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h.c.o.l.announce에서 KLDP의 폴로티 얘기가 있길래 와봤죠. 살려는 마음이 95%였습니다(양심에 맹세컨데! -). 근데 제가 보기엔 사고픈 마음이 들 정도의 디자인은 아닌 것 같아서 사는걸 포기했어요. 음... 그냥 안사면 될 것이지 왜 이런 비난(!)을 하냐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번 팔기로 작정을 한 상품이 있다면 정말 누구든 갖고 싶도록 만드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일지 모르겠으나 저라면 안경을 쓰고 책을 읽고 있는 펭귄을 로고로 하여 폴로티의 전면부에 싣고 등쪽에 KLDP 로고를 세길 것이 아니라 왼쪽이나 오른쪽 상박 부분에 로고를 넣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실물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오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