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미국) 에서 20 년 넘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생활하다보니 이곳으로 오는 외국출신 엔지니어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듣기로는 제가 미국에서 취업할때보다 여건이 많이 어려워져서 그때처럼 그렇게 쉽게 미국에 오지 못한다고 하던데, 제가 근무하는 직장의 경우를 보면 꼭 그런것 같지도 않더군요.
다른나라출신 소프트웨어 개발자 / 엔지니어는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그들은 정치에는 탁월해 보이고, 자기들끼리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다보니 오히려 이곳출신 개발자들이 역차별(?) 받는다 생각해서 뛰쳐나가는 경우도 있더라는것, 해당 지역 출신 디렉터 밑에는 그 지역출신 메니저들이 포진합니다.
실력은...
음 - 뒤로와서 항상 구체적이고 기술적인것은 물어봅니다. 아주 기본적인것도 물어봅니다. 즉, 회사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의아할 정도로 실력은 시원찮은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