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에 우롱당하는 Internet 강국의 시민들..

Null Protocol의 이미지

초라한 경험담 한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개인 Site라도 하나 만들어서 25년여 동안 두드려온 Computer 자판에 얽힌 몇가지의 Knowledge-Log라도 남기려고 계획하고, 좀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 당분간 Hosting 업체에 얹허 지내려고, 난생처음 남의집에 account을 얻고, 시작에 대한 설레임으로 HTML file 하나를 Upload한 순간, Internet 강국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초라하고 한심한 현실을 보게 되었다.

Parser error... 어쩌고 저쩌고..
눈치빠른 사람들은 벌써 내가 무슨 이야길 하려는지 짐작 할 것이다.
굳이 기술적인 부분을 간단하게나마 집어보자면
xhtml layout을가진 html-file과 apache-habdler, 그리고 php에 얽힌 흔하디 흔한 이야기 일 뿐이다.

하지만 이 것이 어쩌다 우연히 발생하는 경우가 아닌 정도를 넘어선 보편적인 현상이 되어 있으며,
그 심각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문제는 시작된다.

개인 Site라는 목표를 정했으니 끝을보는 것은 해묵은 개발자의 당연한 자세...
이를 해결하기위해 Hosting 업체들 10여곳의 On-Line 고객-Center를 방문했고,
결과는 수백만이 이용하는 Server들 중에서,
그저 평범한 html 파일 하나 뿌려 줄 수 있는 Server 하나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용자들의 반응이 궁금해 졌다.
내가 방문한 업체들의 고객Center/게시판에서 유사한 상황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기 시작 했다.
결과는 달랑 두건, 운영자의 답변 또한 이용자를 질책?하는 투의 당연한 듯한 답변이다.
이것이 Internet 강국의 현실이며, Internet 강국을 만들어낸 쟁이들의 현실이라니.
PHP도토리 군단(내가 즐겨쓰는 표현)의 위력이 이토록 대단하단 말인가?

어디 한 달이 다되도록 뿌려줄 서버 하나 찾지 못한 그 대단한 html file 구경 좀 해보자!.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transitional.dtd">
<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
<head>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iso-8859-1" />
<title>Untitled Document</title>
</head>
<body>
123<br />
abcd<br />
</body>
</html>

혹시 여러분이 운영하는 Web-Server가 이런 가장 기본적인 파일 하나 Service 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
.

PS:
일본없는 KLDP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허달수의 이유있는 반항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dalsuhur@yahoo.com

natas999의 이미지

죄송하지만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 도저히 감을 못잡겟습니다.
약주라도 하셨는지....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정태영의 이미지

php 의 short open tag 기능 때문에 xml 버젼 선언한 부분에서 parse error 를 냈다는 내용같네요...

.htaccess 를 사용하면 얼마든지 피해갈 수 있었을텐데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1day1의 이미지

^^ 팬클럽 생기겠어요.. ^^

조금 불편하지만 해결방법은.

php.ini 에서
short_open_tag = Off

로 해주면, <?php , <script language="php"> 형식으로 할 수 있음.

그러면, <? 를 해석하지 않기 때문에 에러가 나지 않음.

F/OSS 가 함께하길..

creativeidler의 이미지

확장자를 xhtml로 해보세요. 기껏 xhtml 쓰셨으면 확장자도 그렇게 하는 게..
인터넷 강국 어쩌고는 좀 오버인 것 같군요. 그저 html을 php가 처리하게 아파치에서 설정해둔 것 뿐이죠. php 설치 매뉴얼 중에도 html을 php가 처리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있어서 그런 사이트가 많은 것 뿐입니다.

Null Protocol의 이미지

기술적인 이야기 보담은 보편적인 현상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서버 셋팅이니 하는것 역시 제가 해결할 몫이 아닌(할 수도 없지만)
수백만의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몫이 아닐까요?
문제는 제가 방문한 업체들은 단 한 군데도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xhtml의 media-type은 application/xhtml+xml 입니다.
오패라나 불여시는 어느정도 지원하지만 아직 IE에서는 문제가 됩니다.
관련된 테스트 는
http://www.w3.org/People/mimasa/test/xhtml/media-types/results
http://www.w3.org/People/mimasa/test/xhtml/entities/results
등에서 참조하시길..

PS:심지어 .xhtml에 까지 php-handler를 사용하는 업체들도 더러 있었 습니다.

creativeidler의 이미지

그렇군요. IE를 잘 안 쓰다보니 IE에서 안되는 걸 몰랐네요. 하지만 그것은 IE의 잘못 아닌가요? 호스팅 업체의 입장에서는 더 많은 소비자가 원하는 걸 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html을 xhtml로 서비스하길 바라는 사용자보다 .html 안에서 php 쓰면서 php로 서비스하길 바라는 사용자가 훨씬 많습니다. 아마 html을 php에 연결시키지 않는다면 빗발치는 항의를 만나야 할 겁니다. 꽤 큰 쇼핑몰 중에도 html로 php를 쓰는 경우가 있죠.

굳이 잘못을 따진다면 xml과 겹치는 문법을 선택한 php 문법과 html을 php에 연결시키도록 하는 php 설치 매뉴얼이 문제겠죠. 호스팅 업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저기 거시기 뭐냐..저 제목하고 내용하고 매칭이 잘 되지 않는 군요.
이세상에 완전한 소프트웨어는 없듯이 PHP도 파싱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수 있습니다.하지만 내용을 봐서는 PHP문제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군요.관리자 무지와 나태에 책임이 있는 것이지 지금 적어 주신 내용은 PHP에 관한 문제가 근본적인 것은 아닌것 같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송효진의 이미지

.htaccess

php_value short_open_tag = 0

살짝 넣어보세요. php_admin_value 던가...

klutzy의 이미지

지나친 과장 제목은 불필요한 지적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서버 설정이 .xhtml을 php로 처리하도록 설정되어있었다면- '코딩을 잘못한 것'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겠죠. <?xml?> 이것은 php 문법 오류를 일으키니까요. (물론 .htm 같은 일반 html 파일을 php 모듈에 붙여버리는 서버들이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만, 그건 서버 자유겠죠)
<? print "<?xml ~~~?>"; ?> 처럼 하는게 '정확한 PHP 코드'겠죠.

foo의 이미지

1day1 wrote:

php.ini 에서
short_open_tag = Off

로 해주면, <?php , <script language="php"> 형식으로 할 수 있음.

그러면, <? 를 해석하지 않기 때문에 에러가 나지 않음.


<Files *.html>
#SetHandler text/html (for 아파치 1.3.x)
ForceType text/html
</Files>
이게 될지 모르겠네요. 기억이 가물..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PHP 문제가 아니라 호스팅 업체에서 PHP의 파일을 html, htm 등으로 맞추어놓았다는게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요. 보통 php 나 php3 같은 확장자도 많이 쓰지만, html 확장자도 PHP 용으로 꽤 많이 쓰는 거기 때문에 대중적인 것에 맞출 수 밖에 없는 호스팅 업체에선 당연히 html 도 PHP가 핸들하도록 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게 왜 우롱 당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해결책은 윗분들이 말씀하신 좋은 방법도 있고 혹, .htaccess 가 되지 않는다면 다소 귀찮겠지만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이 부분만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와 같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잡설이지만, 개인 홈페이지 운영하다보면 꼭 개인서버를 가지고 싶어질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원하는대로 서버 설정을 수정할 수 없을때입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조금은 포기해야하는건 어쩔 수 없죠. :wink: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warpdory의 이미지

웹호스팅이 마음에 안 들면 서버 호스팅을 하든지, 서버를 idc 에 하나 가져다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또는 서버 관리자를 족쳐서 마음에 들게 설정을 바꾸는 것도 권장할만 합니다.

그만한 능력이 없다면 있는 그대로 쓰는 수 밖에는 없는 거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onpetit의 이미지

쯔쯔... manual부터 제대로 보시잖구요...

arboris의 이미지

일단 허접한 넋두리가 이 게시판의 성격에 맞는것 같지 않습니다.
자유게시판에나 혹시 써놓으면 누가 똥싸놓고 도망갔나보다 하겠습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경어를 배우는 것은 이런곳에서 써먹으라는 것입니다.
본인이 시작하십시오, 그게 우리 리눅서 아닙니까?

우분투가 좋아요.

keizie의 이미지

이 동네엔 은거 고인이 많기 때문에, 괜히 아는 척하면 혼납니다. 8) 대신 문제가 뭔지 말씀을 하시면 해결이 되거든요.

뭐, 호스팅 업체들에서 해결 의지가 없었다는 건, 말씀하신 의도를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겪었던 대부분은 문제를 상세히 설명하면 같이 고민해주는 분위기였는데 말예요. 운이 나쁘셨나보네요.

rootbox의 이미지

타이틀이 꼭 스포츠 신문 타이틀 처럼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관심끌기 같군요 -_-

출근하자마자 x싸러 갈라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구글 데스크탑에서
"PHP에 우롱당하는 ..." 을 보여줘서 눌러봤습니다.

아.. 배아파.. 화장실로 고고~ 고고~

---------------------------------------------------
BLOG:. http://www.rootbox.co.kr/

꼬마앙마의 이미지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cjh의 이미지

.html에 php 핸들러 거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가요? 그건 몰랐습니다.

그 점을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원해주는 웹호스팅 업체가 전혀 없었다면 그건 문제로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저런 방법으로 피해가면 되지만 그걸 글을 올린 분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어 보이는군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hanbak의 이미지

으음.. 제목이야 좀 자극적이시기는 하지만.. 뭐 상당히 일리있는 지적이시군요..

해결책이야 여러개 있지만은.. 뭐 해결책을 바라고 쓰신글을 아니신거 같구요.....

그게.. 으음.. 뭐라고나 할까... 한국적 상황이죠.. 뭐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편없이 쓰니까 거기에 맞춰서 사람들도 개발해 가고.. 그러니까. 그게 계속 표준이 되어가고....

에스컬레이터 오른쪽으로 서기나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처럼 국민들의 공감과 강압적인 것들이 적절히 조화가 되지 않는한.. 해결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PS... 그나저나 사거리 꼬리물기는 왜 심하게 단속 안 하는지.. -_-;

hiseob의 이미지

보통 html 에도 php 를 겁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html 파일에 php 코드 들어가 있는건 얼마 못봤네요.

rainmon의 이미지

웹서버 설정을 오버라이딩 할 수 있게끔 하는 호스팅 업체가 있다면 그건 관리상 문제의 여지가 있어보이네요.
보통은 허용하지 않는게 관리자 입장에선 당연해 보입니다.

만약 <?="<? xml ... ?> 이런식으로 문서를 작성했다면
확장자명은 php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꼬마앙마의 이미지

원래부터 PHP의 파일 확장자에 대한 문제가 조금 있었죠...

처음에는 html과 구분하기 위해서 .phtml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php3가 나오고 대중화 되면서 .php3 .php확장자가 추가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html과 php를 구분하지 않다보니까 .html .htm .php .php3 .phtml등등 여러 확장자를 handler로 연결해 버린거죠.

뭐, 어떤 사람은 .asp로 만들어서 쓰기도 하고, 뭣좀 있어보일려고.jsp로 쓰기도 하죠... (이런경우 진짜 있습니다;;;)

또 많은 자사의 웹사이트들이 독특하게 확장자를 정한것도 있어서
네오위즈같은경우는 .nwz 등 여러 확장자로 바꾸어 쓰는경우도 많습니다. 제로보드 같은경우는 .ph로, 초기에 다른 게시판들같은 경우는 (cool bbs) .inc를 php확장자로 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PHP4에 들어오면서 .php를 사용하자...는 의견이 대세이고, 권장하는 바입니다만...

아직도 과거의 잔재들이 남아있는거죠.

PHP Coding Standard에서는 분명 short_open_tag = Off 이고
기본 설치된 PHP역시 Off가 기본값입니다.

또한 확장자도 .php만 등록되게 되어있죠.

하지만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웹 호스팅의 입장에서는

<?xml 로 인한 문제보다. 왜 html파일에서는 PHP가 안되고 short_open_tag = Off 에서는 제로보드가 이상하게 동작한다는 민원이 더 많고 신경쓰이겠죠...

opiokane의 이미지

웹호스팅업체에서 그렇게 쓰는 줄 몰랐네요.
아마 허달수님께서는 원칙론자이신 모양입니다.
html이 기본이니 기본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점에서 화가나신 모양인데, 이유있는 화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웹호스팅업체의 어느 정도 부분이나 그렇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다행이 제 서버들은 모두 아무 이상없이 잘 나오는군요.
모두들 그런 것은 아닐겁니다.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eungkyu의 이미지

또 한가지 꼬투리 아닌 꼬투리를 잡자면..

<?xml ... ?>

이걸 달아놓으면 IE 렌더링이 표준 모드로 전환이 안됩니다. -_-;
그럼 xhtml + css로 불여시, IE에서 똑같이 나오는 페이지만들기는 거의 포기해야하죠.

그런 의미에서 <?xml ... ?> 헤더는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입니다 ^^

ps. 오타수정

kall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어디 한 달이 다되도록 뿌려줄 서버 하나 찾지 못한 그 대단한 html file 구경 좀 해보자!.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transitional.dtd">
<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
<head>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iso-8859-1" />
<title>Untitled Document</title>
</head>
<body>
123<br />
abcd<br />
</body>
</html>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부분을 빼고 쓰세요. 그거 빼도 xhtml 문법에 문제 없습니다. validator돌려보세요.
저 코드를 정 쓰시고 싶으시면 확장자를 xml로 하시면 될텐데요?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cjh의 이미지

제가 다른일로 도와주는 웹 호스팅 서버는 PHP가 .php3에만 연결되어 있더군요. -_- 오히려 .php에는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정말 php 3.x였죠) 지금은 모르겠지만.

--
익스펙토 페트로눔

방랑자의 이미지

저도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지적이 옳다는데 한표 던지겠습니다.

대중들에게 그렇게 알려졌다고 원칙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올바르지 않은 PHP 책들과
허술한 메뉴얼에 있다고 봅니다.

klutzy의 이미지

그런데, 그동안 궁금했던 것인데 htm,html 파일을 php 핸들러에 붙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의외로 많은 호스팅업체에서 그렇게 일부러 연결시킨다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bear의 이미지

klutzy wrote:
그런데, 그동안 궁금했던 것인데 htm,html 파일을 php 핸들러에 붙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의외로 많은 호스팅업체에서 그렇게 일부러 연결시킨다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제 생각에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소수의 사람의 요구와 다수의 사용자의 요구와 둘중에 하나를 만족해야 한다면 분명히 다수의 요구를 충족 시킬려 하겠죠..
업체측에서도 가이드라인을 정확히 만들어서 배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warpdory의 이미지

klutzy wrote:
그런데, 그동안 궁금했던 것인데 htm,html 파일을 php 핸들러에 붙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의외로 많은 호스팅업체에서 그렇게 일부러 연결시킨다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일부러라기 보다는 .. 몇몇 게시판 프로그램 등이 php 임에도 html 로 배포되거나 해서... 그냥 html 을 php 로 연결시키는 게 속 편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서 html, htm 파일을 php 에 연결시키는 경우가 많은 겁니다.

어차피 웹호스팅은 단가 싸움이니깐, 사람들 많이 끌어들일수록 유리하거든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tdda의 이미지

warpdory wrote:
klutzy wrote:
그런데, 그동안 궁금했던 것인데 htm,html 파일을 php 핸들러에 붙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걸까요? 의외로 많은 호스팅업체에서 그렇게 일부러 연결시킨다는 말을 들었었거든요.

일부러라기 보다는 .. 몇몇 게시판 프로그램 등이 php 임에도 html 로 배포되거나 해서... 그냥 html 을 php 로 연결시키는 게 속 편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서 html, htm 파일을 php 에 연결시키는 경우가 많은 겁니다.

어차피 웹호스팅은 단가 싸움이니깐, 사람들 많이 끌어들일수록 유리하거든요.

그런 식으로 제작된 게시판은 정말 많지요. 초반에 나왔던 각종 PHP 책들은 예제도 .html 확장자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즈음은 어떤가요?) 모 쇼핑몰 빌더 프로그램도 html이 기본 확장자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에는 확장자를 php로 표시하면, 서버에서 php가 돌아간다는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되어 해킹의 표적이 될거라는 '근거없는' 소문도 있곤 했습니다. 쇼핑몰 사장님이 어디서 그런 소문을 듣고 오셔서 html 확장자로 바꿔달라는 말씀도 있었답니다. --;

또 그 당시의 책의 예제에 include용 php 파일의 확장자가 .inc로 되어 있어서, 그런 컨벤션이 한동안 널리 퍼지는 바람에 보안 위협이 되기도 했지요. :D

어쨌거나 한 때 유행했던 경향이니, 웹호스팅 업체에서 php 확장자에서만 php가 동작하도록 하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이런 문제가 어디서나 있을 수 있으니 요청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옵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만이라도 (호스팅 업체에게)요구해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jedi의 이미지

강국의 시민..... 뭔가 이상하죠?
강국의 국민... 이게 자연스럽죠... 제목보고 처음 느낀점입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mycluster의 이미지

별 생각 안했는데요, 적합성을 따지자면 인민이 맞는 말이죠. 영어로는 citizen이니까요. 국민이라는 단어는 생긴지 60년정도 밖에 안된 말이고, 이것 또한 제헌헌법 제정직전에 북쪽공화국이 인민이라는 단어를 써버리니까, 같은 단어를 쓰기 싫어해서 일제의 '황국신민'에서 '국민'만 떼내어서 만든 단어니까요.
그리고, citizen을 시민으로 번역한것 또한 인민으로 번역하기는 뭐하고 city가 들어있어서 억지로 '시민'이라고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addnull의 이미지

저도 몇주 전에 php로 xml문서를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다가
이와 같은 문제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php 파일내에서 "<?xml"문자가 오면 여지없이 paser error가 뜨더군요.
확장자가 .php 던 .htm 이던 말이죠..

마땅히 검색할만한 키워드도 몰라서 혼자서 열심히 sap-jil(=_=; )을 하다가
print("<?xml...");
하니까 되더군요.. 이것때문에 반나절을... 크흑... ㅠ.ㅠ

<?="<?"?> 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좋은 팁 배워갑니다 ^^

그나저나 저도 확장자 .htm을 php handler에 걸어두는건 참 이상하더군요.
vi를 배우기 전에 웹프할 때 VS.NET을 썼기에.. =_=;;;
저도 php 파일을 .htm으로 해서 쓰기도 했습니다만,
어느날 부터인가..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나중에 .htm 파일이 많아지니까 어느 파일이 진짜 php인지도 헷갈리고...
그러다가 날잡아서 싹 바꿔버렸습니다.
html 파일은 .htm으로 php 파일은 .php로...

앞으로 php 뿐만아니라 어떤 언어가 나올지 모르므로
기본적으로 .htm을 php handler에 걸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xml과 충돌이 나잖아요... ^^

2005년 10월 17일.

jedi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별 생각 안했는데요, 적합성을 따지자면 인민이 맞는 말이죠. 영어로는 citizen이니까요. 국민이라는 단어는 생긴지 60년정도 밖에 안된 말이고, 이것 또한 제헌헌법 제정직전에 북쪽공화국이 인민이라는 단어를 써버리니까, 같은 단어를 쓰기 싫어해서 일제의 '황국신민'에서 '국민'만 떼내어서 만든 단어니까요.
그리고, citizen을 시민으로 번역한것 또한 인민으로 번역하기는 뭐하고 city가 들어있어서 억지로 '시민'이라고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생각외로 그런 단순한 이유로 급히 만들어진 말들이 많군요.
"근로"도 원래는 "노동"이 옳은 표현인지만 북쪽에서 쓰니까 근로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한국법의 모태인 일본법을 보면 모두 노동으로 나온다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kall의 이미지

jedi wrote:
MyCluster wrote:
별 생각 안했는데요, 적합성을 따지자면 인민이 맞는 말이죠. 영어로는 citizen이니까요. 국민이라는 단어는 생긴지 60년정도 밖에 안된 말이고, 이것 또한 제헌헌법 제정직전에 북쪽공화국이 인민이라는 단어를 써버리니까, 같은 단어를 쓰기 싫어해서 일제의 '황국신민'에서 '국민'만 떼내어서 만든 단어니까요.
그리고, citizen을 시민으로 번역한것 또한 인민으로 번역하기는 뭐하고 city가 들어있어서 억지로 '시민'이라고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생각외로 그런 단순한 이유로 급히 만들어진 말들이 많군요.
"근로"도 원래는 "노동"이 옳은 표현인지만 북쪽에서 쓰니까 근로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한국법의 모태인 일본법을 보면 모두 노동으로 나온다고.....
Off topic의 연속입니다만..;;
'친구'도 비슷하게 내려온 말이라고 들었습니다. 보통 친구는 10년이상의 지기(知己)를 일컫는 말이었다더군요. 그냥 알고지내거나 조금 가까운 사이는 '동무'를 사용했었는데..북쪽에서 동무나 동지를 쓰기 시작하면서 남쪽에서 '동무'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그래서 친구가 동무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더군요.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송효진의 이미지

제목 수정을 요청하려고 마땅한 제목을 만들어보려 했으나...

Quote:
[인터넷강국 이래도 되나]초보phper들에게 휘둘리는 웹호스팅업체에 휘둘리는 표준지향 웹프로그래머...

너무 기네요 :oops:

휘둘려서 휘둘리니 휘둘려버려 매우 섭섭하더라...===3=3=3

Null Protocol의 이미지

어니스트 wrote:
<?="<?"?>
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좋은 팁 배워갑니다 ^^

배워가지 마세요!
때로는 배우지 않아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Null Protocol의 이미지

:D :) :( :o :shock: :? 8) :lol: :x :P :oops: :cry: :evil: :twisted: :roll: :wink: :!: :?: :idea: :arrow: :D :) :( :o :shock: :? 8) :lol: :x :P :oops: :cry: :evil: :twisted: :roll: :wink: :!: :?: :idea: :arrow: :| :mrgreen: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다음패이지의 선두를 위해 공란으로 둡니다.

Null Protocol의 이미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은

흐름이란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눈에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만 보이거나 단순한 서버세팅에 대한 기술적인 요소로만 보여지는 분이 계시면
잠시나마 큰 흐름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웹 개발은 PHP로만 하는것이 아님도 생각에 포함되어 졌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당하는 수모야 뭐 어떻습니까?
주는사람이나 받는 사람의 도량형으로 결정되는 것일 뿐..

그것이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물인지 알게 할 수만 있다면
아니 그 장애물을 치우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수만 있다면
더나아가,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물만 치울 수 있다면, ....
하는 바램 뿐이랍니다..^^*

bhishma의 이미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일본없는 KLDP"가 무슨 뜻인가요?

Everything should be made as simple as possible, but not simpler.

ironiris의 이미지

일본은 JLDP ?? ^^;

sangwoo의 이미지

jedi wrote:
MyCluster wrote:
별 생각 안했는데요, 적합성을 따지자면 인민이 맞는 말이죠. 영어로는 citizen이니까요. 국민이라는 단어는 생긴지 60년정도 밖에 안된 말이고, 이것 또한 제헌헌법 제정직전에 북쪽공화국이 인민이라는 단어를 써버리니까, 같은 단어를 쓰기 싫어해서 일제의 '황국신민'에서 '국민'만 떼내어서 만든 단어니까요.
그리고, citizen을 시민으로 번역한것 또한 인민으로 번역하기는 뭐하고 city가 들어있어서 억지로 '시민'이라고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생각외로 그런 단순한 이유로 급히 만들어진 말들이 많군요.
"근로"도 원래는 "노동"이 옳은 표현인지만 북쪽에서 쓰니까 근로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한국법의 모태인 일본법을 보면 모두 노동으로 나온다고.....

여기 Off-topic 하나 추가요~!! (-_-;; )
각설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11월 23일은 일본의 휴일인데, 일본어로도 '근로감사의 날' 이라고 합니다. (勤労感謝の日)

----
Let's shut up and code.

kyano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transitional.dtd">
<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
<head>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iso-8859-1" />
<title>Untitled Document</title>
</head>
<body>
123<br />
abcd<br />
</body>
</html>

off-topic이지만... xhtml에서는 <?xml ?>에 지정된 인코딩을 사용하고
html내에 meta태그로 따로 지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표준을 좋아하시는거 같아서... 쿨럭... =3=3=3

--
Have you ever heard about Debian GNU/Linux?

kjd2338의 이미지

또다시 강태공과 낚시에 걸린 팔팔한 물고기떼군요....

잠금!!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jedi의 이미지

sangwoo wrote:
jedi wrote:
MyCluster wrote:
별 생각 안했는데요, 적합성을 따지자면 인민이 맞는 말이죠. 영어로는 citizen이니까요. 국민이라는 단어는 생긴지 60년정도 밖에 안된 말이고, 이것 또한 제헌헌법 제정직전에 북쪽공화국이 인민이라는 단어를 써버리니까, 같은 단어를 쓰기 싫어해서 일제의 '황국신민'에서 '국민'만 떼내어서 만든 단어니까요.
그리고, citizen을 시민으로 번역한것 또한 인민으로 번역하기는 뭐하고 city가 들어있어서 억지로 '시민'이라고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생각외로 그런 단순한 이유로 급히 만들어진 말들이 많군요.
"근로"도 원래는 "노동"이 옳은 표현인지만 북쪽에서 쓰니까 근로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한국법의 모태인 일본법을 보면 모두 노동으로 나온다고.....

여기 Off-topic 하나 추가요~!! (-_-;; )
각설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11월 23일은 일본의 휴일인데, 일본어로도 '근로감사의 날' 이라고 합니다. (勤労感謝の日)


근로는 모든 일하는 행동을 말 할 수 있습니다.
노동은 급여를 받기 위해서 일하는 행동이죠.
따라서 근로자는 이건희같은 분, 농사 지으시는 분 이런 분들이 근로자입니다.

확실한 차이점은 일한 결과가 누구에게 가는가? 를 보면 됩니다.
일의 결과가 자신에게 귀속되면 근로자, 일의 결과가 회사로 귀속되면 노동자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노동자,농민 이라는 말을 대학에서 많이 썼죠. 노동자만 하면 농민이 포함 안되서......

결국 근로 감사의 날은 누가 누구에게 감사를 해야 하는지 몰라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ps. 혹시 자영업자들이 삐져서 그들도 포함 시키기 위해서 근로라고 했을지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꼬마앙마의 이미지

PHP의 기본 세팅값이 short tag = off 이기 때문에

<?="<?"?>는 별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php echo '<?'; ?>을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sangwoo의 이미지

jedi wrote:
sangwoo wrote:
jedi wrote:
MyCluster wrote:
별 생각 안했는데요, 적합성을 따지자면 인민이 맞는 말이죠. 영어로는 citizen이니까요. 국민이라는 단어는 생긴지 60년정도 밖에 안된 말이고, 이것 또한 제헌헌법 제정직전에 북쪽공화국이 인민이라는 단어를 써버리니까, 같은 단어를 쓰기 싫어해서 일제의 '황국신민'에서 '국민'만 떼내어서 만든 단어니까요.
그리고, citizen을 시민으로 번역한것 또한 인민으로 번역하기는 뭐하고 city가 들어있어서 억지로 '시민'이라고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생각외로 그런 단순한 이유로 급히 만들어진 말들이 많군요.
"근로"도 원래는 "노동"이 옳은 표현인지만 북쪽에서 쓰니까 근로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한국법의 모태인 일본법을 보면 모두 노동으로 나온다고.....

여기 Off-topic 하나 추가요~!! (-_-;; )
각설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11월 23일은 일본의 휴일인데, 일본어로도 '근로감사의 날' 이라고 합니다. (勤労感謝の日)


근로는 모든 일하는 행동을 말 할 수 있습니다.
노동은 급여를 받기 위해서 일하는 행동이죠.
따라서 근로자는 이건희같은 분, 농사 지으시는 분 이런 분들이 근로자입니다.

확실한 차이점은 일한 결과가 누구에게 가는가? 를 보면 됩니다.
일의 결과가 자신에게 귀속되면 근로자, 일의 결과가 회사로 귀속되면 노동자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노동자,농민 이라는 말을 대학에서 많이 썼죠. 노동자만 하면 농민이 포함 안되서......

결국 근로 감사의 날은 누가 누구에게 감사를 해야 하는지 몰라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ps. 혹시 자영업자들이 삐져서 그들도 포함 시키기 위해서 근로라고 했을지도....

낚시글에 대한 예우로 off-topic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_-

저는 처음에 하시는 말씀이, 일본에서 전해진 '노동' 이라는 단어를 원래 써야 하는데 북쪽에서 쓰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단어인 '근로'를 한국에서 만들어서 쓰기로 했다.. 라고 이해했는데, 그 말씀은 아니셨나 보군요.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노동'이란 단어를 썼어야 하는데 '근로'란 단어로 잘못 (고의든 아니든) 쓰고 있는 경우는 어떤 게 있나요?

PS. 일본어에서도 citizen은 시민으로 번역하더군요.

----
Let's shut up and code.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노동'이란 단어를 썼어야 하는데 '근로'란 단어로 잘못 (고의든 아니든) 쓰고 있는 경우는 어떤 게 있나요?
근로기준법을 아직 쓰지 않나요? 노동법이라고 바뀌었나 모르겠군요.
근로자의 날 3월 10일은 5월 1일 노동절로 바뀐거 같은데...
그리고, '근로계약'이라고 하지 '노동계약'이라고는 안하지 않나요?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voljin의 이미지

나름대로 의미있는 지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답글 다신 몇몇 분 태도가 아주 가관이군요.
낚시글만큼이라도 영양가 있는 이야기 한줄 적고 그렇게 행동하셨으면 합니다.

낚시글인걸 알 정도로 사리분별이 가능하면 의미있는 것만 추려서 논하거나, 그럴 생각이 없다면 그냥 무시하고 의미있는 부분만 새 글타래로 열면 좋을텐데요...

Null Protocol의 이미지

결론은 제글이 비상식적이다 란 이야기네요.

모두가 공감하는 평범한 현상이 이상하게 우리나라에만 오면
상식이하가 된답니다..ㅎㅎ

10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국내개발자 들과 담을 쌓았죠,
그당시 정보통신인가?의 말도안되는 육성정책 들이
쟁이들의 시야를 흐려 놓았죠.

이제는 전 퇴물이죠.
세상이 비뚤어지던, 엉망이 되던 지금 쟁이들의 몫입니다...

더이상 딴지 걸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팔팔하고 상대해야할 숫자가 지금의 1/50도 안되을때도
깍듯한 대접을 받던 시절인데도 도망가야 했습니다.
하물며 지금와서 감히 어떻게 딴지를 걸겠습니까?
또 10년을 기다릴 것입니다.

우리 초창기 쟁이들은
일부는 도피해서 역으로, 일부는 남아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머리가 희어지고 눈이 침침해 저도 키보드를 두드리며
여러분들을 지켜 보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분들을 이해하지 못하듯이
여러분들의 내공이 우리들을 넘어설때
한번쯤 오늘이 기억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잠금++

PS:
제나이 아직 40대 초반입니다.
이게 제 나이에 감히 할 소리인가요?...ㅠ.ㅠ
코나 다 마르고 솜털이나 없어진 다음에 컴퓨터를 시작 했어야 했는데...

sangwoo의 이미지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비상식적으로 글을 썼군요.
요즘 이런저런 일이 (개인적으로) 많이 생겨서 정신이 어떻게 된 모양입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
Let's shut up and code.

strongberry의 이미지

제가 보기엔 허달수님의 글에서 제기한 내용이 비정상적이라기 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의 프로토콜이 다르기 때문인것 같은데요?

나이가 10년이상 어린 제가 허달수님께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모두가 공감할만한 문제"라고 하셨는데, 허달수님께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계시다 하여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을꺼라 생각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10년전의 개발자도 상식이하였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그때에도 대화의 프로토콜이 안맞았던 것은 아닌가요?

허달수님께서 어떤 경험을 가지고 계신지 또 어떤 사고의 흐름의 결과로 "일본이 없는 KLDP는 상상이 가지 않는지" 그리고 10년전의 개발자든 지금의 개발자든 "모두가 공감하는 문제"에 대해 "상식이하"가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었기에 불필요한 오해와 비꼼이 더해진거라 생각합니다.

IT의 초창기부터 노력해오신 혹은 "도피"하셨더라도 허달수님같은 선배님들이 계셔서 좋든 나쁘든 지금의 IT 산업이 있는거고 또 그때그때의 문제는 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때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결 못하면 물려주고..그럴수밖에 없는거 아닐까요?

어찌되었건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금도 노력하시는 허달수 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또 다른 분들도 어디까지나 기준이란게 상대적이긴 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 :)

2005.10.19 23:17 추가> 프로토콜이고 뭐고 그저 찌질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이 쓰레드 글은 정말 맘에 든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제목에서 매칭이 안되었기때문에 비난의 대상이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제목을 강하게 하지않고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한탄이나 그런걸로 작성하셨다면 이런 글은 나오지 않겠지요.도움도 받을수 있을 것이구요.하지만 제목이 너무 강했기때문에 전 쓰레드도 마찬가지고 이번 쓰레드도 역시 그랬고 그래서 비판 받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foo의 이미지

음 이 글타래가 글쓴이의 본 취지와는 다르게 좀 변질된 이유는
1. 제목이 선정적이다 :twisted: (50%)
2. 제목이 틀렸다: PHP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자의 문제다 (20%)
나머지 30%의 잡음 등입니다.

그렇다면 70%는 제목 선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 되네요.

허달수님이 제기하신 문제점의 해결책은,

1. html을 php handler가 처리하지 않도록 한다.
2. 확장자가 html인 php를 쓰지도 만들지도 말자.
3. 아파치의 SetHandler (혹은 ForceHandler)를 유저 차원에서 세팅가능하도록 한다 (.htaccess에서)

그 이외에 사용자 측면의 문서 뿐 아니라 관리자 입장에서의 KLDP문서가 있으면 더 좋겠지요.

bh의 이미지

허달수님 말에 공감;;

므 각설하고..
httpd.conf 에서
AddType application/x-httpd-php .php .php3 .phtml .html

AddType application/x-httpd-php .php .php3 .phtml
로 .html 은 빼줘야...

지다이노 나카데! - _ -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bus710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10년 전에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국내개발자 들과 담을 쌓았죠,

우리가 여러분들을 이해하지 못하듯이
여러분들의 내공이 우리들을 넘어설때
한번쯤 오늘이 기억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왜 담을 쌓으셨습니까?

또 다시 담 쌓고 가버린다면 전 이렇게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아, 역시 그냥 트롤이었구나. 엄청난 고수인척하는..."

10년 후에 허달수씨께서 우리와 다시 담을 쌓지 않고 비꼼이 없는 순수한 반응이 있길 바라신다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말이 통하려면 뭔가 공감대가 형성 되어 있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life is only one time

ed.netdiver의 이미지

좀처럼 끼어들기 싫은 글타래여서 훑어보기만 했습니다.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허달수씨께서 실명을 사용하셨건, 40대의 연장자시건 그건 전혀 제 관심 밖입니다.(다른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거라는 식의 어설픈 일반화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런 내용은 증명할 길도 증명받을 대상도 의미도 없습니다.

간혹 기존에 어떤 community에서도 공신력을 확보하지 못한, 바꿔말하면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중에 느닷없이 나서서 나이, 경력, 등을 들이대며 스스로가 무슨 대단한 사람인양 행동하려는, 또 그런 대접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일은 허달수씨가 산골에 칩거해서 혼자 살아온 분이 아니라면 당연히 접해본 경험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허달수씨가 issue한 주제가 충분히 논의가치가 있었음에도, 제 눈에 허달수씨는 그런 사람으로 보여졌습니다.(근래 몇개의 글타래를 여셨더군요)

논리와 지식으로 충분합니다.
사람과의 대화는 어디의 누구나와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화의 장에 참여하기 전에는 우선 분위기와 대화하는 법을 먼저 익혀야 합니다.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Null Protocol의 이미지

좋은지적과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이해를 구하기에 앞서, 저의 노력이 우선 되어저야 극복 될 수 있는 지적과 중고 입니다.

허접한 번역책 한권 없어 지금껏 힘들게 읽어야 했던 꼬부랑 글씨의 문화가 나도모르게 나를 지배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국인으로 이 땅에 살고 있으면서 원할한 의사소통 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잇는것에 한 똥고집 쟁이는 미안함과 부끄러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뭐 나이 얘기 나왔으니 off topic 으로 몇줄 적겠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 몇살인데 대우해줘. 라고 얘기하는 것만큼 바보스러운 일도 없습니다. kldp 도 예외는 아닙니다. 40대 초반이시면 저랑 큰 차이는 없으신데, 상당히 사고방식이 경직되어 있으신 것 같군요.

ed. 님께서 말씀하신 갑자기, 느닷없이 나타나서 나 몇살인데, 또는 나 경력이 얼만데. 이런 거 얘기하며 남을 지배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 의도가 단순히 그러한 사실을 밝히는 것이었는지는 몰라도, 많은 경우 '나 몇살인데, 너 몇살이야' 라는 것은 그렇게 순수한 뜻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유교의 악습이 남아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나이가 많다는 건 남보다 위에 있을 수 있다는 하나의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나와 남을 같은 높이에 놓는 게 아니라 무조건 서열을 매겨야 하는 ... 그런 유교의 악습을 애기하는 겁니다.

이런 연장선에서.. 허달수님께서 요즘 쓰시는 글들은 상당히 거부감을 들게 합니다.

10년전에 담을 쌓으셨다면, 그 담을 허물려면 몇년은 더 필요할 것입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ull Protocol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뭐 나이 얘기 나왔으니 off topic 으로 몇줄 적겠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 몇살인데 대우해줘. 라고 얘기하는 것만큼 바보스러운 일도 없습니다. kldp 도 예외는 아닙니다. 40대 초반이시면 저랑 큰 차이는 없으신데, 상당히 사고방식이 경직되어 있으신 것 같군요.

ed. 님께서 말씀하신 갑자기, 느닷없이 나타나서 나 몇살인데, 또는 나 경력이 얼만데. 이런 거 얘기하며 남을 지배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 의도가 단순히 그러한 사실을 밝히는 것이었는지는 몰라도, 많은 경우 '나 몇살인데, 너 몇살이야' 라는 것은 그렇게 순수한 뜻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유교의 악습이 남아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나이가 많다는 건 남보다 위에 있을 수 있다는 하나의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나와 남을 같은 높이에 놓는 게 아니라 무조건 서열을 매겨야 하는 ... 그런 유교의 악습을 애기하는 겁니다.

이런 연장선에서.. 허달수님께서 요즘 쓰시는 글들은 상당히 거부감을 들게 합니다.

10년전에 담을 쌓으셨다면, 그 담을 허물려면 몇년은 더 필요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같지 않듯이 모든 사람이 똑같을 거라는 선입견 또한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bh의 이미지

말 나온김에
httpd.conf 에 EUC-KR 헤더를 강제로 박아버리는 웹서버 관리자들도 간혹 있더군요..
이것도 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bus710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모든 사람이 같지 않듯이 모든 사람이 똑같을 거라는 선입견 또한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사람은 돈과 권력을 떠나서 평등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나이도 예외는 아닙니다만... 존경할만한 사람은 존경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평등하되 나이는 옵션 =3==3

===

자꾸 포커스가 다른 곳으로 돌아가니 전 이만 물 흐리지 않고 자유 게시판으로 돌아가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정태영의 이미지

bh wrote:
말 나온김에
httpd.conf 에 EUC-KR 헤더를 강제로 박아버리는 웹서버 관리자들도 간혹 있더군요..
이것도 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offtopic 이지만 그건 php.ini 에서 하는 설정입니다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세이군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bh wrote:
말 나온김에
httpd.conf 에 EUC-KR 헤더를 강제로 박아버리는 웹서버 관리자들도 간혹 있더군요..
이것도 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offtopic 이지만 그건 php.ini 에서 하는 설정입니다 :)

bh님은 아마도 AddDefaultCharset 지시자를 의미하신듯하네요.. php.ini 에 있는 것은 default_charset이구요..
두 지시자가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특정값으로 고정시키는 것은 저라도 말리고 싶네요..(물론 해당 서버에서 제공하는 페이지들이 특정 charset를 사용한다면 고정시켜도 되겠지만요)

정태영의 이미지

drssay wrote:
정태영 wrote:
bh wrote:
말 나온김에
httpd.conf 에 EUC-KR 헤더를 강제로 박아버리는 웹서버 관리자들도 간혹 있더군요..
이것도 쩜..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offtopic 이지만 그건 php.ini 에서 하는 설정입니다 :)

bh님은 아마도 AddDefaultCharset 지시자를 의미하신듯하네요.. php.ini 에 있는 것은 default_charset이구요..
두 지시자가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특정값으로 고정시키는 것은 저라도 말리고 싶네요..(물론 해당 서버에서 제공하는 페이지들이 특정 charset를 사용한다면 고정시켜도 되겠지만요)

아아 addDefaultCharset 의 역할을 잘못 알고 있었네요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foo의 이미지

ed. wrote:
좀처럼 끼어들기 싫은 글타래여서 훑어보기만 했습니다.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허달수씨께서 실명을 사용하셨건, 40대의 연장자시건 그건 전혀 제 관심 밖입니다.(다른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거라는 식의 어설픈 일반화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런 내용은 증명할 길도 증명받을 대상도 의미도 없습니다.

간혹 기존에 어떤 community에서도 공신력을 확보하지 못한, 바꿔말하면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중에 느닷없이 나서서 나이, 경력, 등을 들이대며 스스로가 무슨 대단한 사람인양 행동하려는, 또 그런 대접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일은 허달수씨가 산골에 칩거해서 혼자 살아온 분이 아니라면 당연히 접해본 경험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허달수씨가 issue한 주제가 충분히 논의가치가 있었음에도, 제 눈에 허달수씨는 그런 사람으로 보여졌습니다.(근래 몇개의 글타래를 여셨더군요)

논리와 지식으로 충분합니다.
사람과의 대화는 어디의 누구나와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화의 장에 참여하기 전에는 우선 분위기와 대화하는 법을 먼저 익혀야 합니다.


ed님은 나이 얘기만 나오면 좀 흥분하시는 듯 하군요. :twisted:
뭐 반대해서 그러는 건 아니지만, 허달수님의 입장도 이해 해주시길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나이고 경험이고를 다 떠나서 솔직하면 됩니다. 비꼬지 말고 아는척 안하면 됩니다.

허달수님의 글을 읽어보면 정확한 지식도 아닌데 정확한 척 했고,
경험도 별로 없으면서 경험있는 척 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나이 얘기는 변명이었다고 봅니다. 변명에대한 꼬투리를 잡으면 본질을 벗어나게 되기 쉬우므로 그런 의미에서 ed님의 말씀은 이 글타래에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네요 :twisted:

ed.netdiver의 이미지

ㅎ 지송 :D =3==3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warpdory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warpdory wrote:
뭐 나이 얘기 나왔으니 off topic 으로 몇줄 적겠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 몇살인데 대우해줘. 라고 얘기하는 것만큼 바보스러운 일도 없습니다. kldp 도 예외는 아닙니다. 40대 초반이시면 저랑 큰 차이는 없으신데, 상당히 사고방식이 경직되어 있으신 것 같군요.

ed. 님께서 말씀하신 갑자기, 느닷없이 나타나서 나 몇살인데, 또는 나 경력이 얼만데. 이런 거 얘기하며 남을 지배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 의도가 단순히 그러한 사실을 밝히는 것이었는지는 몰라도, 많은 경우 '나 몇살인데, 너 몇살이야' 라는 것은 그렇게 순수한 뜻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유교의 악습이 남아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나이가 많다는 건 남보다 위에 있을 수 있다는 하나의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나와 남을 같은 높이에 놓는 게 아니라 무조건 서열을 매겨야 하는 ... 그런 유교의 악습을 애기하는 겁니다.

이런 연장선에서.. 허달수님께서 요즘 쓰시는 글들은 상당히 거부감을 들게 합니다.

10년전에 담을 쌓으셨다면, 그 담을 허물려면 몇년은 더 필요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같지 않듯이 모든 사람이 똑같을 거라는 선입견 또한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사람이 똑같을 거라는, 그런 선입견은 없습니다. 제가 쓴 글들을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제가 쓴 글은 허달수님께서 가입하신뒤 kldp 에 쓰신 글들을 읽어보고 쓴 겁니다. 10년전 한국 엔지니어 얘기라든가, 일본없는 kldp 라든가 등등...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reidin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warpdory wrote:
뭐 나이 얘기 나왔으니 off topic 으로 몇줄 적겠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 몇살인데 대우해줘. 라고 얘기하는 것만큼 바보스러운 일도 없습니다. kldp 도 예외는 아닙니다. 40대 초반이시면 저랑 큰 차이는 없으신데, 상당히 사고방식이 경직되어 있으신 것 같군요.

ed. 님께서 말씀하신 갑자기, 느닷없이 나타나서 나 몇살인데, 또는 나 경력이 얼만데. 이런 거 얘기하며 남을 지배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 의도가 단순히 그러한 사실을 밝히는 것이었는지는 몰라도, 많은 경우 '나 몇살인데, 너 몇살이야' 라는 것은 그렇게 순수한 뜻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유교의 악습이 남아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나이가 많다는 건 남보다 위에 있을 수 있다는 하나의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나와 남을 같은 높이에 놓는 게 아니라 무조건 서열을 매겨야 하는 ... 그런 유교의 악습을 애기하는 겁니다.

이런 연장선에서.. 허달수님께서 요즘 쓰시는 글들은 상당히 거부감을 들게 합니다.

10년전에 담을 쌓으셨다면, 그 담을 허물려면 몇년은 더 필요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같지 않듯이 모든 사람이 똑같을 거라는 선입견 또한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사람이 똑같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예의는 필요합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리신 글도 봤는데, 허달수님께서는 그러한 예의를 찾아보기가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64302&highlight=%C7%E3%B4%DE%BC%F6

위 쓰레드에서도, 그리고 여기서도 볼 수 있듯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을 자기 아래에 두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잘못된 일이죠. 글의 옳음과 틀림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이러한 태도로 글을 쓰실 경우 돌맞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ydhoney의 이미지

대략 20년정도 어린 사람이긴 합니다만..

정말 나이에 걸맞는 대우를 원하시면 나이에 걸맞게 행동하세요.

이곳에서는 글 이외에는 다른 사람을 바로 볼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기 힘드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하는 행동에 걸맞는 대우를 받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수고하세요.

Null Protocol의 이미지

주인떠난 방에 온갖 억측들이 난무 하는 군요.

온라인에서 가장 막강한 위력을 가진 방어무기가 무관심 이라 했던가요?
그것이 의미하는 금기를 오늘 한번 께뜨려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오천년 역사가 제가 진행하는 이 토론장에 다 집약된것 같습니다.
의심/추축/시기/질투/현대판 뭍지마 인민재판/이방인에 대한이유없는 배척

이것이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모습입니다.
무엇이 과장이며 무엇이 척이며 무엇이 예의 입니까?

과장부터 풀어나가보죠.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한 토론의 시작은 그 범위를 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보통 정할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범위에서부터 시작하여 여러사람의 경험과 지식이
총동원되어 그 문제가 개입될 많한 많은 작은 주제들을 찾아내고 해결 가능한 모든
요소들을 그 작은 주제들과 연관(대입)시켜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였습니다.
저는 이 주제를 가지고 2주 이상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엿습니다.
나름대로 진단 한 것이 모든 원인의 맨 꼭데기에 php가 있엇습니다.
서버 관리자들은 일부는 회사의 정책에 의해서 일부는 사용자 요구에 의해서
일부는 무지에서 일부는 뭔지도 모른체 남들이 그러니까 등의 이유로 방관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서버 사용자들은 주제가 가진 의미조차도 모르는 그저 사용자일 뿐이였습니다.
이들도 자신이 알고 있든 모르고 있던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피해자였습니다.
이모든걸 아우러는 주제(제목)을 여러분이 정해 보십시오.
저는 정햇습니다.
또, 누구의 잘못인지 무엇이 문제인지는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풀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광범위한 주제가 개입될 만한 use-case 하나 만들어 내지 않고 과장제목 틀린제목
운운하며 비난부터 퍼부어 댔습니다.
토론에 참여하기 싫으면 외면하십시오. 토론하는법을 모르면 지금부터 연습하십시오.
정작 사람이 싫은건 여러분이 아니라 저입니다.

그다음 척입니다.
어떤분은 허달수는 척~한다 라고 아애 단정까지 하더군요.
어찌보면 예기치 못한 결과로 저 자신도 의아해 하고 잇습니다.
이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알까?
혹시라도 쌍팔년도에 막내둥이를 기억하고 또 아직 그때의 나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
등등 많은 의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의심/추축/시기/질투 이방인에 대한이유없는 배척때문 이일것 같습니다.
위에서 어느분이 말한 난척~ 하는 사람들에 당하다보니 너 또한 그래! 하는 선입견 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요즘 화두가 되고있는 그저 제미삼아 하는 여론몰이식 인민제판인가요?
다른 게시판(글타레 라고 하던가요?)에서 짝혔으니 여기서도 찍혀야되?

저는 이런 환경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산속에 집거하진 않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국내웹사이트를 멀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내가 최근 10년동안 국내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라곤 옛날에 모질라 포럼에 딱 하나
그리고 컴파일러 만드는 중 작년에 Perl에 제미 붙이면서 펄마니아의 조용한 게시판에 도배아닌
도배를 한 것이 전부이죠.그긴 지금도 자주 갑니다.
이런요인을 종합해 볼때 이 척~이 가장 미스테리 한 부분입니다.

그다음 예의입니다.
경어? 여러분은 경어를 어떨때 사용하며, 어떨때는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시는지요?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까운 국어학자에게 제 글을 보이면서 조언을 구하십시오.
사실은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어렴풋이나마 그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기에 책도 기분나쁘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구역질 나는 신문사설에서도 개인적인 모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으실 겁니다.
유달리 나만 예외가 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이것역시 의심/추축/시기/질투 이방인에 대한이유없는 배척때문이겠지요

저도 여러분을 꾸짖어 볼까요?
주제하나 가려내는 변별력도 가지지 못하고 남의 토론장에서 토론과는 무관한 내용으로 방해하고 방자하게 구는 사람들이
남의 예의를 질타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그러니 허달수 또한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설령 제가 표현력이 부족하여 주제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어도 여러분들은 저보담은 게시판 인덱스에
나와있는 카데고리들을 더 많이 봐 왔을 것입니다.
퇴물에다 도망자인 허달수의 인간성을 연구해서 논문이라도 쓰시렵니까?
여러분의 방자함은 진리이고, 내가 하는 모든 말은 쌍놈이나 하는 짓이다?
아닙니다. 여러분이 틀렸습니다.
다른 게시판에선 어떨지 몰라도 제가 진행자인 이 게시판에선 어림없습니다.
오프라인 이였으면 귀싸데기라도 올려 붙였을 것입니다.

정리를 하죠.
대부분의 동물들은 회귀본능을 가지고 잇습니다.
하물며 저는 사람입니다.
또 나이 이야기 할까요?
나이가 들수록 회귀 본능은 더 강해집니다.
설령 좀 낯설고 엉뚱한 사람이여도 무관심 내지는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량들은 없으신가요?
예를들어 어느 호스팅업체는 mod_php 없는 공용서버도 배당 받을 수 있다더라~ 하는등의..

저는 논쟁을 좋아합니다.
또한 옛날 추억의 PC통신 시절에는 논쟁을 이용할 줄도 알았고 이제는 침묵하는법도 조금 압니다.
제가 침묵하지 않는 이유를 긍정적으로 봐 주십시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저도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처음에 쓰레드 여셨을때 글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달수님은 강한 소나무 일 지언정 갈대는 되지 못하는 성격이신것 같습니다.물론 여기 계신분들이나 그리고 저도 어느정도 잘못은 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지적하신 내용도 어느정도 일리 있는 지적이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소나무라고 해도 강한 태풍이나 비바람에는 견디지 못합니다.그것은 잘 아실겁니다.물론 논쟁을 위해서 이 쓰레드를 여신것은 아니실겁니다.처음 쓰레드가 그것을 말해 줄테니까요..
물론 낚시글이니 뭐니 단정 짖는 것도 무리는 아닐것입니다.이글전에 여신 쓰레드에서 보여주셨던 그 강렬한 인상이 여기까지 전해진것은 사실입니다.물론 국외사이트만 다니셔서 지금 현재 코드나 아니면 방식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지 모를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아시다 시피 사회란 소수를 위해서 배려만을 할수 없는 사회이지 않나 생각합니다.여기는 커뮤니티고 공동체입니다.물론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 줘야 하겠지만 다수의 의견이 먼저 존중되어야 합니다.
사회도 마찬가지고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여기에서 소위 즐겁게 노실려고 생각하셨다면 여기 코드와도 타협을 하셔야 했을겁니다.이부분에서 약간은 미약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우선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하고 그리고 이해를 구하고 그런게 먼저 선행이 되어야 토론이 되었을 주제였습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로마에서 한 이방인때문에 로마 사람들 전체가 바뀌어서도 안되고 그럴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 조건만 성립된다고 하면 달수님의 멋진 지식을 여기서도 보여주실수 있으 실것 같은데요..기대해도 될런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Null Protocol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로마에서 한 이방인때문에 로마 사람들 전체가 바뀌어서도 안되고 그럴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 조건만 성립된다고 하면 달수님의 멋진 지식을 여기서도 보여주실수 있으 실것 같은데요..기대해도 될런지요..

절더러 이방인을배척하고 등등의 행위에 동참하라면 사양합니다.
여기도 모든 분들이 그렇진 않을테니까요.

제가 싫어하는 일본인들(장삿군들에 해당)에게서도 저는 배웁니다.
그들은 자기와 관련되어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어떤 사람은 지나칠 정도의) 예의를 갗추더군요.
그러면서 상대를 탐색하고 헛점을 찾고 찾은 헛점을 최대한 유리하게 이용하는법을 알더군요.

지금처럼 첨부터 배척해버리고 뭉개버리면 자신들에게 돌아올 이익이 무엇인지 알 기회조차도 없고, 또 친구가 아닌 적이 되어 이로울게 없다는 설명이였습니다.
그렇다고(배척당한다고) 제가 적이 되겠습니까?
물론 제가 어떤 이익을 줄 입장에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우연한 어떤 계기로 설것이 한 두번은 할수있는 기회는 오지 않을까? 는 기대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지나치게 강한성격과 지나치게 원론적인 해결방법이 맘에 들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기 잠자는 은거고인?(첨써보는 말)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친분이 있든 없든 그들의 근황도 살펴보고 싶습니다.

저도 제안하나 할까요?
힘겨루기는 이쯤에서 끝내죠?

bus710의 이미지

잔잔한 연못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더 커 보입니다.

뭐라뭐라 무의미한 글을 애써 써보려 했지만

쓴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참... 마감은 맞췄는데 이 글타래를 보니 잠이 안오는 군요.

혹시 아직도 왈가왈부하실 분이 계십니까?

제 생각에는 이제 그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만....

( 역시나 주제와는 맞지 않는 답변입니다. )

======

한 삼십분 고민했는데 이미 결론이 났습니까? ↑↑↑

life is only one time

purluno의 이미지

제목이 꽤나 공격적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공격적인 글을 보면 보는 사람들도 공격적으로 반응하기 쉽습니다. 제목을 정하고 글을 쓸 때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겠지요. 시간이 흐르면 KLDP의 분위기에 동화되실겁니다. 또는 능력에 따라서 카리스마를 발휘하시면 분위기를 이끌어갈수도 있겠지요.

이쯤 하고 토론의 주제로 돌아가면, 저는 허달수님의 문제제기에 동감합니다. html 확장자에 php파서를 통과시키는 것은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신 온라인 고객센터들의 답변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 역시 <?xml ... ?>와 php short tag의 충돌 문제를 오래전에 겪어봤습니다. 제 개인 서버에서, .php 확장자를 사용하면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실행해보기 전에 예상하긴 했었지요. 실행해보니 역시 에러였습니다. 처음에는 <?php echo "<?xml ... 으로 해결을 했지만 위에 eungkyu님께서 적으신대로 IE가 quirk mode 렌더링을 하는 문제가 생겨서 아예 그 줄을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만을 생각했을때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php파서가 short tag 모드에서도 <?xml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고있는 것을 보면 기술적으로 쉬운 일이 아닌건가요?

warpdory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저도 제안하나 할까요?
힘겨루기는 이쯤에서 끝내죠?

여태까지 하신 게 힘겨루기셨군요 ? 토론이 아닌 ?
그럼 더이상 허달수님과는 논의할 게 없습니다. 토론의 자세부터 다시 배우고 오시길 바랍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jh의 이미지

허달수님이 뭘 잘못ㅤㅎㅒㅆ나요? 이 스레드 말고 다른 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기존에 화제가 되었던 다른 분들에 비해서) 잘 모르겠던데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잠금한표 요청합니다.이곳의 대화 규칙도 존중해 달라는 말이 그러헤 해석 될줄은 몰랐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foo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다크슈테펜 wrote: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로마에서 한 이방인때문에 로마 사람들 전체가 바뀌어서도 안되고 그럴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 조건만 성립된다고 하면 달수님의 멋진 지식을 여기서도 보여주실수 있으 실것 같은데요..기대해도 될런지요..

절더러 이방인을배척하고 등등의 행위에 동참하라면 사양합니다.
여기도 모든 분들이 그렇진 않을테니까요.

제가 싫어하는 일본인들(장삿군들에 해당)에게서도 저는 배웁니다.
그들은 자기와 관련되어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어떤 사람은 지나칠 정도의) 예의를 갗추더군요.
그러면서 상대를 탐색하고 헛점을 찾고 찾은 헛점을 최대한 유리하게 이용하는법을 알더군요.

지금처럼 첨부터 배척해버리고 뭉개버리면 자신들에게 돌아올 이익이 무엇인지 알 기회조차도 없고, 또 친구가 아닌 적이 되어 이로울게 없다는 설명이였습니다.
그렇다고(배척당한다고) 제가 적이 되겠습니까?
물론 제가 어떤 이익을 줄 입장에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우연한 어떤 계기로 설것이 한 두번은 할수있는 기회는 오지 않을까? 는 기대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지나치게 강한성격과 지나치게 원론적인 해결방법이 맘에 들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기 잠자는 은거고인?(첨써보는 말)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친분이 있든 없든 그들의 근황도 살펴보고 싶습니다.

저도 제안하나 할까요?
힘겨루기는 이쯤에서 끝내죠?


난독증 환자같이 보이시군요.

어떻게 이런 식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는지요?

어느 커뮤니티나 그곳 분위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지켜지는 그 나름의 방식과 관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이 물론 나쁜 경우가 있으나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 상관없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며,
그것을 무시하는 사람은 배척받거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다크슈테펜님의 글은 격려의 한마디였던 것 같은데 오히려 뿌리치시는군요. :evil: 스스로 계속 적을 만들고 계십니다.

처음 말씀하신 주제와는 동떨어진 잡음으로 허달수님의 글의 무게가 점점 가벼워지고 첨 주제와 계속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니 토론하는법을 배우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부디 자제하시고 처음 마음으로 돌아가시길..

alsong의 이미지

달수님 요즘 나오는 신문기사를 많이 읽어보시면 왜 토론이 망가지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맵고 짜게 만든 제목들 많죠.

낚시를 위한 글이 아니라면...

그나저나 백수 언제 탈출하냐... ㅡㅡ; 배고파라.

foo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주인떠난 방에 온갖 억측들이 난무 하는 군요.

도데체 주인이 누구인가요? 허달수님이 이 글타래의 주인인가요?
아하 그러셨군요 :twisted:

Quote:

온라인에서 가장 막강한 위력을 가진 방어무기가 무관심 이라 했던가요?
그것이 의미하는 금기를 오늘 한번 께뜨려 보겠습니다.

스스로 화를 자초하고 계십니다.

Quote:

우리나라 오천년 역사가 제가 진행하는 이 토론장에 다 집약된것 같습니다.
의심/추축/시기/질투/현대판 뭍지마 인민재판/이방인에 대한이유없는 배척

이것이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모습입니다.
무엇이 과장이며 무엇이 척이며 무엇이 예의 입니까?


진짜로 과장하는 사람은 허달수님 자신입니다. 왜 여기에 오천년 역사를 들먹일 이유가 있나요? 이 글타래의 모든 글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허달수님께 적대적이거나 비판의 글은 비교적 소수였습니다.
글을 반박할 때는 모든 글을 싸잡아서 비판하지 마시고, 인용을 하시고 조목조목 비판하세요. 왜 모든 글을 다 매도하십니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다수의 허달수님을 동조하고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왜 모든 글과 사람과 커뮤니티 모든 구성원을 싸잡아 비난하시나요?

Quote:

과장부터 풀어나가보죠.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한 토론의 시작은 그 범위를 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보통 정할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범위에서부터 시작하여 여러사람의 경험과 지식이
총동원되어 그 문제가 개입될 많한 많은 작은 주제들을 찾아내고 해결 가능한 모든
요소들을 그 작은 주제들과 연관(대입)시켜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였습니다.
저는 이 주제를 가지고 2주 이상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엿습니다.
나름대로 진단 한 것이 모든 원인의 맨 꼭데기에 php가 있엇습니다.

허달수님께서 2주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셨을진 몰라도, 님은 문제점만 제기하셨지 해답은 제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니 얼마 안있어서 몇가지 해결책까지 제시되었습니다. 단 2주의 시간투자가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고 계시는데 이곳에 수많은 분들은 단 몇시간만에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단순한 시간투자만으로 해결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실테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언급되었지만, php를 잘못 설정한 것이 문제이지 php에 문제가 있다는 님의 말씀은 정확하지 않은 지적입니다. (도끼는 도구로써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도끼를 잘 못 다루면 흉기가 되는것이 도끼의 잘못이 아닙니다. php도 마찬가지죠)

Quote:

서버 관리자들은 일부는 회사의 정책에 의해서 일부는 사용자 요구에 의해서
일부는 무지에서 일부는 뭔지도 모른체 남들이 그러니까 등의 이유로 방관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서버 사용자들은 주제가 가진 의미조차도 모르는 그저 사용자일 뿐이였습니다.
이들도 자신이 알고 있든 모르고 있던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피해자였습니다.
이모든걸 아우러는 주제(제목)을 여러분이 정해 보십시오.
저는 정햇습니다.
또, 누구의 잘못인지 무엇이 문제인지는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풀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광범위한 주제가 개입될 만한 use-case 하나 만들어 내지 않고 과장제목 틀린제목
운운하며 비난부터 퍼부어 댔습니다.
토론에 참여하기 싫으면 외면하십시오. 토론하는법을 모르면 지금부터 연습하십시오.
정작 사람이 싫은건 여러분이 아니라 저입니다.

제목이 잘못되었다는 생각 안하시나요? 혹은 일정부분이라도 인정안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제목이 잘못된 것이라고 하시는데 허달수님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떤 비난에 대해서는 그것에 합당한 반대 의견을 피력하십쇼. 모두 싸잡아서 비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작 사람이 싫은건 여러분이 아니라 저입니다.라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국어실력이 안되어서 어떤 의도로 말씀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군요.

Quote:

그다음 척입니다.
어떤분은 허달수는 척~한다 라고 아애 단정까지 하더군요.
어찌보면 예기치 못한 결과로 저 자신도 의아해 하고 잇습니다.
이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알까?
혹시라도 쌍팔년도에 막내둥이를 기억하고 또 아직 그때의 나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
등등 많은 의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의심/추축/시기/질투 이방인에 대한이유없는 배척때문 이일것 같습니다.
위에서 어느분이 말한 난척~ 하는 사람들에 당하다보니 너 또한 그래! 하는 선입견 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요즘 화두가 되고있는 그저 제미삼아 하는 여론몰이식 인민제판인가요?
다른 게시판(글타레 라고 하던가요?)에서 짝혔으니 여기서도 찍혀야되?

역시 확대해석 하지 마시길,

Quote:

저는 이런 환경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산속에 집거하진 않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국내웹사이트를 멀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내가 최근 10년동안 국내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라곤 옛날에 모질라 포럼에 딱 하나
그리고 컴파일러 만드는 중 작년에 Perl에 제미 붙이면서 펄마니아의 조용한 게시판에 도배아닌
도배를 한 것이 전부이죠.그긴 지금도 자주 갑니다.
이런요인을 종합해 볼때 이 척~이 가장 미스테리 한 부분입니다.

계속해서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나는 너희들도다 많은 경험이 있다라고 말씀하고 계시고, 이곳 분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이에 대한 언급을 계속 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바로 ""입니다.

Quote:

그다음 예의입니다.
경어? 여러분은 경어를 어떨때 사용하며, 어떨때는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시는지요?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까운 국어학자에게 제 글을 보이면서 조언을 구하십시오.
사실은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어렴풋이나마 그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기에 책도 기분나쁘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구역질 나는 신문사설에서도 개인적인 모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으실 겁니다.
유달리 나만 예외가 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이것역시 의심/추축/시기/질투 이방인에 대한이유없는 배척때문이겠지요

구역질, 모멸감, 배척 등등의 단어와 같은 무게의 좋지 않은 단어를 남발하고 계시는군요. 이 글타래의 글들을 잘 읽어보세요. 이런 어감들의 단어를 남발하고 계시는 분은 허달수님이 1위일 것입니다.

Quote:

저도 여러분을 꾸짖어 볼까요?
주제하나 가려내는 변별력도 가지지 못하고 남의 토론장에서 토론과는 무관한 내용으로 방해하고 방자하게 구는 사람들이
남의 예의를 질타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그러니 허달수 또한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설령 제가 표현력이 부족하여 주제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어도 여러분들은 저보담은 게시판 인덱스에
나와있는 카데고리들을 더 많이 봐 왔을 것입니다.
퇴물에다 도망자인 허달수의 인간성을 연구해서 논문이라도 쓰시렵니까?
여러분의 방자함은 진리이고, 내가 하는 모든 말은 쌍놈이나 하는 짓이다?
아닙니다. 여러분이 틀렸습니다.
다른 게시판에선 어떨지 몰라도 제가 진행자인 이 게시판에선 어림없습니다.
오프라인 이였으면 귀싸데기라도 올려 붙였을 것입니다.

쯔쯔 본색을 드러내시는군요. 온라인상에서 하는 욕설이 이보다 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온라인상에서의 대화는 오프라인보다 힘들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은 real life가 아닙니다.
이런 글을 올리지 않는 편이 훨씬 낫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Quote:

정리를 하죠.
대부분의 동물들은 회귀본능을 가지고 잇습니다.
하물며 저는 사람입니다.
또 나이 이야기 할까요?
나이가 들수록 회귀 본능은 더 강해집니다.
설령 좀 낯설고 엉뚱한 사람이여도 무관심 내지는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량들은 없으신가요?
예를들어 어느 호스팅업체는 mod_php 없는 공용서버도 배당 받을 수 있다더라~ 하는등의..

저는 논쟁을 좋아합니다.
또한 옛날 추억의 PC통신 시절에는 논쟁을 이용할 줄도 알았고 이제는 침묵하는법도 조금 압니다.
제가 침묵하지 않는 이유를 긍정적으로 봐 주십시오.


논쟁을 좋아하시면 예의를 정말 갖추고 하십시오. 올리신 글을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보세요. 반박의 말에도 이쁜 말이 있고 칭찬의 말에도 역겨운 말이 있습니다.

이곳 KLDP사용자가 모두 글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수만명의 사람중에 몇몇 사람이 글을 씁니다. 몇몇은 드러내놓고 허달수님을 지적하고 비판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허달수님을 옹호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 만으로 커뮤니티를 싸잡아 비난하지 마시고 자신을 옹호할 지도 모르는 다수의 ROM족을 설득해도 모자를 판에, 자신의 나이 및 경험을 운운하며 막말을 하신다면 KLDP에 적응하기 힘드실 겁니다.

처음 올리신 글이 그 수준에서 끝났으면 되었을 일을 이런 식으로 부풀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klutzy의 이미지

purluno wrote:
저 역시 <?xml ... ?>와 php short tag의 충돌 문제를 오래전에 겪어봤습니다. 제 개인 서버에서, .php 확장자를 사용하면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실행해보기 전에 예상하긴 했었지요. 실행해보니 역시 에러였습니다. 처음에는 <?php echo "<?xml ... 으로 해결을 했지만 위에 eungkyu님께서 적으신대로 IE가 quirk mode 렌더링을 하는 문제가 생겨서 아예 그 줄을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만을 생각했을때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php파서가 short tag 모드에서도 <?xml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고있는 것을 보면 기술적으로 쉬운 일이 아닌건가요?

문법적인 모호함이 발생할 수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누군가가 define으로 xml 상수를 정의했을 경우에는 문제가 복잡해지니까요.

<? define("xml", print "xml"); ?>
<?xml?> //prints "xml"

ㅌㄲㄱ같은 사람이나 쓸 것 같은 변태적인 코드지만, xml 헤더 불편함을 없애려고 문법적 모호성을 불러오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warpdory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주인떠난 방에 온갖 억측들이 난무 하는 군요.

온라인에서 가장 막강한 위력을 가진 방어무기가 무관심 이라 했던가요?
그것이 의미하는 금기를 오늘 한번 께뜨려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오천년 역사가 제가 진행하는 이 토론장에 다 집약된것 같습니다.
의심/추축/시기/질투/현대판 뭍지마 인민재판/이방인에 대한이유없는 배척

이것이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모습입니다.
무엇이 과장이며 무엇이 척이며 무엇이 예의 입니까?

과장부터 풀어나가보죠.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한 토론의 시작은 그 범위를 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보통 정할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범위에서부터 시작하여 여러사람의 경험과 지식이
총동원되어 그 문제가 개입될 많한 많은 작은 주제들을 찾아내고 해결 가능한 모든
요소들을 그 작은 주제들과 연관(대입)시켜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였습니다.
저는 이 주제를 가지고 2주 이상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엿습니다.
나름대로 진단 한 것이 모든 원인의 맨 꼭데기에 php가 있엇습니다.
서버 관리자들은 일부는 회사의 정책에 의해서 일부는 사용자 요구에 의해서
일부는 무지에서 일부는 뭔지도 모른체 남들이 그러니까 등의 이유로 방관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서버 사용자들은 주제가 가진 의미조차도 모르는 그저 사용자일 뿐이였습니다.
이들도 자신이 알고 있든 모르고 있던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피해자였습니다.
이모든걸 아우러는 주제(제목)을 여러분이 정해 보십시오.
저는 정햇습니다.
또, 누구의 잘못인지 무엇이 문제인지는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풀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광범위한 주제가 개입될 만한 use-case 하나 만들어 내지 않고 과장제목 틀린제목
운운하며 비난부터 퍼부어 댔습니다.
토론에 참여하기 싫으면 외면하십시오. 토론하는법을 모르면 지금부터 연습하십시오.
정작 사람이 싫은건 여러분이 아니라 저입니다.

그다음 척입니다.
어떤분은 허달수는 척~한다 라고 아애 단정까지 하더군요.
어찌보면 예기치 못한 결과로 저 자신도 의아해 하고 잇습니다.
이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알까?
혹시라도 쌍팔년도에 막내둥이를 기억하고 또 아직 그때의 나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
등등 많은 의문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의심/추축/시기/질투 이방인에 대한이유없는 배척때문 이일것 같습니다.
위에서 어느분이 말한 난척~ 하는 사람들에 당하다보니 너 또한 그래! 하는 선입견 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요즘 화두가 되고있는 그저 제미삼아 하는 여론몰이식 인민제판인가요?
다른 게시판(글타레 라고 하던가요?)에서 짝혔으니 여기서도 찍혀야되?

저는 이런 환경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산속에 집거하진 않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국내웹사이트를 멀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내가 최근 10년동안 국내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라곤 옛날에 모질라 포럼에 딱 하나
그리고 컴파일러 만드는 중 작년에 Perl에 제미 붙이면서 펄마니아의 조용한 게시판에 도배아닌
도배를 한 것이 전부이죠.그긴 지금도 자주 갑니다.
이런요인을 종합해 볼때 이 척~이 가장 미스테리 한 부분입니다.

그다음 예의입니다.
경어? 여러분은 경어를 어떨때 사용하며, 어떨때는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시는지요?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까운 국어학자에게 제 글을 보이면서 조언을 구하십시오.
사실은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어렴풋이나마 그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기에 책도 기분나쁘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구역질 나는 신문사설에서도 개인적인 모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으실 겁니다.
유달리 나만 예외가 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이것역시 의심/추축/시기/질투 이방인에 대한이유없는 배척때문이겠지요

저도 여러분을 꾸짖어 볼까요?
주제하나 가려내는 변별력도 가지지 못하고 남의 토론장에서 토론과는 무관한 내용으로 방해하고 방자하게 구는 사람들이
남의 예의를 질타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그러니 허달수 또한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설령 제가 표현력이 부족하여 주제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어도 여러분들은 저보담은 게시판 인덱스에
나와있는 카데고리들을 더 많이 봐 왔을 것입니다.
퇴물에다 도망자인 허달수의 인간성을 연구해서 논문이라도 쓰시렵니까?
여러분의 방자함은 진리이고, 내가 하는 모든 말은 쌍놈이나 하는 짓이다?
아닙니다. 여러분이 틀렸습니다.
다른 게시판에선 어떨지 몰라도 제가 진행자인 이 게시판에선 어림없습니다.
오프라인 이였으면 귀싸데기라도 올려 붙였을 것입니다.

정리를 하죠.
대부분의 동물들은 회귀본능을 가지고 잇습니다.
하물며 저는 사람입니다.
또 나이 이야기 할까요?
나이가 들수록 회귀 본능은 더 강해집니다.
설령 좀 낯설고 엉뚱한 사람이여도 무관심 내지는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량들은 없으신가요?
예를들어 어느 호스팅업체는 mod_php 없는 공용서버도 배당 받을 수 있다더라~ 하는등의..

저는 논쟁을 좋아합니다.
또한 옛날 추억의 PC통신 시절에는 논쟁을 이용할 줄도 알았고 이제는 침묵하는법도 조금 압니다.
제가 침묵하지 않는 이유를 긍정적으로 봐 주십시오.

뭐 다른 얘기는 다른 분들이 한참 하셨으니 저는 딱 한구절만 인용해서 답하겠습니다.

허달수 wrote:
다른 게시판에선 어떨지 몰라도 제가 진행자인 이 게시판에선 어림없습니다.
오프라인 이였으면 귀싸데기라도 올려 붙였을 것입니다.

제 귀싸데기는 때리시려면 힘드실 겁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한참 무술 연마하셔서 3 갑자 이상의 내공을 기르신 다음에는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설사 제 귀싸데기를 때리셨다 해도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은 허달수님 본인의 책임이 될 겁니다.

토론은 토론이지 싸움이 아닙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 ... 이런 것을 결정하는 게 아니죠.
토론이 무엇인지부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권하겠습니다. 40대 초반이시니 어렵지는 않으실 것 같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tinywolf의 이미지

종합해 보면 상당한 고령에다가 이쪽 업계에 일하시는 생소한 말투를 사용하시는 분인데..
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

ㅡ_ㅡ;

galien의 이미지

어라 이 글타래가 언제 이렇게나 됐대요?????

찬찬히 읽어봐야되나 무시해야되나????

이.. 이거...

연륜이 쌓인 강태공의 등장?

(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술렁)

creativeidler의 이미지

음.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듯한-_- 서로서로 자극적인 멘트는 삼가합시다. 허달수님이 정상적인 토론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한데 그 노력이 너무 무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좀 드는군요. 물론 그 노력의 표현에 문제가 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분명한 것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토론할 의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허달수님을 비난하시는 분들은 문제 해결보다는 허달수님 비난에만 초점을 맞추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맙시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warpdory님도 좋은 글 많이 쓰시는 것 알고 있지만 간혹 감정적인 표현을 쓰시지 않습니까. 허달수님도 그런 실수를 한 것 뿐입니다. 이 정도면 그 실수에 대한 대가는 충분히 치렀다고 봅니다.

그리고 분위기와 관행(?) 얘기가 나왔는데 kldp에서만큼은 그런 거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점점 kldp가 오랜 폐쇄성을 극복해가고 있는 듯한데 갑자기 이런 얘기가 또 나와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겠지만 이곳은 오픈 커뮤니티이고 분위기나 관행에 적응할 의무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상식 선에서 판단하면 됩니다. 예의는 잘 지켰는가, 토론에 임하는 자세는 성실한가, 논리적으로 타당한 주장을 하는가 이외에 분위기나 말투 등을 문제 삼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제 의견은..

먼저 php 핸들러의 문제는 사실상 표준이라 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html을 php로 처리하면 안된다는 규정 같은 건 w3c에도 없고 iso에도 없고 ietf에도 없습니다. 원래 서버 사이드 스크립트 언어라는 것이 html을 생성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확장자 html을 스크립트 언어가 처리한다고 해서 잘못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php 파서에서 잘못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short_tag 옵션으로는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php에서도 xhtml을 쓸 수 있어야 하니까요. <?xml에 한해서 다르게 파싱을 한다든지 하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creativeidler wrote:
음.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듯한-_- 서로서로 자극적인 멘트는 삼가합시다. 허달수님이 정상적인 토론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한데 그 노력이 너무 무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좀 드는군요. 물론 그 노력의 표현에 문제가 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분명한 것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토론할 의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허달수님을 비난하시는 분들은 문제 해결보다는 허달수님 비난에만 초점을 맞추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맙시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warpdory님도 좋은 글 많이 쓰시는 것 알고 있지만 간혹 감정적인 표현을 쓰시지 않습니까. 허달수님도 그런 실수를 한 것 뿐입니다. 이 정도면 그 실수에 대한 대가는 충분히 치렀다고 봅니다.

그리고 분위기와 관행(?) 얘기가 나왔는데 kldp에서만큼은 그런 거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점점 kldp가 오랜 폐쇄성을 극복해가고 있는 듯한데 갑자기 이런 얘기가 또 나와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겠지만 이곳은 오픈 커뮤니티이고 분위기나 관행에 적응할 의무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상식 선에서 판단하면 됩니다. 예의는 잘 지켰는가, 토론에 임하는 자세는 성실한가, 논리적으로 타당한 주장을 하는가 이외에 분위기나 말투 등을 문제 삼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제 의견은..

먼저 php 핸들러의 문제는 사실상 표준이라 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html을 php로 처리하면 안된다는 규정 같은 건 w3c에도 없고 iso에도 없고 ietf에도 없습니다. 원래 서버 사이드 스크립트 언어라는 것이 html을 생성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확장자 html을 스크립트 언어가 처리한다고 해서 잘못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php 파서에서 잘못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short_tag 옵션으로는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php에서도 xhtml을 쓸 수 있어야 하니까요. <?xml에 한해서 다르게 파싱을 한다든지 하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 이름이 언급되어서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저도 감정적으로 글 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귀싸대기 어쩌고 하지는 않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죠. 자기보다 어리다고(어린지 어떤지도 알 수 없습니다. 허달수님의 글에 40대 초반이라고 했지만, 실제 나이가 50대를 넘어갈지 10살일지 알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설령 나이가 50대가 넘어간다 해도 저런 얘기해서는 안됩니다.) 귀싸대기 올려붙인다고 하는 건, 저도 PC 통신 초창기부터(1989년부터 썼으니깐...) 써온 사람으로서 '경험칙'에 의해서 얘기하자면, 두번째 보는 케이스군요.

php, html 에 대한 것은 제가 저 위쪽에 쓴 내용이 있고요. - 개인적으로는 확장자는 명확하게 구분하는 게 좋다.. 입니다만, 사실 관리자 맘이죠 뭐. 물론, 관리자는 그가 속한 회사나 조직의 규칙을 따르겠죠. 아니면 자기 자신이 규칙을 만들든가.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rtsilly의 이미지

잠금 +++

crimsoncream의 이미지

이 쓰래드 낚시글, 귀싸대기, 강태공,... 같은 약간의 악의가 엿보이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제외하면 다른 뜨거웠던 쓰레드들과 큰 차이는 없지 싶습니다. 그런 건 좀 조심하기로 하죠 :)

허달수님께는 사회에서의 연배야 저보다 위이시지만 여기서는 어디까지나 newbie이시니 감히 한말씀 거들자면. 부족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허달수님의 문제제기에 몇몇분은 설정으로 해결하는 길을 몇몇분은 원칙적인 동의를 몇몇분은 낚시글로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고 몇몇분은 표현에 대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이 중 어떤 것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허달수님의 자유지만 kldp를 아끼는 사람으로서 허달수님이 표현에 대한 글은 참조하시고 설정이나 원칙에 대해서는 좀 더 명확히 이견이나 지지 혹은 제안을 밝히시고 낚시글 운운은 무시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애초에 낚시글이라는 표현으로 물의를 빚은:) sangwoo군은 명백히 사과했으므로 섭섭한 마음 푸시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