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처음 들었던 이승환님의 1집 앨범을 듣고 있습니다.
kldp 의 영원한 미소년 아쿠아님 덕택에 구한 앨범이져..
요즘 나오는 전자음악과 랩, 댄스를 벗어나
간만에 예전 무척이나 좋아하던 진짜(!) 노래를 들으니
기분이 무척 좋네요.
지금 나오는 노래가 2번째 노래 "크리스마스에는"
그 당시 크리스마스때 성당 지하실에 신부님, 수녀님 몰래
잠입(?)해서 밤새도록 기타치며 놀던 선배와 친구들
얼굴이 떠오르는군요.
그당시 짝사랑하던 그 선배 누님 얼굴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