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이제 막 졸업을 앞둔 컴퓨터공학전공 석사생입니다.
올해 하반기에 처음으로 취업활동을 하다가 너무나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정작 제가 원하는 임베디드 SW, 모바일 SW, 통신 분야의 회사들은 떨어지고 정작 제 생각에 없었던 보안 솔루션 회사에 붙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 그룹 네비게이션 개발회사의 채용연계형 인턴 결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이것입니다.. 다들 첫 직장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일단 합격한 곳에 들어가서 회사 생활을 겪어봐야 하는지, 아니면 제가 하고 싶은 업무를 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가야 하는지 매우 큰 고민이 됩니다..
일단 합격한 곳은 아시는 사람은 아시겠지만 drm 솔루션으로 국내 1위 점유율을 차지하는 회사입니다.
복지도 나쁘지 않고 연봉도 위치도 모든 것이 괜찮지만 딱 하나 저의 적성에 맞지 않을까, 그리고 이직할 때 솔루션 분야로만 가야되지 않을까 상당한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