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생태 보고서
최근 트롤이 다시 나타날 조짐이어서,
KLDP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트롤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사고하는가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는 트롤을 경계하기 보다는 이해하고, 그들의 행위에 대해 무시하기 보다는
그들 또한 보호를 받고 인격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여러분들이 도움을 주시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무시와 비난으로 일축하실 수도 있겠지만,
온라인의 인격이 닉네임을 바꾸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연속성을 갖춘 자아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충분히 트롤을 사회인으로 교화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은 참여할수만 있다면, 누구나 동등한 능력을 갖춘 곳입니다.
커뮤니티 안에서 악의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트롤이 범람하는 것은
커뮤니티에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트롤에 대해 생각하는게 손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트롤에 대해 무조건 무시하거나 비난만 하는 것은 안 좋아서 몇 글자 뽑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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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의 습성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의 집합체입니다.
자신이 주변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면 할 수록 무리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비난과 빈축은 당연하고, 비논리적인 토론으로 논리적인 대응을 하는 상대의 글을 받아냅니다.
이러한 형태가 반사회적인 행동임에도, 그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자신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온라인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가끔 오프라인에서도 트롤과 같이 행동하는 인사들이 있는데,
그들도 자신들이 보호받을거란 자신감에서 행동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롤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먹이를 얻을수록 더욱 흥분하고 더 열심히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사고가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해서 비난해도 소용없습니다.
이미 상대방은 그러할 것이라 예측하고 지극히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온라인에서만 존재합니다.
특히 사회활동에 미숙한 사람일수록 더욱 쉽게 트롤이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그들의 존재가 오프라인으로 연결될 일이 없다면,
자신의 존재를 일부러 드러내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특히 '어디 학교를 다닌다.', '무엇을 한다'고 설명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짜 정보로 온라인의 인격을 꾸미는 행위일 뿐입니다.
KLDP의 최신 트롤은 자기 자신의 인격을 부정당하고 있는데도 그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스스로를 누구라 설명하는데 열중합니다.
'권위'와 '인식'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한다'고 열심히 알립니다.
이 때 '무슨 상관입니까?' 로 먹이를 주는 행위는 하지 마십시오.
이미 당신은 관심을 1mg 준 것입니다.
그들은 '인식'을 받은 시점에서 또 다른 행동을 준비합니다.
결국 정보가치가 없는 글만 반복해서 쌓이게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트롤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동하는 사회인입니다.
사회 속에서 남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만으로
삶을 허비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것입니다.
만약 트롤이 절대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의 얘기에 귀를 기울였을지도 모릅니다.
오프라인과 달리 온라인에선 상대가 전달하는 정보만으로 상대방을 구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전달한 정보가 옳아도 그 사람의 인격이 훌륭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정보 습득이나 의견을 물어보기 위한 게시물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대해
비난 하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종교와 정치에 대한 분야는 더욱 정보를 입증할 수 없기 때문에
플레임과 비난이 끊이지 않게 되고,
분열이 일어나 커뮤니티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온라인에서 여러분들이 하셔야 할 일은
1. 트롤을 봤다고 '트롤이다!' 라고 외치지 마십시오. 잠들어 있던 트롤도 깨어납니다.
2. 트롤이라 바로 무시하고 비난이나 욕설을 하기 보다는 진지하게 대화를 이끌어주십시오.
잘못된 정보에 대한 반증이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3. 상대방이 자신의 정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격분하지 마십시오.
트롤과 진지하게 대화를 진행하고, 글을 남기는 것은 트롤을 설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트롤의 글을 보고 있을 사람들에게 '이 사람은 비 이성적 행위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각인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4. 상대방이 자신의 정보를 수용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면,
더 이상 답글을 달거나 거론하는 행위를 하시지 마십시오.
다만 답글을 달아둔다면, 썼던 다른 글의 링크를 올려두십시오.
트롤은 아니지만, 트롤과 유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의도하지 않게 자신의 사고와 문화가 그것을 종용해왔기 때문에
스스로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 경우입니다.
그들에게 '트롤이지!?'라며 공격하기 보다는 서로 정보를 나누고,
올바른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토론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사회는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되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내세우는데에만 급급하고,
자신들과 다른 생각을 하거나, 입장이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사회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이라 하여서 오프라인의 사회와 다를바 없습니다.
트롤로 인해 자신의 인식과 사고가 비좁아지고,
남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들 수록,남과 유대를 갖는 것은 어려워집니다.
트롤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여러분 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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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댓글
으음
이거슨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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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트롤 사육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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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으음
내가 사육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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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전
그렇군요 전 낚인거군요 ( 파닥파닥~ )
역시 약힌옹은 구원자!
네오지요~ ( neogeyo )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인터넷 상의 트롤이
흠 인터넷상의 트롤이 그런 의미였군요...
몰랐네...
이해하신 트롤은 어떤 의미인가요?
트롤에 대해 설명한 적은 없는데,
인터넷 상의 트롤을 이해하신 듯 하군요.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쓴 글로 트롤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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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답글 중복...
답글 읽다가 중복해서 올라간 글은 고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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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제가 트롤에 대해
제가 트롤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님의 글이 계기가 되어
인터넷을 보고 인터넷상의 트롤에 대해 알게되어 직관적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트롤에 대한 의미를 이해 해보고
님이 왜 이런 글을 올리셨나
이해해보려고 여러번 읽었도 답을 찾지 못했었는데..
오늘 찾은 듯 합니다.
KLDP 토론방을 보니까 몇 일전에
C 와 Java 에 관한 많은 논쟁이 있었더군요.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 글을 쓰셨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밑의 네오지오님의 글도 그렇고.
맞나요? 맞다면 트롤에 대해 이해가 가는 듯도 하구요..
아니면 .....
아닙니다.
아닙니다. 남십자성님 관련 글 때문입니다.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트롤과 비슷한 것 중...
자동응답기가 있습니다.
"Java가 C보다 좋습니다."
"Java는 이런 경우 어쩌구 저쩌구, C는 이런 경우 어쩌구 저쩌구 하기 때문에 꼭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Java가 C보다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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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전부, 전부는 하나
그렇군요...
그런데 KLDP 에서도 트롤이 있었나.
트롤에 대해서 드는 생각은...
적절한 트롤은 상식을 넓히는데 일조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의 예를 들면,
* 나경원 국회의원이 어려워서 국민들이 이해하기 힘들다는 그 '미디어법'이나
* 오세훈 서울 시장을 피해간 선거법이나
*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의 무상 급식 예산을 줄여버린 교육위원회
이런 일련에 일에 대하여 환기하고 정보를 공유하려면, 트롤 수준의 강력하고 일관된(?) 지지를 하는 자기 주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트롤은 필요악이지 않을까요.
아.. 그냥 '상식으로 이해할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는데. --;
트롤의 생산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니까요.
상식, 서로 통용하고 있는 지식과 반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는
남이 알면 안되는 자신의 욕망과 결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익에 반하여 자신에게 해가 될 사실,
다른 이익을 취하기 위해 남에게 숨겨야 할 사실을 위해
자신에게 정당한 근거를 찾아 변론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정의에만 맞는 생각이니까요.
트롤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것은
사회가 그들을 왜곡된 욕망으로 몰아간 것도 책임이 있습니다.
아마, 요새 항간에 부끄러운 일을 하는 분들께서
나중에 할 말이 있다면,
'이 모든 것은 그렇게 행동하도록 방치한 국민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할겁니다.
우리는 이미 비상식적인 일을 직시하지 않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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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tinning kit 이 반드시
tinning kit 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군요. 하나 구해야겠습니다. 먹기엔 너무 배불러요 ~ㅅ~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troll corpse를
troll corpse를 담아두시려구요?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네. 그래야 부활을 못
네. 그래야 부활을 못 하거든요. 한턴만에 트롤 시체를 통조림통에 담아버리기때문에, 부활 걱정없이 트롤을 퇴치할 수 있습니다.
play nethack!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제가 그보다 더 확실한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트롤은 현피. 이게 제 지론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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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현피 좋아하시면
현피 좋아하시면 현실에서 피보십니다 ㅠㅅㅠ 참으십시오..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저는 아직까지 Wizard
저는 아직까지 Wizard mode에서만 트롤을 잡아봤습니다. ㅠㅠ
thoroughly rusty thoroughly corroded tin opener로 Vlad the Impaler를 잡아보는 게 소원입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저는 항상 제가
저는 항상 제가 트롤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맞네요. 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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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몸에 좋은 칼슘이 듬뿍담긴 OS 프로젝트 - 칼슘OS http://caoskernel.org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은 트롤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트롤이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충분히 트롤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연한 사고
새로운 생각
다른 사람이 대상을 느끼는 방식에 대한 인지
남을 위한 배려
이 모든 것이 트롤과 자신을 구분할 수 있는 중요한 것들입니다.
단순히 자신이 아는 지식을 주룩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남에게 유익함을 전할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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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저의 편협한 생각은...
1. 트롤을 봤다고 '트롤이다!' 라고 외치지 마십시오. 잠들어 있던 트롤도 깨어납니다.
-> 꾹 참고...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다만 맘속으로는 외치고 있을꺼 같습니다. ㅠ_ㅠ
2. 트롤이라 바로 무시하고 비난이나 욕설을 하기 보다는 진지하게 대화를 이끌어주십시오.
-> 대단히 힘듬니다...저의 내적불행때문인지 트롤의 행위를 간과할 만큼 소양을 쌓지 못하여...진지한 대화를 하다가는
주화입마에 빠져버려 똑같은 트롤이 될까바 겁이 나는 군요. 따라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하겠습니다.
3. 상대방이 자신의 정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격분하지 마십시오.
-> 2번의 이유가 적용되는군요...진지한 대화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소양이 필요합니다. 즉, 대화를 이해하고
답글을 단다던지 해야 하는데 그냥 자기 할말만 해대니 대화가 되지 않음에 따른 분노는 고도의 정신수양을 해온 분이 아니라면
참기 힘들어 지죠~
4. 상대방이 자신의 정보를 수용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면,
더 이상 답글을 달거나 거론하는 행위를 하시지 마십시오.
다만 답글을 달아둔다면, 썼던 다른 글의 링크를 올려두십시오.
-> 결국엔 트롤을 교화 시키지 못한다는 거죠...트롤특성은 온라인상에서 특히 더 빛을 발하는 인간의 추악한 면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밝은 오프라인으로 끌고나와 얼굴 마주보며...대화한다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토론 및 기본적인 대화의 자세는, 우선 잘 듣는 것입니다. 그래야 상대방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이죠...요즘 이런 듣기가 안되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앉아들 있어서 답답할 뿐이죠 ㅠ_ㅠ. 혹시 무서운 음모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문득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 생각인데요...
이런 귀 닫아 놓은 트롤들을 높은 자리에 앉혀 놓음으로써 국민들을 단념하게 만들려고 그러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처럼요 -_-;;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야 겠군요!! ^^* 앞으로 트롤들과도 꾸준한 인내심과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 봐야 겠습니다. (글쓰다가 생각의 반전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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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무언가를 생각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저는 제가 쓴 글이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것일까 걱정합니다.
다른 방향으로도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문득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 생각에 대해서는
저도 답답하게 느끼는 부분입니다만,
문제는 사회에 여러 부류의 인간들이 있고,
권력이라 부르는 것에 물들은 사람들은
그 테두리 안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들 따위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맹점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표현으로 '몰아낸다'고 하는데,
같은 땅을 밟고 사는 사람들로서 몰아내려고만 해서는 안되겠지요.
같은 인간으로서 이해를 같이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전 아무래도 잔악한 인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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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특히 '어디 학교를
특히 '어디 학교를 다닌다.', '무엇을 한다'고 설명하지 않습니다. <=== 이건 아닙니다. 최근 KLDP에 나타났다 끝내 운영자의 조치로 블럭당한 트롤은 본인의 소속이나 신분을 분명히 밝히면서 어자친구까지 구한다고 하기도 -_-;;;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매번 생각합니다만...
자신의 존재(Identity)를 어떻게 증명하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한 때 임예진씨 사진의 일로 많은 마찰이 있었던 것도 그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그 때의 문제는 존재의 증명 방법에 남을 위한 배려나 다른 사람의 감성을 위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것은 imyejin님을 한글로 지칭하려 하면 다른 사람의 것과 중복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충분한 협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전 오래전에 겪었던 경험 때문에 불쾌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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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그거 사실인데
그 친구 사실입니다. 임후허룸뭬님이 내년에 설곽에 올테니 그때 인증되겠군요.
무엇이 사실인지 말해주시겠습니까?
정확한 표현을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살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사실이라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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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그친구 키가
그렇게 큰거 맞습니다. 임수서룬뫼님이 후배로 들어오면 인증될지도
그 사실은 무슨 의미를 갖고 있나요?
그 친구는 누구를 말하는 것이고,
왜 임수서룬뫼님이 mightier님의 후배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키가 크다는 사실은 무엇을 설명하기 위해 쓰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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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남십자성 말하는 겁니다.
자기 이력 사실입니다.
담번에 싸(SSA)가면
담번에 싸(SSA)가면 인증합니다.
라는 글을 임수서룬뫼씨가 올린적이 있습니다.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SSA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임수서룬뫼씨가 남십자성님을 만났다는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남십자성님의 이력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 대변하는 글이라면,
이력보다는 '행동'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남십자성이라는 사람을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가 왜 이 커뮤니티에서 쫓겨났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이해를 얻기 위해
남을 배려하거나, 다른 사람의 감성을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력은 실제하고, 훌륭하기 때문에
그가 트롤이 아니라고 말하시는 것이라면,
이력에 걸맞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자기 이력과 반하는 존재라면,
스스로 행동을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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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잘못 부르는 약자입니다. 그 이력은설곽 1학년인것과 그 키를 말합니다
제가 아는 서울과학고등학교 학생은...
제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의 서울과학고등학교라면
학습소양이 높고, 교육에 대한 이해력과 사회 분별력이 높으며,
충분한 국어 능력이 있는 사람이 다니는 학교라고 인식했습니다만..
언제부터 편향된 학습과 국어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다니는 보충수업 학교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mightier님이 만약 서울과학고를 같이 다니고 있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국어능력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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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걍 불미스러운
걍 불미스러운 생기기 전에 이 다중인격인지 다중계정인지 관심 1mg 주기도 싫은 진짜 고딩인지도 모르는 무개념 새끼들을 보이는 족족 블럭해버리면 좋겠음.
저도 무개념을 많이 만나봤습니다만...
남을 이해할 수만 있다면, 충분히 개념을 탑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이해할 수 있는데도, 이해하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악의라고 생각합니다.
악의는 멸해야 하겠지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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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중복 답글...
요새 마우스가 이상한지 자꾸 더블클릭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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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다들 잘 알고 계시듯
다들 잘 알고 계시듯 트롤은 도깨비 사과입니다. 때릴수록 커집니다. 그냥 먹이를 안주면 더이상 커지거나 남에게 많은 해를 끼치지도 않죠.
그런데 도깨비 사과라는게 자꾸 주변인들이 때리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 만들죠. 다들 알면서 더 때린다는...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사전적 의미였다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말이지요...
사전적 의미의 트롤이 아닌,
게시판에서의 트롤은 실제로 '인간'이 하는 일이니까요..
인간은 자신의 예상과 생각, 계획에 맞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고치고 싶어 하는 맘이 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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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또 중복 답글 삭제...
마우스를 어서 바꿔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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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아
저는 트롤이라고 다른사람이 말하는 사람의80%는 트롤이 아닌 사회적 누명이라고생각합니다.
사회적 누명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사회 구성원의 80%가 트롤이라고 얘기한다면 트롤이 맞습니다.
대통령 선거도 선거에 참여한 유권자 전체 인원의 50%가 넘어서 대통령이 됩니다.
'트롤'은 사회내에서 정의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사회내의 대다수가 트롤이라 정의한다면 트롤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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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사회적으로 소통하지 못하는 것이 트롤이 아니면 무엇인가요?
의견이 반대인 사람이 트롤은 아닙니다. 의견이 반대이건 같은쪽이건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킬 수 없는 방식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여 말하고, 다른 사람의 지적에도 전혀 피드백하지 않고 자기가 할 소리만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트롤입니다.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하는 것이 트롤의 행태입니다.
자신의 주장이 먹히지 않고 사람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면 자신의 설명이나 주장이 잘못된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이
잘못된 것일까요? 대부분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한 명이 잘못을 말하면 그것은 그 사람의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두 명이 잘못을 말하면 그것은 오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 명이 잘못을 말하면 자신에게 뭔가 문제가 없는지 깊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러한 반성과 성찰을 거부하고
자신만 옳고 남들은 그르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바로 트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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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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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트롤이라면
여러 트롤들의 공통된 행동양상을 관찰해온 제 좁은 시각에서...
"이것이 트롤이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트롤끼리는 통합니다. 이거 정말 골치아프죠. -_-;
트롤끼리 싸우다가도 서로 옹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상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렇더라구요. -_-; 뭐 팔이 안으로 굽는다나 뭐라나...
설득을 하려 하지 말고 간결하고 명확하게 비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설득을 한다고 하면 설득 당하는 쪽은 인간관계가 수직관계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응은 "니가 뭔데?" 라는 식이겠죠. 문제는 비판과 설득을 구분할줄도 모르는 트롤도 있습니다.
비판과 설득을 구분할줄도 모르면 이건 정말 오리지날 트롤이고... 구제불능입니다.
열심히 구제하려고 노력해봐야 소용없는거고... 당사자는 된통 혼나지 않으면 모릅니다.
일단 구제불능이면... 정신건강상 아얘 무대응을 하는 것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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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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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OT] 이제
트롤 사냥꾼으로 새로운 인생을... (언제 만랩만드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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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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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와우의 새로운 캐릭이...
정말 트롤 사냥꾼이 되는 것인가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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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트롤과 안 트롤 구분은 힘들것 같은데요.
전 제가 트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객관적인 생각을 적으려고 해도 언제나 주관이 섞이죠.
다른 사람이보기에 얼마든지 트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쩝니까? 아직 손가락이 멀쩡한데..
전 제가 트롤이지만 아직 게으른 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항상 객관적일 순 없습니다.
생각엔 주관이 섞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주관에 올바른 이유가 있다면 주장을 굽히지 않고 상대를 설득해야 하겠지요.
다른 사람의 주관에 올바른 이유가 있다면, 상대의 주관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서로 대화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주관적인 사고만을 한다면 트롤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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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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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저의 화두입니다.
과연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저는 이걸 포기하고 살았을 때, 사회가 트롤화 되는 것을 제가 방조한 것이 되고
이로 인해 직간접적인 손해를 입기도 하기 때문에 jachin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저 자신이 트롤이 되지는 않을까 조심하면서 행해야겠지요.
jachin님은 정확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소통이 없는 죽은 사회...
이 화두는 '트롤은 온라인에만 존재한다.' 는
전제를 두고 글을 쓴 이유와 관련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 비해 익명성이 보장되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트롤이 눈에 띕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이는 잠재적으로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온라인에서 존중받지 못하고 격리되는 트롤이
오프라인에서 같은 문제로 격리될 것이라는 것을 경험하면,
은연중에 사회의 소수자로서 활동합니다.
이들 소수자들이 개인으로나, 단체로 존재한다 하더라도
사회에 긍정적인 활동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최소한의 소통 기회조차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제 글을 읽고 '오프라인에도 트롤은 존재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들은 이미 사회내에서 무시와 격리를 경험한
사람들이라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회 내에서 격리를 당하면 생존이 어려워집니다.
사회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에겐 사회의 보복이 따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공과 직위에 대한 집착이 강한 이유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받는 객관적인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트롤이 사회적 격리를 경험하면, 성공과 직위를 얻기 위해 집착하며,
이기적인 사고를 하게됩니다. 대부분 그러한 경우 오프라인 사회에서도
격리당하기 마련이지만, 소수자의 사회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해줄 수 있는 집단에 소속되면,
그들은 사회의 소수자가 아닌,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작은 악의 만으로도
충분히 사회기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한두 사람의 비난으로도 충분히 해를 입을 수 있을만큼
사회 체계는 취약합니다.
(비난에 대해 수습을 하고, 해명하고,
상대를 고소해야 하는 수고를 감수할 만큼 말이지요.)
그들이 집단을 이루고,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권력으로부터 보호받거나,
자체적인 집단의 보호를 통해 사회에 해악을 입히기 시작하면,
종국엔 그들을 국가 사회내에서 배제하지 않을 수 없게됩니다.
지금 이 세대에 뿌리깊은 악의는 걷어내기 힘듭니다.
오로지 세대가 바뀌고 시간이 흐르면서
트롤의 재생산을 막는 방법만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온라인에서 악의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 중,
의사소통 능력이 결여되어 있지 않는 한,
서로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려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오프라인에서 갱생시킬 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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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대세는...
대세는....트롤인가요?
트롤좀..짱인듯...
나는야...게으른 바보베짱이
트롤의 역습일지도 모르지요. ㅇㅅㅇ;
트롤 앞에 무력감을 느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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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전부, 전부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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