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의 GUI 파일 관리자 노틸러스와 퀀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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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가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편리한 GUI 파일 관리자가 필수라고 봅니다. '파일을 복사할려면 cp명령어를 사용한다'라고 리눅스 입문서 앞부분에 나오면 책 덮는 사람 많을 겁니다. GUI 파일 관리자에게 동영상 미리보기 같은 화려한 기능보다는 실제 파일 관리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즈의 편리한점 중 하나가 익스플로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간단하지만 어플리케이션들이 붙어서 익스플로어에서 이것 저것 가능합니다. 물론 한번 먹통이 되면 치명적이지만 돌아갈때는 괜찮습니다.

Fedora 4 그놈환경을 주로 사용하는 저에게 노틸러스를 사용하면서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1. rar,ace 압축해제가 안됩니다.(정확히하면 파일 롤러)
2. 익스플로어의 '간단히' 보기처럼 촘촘히 볼 수 없습니다.
3. 폴더탭에 있는 폴더는 Drag and Drop이 불가능합니다.
4. 작업중인 디렉토리로 곧바로 쉘을 띄우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더 편하게 쓸수 있는 방법을 알았으면 합니다. shell, mc는 비교는 대상이 아니므로 이것과의 비교는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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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지리즈의 이미지

kde(Konqueror)는 좀 낫던데...

제가 XP이상을 안써서 잘 모르겠지만,
2K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단, kubuntu의 KDE와
redhat의 KDE는 동작에서 좀 차이가 나더군요...

이 기회에 fedora KDE사용자 한명이라도 더 늘렸으면..
넘 외롭습니다. --;;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fender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1. rar,ace 압축해제가 안됩니다.(정확히하면 파일 롤러)
2. 익스플로어의 '간단히' 보기처럼 촘촘히 볼 수 없습니다.
3. 폴더탭에 있는 폴더는 Drag and Drop이 불가능합니다.
4. 작업중인 디렉토리로 곧바로 쉘을 띄우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1. ACE는 안해봤는데 rar의 경우 시스템에 rar/unrar가 설치 되어 있으면 됩니다.
2. 기본설정 > 빈틈없는 배치
4. nautilus-open-terminal 스크립트를 설치하시면 됩니다(우분투 패키지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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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bus710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4. 작업중인 디렉토리로 곧바로 쉘을 띄우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동감입니다.

노틸러스팀에 메일을 날려 보는게 어떨까요^^

life is only one time

keizie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1. rar,ace 압축해제가 안됩니다.(정확히하면 파일 롤러)
2. 익스플로어의 '간단히' 보기처럼 촘촘히 볼 수 없습니다.
3. 폴더탭에 있는 폴더는 Drag and Drop이 불가능합니다.
4. 작업중인 디렉토리로 곧바로 쉘을 띄우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1. rar은 되는데, ace는 모르겠네요. unrar나 rar 패키지가 깔려있는지 확인하세요.

2. 그건 노틸러스에서 그런 뷰를 구현하면 되는 건데, 필요를 느끼는 사람이 직접 만들어야겠죠. 아니면 버그질라의 노틸러스 항목에 이런 게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세요.

3. 그렇군요. 어떤 동작이 있을지 제시해보시겠습니까? 브라우저 모드로 거의 쓰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4. nautilus-open-terminal이란 확장이 있습니다. 애초에 노틸러스의 바탕화면에 있던 터미널 열기 메뉴가 이 확장이 나오고 없어졌죠. 페도라에는 저 이름으로 있는데 다른 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확장 기능에는 편리한 게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nautilus-actions가 탐색기의 편리한 팝업 메뉴를 똑같이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keizie의 이미지

fender wrote:
2. 기본설정 > 빈틈없는 배치

이건 아이콘을 다닥다닥 붙이는 건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현재 목록보기에서 아이콘과 파일이름만 나오는 식이 아닌가요?

segfault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리눅스가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편리한 GUI 파일 관리자가 필수라고 봅니다. '파일을 복사할려면 cp명령어를 사용한다'라고 리눅스 입문서 앞부분에 나오면 책 덮는 사람 많을 겁니다. GUI 파일 관리자에게 동영상 미리보기 같은 화려한 기능보다는 실제 파일 관리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즈의 편리한점 중 하나가 익스플로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간단하지만 어플리케이션들이 붙어서 익스플로어에서 이것 저것 가능합니다. 물론 한번 먹통이 되면 치명적이지만 돌아갈때는 괜찮습니다.

Fedora 4 그놈환경을 주로 사용하는 저에게 노틸러스를 사용하면서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1. rar,ace 압축해제가 안됩니다.(정확히하면 파일 롤러)
2. 익스플로어의 '간단히' 보기처럼 촘촘히 볼 수 없습니다.
3. 폴더탭에 있는 폴더는 Drag and Drop이 불가능합니다.
4. 작업중인 디렉토리로 곧바로 쉘을 띄우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더 편하게 쓸수 있는 방법을 알았으면 합니다. shell, mc는 비교는 대상이 아니므로 이것과의 비교는 사양합니다.

konqueror 씁니다.

1. kdenonbeta의 kio_rar 설치하면 konqueror 파일관리자에서 직접 rar 접근이 가능합니다. rar 파일 내용 변경도 가능합니다. ace는 ark 같은 툴로 될겁니다.
2. 됩니다.
3. 됩니다.
4. F4 누르면 바로 konsole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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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의 이미지

컹커러 미리보기의 아이콘크기조절 하는법 아시는분 없습니까?
이상하게 폴더아이콘보다 미리보기썸네일이 커서 텍스트미리보기 같은경우는 아예 꺼놓는데, 폴더아이콘과 크기를 같게하고 싶거든요(더 이상한것은 바탕화면은 크기가 폴더와 미리보기가 같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XP처럼 보는법은 없나요? 그러니까 2열 정렬되어 보기(?)같은..

랜덤여신의 이미지

pok wrote:
컹커러 미리보기의 아이콘크기조절 하는법 아시는분 없습니까?
이상하게 폴더아이콘보다 미리보기썸네일이 커서 텍스트미리보기 같은경우는 아예 꺼놓는데, 폴더아이콘과 크기를 같게하고 싶거든요(더 이상한것은 바탕화면은 크기가 폴더와 미리보기가 같습니다.)

컹커러 미리 보기 설정 중 "아이콘에 관련된 미리보기의 크기 증가" 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혹시 이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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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ky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이 기회에 fedora KDE사용자 한명이라도 더 늘렸으면..
넘 외롭습니다. --;;

죄송합니다.

페도라에서 KDE 쓰다가 '젠투 + KDE'로 넘어갔습니다. :D

올해에는 꼭 노트북이 생기게 해 주세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위의 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는데, 조금 더 덧붙이자면...

moonhyunjin wrote:
1. rar,ace 압축해제가 안됩니다.(정확히하면 파일 롤러)

file-roller 는 내부적으로 unrar 나 unzip 등의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file-roller 에서 rar 를 처리하려면 unrar 를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배포판에 따라 unrar 이 기본적으로 깔리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konqueror 는 압축 파일을 폴더처럼 다루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스샷 첨부)
kio 라는 kde 의 입출력 방식을 이용한 기능인데, 실제의 폴더처럼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압축 해제만 가능한 윈도의 압축 폴더 기능보다 훨씬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제와 약간 벗어나지만, kio 는 zip, ftp, smb, pop3, smtp 등등 수십개의 프로토콜을 지원합니다. 심지어, audiocd 라는 프로토콜도 지원하기 때문에, 파일 복사로 CD 리핑하기 같은 일도 가능합니다. (제가 자주 애용하는 기능입니다)

moonhyunjin wrote:
2. 익스플로어의 '간단히' 보기처럼 촘촘히 볼 수 없습니다.

konqueror 에서 가능합니다. (스샷 첨부)
moonhyunjin wrote:
3. 폴더탭에 있는 폴더는 Drag and Drop이 불가능합니다.

konqueror 에서 가능합니다.
moonhyunjin wrote:
4. 작업중인 디렉토리로 곧바로 쉘을 띄우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nautilus 에서는 nautilus-open-terminal 이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하시면 되고(아마 배포판 저장소에 있을 겁니다), konqueror 는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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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의 이미지

이 글은 질문글이다에 한표!
그렇지만 괜찮은 지적 팁으로 되었네요 :twisted:

luark의 이미지

역시 랜덤님의 내공은 놀랍군요 ㅋㅋ
좋은 정보 잘 알아갑니다.
E17이 업글되면서 이상해져서 메인으로 KDE를 쓰고 있는데 영 어색하더고요.
컹커러는 KDE의 킬러어플이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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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체의 힘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yuni의 이미지

luark wrote:
역컹커러는 KDE의 킬러어플이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저는 KDE를 즐겨 쓰다가 그놈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KDE 중에서 못 버린 것이 konqueror와 k3b 입니다. konqueror는 정말 킬러어플입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지리즈의 이미지

yuni wrote:
저는 KDE를 즐겨 쓰다가 그놈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KDE 중에서 못 버린 것이 konqueror와 k3b 입니다. konqueror는 정말 킬러어플입니다.

제 애용품은 konqueror와 k3b, klipper, System Guard, kget입니다.

그런데, 불여우의 다운로드 매니저를 kget을 사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죠?

다운로드가 필요한 사이트들은 퀀커러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ㅠ.ㅠ

이러다 불여우도 안쓰게 될지도 몰라...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FrogLamb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yuni wrote:
저는 KDE를 즐겨 쓰다가 그놈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KDE 중에서 못 버린 것이 konqueror와 k3b 입니다. konqueror는 정말 킬러어플입니다.

제 애용품은 konqueror와 k3b, klipper, System Guard, kget입니다.

그런데, 불여우의 다운로드 매니저를 kget을 사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죠?

다운로드가 필요한 사이트들은 퀀커러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ㅠ.ㅠ

이러다 불여우도 안쓰게 될지도 몰라...

http://www.flashgot.net/

:)

----------------------------------------
Kwonjin Jeong

iolo의 이미지

컹커러가 KDE의 킬러앱이라는 것은 다소 의외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컹커러는 파일관리자... 말하자면 GUI의 쉘인건데요...

만일 위의 글처럼 컹커러가 KDE의 킬러앱이라면 분명 오바하는 거죠.

파일관리자는 파일관리자가 해야할일이 있는 것이고 그것으로 평가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컹커러는 만화책 보기에도 좋아요. 컹커러는 rar나 ace도 잘 풀어줘요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정말 장점일까요?

윈도XP의 탐색기에 zip파일을 폴더처럼(?)쓸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더군요. 그거 끄는 법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저는 지금 그놈을 주로 쓰고, 따라서 노틸러스를 쓰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노틸러스에 불만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파일관리자로써의 노틸러스에 대한 불만(폴더트리에서 드래그앤드롭이 안되는것같은)이지.. 결코 만화책보기에 볼편하거나 압축파일 관리가 불편해서가 아닙니다.

휘릭=3

----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지리즈의 이미지

FrogLamb wrote:
http://www.flashgot.net/ :)

firefox 1.5 / fc4 x86_64 인데 flashgot 설정창이 동작안해요 ㅠ.ㅠ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지리즈의 이미지

iolo wrote:
파일관리자는 파일관리자가 해야할일이 있는 것이고 그것으로 평가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컹커러는 만화책 보기에도 좋아요. 컹커러는 rar나 ace도 잘 풀어줘요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정말 장점일까요?

어떤 사람은 이런 기능들도 파일관리자의 연장선에서 보는 사람도 있지요..

따라서, 이런 기능을 적절히 구현되지 못한다면,
그것이 그다지 기본에만 충실한 그러나 편리하지는 못하는 파일관리자로서
간주될 수도 있습니다. :wink: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segfault의 이미지

iolo wrote:
컹커러는 rar나 ace도 잘 풀어줘요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정말 장점일까요?

만화책 보기는 파일관리자 고유의 장점이라 보기 힘들지만 (물론 있으면 좋죠)

압축파일 관리및 접근도 '파일 관리자'라는 측면에서 보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저는 저 기능을 상당히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사실, 노틸러스나 konqueror나 기본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속도나 성능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결국 두 파일관리자가 평가받는 기준은 UI의 취향 또는 부가 기능, 사용자 편의성이라고 봅니다.

pok의 이미지

랜덤여신 wrote:
pok wrote:
컹커러 미리보기의 아이콘크기조절 하는법 아시는분 없습니까?
이상하게 폴더아이콘보다 미리보기썸네일이 커서 텍스트미리보기 같은경우는 아예 꺼놓는데, 폴더아이콘과 크기를 같게하고 싶거든요(더 이상한것은 바탕화면은 크기가 폴더와 미리보기가 같습니다.)

컹커러 미리 보기 설정 중 "아이콘에 관련된 미리보기의 크기 증가" 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혹시 이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나요?

빙고! 정답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랜덤여신의 이미지

iolo wrote:
컹커러가 KDE의 킬러앱이라는 것은 다소 의외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컹커러는 파일관리자... 말하자면 GUI의 쉘인건데요...
만일 위의 글처럼 컹커러가 KDE의 킬러앱이라면 분명 오바하는 거죠.
파일관리자는 파일관리자가 해야할일이 있는 것이고 그것으로 평가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컹커러는 만화책 보기에도 좋아요. 컹커러는 rar나 ace도 잘 풀어줘요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정말 장점일까요?

네. 맞습니다. 파일 관리자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지요.
그런데 컹커러는 파일 관리로써의 능력에 굉장히 충실할 뿐더러, 플러그인을 통해 여러 가지 부가 기능을 지원하죠.
이런 것들 때문에 "덤" 을 얻은 느낌이랄까요. ;-)

물론, 파일 관리자가 너무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 복잡해지고, 성능 저하도 야기할 수 있지요. 그래도 저는 지금까지 컹커러가 이러한 문제들을 잘 해결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파일 관리자의 본연의 임무" 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압축 파일 관리 정도는 파일 관리자가 해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iolo wrote:
윈도XP의 탐색기에 zip파일을 폴더처럼(?)쓸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더군요. 그거 끄는 법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윈도 XP 의 압축 폴더 기능은 그냥 단순한 압축 해제 기능에 불과하지요. 한 예로 압축 폴더 안에서 더블클릭하여 그림 파일을 볼 때, 이전 그림이나 다음 그림으로 이동할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컹커러는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물론 완벽하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물음표를 붙이신 것으로 보아, iolo 님도 알고 계신 내용이겠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

iolo wrote:
저는 지금 그놈을 주로 쓰고, 따라서 노틸러스를 쓰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노틸러스에 불만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파일관리자로써의 노틸러스에 대한 불만(폴더트리에서 드래그앤드롭이 안되는것같은)이지.. 결코 만화책보기에 볼편하거나 압축파일 관리가 불편해서가 아닙니다.
휘릭=3

네. 저도 노틸러스에 대해서 같은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컹커러를 발견했고, 컹커러가 노틸러스의 단점들 중 상당수를 해결한 데다가, "덤" 으로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들을 더 가지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을 뿐입니다. :-)
그래서 저는 GNOME 에서도 컹커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nahs777의 이미지

iolo wrote:
컹커러가 KDE의 킬러앱이라는 것은 다소 의외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컹커러는 파일관리자... 말하자면 GUI의 쉘인건데요...

만일 위의 글처럼 컹커러가 KDE의 킬러앱이라면 분명 오바하는 거죠.

파일관리자는 파일관리자가 해야할일이 있는 것이고 그것으로 평가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통합문제를 떠나서, 노틸러스는 기본적인 파일관리자로서의 역할에도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느리고, 기능이 별로 없으며, UI디자인도 별로 좋지 못합니다.

lolo wrote:

컹커러는 만화책 보기에도 좋아요. 컹커러는 rar나 ace도 잘 풀어줘요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정말 장점일까요?

윈도XP의 탐색기에 zip파일을 폴더처럼(?)쓸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있더군요. 그거 끄는 법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저는 지금 그놈을 주로 쓰고, 따라서 노틸러스를 쓰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노틸러스에 불만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파일관리자로써의 노틸러스에 대한 불만(폴더트리에서 드래그앤드롭이 안되는것같은)이지.. 결코 만화책보기에 볼편하거나 압축파일 관리가 불편해서가 아닙니다.

휘릭=3

압축화일을 푸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화책보기같은것은 필요하면 넣고 안필요하면 빼고가 가능해야되는데 konquerer 는 과연 저게 필요있을까 싶은 정도의 많은 extension 들이 있지만, 노틸러스는 전혀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konqueror 나 amarok 혹은 k3b 아니면 기본적인 kde 의 장점(광역단축키, kmplayer 등..) 이 좀 널리 퍼져서 우리나라에도 kde 사용자가 늘었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i18n 도 아직 번역이 불완전하고 커뮤니티도 gnome 의 그것과 비교하면 너무 작습니다.(심지어 irc 채널까지도..) 유저에게 어필해서 좀더 나은 kde 환경이 된다면 linux 유저 혹은 gnome 유저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iolo의 이미지

기본적인 파일 관리자의 역할이란게 뭘까요?

역시 파일/디렉토리에 대한 CRUD겠죠. 이 부분에서 노틸러스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관이라는 측면에서 말씀하신 분이 계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컹커러는 현존하는 가장 복잡한 파일관리자입니다. 이전에 존재했던 어떤 GUI의 기본 파일관리자도 컹커러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맥 파인더는 말할것도 없고 윈도의 탐색기 조차도 컹커로보다는 훨씬 단순하죠. 그 복잡함(예를 들면 왼쪽 패인에 있는 버튼 탭? 뭐라고 불러야할지지도 모르겠네요)을 외관이라고 생각한다면 별로 드 드릴말씀이 없군요.

컹커러의 편리한 압축파일 관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은 충분히 토론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파일관리자는 압축파일(zip, tar...)을 더블클릭하면 압축 파일 관리자(그놈의 경우엔 file-roller)가 실행되어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이 파일관리자 창 안에서 실행되는(플러그인/확장)형태라면 더 편리할수도 있겠지만, 더 불편할수도 있죠(제 경우엔 더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과거에 노틸러스도 이러한 것을 노틸러스 창안에서 플러그인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따로 분리되어 실행되는 eog(eye-of-gnome)같은 프로그램도 노틸러스 안에서 실행됐었고, 음악 재생같은이나 cvs조작까지 노틸러스 안에서 실행됐었죠. 그것도 그 나름대로 재미있었지만... 역시 파일관리자는 그냥 파일관리자인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인원 솔루션은 역시 각각의 용도에 대해서는 전문화된 솔루션보다는 부족하게되고, 전체적으로는 불필요하게 복잡해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컹커러의 메뉴와 툴바가 그것을 말해주죠.

흠... 결론은 역시 취향문제로 귀결되나요? 올인원 솔루션을 선호하는가.. 각각의 용도에 맞는 분리된 솔루션을 선호하는가... 뭐 그런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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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랜덤여신의 이미지

제가 노틸러스를 쓰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는, 현재의 노틸러스가 조금 느리기 때문입니다.
평소 그림 파일이 많은 폴더나 파일이 많은 폴더를 자주 들어가는데, 노틸러스는 그런 폴더를 만나면 지연시간이 몇초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jpg 파일 1만개를 폴더 하나에 쌓아놓고, 노틸러스와 컹커러로 각각 그 폴더에 접근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노틸러스는 21초가 걸렸고, 컹커러는 1초가 걸렸습니다.

게다가, 미리보기의 결과로 만들어진 캐시(thumbnail)가 많아질수록 노틸러스의 처리는 더욱 느려집니다. thumbnail 이 2500개 정도 만들어진 후에 그 폴더에 다시 가 봤더니 노틸러스는 33초가 걸렸고, 컹커러는 마찬가지로 1초가 걸렸습니다.

또한 노틸러스로 그 폴더에 들어간 후 다시 나오려고 하면(뒤로 버튼이나 주소 입력, 창 닫기 등), 노틸러스가 응답 없음 상태로 돼서 강제 종료해야 합니다. 컹커러는 바로 나와집니다.

물론 테스트한 예가 상당히 극단적인 상황이였고, 일상적인 작업에서는 노틸러스가 그다지 느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노틸러스를 쓸 때 몇몇 폴더에서 느끼던 지연시간이 컹커러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컹커러에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azirael의 이미지

랜덤여신 wrote:
제가 노틸러스를 쓰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는, 현재의 노틸러스가 조금 느리기 때문입니다.
평소 그림 파일이 많은 폴더나 파일이 많은 폴더를 자주 들어가는데, 노틸러스는 그런 폴더를 만나면 지연시간이 몇초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jpg 파일 1만개를 폴더 하나에 쌓아놓고, 노틸러스와 컹커러로 각각 그 폴더에 접근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노틸러스는 21초가 걸렸고, 컹커러는 1초가 걸렸습니다.

게다가, 미리보기의 결과로 만들어진 캐시(thumbnail)가 많아질수록 노틸러스의 처리는 더욱 느려집니다. thumbnail 이 2500개 정도 만들어진 후에 그 폴더에 다시 가 봤더니 노틸러스는 33초가 걸렸고, 컹커러는 마찬가지로 1초가 걸렸습니다.

또한 노틸러스로 그 폴더에 들어간 후 다시 나오려고 하면(뒤로 버튼이나 주소 입력, 창 닫기 등), 노틸러스가 응답 없음 상태로 돼서 강제 종료해야 합니다. 컹커러는 바로 나와집니다.

물론 테스트한 예가 상당히 극단적인 상황이였고, 일상적인 작업에서는 노틸러스가 그다지 느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노틸러스를 쓸 때 몇몇 폴더에서 느끼던 지연시간이 컹커러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컹커러에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konqueror 써본지가 오래되서 기억도 나지 않고,
기억이 난들 요즘 버전하고 차이가 많이 날테니 그 기억이 쓸모도 없을 듯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konqueror가 이미지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를 browse할 때,
thumbnail을 만드는가요?
nautilus가 버벅댈 때는 보통 thumbnail을 한참 만들고 있을 때이고,
thumbnail을 만들지 않게끔 설정하면 별 문제 없거든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azirael wrote:
konqueror 써본지가 오래되서 기억도 나지 않고,
기억이 난들 요즘 버전하고 차이가 많이 날테니 그 기억이 쓸모도 없을 듯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konqueror가 이미지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를 browse할 때,
thumbnail을 만드는가요?
nautilus가 버벅댈 때는 보통 thumbnail을 한참 만들고 있을 때이고,
thumbnail을 만들지 않게끔 설정하면 별 문제 없거든요.

네, 컹커러도 thumbnail 을 만듭니다. 컹커러로 그 폴더에 다시 가 보면, thumbnail 이 만들어진 부분은 바로 표시가 됩니다.

azirael 님의 말씀대로 노틸러스에서 미리보기 기능을 껐더니 2초 정도에 표시하는군요. 역시 미리보기가 노틸러스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주된 이유인가 봅니다.

su_jeong의 이미지

여기서도 성전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ㅎㅎ
사실 전 퀀커러에 한표를... 쪽이긴 하지만, 사실 요지는 이게 아니고 KDE 고수분들이 모여계신것 같아서 슬쩍 질문하나 던져 봅니다.

단축키에 대한것인데, 익스플로어에서라던지 전폴더로 갈때 백스페이스로 움직이지 않습니까?
퀀커러에선 alt + <- 키로 작동하고 있는것 같던데 이걸 꼭 백스페이스가 아니라도 한개의키로 작동하게 할수 없을까요?

alt + <- 조합을 사용하게 되면 부득이 키보드에 두 손이 가게되서 영 불편하더군요.

착하게살게요. :)

azirael의 이미지

랜덤여신 wrote:
azirael wrote:
konqueror 써본지가 오래되서 기억도 나지 않고,
기억이 난들 요즘 버전하고 차이가 많이 날테니 그 기억이 쓸모도 없을 듯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konqueror가 이미지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를 browse할 때,
thumbnail을 만드는가요?
nautilus가 버벅댈 때는 보통 thumbnail을 한참 만들고 있을 때이고,
thumbnail을 만들지 않게끔 설정하면 별 문제 없거든요.

네, 컹커러도 thumbnail 을 만듭니다. 컹커러로 그 폴더에 다시 가 보면, thumbnail 이 만들어진 부분은 바로 표시가 됩니다.

azirael 님의 말씀대로 노틸러스에서 미리보기 기능을 껐더니 2초 정도에 표시하는군요. 역시 미리보기가 노틸러스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주된 이유인가 봅니다.

이전에 쓰신 글을 보면, 순서가 항상 노틸러스가 먼저이고 컹커러가 나중이더군요.
혹시나 실행한 순서가 항상 그 순서가 아니었나 해서, 방금 옆 방 서버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fedora core3이고, kde 3.4.2/gnome 2.8이 설치되있습니다.
약 130Kbyte의 jpg 파일을 1000개 복사해서 한 디렉토리에 두고,
먼저 konqueror로 하여금 열어보게 했습니다.
제대로 보여주는데, 대략 40초 정도 걸리네요.
그 디렉토리에 nautilus가 들어가서 제대로 보여주는데는 대략 3초 정도 걸립니다.
혹시나 위에 간이벤치 결과 올려주신 것이, 이러한 프로그램 실행 순서상의 문제가 아닐까 의심을 조금 해보게 되네요.
캐쉬를 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만들어진 thumbnail cache를 읽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많이 다를테니까요.
귀찮지 않으시면 다시 테스트해 보실 수 있을까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su_jeong wrote:
여기서도 성전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ㅎㅎ
사실 전 퀀커러에 한표를... 쪽이긴 하지만, 사실 요지는 이게 아니고 KDE 고수분들이 모여계신것 같아서 슬쩍 질문하나 던져 봅니다.

단축키에 대한것인데, 익스플로어에서라던지 전폴더로 갈때 백스페이스로 움직이지 않습니까?
퀀커러에선 alt + <- 키로 작동하고 있는것 같던데 이걸 꼭 백스페이스가 아니라도 한개의키로 작동하게 할수 없을까요?

alt + <- 조합을 사용하게 되면 부득이 키보드에 두 손이 가게되서 영 불편하더군요.


대부분의 KDE 프로그램들은 일관된 단축키 변경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정 메뉴를 보면 '단축키 설정' 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저도 backspace 를 뒤로 단축키로 사용합니다. :-)
랜덤여신의 이미지

azirael wrote:
이전에 쓰신 글을 보면, 순서가 항상 노틸러스가 먼저이고 컹커러가 나중이더군요.
혹시나 실행한 순서가 항상 그 순서가 아니었나 해서, 방금 옆 방 서버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fedora core3이고, kde 3.4.2/gnome 2.8이 설치되있습니다.
약 130Kbyte의 jpg 파일을 1000개 복사해서 한 디렉토리에 두고,
먼저 konqueror로 하여금 열어보게 했습니다.
제대로 보여주는데, 대략 40초 정도 걸리네요.
그 디렉토리에 nautilus가 들어가서 제대로 보여주는데는 대략 3초 정도 걸립니다.
혹시나 위에 간이벤치 결과 올려주신 것이, 이러한 프로그램 실행 순서상의 문제가 아닐까 의심을 조금 해보게 되네요.
캐쉬를 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만들어진 thumbnail cache를 읽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많이 다를테니까요.
귀찮지 않으시면 다시 테스트해 보실 수 있을까요?

물론, 컹커러부터 테스트 해 보기도 했고, 노틸러스부터 테스트 해 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각각의 경우에 ~/.thumbnails 는 꼭 지우고 했습니다. :-)

컹커러가 제대로 보여주는데 40초 걸린다고 하셨는데, 파일 목록이 보이기 시작할때까지의 시간을 말씀하신 건가요? 음, 뭔가 이상하군요. 노틸러스든 컹커러든 1000개의 목록을 보여주는 데 40초 걸린다는건 불가능하지 않나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아... 방금 IRC 에서 대화하다가, 제가 여러분들께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수행한 테스트는, 파일 "목록" 만 보여주기까지의 시간입니다. 두 파일 관리자 모두 미리보기는 목록이 보여진 다음부터 만들기 시작하고요. 그러니까 jpg 1만개에 대하여, 파일 목록이 보이고 미리보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순간까지, 노틸러스는 21초가 걸리고, 컹커러는 1초가 걸린다는 뜻입니다. :-)

segfault의 이미지

저도 테스트 해봤습니다.

다만 노틸러스가 없는고로.. konqueror로만 테스트 했습니다.

jpg, gif, png 합쳐서 419MB에 파일 수는 총 3403개입니다.

물론 썸네일은 다 지웠습니다.

압축을 풀자마자 바로 파일매니저를 실행시켜 봤습니다.

segfault@gizmo:/home/segfault/temp$ time kfmclient openURL .

real    0m0.883s
user    0m0.116s
sys     0m0.012s

kfmclient가 종료되는 순간은 파일매니저 창이 완전히 열린 직후입니다.

즉, 파일매니저 창이 완전히 열리기까지는 0.883초가 걸린거죠.

이번에는 다시 한번 실행시켜 봤습니다.

segfault@gizmo:/home/segfault/temp$ time kfmclient openURL .

real    0m0.191s
user    0m0.152s
sys     0m0.012s

캐쉬 덕분에 더 빨라졌습니다. 0.2 초 정도 걸렸네요.

azirael의 이미지

여전히 납득이 되질 않는군요.
제 랩탑의 nautilus (2.10.1-r1 gentoo)를 이용해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같은 이미지 파일을 3000개 복사한 폴더를 열었을 때,
목록만을 먼저 보여주는데 소요된 시간은 1초정도입니다.
말이 1초라는 것이지, 열면 그냥 보여지는 정도입니다.
다만 10000개를 복사해서 열었을 때는 대략 3초 정도 걸립니다.
말씀하신 21초 혹은 30여초라는 시간은 제 랩탑에서 관찰할 수가 없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틸러스가 단순한 기능에 비해 좀 느린 것은 분명하죠.
그래도 1.0 시절에 썼던 것을 기억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진 것임에 틀림없고요.
개인적으로는 konqueror의 디자인은 도저히 견디기 힘듭니다.
물론 이 부분은 사용자에 따라 얼마든지 의견을 달리 할 수 있겠지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음... 그렇다면 제 시스템에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군요; :cry:
나중에 다른 시스템에서 테스트를 해 봐야겠습니다.

segfault의 이미지

GNOME에서 KDE 어플을 실행시키면 의존성 걸려 있는 데몬들까지 같이 따라서 실행되기 때문에 시작시간이 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KDE에서 노틸러스를 실행시켜도 아마 마찬가지일겁니다.

공정한 실험이 되기 위해서는 노틸러스 실험은 GNOME 환경에서

konqueror 실험은 KDE에서 해야 합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sigsegv wrote:
공정한 실험이 되기 위해서는 노틸러스 실험은 GNOME 환경에서
konqueror 실험은 KDE에서 해야 합니다.

지적하신 사항은 타당하다 생각하나,
테스트 대상이 아닌 미리 다른 디렉토리를 먼저 탐색해놓은 상태라면,
추가적인 의존성을 가지는 라이브러리를 불러오는 시간으로 인한
측정오차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nahs777의 이미지

iolo wrote:

외관이라는 측면에서 말씀하신 분이 계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컹커러는 현존하는 가장 복잡한 파일관리자입니다. 이전에 존재했던 어떤 GUI의 기본 파일관리자도 컹커러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맥 파인더는 말할것도 없고 윈도의 탐색기 조차도 컹커로보다는 훨씬 단순하죠. 그 복잡함(예를 들면 왼쪽 패인에 있는 버튼 탭? 뭐라고 불러야할지지도 모르겠네요)을 외관이라고 생각한다면 별로 드 드릴말씀이 없군요.

오해하는 부분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 탭은 없앨수도 있습니다.(사실 저도 안씁니다..) 단순하게하면 노틸러스만큼 간단하게 할수 있는것이 퀀쿼러 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건, 저는 실험같은것은 못해보지만, 우분투 5.10초기에는 그놈유저였고 단순히 한번 바꿔보자 이런마인드로 쿠분투로 넘어오게 된겁니다. 그러고서 kde가 나름대로 훌륭한 툴이라는걸 알게 된거구요.

개인의 취향이라는게 존재하고, 그렇다고한다면 저처럼 통합되고..(사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보다 복잡하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또 커스터마이징 할수 있는 폭이 큰 쪽을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지금 한국 kde 유저들보다는 많을것 같다는게 제생각입니다. 그런데 커뮤니티나 이런점에서 묻히는게 안타깝다고 느낀거구요. 물론 개인 취향차이입니다만..(아이콘을 노틸러스처럼 아이콘으로보기, 목록보기 둘중에 하날 좋아하는사람도 잇겠지만, 저처럼 간단한 리스트로 보는걸 좋아하는사람도 분명있을겁니다..윈도우즈처럼요.. 키를 노틸러스 단축키가 마음에드는사람도 있을거지만, konqueror 처럼 자기가 쓰고 싶은걸로 일일히 안바꾸면 못견디는사람도 있을겁니다.)

사족으로.. 노틸러스의 파일보는 단순한 모드는 제가 kde 로 넘어오고나서 제일 감탄했던 부분입니다..(윈도우에 익숙해서 그런진 모르겠찌만..) 이건 파일 관리자의 본연의 임무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만.

luark의 이미지

쿠쿠쿠 많은 논쟁점들이 있군요. 전 다른건 다 무시하더라도 FTP기능 만큼은 컹커러가 정말 좋습니다. 인코딩문제도 알아서 해결해 주고 게다가 한번 등록해 놓으면 마치 내 하드에 있는 것처럼 손쉽게 쓸 수 있으니까요.
또 웹브라우저와 탐색기의 역할을 한 프로그램내에서 하는 것이 단점도 될 수 있겠지만 파일관리자에서 html문서를 눌렀을 때 바로 볼 수 있는 점 그래픽 파일을 보기에도 용이한 점 등 파일관리자 본연의 기능에도 컹커러 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설마 파일복사 이름바꾸기 정도만 하면 파일관리자로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들?

---

---
키체의 힘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iolo의 이미지

luark wrote:

설마 파일복사 이름바꾸기 정도만 하면 파일관리자로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들?

전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괜히 gftp나 filezilla같은 프로그램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컹커러도 마찬가지겠지만 노틸러스의 ftp지원은 원격 파일시스템 지원 차원입니다. 전혀 ftp클라이언트를 만들겠다는게 아니죠. 말하자면 ftp를 지원하는게 아니라 gnome-vfs (kde에선 kio인가요?)를 지원하는 것일 뿐이죠.

지적하신대로 gnome-vfs가 서버사이드의 인코딩을 지정하는 기능이 없어서 곤란하긴 합니다. 대책을 여러가지로 얘기했었는데... 임시 땜빵이야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어 보입니다. (문제의 근원을 말하자면 URL에 서버인코딩을 지정하는 기능이 없다는거지만 역시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죠)

----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luark의 이미지

iolo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지는 대충 이해가 됩니다만 컹커러에 기능이 많다고 파일관리자로서는 실격이다라는 결론은 옳지 않아보입니다.(물론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아니지만) 위에 랜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컹커러는 기본적인 파일관리자기능+부가적인 기능 을 가지고 있는 셈이고 기본적인 파일관리자 기능면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부가적인 기능이야 유저가 필요없으면 안쓰면 그만이니까요. 컹커러가 부가적인 기능때문에 노틸러스에 비해서 크게 무거운 것도 아니니까 말이죠.
어느 정도는 취향차이겠지만 프로그램 하나에 많은 기능이 유기적으로 들어 있는 것이 저의 경우에는 무척 편리하게 느껴지는군요. 기본적인 기능에도 물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
키체의 힘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segfault의 이미지

아 그리고...오해할만한 대목이 있는 것 같은데 konqueror에 그냥 이미지 뷰어라면 몰라도 만화책 보기 기능은 없습니다.

exuma의 이미지

기능이 많다고 맘에 안드시다니..
전 리눅스에도 토탈커맨더 같은 파일관리자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파일관리 인터페이스에 제대로 맞물린 추가 기능들은 그 어떤 외부 어플보다 빠르고 편합니다.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이건 논외인데, 저는 XFce 진영의 Thunar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되고 있고 gnome-vfs나 kio와 비슷한 thunar-vfs라는 것도 있는 것 같군요.
Gtk+ 기반이고, 매우 가벼워 보입니다. :) 코드나 UI도 노틸러스보다 간결한 것 같습니다.

http://thunar.xfce.org/

정태영의 이미지

ditto wrote:
이건 논외인데, 저는 XFce 진영의 Thunar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되고 있고 gnome-vfs나 kio와 비슷한 thunar-vfs라는 것도 있는 것 같군요.
Gtk+ 기반이고, 매우 가벼워 보입니다. :) 코드나 UI도 노틸러스보다 간결한 것 같습니다.

http://thunar.xfce.org/

올리신 스크린샷 만을 보면 거의 gtk filechooser 를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군요 꺄악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ffnhj의 이미지

exuma wrote:
기능이 많다고 맘에 안드시다니..
전 리눅스에도 토탈커맨더 같은 파일관리자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파일관리 인터페이스에 제대로 맞물린 추가 기능들은 그 어떤 외부 어플보다 빠르고 편합니다.

Tux commander 라고 있습니다.
여기 http://tuxcmd.sourceforge.net/ 한번 둘러보시길.

화일 매니저야 정말로 취향 문제이긴 한데, 어떤 접근방식이라도, 우선은 빨라야 하는 것 같습니다.
화일 매니저의 핵심 기능은 자잘한 일들을 자주 쓰는데 있는데, 이런 것들은 단일 실행에서는 속도차이가 안나 보여도, 반복해서 사용하다 보면, 조그만 속도차이가 쌓이고 쌓여 느낌상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내죠.
저는 컹커러를 쓰지 않고 노틸러스를 쓰지만, 확실히 속도는 좀 느리다고 느껴집니다.

Sam_I의 이미지

결론은 결국 "취향 차이"인가요? ^^ 취향차이를 인정하면서, 제 취향을 말한다면 '컹커러'인듯 합니다.

그놈을 사용할때는 노틸러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KDE를 사용할때는 컹커러를 통해 많은 것들을 한다는 점에서 제 취향은 컹커러인가 봅니다.

저는 컹커러의 special widow settings 의 size를 force 로 두고(kfm_client 로 실행되는 몇몇 때문에) shortcut 에서 Show termial emulator 를 F12 정도로 세팅하고 사용합니다.(우클릭해서 konsole 세팅과 같이 해 놓고 사용하면 좋겠죠) 그냥 F4 로 새로운 터미널을 여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한 면(특히 웹에서 copy&paste 할 때)이 많습니다.
이 경우, 백스페이스를 뒤로가기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termial emulator 와 꼬이니까요. 뒤로가기는 그냥 마우스 제스쳐를 사용하는 게 편합니다.

으흠^^ 말 나온김에...... 컹커러의 마우스 제스쳐와 탭기능, 웹브라우징 그리고 '네비게이션 패널의 편리함과 KDE와의 연동' 등은 그다지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아주 편리해서 이 기능들에 익숙해지면 벗어나기 힘듭니다.

기능이 복잡하다고 하는데... KDE 특성(마인드?)으로 그런 부분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 기능이 그다지 많은 리소스를 먹거나, 속도가 느려지는 것도 아니고, 커스트마이징을 통해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컹커러는 약간 손봐줘야 하는 수고가 있긴 하지만 좋습니다. 저는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쓸데없는(?) 툴바 아이콘 정리(북마크 툴바 추가 등), preview 기능꺼기, 백그라운드 바꾸기, 서비스메뉴 추가(root로 편집 등), shortcut 수정, 파일 associations 수정(이미지 파일 핸들러 등을 위해서, 로컬에 있는 이미지는 컹커러에서 안봅니다. gwenview 의 편리한 기능들 때문에, 위에서 언급됐던 압축파일 핸들링 등도 여기서 되겠죠^^), 네비게이션패널 정리(metabar, 자주가는 ftp 등록) 등을 해 줍니다. 약간 귀찮기는 하죠. 그래도 한번만 세팅해 두면 사용하기에 그만입니다.^^

ps) 파일매니저 중에 위에서 언급된 Thunar 하고 비슷해 보이는 rox 라는 것도 있는 것 같던데 어떤가요?
하나 더..... 꼭 질문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인데, 말 나온김에 조언을 바랍니다. IME skim 을 사용할 때 컹커러에서 마우스 제스쳐에 영향을 미쳐, 한글전환 상태에서는 마우스 제스쳐가 안 먹습니다. 불편합니다. 해결방법이나 힌트를 좀 주세요.^^ 나비는 상관없이 잘 되지만 현재 skim에 만족하고 있는 중이라서.....

semjase의 이미지

ffnhj wrote:
exuma wrote:
기능이 많다고 맘에 안드시다니..
전 리눅스에도 토탈커맨더 같은 파일관리자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파일관리 인터페이스에 제대로 맞물린 추가 기능들은 그 어떤 외부 어플보다 빠르고 편합니다.

Tux commander 라고 있습니다.
여기 http://tuxcmd.sourceforge.net/ 한번 둘러보시길.

화일 매니저야 정말로 취향 문제이긴 한데, 어떤 접근방식이라도, 우선은 빨라야 하는 것 같습니다.
화일 매니저의 핵심 기능은 자잘한 일들을 자주 쓰는데 있는데, 이런 것들은 단일 실행에서는 속도차이가 안나 보여도, 반복해서 사용하다 보면, 조그만 속도차이가 쌓이고 쌓여 느낌상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내죠.
저는 컹커러를 쓰지 않고 노틸러스를 쓰지만, 확실히 속도는 좀 느리다고 느껴집니다.

허걱... 이거 윈도우즈의 토탈커맨더와 아주 흡사하네요.
아.. 리눅스에도 이런게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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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gfault의 이미지

krusader이란 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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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l의 이미지

freshmeat 의 file manager 카테고리입니다.

http://freshmeat.net/browse/860/

170개 정도의 프로젝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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