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에 우롱당하는 Internet 강국의 시민들..

Null Protocol의 이미지

초라한 경험담 한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개인 Site라도 하나 만들어서 25년여 동안 두드려온 Computer 자판에 얽힌 몇가지의 Knowledge-Log라도 남기려고 계획하고, 좀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 당분간 Hosting 업체에 얹허 지내려고, 난생처음 남의집에 account을 얻고, 시작에 대한 설레임으로 HTML file 하나를 Upload한 순간, Internet 강국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초라하고 한심한 현실을 보게 되었다.

Parser error... 어쩌고 저쩌고..
눈치빠른 사람들은 벌써 내가 무슨 이야길 하려는지 짐작 할 것이다.
굳이 기술적인 부분을 간단하게나마 집어보자면
xhtml layout을가진 html-file과 apache-habdler, 그리고 php에 얽힌 흔하디 흔한 이야기 일 뿐이다.

하지만 이 것이 어쩌다 우연히 발생하는 경우가 아닌 정도를 넘어선 보편적인 현상이 되어 있으며,
그 심각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문제는 시작된다.

개인 Site라는 목표를 정했으니 끝을보는 것은 해묵은 개발자의 당연한 자세...
이를 해결하기위해 Hosting 업체들 10여곳의 On-Line 고객-Center를 방문했고,
결과는 수백만이 이용하는 Server들 중에서,
그저 평범한 html 파일 하나 뿌려 줄 수 있는 Server 하나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용자들의 반응이 궁금해 졌다.
내가 방문한 업체들의 고객Center/게시판에서 유사한 상황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기 시작 했다.
결과는 달랑 두건, 운영자의 답변 또한 이용자를 질책?하는 투의 당연한 듯한 답변이다.
이것이 Internet 강국의 현실이며, Internet 강국을 만들어낸 쟁이들의 현실이라니.
PHP도토리 군단(내가 즐겨쓰는 표현)의 위력이 이토록 대단하단 말인가?

어디 한 달이 다되도록 뿌려줄 서버 하나 찾지 못한 그 대단한 html file 구경 좀 해보자!.

<?xml version="1.0" encoding="iso-8859-1"?>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transitional.dtd">
<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
<head>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iso-8859-1" />
<title>Untitled Document</title>
</head>
<body>
123<br />
abcd<br />
</body>
</html>

혹시 여러분이 운영하는 Web-Server가 이런 가장 기본적인 파일 하나 Service 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
.

PS:
일본없는 KLDP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허달수의 이유있는 반항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dalsuhur@yahoo.com

Tirin의 이미지

뭐 당연히 주제와 관련 없는 소리입니다. (-_-)

허달수님께서 어떤 글을 쓰시던 간에 열심히 말 꼬투리를 잡으려들 하시네요. 꼭 그렇게 전투적으로 나가야 하는 일인가요?

자기 나이를 말했다는게 그리 큰 일입니까? 나이를 권위로 이용하는 내용이라도 있었나.. 무슨 피해의식이라도 가지고들 계신건지..

외국생활을 오래 하셨다고 하셔서 문체가 어색한건 이해 할 만한 일이잖습니까. 한사람의 실수에 지적과 충고, 격려는 간데없고 짜증을 섞으니 참 우울하네요.

- Tirin.

Null Protocol의 이미지

솔찍히 겁이나서 더는 못쓰겠습니다.

세대간의 견해자이나 언어간의 이디엄 차이라면 최선을 다할 의무와 의지 또한 있습니다.
근데 이건 서로가 하는 말을 이해를 못(안)하고 잇습니다.
전혀 비슷하게라도 전달이 되거나 하질 않습니다.
어느 한쪽의 의도된 장난이 아니라면, 통역없이는 더이상의 진행은 불가능 합니다.

일정 어긋나면서 고민하고 있지만 이것이 저의 한계인 모양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지나가는새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솔찍히 겁이나서 더는 못쓰겠습니다.

세대간의 견해자이나 언어간의 이디엄 차이라면 최선을 다할 의무와 의지 또한 있습니다.
근데 이건 서로가 하는 말을 이해를 못(안)하고 잇습니다.
전혀 비슷하게라도 전달이 되거나 하질 않습니다.
어느 한쪽의 의도된 장난이 아니라면, 통역없이는 더이상의 진행은 불가능 합니다.

일정 어긋나면서 고민하고 있지만 이것이 저의 한계인 모양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허달수님이야 10여년동안 한국에서의 인터넷 활동을 안하셨다니까 잘 모르시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종의 피해 의식이랄까요? 뭐 그런게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고요)

기술은 저 멀리 발달을 하고 있는데, 문화는 그걸 못따라가는 현상이 이미 몇년째 지속 되고 있구요. 마치, 몸은 어른보다 더 좋은 근육질인데, 나이는 5,6살 정도 된달까요?

그러한 문화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 글타래에서도 그러한 면면이 있는 것이구요.

상당히 어색하고 화도 나시겠지만,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죠. 문화의 역기능이랄 수도 있는 것 같구요. 모두 같이 치유 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부연해 드리자면, 그러한 '난잡한' 인터넷 문화의 진행 도중에 조금씩 자성의 의견들이 나왔고, 몇몇 사이트(게시판)들은 회원들 서로가 그러한 것을 지키려고 노력 합니다. 하지만 공개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물이 흐려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구요, 그런 상황이 발생이 되면, 기존의 회원들은 기존의 문화(어찌보면 스스로 지켜온 그러한 문화가)가 파괴되는걸 원치 않기 때문에 때때로 과격한 표현이 나오기도 하지요. 그래서 애매 모호한 글에는 이 두가지(좋은 반응/나쁜 반응) 모두가 혼재해서 나타납니다. 우습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마치 질풍노도의 시기같이요. 하지만 오해가 풀리고 난다면 다시 좋은 토론 가능해 질 것 같습니다.

글타래에서 종종 보이는 '게시판 문화' 라던지, '예의', '~척 한다' 들은 그 과격함에 경중과 차이가 있지만 모두 위와 같은 생각으로 나온 말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죠. 뭐 젊은 사람들이고(제가 나이가 많다는건 아닙니다) 고생 많이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때때로 격해지기도 하지만, 그게 사는 모양이니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건필 하세요.
다시 한국의 게시판으로 돌아오신것 축하 합니다.
그런데, welcome back 인가요.. 아니면 welcome hell 인가요.. ^^

Fever Pitch!

foo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솔찍히 겁이나서 더는 못쓰겠습니다.

세대간의 견해자이나 언어간의 이디엄 차이라면 최선을 다할 의무와 의지 또한 있습니다.
근데 이건 서로가 하는 말을 이해를 못(안)하고 잇습니다.
전혀 비슷하게라도 전달이 되거나 하질 않습니다.
어느 한쪽의 의도된 장난이 아니라면, 통역없이는 더이상의 진행은 불가능 합니다.

일정 어긋나면서 고민하고 있지만 이것이 저의 한계인 모양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대화나 토론을 하려면 충실하게 반박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대화가 안통한다느니,
서로의 사전이 안맞다느니, 겁나서 못쓰겠다느니 하는 말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동정표 얻으시려구요?

주제에 집중하시던가, 아니면 조목조목 반박을 하시던지 해야지 이런식으로 물타기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도 한 나이 하는 입장에서 답변 달지 않을 수 없게 만드시는군요 :evil:

Null Protocol의 이미지

음 만선이군...
역시 난 능력있는 강태공이야...ㅎㅎㅎㅎㅎㅎㅎ

foo의 이미지

Tirin wrote:
뭐 당연히 주제와 관련 없는 소리입니다. (-_-)

허달수님께서 어떤 글을 쓰시던 간에 열심히 말 꼬투리를 잡으려들 하시네요. 꼭 그렇게 전투적으로 나가야 하는 일인가요?

자기 나이를 말했다는게 그리 큰 일입니까? 나이를 권위로 이용하는 내용이라도 있었나.. 무슨 피해의식이라도 가지고들 계신건지..

외국생활을 오래 하셨다고 하셔서 문체가 어색한건 이해 할 만한 일이잖습니까. 한사람의 실수에 지적과 충고, 격려는 간데없고 짜증을 섞으니 참 우울하네요.


실수는 언제나 할 수 있습니다. 나이에 관련된 문제도 이 글타래에서는 지엽적인 이슈입니다. 위 글타래를 주욱 읽어보세요. 누가 먼저 짜증을 내고 누가 먼저 화를 내고 장광설을 늘어놓았는지 딱 보실 수 있습니다.
cronex의 이미지

artsilly wrote:
잠금 +++

int main () {

....

        lock+++;

....
}


lock.c:4: error: syntax error before ';' token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Null Protocol의 이미지

cronex wrote:
artsilly wrote:
잠금 +++

int main () {

....

       while(lock()) ; //확실하게....ㅎㅎㅎㅎㅎㅎ

....
}
natas999의 이미지

Quote:

온라인에서 가장 막강한 위력을 가진 방어무기가 무관심 이라 했던가요?
그것이 의미하는 금기를 오늘 한번 께뜨려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오천년 역사가 제가 진행하는 이 토론장에 다 집약된것 같습니다.
의심/추축/시기/질투/현대판 뭍지마 인민재판/이방인에 대한이유없는 배척


針小棒大의 達人으로 임명합니다. 등장하실 때 부터 심상치 않았지만...

PS. "오천년 역사"운운은 정말 압권입니다.
그리고 저는 절대로 남 비웃기나 좋아하는 성격 까칠한 인간이 아닙니다.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myduck의 이미지

제가 웹쪽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쓸레드를 보기만 하고 참여는 안했지만
이왕 과열된거 저도 한발 담궈 보지요.

허달수씨의 토론 태도에 대해 왈가왈부 하기 전에
처음 비꼬는 글들을 적으신 몇몇 분들이 더 한심해 보입니다.

자유게시판에나 어울린다고 생각되면 그쪽으로 옮겨 달라고 하시면 되고, 제목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제목 바꾸라고 얘기 하면 되지.
그렇게 비꼴건 뭡니까?
1페이지를 보면 정말 역겹게 비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런 쨉과 도발에서 부터 이 쓰레드가 꼬이기 시작한거 같군요.

다른 사람의 표현이 마음에 안들면 정중하게 지적할 수는 없나요?
글 내용과 상관 없는 것들로 정력을 낭비 하고 계시네요.

Tirin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음 만선이군...
역시 난 능력있는 강태공이야...ㅎㅎㅎㅎㅎㅎㅎ

의도적인 낚시?

다른분들꼐서도 허달수님 사용자 정보 확인해 주시겠습니까? 갑자기 머리가 아픈데요.

- Tirin.

creativeidler의 이미지

Quote:
의도적인 낚시?

의도적인 낚시가 아니라 열심히 쓴 글이 낚시로 몰리니까 자조 섞인 한 마디를 던진 것이지요. 머리 안 아파하셔도 됩니다. 괜한 사람 잡지 맙시다.

허달수님이 잘못하신 부분도 있고 귀싸대기(?) 같은 표현은 분명히 사과하셔야 할 것입니다만 허달수님에게 비상식적인 비난을 늘어놓으신 몇몇 분들은 위에 사과하신 분처럼 사과하셔야할 것입니다.

좀 자기 맘에 안 든다고 함부로 낚시로 모는 것, 이제 그만합시다. 정말로.

1day1의 이미지

아니! 왜 이렇게 과열이 되었죠?

달수님의 다음글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모두들 진정합시다. 표현상의 차이말고는 별 문제될 것 없는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F/OSS 가 함께하길..

bus710의 이미지

전 몇번 이상한 글 쓰고 안보일 것 같아서 경계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life is only one time

Null Protocol의 이미지

이 글타레의 일부는 이 글타레 주제의 심각성 못지않게 KLDP(게시판)의 폐쇄성을 동시에 지적하기 위한 한 예가 되겠네요.

물론 이들도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잇을 겁니다.
좀더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부수적으로 무책임 하고 즉흥적인 집필가(뜨네기)들을 경계해서 일 수도 잇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는 매도되고, 일부는 상처받고, 일부정보는 곡해되고 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는 이 과정의 것들이 이들이 받아야 할 기대값이나 상처 보다는 더 크다고 생각 합니다.
변형바이러스(딱히 비유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의 심각성은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죠.
하나의 의미를 지닌 방법론이 그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들에 의해서 그저 장난?으로 변형되어 버린다면
그 결과에서는 긍정적인 면은 찾아볼 수 없게 되 버리는 거죠.

많은수의 즉흥적인 집필가에 의해 일부 의미잇는 집필가들의 주장이 뭍혀 질 수 있듯이
변형판들에 의해 의미론자들의 순수함과 그 방법론 또한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거죠.

"10명의 범인은 놓처도 한명의 무고한 죄인을 만들지 마라"는 말을 확대해석 해보면
그 10명이 던진 즉흥시는 1주일이면(길게는 보름)이면 뭍혀지지만 한명이 받은 상처는 상당히 오래 갑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약간의 정보들이 변형(기치의 높낮이, 연관성의 상실 등,,)되는 문제점 또한 지적 될 수 잇습니다.
적어도 당사자들은 알지만 참관자들에 의해서 진실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더러 있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방법은 적절치 않은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답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끝에가서 상처받는이 없이 좀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도 분명 있을 겁니다.

bus710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물론 이들도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잇을 겁니다.
좀더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부수적으로 무책임 하고 즉흥적인 집필가(뜨네기)들을 경계해서 일 수도 잇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53980&highlight=%B8%B8%BF%EC%C0%FD

위 글타래를 보시면 우리가 새로이 등장한 이의 어리둥절한 얘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음....

물론 폐쇄적이라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bejoy4him의 이미지

이 쓰레드가 이제 좀 진정되어가는 분위기인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게시판이라는게 글로 남겨지다 보니, 때론 별생각없이, 때론 홧김에 쓴것이 계속 회자되기도하고
확대해석되거나 오해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말이라는게 단지 글로 기록된것이 전부가 아니라 말하는 그 상황에서의 어투, 표정, 그사람의 과거 성향이
중요한 정보를 이룹니다. 그렇기에 같은 말이 때로는 농담으로, 때로는 욕이 될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게시판에선 단지 글로만 기록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오해를 받기가 더 쉽죠

1차적으론 글 쓰는 사람이 조심하는게 맞지만 그 사람만 조심한다고 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에 대해 좀더 너그러워져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전 그냥 이 쓰래드를 보면서 '서로가 서로에 대해 좀더 너그러워져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gilchris의 이미지

허달수님 글의 표현을 알기 듣기가 어려워서 무시하던 글타래 였습니다만, 페이지 수가 늘어나길래 들어와 봤습니다.

저까지 잠금 5표입니다.

허달수님 글은 내용은 좋은데 자극적인 제목과 뜬금없는 비유(5천년 역사 등등) 등으로 읽기 어렵게 만드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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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wildone의 이미지

허달수 wrote:
음 만선이군...
역시 난 능력있는 강태공이야...ㅎㅎㅎㅎㅎㅎㅎ

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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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inner
가입: 200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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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투, 완전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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