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데이콤 회선 사용자에 데스크젯 프린터 무

이호연의 이미지

한국HP(대표 최준근)는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스피드로(대표 황병하)와 공동으로
인터넷서비스+프린터, 스캐너 번들 판촉행사를 마련해 데이콤 인터넷 가입자들에게
데스크젯 프린터와 스캔젯 스캐너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콤과 스피드로가 제공하는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는 기존 한국통신과 하나로 통신의
ADSL보다 5배 빠른 HDSL 방식 인터넷 서비스다.
1년을 약정한 컴퓨터 사용자들은 한달에 2만7100원 하는 인터넷서비스에 가입하면 「HP
데스크젯 610C」 프린터나 「스캔젯 3300C」 스캐너 가운데 하나를 선택, 사용할 수 있고
2년 약정을 한 사람들은 동일한 금액으로

「HP 데스크젯 810C」나 「스캔젯 3300C」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HP의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인터넷 이용이 활성화하면서 쇼핑과 재택근무, 사이버
교육 등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구축이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며 『이번
공동마케팅이 국민 정보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