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gabond20
Personal
- 실명
- 캐나다거위들의 친구
- 위치
- 미국 중부
- 직업
- 개발자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업무분석가 (BA)
- 관심사
- 뭐든 알려면 제대로 아는것
- 자기 소개
옛날에 방송에 소개된 정주영 현대회장의 일화에 그런말이 나온다.
"이봐, 이거 해 봤어?"
새로운것이나 기술적인것, 좀 복잡해 보이는것, 특히 그것이 남이 아직 많이 안 해본것의 영역을 블루오션이라고 한다.
내 어릴때 꿈은 막연하게 물리학자가 되는것이었다.
젊은시절을 그냥저냥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며 보내다가, 40 중반쯤 부터였나 - 우주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팟케스트 (한국의 팟방) 에서 과학하는 사람들 코너의 이강환 박사가 우주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것을 들으면서 더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고, 깊지는 않지만 많은 지식을 쌓게 되었고 점점 더 깊게 알고 싶어졌다. 결국은 우주의 신비 또는 비밀이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해 하나씩 벗겨지니 물리학과 깊게 관련이 있다는것도 알았다.
진입장벽이랄까 하는것은 없어보였다.
디스커버플러스 채널의 우주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라는 다큐멘타리를 보고 또 보면서 지식을 더욱 넓혀가며 65 세 쯤 은퇴를 하면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천체물리학과에 들어가서 정식 학위과정을 하거나 아니면 인터넷과 도서관을 이용해서 학위같은거 관련없이 우주에 대해 공부를 더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그런데 최근에 유튜브에 올라오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의해 새로이 발견되고 있는 사실들이 내가 가지고 있던 의문에 답을 하기에 이르른다.
과연 빅뱅이 맞는 이론인가? 우리가, 아니 천체물리학자들이 알고있는것이 정말 맞는것일까?
나아가서,
우주에 대한 연구나 관찰이 꼭 서양사람들에 의해서만 된것도 아닌데, 모든 우주에 대한 발견이나 이론이 왜 다 서양문명에 의한것만 있을까?
그러다가 생각한다.
아! 맞다.
지금 21 세기 역시, 아직은 서양문명이 널리 퍼져 이 모양이겠구나.다시 돌아와서,
우주, 즉 천체물리학에 블루오션이 펼쳐지는게 보인다.
다행히도 나는 컴퓨터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새로운 무언가를, 전혀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우주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무언가 해 낼것같은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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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한지
- 14년 3 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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