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멍하니 뭐했나 보던나에게...
또다시 한해가 왔건만 작년 같이 어디에 몰두해 있지
못했던 내가 정말 싫어진다...
그건 역시 내가 다른데 신경을 쓰는 까닭이랴....
몇가지 일을 앞에 두고 또다른 갈림길에서 정말 고민이
한해가 다가 오는것 만큼이나 숨가쁘게 밀려 오는구나
하..... 머든 행하지 못하면서 앞서 고민에 잠기는 너가
이제 한달간 지켜본 나로선 싫다...
결단을 하기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달이 가기전에
마무리 지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