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리눅스와는 상관업지만 딱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싸이트를 알지도 못하는지라...
얼마전까지 89.1MHz에서 방송하던 아트락을 전문으로 들려주는 "전영혁의 음악세계" 가
자정에 방송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수준높은 음악들이 그렇듯이 새벽 2시로 밀려
나고 늘상 그렇고 그런 음악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아트락도 나름대로 즐겨듣던 저로서는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 관계로 도저히 들을수가 없는 방송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냥 포기
가.지말라고 붙잡고 싶었지만
나.는 눈물을 참으며 널 보냈어
다.시는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마.음속에서 떠난 줄 알았던 너를
바.보같이 또 생각하고 있어
사.과꽃같은 향기처럼
아.름다운 추억에 잠겨
자.꾸만 보고 싶어져
차.갑게 날 떠난 너를 잊지 못해
카.드로 트럼프점도 쳐봤지만
타.는 초처럼 애타는 맘을 달래며
파.란 하늘에 너에 대한 기억 모두를 지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