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란에 있던 글이 잠기는 바람에 여기에다 대신 씁니다.
민수님이 양심과 신뢰도를 되찾기 위해서 KDE 사용자 모임을 만든다고 하셨는데, 그건 제가 보기에 옳지 않은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민수님은 또다시 모임을 개인적인 목적으로 오용하려고 하니까요. KDE 사용자 모임의 목적은 KDE를 *실제로* 쓰는 사람들간의 활발한 정보 교환이 되어야지, 설립자의 개인적인 명예 회복에 있다면 정말 곤란합니다.
물론 민수님은 그 이유 말고도 원래 KDE에 *정말로* 관심이 있기 때문에 모임을 만들려 한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판단으로는 전혀 아닙니다. 민수님은 KDE 사용자가 아닙니다. 정말로 KDE 사용자라면 저번 글을 "국내 오픈 소스 ... 독점화 경향"처럼 제목을 달지 않았을 겁니다. "KDE 사용자 모임 재결성 제안" 이렇게 달았겠죠. 그리고 글들을 다시 읽어보면 처음에 쓰신 것과 마지막에 쓰신 것의 맥락이 달라도 너무 많이 다릅니다. KDE 사용자 모임 만든단 얘기는 처음엔 나오지도 않았죠.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민수님 자신은 깨닫지 못하겠지만 민수님의 거짓말 패턴이 있습니다.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하시다보니 그들간에 어떤 공통점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