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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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 48부터는 WebExtensions API로 확장기능을 만들어야 하나 보네요

* 오늘 업데이트된 Firefox 48부터는 WebExtensions API가 확장기능 제작 표준이라고 합니다.

* 거의 나혼자 쓰지만 만들어놓은 확장기능들 새로 만들어서 업데이트를 하긴 해야할거 같고
신기술에 대한 기대보다는 새로운 삽질에 대한 귀찮음이 힘들게 느껴지네요

* 얼마전까지 표준으로 쓸거같이 하던 Add-on SDK 엎어버린것에 배신감 같은 것도 느껴지고요.
안쓰던 npm을 설치해야 되서 이것도 귀찮네요.

* WebExtensions의 마케팅 포인트는 Firefox에서 한번 만들면 Chrome과 Opera에서도 쓸수 있다는 건데
그닥 가슴에 와닿지는 않네요. 아니 대단한건데 못 느끼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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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 에서 spacemacs 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vim 에 상당히 익숙해져있고 잘 활용하고 있지만 emacs 를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요.

spacemacs 라고 The best editor is neither Emacs nor Vim, it's Emacs and Vim! 라는 문구를 바탕으로 있는 emacs 기본 배포판? 같은건데

철학이 맘에 들어서 써봅니다. 저도 골수 vim 빠지만 시스템으로서의 편집기는 emacs 가 낫고, 편집으로 기능은 vim 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vim 에서 spacemacs 로 넘어가보려는데 그래도 기반이 emacs 이다보니 emacs 에 대해서 아주 모르면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몇가지 알아보고 있는데, 편집기능은 vim operation 을 쓰지만 기타 window management 나 그런 시스템 영역 부분에서 너무 약합니다.

C-h k 해서 단축키 누르면 이 단축키가 어떤 명령에 binding 되어있는지 알게 됐고, defun 을 통해 함수를 정의하고 그 함수를 global-key 에 binding 하는 정도의 수준을 깨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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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편집기를 만들었습니다.

예엣날에는 자막 편집기로 "자막 한방에~"라는 프로그램을 썼었는데, 지금은 이걸 어떻게 썼지 싶을 정도로 불편하더군요.
처음엔 새 자막 편집기를 찾았지만 그걸 또 익혀야 한다는 생각에 크게 귀찮아져서, 그냥 자막 편집기를 만들었습니다.
요즘은 개발 도구가 워낙 좋아져서 빠른 시간 안에 작성이 끝나더라구요. 좀 놀랐습니다.

한 15년 전에 나왔다면 나름 알려진 프로그램이 됐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훨씬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이 나왔을텐데, 자막 편집 프로그램을 아는 게 없다보니 그냥저냥 이것도 쓸만하다고 느낍니다.
관심 있으시면 한 번 보셔요. ㅎㅎ

실제 사용 영상입니다.
(참고로 튜토리얼에 사용한 영상은 게임 리뷰 관련 영상인데, 욕설이 좀 포함되어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49Q0sn9G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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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리눅스 웹브라우저 입니다

짤방을 만들어봤습니다.

via GIPHY

qutebrowser라는 브라우저인데 파이썬으로 써진 브라우저입니다.
굉장히 편합니다.
dwb랑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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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교육은 돈이 되지 않는다???

여러 컴퓨터 가게 아저씨들과 이야기 하면서 그분들이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대화 방식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Q: 전직 프로그래머로서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예전에 몇번 한적 있었지만. 돈이 안된다. 시간이 오히려 더 걸린다.

이런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 나름의 생각을 해봤습니다.

1. 선생이 학생을 가르치는데 학생이 수업을 따라오기가 벅차다.(가르치는 입장에서 갑갑하다)

2. 학생을 가르치다가 중간에 학생이 흥미를 잃는다. 그러면 선생도 기운이 빠진다.

3. 현역 시절 자신의 기준으로 학생을 다그친다.

4. 강의 자료 만들기 짜증난다 (시간 오래 걸린다)

이 주제에 대해서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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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의 영문이름이 전부 대문자인 경우도 있나요?

상표(CI)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회사이름이 약자인 경우도 제외입니다.(LG, POSCO)

대부분 회사이름을 공식적으로 표기할때, (영어문법상) 첫 글자만 대문자로 표기합니다.
예) Apple, Inc. Oracle, Corp.
하지만 이렇게 말고, 전부 다 대문자로 표기하는 예나 경우가 있을까요?
예) APPLE, Inc. ORACLE,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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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Emacs를 공부해봤습니다.

Emacs 언젠가 한번 배워봐야지 배워봐야지 하고 미룬게 수십년(;)이 지나서 이러다 한번도 안써보고 죽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억지로 써봤습니다.

* 제가 맥을 쓰기 때문에 처음엔 맥용으로 포팅된 Aquamacs로 시작했는데 맥 단축키가 바인딩 되어 있어서 새로운 것을 익히는데 방해가 되더군요. 물론 맥과의 연동성은 좋습니다.

좀 불편하더래도 터미널에서 새로 빌드하고, 텍스트 편집을 무조건 Emacs에서 하려고 노력하면서 몇주 지나니까 어느정도 Emacs에 익숙해진 느낌이 듭니다.

* 쓰면서 드는 생각은 Emacs는 확실히 이전시대의 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것이 갖춰져있지 않던 시절에 모든 것을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죠.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OS 같은 플랫폼이 있고 그 위에서 각각 전문적인 어플리케이션이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게 이상적인 상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macs OS 같은게 있으면 좋을까요? 많이 공부를 안해서 아직 잘 모르겠네요.

Samuro의 이미지

학부 졸논/졸작을 해야하는데 주제를 못정하겠네요.

컴공4학년인데 겁대가리없이 학부졸논을 리눅스스케줄러 관련 내용을 하겠다고 제안서냈다가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고, 바꾸려고 하고있습니다.

원래 cpu나 프로세싱쪽에 관심이많고, GPU로 기존에 많이들 하는 작업을 병렬화해서 빠르게 처리해주는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서 실험해보는걸로 할까 싶기도 한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고민중이네요.

이제 시간도 얼마 없는데.. 그럴듯한 주제가 없을까요?

블로그같은거 보면 능력자분들 신박한거 많이들 만드시던데, 나는 창의력이 부족한가..

Rubypops의 이미지

컴퓨터 사용중 스피커 버프음.

HP 워크스테이션 사용 도중에 화면이 녹색 깨짐에

본체에서 뿌우우우~! 하는 소리가 들려서 끄고

다시 복구 했습니다만. 이거 그래픽 카드 과열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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