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네(linux.sarang.net) 폐쇄???

Supermania의 이미지

http://linux.sarang.net 홈페이지가 방금 들어가보니 약 한

20분차이로 페이지가 바껴 있네요... 이미 공지가 된사항을 저혼자 뒷북친느건

아닌지... 대문을 보아하니 장기적인 리뉴얼이나 혹은 폐쇄로 가는게 아닌가

싶은데... geek포럼처럼 또한번 가슴아픈일이 생기는건 아닌지...조마조마하네요...

seaofmagic의 이미지






.
.
.







.
.
.

그리고지쳤다 . . .

조금쉬고싶다 . . .

그만자야겠다 . . .

이천삼년 이월 십칠일 영시 삼십팔분. 적수 . . .

---
어느 리눅스 책을 봐도 기본적으로 가봐야 할 사이트중에는 kldp.org 와 함께 꼭 들어가 있던 linux.sarang.net...앞으로는 어떻게 될는지...???


---
Make Better Life.

mykldp의 이미지

적수네 가보고 놀라서 여기 와봤습니다.

혹시 어떻게 된건지 사정을 알 수 있을까 해서요.

아직은 별 말씀들이 없군요...

걱정되네요. 적수님이 다시 힘을 내셔야 할텐데..

다즐링의 이미지

프리첼은 회사고 써비스 약관이란것도 있고

하지만 lsn은 개인것이죠 =)

내물건 내가 안쓴다는데 상관없겠죠.

bookworm wrote:
프리첼 사이트는 프리첼 것이었고,
적수네는 적수씨 것이겠지만....

프리첼이 자기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자
욕을 무지 먹었었죠.

왜 욕 먹었는지 이유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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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jeijunn의 이미지

개인적으론 회원제를 추천해 봤는데
애초의 개설 취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회원제 전환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군요.
피곤하게 하는 일들이 좀 잊혀지면 열리겠죠.
프리첼 이야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_-;
누구 적수네에 돈내고 회원 가입해서 사용하시는 분이 있나..
적수네가 영리 목적으로 광고 배너를 보여주나.

warpdory의 이미지

http://linux.sarang.net 은 개인 홈페이지입니다. 그걸 주인이 닫았다고 욕할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투덜거림이야 가능하겠죠.

프리챌이야 상업적인 회사였고, LSN 이야 개인홈페이지를 자기 컴퓨터 써서 운영하던 건데, 그걸 이제 어떤 이유에서건 문 닫든, 잠깐 고치든, 시스템 문제이든 간에 운영이 안된다고(안한다고 일수도 있지만) 욕해선 안됩니다.

bookworm wrote:
프리첼 사이트는 프리첼 것이었고,
적수네는 적수씨 것이겠지만....

프리첼이 자기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자
욕을 무지 먹었었죠.

왜 욕 먹었는지 이유는 아시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무한포옹의 이미지

모르겠는데요?? 말해주세요

bookworm wrote:
프리첼 사이트는 프리첼 것이었고,
적수네는 적수씨 것이겠지만....

프리첼이 자기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자
욕을 무지 먹었었죠.

왜 욕 먹었는지 이유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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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

야나기의 이미지

적수네와 프리챌을 동급으로 보는 놀라운 사람도 있군요..

그래서 인간은 신기한 존재인듯....

카二리의 이미지

공통점은 사람이 몰린다는거 밖에 없는거 같은대-_-;;
// 새 생각. :shock:

새 생각 :)

ziyo79의 이미지

저도 지금에야 알았네요. 무슨일이신지 누구나 그렇듯 저에게도 적수네는 단지
리눅스에 국한된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였는데 혹시나 이게 마지막이 아닐지
걱정되네요. 사이트 메인에 '상처도 남는다'라는 문구가 도두라져 보이네요.
저도 지금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라 조금은 이해가 간다고 감히 얘기하는데
힘네세요. 꼭 힘네시고 다시 일어서세요. 힘네주세요!(애니처럼)
_________________

ziyo's idea

blog : http://ziyo.tistory.com
mail to : youngkook.cho@gmail.com

김충길의 이미지

너무나 대중적인 사이트 였기에 저렇게 쉽게 닫아버린다는건
좀 뭔가가 사이트 운영자로써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말의 예고 공지도 못본거 같은데...
아니면 충격 방지용 알림같은걸.. "이 사이트는 개인적인 사이트이기때문에
언제라도 폐쇄가 될 수 있습니다.." 라는 정도..

지금까지 쌓인 명성에 비해 너무 가볍운 행동이라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screen + vim + ctags 좋아요~

jeijunn의 이미지

폐쇄 된거 아닙니다 -_-;
얼마전부터 게시판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글들에 대해
문제 제기가 되어 왔고
회원제로 전환하여 최소한의 매너 정도도 지킬줄 모르는 사람들을
배제하자고 제의해 봤지만 회원제는 원치 않는 듯 하더군요.

두고 보기에 심할 정도로 자유를 방종으로 승화시키는 사람들이 게시판에
나타나고 있었으니 뭔가 조치가 필요한 분위기였지요.
(읽어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잠시 대문을 걸어 잠근 것은
"시스템 점검"으로 이해했으면 합니다.

PC야 고장나면 고친다지만
사람은 고장나면 고치기도 힘들죠 -_-

김충길의 이미지

jeijunn wrote:
폐쇄 된거 아닙니다 -_-;

그럼요?
정확한 공지가 필요할듯 합니다.
사이트에 있는 내용으로 봐서는 폐쇄로 간주할 애매한 표현
이라서..

그림을 보면 약간의 위트가 섞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screen + vim + ctags 좋아요~

권순선의 이미지

이런 식의 글이 오르락내리락 하기 때문에 사이트 관리자가 피곤해지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자유게시판이란 것을 빼버린 것도 같은 이유고요.

이런 얘기는 이곳 phpBB에서 제공되는 개인 메시지 기능이나 이메일로 하시든가 아니면 좀더 분위기와 표현을 다듬어서 글을 올려 주십시오.

안승현 wrote:
bookworm 님에게 묻습니다.

님이 원하는건 고작 적수네의 자료 뿐입니까??

글의 결론이 고작 자료입니까??

한심하군요. 같은 74년생이라는게 졸라게 쪽팔립니다.

참고로 전 야나기 입니다.

irc.hanirc.org 에서 리눅채널에 있으니..와서 하실 말씀 있으면.. 하세요...

(솔찍히 님 글에 하나하나 반박을 하려 했지만.. 소귀에 경읽이 일거 같아 그만 두겠습니다. 돌아 올 말이.. 뻔하니깐.. :( )

cjh의 이미지

예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으니 결국은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하리라 믿습니다만, 여기 글쓰신 분들의 반응은 전에도 익히 보던 것이라 그리 새로와 보이지는 않는군요(공인 vs 사설 사이트 논쟁). 다만 없어서 허전하다는 것은 모두 동의하실 것 같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하다보면 인신공격이 난무(지금도 시작된것 같아서...)할텐데 그런다고 복구되는 것 아니니 모두들 인내를 갖고 기다려 보시지요.

--
익스펙토 페트로눔

houyhn의 이미지

cjh님 말씀대로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죠.
그때에도 적수님은 "나는 절대 공인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적수네가 대한민국 리눅서들의 집결지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이트 관리자 적수님이 신선같은 도량으로 모든 리눅서들을
감싸주고 갈등을 조정해 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게다가 처음부터 리눅서 공식 사이트가 아닌 개인 사이트임을 분명히 했기 때문에
이제 와서 적수님에게 비난을 퍼부을 수는 없지요.
어찌 보면 그런 비난을 하는 분들 때문에 적수님이 힘들어하시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숨 고르시고 기다립시다.

다즐링의 이미지

뉴스에 자료 올리고 그만두려고 했습니다

(아까 2시경이야기임)

SQL dump가 44M 라고 하더군요.

아 IRC이야기입니다.

bookworm wrote:
무한포옹 wrote:
모르겠는데요?? 말해주세요
bookworm wrote:
프리첼 사이트는 프리첼 것이었고,
적수네는 적수씨 것이겠지만....

프리첼이 자기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자
욕을 무지 먹었었죠.

왜 욕 먹었는지 이유는 아시죠?

프리첼과 적수네가 같다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다르죠. 회사와
개인 홈페이지가 어떻게 같겠습니까?)

프리첼이 욕을 먹은 이유는 그 안에 있는 수 많은 개인 사용자의 자료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차단해버렸다는 거지요. 이와 유사한 일이
지금 적수네에서 벌어진 거지요. (그럼 적수씨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차단시킨거냐고 우문하실 분이 있을까 겁나는군요. 추측입니다만
LSNd로 더 이상 활동하기 힘드셨기 때문이겠죠.)

그동안 LSN이 가지고 있던 무게를 생각 할 때 폐쇄조치를 하더라도
최소한 일정 기간 동안의 안내 기간을 통해서 필요한 자료를 스크랩핑
해둘만한 시간적인 여유를 두는 것이 순리라고 봅니다.

PS> 프리첼도 한달이상의 조치전 여유 기간을 두었고 그 기간 동안에
많은 컴티들이 자료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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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warpdory의 이미지

몇가지 지적(?)아닌 지적을 좀 하자면....
LSNd 는 적수님은 아니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적수님은 어디까지나 '적수' 를 썼지요.
LSNd 는 게시판 관리권한을 이양받은 몇몇 사람들이 공통으로 썼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SN 이 가지는 무게를 적수님이 부여한 것은 아니며, 사람들이 마음대로 붙였을 뿐입니다. 마음대로 잡지나 리눅스 서적에서 '한국의 대표 리눅스 사이트' 이런 식의 이름을 붙였을 뿐입니다.
- 저도 비슷한 것을 당해 봤는데, 90년대 중반에 어느 잡지에서 OS/2 에 대한 리뷰를 하면서 궁금한 거 있으면 이 이사람에게 물어봐라. 하이텔 ID 는 뭐고 집 전화번호는 뭐다.. 라고 공개해 버리는 바람에 애꿎은 식구들만 근 몇달간 오는 전화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전 학교 기숙사에 살았기 때문이죠. 결국 팩시밀리 달아서 밤에 잘 땐 무조건 팩스가 받도록 해버렸고, 낮에도 시도때도 없이 오는 전화 때문에 일도 못할지경이었습니다. 그렇다고 20년 넘게 써온 전화번호를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었구요. 그 후에도 몇년은 가끔씩 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결국 인천에서 부천으로 이사오고 나서야 그 전화 안 받고 있습니다. 그 잡지사는 미안하다는 얘기 한마디도 없었고, 오히려 '니 이름 내줬으면 영광이지.' 이런 논리였는데, 그 기사 내고 나서 몇달뒤에 망했죠.

LSN 에서 백업 받을 자료가 뭐가 있을까요 ? 질문과 답 ? 최신정보 ? 그렇다면 그걸 덤프 떠서 받는 동안의 트래픽은 또 누가 부담합니까 ? 무료로 LSN 에 회선을 공급해주고 있는 ISP 가 또 떠 맡게 될 뿐입니다. - 지금도 FTP mirror 자료 때문에 거의 풀상태로 유지된다고 들었습니다.

bookworm wrote:
무한포옹 wrote:
모르겠는데요?? 말해주세요
bookworm wrote:
프리첼 사이트는 프리첼 것이었고,
적수네는 적수씨 것이겠지만....

프리첼이 자기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자
욕을 무지 먹었었죠.

왜 욕 먹었는지 이유는 아시죠?

프리첼과 적수네가 같다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다르죠. 회사와
개인 홈페이지가 어떻게 같겠습니까?)

프리첼이 욕을 먹은 이유는 그 안에 있는 수 많은 개인 사용자의 자료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차단해버렸다는 거지요. 이와 유사한 일이
지금 적수네에서 벌어진 거지요. (그럼 적수씨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차단시킨거냐고 우문하실 분이 있을까 겁나는군요. 추측입니다만
LSNd로 더 이상 활동하기 힘드셨기 때문이겠죠.)

그동안 LSN이 가지고 있던 무게를 생각 할 때 폐쇄조치를 하더라도
최소한 일정 기간 동안의 안내 기간을 통해서 필요한 자료를 스크랩핑
해둘만한 시간적인 여유를 두는 것이 순리라고 봅니다.

PS> 프리첼도 한달이상의 조치전 여유 기간을 두었고 그 기간 동안에
많은 컴티들이 자료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eed의 이미지

적수님 비판을 자제를...

입장바꿔생각해보시죠...
재미있어서 맨들었는데...
많이 알려지면서 부담도 많이 갔을겁니다. :roll:

참... 이래서 여러사람에게 알려지게 되는건 싫다니까요... @.@

sangheon의 이미지

여러분들의 고견에 감사드리며, 그간 LSN을 운영하느라 수고하신
적수님 이하 모든 운영자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행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눅스와 함께 하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저의 글에 마음 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빌어 깊이 사과드립니다.

--

Minimalist Programmer

Supermania의 이미지

우선 사족으로 제가 지금까지 통신 / internet에서 썼던 그 어떤 글보다도 리풀

이 많이 달린 글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_-;;;;; 처음 발견하고 바로 일로

뛰어와서 짤막하게 글을 남겼는데 다음날 보니 이미 리풀이 3p를 넘어가고

있네요... 우선 저같은경우는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자면 먼저 geekforum때와

같이... 많이 찹찹한 심정을 우선 금할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

도 제가 지금 많이 배워서 베풀수 있기보다는 ( 그런 능력이 있다면 다른방법을

스스로 강구할수가 있겠죠 )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것이 산더미 처럼 많은 초보

리눅서라는 입장이기 떄문에 그런 입장하에서 그간 의지하면서 큰 힘이 되어왔

던 길잡이같은 존재들이 갑작스럽게 폐쇄된점에 대해서 상당히 당혹스럽습니다

사실... 위에 보면 freechal이야기도 나오고 LSN의 폐쇄조치에 대한 비난의

이야기도 나오고 하지만 사실 보면 거의 이야기의 맹락이 geekforum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과 비슷한 논리라고 봅니다. 결국 사용자 입장에서 서운해 하는

부분은 '그 site는 webmaster가 만들었지만 거기 내용들은 우리가 만들어낸

것들인데 그걸 일방적으로 폐쇄하는건 부당한 처사이다'로 요약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geekforum,LSN(아직 폐쇄등이 결정된건

아니지만)같은 국내에서 정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linux 커뮤니티들이 하나둘

문을 닫는 현상은 단순하게 관리자의 성의없는 처사로 치부하는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런 현상은 국내에 linuxer가 빠른속도로

양적으로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 질적으로는 향상되고 있지않기 때문에

' 저질 linuxer 홍수 ' 사태를 관리자들이 더 견디지 못한다는 점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울러 어느정도 실력을 갖춘 중,고수층의 소극적

참여의 부재도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분들이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사이트 운영에 참여해서 일을 나누어 간다면 요즘과

같은 갑작스러운 사이트 중단사태는 아마 오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렇게 운영되어간다면 그때야 말로 진정으로 '우리의 것'이라는 소유권도 주

장할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잡설이 길었는데..결론적으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linuxer들이 자성하는 분위기로 다시한번 자기자신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더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linux를 이야기하고

사랑할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끝으로 LSN과 geekforum이 다시

예전같은 모습으로 우리곁에 돌아오기를 희망합니다!~ :D

내가 인내하는 만큼 나는 내꿈에 다가서고 있다.

권순선의 이미지

LSN은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한 번 있었으나 곧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기간이 어느정도냐 하는 것이 관건일텐데 그간의 LSN 분위기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건 예측하기가 어렵군요.

그리고 현재 LSN의 폐쇄와 geekforum의 폐쇄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geekforum의 경우는 LSN과는 조금 다르게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이트 자체는 관리자가 만들었지만 그 안에 있는 컨텐트는 해당 사이트의 방문자들이 만든 것이 맞지요? 그러나 geekforum은 현재 새로운 주제가 올라가고 있지 않을 뿐(이건 moderator의 일입니다.) 사용자들이 올린 글은 예전과 동일하게 그대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KLDP BBS에다 geekforum에서 주로 다루었던 토론 등을 그대로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으므로 geekforum이 완전히 폐쇄되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새롭게 개편하였다고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물론 방문자 입장에서는 기존의 구성(익명 포스팅, moderated weblog system 등)이 완전히 바뀌었으므로 이것은 geekforum이 아니다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기존의 체제 하에서 개선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문제점들을 새로운 시스템 도입(phpBB)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이죠.

익명의 폐해: phpBB의 강력한 사용자 등록 시스템, 게시판 관리 기능(특히 글 잠금 기능)
moderated system: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도록 하되 답글 순으로 글이 정렬됨로써 관심없는 주제는 자연히 아래로 묻히게 함(phpBB의 기본 feature)

LSN역시 그동안은 기본적으로 사이트 관리자가 애정/애증과 열정을 가지고 운영이 가능했겠습니다만 개별 사용자들이 사용 행태를 사람이 일일이 통제(LSNd)하는 것은 사용자들이나 글이 늘어나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방문자들에게 알아서 자정하기를 요구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사이트 구조를 고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쉽게 떠오르는 것이 사용자 등록 시스템이죠. 가장 많이 도입하고 있는 솔루션이기도 하고요.) 물론 사용자들의 반발이 있겠지만(사람들은 익숙한 것이 바뀌면 언제든지 저항하는 습성이 있죠.) 어떤 식으로든 해당 사이트를 구성하는 Code를 수정하지 않는 한은 지금과 같은 일이 다시 생길 가능성이 항상 있습니다.

아무튼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Supermania의 이미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아울러 순선님의 글에서 말씀하신

방문자들에게 알아서 자정하기를 요구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사이트 구조를 고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쉽게 떠오르는 것이 사용자 등록 시스템이죠. 가장 많이 도입하고 있는 솔루션이기도 하고요.) 물론 사용자들의 반발이 있겠지만(사람들은 익숙한 것이 바뀌면 언제든지 저항하는 습성이 있죠.

부분 특히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운영하는 사람은 기술적인 시스템으로 해결을 꽤하고 아울러서 그곳에 참여하는 사람들 스스로의 의식구조와 mind역시 개선된다면 진정으로 진보적인 형태의 커뮤니티가 탄생할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내가 인내하는 만큼 나는 내꿈에 다가서고 있다.

다즐링의 이미지

잘하셧습니다?

ftp://linux.sarang.net/pub/board

-rw-r--r-- 1 redhands users 41020118 Feb 17 02:06 qa.sql.bz2
-rw-r--r-- 1 redhands users 3181106 Feb 17 02:04 tip.sql.bz2

덕분에 어케되었는지나 보시죠?

bookworm wrote:
여러분들의 고견에 감사드리며, 그간 LSN을 운영하느라 수고하신
적수님 이하 모든 운영자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행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눅스와 함께 하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저의 글에 마음 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빌어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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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Supermania의 이미지

논쟁을 끝내자는 의미의 글인거 같은데 왜 그렇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bookworm님의 글과 sql덤프가 올라온것과 무슨관계가 있는건지...

그리고 하나더.. 방금 가봤더니 이런말이 더 추가가 되었네요...

칼럼지기님들 죄송하네요 . . .

다즐링 wrote:
잘하셧습니다?

ftp://linux.sarang.net/pub/board

-rw-r--r-- 1 redhands users 41020118 Feb 17 02:06 qa.sql.bz2
-rw-r--r-- 1 redhands users 3181106 Feb 17 02:04 tip.sql.bz2

덕분에 어케되었는지나 보시죠?

bookworm wrote:
여러분들의 고견에 감사드리며, 그간 LSN을 운영하느라 수고하신
적수님 이하 모든 운영자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행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눅스와 함께 하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저의 글에 마음 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빌어 깊이 사과드립니다.

내가 인내하는 만큼 나는 내꿈에 다가서고 있다.

다즐링의 이미지

왜 sql 덤프가 올라왔는지 생각해보시면 좋겠군요.

이제 안연다는 이야기겠죠?

그리고.

sql덤프가 올라온 직접적인 원인은 북웜님의 글을 잘읽어보시면

알게될껍니다.

논쟁은 싫습니다만.

별수없군요.

파일올라오신 시간도 확인해보시죠..

방금 확인해보니

북웜님께서 자신의 글을 지우셧군요
(님이라는 글도 붙이기 싫습니다만)

그 글이 2시 약간전에 작성된걸로 압니다.

파일올라온시간이 몇시죠?

Supermania wrote:
논쟁을 끝내자는 의미의 글인거 같은데 왜 그렇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bookworm님의 글과 sql덤프가 올라온것과 무슨관계가 있는건지...

그리고 하나더.. 방금 가봤더니 이런말이 더 추가가 되었네요...

칼럼지기님들 죄송하네요 . . .

다즐링 wrote:
잘하셧습니다?

ftp://linux.sarang.net/pub/board

-rw-r--r-- 1 redhands users 41020118 Feb 17 02:06 qa.sql.bz2
-rw-r--r-- 1 redhands users 3181106 Feb 17 02:04 tip.sql.bz2

덕분에 어케되었는지나 보시죠?

bookworm wrote:
여러분들의 고견에 감사드리며, 그간 LSN을 운영하느라 수고하신
적수님 이하 모든 운영자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행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눅스와 함께 하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저의 글에 마음 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빌어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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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리눅써의 이미지

ftp://linux.sarang.net/pub/board

-rw-r--r-- 1 redhands users 41020118 Feb 17 02:06 qa.sql.bz2
-rw-r--r-- 1 redhands users 3181106 Feb 17 02:04 tip.sql.bz2

참 찹찹합니다. 적수네 동네에서 제 리눅스 경험의 황금기를 보냈고, 이것 저것 주저리주저리 클로즈드소스에 대한 반감도 긁적였으며, 가끔씩 1전짜리 팁도 시간내서 정리하곤 했었는데, 저런 볼쌍사나운 파일로 덩그라니 나와버리니 허무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솔직히 화도 납니다.

그동안 말도 안되는 글이 올라오곤 했던 것을 기억하지만, 실제 적수님이 그런 결정을 내리시게 된 계기가 저는 많이 궁금합니다. 단순히 악담이나 광고/홍보 글 때문에 문을 닫고자 하신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수네 문에 쓰여진 잠을 잔다는 표현으로 볼 때 잠시 문을 닫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윈도용 모질라로는 적수네 지금 바뀐 대문을 볼수가 없네요..) :?

MS를 믿으세요? 그럼 구글은요?

서정민의 이미지

제 생각을 잠시 올리겠습니다.

적수네는 적수님의 사이트입니다. 한편, 거기에 드나드는 사람들은 그렇게만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리눅스 커뮤니티 사이트처럼 느끼고 다녔을 것입니다. 아마 1000명이라는 사람이 그 사이트에 글을 적는다면, 적수님과 친분이 있는 사람은 아마 100명도 안 될 테니까요.

일단 개인사이트라는 점에서 본다면, 아무런 공지없이 사이트의 연기(?) 혹은 폐쇄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할 권리는 저 뿐만 아니라, 적수님을 제외한 어떤 누구에게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적수네가 개인의 홈페이지 수준을 넘어섰다는 면에서 본다면, 적수님이 성급하셨을런지도 모릅니다. 대부분 문제는 자게에 있었던걸로 보아서, 자게만 폐지할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는군요. (물론 정확한 사유는 적수님만 아실거니, 저도 제 생각으로 적어 봅니다.) 얼마 전에 한줄 포함된 것이 '칼럼지기님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이더군요. 아마 적수님이 미안하게 느끼시는 분들은 그동안 적수네를 사랑하고 아낀 모든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적수네는 개인사이트 이상이었을 수도 있었다는 뜻입니다..

어찌 되었던, 모두가 리눅스 사랑넷을 아낀다면, 다시 부활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앞으론 이런 불상사가 없었으면 하구요..아마 리눅스 사랑넷은 국내 리눅스 커뮤니티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그런 공간이었나 봅니다. 한 개인 사이트의 문제가 이만큼 큰 주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p.s. 중간에 안승현님 글 제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하였습니다. (괜히 논쟁거리가 다시 될 수 있기에 밝힙니다.) 순선님이 지적하셨기도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러한 글이 바로 적수네의 이런사태를 만든 한 몫을 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고, 앞으로 그런 투의 글이 올라온다면, 저는 무조건 삭제하겠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자게 뿐만이 아닌 다른 게시판들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새소식과 정보에 글이 올라오면 서로 반대되는 입장끼리 치고 박고 싸우고, 그러다가 지우면 왜 지우냐고 싸움나고,
1원짜리 팁 에는 심심하면 warez 정보 올라오고,
질문과 답 에는 심심하면 스팸성 광고 올라오고(특히 여기가 더 심함)
떠들어 보세 에는 스팸성 광고는 물론이고, 광고글이 올라온 것을 지우면 왜 지우냐고 난리나고(글 쓴 사람의 권리라나...), 게시판에 소모성 싸움(논쟁꺼리도 안되는 것)을 지우면 싸운 양쪽으로 부터 운영자가 제정신이 아니라느니 하는 소리까지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얼마전 대통령 선거때는 아예 정치 얘기를 다 지웠기에 망정이지, 큰 싸움날만한 글들도 많이 올라왔죠. - 덕분에 관리자들은 오래 살 겁니다.

아마도 LSN 은 언젠가는 부활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과는 매우 다른 시스템으로 부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irc 에서 우스개 삼아서 나온 것으로 신용카드 인증 시스템이라든가, 호적등본, 주민등록등본, 초본, 재산세 3만원 이상인 사람의 인우보증서 5장 첨부하여 자기 소개서 및 개인 면접 하여 회원가입후 글을 쓸 수 있다든가 하는 식의 아주 폐쇄적인, 하지만 신원이 확실한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익명성에 아주 질려버렸을테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모든 사용자들이 자기 정화를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하이텔이나 나우누리 등의 통신모임에서 10년 넘게 활동한 경험으로는 그런 경험은 없었습니다. 자체정화라는 것은 꿈의 이상향일 뿐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자체 정화라고 볼 수 있지만, 그 뒤에서는 운영진들의 밤잠 안자고 여기 저기 전화걸고, 글 지우고, 또 올리고, 술 같이 마시며 얘기하고 ... 그러면서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이상 이번 일과 같은 것은 계속 반복될 뿐입니다. 슬프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서정민 wrote:
제 생각을 잠시 올리겠습니다.

적수네는 적수님의 사이트입니다. 한편, 거기에 드나드는 사람들은 그렇게만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리눅스 커뮤니티 사이트처럼 느끼고 다녔을 것입니다. 아마 1000명이라는 사람이 그 사이트에 글을 적는다면, 적수님과 친분이 있는 사람은 아마 100명도 안 될 테니까요.

일단 개인사이트라는 점에서 본다면, 아무런 공지없이 사이트의 연기(?) 혹은 폐쇄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할 권리는 저 뿐만 아니라, 적수님을 제외한 어떤 누구에게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적수네가 개인의 홈페이지 수준을 넘어섰다는 면에서 본다면, 적수님이 성급하셨을런지도 모릅니다. 대부분 문제는 자게에 있었던걸로 보아서, 자게만 폐지할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되는군요. (물론 정확한 사유는 적수님만 아실거니, 저도 제 생각으로 적어 봅니다.) 얼마 전에 한줄 포함된 것이 '칼럼지기님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이더군요. 아마 적수님이 미안하게 느끼시는 분들은 그동안 적수네를 사랑하고 아낀 모든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적수네는 개인사이트 이상이었을 수도 있었다는 뜻입니다..

어찌 되었던, 모두가 리눅스 사랑넷을 아낀다면, 다시 부활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앞으론 이런 불상사가 없었으면 하구요..아마 리눅스 사랑넷은 국내 리눅스 커뮤니티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그런 공간이었나 봅니다. 한 개인 사이트의 문제가 이만큼 큰 주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p.s. 중간에 안승현님 글 제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하였습니다. (괜히 논쟁거리가 다시 될 수 있기에 밝힙니다.) 순선님이 지적하셨기도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러한 글이 바로 적수네의 이런사태를 만든 한 몫을 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고, 앞으로 그런 투의 글이 올라온다면, 저는 무조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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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287848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던 사이트이고
공부하기에도 좋은 사이트 였는데 왜 닫혔을까여
어느 잡지에선가 사이트 운영자를 본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p3-500 2개로 돌리고 있다고 들었었는데.
흠 지나가고 나니 모든게 아쉬워 집니다.
잠정적인 폐쇄이길 바라며.......

Dig it.

다즐링의 이미지

서정민 wrote:
제 생각을 잠시 올리겠습니다.
...
일단 개인사이트라는 점에서 본다면, 아무런 공지없이 사이트의 연기(?) 혹은 폐쇄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할 권리는 저 뿐만 아니라, 적수님을 제외한 어떤 누구에게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

맞습니다 개인싸이트입니다. (제주장이 아니라 적수님말이죠)

서정민 wrote:

.... 즉, 적수네는 개인사이트 이상이었을 수도 있었다는 뜻입니다..
...

이상이었을수도 있다 라는 말때문에 lsn이 닫힌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들 그렇기를 바라고 그럴꺼다 라고 생각하며 행동했기

때문에 수천명? 의 사람들의 제각기 다른행동이 부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너티 좋습니다. 익명성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라지 마십시오.
(제 생각입니다.)

------------------------------------------------------------------------------------------------
Life is in 다즐링

digitie의 이미지

http://linux.praise.co.kr/

그나마 낮익은 닉들이 보여서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

showmethemoney

맹고이의 이미지

다시 돌아와 주세요~.. T_T

maddie의 이미지

저는 상황이 어찌되었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만은...ㅡ.ㅡ

(솔직히 답글이 긴 글은 첫글만 보고 안보는지라...)

만약 적수님이 정말 사이트를 폐쇄해버릴꺼면 적수네 그 이후의 대책을 간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적수네가 없어지도라도 linux.sarang.net은 필요할 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phpbb의 인터페이스는 그렇게 사용자입장에서 사용이 용이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적수네가 초보가 많이 들어오는 만큼 게시판식 구조를 가지는 게 마땅할 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곳 bbs.kldp.org와는 차별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쩝 말주변이 없어서...

힘없는자의 슬픔

모노레일의 이미지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의 리눅스고향같은 곳인데 많이 안타깝네요...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서정민의 이미지

maddie wrote:

사실 phpbb의 인터페이스는 그렇게 사용자입장에서 사용이 용이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적수네가 초보가 많이 들어오는 만큼 게시판식 구조를 가지는 게 마땅할 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곳 bbs.kldp.org와는 차별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적수네의 질/답 게시판을 보면 상당한 숫자의 질문이 중복되어있는것을 아실겁니다. 그리고, 답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인 리눅스 질문일수록 그 숫자는 훨씬 많아지는 것이고, 검색을 하더라도, 여럿 다른형태의 답변으로 고민을 하기도 하지요.. 이런면에서 phpbb는 많은 중복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phpbb는 단순한 질문하나 답변하나의 형태가 아닌, 질문하나에 많은 답변을 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 하나로 인하여 여러 개의 섭(sub) 질문들이 생겨날 수 있는데, 인용이나 그 이전의 문제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에서 일반 게시판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이미 일반적인 게시판의 형태가 익숙해진 탓에 phpbb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꼭 익숙해진 윈도를 떠나 리눅스를 만나는 것과 비슷하죠. 하지만, 언제나 더나은 걸 위한 한걸음이 아니겠습니까?

chiro의 이미지

이 곳에서 적수의 자료일부를 가져와서 올려놨더군요.

http://linux.praise.co.kr/

적수..적수...얼마나 의지하고 살아왔는데...ㅜ_ :cry:

aeronova의 이미지

저도 깜짝 놀랐슴다. -_-;;

linux.co.kr에 보니까,

익명으로 악의적인 글을 올리는 네티즌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다는 이유로 국내 대표적인 리눅스 동호회 사이트가 폐쇄됐다

라고 하네요.

참 안타깝습니다.ㅜㅜ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아리마의 이미지

그 기사보니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개인사이트를 동호회

라고 소개를 했으니까요.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하기

딱 좋겠더군요.

바퀴쥐의 이미지

근래에 자주 다니던 많은 곳들이 문을 닫게 되는군요...
활동은 안하고 정보만 얻어가던 저로썬 할말이 없지만...
하루에 한두번씩 들러 기분 좋아지던 곳들이 사라지니,
왠지 하루가 썰렁해 지는 기분입니다........ :cry:

Never Stop WheelMouse ~:>

inhosens의 이미지

개인사이트였던 적수네가 개인사이트로는 너무 비대해졌던건 아닌가 싶습니다.
kltp 등의 팁을 위한 사이트가 있었음에도 적수네의 1원짜리 팁에 더 많은 글이 올라오곤 했습니다.(물론 리눅스 팁이란 한계를 붙이지 않은 점에서 본다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요.) 이번 계기로 기존의 국내 리눅스 사이트들이 더 활기를 띄게되기를 바랍니다.

@ 앞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사이트 폐쇄 등으로 적수님이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개인 홈페이지를 그동안 한국의 대표적 리눅스 사이트라 꼽힐 정도로 사이트를 잘 가꿔오신노고에 감사드려야죠.(개인적으로 쉬고 싶을때는 쉬는게 가장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됩니다.)

@ 논외로 kldp는 개인 사이트일까요?

@ 권순선님이 kldp를 폐쇄한다면 전 비난하는 축에 끼일 것 같습니다. -_-; 예전에 레드햇 4.2 씨디를 뿌리시며(기억나시나요? ^^;) 리눅스 선전하시던걸 생각하면 그럴리는 없을 거란 생각은 들긴 하지만요.

maitreya의 이미지

안타깝네요.
그동안 여러번 도움을 받았던 터라 안타까움이 더 큰듯합니다.
리눅스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거기 가 있었습니다.
적수네는 일종의 리눅서들의 지식창고가 아니었나합니다.

적수네 사이트 운영자가 그 사이트의 컨텐츠를 자기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좀 실망입니다. 그 수많은 질문/답변, 팁, 정보들은 사이트운영자가 만든게
아니라, 그 사이트를 방문했던 수많은 이름모를 리눅서들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진정한 리눅서라면, 이미 이 정도로 다른 사람들의 손을 거친 사이트를
자기것이라 주장하면 안될것입니다. 리눅스가 이미 토발즈의 것이 아니고,
emacs가 스톨만의 것이 아니듯, 사이트 운영을 해왔다고 해서 사이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단순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면 컨텐츠를 다른 사이트로 옮겨서라도 운영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넷스케이프가 했던, 우리가 쓰는 바로 이 모질라 처럼요.
그게, 적수네를 사랑했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ps.
일부 몰지각한 게시판 사용자들 탓으로 돌릴 수도 있겠으나,
그런 사용자들을 감수하고서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사이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느껴지면, 그걸 공론화시켜 해결책을
다 같이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나 합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개인사이트 맞습니다.

그리고, 질문과 답변 팁, 정보 이런 건 db dump 파일로 이미 공개 되었습니다.

지금 적수네 미러링이라고 하는 사이트들도 모두 그 DB 덤프 파일을 가져다가 돌리고 있습니다.
http://linux.eeya.net
http://linux.praise.co.kr

제가 아는 곳은 여기 두곳입니다.

ftp://linux.sarang.net/pub/board 에 가 보시면
qa.sql.bz2
tip.sql.bz2
파일 두개가 있습니다.

MySQL 이든 DB2 든, Oracle 이든 ... 원하는 DB 에 insert 만 시켜주면 됩니다. 아니면 아예 테이블을 하나 새로 만들어 돌려도 되고요.
- P-133, 램 12 메가 머신에서 DB2 로 인서트 하는데, 38 시간 걸리긴 하더군요.

maitreya wrote:
안타깝네요.
그동안 여러번 도움을 받았던 터라 안타까움이 더 큰듯합니다.
리눅스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거기 가 있었습니다.
적수네는 일종의 리눅서들의 지식창고가 아니었나합니다.

적수네 사이트 운영자가 그 사이트의 컨텐츠를 자기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좀 실망입니다. 그 수많은 질문/답변, 팁, 정보들은 사이트운영자가 만든게
아니라, 그 사이트를 방문했던 수많은 이름모를 리눅서들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진정한 리눅서라면, 이미 이 정도로 다른 사람들의 손을 거친 사이트를
자기것이라 주장하면 안될것입니다. 리눅스가 이미 토발즈의 것이 아니고,
emacs가 스톨만의 것이 아니듯, 사이트 운영을 해왔다고 해서 사이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단순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면 컨텐츠를 다른 사이트로 옮겨서라도 운영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넷스케이프가 했던, 우리가 쓰는 바로 이 모질라 처럼요.
그게, 적수네를 사랑했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그 일부 몰지각한 게시판 사용자들이 행하는 악태를 누가 과연 감수해야 하느냐는 문제가 남습니다. 막말로 월급 받는 것도 아니고, 자기 생계를 꾸려야 하는 입장에서 시간쪼개가며 자기 시스템 제공해서 하는 건데, 그렇게 악행을 하는데, 과연 열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

위에도 적었습니다만, 아마 다시 열린다면 실명인증을 받고 나서 글을 쓸 수 있는 시스템이 될지도 모릅니다.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를 고르겠죠. 익명성을 악용하면 그에 대한 댓가는 모두가 치르게 됩니다. 결국 ... 인터넷의 장점이라는 익명성을 포기할 수 밖엔 없게 되는 거죠.

maitreya wrote:

ps.
일부 몰지각한 게시판 사용자들 탓으로 돌릴 수도 있겠으나,
그런 사용자들을 감수하고서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사이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느껴지면, 그걸 공론화시켜 해결책을
다 같이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았나 합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ilsion의 이미지

누구도 비난할 일이 아니며 그렇다고 옹호할 일도 아닌것 같습니다.
lsn 게시판 부터 여기 bbs 를 보면 적수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신분들은
99% 옹호글이며 그외 그다지 적수님과 친분이 없는 lsn 객 들은
사이트 문닫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굳이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까지 가야하는가
하는 탄식썩인 발언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lsn 는 적수씨를 보러 가는것이 아닌지라 후자에 가깝기도 하구요. 어찌보면 그것이 사이트폐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거 같기도 하네요.

또 글을 읽어보면 익명성에 대한 말이 많은데요. 그것은 방법이 없겠죠.
로그인을 한다고 해도 어차피 별 방법이 없는것은 마찬가지 인것 같네요.
lsnd의 왕성한 활동으로 저는 그리 눈살 찌푸리게 하는 글들을 많이 보진
못했는데... 한번씩 야나기님과 그외 사람들이 언쟁을 높일때는 그냥 안봐버리
는 격이고..(사실 재미도 있었는데.. 서로서로 우격다짐 :-)
얼굴을 보고도 생각이 다른사람이 토론을 할때는 톤이 올라가고 욕도 튀어나오고
하는 현실에 익명을 가지고 한다면 더하면 했지 덜하지는 않겠죠.

무엇을 하든 덩치가 커지면 문제점 이라는것은 항상 붉어져 나오기 마련이니
심리적으로 문제를 초월하던지 엄격한 룰을 적용해서 범죄없는 나라를 만든던지
등등 어쨋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오길 바랍니다.
만약 다시 문을 연다면 말이죠... 똑같은 모습으로 나오면. 어차피 이런일이
또 생길테니까요...

아리마의 이미지

흠... 왜 적수네 동네가 변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지...

제가 보기엔 익명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더욱더 변해야할

것입니다.

맹고이의 이미지

적수네동네를 다시 운영할 생각이 없으신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cry:

적수네 동네 대문에서 wrote:

시간이 많이 지나왔습니다. 알짜 리눅스를 만들고 적수네동네를 만들고 많은 일
을 겪으며 이십대 초반의 많은 시간을 써버렸습니다.
즐거웠던 일도 많았으며 힘들었던 일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많이 지쳤습니다. 마음도 몸도 이제 많이 지쳤습니다.

굳이 저의 즐거움이 되었던 것들이 힘겨움으로 바뀌지 않아도 많은 짐들이
제 어깨위에 놓여 있는데 더 이상 짐을 질 여력이 없답니다.

짧은 시간이 될지 긴 시간이 될지, 아니면 다시는 이라는 말을 붙이게 될지
모릅니다.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 다시라는 말은 큰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기다리지 마세요. 생각하신 것 이상으로 무책임한 인간입니다.
저에게는 적수네 동네니 머니 하는 것보다 제 곁에 있는 가족, 친구들이 소중합니다.

사랑할 사람도 찾아봐야 할테고 돈도 모아서 몸 누일 곳 걱정도 좀 덜어봐야
겠고, 하고 싶은 것들도 좀 해야겠습니다. 사진도 찍고 여행도 다녀야 하구요.

언제가 될지, 다시는 이라는 말을 붙일지 정해진 것도 없고 정하기도 싫습니다.
그냥 시간이 흐르고 마음내키는 대로 할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 좋은 곳 만드세요. 더 이상 이 곳의 이름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건 그 것이 아닐테니까요.

즐거우세요. 행복하세요. 사랑하세요. - 2003년 3월 4일 적수.

girneter의 이미지

적수네 홈피가 또 바뀌었습니다.
저번 페이지가 쉬고 싶다는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기다리지 말라는 군요. T_T

누구 잘잘못을 가릴 상황은 아닌듯 싶습니다.
광고성 글을 올리는 스패머들을 욕하는 것도
익명의 뒤에 숨어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던 이들을 욕하는 것도
적수네는 공공 사이트인데 무책임한거 아니냐는 성토도
이제와서 다 무슨 소용입니까?

그러지말고 적수님이 돌아오실 때까정 한시적이라도
적수네를 대신할 사이트가 구축되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리눅서들이 공인할만한 그런 사이트를 구축하고
linux.sarang.net 에 링크를 달아주십사 적수님께 부탁하면
되지 않을까요?

금단현상 때문에 멍해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cry: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김충길의 이미지

살면서 누구나 새로운 방향에 대한 어떤 계기를 만나는거 같습니다.
적수씨도 아마 이번일이 그런것중에 하나 일테죠.

사람이 하루하루 살아 가는동안 문득 뜻밖에 일에 급변하는것
같지만서도 사실 조금더 생각해보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이 너무나 많죠.

근번 계기가 아마도 내제되어 있는 변화에 대한 생각에 한걸음
더 진일보하게 한것 같고 그것은 단순한 사건으로만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인간이 우주의 질서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결론을 어느누가 내려주기보다는 스스로가
그런 결론을 납득하고 만들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수용한다면 앞으로
좀 더 나은 인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자신의 선택에 후회없은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Quote:

大學之道 在明明德 在新民 在止於至善
知止而後 有定 定而後 能靜 靜而後 能安 安而後 能慮 慮而後 能得
物有本末 事有綜始 知所先後면 則近道矣

풀이는 http://my.netian.com/~sjabul/eogkr.htm

screen + vim + ctags 좋아요~

overmvp의 이미지

적수네 동네가 문을 닫은 이유를 알지못하다가 이곳에서 오늘에야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착잡한 마음이 금할길이 없네요..
좋은 커뮤니티를 단순한 사람들에 의해 잃어버린 느낌이라할까..
무지 기분도 안좋구.. 참을성 없는 무지한 사람들에 의해 벌어진 일이
커다란 상처를 남기는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상처는 오래 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전에도 문제된 내용도 많았으니까요..
만약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 그러한 분들이 있었다면 반성해야 될것입니다.
적수님 친하신분들은 많이 위로해주시길.. 상처치유를 위해..
물론 다시 적수네 동네를 열기 위함은 아닙니다..

만약 다시 적수네 동네가 열린다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겠지요..
하지만, 이전과 같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과거 중국의 춘추 전국시대에 많은 인물들이 재야에 묻혀 살았던 이유처럼
이상과 현실의 동떨어진 측면이 존재하니까요..

근래에 저는 메일을 열때 이런생각을 합니다. '폐쇄성' 이러한 성향도
현재의 생활에서는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메일을 허가한 영역의
메일만 받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끝으로 내용을 보며 개인적으로 한마디 적는다면, 적수네 동네가 개인홈페이지
이든..이제 공익적인 사이트로 보든, 폐쇄를 왈가왈부 하기보다는 이글을 보시는 님께서는 적수네 동네를 방문하여 기쁨과 지식을 얻어가시지 않으셨나요?
왜 자주 방문하셨나요? 혹 얻어가신 부분이 있다면 무엇으로 보답하셨나요?
단순히 답변으로 보답하셨나요? 라구 묻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단지 안타까울 따름뿐입니다. 저는 얻은 만큼 돌려주질
못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노고지리 입니다.

부자의 이미지

왜 가난한 사람들은 그렇게 말이 많은걸까?

내껄 내맘대로 한다??
정말 내껏일까?

그렇게 생각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이해 못할겠지.

그렇다고 적수씨를 탓하는건 아니구요.
이해합니다.

bubicom의 이미지

현재는 이전과는 다른 적수네....시원하네요.

저같으면

익명.. 닥쳐!
라고하고, 맘대로 닫았다 열었다를 반복했을 겁니다.

어차피 익명의 정신병자는 ...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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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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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winmir.com

dormael의 이미지

Supermania님....

저랑 같은 패션 이시네요.. ㅋㅋ

실은 저도 구우사마 팬입니다..
지금 이건 모조패션입니다.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