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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제목 "낙엽"

"낙엽"

낙엽이 떨어진다.
낙엽 하나를 줍자 낙엽이 속삭인다.
"존말 할떄 내려놔라..."-_-;

기가 막혀서 하늘을 쳐다 보았다
그러자 하늘이 속삭였다
"뭘 째리냐? 갈구냐? 눈깔어..." -_-;;

화가나서 아까 그 낙엽을 발로찼다
그러자 낙엽의 비명소리와 함꼐 들리는 말.
"저... 아까 그 낙엽 아닌데여..."-_-;;;

미안해서 사과를 하고 돌아서는데
들리는 한마디 말.
"순진한 놈... 속기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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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잠자리가...

오늘 마을로 나갔다..
우리집에서 마을에 나가는데는 시간이 약간 걸린다...
느긋하게 가면 한시간? 빨랑가면 30분?

천천히 걸어가는데...

애들이 잠자리를 잡고 있었다..

근데 잠자리는 고작해야 열댓마리...

내가 옛날에 잠자리 잡을땐...

뭉탱이로 다녀서 그냥 휘두르면 잡혔는데...

이궁...

요즘 애들은 ...

머리에 염색하고...

"난 한국인이기 싫어요... 나는 토발즈처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어요..."
이러는 거 같다...

잠자리도 없고... 마땅히 놀곳도 없고... 개구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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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훈련...

내일부터 4일간 예비군훈련에 들어갑니다.
에거 이 더운날 그 뚜꺼운 군복을 입구 땡볕아래서
잠(?)을 잘 생각에 걱정이 앞서는군요.. 냠냠..

근데 중독증세를 어쩌쥐???
핸드폰으로 들어오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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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여자친구를 만나고 다시 서울로

어제 아침 7시에 일어나서(전 절대 7시에 일어나지 않음.. 7시에 자더라
도) 9시 5분 우등고속(여하여튼 편하게 가야한다)을 타고
전주에 내려가서 여자 친구를 만났죠.. 같이 만화를 좋아하다보니..
만화방에서 시간때우고 밥먹구 비방(하하^^ 다들 알아서 생각을~~~)을
갔다가.. 전북대 안을 돌아다니구.. 휴~~ 정말... 이젠 점점 시간이
별루 않남았다는 생각. 아~~ 왜 이리 떨어지구 싶지가 않은지.. 쩝..
근데 여자친구가.. 친구를 부른다구 하잖아여.. 애궁..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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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붐...

내가 리눅스@워크를 처음 봤던 ... 프세 1월호 부록과 리눅스@워크가 따로 나온 거...

그걸 학교에 들고 갔었는데... (아주 예전에) 선생님께서 나에게 리눅스에 대해 설명해보라고 하셨다...

그 후...

최근의 일이다...

우리학교에도 리눅스에 관심있는 애들이 한 두명씩 생겼고...

내가 우리학교 컴퓨터 배경화면에다가 러닝리눅스를 해놨더니...
"리눅스다!!!" 하는 애도 생겼고...

나보고 설치법이랑 CD빌려달라는 애들도 생겼구...

참으로 좋은 현상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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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VMware 이눔..이눔...

VMware를 깔았더랬습니다.
별 문제없이 잘 돌더군요.
그러나...문제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슴다.
삼바를 설정하는데..(사실 삼바가 기본 설정 정도는 전혀
어려운게 아닌데...) 죽어라고 안되더군요.
아니..되는듯 하지만 nmb만 뜨고..smb는 안뜨고...
셋팅 끙끙 되길 거진 8시간...
............
도머지 포트에 접속이 안되길래...
무심코 해본 socklist.....으아악!!!
139번 포트가 smbd가 아니고 vmware_???? 여씀다.
vmware가 별로 마음에 안든지라(사실 사양이 좀...)
걍 지워버리고 삼바를 재가동 했더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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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빈자리

아내의 빈자리

아내가 어이없는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는 너무나 크기만 합니다.
스스로 밥 한끼 끓여먹지 못하는 어린아이와
남편을 두고 떠난 심정이야 오죽했겠습니까마는
난 나대로 아이에게 엄마 몫까지 해주지 못하는 게
늘 가슴 아프기만 합니다.

언젠가 출장으로 인해
아이에게 아침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출근준비만 부랴부랴 하다가
새벽부터 집을 나섰던 적이 있었지요.
전날 지어먹은 밥이 밥솥에 조금은 남아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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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살자는데 불만있는분?

티코 이야기

해쌀이 쫘~하게 내리쬐던날 우리의 자랑스런 경차 티코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근디 기름이 똑 떨어져 버렸다~!
당황한 운전자. 급한 마음에 지나 가던 세피아에게 도움을 청했다~!
때마침 세피아 운전자는 TV에서만 보아오던 것을
평소에 해보고 싶었는지라 마다할 이유가 업었다.
차와 차를 쇠줄로 이은후 근처의 주요소까지만 가기로 했다.
세피아 운전자는 웃으며
"너무 빨리 달리면 경적을 울리세요"라고 친절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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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프로그래머의 기본...

언제나 밤샘작업... 피곤함에도 한 손에는 박카스와 담배 그리고 플레이보이지는 절대로 놓지 않는다...

긴 밤샘작업으로 몸이 쇄약해져서 코피를 쏟더라도 절대 코피가 키보드와 서적에는 묻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한다(?)

타자는 초짜 프로그래머라도 400타... 하이레벨의 프로그래머는... 소스가 머리를 스칠때... 그의 손은 절대 인간의 손이 아닌 마귀의 손이 된다......

교통사고가 나도 양손은 무조건 보호한다... 차가 박을 것 같으면... 등짝을 갔다 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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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들은 왜 그리도 비싼가?

나같이 가난뱅이 리눅서는 서적을 사서 볼 수도 없다...

우리나라 한글 서적들은 좀 싸지만...



볼만한 외국 서적들... 특이 원서들!!!



엄청난 가격... 오... 나의 포켓머니...



보고 싶다... 서적들...



오렐리 서적들... 다 사버리고 싶다...



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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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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