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utty를 사용하면서 screen을 사용합니다.
모니터 한쪽에 손바닥만하게 창을 열어놓고 접속하자 마자
$ screen -r 명령으로 detached 되어 있던 스크린을 불러옵니다.
그러면 이전에 사용하던 3개의 가상 쉘이 이전 접속에서 사용하던 상태 그대로 불러와집니다.
그리고는 C-a,C-a 또는 C-a,1 또는 C-a,2 명령으로 쉘들을 변경해가며 작업을 합니다.
창을 작게 놓고 쓰는 탓에, vi에서도 창분할을 사용하기보다는 여러개의 파일을 탭페이지형태로 열어놓고 gt, gT 명령으로 페이지를 오가며 작업을 합니다.
작은창 + 탭브라우징 형태로 사용하다보면 모니터낭비(?)도 없고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byobu 가 참 좋다는 글을 몇번 보고, 저도 설치를 해 보았는데,
정확한 사용법을 몰라서 그런지 뭐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screen만 사용할때보다 byobu는 하단의 2줄을 점유해버려서 좀 답답하기도 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