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소프트웨어(Opera Software)는 미국 시간 2월 7일, 차기 웹 브라우저 「오페라9」의 2번째 프리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페라의 홍보 담당 토마스 포드(Thomas Ford)에 의하면 이 버전에는 위젯(Widgets) 기능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위젯이란 인터넷으로부터 전달된 정보를 데스크톱 상에 표시하는 작은 윈도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애플 컴퓨터에서는 맥 OS X의 「대시보드(Dashboard)」로 이용하는 작은 프로그램으로 위젯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세계에 거보를 내딛었다. 위젯은 유저의 데스크톱에 직접,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준다. 일부러 브라우저를 시작하지 않고도 웹페이지의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