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쓰면서 가장 기뻤을때는?

segfault의 이미지

저는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4년 전이니까.. 중2때쯤?

커널 컴파일 성공했을때가 가장 기쁘더군요.. -_-a

(계속 컴파일해도 마운트할수 없다는 오류와 함께 커널패닉이 나길래... ext2를 커널 안에 넣으니까 결국은 되더군요;)

여러분들은 리눅스를 쓰면서 가장 기뻤던 일에는 뭐가 있었는지요?

meinside@gmail.com의 이미지

젠투리눅스,

여기저기 도움받으며
겨우 다 깔고는 X까지 돌아가는걸 봤을때....네요 :oops:

--

“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 Albert Einstein

PSG-01의 이미지

우습지만

저는 처음으로 나비 겨우 설치 성공했을때가 가장 기뻤던것 같더군요 -_-;

다른때보다 그 때가 유달리 기억에 남는건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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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Saintlinu의 이미지

sysclt -w net.ipv4.ip_forward=1

이걸 몰라서 날밤까고 아침 동 트고 NAT를 성공했을 때

눈물나더라고요.. -_-);

그 때 이후로 제 닉이 이렇습니다.

너무 좋아졌거든요.. :twisted:

행복하세요 ^_^

shyxu의 이미지

mp3가 재생됐을때..

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
http://jtjoo.com

비행소년의 이미지

설치 한지 6개월 만에 X-Window 봤을때.

Brooktree 칩이 안잡혀서 Maxh64로 바꾸고, TV는 포기 했져. ㅋㅋ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jedi의 이미지

기억이 안나요..... 그런적이 있었는지.....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stmaestro의 이미지

mplayer 플러그인 성공해서
예고편이나 뉴스 등의 동영상을
리눅스에서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을때요.

그리고 CD-ROM 펌웨어 업그레이드 해서
리눅스라는게 깔렸을때 도요.

saxboy의 이미지

저는 fvwmrc를 고쳐서 xeye가 모듈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을 때가 기억에 남는군요. seyon에서 한글이 보이던 순간과 집에서 slip으로 인터넷이 되던 순간도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혹시 미닉스에서 리눅스를 컴파일해 부팅되는 순간을 기억하시는 분은 안계시려나요? 저는 아주 약간 뒷세대라서 이런 원초적인 경험을 했던 적은 없는데. :-)

warpdory의 이미지

컴퓨터를 도구로, 그냥 재미로 쓰기 때문에 특별히 기쁜 적은 없었는데...

남들 윈도 쓰면서 바이러스에 퍽퍽 나자빠질 때 묵묵히 돌아가는 녀석 보며 '짜식 기특하군' 이런 기분은 들더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모나미의 이미지

랜카드 잡고 인터넷 연결되었을때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ㅠ_ㅠ

AWAKEN THE GIANT WITHIN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우선 제일 먼저 보였던거는 폰트가 깔끔해서 우선 기뻤을때고(특히 은폰트..윈도우즈에서는 왠지 은폰트를 적용해도 뭔가 퍼져 보이더군요..)
두번째는 이클립스를 만났을때고
세번째는 무궁무진한 데비안을 만났을때...였던것 같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clublaw의 이미지

X를 처음 띄웠을때

몇달동안 고생고생해서 X가 안뜨길래 원인을 찾아보니 H/W탓이더군요.
VGA가 지원이 안되는 카드였습니다.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joon의 이미지

커널 2.4에서 2.6으로 올렸을때요~~
그게 제일 기뻤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3D 가속게임 했을때 기뻤습니다.
턱스레이싱의 감동이란.......

그리고 잠시 헛소리를 하면
윈도에서 마우스 중간버튼으로 붓여놓기가 안될때가 가장 슬펐습니다.

랜덤여신의 이미지

제 리눅스 박스의 스샷이 존경하던( ? ) 리눅스 스샷과 비슷해졌을 때요... :-)

하나 더 추가... 스크립트들을 chmod +x 만으로 간단하게 실행파일로 둔갑( ?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요... =3=3

khris의 이미지

ADSL이 돌아갔을때입니다..

아마 중2때인가... 중3때인가...

그때 한창 내장형 모뎀으로 리눅스에서 인터넷 접속하는게 이슈가 됐었죠.

지금은 리눅스를 쓰진 않고있지만... 빨리 이 게시판 프로젝트끝내고 깔아야겠네요.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이은태의 이미지

대학 1학년때 4개월만에 리눅스 설치하고 wall 명령어 날렸을때 :-)

:-)

M.W.Park의 이미지

1. 윈도에서 하려면 이거저거 이상한 품질검증도 안된 것들얼 얼기설기 엮어서 해야되는 작업을 리눅스에서 간단한 툴 두세개 파이프로 연결해서 깔끔하게 끝냈을 때.

2. 삽질 시작하기 전에 '누가 벌써 이짓(?)을 했었고 문서가 남았을 것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검색해서 만족할만한 문서를 찾았을 때.

3. apt-get upgrade 할 때... ^^; ( 이상하게 로그를 보고 있으면 뿌듯하다. 변태인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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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chaos4chaos의 이미지

전원이 잘못 나가서 파일시스템 망가지고,

복구하다하다 포기하고, 울면서 윈도우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을때....

:D :D :D

그래... 그냥 윈도에 시그윈 깔아서 쓰자 속편하게....

그때 얼마나 기뻤던지...

그리고,

윈도우 깐지 삼일 후 다시 리눅스 깔고 있을 때....

헤헤...

그라다가, 파티션 매직 잘못 써서 하드 진짜 몽땅 날리고...

그냥 윈도우 쓰기로 결정했을때...

쩝... 지금도 왔다갔다 함. :evil:

Fe.head의 이미지

mplayer 로 고화질 쵸비츠를 봤을때.
(윈도우에서는 느려서 재생불가...)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stmaestro의 이미지

joon wrote:

그리고 잠시 헛소리를 하면
윈도에서 마우스 중간버튼으로 붓여놓기가 안될때가 가장 슬펐습니다.

저는 윈도우 ie에서
링크를 휠로 누르는데 탭이 안뜨는 걸 보고
슬퍼라 했답니다.

malos의 이미지

그냥 깔다가 몇번 실패해서리..ㅎㅎ

리눅스보단..
vmware가 더 신기했던..ㅎㅎ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너무 빨리 달리면
+자동차를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자동차와 거의 흡사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kirrie의 이미지

처음으로 login : 프롬프트에 root라고 쳤을때.
(다른 서버에 기생하다가 처음으로 내 서버를 갖게 되었을때..)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malos wrote:
그냥 깔다가 몇번 실패해서리..ㅎㅎ

리눅스보단..
vmware가 더 신기했던..ㅎㅎ

그건 저도 동의~

siegfried86의 이미지

knoppix로 아무생각 없이 부팅했는데..

인터넷 됬을때 ㅎㅎㅎ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ganadist의 이미지

퀘이크3가 60fps로 돌아갈때 아주 기뻤습니다. -ㅅ-

최근엔 dosbox에서 tie-fighter의 bgm이 gm으로 나올때가 기뻤군요 --;; (웅장한 미디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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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chadr의 이미지

사운드카드 세팅 겨우 잡고 경쾌한 음악 소리 들었을때....

-------------------------------------------------------------------------------
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d.netdiver의 이미지

역시 처음 login message가 떴을때였던것 같군요.
x가 떴을때도 날아갈듯 기뻤지만,
처음의 그 x는 무지 구렸고, workstation으로도 써왔던 터라,
자신만의 machine(unix!!)을 가졌단 기쁨이 물밀듯^^;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logout의 이미지

계산기 들고 /etc/XF86Config 파일 주파수 계산해서 14인치 모니터에 처음으로 엑스를 띄웠을때.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fibonacci의 이미지

워낙 기뻤을 때가 많아서, "가장"이란 단어가 좀 안어울릴진 몰라도
근래에 기뻤을 때는

1. 둠 3 리눅스에서 다 깼을 때.

2. 중고로 마련한 Thinkpad에 리눅스 설정하다가 suspend, hybernate 가 완벽히 작동하는 것을 경험했을 때.
(hybernate 는 정말로 신기하더군요. 이제는 리눅스에서도 이런걸 구경하다니...)

No Pain, No Gain.

bh의 이미지

힘겹게.. 사운드 드라이버 잡고..
xmms 에서 SES 의 "메구리아우세카이" 를 들었을때...

--
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stmaestro의 이미지

리눅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OS인거 같아요.
리눅스를 쓰면서 한번이라도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정말 재미없을듯.,

윈도우는 뭐... 열심히 삽질해도 별로 성취감은 못느끼죠

chadr의 이미지

관계없는 이야기이지만...

예전에 도스 쓸때 기본메모리 겨우겨우 확보하여 게임 실행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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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youlsa의 이미지

제가 좀 이상한건지 몰겠는데...

다들 바이러스 걸려서 쩔쩔맬때 혼자 리눅스라 괜찮았던 때에도 기뻤던거 같아요. ^^

=-=-=-=-=-=-=-=-=
http://youlsa.com

yongjoo의 이미지

잡지부록 시디로 리눅 깔고 윈도메이커에 예쁜 월페이퍼 크리스마스이브에 xsnow로 눈내리며 나우리동에서 채팅할때 :o

박용주
yongjoo@kldp.org

Fluence의 이미지

한 4년전 쯤일겁니다.

redhat 을 설치하고 NTFS시스템을 마운트 하기위해 커널을 다시 컴파일하여
성공한 뒤, xmms로 윈도우에 있는 음악을 들었을 때 가장 기쁘더군요.

지금은 ntfs모듈을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있어서(fedora의 경우지만...)
편하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커널에 옵션을 추가해주어야했죠.

그 때에 비하면 요즘 리눅스는 정말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역시 군대다녀오면 세상이 많이 변하는가 봅니다. ㅡㅡ++ )

moonhyunjin의 이미지

아무도 내 컴퓨터 안만진다.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wizzet의 이미지

CD 라이터가 귀하던 시절에 일본에 사는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Debian 1.3.1 CD를 구했을때가 가장 기뻣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달 프로그램세계 부록으로 Debian-KR 1.3.1이 끼워져 나왔을때 허탈했지요. :cry:

--
Good design requires compromise.

mach의 이미지

babjo87 wrote:
저는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4년 전이니까.. 중2때쯤?

커널 컴파일 성공했을때가 가장 기쁘더군요.. -_-a
...

저 역시~ 커널 컴파일 성공했을때군요.
0.9 커널일때인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때는 커널 컴파일이 아주 빈번했었지요. 커널모듈 개념도 없고...
디바이스 드라이버 하나 깔려면 재컴파일이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stmaestro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아무도 내 컴퓨터 안만진다.

OK!!!!

viper9의 이미지

M.W.Park wrote:

2. 삽질 시작하기 전에 '누가 벌써 이짓(?)을 했었고 문서가 남았을 것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검색해서 만족할만한 문서를 찾았을 때.

공감 120%!!! :D

뭔가 문제가 될때 윈도우는 winbbs나 네이버/네이버지식즐에 가서 찾아야하지만... (그것도 제대로된 정보는 별로 없음... 가끔가다 정신없는 초딩들이 실제로 해보지도 않고 쓴 리플 읽고 진짜인줄 알고 따라하다가 엿먹은 적도 있음;;)

그에 비해 리눅스는 뭔가 문제되면 구글신께 물어보면 대부분 답을 주시더라구요. 사용자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말 금쪽 같은 정보들... ^^ (영어문서여서 읽기가 불편하긴 하지만;;)

그러다보면 세상의 어려움은 나혼자만 겪는게 아니라는 교훈도 얻게 되더라구요. ^^ 또 그에따라 내가 어렵게 성공한 것은 성공기로 남겨서 다른 사람도 도와주구요.

이게 리눅스의 가장 큰 매력인거 같아요. 서로서로 도와주는... ^^

dsh의 이미지

Quote:

뭔가 문제가 될때 윈도우는 winbbs나 네이버/네이버지식즐에 가서 찾아야하지만... (그것도 제대로된 정보는 별로 없음... 가끔가다 정신없는 초딩들이 실제로 해보지도 않고 쓴 리플 읽고 진짜인줄 알고 따라하다가 엿먹은 적도 있음;)

그에 비해 리눅스는 뭔가 문제되면 구글신께 물어보면 대부분 답을 주시더라구요. 사용자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말 금쪽 같은 정보들... ^^ (영어문서여서 읽기가 불편하긴 하지만;)

윈도도 테크넷이나 구글에서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

지아의 이미지

486DX-2 메모리 8M에 리눅스를 처음 깔아봤었습니다.
엑스 윈도우가 안 떠서 일주일 정도를 고생하다가
띄웠을 때 정말 눈물나게 감격했던 기억이.. ^^;

#kill -9 world

codebank의 이미지

talk로 대화를 나눴을때... :lol:

주변에 LINUX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가 2~3년전에 겨우 한사람 만나서
둘이 뚝딱뚝딱해서 서버하나 만들고 계정만들어서 상대방 붙어있는거 확인하고
talk날리고 받았을때...
거의 10여년동안 LINUX를 시스템에 설치하고 있었지만 같은 시스템에 다른 유저가
붙어서 동시에 무언가를 한다는건 또다른 감동이 아닐까요?
LINUX자체가 MultiUser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긴하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개인
PC정도로 밖에 활용을 못하고 있었는데...(친구들은 관심도 없었고...)

어쨌든 커널컴파일이나 X를 보는 것도 감동이었지만 talk만큼 크나큰 감동을 받은
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paek의 이미지

Linux 로 멀티 BBS 운영했을때가 정말 감회가 새롭더군요!

문론 X-Windows 에서 사운드 잡아서 아침마다 모닝콜 했던적도 있었고...

뭐 이정도 인듯 싶어요^^

--------------------------------------------------------

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eminency의 이미지

리눅스가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탄생비화(?)를 알게 되었을 때 입니다.

(저는 리눅스 깔기도 전부터 리누스가 이랬고 저랬고 하는 등등의 스토리들을 다 알았고 동경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런다고 리눅스 설치가 빨라지는 건 아니었습니다 -_- )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환골탈태의 이미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환골탈태의 이미지

codebank wrote:
talk로 대화를 나눴을때... :lol:

주변에 LINUX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가 2~3년전에 겨우 한사람 만나서
둘이 뚝딱뚝딱해서 서버하나 만들고 계정만들어서 상대방 붙어있는거 확인하고
talk날리고 받았을때...
거의 10여년동안 LINUX를 시스템에 설치하고 있었지만 같은 시스템에 다른 유저가
붙어서 동시에 무언가를 한다는건 또다른 감동이 아닐까요?
LINUX자체가 MultiUser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긴하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개인
PC정도로 밖에 활용을 못하고 있었는데...(친구들은 관심도 없었고...)

어쨌든 커널컴파일이나 X를 보는 것도 감동이었지만 talk만큼 크나큰 감동을 받은
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

전 talk도 몰랐을때 write 로 해결했던적이 있었죠..
크크..불편했지만..일단 대화는 할 수 있었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alsong의 이미지

즐거웠던 기억이 별로 없어요.
vga안잡혀 랜카드 잡을줄 몰라....
slackware시절에 당한(실력부족으로 ㅜㅜ)게 너무 많아서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커널 컴파일해서 성공했던 적도 별로
없고 사운드 잡았을때의 짜증 vga업그레이드 할때 이거 리눅스에
서 될려나 .... 등등. 설치도 짱나고 ㅎㅎ..
그 당시때 X의 경우 win98보다 많이(돌 날아 올라) 느렸던 기억도 나네요.
메뉴를 빠르게 왔다 갔다하면 한참뒤에 반응을 하고....
윈도는 바로바로 반응을하는데 ..vi도 짜증이 났고 ㅎㅎ

아직도 노는건 MS가 편하고 개발은 Linux가 편하네요 :)
반쪽짜리 리눅서인가보내요 헉 졸지에 박쥐가 됬네 ㅋㅋ

그나저나 백수 언제 탈출하냐... ㅡㅡ; 배고파라.

hopoo의 이미지

철없는 시절에 (9년전인가?)
리눅스라는것을 설치하고 (아마도 레드헷 4.1인가를?)
마소잡지에 부록으로 들어있는것을 설치를 하였는데요.

로그인 프롬프트는 뜨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고,
내가 뭘 잘못했나? 하면서
다시 설치를 하였는데, 똑같은 로그인 프롬프트가 뜨데요~~~^^

이게 뭘 뜻하는지도 모르고, 한참 헤매다 친구한테 물었더니
(내가 이렇게 저렇게 장황하게 설명을 했거든요.ㅋㅋ)
root 엔터 !!
password 엔터 !!
~~~~

푸헤헤~~~~, :oops: 럽기도 하고, 쪽팔리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미묘한 감정과 감동과 함께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디스크 마운트해서 플로피 디스크 사용하기 등등~~~
헤아릴수 없는 단계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Thinkpad에 리눅스깔아서리 사용하고 있고요~~~
ㅋㅋㅋ.

hopoo의 이미지

최근의 경우는 같은 사양의 컴터에 데뱐을 설치,
커널 컴팔 및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하고,

그 하드 디스크 덤프해서 다른 하드에 옮기고
덤프한 하드를 서버에 붙였을때 이상없이 돌아갈때 였습니다.

컴터가 대략 50대 정도 였는데, 필요한 이미지만 만들고
필요시 커널 컴팔로 조금 조정하고~~~~~ 등등이데요.

리눅스 만세~~~~~~~

이제 프비(?)도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중~~~~

yuni의 이미지

지아 wrote:
486DX-2 메모리 8M에 리눅스를 처음 깔아봤었습니다.
엑스 윈도우가 안 떠서 일주일 정도를 고생하다가
띄웠을 때 정말 눈물나게 감격했던 기억이.. ^^;
부터

바로 그다음 입니다. 저도 거의 동일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일을 조용히 하지 않고 뭔가 새로운 것이라 해서 선.후배들에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문제는 그때 제가 깐것은 아폴로리눅스던가? 알파리눅스던가 였습니다. 넷스케이프 한번 돌려 보던 선.후배들한테 돌 맞았습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siyann의 이미지

처음에 리눅스라는 OS를 알고 처음 설치했을때.
내 컴퓨터에서 이런것도(?) 되는구나 하고 기뻐했었던듯.

gilchris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아무도 내 컴퓨터 안만진다.

이때 정말 기분 좋아요. ^^


--------------------------------------------------------------------------------
새로운 세상으로...

withHUNI의 이미지

가장 기쁠때는 모니모니해두....

리눅스로 하고자 하는 것을 꼬~옥 했을때가 아니겠어여 ^^"

며칠동안 여기저기서 삽질을 하며 성공했을때의 그 기분 ....

윈도에선 느껴 볼 수 없는 또다른 세상이져~~ ^^*

Never say never......

M.W.Park의 이미지

hopoo wrote:
최근의 경우는 같은 사양의 컴터에 데뱐을 설치,
커널 컴팔 및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하고,

그 하드 디스크 덤프해서 다른 하드에 옮기고
덤프한 하드를 서버에 붙였을때 이상없이 돌아갈때 였습니다.

컴터가 대략 50대 정도 였는데, 필요한 이미지만 만들고
필요시 커널 컴팔로 조금 조정하고~~~~~ 등등이데요.

리눅스 만세~~~~~~~

이제 프비(?)도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중~~~~

system imager라는 패키지가... 중앙집중적으로 여러 서버를 관리해줍니다.
편하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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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pcharley의 이미지

이맥스에서 첨으로 파일 편집했을때 가장 큰 기억으로 남네요..

by P.C.Harley

lordmiss의 이미지

뭐니뭐니해도 젠투의 설치를 완료했을 때가 아닌가 싶네요. ^^

하도 어렵다고 말들을 많이 하시길래 정말 어려운 줄 알고 한참동안 시도도 못해보다가, '까짓거 한 번 저질러보지 뭐...' 하는 생각으로 마구 달려들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끝이 나버렸지 뭡니까! 물론 stage1부터 깐 것은 아니었지만...(stage 2부터 깔았어용)

젠투를 설치하면서부터 드디어 내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옛날에 쓰던 알짜부터 시작해서 페도라까지... 이녀석들은 너무 편해요...-_-;

studioego의 이미지

리눅스를 접한지는 2달째입니다. Mplayer플러그인을 설치해 인터넷에서 동영상볼때...(그때 기분은 상상할수가 없음)과 플래시 오페라, 파이어 폭스를 깔고 잘 돌아갈때... :D

일찍 일어나는 새가 밥 잘 찾아 먹는다.:D

마잇의 이미지

lordmiss wrote:
젠투를 설치하면서부터 드디어 내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옛날에 쓰던 알짜부터 시작해서 페도라까지... 이녀석들은 너무 편해요...-_-;

저도 젠투로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감이 오더군요.

문제 생겨도 다시 깔기가 끔찍하니 전처럼 싹 밀고 재설치보다는 끝까지 붙잡고 늘어지게 되는 :twisted:


--
마잇

랜덤여신의 이미지

lordmiss wrote:
젠투를 설치하면서부터 드디어 내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옛날에 쓰던 알짜부터 시작해서 페도라까지... 이녀석들은 너무 편해요...-_-;

저도 젠투 설치하면서 리눅스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흐흐...;;
뭔가 "내 생각대로 돌아간다" 는 느낌이 들어서요... ^^

spike의 이미지

제가 컴퓨터라는 물건을 처음 접한 게 96년쯤이고 리눅스를 처음 설치한 것도 96년이니까 제 경우엔 컴퓨터를 리눅스로 배운셈이네요. 머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프롬프트 달랑 띄워놓고 무심히 쳐다만 보다가 엑스를 띄울려고 하는데, 아마 그때 그래픽 카드가 Mach64 계열이었던 거 같네요. 근데 이게 삼보 컴퓨터에 달린 거라 Mach64임에도 불구하고 엑스가 제대로 뜨질 않아서 그냥 지원잘된다는 S3 카드로 엑스를 보고 얼마나 허무했던지..

여튼 당시엔 엑스에서 한글을 보고 쓰려면 han이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띄웠어야 했는데 사용하던 윈도우매니저에서는 죽어도 한글이 보이지가 않던 겁니다. 한글 한번 보겠다고 수업도 빼먹고 삽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둑처럼 불현듯 성공하고 나서 방바닥을 얼마나 굴렀는지... :) 아마 그때서부터 지금까지 삽질의 계속 이어져왔네요. 그래도 삽질의 기쁨만큼 더한 기쁨이 있을까요?! :)

커널컴파일한다고 그녀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mmx900의 이미지

전 한글 환경 만들거나 문제 해결 하는건 대부분 남이 다 해 놓은 것을 찾아 한 거기 때문에 별로 기쁘지는 않더군요.

기억나는 가장 즐거웠던 일은 삽질기 올려서 처음으로 '감사합니다' 한 마디 들었을 때입니다. :D

Setzer Gabbi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