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imesi.com/news/detail.html?id=200109170001
 <테러 응전>숨어있는 적들도 거뜬히 제압 첨단무기 '시선집중'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보복 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미군이 이번에 어떤 첨단무기를 선보일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의 뉴스오브더월드는 미군이 냉전 이후 수십억 달러를 들여 개발해 온 신병기 중 2중총열 소총, 랜드워리어시스템 등 이번에 동원할 가능성이 있는 무기를 소개했다. 
 특수부대에 지급될 예정인 2중총열 소총은 나토 표준의 5.56㎜ 탄환을 사용하는 일반 소총 총열 윗부분에 20㎜ 유탄을 발사하는 총열과 유탄을 제어할 수 있는 레이저유도시스템이 장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 유탄은 사거리가 800m에 달하며 레이저유도시스템이 유탄이 어느 위치에서 폭발해야 최대의 피해를 줄 수 있는지 계산해주기 때문에 참호 또는 차량 뒤에 숨은 적까지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