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에 쓰이는 영단어와 발음 문제.

cinsk의 이미지

조금 전에 설치 및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고 생각한 것인데, 프로그래밍 쪽에 쓰이는 영 단어를 일반적으로 발음하는 방식과 실제 영어에서 발음하는 방식이 아주 다른 것 중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제가 생각한 것 중 하나가 locale입니다. 이 계통에서는 "로케일"로 발음하는경우가 많은데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게 배웠거든요.)
그런데 원래 발음은 로우ㅤㅋㅑㄹ이나 로우에 가깝습니다. Oxford식 발음 기호로는 /lokaal/이군요.

목적이 영어 회화가 아닌 프로그래밍인 것을 생각할 때 꼭 영국/미국식까지 나눌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비슷하게는 발음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단어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한번 올려 주심이.. :wink:

highwind의 이미지

한국에서는 그놈(gnome) 그놈 그러는데...
미국서는 놈이라고 발음합니다.

한국선 fsck어떻게 발음하나요????

=====================================
http://timothylive.net

hys545의 이미지

즐린
gnome에서 g는 gnu의 약자인데 gnu선언문에서 보듯이 g를 반드시 발음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gnome에서도 g발음을 반드시 해주어여 합니다.

즐린

g0rg0n의 이미지

그래도 놈으로 발음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18

bus710의 이미지

highwind wrote:
한국에서는 그놈(gnome) 그놈 그러는데...
미국서는 놈이라고 발음합니다.

한국선 fsck어떻게 발음하나요????

프스측??;;;

그냥 파일시스템첵...이 아닐까요.

life is only one time

samjegal의 이미지

처음에 gaim 이건 가임이라고 ... 들어서
계속 가임인줄만 알고 있었죠..
게임? game 과 헷갈리기도 하고...

fsck = 영어로 말하기 귀차나서 fsck 라고 합니다 -_-;;
한글이 영어보다 길게 되면 영어로 말하게 되더군요..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Fe.head의 이미지

fsck

전 에프에스시케이 라고 발음합니다만 ㅡㅡ;

아니면
파일 시스템 체크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IsExist의 이미지

directory 는 어떻게들 발음하나요?

홍공 IT 사람들은 '다이렉토리' 로 발음하더군요

---------
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lagendia의 이미지

'디렉터리'라고도 사전에서는 발음하죠..

Darkcircle의 이미지

"디뤡터리" 로 발음하더군요 =ㅅ= ..
뤡이라기보단 거의 웩에 가까운 ...

지금은 고장나버려서 녹음해드릴수가 없지만..

---------------------------------------------------------------
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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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samjegal의 이미지

도서관 가면 옛날 IT 책들 보면.... 참 그런 경우가 많았죠.
디이렉토리라고 적힌 책도 본적이 있군요.

요샌 그나마 조금 나아진 느낌이랄까요?
이래도 머 몇년이 지나면 한글이란게 변하기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aiking의 이미지

헉~ 다이렉토리~ㅋ

ASUS는 어떻게 발음하나요?

전 아수스라고 하는 아는 선배가 에이서스라고~ 우겨대서~ㅡ,.ㅡ

o ji ma! ji rm sin!
삽질의 추억~ㅋ

bookgekgom의 이미지

맞아요...(at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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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rg0n의 이미지

저도 에이서스라고 읽었는데

호주 광고에선

아수스라고 하더이다 -_-

생각해보니

7-8년전만해도

현대를 하이연다이라고 읽었던 사람이 꽤나 있었었죠

18

hados의 이미지

호주는 a 를 '아'로 발음하는데 그런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pay 를 우리는 보통 '페이' 하는데, 호주는 '파이' 이렇게 발음하던데요 ^^

molla의 이미지

예전에 어딘가에서 ASUS 회사 사람과 인터뷰한 내용을 본 기억이 있는데, 해당 회사 사람이 ASUS 는 "PEGASUS" 에서 앞부분을 날려버리고 뒷부분만 쓴 것이라 "아수스" 라고 읽어 달라고 이야기 했다고 하더군요.

송효진의 이미지

페가서스라고 읽었는데;;; 아서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FuntooInstallLog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라데온도 마찬가지지요 미국에서는 레이디언이라고 발음하는데 한국에서는 라데온 아니면 라뎅등으로 발음하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PSYPODIAS의 이미지

Radeon은 레이디언이 맞는 발음입니다.

If there is anything you want, anything at all. Come to me. I will be your guardian angel.

doldori의 이미지

범주는 좀 다르지만 C plus plus를 보통 "씨뿔뿔"이라고들 하지요.

lagendia의 이미지

'씨 더블 플러스'라고 읽는 경향도 있는 것 같아요.

pynoos의 이미지

말을 듣는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영어권 애들하고 할 때는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발음대로 하면되고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많이 쓰는 발음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지민이에게(딸) 이렇게 가르칩니다.
아빠: 지민아, 이건 뭐지?
지민: 터메이토
아빠: 그래 우리말로는 토마토고 영어로는 터메이토지..

아빠: 지민아 이건?
지민: 레이디오우
아빠: 그래 라디오는 레이디오우라고 말하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전에는 발음을 교정해야겠지만,
이 업계에서 사용되는 이상한(?) 발음도 많이 쓰인다면
그건 외래어로서의 우리말일 뿐 외국어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monpetit의 이미지

highwind wrote:
한국에서는 그놈(gnome) 그놈 그러는데...
미국서는 놈이라고 발음합니다.

한국선 fsck어떻게 발음하나요????


그래도 gnome의 공식적인 발음은 그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 편한대로 부르라고 하지만요...
wongi의 이미지

highwind wrote:
한국에서는 그놈(gnome) 그놈 그러는데...
미국서는 놈이라고 발음합니다.

한국선 fsck어떻게 발음하나요????

UNIX SYSTEM ADMINSTRATION HANDBOOK에 발음까지 설명되어 있더군요. :P
마침 며칠 전에 찾아볼 일이 있었던 터라...

Quote:
Minor damage can usually be fixed with the fsck command ("filesystem consistency check," spelled aloud or pronounced "fs check" or "fisk").

KISS...
Keep It Small and Simple

lacovnk의 이미지

query : 쿼리...

cedar의 이미지

SQL: 시퀄(sequel)
SCSI: 스커지

addnull의 이미지

음... 워낙 컴퓨터 업계에선 축약어가 많아서
축약어 발음을 모아둔 싸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저 같은 경우엔 "MPEG"을 "엠피이쥐" 이렇게 부르다가
"엠펙"이라고 부르는걸 듣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죠.

aiking wrote:
헉~ 다이렉토리~ㅋ

ASUS는 어떻게 발음하나요?

전 아수스라고 하는 아는 선배가 에이서스라고~ 우겨대서~ㅡ,.ㅡ

저도 요즘은 AJAX 를 어떻게 읽어야할지 난감하더군요. ("아작스"? "에이작스"?)

2005년 9월 13일.

superkkt의 이미지

"에이젝스가" 맞는 발음이라고 어디서 본것 같은데요.. 회사에서는 "아약스"로 통일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 "아약스"라고 하면 저도 똑같이 발음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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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superk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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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gekgom의 이미지

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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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han의 이미지

원래 없는 단어이기 때문에..
에이작스, 아작스 어떻게 불러도 될껏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로마자 표기로 말이 많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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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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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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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woo의 이미지

http://en.wikipedia.org/wiki/Ajax_%28cleanser%29
1947년에 처음 나왔다는군요.
----
Let's shut up and code.

----
Let's shut up and code.

정태영의 이미지

어니스트 wrote:
저 같은 경우엔 "MPEG"을 "엠피이쥐" 이렇게 부르다가
"엠펙"이라고 부르는걸 듣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죠.

"JPEG" 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선전에서도 "제이피쥐" 라고 발음했는데 실제는 "제이팩" 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bus710의 이미지

GUI를 구이라고 하는 친구를 만났을 때.

나름대로 :shock:

life is only one time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akudoku wrote:
GUI를 구이라고 하는 친구를 만났을 때.

나름대로 :shock:


9*2=18이라고 생각하셨군요... :twisted: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undeadri의 이미지

AJAX는 청소할때 쓰는 세제이름이기도 해요. 미제인것 같던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가끔 청소할때 AJAX를 쓰는데 다들 보통 에이잭스 라고 부릅니다.

소리의 이미지

어니스트 wrote:
저도 요즘은 AJAX 를 어떻게 읽어야할지 난감하더군요. ("아작스"? "에이작스"?)

Ajax는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으로, 일반적으로 아이악스(아약스)라 읽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축구팀 이름이기도 한데, 이 발음도 아이악스고요.
죠커의 이미지

- CN의 낙서장 / HanIRC:#CN

에이젝스 혹은 아작스가 더 대중적입니다.

cppig1995의 이미지

로마 신화의 아약스 = 그리스 신화의 아이아스입니다.
영어 발음은 에이잭스에 가깝겠죠 -_-;;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lifthrasiir의 이미지

Ajax라는 이름이 그리스 신화의 인물로부터 영향을 받은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Javascript의 발음을 따라 j가 /ㅈ/ 발음이 나는 게 맞습니다. Javascript가 야바스크립트는 아니니깐요. (자와스크립트면 모를까...)

bus710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18이라고 생각하셨군요... :twisted:

ㅠ.ㅠ

life is only one time

mokyj의 이미지

GUI...

에이~ GUI..

유용한 용법이네요.....;;

Darkcircle의 이미지

문득 술자리에서 하는 3 5 15 구구단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ㅅ= ...

못맞추면 게임 규칙에는...

"벼엉~신 바보 벼엉~신...♬" 이라고 부릅니다. =ㅅ=;;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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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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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버려진의 이미지

OpenGL 오펭글 (음?)

futari의 이미지

suite
보통 suit라고 읽기도 하고
어떤 분은 shit -_-로 읽기도 하시고
하지만 sweet 같이 읽어야 한답니다.

-------------------------
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버려진의 이미지

futari wrote:
suite
보통 suit라고 읽기도 하고
어떤 분은 shit -_-로 읽기도 하시고
하지만 sweet 같이 읽어야 한답니다.

suite 이 단어를 여기서 보게 되는군요.

음악에서는 모음곡(조곡)이라는 뜻인데.. :)

제가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실기곡으로 제출했던거네요;

atomaths의 이미지

char를 '챠르'라고 하던데... 맞고 틀림을 떠나서 상당히 어색했다는...

죠커의 이미지

char, care, car 셋중 하나로 읽는 것입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DwYoon의 이미지

awk 가 가장 난감한 것들 중에 하나인데. 어떻게들 읽으시나요?

moc.soolge.nooynowead

PSYPODIAS의 이미지

아우크 혹은 오크...

If there is anything you want, anything at all. Come to me. I will be your guardian angel.

dotri의 이미지

정말 재미있네요.

저는 대학을 안다녔습니다만.. 대학 다니는 친구들은 malloc() 를 이렇게 부르더군요.

Quote:
말록

할말을 잃었습니다. 전 말과 글은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로서, 반드시 상호간에 의미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는 단어와 발음을 선택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라서.. 대학이라는 곳에서 저렇게 가르친다고 생각하니 어이가 없더군요.

char 를 "챠르" 또는 "카" 라고 읽는 사람도 있긴 있더군요. 도무지 의미 전달이 안되지 않나요?-_-a 차라리 "씨에이취에이알" 이라고 스펠링을 읽는다면 모르겠지만.
printf() 를 "프린트프" 라고 읽는 사람도 봤습니다.

suite 를 "sweet" 처럼 읽어야 한다는건 상당히 산뜻하네요.

정태영의 이미지

dotri wrote:
저는 대학을 안다녔습니다만.. 대학 다니는 친구들은 malloc() 를 이렇게 부르더군요.

Quote:
말록

할말을 잃었습니다. 전 말과 글은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로서, 반드시 상호간에 의미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는 단어와 발음을 선택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라서.. 대학이라는 곳에서 저렇게 가르친다고 생각하니 어이가 없더군요.

"말록" 이라고 발음하는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 어짜피 워낙 유명한 함수라... 저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정확히 전달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궁금해지는군요..."맬록?" 이려나요? 아님 "멜록?" 것도 아님 "엠앨록?", "메모리앨록?" 이 되는건가요...)

뭐 대학이란 곳에서 malloc 같은 것들을 어떻게 발음하는 지까지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사람들마다 발음하는 것들도 다 다르구요...

query 를 "퀴리" 라고 하시는 분도 있었고 "퀘리" 라고 하시는 분도... "쿼리" 라고도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듣는데 그렇게 지장 있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

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사람들도 아니고... 그렇게 '사소한' 발음에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정태영의 이미지

DwYoon wrote:
awk 가 가장 난감한 것들 중에 하나인데. 어떻게들 읽으시나요?

http://bbs.kldp.org/viewtopic.php?t=28755&highlight=awk+%B9%DF%C0%BD

관련해서 예전에 있던 쓰레드를 링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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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ri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말록" 이라고 발음하는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 어짜피 워낙 유명한 함수라... 저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정확히 전달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궁금해지는군요..."맬록?" 이려나요? 아님 "멜록?" 것도 아님 "엠앨록?", "메모리앨록?" 이 되는건가요...)

뭐 대학이란 곳에서 malloc 같은 것들을 어떻게 발음하는 지까지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사람들마다 발음하는 것들도 다 다르구요...

query 를 "퀴리" 라고 하시는 분도 있었고 "퀘리" 라고 하시는 분도... "쿼리" 라고도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듣는데 그렇게 지장 있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

뭐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사람들도 아니고... 그렇게 '사소한' 발음에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메모리 올로케이션" 이라고 발음합니다.

대학에서 당연히 교수가 직접 "malloc() 는 말록이라고 읽는다" 라고 가르치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명색이 학문을 배우고 연구하는 집단이 바로 대학이고, 그런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사고방식으로 저런 콩글리쉬 수준의 발음밖에 구사할 수 없다는게 안타까운겁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하는것도 아니고, 영어를 생활에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만큼 완벽하게 구사하는것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컴퓨터 공학에 관한 전문용어 아닙니까. 전문용어는 용어 그대로를 사용해야, 다른 전공자들과의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malloc() 을 "말록" 이라고 발음하는 것만으로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거야말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영어도 아니고 국어도 아닌, 제 3 의 외계어를 가지고 의사소통이 된다는건 좀.. 납득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사소한' 발음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말과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 다른 사람의 생각와 의사를 이해하는것, 이거 정말 중요한겁니다. 말과 글은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발음을 포함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결코 발음이 '사소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군요.

hys545의 이미지

즐린
제 3의 외계어가 아니고//
라틴어 계통이 철자하고 발음이 따로 노는 경향이 있습니다.

즐린

정태영의 이미지

Quote:
저는 "메모리 올로케이션" 이라고 발음합니다.

대학에서 당연히 교수가 직접 "malloc() 는 말록이라고 읽는다" 라고 가르치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명색이 학문을 배우고 연구하는 집단이 바로 대학이고, 그런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사고방식으로 저런 콩글리쉬 수준의 발음밖에 구사할 수 없다는게 안타까운겁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하는것도 아니고, 영어를 생활에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만큼 완벽하게 구사하는것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컴퓨터 공학에 관한 전문용어 아닙니까. 전문용어는 용어 그대로를 사용해야, 다른 전공자들과의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malloc() 을 "말록" 이라고 발음하는 것만으로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거야말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영어도 아니고 국어도 아닌, 제 3 의 외계어를 가지고 의사소통이 된다는건 좀.. 납득하기 힘듭니다.

예 영어도 아니고 국어도 아닌 프로그래머들의 언어죠 ;)

dotri wrote:
char 를 "챠르" 또는 "카" 라고 읽는 사람도 있긴 있더군요. 도무지 의미 전달이 안되지 않나요?-_-a 차라리 "씨에이취에이알" 이라고 스펠링을 읽는다면 모르겠지만.
printf() 를 "프린트프" 라고 읽는 사람도 봤습니다.

"pronounce char" 로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문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http://www.lysator.liu.se/c/c-faq/c-17.html#17-30

Quote:
17.30: How do you pronounce "char"?

You can pronounce the C keyword "char" in at least three ways: like the English words "char," "care," or "car;" the choice is arbitrary.

실제로 그렇게 읽는거라는군요 :) "pronounce malloc" 으로 검색했더니 원하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말록 프로그래밍" 으로 검색한 결과는 상당히 많은 수가 나오는군요

그만큼 많이 쓰고 있고 "말록" 이라고 발음을 해도 서로 대화가 통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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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6년전쯤.. 이거 캐릭터라고 발음하지 않는다고 상당한 무안감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 할때마다 char 발음가지고 걸고넘어지는 사람들이 꼭 있는데
비전공자라서 그러니 가방끈이 짧다느니 별 잡소리들이 많아서..
xx 짜증나는건 내가 만든 모듈가지고 짜집기 하는 놈들이 입만 살아가지고 -_-^

죠커의 이미지

익명님이 car, care, tsar 셋 중에 하나로 발음하신다면 상대방을 씹을 기회입니다. 6년전이라니 너무 지나가 버렸군요.

- CN의 낙서장 / HanIRC:#CN

khris의 이미지

Char.......

샤아라고 읽기도 합니다

Char Aznable

:oops: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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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lifthrasiir의 이미지

monpetit wrote:
highwind wrote:
한국에서는 그놈(gnome) 그놈 그러는데...
미국서는 놈이라고 발음합니다.

한국선 fsck어떻게 발음하나요????


그래도 gnome의 공식적인 발음은 그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 편한대로 부르라고 하지만요...

공식적인 발음은 "그놈" 맞습니다. "GNU Network Object Model Environment"에서 왔고, GNU의 G는 묵음이 아니기 때문에 "guh-NOME"이라는 발음(일반적인 단어 Gnome의 발음 앞에 G 발음을 살려준 형태)이 나오게 됩니다.

- 토끼군

sheep의 이미지

약간 off topic일 가능성이 농후 하지만 그래도 많은 한국분들이 발음을 잘 못하고 계시기에 올립니다..

GNOME개발자 핵심인물중 한사람인 Miguel De Icaza 의 이름을 거의 모든 분들이

미구엘 드 이카자 라고 발음합니다..

그러나 제대로된 발음은 미겔 데 이까사 입니다..

스페인어는 프랑스어가 아니에요.... :(

--------
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sDH8988L의 이미지

솔직이 사람 이름을 생각해 보면 원래 발음을 해야 되나 아니면 현재 대화하고 있는 문화권을 고려해야 하나 하고 망설여질 때가 있습니다...

서구권에서는 거의가 다 '지저스' 라고 하죠? 원래 발음은 '예수' 인데요...

그리고 마이클도 원래는 미카엘이고, 여호수와도 죠수아 라고 하죠...

우리나라에서도 중국 이름 부를 때 그렇게 많이 됩니다... 모택동이 아니고 마오쩌뚱...

이연결이 아니고 리렌졔 가 되어야죠...

그렇지만, 이건 너무나 원어 발음만 고집하는 게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문화권을 고려 해야 되느냐 마느냐...

PS... 미켈란젤로를 미국에서는 마이클 엔젤로 라고 합니다...

futari의 이미지

dotri wrote:

malloc() 을 "말록" 이라고 발음하는 것만으로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거야말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영어도 아니고 국어도 아닌, 제 3 의 외계어를 가지고 의사소통이 된다는건 좀.. 납득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사소한' 발음 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말과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 다른 사람의 생각와 의사를 이해하는것, 이거 정말 중요한겁니다. 말과 글은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발음을 포함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결코 발음이 '사소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군요.


글쎄요... memoryAllocation()을 malloc이라고 읽으면 잘못이겠지만
malloc()인걸요 ^^
외계어로 쓴 작성자를 우선 추궁 해봐야... :twisted:
그리고 꼭 외계가 아리라도...
어느 나라에도 줄인 말이란게 있기 마련입니다.
편의를 위한거죠.
malloc()이라고 하지않고 memoryallocation()이라고 했으면
세상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10자를 더 치고 5자쯤 더 읽기 위해 낭비했을 에너지가 몇Kcal쯤 될까요 ~

음.. 기가칼로리 테라칼로리 이런건 없을까....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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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ffnhj의 이미지

나름대로 축약어(acronym)/신생어의 발음에 대한 법칙을 추려본다면 (순전히 제 개인적인 관찰결과이니 시비걸지 마시길)

완전한 acronym의 경우:

(1) 그대로 읽어봤을때 그런대로 발음이 되면 그대로 읽는다.
(예) DOS, radar, RAM, ROM, BIOS, NAND

(2) 잘 안 읽어지면 일부는 알파벳을 읽고 일부는 발음나는 대로 읽는다.
(예) JPEG : 제이펙, MPEG : 엠펙, IO.SYS : 아이오 닷 시스, FRAM : 에프램, EPROM : 이피롬

(3) 위 두가지가 다 영 시원치 않으면, 그냥 알파벳을 하나씩 읽는다.
(예) PNG -> 피엔지, CIA, FBI, CPU

단순한 철자 축약 및 혼성형의 경우:

(1) 그대로 읽어서 그럭저럭 괜찮게 들리면 그대로 읽는다.
(예) char : 차 혹은 카, malloc : 말록(?)

(2) 도저히 귀에 거슬린다 생각되면 일부만 원래 단어를 연상할 수 있도록 읽는다.
(예) malloc : 엠어록 혹은 메모리 어록 혹은 메모리 얼로케이트, XOR : 익스클루시브 오어, char : 케랙터

(3)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하나씩 읽던가 원래 단어를 읽는다.
(예) BMP : 비엠피 혹은 비트맵, ASAP : as soon as possible, AKA : as known as

뭐 이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영어 네이티브들은 생각보다 이 문제에 별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냥 지 읽고 싶은대로 읽는 경향이 강합니다.

dgkim의 이미지

Ctrl은 '컨트롤'이라 발음하고.
Alt는 '알트'라 발음합니다.
Caps Lock은 '캡스락'이라 발음합니다.
Num Lock은 '넘락'이라 발음합니다.

프린트 스크린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씨스 알큐' 키가 주로 안 쓰이는 것이 다행입니다.
(in my memory.. System Request or Require)

cout 은 '씨아웃', cin 은 '씨인' ..

OpenGL은 머리속에 '오픈글'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실제로 대화시에는 '오픈지엘'이라 합니다.)

발음하지 못하는 것으로 Bersirc와 Softerra(머리속엔 '소프트 에라')가 있습니다.

dgkim의 이미지

인터넷에는.. 아직도 익스플로러, 익스플로어, 익스플로워가 혼용되고 있습니다.

ps.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안 메신저 사이트에서 한페이지에서 익스플로어와 익스플로워가 공존합니다.

urmajest의 이미지

cinsk wrote:
그런데 원래 발음은 로우ㅤㅋㅑㄹ이나 로우에 가깝습니다. Oxford식 발음 기호로는 /lokaal/이군요.

로우캘 이라.. 비슷하네요.

'L'이 받침에 오는 발음은 토종 한국인에게는 쥐약입니다.

정석으로 발음 하자면 '로우'까지 발음을 하고 '캐'를 발음하되 강세를 올려줍니다. 거기까지 하면 혀가 바닥쪽에 있는데 혀를 앞니와 입천장사이로 서서히 옮겨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캐' 발음이 끝나고 혀를 옮기면 안되고, '캐'를 유지하면서 혀가 앞니 뒤쪽으로 옮겨간 후에도 발성이 지속이 되어야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ㄹ'을 'L'로 발음하신 겁니다. 신경써서 발음하기는 정말 어려운듯 ㅜ.ㅜ

로케일은 확실히 a가 /ei/로 발음이 되는 걸로 오인한 듯하네요.

perky의 이미지

urmajest wrote:
cinsk wrote:
그런데 원래 발음은 로우ㅤㅋㅑㄹ이나 로우에 가깝습니다. Oxford식 발음 기호로는 /lokaal/이군요.

로우캘 이라.. 비슷하네요.

'L'이 받침에 오는 발음은 토종 한국인에게는 쥐약입니다.

정석으로 발음 하자면 '로우'까지 발음을 하고 '캐'를 발음하되 강세를 올려줍니다. 거기까지 하면 혀가 바닥쪽에 있는데 혀를 앞니와 입천장사이로 서서히 옮겨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캐' 발음이 끝나고 혀를 옮기면 안되고, '캐'를 유지하면서 혀가 앞니 뒤쪽으로 옮겨간 후에도 발성이 지속이 되어야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ㄹ'을 'L'로 발음하신 겁니다. 신경써서 발음하기는 정말 어려운듯 ㅜ.ㅜ

로케일은 확실히 a가 /ei/로 발음이 되는 걸로 오인한 듯하네요.

locale은 외국어한글표기법으로 표기하면 "로캘"입니다. (ou의 u는 한글로 표시하지 않음) 한국어 문맥에서는 굳이 영어 발음 그대로 읽자면 너무 어려우니까 그냥 외국어한글표기법의 표시를 그대로 읽는 정도로 해도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You need Python

galien의 이미지

asp를 미국애가 애습이라고 해서 놀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Mins의 이미지

저는 발음하기 어려운것은, 그냥 한글자씩 끊어서 읽고..
발음좀 할만한것은, 대충 알아서 발음 합니다. -_-;;

malloc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요..
저는 기존에 '말록' 이라고 계속 하다가...
발표때 '엠얼록' 이라는 말을 듣고..

편한 자리에서는 그냥 '말록', 조금 격식을 차릴때는 '엠얼록' 이나 '메모리 얼로케이션' 정도로 발음 합니다.

다른것들도 그때 그때 눈치껏.. ^^;;

fsck 같은것도 다른 사람에게 많이 말하게 되는 명령인데요..

이런건 보통,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화상으로 불러줘야 될일이 많아서.. '에프','에스','씨','케이' 를 쳐보시고요...

이런 식으로 말해줍니다.. '파일 시스템 체크' 이렇게들 부르신다는걸 여기서, 처음 듣게 되네요. ^^;;

espereto의 이미지

freehacker wrote:
char를 '챠르'라고 하던데... 맞고 틀림을 떠나서 상당히 어색했다는...

현재 캐나다 출장중이라 많은 외국인(...)들과 이야기하는데......

"챠-ㄹ"로 읽기 어색해서 그냥 원단어대로 "캐릭터"라고 읽고 "char"로 썼었는데, 이 동네 친구는 "챠-ㄹ"로 읽더군요.

뭐, 워낙에 다양한 문화/언어권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종종 알아듣기 힘든 발음들도 많긴 합니다만. :-)

copy를 "카피"가 아닌 "코피"로 발음하는 사람도 있구요. (이런 경우 대부분은 동구권 계열인 듯)

이전에 같이 일하던 외부 업체의 동구권 개발자 발음은 영국식 혹은 독일어처럼......(not - "노-ㅌ")

뭐 발음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한 게,
사람들마다 발음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고, 알아서 발음하면 알아서 듣는 것 같습니다.(종종 철자를 확인하지만)
뭐, 상대방이 어떤 언어권/문화권 사람인지 아니까 알아듣기가 쉬운 거겠죠?

어제 TV에서 CSI가 나오길래 보다보니...
ASAP - "에이삽"
이라고 하더군요.

mach의 이미지

저도 용어의 혼란으로 고민 여러번 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공통 프로젝트 멤버간에는 일단 용어 통일(?) 부터하고 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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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들었던 일화인데, 이 쓰레드를 보니 기억이 재생되네요.
...
국제학술회의차 호주에 갔다가, 참가자와 대화하다가
"다타바세를 아는가?"라는 질문을 듣고는
"전혀~ 모른다. 처음 들어본다." 라고 답변했더니, 상대가 묘한 표정으로 바라봤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

* 다타바세(database) 라고 발음한다 더군요. :evil: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codebank의 이미지

SQL문중의 대표적인 SELECT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보이는대로 쎌렉트라고 읽었고 이전에 교수님들도 그렇게 발음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죠.
10여년이 지나서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었는데 유독한 사람만 이상하게 발음하는겁니다.
씰렉트라고... 나중엔 영어사전까지 들먹이면서 우리보고 바꾸라고(혼자만
씰렉트라고
발음을 했었거든요.) 강요를 하더군요. 발음사전엔 그렇게 나와있다고하면서... :)
결국엔 그사람과 이야기할때는 씰렉트라고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는
쎌렉트로 했었는데 나중엔 귀찮아서 그사람과는 거의 대화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발음으로 트집잡히기 싫어서...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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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kirrie의 이미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할땐 아무렇게나 불러도 (사실 혼자서 일할땐 이걸 발음할 이유도 없죠. 혹시.. 코딩하면서 '이 캐릭터 값이... 여기 로케일이... ' 하면서 혼잣말 하시는 분 계시면 낭패!) 상관없지만, 협업에선 좀 문제가 되겠네요 정말로. 8)

database를 타다바세로 발음하는 분이 계시다는데에 깜작 놀랐습니다. :o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ed.netdiver의 이미지

여러 번역서에서 locale을 로케일이라고 표기해서 쓰고 있더군요.
저도 이 글타래 보기전까진 그렇게 읽었네요. :wink:

몇년전에 중국출장을 가보니, 캐나다 2세라던 중국인이 자꾸 박 박 하는겁니다.
첨엔 못알아먹고 뭔소린가 해서 천천히발음해달래도 역시나 못알아먹겠어서 적어보랬더니...
debug...orz :cry: :cry: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mokyj의 이미지

요즘 들어 궁금했습니다..

쑤분투? 윽수분투?

feanor의 이미지

저는 "주분투"라고 읽습니다.

cppig1995의 이미지

저는...

xor->쏘어(이건 두번째로 문제있음)
char->차르
malloc->말록
calloc->칼록
alloca->알로카(이게 가장 문제있음)
int->인트

라고 읽지 절대 엑스오어, 캐릭터, 엠얼록, 씨얼록, 얼록에이, 인티저 라고 읽지 않습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사랑천사의 이미지

malloc () == 모로크, 몰락, 몰록...
calloc () == 코로크
int == 인트
xubuntu == 크슈번투
ubuntu == 유번투(말 할 때는 우분투라고 말 하지만 머리 속에선 유번투...)
(그리고 xubuntu의 경우 보이스텍스트를 사용하는 스크린 리더가 그렇게 읽어 줍니다. 그래서 주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다만 말 할 때는 엑스우분투라고 합니다.)
telnet == 텔르네트(요즘은 이렇게 안 읽지만 한참 그렇게 읽었습니다. 역시 가라사데라는 음성 합성 장치가 telnet를 텔르네트라고 읽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읽었었습니다.)
chown == 촌(지는 죽어도 씨에이치오더블류엔으로 읽습니다. 스크린 리더는 촌이라고 합니다. 젠장!)
chmod == 씨에이취엠오디(사람에 따라서 크모드라고 읽는 사람들을 일부 보았습니다. 저는 글자 그대로 읽습니다. 철자 단위로.)

제가 발음 하는 것들은 많은 경우가 스크린 리더나 음성 합성기인 가라사데가 읽는 발음입니다. 참고로 가라사데 철자는 Garasade입니다. 아마 이건 원래 영어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가라사데 자신은 이것을 "게레이세이드"라고 읽습니다.

뭐 좀.. 심기한 것들이죠 훗.. malloc를 '말록'이라고 읽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모로크, 몰라크, 몰락 모록 이정도로 읽으면 대충들 알아 듣더군요. 제 주위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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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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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Scarecrow의 이미지

젤 중요한(?) Linux의 본토(?)발음도 "리눅스"가 아니더군요. ^^

Microsoft도 그 발음을 한글로 적자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맞기는한데...
액센트를 줘서 발음하면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

krisna의 이미지

요새 철지난 쓰레드가 살아나는 경우가 많군요 :)

Bitmap 비트맵은 어떻습니까?
비트맵, 빗맵(사실은 자음동화가 일어나서 빈맵이라고 읽죠), 군모닝(good morning)도 같은 계열이죠.

GIF 지아이에프, 쥐프
TIF 티아이에프, 티프
VGA 브이쥐에이, 브가
MP3 엠피쓰리, 엠피삼

libc 립씨, 엘아이비씨
dir 디아이알, 디르나 더 라고 읽는 분은 못본거 같네요.
esc 이스케입, 이에쓰씨

stdio 스탠다드아이오, 에스티디아이오, 스트디오라고 읽는 분이 있을까요?
stdlib 스탠다드립, 에스티디에라이비, 에스티디립
struct 스트럭춰, 스트럭트?

bug 버그, 뻑, 뻐그, (저는 개인적으로 뻐그는 좀 듣기 좋지 않더군요 :)
bug가 뻐그라면 디버깅이 아니고 디뻐깅되겠네요.

widget 위젯, 위짓, (위제트는 못들어본것 같습니다)
object 어(오)브젝트, 업젝트
app 에이피피, 앱

Delphi 델파이, 델피
DiretX 다이렉트엑스, 디렉트엑스

daemon 데몬, 디먼, 디믄 (deamon과 다르다는 말들은 많이 합니다만) 제가본 어떤 코드에서는
심지어 deamon으로 코드를 작성했더군요.

UTF-8 유티에프팔, 유티에프에이트
F1 - F12 에프원, 에프투와 에프삼, 에프사, 에프오 ...

사실 많은 분들이 익숙함이라는 것때문에 발음에 대한 지적이 나오면 바꾸지 않으려고들 합니다.
locale도 강세가 두번째에 있다보니 로캘이 더 적절한 표현임에도, 그냥 다들 로케일이라고 쓰니까 그냥 굳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release를 릴리즈가 아닌 릴리스로 하자든가.

재미난 점은 A보다는 B가 더 사실에 가깝다는 주장을 하면 다들 싫어한다는 겁니다.
발음의 경우만이 아니라, Object를 객체가 아닌 개체로 주장하면 역시나 다들 반발이 심하죠.

많은 분들이 본능적으로 변화를 싫어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거 찾다보니 꽤 재밌군요 :)

cppig1995의 이미지

스트3형제: 스트디오(stdio), 스트드립(stdlib), 스트럭트(struct) 만세!
돼지가 세계를 정복하면 꼭 스트디오, 스트드립, 스트럭트로 표준화시켜야지;;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팝가수 Madonna 는 마돈나로 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마더나~ 라 그래야할까요.

(쿠폰)Coupon 은 큐판이라고 하나요, 아니면 쿠폰이라고 하나요.

seunghoon의 이미지

malloc() 전 멜록~~이런식으로 말했는데. ㅠ.ㅠ 콩글리쉬... ㅠ.ㅠ
거의 대부분 책과 인터넷을 통해서 여러 명령어나 컴퓨터 용어를 문자로 접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게 알고 있는 발음이 많이 있는듯... ㅠ.ㅠ
-----------------------------------------------------
퍼지지말자~~!!! 아자아자~~
the frontier spirit

-----------------------------------------------------
퍼지지말자~~!!! 아자아자~~
불태우자~~ 모두 새하얗게 될때까지~~~
the frontier spirit

비행소년의 이미지

Matlab 말랍
LabView 랍뷰

이렇게 읽습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puaxx의 이미지

저도 가끔씩 롱맨 사전 펼쳐보면 알던 단어의 발음이 전혀 달랐다는 사실에 조금 쪽팔리더군요...ㅡㅡ;

묵검추의 이미지

으음 영어는 아무렇게나 읽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쪽의 문화는 원어를 살리는게 아닌거 같던데요..
컴터용어와는 상관없이.. 전 폭스바겐을 못 알아든는다는데 놀랐었습니다.
나중에 미국인들은 복스웨건 이라고 한다는걸 알았죠.. -_-;

geoplab의 이미지

폭스바겐의 스펠링은 Volkswagen 이고요.
독일식으로는 V 는 '프'라고 그리고 W 는 '브'라고 발음합니다.
저도 이것때문에 처음에는 매우 당황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예로 독일 이름중에 Wolfgang 이 있는데요.
발음하면 볼프강이 되지요.

ienfant의 이미지

저: 데이터베이스 파일이 어딨죠?

고객 :바에씨퀄에 있어요.

g0rg0n의 이미지

호주에서

DATA를 다타라고 발음해서 쇼크 먹었었죠

18

mach의 이미지

다타바세를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imyejin의 이미지

영어도 동네마다 발음이 다르니 적당히 알아듣게 발음하시면 됩니다.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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