 미즈메디가 배양기술을 가지고 있고, 황박사팀 연구원이 미즈메디에서 배양기술을 배워서 황박사 연구실에서 황박사팀이 배양을 한것이며, 황박사 말로 매일 아침 팀원들과 함께 배양과정을 확인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선종과 박종혁은 파견사원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바꿔치기할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라는 겁니다. 줄기세포가 없는데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 수 있나요.
바꿔치기 당했다면, 바꿔치기 당한 줄기세포라도 있어야죠. 전혀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배양은 미즈메디가 했고 황교수팀연구원 몇명만 파견해서 보고받는식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즈메디측의 말만 100%믿고 있었답니다.

황우석 교수 기자 회견문

Quote:
2005년 줄기세포 논문에는 김선종 연구원이 서울대에 매일 30분에서 1시간동안 파견해 일했습니다. 이들은 배반포 이후 DNA 검사 등 이후를 총괄했습니다. 우리측은 이를 보조하는 인력만 뒀습니다. 저희는 미즈메디 병원의 역할 책임만 믿고 이들이 보고하는 내용을 100퍼센트 신뢰했습니다.

fender의 이미지

ㅡ,.ㅡ;; wrote:
황교수의 연구라고 했지 황교수 논문이진짜라고 하던가요?
황교수가 맏아서연구한 부분이 진짜라고 말했었음을 다시한번상기시켜드립니다.

음... 그럼 애초에 말씀 하셨던 내용은 뭔가요?;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2005 논문은 과장이 아닌 100% 완전 조작임

2005논문이 100% 완전 조작이라면.. 논문의 중반까지나온 배반포 형성도 조작이라는말씀? 이미 서울대에서도 배반포까지는 진짜라고 말했는데 왜 말도안되는소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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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앙마의 이미지

Quote:

늦게 온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아메리카(America)라는 이름을 가지고
먼저 온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단지 서인도 제도(West Indies)라는 이름만을 가졌을까요?

왜 먼저 와서도 신대륙의 이름을 가지지 못했을까요?

아메리카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B%A9%94%EB%A6%AC%EC%B9%B4

아메리카의 역사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B%A9%94%EB%A6%AC%EC%B9%B4%EC%9D%98_%EC%97%AD%EC%82%AC

콜롬버스가 미대륙을 제일 처음(이건 좀 어폐가 있죠. 원주민이 있었으니까...) 발견했지만 자신은 몰랐다는 것이군요. 이런 예는 이것 말고도 과학사 공부를 조금 해보면 꽤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산소 발견입니다. 산소는 라부아지에가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은 그전에 프리스틀리가 먼저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죽을때까지 자기가 발견한게 산소인줄 몰랐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다른 물질로 착각했죠. 과학사에는 이런 헤프닝이 좀 있습니다. 황우석씨의 발견도 이런 헤프닝 정도로 기술되면 되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프리스틀리도 라부아지에만큼은 아니지만 분명히 산소의 발견자로 언급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p.s

프리스틀리 이전에도 누군가 산소를 먼저 발견했다는 내용을 본 것 같은데 누군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군요. 아... 찾아보니 스웨덴의 K.w셸레가 프리스틀리가 발견하기 2년전에 최초로 산소를 발견했다고 하는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그 연구성과에 대한 '물증'인 '논문'이 있습니까 ?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배반포까지 키웠다는 '논문' 이 있다면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연구 논문이 아니라면 어느 기관에 위탁과제를 받아서 낸 결과물인 '보고서'라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연구 성과는 논문 또는 보고서로써 증명하는 것이지 언론 플레이나 서울대 조사 등으로 증명되는 게 아닙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배반포까지 키웠다.' 이지, 그것이 어떤 '연구'로서 증명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곘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배반포까지 키웠다는 논문을 황우석씨 팀에서 낸 것이 있다면 황우석팀의 연구성과가 진짜라고 믿겠습니다. 배반포까지 키우는 기술이 있으리라고 기대합니다만, 그것에 대한 연구성과는 현재까지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그것에 대한 논문은 없더군요. 서울대 조사결과로도 '배반포까지 키우는 기술이 있다.'이지, 그것에 대한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난자에서 핵을 빼내고, A 시약으로 처리하고 B 방법으로 체세포를 주입해서 C 방법으로 세포를 기르면 100개 중에 10개가 배반포까지 자란다. 라는 식의 체계적인(다른 말로 하면 과학적인) 것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기술이 있다. 정도였지요.

님은 서울대발표에서 가짜라고 한부분은 믿으시면서..
진짜라고한부분은 못믿겠다는 이상한논리군요...

그럼 왜 2005논문은 가짜라고 판단하시나요..
서울대말을 못믿으면 아직모르겠다고 하셔야죠..

서울대 말을 믿고 못 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과학적인 증명으로 논문으로 인정을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의 문제입니다. 좀 더 과학적으로 생각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기술이 있다.' 까지만 말했습니다. 저도 기술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게 아니라는 얘깁니다.
다시 한번 더 적어두죠.

Quote:
그것에 대한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난자에서 핵을 빼내고, A 시약으로 처리하고 B 방법으로 체세포를 주입해서 C 방법으로 세포를 기르면 100개 중에 10개가 배반포까지 자란다.

이것에 대한 논문(이번에 조작으로 판정난 2004,2005년 사이언스 논문 빼고)이 있다면 보여주시면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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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ㅡ,.ㅡ;;의 이미지

gongchoo wrote:
황의 기자회견 뒷부분 한 반쯤 봤는데요...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신이 저지른 거짓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것이고, 다른 연구원이 자신에게 거짓 보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이유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일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선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인간적인 연민을 느꼈던 적도 있지만...

최소한의 연민마저 거둬야겠습니다.


님은 자신의 연구를 국가나 나라에 바치실맘이 있읍니까?
아마도 대부분사람들은 그렇게 하기 힘들어할것이고 여테그런사람잘없었읍니다.
그러나 황교수는 그랬습니다. 님이 오히려 괜히 곱갑게 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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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python wrote: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간단히 말해서
황박+미즈+연구원+기타저저의 협력 혹은 방조로 이루어진 희대의 사기극이고
누구를 먼저 족칠까하는 순서에서.. 대장급인 황박부터 먼저 족치는 것일뿐.. 다른 얘들도 발뺄래야 뺄수 없음.

이미 발빼고 섀튼은 복귀할준비하고 (내심박수치고..)
미즈메디와 섀튼은 손잡고 전리품챙기는중.

유추할 수 있을만한 근거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유추가 아니라 섀튼이 돌아올준비한다고 기사났던데 황교수가자회견 기사에 밀려 어디로 사라졌는지 못찾겠네요..

설마 이 기사인가요? 제가 어제 오늘 봤던 기사중에 좀 비슷한 건 이 기사뿐인데 다른 기사도 있었나요?

혹시나 이 기사를 말하신 거라면 이 기사는 특별한 팩트보다 주로 추측에 기반한 기사로 보이고, 돌아올 준비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gongchoo wrote:
황의 기자회견 뒷부분 한 반쯤 봤는데요...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신이 저지른 거짓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것이고, 다른 연구원이 자신에게 거짓 보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이유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일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선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인간적인 연민을 느꼈던 적도 있지만...

최소한의 연민마저 거둬야겠습니다.


님은 자신의 연구를 국가나 나라에 바치실맘이 있읍니까?
아마도 대부분사람들은 그렇게 하기 힘들어할것이고 여테그런사람잘없었읍니다.
그러나 황교수는 그랬습니다. 님이 오히려 괜히 곱갑게 보는것입니다.

황우석씨가 국가나 나라에 바친 연구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
우수한 품질의 복제소 ? 그거 거짓으로 판정 났고 - 그것때문에 피해본 농민이 있으면 있지, 돈 번 농민 없습니다.
광우병 안 걸리는 소 ? 역시 마찬가지.
호랑이 복제 ? 여전히 안 되고 있음.
개복제 ? 이건 됐는데, 스너피 말고 차라리 똥개라도 했다면 보신탕이라도 싸게 먹었을텐데 ...
몇개 더 있는데... 국가와 나라에 바친 연구가 무엇이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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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gongchoo wrote:
황의 기자회견 뒷부분 한 반쯤 봤는데요...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신이 저지른 거짓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것이고, 다른 연구원이 자신에게 거짓 보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이유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일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선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인간적인 연민을 느꼈던 적도 있지만...

최소한의 연민마저 거둬야겠습니다.


님은 자신의 연구를 국가나 나라에 바치실맘이 있읍니까?
아마도 대부분사람들은 그렇게 하기 힘들어할것이고 여테그런사람잘없었읍니다.
그러나 황교수는 그랬습니다. 님이 오히려 괜히 곱갑게 보는것입니다.

혹시나, 만약에, '1조원 스카웃 거절' 이야기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신 데에 기여했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http://deulpul.egloos.com/1230673

앙마의 이미지

Quote:

님은 자신의 연구를 국가나 나라에 바치실맘이 있읍니까?
아마도 대부분사람들은 그렇게 하기 힘들어할것이고 여테그런사람잘없었읍니다.
그러나 황교수는 그랬습니다. 님이 오히려 괜히 곱갑게 보는것입니다.

좀 삐딱하게 생각하면 자신의 명예를 위해 애국심을 이용한 것이죠.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 연구에 매진한다... 멋지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걸 잘 들여다보면 일차적으로 애국심 이전에 개인의 명예심이 먼저 자리잡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kall의 이미지

황우석의 기자회견문..씁쓸하더군요..

요지는 자기는 아무것도 몰랐고 미즈메디가 자기를 속인거다..

만약 연구가 성공했어도
'사실 전 감독만 했고 배양은 미즈메디에서 다 했습니다'라고 했을까요..

잘되면 자기탓, 안되면 조상탓 하는것도 아니고..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yundream4의 이미지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그리고 결정적인건.. 바꿔치기할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라는 겁니다. 줄기세포가 없는데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 수 있나요.
바꿔치기 당했다면, 바꿔치기 당한 줄기세포라도 있어야죠. 전혀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바꿔치기했으니까 없는게 당연하죠..
도둑이 물건훔쳐갔는데 물건이 남아 있을리가 있나요..
배반포줘서 배양하라고 줬더니.. 가짜로 바꿔치기해놓고
배양했다고 미즈메디가 구라친거라자나요..


무슨 말씀이십니까.
1G메모리를 256메모리로 바꿔치기 했으면 256메가 메모리라도 남아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안용열의 이미지

kall wrote:
황우석의 기자회견문..씁쓸하더군요..

요지는 자기는 아무것도 몰랐고 미즈메디가 자기를 속인거다..

만약 연구가 성공했어도
'사실 전 감독만 했고 배양은 미즈메디에서 다 했습니다'라고 했을까요..

잘되면 자기탓, 안되면 조상탓 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밝혀진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은 모두 부인하고 있죠.

ffnhj의 이미지

오늘 황교수 기자회견에 대한 소감을 말하자면,

새로 제시된 증거나 사실은 하나도 없습니다.

yundream4의 이미지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잘못 알고 계신것 하나.. 배양은 미즈메디에서 한게 아닙니다. 미즈메디가 배양기술을 가지고 있고, 황박사팀 연구원이 미즈메디에서 배양기술을 배워서 황박사 연구실에서 황박사팀이 배양을 한것이며, 황박사 말로 매일 아침 팀원들과 함께 배양과정을 확인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김선종과 박종혁은 파견사원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바꿔치기할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라는 겁니다. 줄기세포가 없는데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 수 있나요.
바꿔치기 당했다면, 바꿔치기 당한 줄기세포라도 있어야죠. 전혀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배양은 미즈메디가 했고 황교수팀연구원 몇명만 파견해서 보고받는식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즈메디측의 말만 100%믿고 있었답니다.

왜 사실관계를 외곡하십니까.
배양은 서울대.. 황교수팀 연구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토론에 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gongchoo wrote:
황의 기자회견 뒷부분 한 반쯤 봤는데요...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신이 저지른 거짓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것이고, 다른 연구원이 자신에게 거짓 보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이유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일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선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인간적인 연민을 느꼈던 적도 있지만...

최소한의 연민마저 거둬야겠습니다.


님은 자신의 연구를 국가나 나라에 바치실맘이 있읍니까?
아마도 대부분사람들은 그렇게 하기 힘들어할것이고 여테그런사람잘없었읍니다.
그러나 황교수는 그랬습니다. 님이 오히려 괜히 곱갑게 보는것입니다.

글에 근거 좀 함께 제시해주세요. 연구를 국가에 바쳤다는.

lordmiss의 이미지

ㅡ,.ㅡ;; wrote:
님은 자신의 연구를 국가나 나라에 바치실맘이 있읍니까?
아마도 대부분사람들은 그렇게 하기 힘들어할것이고 여테그런사람잘없었읍니다.
그러나 황교수는 그랬습니다. 님이 오히려 괜히 곱갑게 보는것입니다.

왜 자신의 연구를 국가와 나라에 바쳐야 합니까? 개인이 국가를 위해 희생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온당한 일입니까?

많은 과학자들은 그 자체가 재미있어서 연구를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익이나 명예를 위해서 연구를 하기도 하죠. 그런 연구들이 국가에 기여하는 아웃풋을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 연구를 한다"는 말을 하게 되는거 같은데...

삼성이 대한민국을 위해 돈 법니까? 혹시 ㅡ,.ㅡ;; 님은 나라를 위해 돈 벌고 계신가요? 개인은 그냥 자신을 위해 열심히 경제활동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나라에 이익이 되는 경우가 많죠.

황우석 교수의 이야기 중에 자꾸 나라를 위해 뭔가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오는데 별로 좋은 이야기 아닌거 같습니다. 과학자는 그냥 자기 자신의 재미/명예... 뭐가 되었건 열심히, 그리고 정직하게 연구하면 됩니다. 그게 잘 되면 나라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그치만 자꾸 나라를 위해 뭔가를 한다고 뻥을 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hokim의 이미지

도대체 뭘 어쩌라는 건지...
검찰수사 해도 불만인가 :evil:
진짜 억울하면 검찰수사에 협조해서 명예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지 연구가 손에 잡히나..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683&office_id=034&article_id=0000257658%A1%D7ion_id=8&group_id=65

Quote:

"압수수색으로 연구성과 시연 못해"

황우석 교수는 당초 오늘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 등을 영상을 통해 보여줄 계획이었으나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성명서와 일문일답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우석 연구팀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쯤 검찰이 서울 논현동 황 교수의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시연 예정이던 컴퓨터 파일도 가져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파일에는 무균 돼지 등 황 교수 팀이 최근까지 이룩한 실험 성과 등이 영상 등으로 보관돼 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님은 서울대발표에서 가짜라고 한부분은 믿으시면서..
진짜라고한부분은 못믿겠다는 이상한논리군요...

ㅡ,.ㅡ;; 님은 지금껏 수없이 많은 거짓말을 한 것이 밝혀진 사람의 말은 전부 믿으시면서 지금껏 거짓말을 하지 않은 (혹은 밝혀지지 않은) 사람들의 말은 믿지 않고 계십니다. 물론 님이 옳을 가능성은 있지만, 저라면 그 가능성에 뭘 걸지는 않습니다.

안용열의 이미지

그나저나 이 기사는 도대체 뭐였죠?

Quote:
황교수는 줄기세포가 없다는 조사위의 발표와는 달리 자체적으로배양했다는 미공개 줄기세포주 2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회견에서 황교수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 내용에 대해자체 분석을 토대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반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특히 줄기세포가 하나도 없다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 대해 그 동안 공개하지 않은 두 개의 줄기세포주를 공개하며다시 한번 줄기세포의 존재를 강하게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 교수측 관계자는 “황교수가 지난 11월 논문의 줄기세포에 문제가 있다는 걸 처음 인지한 뒤 자체적으로 배양을 시도해 성공한 줄기세포주가 있으며 현재 6밀리미터 가량 자랐다”고 주장했다.

kall의 이미지

hokim wrote:
도대체 뭘 어쩌라는 건지...
검찰수사 해도 불만인가 :evil:
진짜 억울하면 검찰수사에 협조해서 명예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지 연구가 손에 잡히나..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683&office_id=034&article_id=0000257658%A1%D7ion_id=8&group_id=65


이제까지의 패턴으로 봐서..
나중에 컴퓨터 돌려받으면 검찰이 조사과정에서 하드를 망가뜨려서
자료가 없어졌다고 하지않을까..하는 상상이 ;;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yundream4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gongchoo wrote:
황의 기자회견 뒷부분 한 반쯤 봤는데요...

정말 개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자신이 저지른 거짓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것이고, 다른 연구원이 자신에게 거짓 보고를 했다고 주장하며 그이유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일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에선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인간적인 연민을 느꼈던 적도 있지만...

최소한의 연민마저 거둬야겠습니다.


님은 자신의 연구를 국가나 나라에 바치실맘이 있읍니까?
아마도 대부분사람들은 그렇게 하기 힘들어할것이고 여테그런사람잘없었읍니다.
그러나 황교수는 그랬습니다. 님이 오히려 괜히 곱갑게 보는것입니다.

글에 근거 좀 함께 제시해주세요. 연구를 국가에 바쳤다는.


후우.. 황박사가 그동안 언론에서 흘린말들 때문에 그가 애국자일거란 생각을 하시는가 본데,
제가 알기로 안중근, 윤봉길, 함석헌 같은 진짜 애국자 분들이.. 나는 애국자다 라고 언론플레이 하는거 듣도 보도 못한거 같거든요 ?
이런 분들은 당신이 진정한 애국자요 하면 그 사실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던가요 ?
두환, 태우, 완용, 정희 이 같은 흔히 말하는 매국노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는 말을 하며 매국질을 했죠.
단지 언론에 비친 모습을 가지고 그렇게 판단한 거라면.. 그 판단 거두시기 바랍니다.
ydhoney의 이미지

hokim wrote:
도대체 뭘 어쩌라는 건지...
검찰수사 해도 불만인가 :evil:
진짜 억울하면 검찰수사에 협조해서 명예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지 연구가 손에 잡히나..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986&hotissue_item_id=11683&office_id=034&article_id=0000257658%A1%D7ion_id=8&group_id=65

Quote:

"압수수색으로 연구성과 시연 못해"

황우석 교수는 당초 오늘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 등을 영상을 통해 보여줄 계획이었으나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성명서와 일문일답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우석 연구팀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쯤 검찰이 서울 논현동 황 교수의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시연 예정이던 컴퓨터 파일도 가져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파일에는 무균 돼지 등 황 교수 팀이 최근까지 이룩한 실험 성과 등이 영상 등으로 보관돼 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근데 그 기자회견 끝나고 가져가면 안되는거였나봐요? 기자회견 전에 가져간거 보니까?

yglee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그나저나 이 기사는 도대체 뭐였죠?

Quote:
황교수는 줄기세포가 없다는 조사위의 발표와는 달리 자체적으로배양했다는 미공개 줄기세포주 2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회견에서 황교수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 내용에 대해자체 분석을 토대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반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특히 줄기세포가 하나도 없다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 대해 그 동안 공개하지 않은 두 개의 줄기세포주를 공개하며다시 한번 줄기세포의 존재를 강하게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 교수측 관계자는 “황교수가 지난 11월 논문의 줄기세포에 문제가 있다는 걸 처음 인지한 뒤 자체적으로 배양을 시도해 성공한 줄기세포주가 있으며 현재 6밀리미터 가량 자랐다”고 주장했다.

기자들 역시 소설을 써대는지라... ㅡㅡ;;

줄기세포가 아니라 늑대 복제라는 군요.

오보한거랍니다. -_-;;;

그나저나 압수수색이 너무 늦게 일어난것 같습니다.

황, 노, 기타 등등... 의 관계자들이 과연 지금까지 자기들한테 불리한 자료들을 남겨놨을런지... -_-a

ydhoney의 이미지

gnoyel wrote:
안용열 wrote:
그나저나 이 기사는 도대체 뭐였죠?

Quote:
황교수는 줄기세포가 없다는 조사위의 발표와는 달리 자체적으로배양했다는 미공개 줄기세포주 2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회견에서 황교수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 내용에 대해자체 분석을 토대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반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특히 줄기세포가 하나도 없다는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 대해 그 동안 공개하지 않은 두 개의 줄기세포주를 공개하며다시 한번 줄기세포의 존재를 강하게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 교수측 관계자는 “황교수가 지난 11월 논문의 줄기세포에 문제가 있다는 걸 처음 인지한 뒤 자체적으로 배양을 시도해 성공한 줄기세포주가 있으며 현재 6밀리미터 가량 자랐다”고 주장했다.

줄기세포가 아니라 늑대 복제라는 군요.

오보한거랍니다. -_-;;;

그나저나 압수수색이 너무 늦게 일어난것 같습니다.

황, 노, 기타 등등... 의 관계자들이 과연 지금까지 자기들한테 불리한 자료들을 남겨놨을런지... -_-a


적어도 유리한 자료는 가지고 있었겠지요.

근데 홀랑 가져가버렸다네요?

근데 있기는 있었을까요? 두고보면 알겠죠?

(당췌 아무도 믿을수가 없는 상황..일은 앞뒤가 계속 안맞고..)

ㅡ,.ㅡ;;의 이미지

yundream4 wrote:
ㅡ,.ㅡ;; wrote:
yundream4 wrote:

그리고 결정적인건.. 바꿔치기할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라는 겁니다. 줄기세포가 없는데 어떻게 바꿔치기를 할 수 있나요.
바꿔치기 당했다면, 바꿔치기 당한 줄기세포라도 있어야죠. 전혀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습니다.

바꿔치기했으니까 없는게 당연하죠..
도둑이 물건훔쳐갔는데 물건이 남아 있을리가 있나요..
배반포줘서 배양하라고 줬더니.. 가짜로 바꿔치기해놓고
배양했다고 미즈메디가 구라친거라자나요..


무슨 말씀이십니까.
1G메모리를 256메모리로 바꿔치기 했으면 256메가 메모리라도 남아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나아 있었자나요.. 그걸로 검사하고 진짜가 아니라고 발표한거지
아무것도 검사안하고 발표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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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안타까운것이 발생했네요..
황교수가 늑대를 복제 했데요..ㅎㅎ
안타까워할하실분 계실줄압니다만.. 기사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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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짓궂었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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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m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타까운것이 발생했네요..
황교수가 늑대를 복제 했데요..ㅎㅎ
안타까워할하실분 계실줄압니다만.. 기사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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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짓궂었나요....ㅎㅎ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3&article_id=0000166713&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Quote:

이와 관련, 황 교수측 관계자는 “그 특수동물은 ‘늑대’이며 한 마리가 아니라 두 마리를 복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금 복제 늑대를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학술지의 승인 이전에 공개를 하면 논문이 취소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황박사 논문을 받아줄 학술지는 없습니다. 언론플레이에 불과하죠.
앙마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타까운것이 발생했네요..
황교수가 늑대를 복제 했데요..ㅎㅎ
안타까워할하실분 계실줄압니다만.. 기사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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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짓궂었나요....ㅎㅎ

황우석 교수가 낙마해서 안타까운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야의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이게 사장될 분위기라라는 것이 안타깝군요. 내용을 확인해서 손해볼것은 없을 것 같은데...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hokim의 이미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195025&section_id=105&section_id2=228&menu_id=105

Quote:

정부 "황교수 논문조작 대응 방침엔 변함없어"

정부는 12일 사이언스 논문조작사건에 대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 결과 발표에 대해 황우석 교수가 일부 이의를 제기했으나 황 교수에 대한 정부의 후속조치는 예정대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날 황 교수측이 대 국민사과와 함께 서울대 조사위원회 발표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황 교수 자신이 논문 조작을 시인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한 만큼 정부 차원의 대응 방침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특히 황 교수가 다른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더라도 그가 책임자로 있는 연구에 대해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정부 차원의 연구비 지원 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그러나 올 상반기중으로 체세포 이식, 수정란 줄기세포 연구,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대상으로 기술적 가능성과 유망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과기부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 조사결과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warpdory의 이미지

퇴근해서 집에 와서 뉴스를 보는데... 짜증나는군요. 이건 무슨 조폭들이 병풍서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 뒤에 서 있는 학생들이야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 불쌍하죠.

제 생각을 나타낸 글이 있어서 퍼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195503&section_id=105&menu_id=

Quote:
<황 교수 `연구원 대동' 회견에 비난 봇물>

[연합뉴스 2006-01-12 18:41]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12일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면서 자신의 실험실 연구원들을 뒤에 두고 회견을 진행한 데 대해 과학기술계의 비난이 거세다.
많은 연구자들은 이날 조작 과오를 변명하기 급급했던 황 교수가 제자들까지 데려나와 자신에게 쏟아질 비난에 대한 `방패막이'로 쓴 셈이라며 황 교수가 스승으로서의 도의마저 저버린 것 같다며 혀를 찼다.

KAIST의 한 박사과정생은 "황 교수가 결국 국민들에게 동정을 사기 위해 학생들을 동원해 쇼를 했다고 본다"며 "학생들도 실험실의 보스인 교수가 위기 상황에 빠지면 결국 따라나설 수 밖에 없는 처지라 이를 보는 심정이 복잡하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특히 이날 연구에 쓰인 난자 개수를 허위로 발표했다는 서울대측 조사 결과를 부정하면서 관련 실무를 맡은 연구원에게 직접 해명을 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많은 연구원들은 황 교수가 아랫 사람도 자신의 변명에 동참시켜 같이 무덤으로 끌고 가려는 것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생명과학 전공자들의 모임인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 회원(ID: 아르키)은 "연구원이 예비실험에서 쓴 난자 수는 논문에 안 쓰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 것에 크게 실망했다"며 "개념없는 교수들과 한통속이라는 얘기 밖에 안되지 않느냐"며 안타까워 했다.

황 교수는 이날 자신의 연구원들을 가르키며 "이들은 어디를 가도 세계 최고의 대우를 받을 훌륭한 인재"라며 "내가 모든 책임을 지더라도 이들은 꼭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며 눈물을 머금으며 `읍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황 교수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인연합(SCIENG)의 한 회원(ID: 일상)은 "예전 연구 성과를 발표할 때는 혼자만 나와 스포트라이트를 받더니 하필 굴욕의 순간이 와서야 연구원들을 다 데려나왔느냐"며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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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타까운것이 발생했네요..
황교수가 늑대를 복제 했데요..ㅎㅎ
안타까워할하실분 계실줄압니다만.. 기사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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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짓궂었나요....ㅎㅎ

누가, 왜 안타까운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논문이 실리기 힘들어졌을테니 황교수팀은 안타깝겠죠. 근데, 그러면 ㅡ,.ㅡ;; 님도 안타까워하셔야 할 것 같은데 'ㅎㅎ'를 보니 좀 혼란스럽습니다. :?

ysch0i의 이미지

브릭에 아르키하는 사람이야 말로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예비실험이라는게 어떤 성격을 가졌느냐에 따라 당연히 사용된 난자가 포함될 혹은 안될 수도 있는거지

어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trial & error(예비실험)를 통해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면,

기술의 효율을 따질땐

실제 그 수립된 기술을 사용해서 한 실험의 효율을 따져야지 예비실험부터 더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전공이 공학이라 그런건가요?

서명없어요.

theone3의 이미지

1500 번째 답글입니다.

절대 1500번 먹으려고 쓴 겁니다.

이로써 1000번째, 1500번째 답글은 제가 먹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hokim의 이미지

ysch0i wrote:
브릭에 아르키하는 사람이야 말로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예비실험이라는게 어떤 성격을 가졌느냐에 따라 당연히 사용된 난자가 포함될 혹은 안될 수도 있는거지

어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trial & error(예비실험)를 통해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면,

기술의 효율을 따질땐

실제 그 수립된 기술을 사용해서 한 실험의 효율을 따져야지 예비실험부터 더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전공이 공학이라 그런건가요?

위험성을 가지고 여성으로부터 채취하는 경우하고 상대적으로 재료를 구하는데 거의 어려움도 없고 윤리적인 문제도 전혀없는 공학하고는 다르겠지요.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809

Quote:

이름
아르키메데스 (2006/01/12, Hit : 2062, Vote : 0)

제목
김 수 연구원 보시오.

김수 연구원은 예비실험 따로 본 실험 따로 해서185개를 썼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기록도 똑바로 안 했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자신있게 얘기하죠? 조사위 말로는 기록이 형편없다던데요. 그리고, 황교수가 100개가 넘는 배반포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데 그럼 그건 예비 실험까지 포함한 거 아니겠습니까? 본 실험만 따져서 그런 건가요?

185개를 썼다는 주장은 너무나 자의적인 것이라는 걸 알 겁니다. 조사위처럼 몇 년도 몇 월 며칠부터 시작해서 난자수를 셌느냐고 따져 물어야 합니다. 언제부터 본 실험으로 여기는 겁니까, 도대체? 핵이식을 시도한 것만 해도 700개 정도 되는데 그럼 나머지 500개는 연습구고, 200개 정도만 실전용이란 말인가요?
실험 노트 어디에 그렇게 기록을 했나요? 오늘부터 본 게임이라고 썼나요? 그렇게 했는데도 조사위가 인정을 하지 않은 겁니까 아니면 노트에 기록을 하지 않은 겁니까?

예비실험인 핵치환 과정에서 쓴 난자 수를 논문에 안 쓰면서 자랑스럽게 기자 회견을 하다디 정말 관악산 다람쥐로서 저런 학생은 동문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기자들이 대신 신문에 내서 공개 질문 형식으로 해 줬으면 좋겠네요. 예비 실험과 본실험의 구분 기준을 삼은 기록이 실험 노트에 있었는지, 조사위에 진술할 때 그 기록을 보여 줬는지, 논문에 예비 실험 단계에서 연습한 내용을 쏙 뺀 건 그 연구실에선 당연한 것인지도 말이죠. 레터도 아닌 논문인데 왜 그런 걸 뺐을까요? 강성근 교수랑 섀튼 교수가 빼자고 했다? 그래도 김수 연구원이 그렇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면 안 되죠. 개념 없는 교수들과 한통속이라는 얘기일 뿐이니.

브릭에 누가 우스개로 이런 말을 썼군요. 제가 약간 윤색을 하면 "뉴캐슬 대학에선 35개 대부분을 예비 실험에 쓰고 단 세 개만 본 실험에 썼다. 그걸로 3일간 살았던 세포가 있고, 5일간 산 세포(배반포)가 있다. 그럼, 확률은 33%로 올라간다. 황교수 팀의 기록을 깼다. 방금 채취한 건강한 난자도 아니고 한참 지난 잉여 난자인데도."

warpdory의 이미지

ysch0i wrote:
브릭에 아르키하는 사람이야 말로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예비실험이라는게 어떤 성격을 가졌느냐에 따라 당연히 사용된 난자가 포함될 혹은 안될 수도 있는거지

어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trial & error(예비실험)를 통해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면,

기술의 효율을 따질땐

실제 그 수립된 기술을 사용해서 한 실험의 효율을 따져야지 예비실험부터 더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전공이 공학이라 그런건가요?

엄밀히 따지자면 ...
황우석씨 실험실에서 연습용으로 쓰인 무수히 많은 돼지/소의 난자도 한번 공개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체, 월화수목금금금 으로, 아침 6시부터 밤 12시가 넘도록 일을 어떤 것을 시켰길래 그정도로 열심히 연습을 했는지 말이죠.

공학쪽과 ... 이과쪽은 좀 다릅니다. 같은 과학의 분야라도 말이죠. 그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바로 위에 hokim 님께서 쓰셔서 자세한 건 생략합니다만, 실리콘 웨이퍼 한장하고 사람 난자 하나하고 1 대 1 로 같다고 놓고 비교할 수는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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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ongchoo의 이미지

ysch0i wrote:
브릭에 아르키하는 사람이야 말로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예비실험이라는게 어떤 성격을 가졌느냐에 따라 당연히 사용된 난자가 포함될 혹은 안될 수도 있는거지

어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trial & error(예비실험)를 통해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면,

기술의 효율을 따질땐

실제 그 수립된 기술을 사용해서 한 실험의 효율을 따져야지 예비실험부터 더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전공이 공학이라 그런건가요?

1) 예비실험 -----> 기술 수립;
2) 수립된 기술 --> 실험;

2)에서 효율이 나오는 것은 맞다고 해도... 1)에서도 효율이라는 것이 나와야 기술이 수립됐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1)의 효율은 얼마였을까요?

어디서 부터가 예비실험이고 어디서 부터가 본 실험인지... 1)에대한 구체적인 정리나 기록은 어땠는지... 문외한인 저도 궁금해지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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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안타까운것이 발생했네요..
황교수가 늑대를 복제 했데요..ㅎㅎ
안타까워할하실분 계실줄압니다만.. 기사가나서....

-----------------
제가 짓궂었나요....ㅎㅎ

누가, 왜 안타까운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논문이 실리기 힘들어졌을테니 황교수팀은 안타깝겠죠. 근데, 그러면 ㅡ,.ㅡ;; 님도 안타까워하셔야 할 것 같은데 'ㅎㅎ'를 보니 좀 혼란스럽습니다. :?

누가 안타까운지는 안타까워하는 자신이 제일잘알겠죠..
안타까우나 애써 외면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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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warpdory wrote:
ysch0i wrote:
브릭에 아르키하는 사람이야 말로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예비실험이라는게 어떤 성격을 가졌느냐에 따라 당연히 사용된 난자가 포함될 혹은 안될 수도 있는거지

어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trial & error(예비실험)를 통해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면,

기술의 효율을 따질땐

실제 그 수립된 기술을 사용해서 한 실험의 효율을 따져야지 예비실험부터 더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전공이 공학이라 그런건가요?

엄밀히 따지자면 ...
황우석씨 실험실에서 연습용으로 쓰인 무수히 많은 돼지/소의 난자도 한번 공개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체, 월화수목금금금 으로, 아침 6시부터 밤 12시가 넘도록 일을 어떤 것을 시켰길래 그정도로 열심히 연습을 했는지 말이죠.

공학쪽과 ... 이과쪽은 좀 다릅니다. 같은 과학의 분야라도 말이죠. 그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바로 위에 hokim 님께서 쓰셔서 자세한 건 생략합니다만, 실리콘 웨이퍼 한장하고 사람 난자 하나하고 1 대 1 로 같다고 놓고 비교할 수는 없는 거죠.

제가볼때는 남의뒤만캐서 꼬투리 잡으려는 그사람들부터 진짜 깨끗한지 조사해서 공개해봐야한다고 생각하죠...
물론 사람들이 관심도 없겠지만.. 남말이라고 쉽게 하는건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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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ysch0i wrote:
브릭에 아르키하는 사람이야 말로 개념이 없는것 같습니다만

예비실험이라는게 어떤 성격을 가졌느냐에 따라 당연히 사용된 난자가 포함될 혹은 안될 수도 있는거지

어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trial & error(예비실험)를 통해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면,

기술의 효율을 따질땐

실제 그 수립된 기술을 사용해서 한 실험의 효율을 따져야지 예비실험부터 더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전공이 공학이라 그런건가요?

엄밀히 따지자면 ...
황우석씨 실험실에서 연습용으로 쓰인 무수히 많은 돼지/소의 난자도 한번 공개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체, 월화수목금금금 으로, 아침 6시부터 밤 12시가 넘도록 일을 어떤 것을 시켰길래 그정도로 열심히 연습을 했는지 말이죠.

공학쪽과 ... 이과쪽은 좀 다릅니다. 같은 과학의 분야라도 말이죠. 그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바로 위에 hokim 님께서 쓰셔서 자세한 건 생략합니다만, 실리콘 웨이퍼 한장하고 사람 난자 하나하고 1 대 1 로 같다고 놓고 비교할 수는 없는 거죠.

제가볼때는 남의뒤만캐서 꼬투리 잡으려는 그사람들부터 진짜 깨끗한지 조사해서 공개해봐야한다고 생각하죠...
물론 사람들이 관심도 없겠지만.. 남말이라고 쉽게 하는건아니죠..

열심히 제 뒤를 캐서 꼬투리 잡아 보세요. 뭐가 잡힐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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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안타까운것이 발생했네요..
황교수가 늑대를 복제 했데요..ㅎㅎ
안타까워할하실분 계실줄압니다만.. 기사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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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짓궂었나요....ㅎㅎ

누가, 왜 안타까운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논문이 실리기 힘들어졌을테니 황교수팀은 안타깝겠죠. 근데, 그러면 ㅡ,.ㅡ;; 님도 안타까워하셔야 할 것 같은데 'ㅎㅎ'를 보니 좀 혼란스럽습니다. :?

누가 안타까운지는 안타까워하는 자신이 제일잘알겠죠..
안타까우나 애써 외면하는.. ㅎㅎ

아, 안타깝지만 애써 외면하시려고 'ㅎㅎ'라고 쓰신 건가요?

gongchoo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안타까운것이 발생했네요..
황교수가 늑대를 복제 했데요..ㅎㅎ
안타까워할하실분 계실줄압니다만.. 기사가나서....

-----------------
제가 짓궂었나요....ㅎㅎ

누가, 왜 안타까운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논문이 실리기 힘들어졌을테니 황교수팀은 안타깝겠죠. 근데, 그러면 ㅡ,.ㅡ;; 님도 안타까워하셔야 할 것 같은데 'ㅎㅎ'를 보니 좀 혼란스럽습니다. :?

누가 안타까운지는 안타까워하는 자신이 제일잘알겠죠..
안타까우나 애써 외면하는.. ㅎㅎ

안쓰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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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안용열의 이미지

capcold:명랑 기자회견, 그리고 잡상.

Quote:
한줄로 웃겨주마:

저는 줄기세포 배양해본적도 없고, 줄기세포를 볼 안목도 없었습니다 (황우석, 기자회견중 답변)

냉소와 조롱:황우석이 부활할 수 없는 이유

Quote:
그래도 포기 못하겠다면, 그런 사람들은 <주체과학> 하면 된다.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고, 관심가져주지 않는 일에 대해, 우리는 우리식으로, 10년 후엔 33조 어쩌구 하면서 열심히 해 봐라. 휴전선 이북에서 왜 그렇게 희안한 현상이 벌어졌고 벌어지고 있었는지, 이제 더 이상 궁금하지 않다.

scieng:곽재식:최후회견을 보고 황우석 교수님께 드리는 글... (꼭 읽어 보시길)

ㅡ,.ㅡ;;의 이미지

누가또 안타까워하실지 모르겠으나 금방 뉴스에 나오는군요..

서울대가 보고서랑 발표를 완전 엉터리로 했다..

그리고 뒤에 연구원들데리고 나온거도 발표중간중간에 연구원들의 진술을 확인하려고 데려나온것인데 이조차도 고깝게 보시는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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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열심히 제 뒤를 캐서 꼬투리 잡아 보세요. 뭐가 잡힐지는 모르겠지만...

황교수가 해야할말을 왜 님이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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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아, 안타깝지만 애써 외면하시려고 'ㅎㅎ'라고 쓰신 건가요?

그럴리가요..다아시면서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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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서울대 조사위 얼마나 모함하고 싶었으면 보고서랑 엉터리로 말했을까요..
조사는 어떻게 했을지 대충 짐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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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열심히 제 뒤를 캐서 꼬투리 잡아 보세요. 뭐가 잡힐지는 모르겠지만...

황교수가 해야할말을 왜 님이 하셨는지..

제 글에 댓글로 남기셨기 때문입니다. 황우석씨가 제 글에 댓글로 같은 글을 남겼다면 역시 저도 같은 말을 해 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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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capcold:명랑 기자회견, 그리고 잡상.
Quote:
한줄로 웃겨주마:

저는 줄기세포 배양해본적도 없고, 줄기세포를 볼 안목도 없었습니다 (황우석, 기자회견중 답변)

2006년 들어서 최고로 많이 웃어 봤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대체 뭘 연구했다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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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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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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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wrote:
안용열 wrote:
아, 안타깝지만 애써 외면하시려고 'ㅎㅎ'라고 쓰신 건가요?

그럴리가요..다아시면서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모릅니다.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서울대 조사위 얼마나 모함하고 싶었으면 보고서랑 엉터리로 말했을까요..
조사는 어떻게 했을지 대충 짐작이..

설마 이 보도를 보시고 하는 말씀은 아니겠죠? 제가 그렇게 부탁드렸는데도 근거자료를 한번도 대주시질 않으니 제가 계속 추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근거로 서울대 조사내용을 의심하신다면 당연히 이 글에도 동의하시겠죠?

Quote:
첫번째로, 교수님께서는 연구원 난자 제공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줄곧 사실과 다른 말씀을 해 오신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황교수님께서는 최초에 이 문제가 제기된 이후 부터,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만, 여덟차례 이상 상황에 따라 계속 말씀을 바꾸어 가며 거짓말을 하셨습니다.

황교수님이 연구원 난자 제공을 분명히 알고 계셨으며, 이를 일정부분 주도한 사실은,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명백히 사실을 밝히기 이전까지, 크고작은 증거와 의혹들이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인정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점은 심정적으로 공감이 갈 수도 있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많은 내용들을 계속 의심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이렇게, 가장 먼저 제기된 문제이며, 동시에 연구원과 연구의 기반을 형성하는 문제에 대해 거짓으로만 일관하신 점은, 교수님이 주장하시는 모든 논리, 증거, 증언 같은 것들 역시 사실상 무의미하게 보이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ㅡ,.ㅡ;;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안용열 wrote:
capcold:명랑 기자회견, 그리고 잡상.
Quote:
한줄로 웃겨주마:

저는 줄기세포 배양해본적도 없고, 줄기세포를 볼 안목도 없었습니다 (황우석, 기자회견중 답변)

2006년 들어서 최고로 많이 웃어 봤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대체 뭘 연구했다는 겁니까 ?


진짜 웃기네요..

이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황교수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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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서울대 조사위 얼마나 모함하고 싶었으면 보고서랑 엉터리로 말했을까요..
조사는 어떻게 했을지 대충 짐작이..

설마 이 보도를 보시고 하는 말씀은 아니겠죠? 제가 그렇게 부탁드렸는데도 근거자료를 한번도 대주시질 않으니 제가 계속 추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근거로 서울대 조사내용을 의심하신다면 당연히 이 글에도 동의하시겠죠?

Quote:
첫번째로, 교수님께서는 연구원 난자 제공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줄곧 사실과 다른 말씀을 해 오신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황교수님께서는 최초에 이 문제가 제기된 이후 부터,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만, 여덟차례 이상 상황에 따라 계속 말씀을 바꾸어 가며 거짓말을 하셨습니다.

황교수님이 연구원 난자 제공을 분명히 알고 계셨으며, 이를 일정부분 주도한 사실은,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명백히 사실을 밝히기 이전까지, 크고작은 증거와 의혹들이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인정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점은 심정적으로 공감이 갈 수도 있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많은 내용들을 계속 의심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이렇게, 가장 먼저 제기된 문제이며, 동시에 연구원과 연구의 기반을 형성하는 문제에 대해 거짓으로만 일관하신 점은, 교수님이 주장하시는 모든 논리, 증거, 증언 같은 것들 역시 사실상 무의미하게 보이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언론이 이랬다 저랬다 엉터리 발표를 하셨습니다..
미즈메디측에서 계속그짓말을 하셨습니다.
김선종연구원의 주장이 계속 왔다갔다 했습니다.
황교수 논문데이터 불린건사실이다 그러나 원천기술은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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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안용열 wrote:
capcold:명랑 기자회견, 그리고 잡상.
Quote:
한줄로 웃겨주마:

저는 줄기세포 배양해본적도 없고, 줄기세포를 볼 안목도 없었습니다 (황우석, 기자회견중 답변)

2006년 들어서 최고로 많이 웃어 봤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대체 뭘 연구했다는 겁니까 ?


진짜 웃기네요..

이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황교수 말구요..


황교수 말고 누굴 말하는 건가요 ? 정확히 지칭해서 써 주세요. 두리뭉수리하게 넘어가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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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ㅡ,.ㅡ;;의 이미지

warpdory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안용열 wrote:
capcold:명랑 기자회견, 그리고 잡상.
Quote:
한줄로 웃겨주마:

저는 줄기세포 배양해본적도 없고, 줄기세포를 볼 안목도 없었습니다 (황우석, 기자회견중 답변)

2006년 들어서 최고로 많이 웃어 봤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대체 뭘 연구했다는 겁니까 ?


진짜 웃기네요..

이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황교수 말구요..


황교수 말고 누굴 말하는 건가요 ? 정확히 지칭해서 써 주세요. 두리뭉수리하게 넘어가지 말고요.

두리뭉실이라뇨.. 웃긴사람이 몇명이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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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choo의 이미지

ㅡ,.ㅡ;; wrote:
진짜 웃기네요..

이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황교수 말구요..

더 웃겨드릴까요?

Quote:
"논문조작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 전 개념이 없어요
"큰 틀만 정해주고 거기서 나오는 최종 데이터만 받아봤다" = 속 편하게 연구실 비우고 기자들에게 고기 대주며 상가집이나 다녔어요.
"(줄기세포의) 진실성을 진단할 안목이 없었다" =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해요.
"진실하다고 믿는 사람의 얘기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성격" = 평소에 생각이 없어요.

하략


과갤에서 퍼왔습니다.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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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안용열 wrote:
capcold:명랑 기자회견, 그리고 잡상.
Quote:
한줄로 웃겨주마:

저는 줄기세포 배양해본적도 없고, 줄기세포를 볼 안목도 없었습니다 (황우석, 기자회견중 답변)

2006년 들어서 최고로 많이 웃어 봤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대체 뭘 연구했다는 겁니까 ?


진짜 웃기네요..

이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황교수 말구요..


황교수 말고 누굴 말하는 건가요 ? 정확히 지칭해서 써 주세요. 두리뭉수리하게 넘어가지 말고요.

두리뭉실이라뇨.. 웃긴사람이 몇명이나되나요..

그러니깐 누가 웃기냐는 거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ㅡ,.ㅡ;;의 이미지

gongchoo wrote:
ㅡ,.ㅡ;; wrote:
진짜 웃기네요..

이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황교수 말구요..

더 웃겨드릴까요?

Quote:
"논문조작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 전 개념이 없어요
"큰 틀만 정해주고 거기서 나오는 최종 데이터만 받아봤다" = 속 편하게 연구실 비우고 기자들에게 고기 대주며 상가집이나 다녔어요.
"(줄기세포의) 진실성을 진단할 안목이 없었다" =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해요.
"진실하다고 믿는 사람의 얘기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성격" = 평소에 생각이 없어요.

하략


과갤에서 퍼왔습니다.

웃기죠?

진짜웃기네요.. 저러니 "강하면 아부하고 약하면 밟고 선다" 는말이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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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warpdory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안용열 wrote:
capcold:명랑 기자회견, 그리고 잡상.
Quote:
한줄로 웃겨주마:

저는 줄기세포 배양해본적도 없고, 줄기세포를 볼 안목도 없었습니다 (황우석, 기자회견중 답변)

2006년 들어서 최고로 많이 웃어 봤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대체 뭘 연구했다는 겁니까 ?


진짜 웃기네요..

이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황교수 말구요..


황교수 말고 누굴 말하는 건가요 ? 정확히 지칭해서 써 주세요. 두리뭉수리하게 넘어가지 말고요.

두리뭉실이라뇨.. 웃긴사람이 몇명이나되나요..

그러니깐 누가 웃기냐는 거죠.

글에 떡하니 자기가 웃기겠다고 나와있는데 님설마 진짜 몰라서 묻나요?
설마 글이 길어 못찾을 만한거도 아닌데 묻는의도를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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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ㅡ,.ㅡ;; wrote:
warpdory wrote:
안용열 wrote:
capcold:명랑 기자회견, 그리고 잡상.
Quote:
한줄로 웃겨주마:

저는 줄기세포 배양해본적도 없고, 줄기세포를 볼 안목도 없었습니다 (황우석, 기자회견중 답변)

2006년 들어서 최고로 많이 웃어 봤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럼 대체 뭘 연구했다는 겁니까 ?


진짜 웃기네요..

이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황교수 말구요..


황교수 말고 누굴 말하는 건가요 ? 정확히 지칭해서 써 주세요. 두리뭉수리하게 넘어가지 말고요.

두리뭉실이라뇨.. 웃긴사람이 몇명이나되나요..

그러니깐 누가 웃기냐는 거죠.

글에 떡하니 자기가 웃기겠다고 나와있는데 님설마 진짜 몰라서 묻나요?
설마 글이 길어 못찾을 만한거도 아닌데 묻는의도를 모르겠군요.

아 그러니깐 2006년 대한민국 희극대상은 황우석씨군요 ? 이젠 코미디계까지 데뷔를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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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안용열의 이미지

ㅡ,.ㅡ;; wrote:
안용열 wrote:
ㅡ,.ㅡ;; wrote:
서울대 조사위 얼마나 모함하고 싶었으면 보고서랑 엉터리로 말했을까요..
조사는 어떻게 했을지 대충 짐작이..

설마 이 보도를 보시고 하는 말씀은 아니겠죠? 제가 그렇게 부탁드렸는데도 근거자료를 한번도 대주시질 않으니 제가 계속 추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근거로 서울대 조사내용을 의심하신다면 당연히 이 글에도 동의하시겠죠?

Quote:
첫번째로, 교수님께서는 연구원 난자 제공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줄곧 사실과 다른 말씀을 해 오신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황교수님께서는 최초에 이 문제가 제기된 이후 부터,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만, 여덟차례 이상 상황에 따라 계속 말씀을 바꾸어 가며 거짓말을 하셨습니다.

황교수님이 연구원 난자 제공을 분명히 알고 계셨으며, 이를 일정부분 주도한 사실은,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명백히 사실을 밝히기 이전까지, 크고작은 증거와 의혹들이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인정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점은 심정적으로 공감이 갈 수도 있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많은 내용들을 계속 의심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이렇게, 가장 먼저 제기된 문제이며, 동시에 연구원과 연구의 기반을 형성하는 문제에 대해 거짓으로만 일관하신 점은, 교수님이 주장하시는 모든 논리, 증거, 증언 같은 것들 역시 사실상 무의미하게 보이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언론이 이랬다 저랬다 엉터리 발표를 하셨습니다..
미즈메디측에서 계속그짓말을 하셨습니다.
김선종연구원의 주장이 계속 왔다갔다 했습니다.
황교수 논문데이터 불린건사실이다 그러나 원천기술은 있다 입니다.

이글 읽어보셨나요? 대답을 해주질 않으시니 답답합니다. 그리고 '엉터리 발표'라는 주장이 정말이라면 그 근거자료가 있을텐데 왜 링크를 안해주시나요. 어느 언론이 언제 어떤 엉터리 발표를 했습니까? 미즈메디는 무슨 그짓말을 했는지요? 김선종 연구원의 주장이 어떻게 왔다갔다 했나요? 논문데이터는 불린게 아니라 다른 줄기세포를 써서 날조한 건데요.

황우석 wrote:
서울대 조사 결과에 대해 논문의 허위 데이터는 사실이며 내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모두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황교수 '젓가락 기술' 91년 日서 이미 발표"
"황교수팀 연구, `원천기술'로 보기 힘들어"
melona:국익을 까발려줄께.

안용열의 이미지

gongchoo wrote:
ㅡ,.ㅡ;; wrote:
진짜 웃기네요..

이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황교수 말구요..

더 웃겨드릴까요?

Quote:
"논문조작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 전 개념이 없어요
"큰 틀만 정해주고 거기서 나오는 최종 데이터만 받아봤다" = 속 편하게 연구실 비우고 기자들에게 고기 대주며 상가집이나 다녔어요.
"(줄기세포의) 진실성을 진단할 안목이 없었다" =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해요.
"진실하다고 믿는 사람의 얘기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성격" = 평소에 생각이 없어요.

하략


과갤에서 퍼왔습니다.

웃기죠?

크흑. 웃깁니다. 링크도 걸어주세효. :oops:

ㅡ,.ㅡ;;의 이미지

안용열 wrote:

이글 읽어보셨나요? 대답을 해주질 않으시니 답답합니다. 그리고 '엉터리 발표'라는 주장이 정말이라면 그 근거자료가 있을텐데 왜 링크를 안해주시나요. 어느 언론이 언제 어떤 엉터리 발표를 했습니까?


TV 에서 9시뉴스에 나온거라 링크못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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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choo의 이미지

ㅡ,.ㅡ;; wrote:
gongchoo wrote:
ㅡ,.ㅡ;; wrote:
진짜 웃기네요..

이렇게 하고 싶었을까요.. 황교수 말구요..

더 웃겨드릴까요?

Quote:
"논문조작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 전 개념이 없어요
"큰 틀만 정해주고 거기서 나오는 최종 데이터만 받아봤다" = 속 편하게 연구실 비우고 기자들에게 고기 대주며 상가집이나 다녔어요.
"(줄기세포의) 진실성을 진단할 안목이 없었다" =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해요.
"진실하다고 믿는 사람의 얘기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성격" = 평소에 생각이 없어요.

하략


과갤에서 퍼왔습니다.

웃기죠?

진짜웃기네요.. 저러니 "강하면 아부하고 약하면 밟고 선다" 는말이나오죠..

하하

'양치기 소년'이라는 우화를 보고... 한 소년을 무참한 죽음으로 내몬 기성 세대들의 야만성에 대해 비판할 수도 있죠...

뭐...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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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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