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픈소스 훈풍 불까??

joone의 이미지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40702019960600002

"보고서는 또 정부 차원에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등 국내 개발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플랫폼에 대한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개방형 플랫폼 환경에서 개발자들이 오픈소스를 잘 이해하고 훈련받을 수 있는 오픈소스 고급인력 양성정책이 필요하며,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확대는 물론, 실제 기기와 망에서 테스트 하기 위한 환경 및 개발자 폰 보급 등의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녹색 오픈소스, 오픈소스 뉴딜 정책이 나올까요?? ^^

댓글

charsyam의 이미지

또, 학원에서 찍어내지 않을까 고민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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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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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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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bank의 이미지

그리 맘에 드는 표현은 아니지만 저도 비슷하게 느꼈었던적이 있었죠.
그나마 그때는 일자리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일자리도 없으니 그게 문제인거죠.
그리고 원문의 기사 내용을 추진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기사의 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아니면 뭐 대충 그러겠죠. '이거 못만들어요? 다른 나라에서는 잘만 하던데...'

그러나 저러나 원문 기사를 보면 아이폰이라던가 안드로이폰을 겨냥해서 말하는 것 같긴한데
국내 폰회사에서도 API나 SDK를 내놓은 회사가 있기나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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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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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danskesb의 이미지

WIPI SDK가 일반인들에게 더 많이 개방되고 휴대폰에 자기가 만든 프로그램을 올리게 할 수만 있었어도 저런 설레발은 안 쳤어도 된다고 봅니다. 이건 뭐 프로그램을 짜고 싶어도 방법이 없으니 말이죠.

아아, L사의 모 휴대폰은 자바 프로그램을 올릴 수도 있었으나 불법복제 설레발을 치면서 막혔죠. SDK를 개방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drinkme의 이미지

그러게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joone의 이미지

이렇게 계속 close정책을 취하다가는 언젠가 SKT,KTF도 하이텔,천리안과 같은 운명을 맞이할지도..
______________
http://joone.net/blog

codebank의 이미지

정부의 close정책은 나름 이해는 갑니다.

그나마 close정책 때문에 여러 회사들이 phone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납품하고
그것으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계속 유지하다가는 70년대 필리핀과 같은 파국을 맞이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현재에 만족하고 발전을 꾀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이제는 수익모델에 대한 다변화를 생각해야하는 시기가 도래했고 그것을 더이상은
정부에 기대서는 안되며 받은만큼 돌려주는 정책을 사용하고 열린 형태로 운영을 기획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되는 부분을 떳떳하게 보여주고 잘되는 부분을 부각시키면 누가 흠잡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제가 Show를 사용하는데 오늘 메시지로 이런 메시지가 날아왔더군요.
[KT/KTF합병안내]...
벌써 구조조정을 시작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애써서 분리시킨 KTF를
다시 합병한다는 것도 재미있는 현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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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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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오호라의 이미지

정부정책의 한계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국비지원으로 수많은 IT인력들이 양성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붕어빵형식을 벗어나고 있지 못한 것같습니다.

프로그래밍언어 학습과 시스템 활용 및 구축이 주류인 정책은 인프라를 늘리고 유지하는데 바람직 하나, 원천기술, 표준, 새로운 패러다임...등에 취약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이폰 SDK, MacOS라 하루이틀사이에 만들어 진것도 아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도 리눅스 커널위에 구글웨어만 엎어놓은 모양이지만 리눅스인력보다 원도우인력이 절대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인프라부족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과 같은 정책으로 리눅스 또는 오픈소스 인프라를 늘릴 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는 C언어 배울때 포인터개념에서 많은 사람이 포기하는 이치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리눅스프로그래밍 혹은 리눅스환경에서 돌아가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OS 란 놈을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쉽지 않죠.

ps. 이전 직장에 2달간 인턴직 4학년 대학생이 있었는데 이런 질물을 하더군요.

"vi 에서도 Copy & Paste 되나요?"

putty 에서 vi 열고 타이핑하면 이상하게 깨지면서 키가 이상하게 먹는다고 하더군요.

"putty 인코딩와 locale 을 확인해보세요. cp949 이지, utf-8인지?!~"

"예?!~ 잘 모르겠는데요..."

하긴 코딩쪽에 별로 관심은 없어 보였지만 나름대로 컴공 4학년인데..ㅡㅡ.

Hello World.

cymacyma의 이미지

비록 그들은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다 알고 있으면서 그런다고 합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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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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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agrd의 이미지

옛날에 윈도우즈 95가 나올때만 해도 인코딩에 대해서는 웬만한 윈도우즈 파워유저라면 누구나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조합형 인코딩이나 뭐 그런 것들이 돌아다녔기 때문에 말이죠. 이메일도 인코딩 대문에 깨지는 일도 많았고요. 요즘은 그런 걸 신경쓰지 않고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어서 그렇겠죠. 컴공 학생이 그런다면 대략난감.

요즘 윈도우즈 노트패드 같은 데서 utf-8인코딩 텍스타 파일 맨 앞에다 utf-8에도 속하지 않는 이상한 글자 박아넣는거 진짜 짱나던데 왜 그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메타데이터 형식을 따로 만들던가 아님 사용자가 알아서 선택할 수 있게 하던가, 플레인 텍스트를 플레인 텍스트가 아닌 것처럼 쓰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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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nothing so practical as a good theory. - Kurt L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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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nothing so practical as a good theory. - Kurt Lewin
"하스켈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http://pl.pusan.ac.kr/~haskell/

ganadist의 이미지

노트패드에서 편집하면 맨 앞에 BOM이 들어가서 이넘이 utf-8인지 utf-16 시리즈인지 표시를 하게 됩니다.

기존 인코딩과 공존하기 위한 나름 절충안인듯 하긴 한데, 귀찮기는 하네요.

vimrc 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멀쩡하게 잘 나옵니다.

set fileencodings=ucs-bom,utf-8,cp949,lat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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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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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cjh의 이미지

대학교 전산학과 커리큘럼에 문자 인코딩에 대해서 다루는 시간이 없는것 같던데요.
우리 사정상 한글 구현 등을 포함해서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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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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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QuietJoon의 이미지

우리나라에서만 쓸 오픈소스를 만드는 거면 몰라도, 그게 아니면 영어가 가장 큰 bottle neck이 되는게 아닌가요?
게다가 오픈소스면, 가장 종요한건 문서화일꺼구요.

어륀지를 강조하시던 정부시니까 속성 영어에 대한 비책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영어의 벽을 넘을 수 없는 이상에야 무슨 정책을 실행하더라도 절대 불가능한 목표이겠죠.

아.. 영어 공부해야 하는데...
(지하철에서 항상 영어로 된 책 펼쳐놓고 있지만 독해에 바빠서 정작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는 안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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