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와 리눅서의 차이점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금, 2007/05/25 - 11:49오후
오래전에 http://kldp.org/node/79121 에 '블로거와 리눅서의 공통점'이란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차이점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 블로거가 좋아하는 노트북은 맥북/맥북 프로, 리눅서가 좋아하는 노트북은 씽크패드
- 블로거가 좋아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Ruby, 리눅서가 좋아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C, Perl
- 블로거들은 오프라인 모임을 좋아하고, 리눅서들은 온라인 모임을 좋아한다.
- 블로거들은 커피를 좋아하고, 리눅서들은 맥주를 좋아한다.
-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좋아하고, 리눅서들은 게시판을 좋아한다.
음... 꽤 많았었던 것 같은데 막상 적다 보니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첫번째 노트북 이야기밖에 없군요. :-)
댓글
블로거가 좋아하는
블로거가 좋아하는 언어는 자바스크립트, 리눅서가 좋아하는 언어는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거의 모든언어
블로거들은 온라인에 오프라인결과를 올리는것을 좋아하고 리눅서는 구석에 짱박히는걸 좋아한다..(나만?)
블로거들은 커피를 좋아하고 리눅서들은 패스트푸드면 대강은 오케이...(후후후)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좋아하고 리눅서들은 wiki및..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엔간한 오픈소스 웹솔루션은 편식하지 않는편이다.
블로거들은 웹상에 이미지 올리는것을 좋아하지만 리눅서들은 이미지 업로드를 귀찮아한다.
블로거들은 윈도를 주로 쓰며 편식하지 않지만 리눅서들은 리눅스에서 잘 보이지 않는 블로그 및 게시판들을 싫어하는편이다.
블로거들은 웹꾸미기를 좋아하는편이지만 리눅서들은 simple is best라는 명목하에.. 귀찮아한다..-.-;
블로거들은 asp또는 php를 블로그를 위해 배우지만 리눅서들은.. 먹고살기위해 하는편이 많다..-.-;
블로거들은 웹호스팅도 가리지 않지만 리눅서들은....... 자기 서버에 꼭 APM또는 tomcat을 돌려야 직성이 풀리는편이다.
....이외에도 많을거같지만.. 적다보니 스스로 비참해지는 느낌...(저만그럴까요..흑)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저는 짱께패드보다는
저는 짱께패드보다는 맥북에 호감이 갑니다.
블로그는 제대로 쓰지도 않는데;; 저도 블로거인가요? (먼산)
----
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사실 노트북은...
리눅스가 잘돌아가는가...와 자신이 쓰는 메인OS가 잘되는가.. 또는 삽질을 해서 결과를 볼 수 있는가..정도의 요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참고로.. 특급옹은 블로거가 아니라 그냥 변태에요....
.............저요?......
저는 당연히 컴터초보지요..(으쓱)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저는 맥북 산 다음에
저는 맥북 산 다음에 왜 씽크패드를 사지 않았을까 후회하고 있답니다. Mac OS가 아닌 운영체제를 쓸 때는 이것 저것 불편한 것이 많더군요. 하얀 것도 처음에는 예쁜데 점점 더러워지는 것이 눈에 띄어서 좋지 않고요.
It is essential, if man is not to be compelled to have recourse, as a last resort, to rebellion against tyranny and oppression, that human rights should be protected by the rule of law.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
It is essential, if man is not to be compelled to have recourse, as a last resort, to rebellion against tyranny and oppression, that human rights should be protected by the rule of law.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저는 그 mac os 때문에..
맥북 또는 맥미니가 탐이 나고 있답니다...흑...T.T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
저와는 반대이신경우군요 :)
저는 ThinkPad를 먼저 구매해서 사용했었고 최근에 구입한게 맥북이었습니다.
'그저 잘 돌아가는' Mac OS X 운영체제를 이제서야 맘껏 쓰게 되어서.. 왜 진작 맥을 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
Lunatine
================
================
Lunatine
================
맥주를 먹으려면
맥주를 먹으려면 오프라인이.. -_-
집에서 술먹다 폐인 돼 봤거든요. ㅎㅎㅎ
맥북 - 일단
맥북 - 일단 팜레스트에 투명시트지 한 마 9,000원에 사서 짤라 붙이고 더러워지면 떼고 다시 붙이고...
한 마로 평생 쓸 수 있습니다. 상판도 투명시트지 붙여두면 되고요. 아랫쪽 긁히는 건 안 보이니까 통과.
저는 3M 미끄럼 방지 그 동그란 발을 붙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투명 시트지를 붙이지 않은 곳, 터치패드의 때는 지우개가 왔다 >_<乃
반신반의했는데 꽤 잘 벗겨지네요. 얼마 전에 투명시트지를 교체하다가 시트지를 붙였던 곳과 안 붙였던
곳의 색이 확 차이가 났는데 많이 비슷해졌습니다.
가전 제품은 역시 백색이에요. =3
아니면 맥북 프로를 사면 더러움 탈 일이 없죠 =3
------
불가능,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회사에서 X40을
회사에서 X40을 지급받아서 사용해보고 나니...
지금까지 했던 수많은 삽질의 추억들이....
리눅스에서 IBM 씽크패드는... 그야말로
삽질하지 않고 거의 모든 기능을 다 쓸 수 있는
리눅서로서는 최상의 선택...:-)
P.S.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레노버로 넘어가고 난뒤에도 괜찮나보네요?
---------------------------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im Do-Hyoung Keedi
----
use perl;
Keedi Kim
그럭저럭은 되는듯합니다.
아무래도 base를 바꾼다고해서.. 아예 바뀌는건 아니니깐요...
레노버에서는 아예 linux인증받은 모델도 내놓았는데요뭐 ㅎㅎㅎ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아무리 봐도...
아무리 읽어봐도 저는 블로거군요... 리눅스는 99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리눅서가 아니라니... 쩝...
http://lordmiss.com DDD, BMDRC
리눅서랑 블로거랑
리눅서랑 블로거랑 왜 비교를 하죠?
리눅스 쓰는 사람도 블로그를 할 수도 있고 블로그도 안 하고 리눅스도 안 쓰는 사람도 있잖습니까?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저도 그런 생각을
저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어떤 학교에서 10반은 수업시간에 떠드는 반입니다.
그렇다고 10반에 모든 학생이 수업시간에 떠들지는 않습니다.
비유가 이상합니다만 (-_-a...)
모든 리눅서나 모든 블로거가 저기에 포함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리눅서나 블로거가 포함되겠죠.
어떤 집단의 성향... 정도로 보면 되겠죠.
... 쓰고 나니까
...
쓰고 나니까 답글이 엉뚱한 얘기를 하고 있네요.
-_- 죄송합니다.
이런글을 보고..
"그냥 재미로 생각하는글" 이라고 하는거죠..
글의 원 성격상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듯......^.^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앗 저는 블로거에
앗 저는 블로거에 가깝네요..
그리고 블로거는 웹쪽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리눅서는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나 임베디드쪽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
http://joone.net/blog
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joone.net
https://kldp.org/blog/2725
http://opensoftware.tistory.com
http://joone4u.blogspot.com
https://gnome.or.kr
..사실은...
평범한 오덕후인가. 아니면 매니악한 오덕후인가의 차이 아닐까요?..
(지나가는말.. 웃자고 하는소리인건 아시죠?...T.T)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