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프로그래밍 분야를 가장 싫어하시나요?

icanfly의 이미지

전 제 자신을 전문적인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아직 그냥 소일거리로 취미삼아

흉내만 내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음...그것도 안될 수도 있지요.

근데, 취미삼아 하는 프로그래밍 말고, 업계에서 돈과 연관되는 종류의 프로그램 이라면 요즘에는 DB프로그래밍이 빠지지 않는거 같더군요.

프로그래머라면 코딩 기술 + 자기가 만드는 프로그램을 지원 할 수 있는 여러
환경에 대한 배경 지식 이 모두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DB쪽 일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근데 조금 해보니 정말 열받게 하는 분야 같습니다. 스크립트를 이용한 웹플부터 해서 ODBC 류의 C++ 에 이르기까지...
여기저기서 이상한 오류와 예외들....정말 열받게 하더군요.

뭔가를 DB로 관리하면서 그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한다는게....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분야를 가장 기피 대상으로 생각하고

계시나요? 분야를 나누는게 좀 이상한 것인가? 음....--;

Fe.head의 이미지

UI 만들기죠..

특히 윈도우 계열

그나마 Unix / Linux는 좀 덜하겠지만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icanfly의 이미지

UI만들기...그것도 짜증나는 작업이네요.

UI 디자인은 저도 정말 하기 싫은 부분중에 하납니다.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떤 사람은 이게 좋다, 어떤 사람은 저게 좋다.

학교 다닐때는 그래서 왠만한 프로그램은 무조건 텍스트 베이스로 만들고

데이터 파일을 출력해서, 다른 툴에서 받아 결과를 그림으로 확인하고..

두가지 프로그램 사이의 포맷 변환은 python을 이용하고...이런식으로

아주 편하게 작업했었는데...윈도우계열 ActiveX, DB기타 등등...

싫어지는군요..

그런 경우도 있더군요. VC++를 기본 툴로 모든 기초 과정을 공부하신 분들은

main(){ } 류의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은가 봅니다.

심하게 말하면 두수를 더해서 그냥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위저드로 시작하고, OnDraw()에다가 코드를 적고 화면으로 확인한다는..-_-;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됩니다. $#@%

nachnine의 이미지

HTML이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saxboy의 이미지

음... GUI 는 만들기 좀 짜증나는 면도 있지만, 저는 참 어렵더군요. 당장 만들어야하는 프로그램의 GUI 가 결정된 상태라면 아주 편안하게 노가다만 하고 있으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 usability가 높아질까 고민하다가 정작 코딩은 밀리고 밀리기 일쑤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GUI뿐 아니라 CUI도 피곤하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getopts() 같은 것도 있지만 무언가 커맨드라인으로 작동하는 것들을 만들면서 이짓을 하고 있으면 참 귀찮다... 는 생각이 많이 드니까요. 좀 더 귀찮은 일중의 하나는 설정파일과 관련된 어쩌고 저쩌고 삐리리를 해야 하는 경우들. ㅡ.ㅡ

10%의 즐거운 라인을 만들기 위해 90%의 귀찮은 라인을 잘라붙여넣고 있노라면 역시 암울해집니다.

제 취향에서 싫어하는 프로그램은... DB와 관련된 것들... 게다가 웹과 DB가 합쳐져있는 대부분의 것들... 으흐. 하지만 싫어도 자주 해야하는 것들...

lunarainbow의 이미지

UI와 스트링...

스트링 정말 싫어요. -_-;

유난히 스트링 에러는 못찾겠더군요.

anfl의 이미지

Ix86이 아닌 계열에서 하는 GUI 프로그래밍.
그나마 Ix86 계열에서 하는거라면 Glade나 qt designer를 사용하면 그만이지만 다른 플랫폼이라면 툴을 사용해서 만들어도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헤드 파일과 라이블러리를 보면서 수정해줘야 합니다.

컴파일 에러 뜨는건 당연하지만 플렛폼에 이식했을때 런타임 오류 뜨면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jachin의 이미지

-_- ROM 프로그래밍이요.

어셈블리어로 하는건 괜찮지만,

어셈블러 같은건 공개되지 않은것도 몇개 있고...

그냥 자기가 ROM에 코드 올려놓고 테스트 해봐야

하는 것도 있고 그렇죠.

(PIC C Compiler 없을 때는 많이 하다가, 요즘에는 다행히도 구해서 해보고 있습니다. -_-a)

dormael의 이미지

싫다기 보단 할수록 어려움을 느끼고 재미도 못 느끼는게 웹이었습니다.

쓰기는 제일 많이 쓰면서 만들기는 정말 어렵고 까다로운...

ㅡㅡㅋ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죠커의 이미지

저도 GUI 가 짜증납니다.

Viz의 이미지

VHDL 코딩을 할 때 각 모듈을 완성한 후, 그 것들을 이어주는 버스 부분 짜고 있을때... -0-

My Passion for the Vision!

cheezy의 이미지

Viz wrote:
VHDL 코딩을 할 때 각 모듈을 완성한 후, 그 것들을 이어주는 버스 부분 짜고 있을때... -0-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는 Wave Form에서 제대로 도는지 결과치
하나하나 확인할때... 어지러움을 느낀다는... :lol:

Found Myself.

beta의 이미지

전 최소 콘솔정도(많이 양보해서 LED 까지) 디버깅 환경이 안된 시스템이 최악이더군요. 프로브 찍어보라면 극악~

GUI(프레임)라면 사다 쓰는것도 고려해 볼만할듯 싶습니다. (물론 회사돈으로..)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들 아이콘하고, 껍데기만 바꿔도 뽀대가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물론 프로그램이 삑삑 죽어 나가면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

발 담갔다. 이제 익숙해 지는길만이..

sDH8988L의 이미지

Viz wrote:
VHDL 코딩을 할 때 각 모듈을 완성한 후, 그 것들을 이어주는 버스 부분 짜고 있을때... -0-

ㅎㅎㅎ 저도 그 심정 잘 알지요...

그런데, 좀 해보니까 그거 할 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특히 모듈간의 동작을 생각하면, 종종 Bug를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게 그렇게 싫지만은 안더군요...

저는 역시 UI(GUI, CUI)만드는 작업이 제일 싫습니다...

그냥 Functionality 구현하는 게 제일 속편하죠...

흠... 또 Memory 관리부분 Code... 요즘에 Java와 C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 Java 쓰다가 C 쓸려니까 memory 부분이 정말 짜증나더군요...
전기밥통 쓰다가 곤로로 밥하는 기분... -____-

ihavnoid의 이미지

sDH8988L wrote:

ㅎㅎㅎ 저도 그 심정 잘 알지요...

그런데, 좀 해보니까 그거 할 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특히 모듈간의 동작을 생각하면, 종종 Bug를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게 그렇게 싫지만은 안더군요...

저는 역시 UI(GUI, CUI)만드는 작업이 제일 싫습니다...

그냥 Functionality 구현하는 게 제일 속편하죠...

흠... 또 Memory 관리부분 Code... 요즘에 Java와 C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 Java 쓰다가 C 쓸려니까 memory 부분이 정말 짜증나더군요...
전기밥통 쓰다가 곤로로 밥하는 기분... -____-

동감-_-합니다.. HDL 코딩/디버깅은 ㅠㅠ스럽죠...
코드 한줄 한줄이 무겁게-_- 느껴지는... 으으으...

특히나 피눈물 나는 경우가...
시뮬레이터상에서는 잘 실행되는데 회로에서는 절대로 안 돌아가는 경우...-_-
대부분 코딩 실수겠지만, 난감-_-하죠..
VHDL쪽은 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사실 뭐라고 말하기가 그렇네요...-_-

음... 저의 경우에도 GUI를 제일 싫어합니다....
VHDL의 경우에는 힘들어도 실제로 회로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최적화할때마다 올라가는 clock speed를 보면서 뭔가 성취감이 있는데, GUI그리는 것은 노가다라는 기분밖에 안 들더군요...-_-쩝..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sliver의 이미지

지금까지 GUI는 짜본적이 없는데..

이 쓰레드를 읽다보니 걱정이 되네요-_-ㅋㅋ

그렇게 귀찮은 일인지..

maddie의 이미지

전 자바스크립트가 너무 싫어요. 왠만한거는 php로 해버린다는...

힘없는자의 슬픔

ed.netdiver의 이미지

조금 놀란것이 HDL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네요.
kldp는 순수 SW쪽(? 과연 순수란 뭘 뜻하는걸까.ㅡ.ㅡ;) 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신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런데 GUI까지?^^;;
갑자기, 여기 분들의 현재 하시는 일(분야가 아니라) 궁금해졌습니다.^^;

음. 근데 제가 GUI쪽 경험이 없다보니 그런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mmi자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갈수록 더 들더군요.
뭐랄까. 위젯의 배치나 배색같은 시각디자인적 측면에,
data를 운용하고 그걸 보여주는 functional한 부분까지...
그야말로 man part와 machine part를 정합시키는 작업이라는^^;
저의 경우는 그 정합이라는 것이 갈수록 어렵게 느껴진다는 측면에서,
GUI를 꼽겠습니다.^^; UI? 오묘하더라구요...
machine쪽이 차라리 속편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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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차리서의 이미지

비몽사몽간에 글 써놓고 나중에 맨 정신에 다시 보니 하도 어이 없게 횡설수설해놔서 늦게라도 삭제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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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지리즈의 이미지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조차 모르는
회사를 위해 인트라넷 구성할 때...

업무분석포기.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wowcode의 이미지

이번에 직장을 옮겼는데 GUI를 하라더군요.

원래는 아파치 모듈쪽을 한다기에 입사했는데 윈도우즈 클라이언트를 하라니..쩝....

윈도우즈 GUI 코딩이 짜증나서 리눅스한다기에 입사했는데 난감합니다...

T.T

fender의 이미지

저는 오히려 GUI나 웹프로그래밍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HTML 영역과 프로그래밍의 영역, 혹은 비즈니스로직과 프리젠테이션 로직 단의 충돌, 혹은 흔히들 'impedence mismatch'라고 하는 객체지향 언어의 모델링과 관계형 디비의 스키마 사이의 충돌 등등... 특성상 잘 섞일 수 없는 부분을 융화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솔루션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걸 보는게 즐겁더군요.

그래도 싫어하는 건 DHTML이나 자바스크립트입니다 -_-; 다른 건 다 어떻게 해보겠는데 이건 뭐 맨땅에 헤딩밖에 방법이 없으니... 브라우저 문제도 그렇고 자바 스크립트 자체가 워낙 오묘(?) 해서 짜증이 납니다.

평소엔 쓸일이 없는데 가끔 클라이언트가 황당한 UI를 요구할 땐 어쩔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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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자바스크립트를 제일 싫어합니다...

개인적으로 홈피에 자바스크립트(혹은 Jscript)을 남용하는 사이트를 보면 짜증납니다... 간단히 CSS 로 해도 되는 것들도 이상하게 자바스크립을 씁니다..

아직도 자바스크립트를 코딩할줄 모른다는... 알고 싶지도 않고..

자바스크립트 대신에 CSS나 PHP쓰는것에 동의한표!

죠커의 이미지

저는 웹 프로그래밍에서 서버에 부하를 주는 경우는 싫어합니다. CSS와 표준 HTML으로 할수 없는 일이라면 가장먼저 클라이언트쪽에서 할수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물론 클라이언트쪽이든 서버측이든 스크립트가 가능한 적은게 좋다고 봅니다만 (..)

hyunuck의 이미지

ipsaebaram wrote:
저도 자바스크립트를 제일 싫어합니다...

개인적으로 홈피에 자바스크립트(혹은 Jscript)을 남용하는 사이트를 보면 짜증납니다... 간단히 CSS 로 해도 되는 것들도 이상하게 자바스크립을 씁니다..

아직도 자바스크립트를 코딩할줄 모른다는... 알고 싶지도 않고..

자바스크립트 대신에 CSS나 PHP쓰는것에 동의한표!

전 개인적으로 자바스크립트가 훌륭한 언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브라우저가 처리하니 서버에 부담을 덜어줄수 있구요,
플래쉬로 삽질한 사이트보다는 DHTML 잘 사용한 사이트가 성능도 더 좋고,
유지보수도 편리합니다.
CSS와 PHP는 절대로 자바스크립트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지요.....
근데 배워서 써먹기는 좀 힘든언어죠.....(PHP보다 한레벨 위라고 생각합니다만은..)

아! 코딩하기 짜증난다는 말씀이셨다면 동의 :) 합니다.

icanfly의 이미지

많은 분들께서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듯하네요.

저는 학교 다닐때는, 주로 3차원 곡선 곡면 프로그래밍을 제 논문 주제로 삼아 NURBS 곡선 곡면 따위를 생성해내는 기저함수들을 구현하는 일을 주로 했었고, 몇달전부터는 PHP,JScript 같은 언어들로 웹쪽도 조금하고, 요즘은 주로 ActiveX 컨트롤을 만들고 있습니다. 해본것들중 어느하나도 전문가 수준이라고 말할것은 없는거 같네요.

몇몇 분들께서 자바 스크립트를 증오하시는것 같군요 :D
얼마전에 주변에서 이런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난 C라면 몰라도 자바스크립트는 프로그래밍을 손놓는 그날까지 안다라고
말하지 않겠노라고.... 그만큼 자바스크립트란 놈이 귀에 걸먼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인건 사실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생각되네요. 자바 스크립트란거 사실 웹쪽 일을 하는 사람들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거같습니다. 적당히 보고 잘라 붙이기로 시작을하죠.
옛날 우리가 두꺼운 책을 들고 마음을 가다듬고 C언어 공부를 했듯이, 그렇게
자바스크립트도 체계적으로 공부한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물론 개발환경이랄께 딱히 없어서... 맨땅에 헤딩한다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다시 본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체계적으로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한 적은 없습니다.

반대로, C언어도 마찬가지인거같습니다. 적어도 자바스크립트 보다는 제대로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C++로 가면 문제는 더 심각해는건 불보듯 뻔한 일이고......언어가 가진 기능이나 특징을 100으로 본다면 그중에 60만 알아도 어떻게 돌려돌려....프로그램을 돌아가게 만들수는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돌아간다고, 그언어를 제대로 알고 작성했다고 볼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뭐 그렇다는 이야기지요. 횡설수설이 되었군요. :?

maddie의 이미지

저도 자바스크립트가 싫다고 했습니다만, 물론 그 유용성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개념도 훌륭하고 실제 알고보면 문법자체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바스크립 최대의 압박은...

네스케이프의 자바스크립 문서를 보고 짜면 익스에서 난리고, msdn보고 짜면 모질라에서 지랄나고..어떤건 여기선 되는데 저쪽에서 안되고...도대체 표준이 먼지....물론 Jscript가 표준이 아니라는 건 확실합니다만....어찌되었건 그 부분이죠. 클라이언트가 다소 무겁게 느낀다라는 것은 요즘 피씨의 성능이라면 능히 커버하고 남음이 있지요.

또한가지의 압박은 디버깅이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물론 모질라의 자바스크립트 디버거가 있습니다만...거기에도 에러가 없는데 익스에서 에러나면 대략 난감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m$의 jscipt디버그는 어찌란 예긴지 ㅡ.ㅡ

힘없는자의 슬픔

jachin의 이미지

MS의 Javascript는 1.1 버전까지만 지원하고 나머지는 Jscript라고 봐야겠죠? ^^

실제로 브라우저의 정보를 비교 판단해서, 두가지 명령어를 이용해서 짤 수 밖에 없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러한 관점에서 많은 책들이 발간되었었는데, Cross Javascript 라고 하는,

개념이 많았습니다. 익스에선 JScript, 모질라에선 Javascript...

아무튼 압박이 심한 언어들의 사용도 어찌보면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dhunter의 이미지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인터페이스부가 가장 사람잡네요.

특히 자바스크립트. 최근 한달간 12KB 짜리 PHP 소스 짜서 그걸로 200MB 넘는 텍스트 파일 컨버팅 하는 작업은 편하게 했는데 그 뒤에 자바스크립트는 익스,모질라,오페라가 한번에 엉키기 시작하니 사람 잡더군요.

저는 오히려 서버사이드에서 어떻게 처리할수 없나... 로 고민합니다. 클라이언트의 능력은 믿어도 서버-클라이언트간 네트워크 부하는 가급적 덜어주는쪽으로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PHP는 상당히 기분좋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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