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설에 갔다.. 그런데.. 가는 길부터가 고생이었다..
무지추운 대구의 새벽.. 훌쩍..
5시반에 버스타구.. 동대구역으루 go~
좌석이 있는건.. 7시 40분부터 있단다.. ㅡㅡ;
"그냥 입석주세요".... 결국은 설까지 서서같다.. T.T
근데.. 자리가 없다구.. 낙심을 내가 아니었다.. ㅡㅡ;
구석에 짱박혀서.. 잘잤다.. 캬캬캬.. 그 주위사람들은 날
어떻게 봤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ㅡㅡ;
암튼.. 서울역에 도착.. 조금 해매다가. 4호선타구.. 다시 2호선 갈아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