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하루...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목요일에 설에 갔다.. 그런데.. 가는 길부터가 고생이었다..

무지추운 대구의 새벽.. 훌쩍..

5시반에 버스타구.. 동대구역으루 go~

좌석이 있는건.. 7시 40분부터 있단다.. ㅡㅡ;

"그냥 입석주세요".... 결국은 설까지 서서같다.. T.T

근데.. 자리가 없다구.. 낙심을 내가 아니었다.. ㅡㅡ;

구석에 짱박혀서.. 잘잤다.. 캬캬캬.. 그 주위사람들은 날
어떻게 봤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ㅡㅡ;

암튼.. 서울역에 도착.. 조금 해매다가. 4호선타구.. 다시 2호선 갈아타구..

강남역 도착.. 목적지까지 잘갔다.. ㅡㅡ;

이틀이나 밤새구.. 피곤한(?) 여행에.. 발표회에서.. 조금 졸았지만은..

아.. 끝나구..

누구랑 누구랑 누구랑 누구랑 만나서 자~~알 놀았다.. ㅡㅡ;

심야타구.. 집에 잘 들어감.. ㅡㅡ;

참고루.. 전 대구서 삽니다만.. ㅡㅡ;

ps. 혹시나 이름 밝히는 걸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그냥 누구'라구 했음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데 이제 와서 누구누구누구 라니...
바버군,,, ㅋㅋ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좋았겠구뇨..... 누구누구랑 놀수 이써서.. 컥..

여기 겜방인데 키보드 뻑뻑해서리... 타이프가 안되네요

이만큼 심한건 첨이야

쥘.... 카페 정팅"땜시 왔느디... 이래서ㅑ.... 채팅할려나ㅣ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같이 올라갈 사람 없으믄..

저랑 가여.. 아.. 저는 같이 가는 동행이 있습니다만..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쪽두.. 각오하는게 좋을듯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앞에서 다!! 맞아드릴테니 ㅡㅡ^

히힛....... 힘빠질때까지 맞을수 있음 --;; 그러니까 소주님 각오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각오하구 오는게 좋을듯.. ㅋㅋㅋ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