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이라고 해서 인공적인 냉난방 없이 건축하자는 조류가 요즘 있잖아요.
서버용은 저전력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만 소음은 큽니다.
피씨 컴퓨터 케이스도 무소음에 냉각 잘되는 게 있을까요?
잘만 등에서 냉각팬을 안 달아서 나온게 있는데 백만원이 넘기도 합니다.
케이스를 막아놓고 열이 올라가니까 팬으로 다시 통풍을 시키는 게 어떻게 보면 참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케이스 목적이 파손 보호, 충격 방지, 열 차단, 절도방지 등이 있을 겁니다.
이 중에 파손 보호, 충격방지만 충족하고 열차단은 히트파이프로만 해결한 저렴한 케이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나온 무소음 팬은 저렴한게 십오만원 정도인데 팬이 안달린 건 없는 듯 합니다.
뚜껑이 없어서 내부가 드러나고 먼지는 지붕막만 하나 있고 가끔 청소를 해줘야 되는 걸로요.
컴퓨터에서 기계적인 것은 다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볼마우스, 플로피드라이브, 광학드라이브, 하드디스크, 기계식키보드 등이요. 스캐너와 팬이 아직 남아있고, 프린터는 여전히 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