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 세계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법칙

dd의 이미지

Quote: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머피의 법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ed.netdiver의 이미지

그랬으면 다 굶어죽게요?^^;

뭐 일견 일리 있는 말씀이긴 하오나, 그보다는
"경쟁업체와 선발주자는 죄다 병신쪼다다!" 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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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차리서의 이미지

학생 세계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법칙:

"모르던 것 하나를 알게되는 순간, 최소한 두 개 이상의 새로운 '모르겠는 것'이 더 생긴다."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antibug의 이미지

netdiver1dix2 wrote:
그랬으면 다 굶어죽게요?^^;

뭐 일견 일리 있는 말씀이긴 하오나, 그보다는
"경쟁업체와 선발주자는 죄다 병신쪼다다!" 가 어떨지?^^;

경쟁업체는 몰라도 선발주자는 꽤 많은 분야에서 나보다 앞서고
있다고 봐야죠. 그거 인정 못하면 선발주자 못 따라 잡을것 같네요.

그리고...

잘될 일이건 잘못될 일이건 '가능성' 있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그게 확률이죠. ^^; 물론 고객은 잘못된 일만 기억
하겠지만요... (만드는 쪽에서는 잘되는 것만 광고하구요...)
가능성 있는 일을 외면하는 쪽이 오히려 굶어죽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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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ㅡ,.ㅡ;;의 이미지

물리학의 어떤가능성이 있으면 결국 일어나고야만다는법칙이 있는데
즉, 일어나지 않을일은 확률조차 없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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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고니의 이미지

공돌이 세계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법칙은...

Quote:
보수에 비해 일이 너무 많다.

혹은

일에 비해 보수는 항상 부족하다.

아닐까요?

아... 또하나..
야근은 나의 것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sDH8988L의 이미지

수학과나 물리학과 애들은 죽어도 인정하려 하지 않지만, 학교에서도 배우는 가장 기본이 되는 법칙이 있습니다...

Quote:

10 + 1 = 10

10% 정도의 오차는 엔지니어에게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 ㅎㅎㅎ

yuni의 이미지

어딜가나 일에 미친 공돌이가 꼭 하나는 있다.

내 상사면 죽음이요, 동료면 괴로움이요("누구누구 봐라, 일좀 열심히 해라."), 부하면 첨엔 좋다가 반드시 물먹게 된다는...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natas999의 이미지

차리서 wrote:
학생 세계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법칙:

"모르던 것 하나를 알게되는 순간, 최소한 두 개 이상의 새로운 '모르겠는 것'이 더 생긴다."


그 학생 상당히 발전할 것 같은데요? :roll: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warpdory의 이미지

sDH8988L wrote:
수학과나 물리학과 애들은 죽어도 인정하려 하지 않지만, 학교에서도 배우는 가장 기본이 되는 법칙이 있습니다...

Quote:

10 + 1 = 10

10% 정도의 오차는 엔지니어에게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 ㅎㅎㅎ

10 % 오차 내는 엔지니어는 회사에서 쫓겨납니다.
요새는 6sigma (100 만분의 1)까지 하는 판입니다.
학교에서나 그렇게 배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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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sggkim의 이미지

akpil wrote:

10 % 오차 내는 엔지니어는 회사에서 쫓겨납니다.
요새는 6sigma (100 만분의 1)까지 하는 판입니다.
학교에서나 그렇게 배울 뿐이죠.

하는 업무 성격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겠죠. :wink:

angpoo의 이미지

yuni wrote:
어딜가나 일에 미친 공돌이가 꼭 하나는 있다.

내 상사면 죽음이요, 동료면 괴로움이요("누구누구 봐라, 일좀 열심히 해라."), 부하면 첨엔 좋다가 반드시 물먹게 된다는...


그런 사람 하나라도 있어야 좋은거 아닌가요.

만일에 꼴통이..
상사면 맨날 뻘짓시켜서 기껏한일이 쓸모없게 되버리고, 일과시간이나 주중에는 아무말 없어 놀면서 시간보냈더니 맨날 야근에 휴일출근.
동료면 엄한 놈 옆에 있다가 덤탱이 쓸테고
부하면 -이거 참 짜를 수도 없고 때릴 수도 없고- 이넘한테 뭔가 하나 시키면 사고쳐서 일거리를 두배로 늘려놔버려고

정말 최악의 경우는 클라이언트가 제대로 된 꼴통일때가 아닐런지.

gimmesilver의 이미지

xeraph wrote:
Quote: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머피의 법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시연회에서' 반드시 그렇게 된다...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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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gbird.egloos.com

k2hyun의 이미지

세상에는 세 부류의 여자가 있다. !!!

ㅡ.ㅡ; 죄송합니다. 8)

더 이상 없다.

ed.netdiver의 이미지

antibug wrote:

netdiver1dix2 wrote:
netdiver1dix2 씀:
그랬으면 다 굶어죽게요?^^;

뭐 일견 일리 있는 말씀이긴 하오나, 그보다는
"경쟁업체와 선발주자는 죄다 병신쪼다다!" 가 어떨지?^^;


경쟁업체는 몰라도 선발주자는 꽤 많은 분야에서 나보다 앞서고
있다고 봐야죠. 그거 인정 못하면 선발주자 못 따라 잡을것 같네요.

ㅎㅎ, 설마 제가 그렇게 생각하겠습니까?^^;
위에 양반들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는거죠.
대체 타사 사람들을 뭘로 생각하는 건지...

부서장나리께서 사장님한테 갔다와서, 일정 반으로 줄이라고 하시는데?
그러시길래, 그럼 "사장님 그건 저쪽 회사를 욕하는 소립니다."라고
하시라고 그랬죠...ㅋㅋㅋㅋ

아 그리고, 전 100%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보지 못해서요^^;
언제나 버그 투성이죠. 다만 잘 드러나지 않을뿐^^;
그러니, 일반적으로 다른회사나 다른 분들도 머피의 법칙에 의거,
완제품은 0% 잘못될 가능성을 갖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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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system9의 이미지

머피 공학학

Quote:

마이크로 미터로 재서 분필로 긋고 도끼로 잘라라.
oneday의 이미지

Quote: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일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만화책이던가 ? -_-;;)
꽤 마음에 와 닿았던 글귀입니다. :)

budle77의 이미지

Agbird wrote:
xeraph wrote:
Quote: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머피의 법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시연회에서' 반드시 그렇게 된다... :wink:

정말 그렇죠. 내부 테스트에서 "100% 완료다"라고 해도 클라이언트 앞에서 시연하면 말썽이죠.

daehanv의 이미지

갑명을복

이 아닐런지...

nangchang의 이미지

budle77 wrote:
Agbird wrote:
xeraph wrote:
Quote: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머피의 법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시연회에서' 반드시 그렇게 된다... :wink:

정말 그렇죠. 내부 테스트에서 "100% 완료다"라고 해도 클라이언트 앞에서 시연하면 말썽이죠.

예전에 어딘가에 이런 글이 있었죠

"데모의 성공 확률은 높은 사람앞에서 할 수록 낮아진다" :wink:

쿠크다스의 이미지

nangchang wrote:

예전에 어딘가에 이런 글이 있었죠

"데모의 성공 확률은 높은 사람앞에서 할 수록 낮아진다" :wink:


별로 오래지 않은 바로 이곳입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43834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hook의 이미지

nangchang wrote:
budle77 wrote:
Agbird wrote:
xeraph wrote:
Quote: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머피의 법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시연회에서' 반드시 그렇게 된다... :wink:

정말 그렇죠. 내부 테스트에서 "100% 완료다"라고 해도 클라이언트 앞에서 시연하면 말썽이죠.

예전에 어딘가에 이런 글이 있었죠

"데모의 성공 확률은 높은 사람앞에서 할 수록 낮아진다" :wink:


ㅋ ㅋ ㅋ 저희만 그런줄 알았는데 공감 100%
데모한다고 높은사람 잔뜩있는데 버그가 나오면
등에서 식은땀 줄줄 나는 기분을 누가 알까요
10년은 늙은것 같던데
alwaysN00b의 이미지

budle77 wrote:
Agbird wrote:
xeraph wrote:
Quote: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머피의 법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면 '시연회에서' 반드시 그렇게 된다... :wink:

정말 그렇죠. 내부 테스트에서 "100% 완료다"라고 해도 클라이언트 앞에서 시연하면 말썽이죠.

찐한 공감대가.. :D

언제나 시작

다콘의 이미지

일을 잘 할수록 더 많은 일을 해야한다.
:evil:

fibonacci의 이미지

yuni wrote:
어딜가나 일에 미친 공돌이가 꼭 하나는 있다.

내 상사면 죽음이요, 동료면 괴로움이요("누구누구 봐라, 일좀 열심히 해라."), 부하면 첨엔 좋다가 반드시 물먹게 된다는...

그래도 그런사람 몇명 있어야 회사가 안망한다는...

No Pain, No Gain.

ground0의 이미지

다콘 wrote:
일을 잘 할수록 더 많은 일을 해야한다.
:evil:

+ 월급은 거기서 기기다...
+ 출근 시간은 있으되 퇴근 시간은 없다
+ 딴데 가려고 하면 배반이랜다... GRYB

atie의 이미지

알아야 산다. 알아야 되는 것은 자신을 팔 줄 아는 것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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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mobigo의 이미지

모두 공감가는 말씀들이네요..^^

제두 하나 내놓자면

"항상목마르다"

새로운 기술이나 시도에 뒤따르는 목마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