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리눅스 사용자들은 오타키즘이 부족한 것 같군요

g00g1ej04의 이미지

저는 평소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을 설치해서 테스트를 하면서 무한한 기쁨과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리눅스는 저에게 생활의 기쁨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상당히 많은 분들이 리눅스를 쓰면서 그저 리눅스에 대해 이것저것 불평 불만이나 제기하고 이건 왜 안되느냐 저건 왜 안되느냐 문제만 늘어놓고 있는 게 안타깝군요.

그렇다고 해결하지도 못할 거면서...--;;

불평 불만이 많은 분들, 리눅스에 바라는 게 너무 많은 분들은 인터넷 뱅킹이나 게임 같은 거 하려면 그냥 윈도그 편하게 쓰세요.

어차피 리눅스는 그런 걸 할려고 만들어진 운영체제도 아니고 윈도그보다 못한 점 끄집어 내려고 쓰는 운영체제도 아닙니다.

리눅스는 오직 해커들과 오타쿠들이 쓸 때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는 운영체제입니다.

n13800의 이미지

사람은 자신이 경험해본것이나 자신이 본것을 주로 이야기 하지 남의 눈에 보이는 것을 설명할수가 없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오타쿠가 좋은 단어로 사용된지는 오래된 일이고 자신이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자유이지만 다른이까지 착
각하지 말아주십시오.

sangwoo의 이미지

저는 보통 사람이지만 리눅스는 저에게 충분히 가치있습니다.

----
Let's shut up and code.

----
Let's shut up and code.

kjw2048의 이미지

불편한점에 대해 불평 불만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쓰면서 불편한 점이 분명히 존재하고 자기 혼자서는 해결을 못하니까 불평,불만을 하는거죠

리눅스니까, 공짜니까 불편을 감수하고 쓰라고 하면 누가 쓰겠습니까..

저라도 안쓰겠습니다.

(-_-)/

g00g1ej04의 이미지

리눅스니까 안되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

게임을 윈도그용으로 만들었는데 리눅스에서 안돌아가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

인터넷 뱅킹을 ActiveX로 만들었는데 리눅스에서 안돌아가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

당연한 문제를 가지고 왜 게임이 안되느냐 왜 인터넷 뱅킹이 안되느냐 자꾸 트집을 잡으니까 문제인 겁니다.

저는 리눅스를 순수한 취미 생활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런 불만이 없습니다.

그런 정신이 바로 오타키즘인 겁니다. 그런데 그 오타쿠란 말조차도 트집을 잡고 늘어지는 n...이란 분이 있군요. --;;

왜 다른 분들은 리눅스를 리눅스 자체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꾸만 윈도그를 대체하려는 수단으로서 인식을 하는지, 그래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불평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집에 플스 사놓고 게임하다가 이거 왜 인터넷 뱅킹은 안되냐고 불평하는 사람 보셨습니까? --;;

각 리눅스 배포판간의 특성과 차이점을 분석하기에도 바쁜 시간에 리눅스에서 인터넷 뱅킹을 지원하려면 어째야 되고 같은 탁상공론에 빠져 있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거기 가 보세요. 결론이 뭔지.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실컷 떠들어 놓고 제가 오픈 소스 개발자들이 모여 리눅스 보안 모듈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니까 한명도 관심 없지 않습니까. --;;

기껏 한다는 얘기가 보안 모듈을 쓰지 말고 인터넷 뱅킹을 하도록 허용해야 된답니다. --;;

공인 인증서 같은 거 없이도 로그인만 하면 인터넷 뱅킹 가능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주장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인가요. --;;

n13800의 이미지

트집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난 오타쿠 되기 싫어서 혹은 그단어가 욕으로 쓰인지 오래되서
그단어 안쓰겠다는데 왠 불만이랍니까..?
그냥 댁만 오타쿠 하세요.

그리고 전글을 보니까 글적은 사람이 잘 몰라서 틀릴수 있다손 치더라도 댁이 몰아부치고 남을
무시하는글을 계속적은 감이 없잖않아 많았습니다.(별관심은 없지만)

국정원 전화하면 해결될일이라고 하셨는데 전화해 보셨는지요..? 기준이 뭔지 알아내셨는지요..?
대답이나 해주던가요?

--집고 넘어가야 할것이 말은 똑바로 하고 넘어갑시다. 당사자들은 왜이런거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혹은 문제점을 집고 넘어가자 였는데 댁이 와서 난대 없이 오타쿠정신이니 뭐니 하면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하면 거기에 따라올 어느 멍청이 같은 인간이 있을지 생각해 보시오.
'난 실력이 없어서 안간다.혹은 관련이 없어서 안간다.'라고 치더라도 어느 누가 봐도 댁이 한
행동은 무지막지하게 미쳤다고 표현하지 뭐라고 할지 생각해보시오.

아 그리고 뱅킹을 게임에 비유해서 자꾸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던데 그럼 이렇게 답변하면 되겠구려
KLDP가 아예 ActiveX로 ie로 이용가능하게 제작되서 이용불가능해진다면 댁식으로 하면 그건 불만 제기 꺼리도
못되는 거구려?

g00g1ej04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보안 모듈을 만들자는 얘기를 하면 멍청이 같은 인간이었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아무도 안 만들었나 보군요. --;;

그렇지만 기억하시길. 리눅스가 바로 그 멍청이같은 인간들이 모여 만든 운영체제란 사실을요.

KLDP가 ActiveX로 이용가능하게 제작되면 어쩔 거냐는 질문은 빌 게이츠가 KLDP 운영을 맡기로 결정하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만큼 황당하군요. --;;

ActiveX로만 이용가능하게 제작되면 윈도그로 접속하면 됩니다. --;;

이것도 쉬운 문제군요.--;;

n13800의 이미지

보안 모듈 만들자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당신이 한행동 자체가 미친짓이기도 미친짓 이었지만 그 프로젝트에 그말 한
번 듣고 따라가는 미친인간이나 멍청이가 아닌 이상 따라가지 않는다는 뜻이요.

불만이라는것은 전혀 다른부분인데 단순한 찌질이 수준으로 몰아세우는데
급급했고.

g00g1ej04의 이미지

제가 한 짓중에 뭐가 미친 짓인가요? --;;

리눅스 보안 모듈을 만들자고 말한 게 미친 짓인가요? --;;

그래서 제가 미친 짓을 했기 때문에 리눅스 보안 모듈을 만드려고 마음 먹었다가도 꼭 제가 한 말 따라가는 것 같아서 안만들기로 한 것인가요? --;;

그럼 제가 그 말 하기 전에 아무도 리눅스 보안 모듈을 만들지 않은 이유는 나중에 g00g1ej04란 미친 인간이 리눅스 보안 모듈을 만들자고 미친 소리할 것 같아 꼭 미친 놈한테 동조하는 꼴이 될 것 같아 일부러 안만들었단 얘기라도 되는 건지...--;;

그리고 님을 찌질이 정도로 스스로 비하하시는 건 자유입니다. --;;

제가 님보고 찌질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열등감이 있으시군요. --;;

n13800의 이미지

오리님하고 당신하고 두사람이
어떤분이 은행에서 이런건 문제가 있지 않냐 혹은 법적인
책임은 없지 않냐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해 일반 windows 찌질이가 말하는
그 수준의 글로 몰고 가지 않았는지요..?

그리고 windows에서는 가능한데 리눅스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그런 부류의 글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글을 몰아갔던 것은 어떻게 설명 하실런지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여기서 왜 내 ID가 거론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왜 내가 윈도우즈 찌질이가 되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글에서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이셨길래 다른 글타래에서 이렇게 사람을 찌질이로 만드시나요?
제가 그 글에서 막무가네로 n13800님을 비하하고 찌질이라고 미친놈이라고 오타쿠라고 하던가요?
제가 n13800님하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왜 이런 모욕적인 글을 보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n13800의 이미지

어느분이 수수료 이야기를 했고
거기에 대한 자료가 있는지 혹은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연히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지 아니면 이런건 잘못되있다
라고 이야기 되는것 만으로 사람을 몰아세웠던것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리님이 직접적인 찌질이나 오타쿠 미친인간 취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글로 틀린것만 드러나면 끝나는 것인데 앞에 분은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오타쿠니 뭐니 하면서 스스로 정의 내려서 글전체에서
다른이들보고 뭐라고 하고 있군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Quote:
어느분이 수수료 이야기를 했고
거기에 대한 자료가 있는지 혹은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연히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지 아니면 이런건 잘못되있다
라고 이야기 되는것 만으로 사람을 몰아세웠던것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그 부분이 어딘지 콕 찝어서 이야기 해 주실수 있나요?

Quote:
아 그리고 오리님이 직접적인 찌질이나 오타쿠 미친인간 취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글로 틀린것만 드러나면 끝나는 것인데 앞에 분은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오타쿠니 뭐니 하면서 스스로 정의 내려서 다른이들보고 뭐라고 하고 있군요.

그게 저와 무슨 관계가 있어서 윗글 처럼 찌질이가 되어야 하나요?

추가//왜 저를 다른분과 함께 역어서 이야기하십니까?
그리고 다른 글타래에서 불만이 있으셨으면 그 글타래에서 이야기하지 왜 이 글타래에서 와서 이야기하시나요?
지금 위 글에 상당히 불만이 많습니다.
왜? 제가 아무런 관련도 없는 글타래에서 이렇게 욕되고 있는지 그 이야기를 설명해주셔야겠습니다.
그저 n13800님이 '나는 리눅스 빠돌이고 너는 윈도우즈 찌질이다.'라고 말하시는건 아니겠죠?

jjangiya의 이미지

뭔 뜻인지도 모르겠네..

g00g1ej04의 이미지

리눅스를 순수하게 취미로 즐기는 정신이 오타쿠 정신, 오타키즘입니다.

오타키즘을 가진 사람이 오타쿠입니다.

서양말로 해커라고도 합니다.

dasomoli의 이미지

별로 그런거 되고 싶은 생각은 없고 그냥 쓰고 싶은데요?
------------------------------------------
*경고* 아바타 따라하지 마세요!!
dasomoli = DasomOLI = Dasom + DOLI = 다솜돌이
다솜 = 사랑하옴의 옛 고어.
Developer! ubuntu-ko! 다솜돌이 정석



dasomoli의 블로그(http://dasomoli.org)
dasomoli = DasomOLI = Dasom + DOLI = 다솜돌이
다솜 = 사랑하옴의 옛 고어.
Developer! ubuntu-ko! 다솜돌이 정석
lacovnk의 이미지

오래된 flame war 주제군요.

moonhyunjin의 이미지

리눅스 하는 사람 이상한 쪽으로 몰고 가지마세요.

다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 이거면 안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kslee80의 이미지

'오타쿠' 라는 단어, 절대로 좋은 의미로 쓰이지 않습니다.
일본에서 '오타쿠' 라는 단어는 우리나라말로 '~ 폐인' 급의 단어입니다.

luapz의 이미지

지질학자님. 지질조사는 お宅의 별에서 해 주세요... 엄한 사람들 덩달아 お宅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별 상태가 좋아지니 왜 이리 지질조사 하시려는 분들이 보이는지 별의 건강이 걱정될 따름입니다.

お宅=오타구=댁이라는 2인칭대명사입니다. 원래 의미는... 원래 의미는요 -_-;

현실은 꿈, 간밤의 꿈이야말로 현실.
http://lv255.net/
http://willbefree.net/
http://netbsder.org/

현실은 꿈, 간밤의 꿈이야말로 현실.
http://lv255.net/
http://willbefree.net/
http://netbsder.org/

magenta의 이미지

리눅스에서도 인터넷 뱅킹이 되면 좋지 뭘 그래요?
오타쿠만 쓰라는 법 있나요?
선생님도 쓰고 의사도 쓰고 변호사도 축구선수도 쓰고
누구나 쓸 수 있게 되면
독점기업 MS제품만 쓰고 있는 현 상황보다 훨씬 인간미 있는
GNU세상이 될테고... 얼마나 좋은가요?(될런지 모르지만.. )
GNU로 소프트웨어가 공기와도 같이 모두가 공유하는 자원이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그 수가 마이너로 머물지 않고 말이죠...
게임이고 뭐고 전부 리눅스 상에서 이루어 지길 바라는 게 잘못 되었다는 것인지...

"ubuntu everywhere"

"ubuntu everywhere"

1day1의 이미지

xbox 를 순수 게임용도로 쓰는 사람도 있고, 해킹해서 서브PC 마냥 쓰는 사람도 있는 것이죠.
그것을 특정 용도로만 쓰라고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죠.(불법, 합법을 떠나서...)

그리고 저는 리눅스를 업무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오히려 윈도우가 취미용..게임, 쇼핑 ..)

ps. 오타쿠 란 말 별룬데요. 지양했으면 좋겠네요.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g00g1ej04의 이미지

별 자질구레한 거갖고 트집을 잡으시는군요 다들... --;;

영어권에서는 해커라고 하면 다들 컴퓨터갖고 범죄 일으키는 놈들이라고 이해합니다. --;;

근데 리눅스를 해커들의 OS라고 하면 아무렇지도 않고 오타쿠들의 OS라고 하면 귀에 거슬립니까? --;;

적어도 리눅스를 쓴다면 남들이 오타쿠라고 부르는 걸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만한 자부심이 있어야죠.

이러니까 오타쿠 정신이 없다는 겁니다.

맨날 리눅스에서 뭐가 안되고 뭐가 안되고 흠집 들춰낼 궁리나 하는 거죠.

리눅스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리눅스를 사용하는 그 자체로 순수한 기쁨을 느낍니다.

인터넷에 보면 자가 제작 MP3 플레이어 키트를 팝니다.

자기가 직접 MP3 플레이어를 조립해서 완성하는 거죠.

완성품은 당연히 상용 제품보다 기능이나 디자인, 성능 면에서 좋을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걸 만들어 놓고 이러쿵 저러쿵 불평하는 사람 있던가요. --;;

내가 납땜질해서 만든 MP3 플레이어로 애플 아이팟과 승부를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미친 인간이죠.

sangwoo의 이미지

g00g1ej04님의 생각과는 달리, 리눅스와 공개 소프트웨어를 프로페셔널한 목적으로 쓰는 사람/단체/회사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 운영체제, 공개 소프트웨어 사용해서 상용 제품이랑 승부해서 이기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연구실만 하더라도 Linux cluster + GCC (상용 컴파일러를 쓰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만 있어도 충분히 가치있는 연구를 많이 할 수 있구요.
Gnuplot이랑 vim, LaTeX만으로도 논문을 쓸 수 있죠.
임베디드 리눅스에서 개발을 할 때도 GCC보다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툴체인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Yahoo!나 sayclub같은 회사를 보시면 서버 용도로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저는 오히려 g00g1ej04 님의 발언이 '리눅스는 실제로 사용할만한 OS가 아닌 재미나 취미로 쓰는 것이다' 라고 리눅스를 폄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Let's shut up and code.

----
Let's shut up and code.

g00g1ej04의 이미지

리눅스와 공개 소프트웨어를 프로페셔널한 목적으로 쓰는 사람/단체/회사 많이 있지만 비리눅스와 비공개 소프트웨어를 프로페셔널한 목적으로 쓰는 사람/단체/회사는 그보다 100배는 더 많습니다. --;;

그럼 그 사람들은 왜 리눅스를 쓰지 않고 비리눅스를 씁니까? --;;

그리고 서버 시장에서도 지금 기업쪽 추세는 리눅스에서 솔라리스로 이전되는 양상입니다.

성능과 기능은 리눅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훨씬 솔라리스가 우수하고 가격은 공짜인 데다가 소스까지 공개되었으니 더 이상 리눅스를 서버로 고집해야 할 이유가 없는 거죠.

머지 않아 리눅스의 서버 시장에서의 입지가 솔라리스에 의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될 겁니다.

차세대 윈도그 롱혼 서버의 경쟁 상대는 솔라리스지 리눅스가 아닙니다.

그리고 GCC는 썬 스튜디오 컴파일러에 비하면 장난감이라고 볼 수 있죠.

솔라리스에서는 아무도 GCC를 쓰지 않습니다.

속도는 경약할 정도로 느리고 코드 품질은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버그도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윈도그 비스타 써 보셨습니까?

비록 어둠의 버전을 써봤지만 애플 OS 저리 가라할 정도로 그래픽이 예술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놀라울 정도로 편리해 졌습니다.

리눅스가 어느 정도 따라잡는가 싶더니 비스타에 와서 오히려 확 벌어졌다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보안까지 향상되는 바람에 시스템의 악용 가능성도 대폭 줄었습니다.

그냥 영문판을 깔았는데도 설치할 때 한국어를 선택했더니 그냥 한글 윈도그 수준의 입출력이 바로 됩니다.

어디 가서 귀찮게 설정하고 뭐 바꾸고 이런 거 젼혀 없습니다.

거기다 클리어타입 처리된 화면 폰트는 에어로 인터페이스와 조화를 이루면서 거의 환상적입니다.

편리성이나 아름다움 면에서 궁극의 OS가 탄생한 느낌입니다.

그런데도 왜 나는 리눅스를 쓰는가.

그것은 바로 순수하게 리눅스를 즐기기 때문입니다.

리눅스가 윈도그보다 후졌고 솔라리스보다 후졌을 지라도 설치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는 그 기쁨이 윈도그와 솔라리스에는 절대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모든 수백 가지 기능이 리눅스에 없을 지라도 단 한 가지 기쁨을 위해 리눅스를 쓰는 것이고, 그것은 나머지 수백 가지 기능을 합친 것 만큼의 기쁨을 제게 안겨 줍니다.

그게 리눅스를 폄하하는 건가요? --;;

리눅스를 폄하하지 않으려면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하면서 매냥 왜 인터넷 뱅킹 안되느냐, 게임 안되느냐 이거 안되느냐, 저거 안되느냐 불평 불만이나 일삼아야 합니까? --;;

불평 불만 일삼지 말고 있는 리눅스를 열심히 잘 쓰자고 하면 그게 리눅스 폄하입니까? ==;;

등짝을보자의 이미지

솔라리스가 그렇게 좋나요??
제가 아직 실무경험같은게 없어서 그런데...회사에서 솔라리스을 그렇게 선호합니까??
그냥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절대모험은없다"로 알고있었거든요...
새로운거는 잘 안할라고 한다고 들었는데...같은 유닉스계열이니 상관없는건가요??

제가 1년전인가 솔라리스을 막 오픈했을때...마소잡지에서 리누즈토발즈씨가 생각하는 오픈솔라리스에대해
글을 읽은 적이있는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대체로 별로 관심없다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솔라리스가 좋은면 사람들의 알리고
쓸것이다..리눅스하고는 별로 관계없다라고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기자분이 애기하시길 지금 솔라리스가 오픈소스로 전환한것은 MS때문이 아니라 리눅스 서버때문에
그렇다고 적혀있었습니다.....가격도 저렴한데 할기능은 다하니.....
결국에는 극단의 조치로 자신들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솔라리스을 오픈할수밖에 없었다고 하던데요....
마지막으로 기자분께서 애기하시길 "앞으로 솔라리스의 기능의 리눅스에 흡수되버릴지..아니면 솔라리스가 잘될지 지켜보자"
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줄요약하자면

솔라리스 좋아요??


감비노도 궁금해하더라구..등짝!..등짝을보자!..


감비노도 궁금해하더라구..등짝!..등짝을보자!..

1day1의 이미지

솔라리스의 상황이 그런가요. 오픈소스로 바뀌고 "잘 되나?" 궁금했었는데...
그렇게 되면, 윈도우와 솔라리스 사이에서 애매하게 끼어버리는 상황이 될 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FOSS 화이팅!!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sangwoo의 이미지

Fancy 한 단어랑 이름은 많이 아시는데 정작 실제로 사용해 보셨는지는 (아주) 약간 의심스럽네요. 뭐 그것은 차지하구요.

1. 리눅스를 쓰는 사람은 리눅스가 자신의 상황 (필요한 기능, performance, budget)에 잘 맞으니까 쓰는 것이고, 다른 솔루션을 쓰는 사람은 역시나 그 편이 비교 우위에 있으니까 쓰는 것이지, 무슨 변태라서 "기능도 모자라는 Toy Linux"를 가지고 그 일들 하는 것 아닙니다. 아, 그리고 Embedded이야기는 빼먹으셨군요?
2. Solaris도 훌륭한 운영체제이지만 분명히 리눅스가 나은 점이 존재합니다. 당장 생각나는 것은 하드웨어 지원이 있겠군요. 그리고 요즘의 Solaris kernel과 base system은 Open Source로 보아야 하겠죠.

3. 제 주위의 많은 솔라리스 사용자/개발자들은 이전에 솔라리스 설치 후 제일 먼저 하는 일이 GCC설치였습니다. 물론 2000년도의 일이고, 얼마전에 썬 디벨로퍼 스튜디오가 무료로 풀렸다고 하니 상황이 바뀌었을 수는 있겠군요. 구글에서 'gcc in solaris', 'gcc on solaris', 'gcc for solaris' 를 검색해 보시면 각각 500만개 이상의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아무도 안 쓰는데 왜 그럴까요? 어쨌든 일반수학 정석 1단원에 의하면 '아무도 GCC를 솔라리스에서 쓰지 않는다'는 거짓인 명제입니다. ;-)

4. 윈도그 비스타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윈도우즈 비스타는 들어봤지만.. :P 저는 FreeBSD와 Mac OS X로 아주 만족스럽게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있어서 굳이 테스트해 보진 않았습니다. 윈도우즈를 구매할 만한 여력도 별로 없구요.

5. g00g1ej04 님이 리눅스를 쓰는 이유와 목적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g[[:alnum:]]+04$ 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다른 목적으로도 리눅스/오픈소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용 자체의 기쁨과 즐거움 뿐만이 아니라 딴 것일 수도 있다는 이야깁니다.

사람들이 g[[:alnum:]]+04$ 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유는 아래에서 다섯번째 문장,
"리눅스가 윈도그보다 후졌고 솔라리스보다 후졌을 지라도 설치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는 그 기쁨이 윈도그와 솔라리스에는 절대 없기 때문입니다."
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 문장의 앞부분일 거라고 생각힙니다.
----
Let's shut up and code.

----
Let's shut up and code.

pung96의 이미지

Quote:

"리눅스가 윈도그보다 후졌고 솔라리스보다 후졌을 지라도 설치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는 그 기쁨이 윈도그와 솔라리스에는 절대 없기 때문입니다."
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 문장의 앞부분일 거라고 생각힙니다.

전 문장의 뒷부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g\w+04$ 님께서 오늘 솔라리스를 설치해보신다면.. 이것저것 만져보는 기쁨에 쓰러지실 지도 모릅니다.

전 펄을 좋아합니다

sangwoo의 이미지

많은 경우에 Perl regular expression이 더 기능이 많고 너무 길지 않게 쓸 수 있더군요 :-)
저도 요즘에 점점 Python을 많이 쓰게 되어서 Perl regex를 익히는 중입니다. ^^
----
Let's shut up and code.

----
Let's shut up and code.

다즐링의 이미지

어차피 특정 OS에 종속되는 서버 프로그램은 거의 없을껍니다.
선 장비는.. 현재는 옵테론 기반으로 가고 있고

선에 라이센스비를 내야되는 순간이 된다면..
대부분 리눅스로 갈꺼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보안 패치만 공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solaris 10 의 강점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네임 밸류인지도.. 어차피.. 쓰던 사람은 solaris 쓰겠죠 ^^

머.. 윈도우는 모르겠군요.

그리고.. 설치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는 기쁨은.. 윈도우와 솔라리스에도 있습니다.
단지.. 않해보셨을 뿐이죠. 문서도 적고.. 개인적인 느낌일뿐일껍니다 =)

말하시고자 하는 바는 알겠지만 단어선택과 말하는 방법이 문제신거 같군요 =)

-------------------------------------------------------------------------------------------------------
Life ... http://iz4u.net/blog/

------------------------------------------------------------------------------------------------
Life is in 다즐링

fender의 이미지

운영체제 자체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전문 분야가 아니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ZFS, SMF, Zone만 합쳐도 서버 쪽에서 리눅스에 대한 비교우위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인가 썬 CEO인 조나단의 블로그를 봤는데 신규 솔라리스 고객의 대부분이 HP나 IBM 장비를 쓴다더군요; 솔라리스의 x86 지원 이후에 썬 하드웨어와 솔라리스를 분리해서 마케팅을 하려는 노력이 있는 듯 합니다.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litdream의 이미지

왠지, 글쓰시는 체가 눈에 익는데,
혹시 kldp 에 ID 여러개 갖고 계시지 않습니까?
이전에, 그 누구시더라? 자주 등장하셨던 flamer 가 계셨는데..
말씀하시는게 닮아서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삽질의 대마왕...

삽질의 대마왕...

g00g1ej04의 이미지

이제는 터무니없는 마녀사냥까지 하려고 달려드는군요...--;;

계속 삽질이나 열심히 하고 사시는 게 어떨지 모르겠군요.--;;

pung96의 이미지

제 생각에도 너무 흥분하셔서.. 살짝 숨겨진 과거를 들어내신것 같습니다.
말투가.. 비슷하군요.

zzaratra의 이미지


회사에서는 리눅스로 사용하고 집에서는 윈도우 사용하는데요..

이 글은 첫번째 댓글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수준 만큼 보이는것 같습니다(나쁜의미가 아님 -_-;;; )

자기가 생각하기에 리눅스가 오타쿠OS 이면 오타쿠OS 쓰죠.. 근데.. 그걸 널리 알릴 필요 까지는 ^^;;;;;

이상은 Valkyrie

mms://211.106.66.141/live4/kbs/psong182_m.asf
HAPPy !!

Prentice의 이미지

이상한 분이시군요. Autarchism은 폐쇄경제주의라는 뜻입니다.

1day1의 이미지

한방 먹이셨군요.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warpdory의 이미지

이수근 톤으로 ...

브라보~~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00g1ej04의 이미지

살다 보니 일본어를 영어 사전에서 찾는 stupid도 다 있군요. --;;

거기에 환호하는 wacko들까지..--;;

warpdory의 이미지

한글로 써 놓았으니 일본어인지 영어인지 알 게 뭡니까 ?

검은해님의 해석이 가장 그럴 듯 한데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00g1ej04의 이미지

님은 눈이 발바닥에 달려 있습니까? --;;

위에서 오타쿠를 친절하게 일본어로 써주신 분도 있는데 일본어인지 영어인지 알게 뭐냐니...--;;

그냥 무식하면 잠자코 계세요.--;;

아는척 하다 wacko 취급 당하는 것보단 낫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인신공격을 하시려거든 조금 세련되게 해 주시고.

일본어로 친절하게 쓰신 건 그분이지, g00g1ej04 님은 아닙니다.

g00g1ej04 님이 쓰신 오타쿠가 일본어인지, 영어인지, 아프리카 어느 잘 모르는 나라 말을 한국말 발음으로 한 건지 어떻게 압니까 ?

어설프게 '내가 말한 오타쿠는 이런 뜻이다.' 라고 우기시려거든 혼자 우기시고, 그 뜻을 억지로 우기는 건 자유니깐 맘대로 하시길.

적어도 제가 아는 일본어 지식으로는 '오타쿠'에 해당하는 한국말은 '인간말종 쓰레기' 입니다. 괜히 저까지 인간말종 쓰레기 되기는 싫으니 혼자 '리눅스 오타쿠' 열심히 하세요. 저는 그냥 리눅스 일반 사용자 할테니깐 혼자 "리눅스 오타쿠" 하세요. 괜히 남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00g1ej04의 이미지

너같은 놈은 내가 밑에 인용한 신문 기사처럼 아무리 오타쿠가 무슨 뜻인지 자세히 설명해 줘도 이리저리 말꼬투리 잡으면서 개소리로 나발을 불고 멀쩡한 주제에 물타기 장난질 칠 놈이야.

인생 더럽게 싸가지 없이 산 놈들의 특징이거든.--;;

너랑 검은해 저놈이랑 둘이서 개소리 나발 불어서 게시판 망치고 나니 기분 좋지?--;;

나이는 몇살로 쳐먹고 그따위 싸가지 없는 정신 상태로 인생 살아서 얼마나 잘 사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네.

지금까지 1000번은 싸가지 없단 얘기 들었다니 아주 면상에 철판이 깔려서 그따위 못된 짓 하는 거겠지만 말야.

warpdory의 이미지

그러니깐 ~ 브라보~

조금은 세련되게 인신공격 해 보세요. 너무 티나잖아요.

쯨쯧.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00g1ej04의 이미지

욕먹는 걸 즐기는 인간도 있네...--;;

욕 많이 쳐먹고 벽에 똥칠하도록 오래 오래 사세요~

warpdory의 이미지

원래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 욕만 아니깐 욕밖엔 할 수 없는 불쌍한 중생을 어서 구제해야 할 터인데, 휴가중이니 나중을 기약해 봅시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ung96의 이미지

자신을 향한 것이라고 해서 다른이의 위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바로 폐쇄적인 나쁜 오타쿠가 되는 것이겠지요

이럴땐
"물론 일본어입니다. 정정하지요^^"
라면 충분하고도 남는데. 무엇을 지키기 위해 그리 성을 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g00g1ej04의 이미지

저런 얼간이들한테는 강하게 나가야 하거든요.--;;

warpdory의 이미지

브라보~

역시 '오타쿠' 의 지존이십니다. 브라보~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ung96의 이미지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역시 warpdory님께서 하셔야 그럴듯해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pung96의 이미지

"얼간이" . 드디어 얼간이 나왔습니다.
한발만 더나가시면 BAN되시겠군요.. 축하드립니다.

Prentice의 이미지

언어학에서는 화자가 사용 언어를 바꿔가거나 섞어가며 얘기하는 것을 code switching이라고 합니다. 오타키즘이라고 하면 code switching의 특성상 영어라고 판단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이죠. 암요.

g00g1ej04의 이미지

컴퓨터 커뮤니티에서 봉창도 아니고 갑자기 언어학이 왜 나오냐...--;;

컴퓨터에서 code switching은 특정 부호화 기법으로 인코딩한 데이터 뒤에 다른 부호화 기법으로 인코딩된 데이터가 올 때 쓰는 말이란다.--;;

code switching의 뜻도 모르면서 잘났다고 아는 척 하기는...--;;

sangwoo의 이미지

특정 부호화 기법.. 이라기보단 문자열 인코딩이 바뀔 때 많이 사용하죠. 기원은 언어학쪽이 맞을 겁니다.
----
Let's shut up and code.

----
Let's shut up and code.

죠커의 이미지

말이 꽤나 짧군요. 왜 반말합니까?

- CN의 낙서장 / HanIRC:#CN

루시퍼666의 이미지

권유는 하되 강요는 하지 마십시오.
솔직히 말해 쓰든 안쓰든 관심을 갖던 안갖던 오타쿠적이 되든 안되든
그 사람 맙입니다.
그리고 오직 오타쿠들과 해커들이 사용할때만 가치가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오타쿠도 아니고 해커도 아닌 제가 사용하는것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정말 오타쿠고 해커라면 사람들 선동하지
마시고 불평,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입 떡벌어질만한 완변한 리눅스를
만들어 주십시오. 그렇게 따지면 님께서도 그런 문제 해결할 능력도
없지않나요? 저는 눈팅만하고 글은 잘 안씁니다만 님께서 싸잡아
말하시는게 기분나빠서 질타성글 한번 쓰고 갑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론을 제기하는것을 보면 본인의 글이 썩 합리적인 글이
아니라는걸 아시겠죠? 나중에 글을 쓰실때는 여러사람들을 도매로
묶어서 폄하하는 발언은 삼가주세요~!!

세상밖에서 나를 보기~!!

xx1의 이미지

낚시꾼의 기질이 보이더니, 금새 본색을 드러내서 아쉽군요.
KLDP는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플레이머, 트롤들이 있어서 타 커뮤니티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임하실 것이 뻔히 보이기에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

falaris의 이미지

오오~간만의 떡밥인가욤 ㅡㅡ;;

--------------@@
젠투교+emacs교로 서서히 가는중!~@

Scarecrow의 이미지

뭐 폐인이야... 그 예전 다모폐인부터 해서...

아무튼 찌질이만의 운영체제를 원하는 것일까?
그래서 찌질대는 것일까?

iris의 이미지

일본에서 '너는 오타쿠다'하면 맞아 죽기 쉽습니다. 현재 '오타쿠'라는 말의 의미는 단순히 '폐인'을 넘어
'인간 말종', '사회의 낙오자', '범죄 예비군단'이라는 수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적어도 보수적인
언론들과 보수적인 관점의 나이든 분, 아줌마, 아저씨들은 거의 저 정도 수준으로 생각하며 삽니다.
물론 그렇게 매우 부정적인 뜻을 앞장서서 만든 것이 일본 정부와 언론이긴 합니다만 적어도 함부로 입에
올려서는 안될 말입니다. 좋은 뜻이라고 강변해도 쓰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 자체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리눅스를 쓰는 이유는 'Just Fun'도 없지야 않겠지만 대부분 어떤 목적이 있어 씁니다.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라고 시도 때도 없이 협박해대는 것에 질려서일수도, 저렴한 값에 높은 성능을 내주기
때문일수도, 오히려 쓰기 편해서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쓰다보면 불편한 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불편한 점을 개발할 수 있는 이에게 피드백하고, 능력이 있으면 직접 고쳐가며 발전한
운영체제가 리눅스입니다. 나름대로의 불평과 불만이 모이고 움직여 발전한 운영체제라는 뜻입니다.

물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불평, 그저 자기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조건 깔아 뭉개려 애쓰는
일부 초딩 수준의 발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것도 맞습니다. 이런 것은 그냥 무시하거나 합리적인 근거로서
찍어 누르면 됩니다. 이런 것 때문에 합리적인 불평, 불만과 개선 노력까지 없애려 하는 그런 비 마니아의
행동을 저지르지 마십시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g00g1ej04의 이미지

국내에서든 영어권에서든 해커/해킹이란 말도 범죄자/범죄와 동의어로 쓰입니다.--;;

그런 영어권 표현에는 한마디도 꼬투리 안잡으면서 일본어만 한마디 나오면 역겹다는 듯이 거부반응을 보이는 이유들이 뭔지...--;;

오타쿠와 비슷한 말로 마니아란 말도 있죠.

원래는 미치광이란 뜻의 영어에서 온 말인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쓰이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잡설 그만두고 그냥 일본어라서 듣기 싫다 한마디만 하세요.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오타쿠가 인간 말종과 동의어라느니 일본 전문가 행세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이는군요. --;;

yundream2의 이미지

낚시 였던 겁니까 ?
오타쿠 오타쿠니즘을 강조하는데,
오타쿠 오타쿠 니즘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를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해킹기질 정도로 해석하면 되려나요?

암튼 왜 리눅스란 운영체제를 "어떤 틀에 한정"시키려는지 모르겠군요.
도대체 리눅스가 오타쿠를 위한 운영체제라는걸 누가 정의 했나요.

애시당초 리눅스가 리누즈 토발즈에 의해서 개발될때, "이건 개인만의 심심풀이용 운영체제" 라고 "한정"을 지었다면 지금의 리눅스는 있을 수도 없었구요.
"일반 사용자는 모른다. 그냥 해커만을 위한 운영체제"로 리눅스를 틀에 가두었다면, kde, gnome는 있지도 않았어요. kde, gnome개발자는 오타쿠니즘이 없는 얘들입니까 ?
리눅스나 GNU의 철학은 "틀에 가둠", "한정"에 있는데 아니고, "자유"에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를 이용해서 해커로써의 기지를 발휘하든지, 심심풀이 땅콩으로 생각하든지, 데탑으로 사용해보려고 시도하든지 간에 말입니다.

모 그리고 서버 시장에서 Linux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어떤 근거를 가지고 하는 얘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리눅스는 그 활용범위를 늘려가고 있었습니다. 대기업 SI프로젝트까지의 진행결과를 보면 말입니다.
대부분의 대기업 전산 시스템을 보면, 핵심은 물론 여전히 Solaris, HP-UX 등 기존에 운용되고 있던 상용운영체제를 이용합니다만. 나머지는 리눅스로 교체하고 있는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핵심업무를 수행하기엔 여러가지 이유로 믿음직 스럽지 못하겠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그 밖의 업무를 처리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영역을 조금씩 확대해 나가고 있구요. 대기업 전산관리자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GCC가 허접해서 안쓴다 ?
역시 처음듣는 얘긴데, 벤더에서 제공하는 컴파일러보다 성능이 떨어지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어쩌라는 건지.
어떤 응용을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어진 일을 주어진 시간 범위내에서 처리하는데는 문제 없거든요 ?
1000만원짜리 서버보다는 1억짜리 서버가 훨씬 좋겠죠. 그렇다고 1000만원짜리 서버는 쓰레기라서 안쓰고 전부 1억짜리 서버를 사용하나요 ? 가격대비 성능을 따져서 해당 업무를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을 정도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Linux, Solaris, AIX, HP-UX 모두 gcc로 개발하거든요. 고객의 요건을 만족시키는 수준에서의 결과물 정도는 만들어 낼 수 있고, 개발시간은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개의 운영체제에서 동일하게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약간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각 벤더에서 제공하는 컴파일러로 개발한다 ? 한번 해보세요. 인간이 할 짓이 되는지.
또한 개발하기 전에, 해당 전산관리자들에게 분명히 말해 둡니다. 이런 이런 이유로 GNU 툴들을 이용해서 개발하겠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GCC라고 해서 토다는 고객은 본적이 없습니다.

g00g1ej04의 이미지

님 말씀을 저랑 같이 일하는 미국 엔지니어한테 얘기했더니 "회사가 가난해서 컴파일러 살 돈이 없었나 보지"하면서 웃더군요.--;;

그리고 님 얘기가 맞다면 제가 리눅스가 오타쿠만의 OS라고 생각하든 말든 제 자윤데 토를 왜 달지요?--;;

님은 지금 제가 말할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각 시스템에서 전부 gcc로만 개발하는 이유는 보나 마나 뻔합니다. --;;

소스 코드에 gcc 확장 기능으로 떡칠을 해놓으니 다른 컴파일러로는 절대 컴파일이 안되거든요.--;;

주로 유닉스 초보 개발자들이 컴파일러 매뉴얼 보고 개념없이 아무 기능이나 막 써놓고 나중에 다른 컴파일러에서 컴파일했을 때 에러가 막 쏟아지는데 왜 에러가 나는지 원인을 몰라서 엄청 삽질하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제대로 짠 C 코드는 ANSI/ISO 표준을 따르는 상용 수준의 컴파일러에서 거의 전부 컴파일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non-portable하게 짜는 게 무슨 실력이라고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는지...--;;

오히려 이번 기회에 부끄러운 줄을 아시길...--;;

highwind의 이미지

제가 리눅스를 쓰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 입니다...
윈도우즈 살 돈도 없어서 제 개인용으론... ㅠㅠ
오피스는 꿈에도 못꾸고요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에 돈 쓰긴 싫습니다... (겨울에 감기약도 안사 먹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해서 나중에 비스타 돌릴수 있는 하드웨어를 살 수 있는 돈은 당연히 없죠...

죄송합니다.

오타쿠도 아니고 핵커도 아닌 그냥 가난해서 리눅스를 써서 죄송합니다. --;;

=====================================
http://timothylive.net

warpdory의 이미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행동하고, 행동하는 만큼 인정 받는 거죠.

오타쿠 라는 말이 일본에서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정확하게 아셨다면 함부로 그런 낱말은 선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눅스를 왜 쓰냐고요 ? 그냥 재미로 입니다. just for fun. 리눅스 배포판 간의 차이점 같은 것에 관심도 없고, 시장 점유율이 어떠네 하는 것 역시 관심 없고 그걸로 돈 벌고,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재밌게 놀 수 있으니깐 씁니다. 이것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신 분은 우분투 씨디 두장을 콧구멍에 꽂아 넣으세요. 그게 싫으면 CPU 를 이마빡에 꽂으시든지.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00g1ej04의 이미지

일본어와 영어도 분간 못하는 분이 오타쿠가 무슨 뜻인지 알고 있었다는 게 놀랍군요.--;;

저위에 님이란 비슷한 분이 오타쿠는 폐쇄경제주의란 뜻이랩니다. --;;

일본에서는 폐쇄경제주의란 말을 입 밖에 꺼내면 미친 인간 취급 받나 보지요? --;;

warpdory의 이미지

누가 뭐랩니까 ?
난 폐쇄경제주의라는 말에 브라보 라고 한 건데 그것에 대해서 말꼬리 잡은 건 g00g1ej04 님이였습니다.

브라보~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00g1ej04의 이미지

너같은 새X는 길에서 만났으면 아주 면상을 X깨 버렸을 텐데 인터넷이라서 운좋은지 알아라.

warpdory의 이미지

그런 소리는 태어나서 1000 번은 들었고, 내가 사는 곳은 용인 터미날 부근이니깐 알아서 오시길

- 그런 말 해놓고 직접 얼굴 보러 온 사람 단 한번도 본 적 없음.

브라보~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00g1ej04의 이미지

좋냐?--;;

그런 소릴 1000번은 들었다니 인생 정말 더럽게 싸가지없게 살았나 보네.--;;

warpdory의 이미지

내가 싸가지 있게 살았든 없게 살았든 그런 건 g00g1ej04 님이 신경쓸 일 없는 겁니다.

브라보~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00g1ej04의 이미지

너 혹시 초딩 아니냐?--;;

warpdory의 이미지

브라보~

자자 어디까지 가나 봅시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ung96의 이미지

어.. 전 앞의 글들을

Quote:

오타키즘은 영어로 폐쇄경제주의다

라고 해석했는데 제가 잘못본건가요? 오타쿠에 대한 얘기는 없었떤것 같은데

Prentice의 이미지

warpdory님께서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네이티브 스피커로 현재 일본에서 생활중인 제 친한 친구의 글을 인용해보겠습니다.

> 메이드카페에서 식사라니...여기서 오타쿠들의 인식이 바닥인것을 생각하면, 일반인들이 거기들어가서 점심먹고 나올 이유는 없지. 메이드들과 손님과의 가위바위보, 안마해주기, 카드게임등 이러한 부가서비스요금이 주 수입원인거 같던데....

g00g1ej04의 이미지

자기네들끼리 등쳐 주고 떠밀어 주고 아주 난리가 났구만...--;;

오타쿠가 원래 무슨 뜻이냐 하면 집에서 틀어 박혀서 무언가를 광적으로 열심히 수집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특정 감독이 만든 영화의 포스터를 전부 다 모은다든지(거기다 등장 인물 이름같은 시시콜콜한 것까지 전부 암기), 전국 전화 카드를 전부 다 수집한다든지 각 카드의 출시일이 언제고 누가 디자인했고 등 이런 좀 편집적인 사람들을 빗대서 한 말이죠.

성적 변태들까지 오타쿠 범주에 집어 넣은 건 최근의 일입니다.

마치 해커가 원래 밤새도록 프로그램 짜는 걸 취미로 하는 사람을 뜻하다가 어느 순간 컴퓨터 범죄자를 뜻하는 말로 변한 것처럼요.

그래도 집에서 프로그램 짜는 걸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은 자기가 해커라고 불리길 자랑스러워 합니다.

밖에 나가서 컴퓨터 잘 모르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세요.

해커가 뭐냐고 하면 100명이면 100명 다 컴퓨터 범죄자라고 합니다.

오타쿠도 전혀 다를 게 없는 말입니다.

남이 오타쿠를 변태라고 생각하든 말든 자기가 묵묵히 열심히 뭔가를 연구하고 수집한 사람은 오타쿠라고 불리는 걸 오히려 자랑스러워 합니다.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아는 척 으시대는 꼴 정말 못봐주겠군요.--;;

sangwoo의 이미지

아니던데요?

그리고 얼마전에 가입하셔서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이 글타래의 참여하고 계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은 실제로 Q/A게시판 등에서 여러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고, 실력을 인정받고 계십니다. 철없는 언동은 (특히 제 3자가 볼 때) 결국 자신의 신뢰성에만 흠집을 낸다는 것을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즐기는 거라면.. 뭐 열심히 하세요.
----
Let's shut up and code.

----
Let's shut up and code.

g00g1ej04의 이미지

오타키즘이 퍠쇄경제주의라느니 미친 소리를 떠들면서 물타기 장난질하는 저런 인간들이 그동안 실력을 인정받았나요?--;;

그 실력을 인정받은 많은 분이 구체적으로 누굽니까?--;;

저런 헛소리 골라서 하는 놈들보다 아무리 못해도 내가 유닉스에 대해 10배는 많이 알겠네요.--;;

sangwoo의 이미지

아닐 거 같은데요?

----
Let's shut up and code.

----
Let's shut up and code.

g00g1ej04의 이미지

실력을 인정받은 많은 분이 누군지 아이디나 알려주세요.

내가 그 실력을 인정받은 많은 분보다 실력이 높은지 낮은지 님이 어떻게 짐작을 합니까?

sangwoo의 이미지

그 분들이 이제까지 쓰셨던 글들과, g[[:alnum:]]+04$ 님이 이제까지 쓰셨던 글들을 보고 짐작합니다.
----
Let's shut up and code.

----
Let's shut up and code.

ctcquatre의 이미지


리누즈 토발즈가, 리눅스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든 해커 또는 개발자들이
당신한테 그러던가요?

"리눅스는 오직 해커들과 오타쿠들이 쓸 때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는 운영체제입니다."

만든 사람들도 일반 사용자를 배려해서 만들고 있는데 당신이 뭔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더럽히는가요?
많은 불평이 개선점으로 반영되어 이렇게 발전해왔습니다.

이건 ~ 아니잖아~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linlin의 이미지

오타쿠라면 일본 아니메 미소녀에 미쳐야지 리눅스에 빠져서야 쓰나요?

g00g1ej04의 이미지

리눅스에 빠지면 안되나요?--;;

리눅스에 빠지면 안된다고 어디 법률 조항에 적혀라도 있는지 궁금하군요.--;;

ed.netdiver의 이미지

지능형 안티라는 용어가 살풋 머릿결을 스치는 듯한 기분에 사로잡히는 듯한 망상에서 허우적대고 있다는 생각이 전신을 휘감는것만 같습니다만,,,
뭐 개설자분의 의도가 순수하셨다면, 개설글의 내용도 나름 공감가긴 하네요.
뭐랄까, ㅂㅌ...ㅋㅋ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keizie의 이미지

단 1바이트라도, 트롤에게는 먹이를 주지 않는 법입니다. -_-

g00g1ej04의 이미지

진짜 어이가 없어서 뉴스 기사 하나를 소개해야겠군요.--;;

어떤 멍청한 인간이 맨 위에서 일본에서 오타쿠를 인간 말종으로 취급한다고 근거도 없는 헛소리를 갈겨놓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한 X들(warpdory같은 자들)이 너도 나도 오타쿠는 일본에서 인간 말종으로 취급해! 인간 쓰레기라고 한대! 라고 마치 자기가 일본에 오랫동안 거주라도 해본 것처럼 거짓 행세를 하는군요.

http://blog.naver.com/asia8125?Redirect=Log&logNo=120026046283

일본에서 인간 말종을 위한 시장이 연 2조원대라는군요.--;;

일본도 도덕이 있는 나란데 인간 말종들을 위해 경쟁적으로 기업들이 제품을 생산한다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시겠습니까.--;;

저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떠드는 멍청한 자들이 매냥 리눅스는 이게 안되고 저게 안되고 온통 트집만 잡고 늘어지는 자들입니다.--;;

그렇게 불편하면 윈도그 쓰래도 인터넷 뱅킹이 안돼, 인터넷 뱅킹이 안돼, 인터넷 뱅킹이 안돼, 게임이 안돼, 뭐가 안돼, 뭐가 안돼, 매일같이 리눅스가 뭐가 왜 안되는건지 탁상공론만 늘어놓고 지네들끼리 뭘 어쩌고 어째야 한다느니 온갖 이론을 다 만들고 결론은 전혀 없고 그 짓을 반복하는 게 일이죠.--;;

어떻게 보면 그게 진정한 리눅스 오타쿠들의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처럼 묵묵히 리눅스 배포판을 이것저것 깔아가면서 각 리눅스에 담긴 특징과 근본 철학을 연구하는 사람이 오히려 정신병자처럼 취급받는군요.--;;

pung96의 이미지

Quote:

메이드란 요즘 인기있는 메이드물이라는 장르의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가리키는데, 과거 유럽풍의 머리장식과 하녀 복장을 걸친 캐릭터를 일컫는다. 메이드물은 이런 하녀 캐릭터가 등장, 보통 남자들이 생각하는 성적 환타지를 충족시켜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최근 여권신장으로 드세진 여자들보다는 고분고분하게 자신의 요구대로 보살펴주는 여자를 바라는 욕구에서 비롯한 장르라 하겠다.
만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이런 메이드가 현실에서 자신의 시중을 들어주는 것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메이드 역할을 한 성우가 시중을 들어주는 `성우 메이드 찻집`이나, 여성들을 상대로한 `집사 카페` 까지 등장해서 맹렬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얼마 전까지 이러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장르 자체에 혐오의 눈길을 감추지 않던 일반인들이 이러한 가게들에 호기심 어린 눈길을 보내는 것 자체가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확실한건.. 전 오타쿠 안할랍니다. (공식적으로는^^/). 저는 호기심 어린 눈길을 감추지 않는 일반인이 되겠습니다.

소타의 이미지

님 말이 다 맞는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Scarecrow의 이미지

참 단조로운 생각이군요.

건 그렇고...

세상이 자기 생각대로만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사람을 보고 있으니
자꾸 웃음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