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윈도우가 나오긴 나올랑가 봅니다...

kirrie의 이미지

http://www.tmaxwindow.co.kr/home/main.jsp

관심 있는 분들은 도전도 함 해보시고.. ;-)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이벤트가 뭔가 뜬금없군요;;

mentoso의 이미지

http://www.rfidjournal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90

kt 인수설도 있더군요. 뭔가 뜬금 없다는..

iris의 이미지

그 넘이 'Wine + Alpha' 수준의 '오픈 소스의 단물 빨아먹기' 수준일 것이냐, 자신들의 주장대로 '완전히 새로운 넘'이 될 것이냐입니다.
무슨 운영체제 개발에만 수천명의 인력을 박아놓고 하는 것이 아닌 한 결코 Wine같은 유산을 베끼지 않고는 불가능할거나는 생각을 합니다만,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티맥스측에서 '증명해봐' 또는 '리버스엔지니어링은 무효이자 불법이야'라고 역으로 화를 내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으니 걱정이 여전히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든 것은 나오면 증명이 되겠지만, 적어도 환상을 가질 물건은 아니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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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EUS-U의 이미지

글쎄요 - _-);;
wine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물건은 아닙니다만....
wine 코드는 사실 얼마 안되고, 대부분 이식한 라이브러리들 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일반적 용도로는 불완전합니다. 스스로도 인정하고 있고요.
그래서 3년간 돈을 퍼부어가면서 wine 확장이나 만든다는건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3년은 기업에서 win32 api를 이식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MS에서 문서화를 잘해놔서 말이죠.
오히려 리버스엔지니어링을 하는게 비효율적인 방법일겁니다.

winner의 이미지

리눅스 이후 또하나의 환상을 보고 빠져보고 싶어요.
티맥스는 마케팅이라던가 정치라던가 그런 것을 잘하는 것이 사실이죠. 기술도 좋은 기업일지 모릅니다.
요새는 학벌이라는 것도 통계적으로 요구되는 바를 맞추기 위함이라고 저도 인정합니다. 그리고 학벌에 맞지 않아 티맥스에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1년 버티면 다른데에서 인정받는다더군요. 마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처럼 말이죠.

lifthrasiir의 이미지

바깥에 보이는 부분만 문서화가 잘 되어 있지 안쪽에서 돌아 가는 내용의 대부분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유저랜드만 고려해도요. 개인적으로 wine이 너무 삽을 팠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상당한 기간동안 regression test조차 안 되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만한 작업이 3년 만에 가능할지는 여전히 회의적입니다.

winner의 이미지

Microsoft가 할법한 캠페인이군요. 인생이 환상이긴 한데, 제 머릿속에는 티맥스가 아직 듣보잡에서 벗어나지 못해서인지 이런 캠페인이 티맥스의 환상으로 보여서 웃기네요.
큰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겠지요?...

nass0131의 이미지

Tmax 나름 국내 DBMS 쪽에서는 알아주지 않나요?
박대연 교수님, 학교 그만 두시고 회사에 전념하시는거 보면
꽤나 잘되는 줄 알았는데요

moonhyunjin의 이미지

도박에서나 뻥카를 날려서 상대가 꼬리내리면 이기는 것이지, 현실 세계에서는 전혀 안 통한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뻥카를 날리는 티멕스의 용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진심입니다.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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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Dev의 이미지

저도 본적은 없지만, win32랑 호환이 상당한 수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XP뿐만이 아니라 비스타/7이랑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는듯..
바이나리 호환뿐만이 아니라 디바이스 드라이버 레벨 호환도 노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라던지..)

근데 하위호환 및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대해서 상당히 안좋은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군요..
물론 어쩔수 없는것이겠지만.. 근데 MS나 다른 선발주자들이 그런걸 비판하면 "사다리 발로 차기"로밖에 안보이네요.
죠엘 온 소프트웨어에도 읽은적이 있는것 같은데.. 경쟁사 제품과의 호환성으로 경쟁에서 이긴 제품들이 꽤 있지 않나요^^; 적어도 맨 처음에 듣보잡이었을때는요. 오피스나 엑셀이나.. 근데 그런 회사들이 이제 소프트웨어 특허를 주장하고 있다는건 좀 웃기는듯.. 먹고 살만해지니까 세계화를 부르짖은 선진국들 보는것 같아요.

kasi의 이미지

개발이 얼마나 이루어진지는 모르겠지만
tmaxwindow를 홍보하는 사이트인거 같은데
제품에 대한 내용은 일절도 없는게 좀 이상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벤트 내용도 위대한 도전 이라니
도전 그 자체로 의미있다 뭐 이런내용은 아니겠죠?

lovian의 이미지

그러게요,
대체 뭐가 좋아서 위대한 도전이라는 타이틀을 거는지 궁금해서 사이트를 뒤져봤는데.

그냥 도전이라는 내용이 다 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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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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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glay의 이미지

위대한 도전은 뭔가 했는데..

사이트 오른쪽 아래쪽에 D-day 가 달렸군요.

57일 남았다고 나와 있네요.. 그후에 Tmax window 가 나온다는것이겠죠?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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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ancer의 이미지

한가지 확실한건 저거 진짜로 나온다면 M$에서 가만 안 둡니다.
티맥스 잡아먹든가(합병) 아님 말려죽이든가 할겁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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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kesb의 이미지

과거 커넥틱스 버추얼 게임 스테이션은 훌륭한 플레이스테이션 에뮬레이터였습니다. 그걸 소니가 반강제로 인수한 다음 없애 버린 전력이 있죠. 네 그렇습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커넥틱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했죠.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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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의 이미지

TNC를 Google Korea에서 인수했듯이 Microsft Korea만으로 티맥스를 인수할 수 있을까요?

iris의 이미지

경쟁사 죽이기 차원의 M&A라고 하기에는 티맥스 윈도우가 MS Windows의 경쟁상대가 될 수 있을지조차 의문입니다.
MS 입장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검증이 되지도, 추측할 거리도 없는 프로그램을 겁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억의 하나, 조의 하나... 티맥스 윈도우가 일반 가정용이나 행망용으로서 수준 이상의 Win32 어플리케이션 호환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해봅니다. 이 때 MS가 티맥스를 죽일 때 M&A하려 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죽일까요? 다른 방법이 MS
입장에서는 더 싸게 먹힙니다.

티맥스는 기본적으로 SI 기업이기에 MS가 합병할 때 얻을 수 있는 솔루션이 적습니다. 제우스 같은 간판 상품도 MS 차원에서
확보해야 할 솔루션인지는 꽤 의문입니다. 티맥스 윈도우 하나 죽이자고 SI 업체를 사는 것은 손해입니다.

티맥스를 죽이는 방법은 법적으로 죽이는 것과 굶겨 죽이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죽이는 방법은 당연히 특허나
코드 관련 사항이 될 것이며, 법적 소송이 걸려 있는 운영체제를 써줄 정도로 우리나라 정부나 기업은 어리석지 않습니다.
소송만으로 티맥스 윈도우의 판로를 막아버릴 수 있으며, 소송에서 이기기라도 하면 티맥스 자체를 배상금으로 무너지게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딴지를 걸지 않아도 MS에게는 윈도우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싸게 만들 힘이 있습니다.
MS는 마음만 먹으면 일반용 운영체제를 4~5만원 수준까지 내려서 경쟁자 자체를 굶겨 죽일 수도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OEM 납품가격 기준. 물론 단기간 한정 형식. MS Word 9,900원 사건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MS Windows보다 더 비싸거나, 아무리 싸게 해도 1~2만원 쌀 'Windows 짝퉁'을 살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티맥스 윈도우에 그 어떤 기대도 하지 않는 이유는 그 완성도가 어느 수준이 될 것이라는 그 어떤 정보도 내놓지 않으면서
언론 플레이만 반복하는 기업 치고 제대로 된 물건을 내놓은 적이 없다는 '상식이라면 상식'에 더해 그것이 진짜 훌륭한
물건이라고 할지라도 MS는 얼마든지 티맥스 윈도우가 시장에서 힘을 못쓰게 할 방법과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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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의 이미지

작년 티맥스의 재무재표 분석한 것을 이야기 안할 수 없네요.

매출은 고작 백몇십억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적자고, 경상이익으로 흑자를 냈더군요.

그리고, 2008년 부채가 거의 1000억 (100억 아닙니다..) 늘었습니다.

2008년말 현금 보유량이 1억 6천인가 그렇습니다.

사채도 작년에 100억 가까이 당겨썼구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시면 되는 fact 입니다.

이런걸 보고 흔히 "돌려막기" 라고 합니다.

며칠전에 왜 코스닥 운운했는지 짐작이 가시지요?

SI 사업하면서 한국 IT업계를 흙탕물로 만들고, 제품 가격을 거의 0로 만들어버리는

그런 기술을 가진 업체가 상장만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매출만큼 부채가 늘어난 회사의 주식을 산다는 것은 휴지조각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상장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그쪽으로 빠삭한 친구들이라...

오늘은 여기까지만 합니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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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k의 이미지

다 좋은데 이런 얘기를 쓰실 때에는 아래에 한줄로 "DISCLAIMER: 저는 티맥스 경쟁사 직원입니다" 정도는 적어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http://kldp.org/node/94831

http://kldp.org/node/96531

뭐 어차피 다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생략하신 걸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김성진의 이미지

비아냥거리시는 게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경쟁사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윤리적 기업" 이라는 게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신지요?

사기를 치든, 공갈을 치든, 돈만 벌면 최고라고 믿으시는 건 아니겠지요?

저도 조금 있으면 불혹은 앞두고 있습니다.

"경쟁은 우리를 튼튼하고, 날카롭게 만드는 것이다" 라고 말했던 월 마트의 창업자의 말을

저는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경쟁이라는 것은 언제나 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경기장에서 레슬링 경기를 이기기 위해 룰을 어기면서까지 비윤리적으로 이기는 것이

좋은 건가요?

인터넷 상에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부질없다는 것도 익히 알고 있지만,

최소한의 "윤리"가 지켜지지 않는 상황을 보고 침묵하는 것도 범죄입니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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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의 이미지

댓글에 거슬리는 비아냥은 없어보입니다.

대가가 있는지 없는지, 순수성은 다들 관심이 있는 법입니다.

jick의 이미지

(생각해 보니 중요한 말을 하나 빠뜨렸더군요 -_-;; 저는 문제의 티맥스 전 직원입니다. 별로 전 회사에 애착은 없습니다만.)

"윤리적 기업"이란 게 뭔지는 잘 모르지만, 경쟁사의 문제를 지적하는 글을 쓰면서 중립적인 제 3자인 것처럼 글을 쓰는 것이 윤리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한번은 그 경쟁사가 덤핑을 한다고 마구 비난하시더니, 다음번에 귀사에서 같은 행동을 한 것이 이슈가 되었을 때는 아무런 응답이 없는 것을 보고 실망했었습니다. 룰을 어기면서까지 비윤리적으로 이기는 것은 경쟁사가 할 때에만 문제가 되는 것인가요?

Fe.head의 이미지

다른건 몰라도

Quote:

예전에 한번은 그 경쟁사가 덤핑을 한다고 마구 비난하시더니, 다음번에 귀사에서 같은 행동을 한 것이 이슈가 되었을 때는 아무런 응답이 없는 것을 보고 실망했었습니다. 룰을 어기면서까지 비윤리적으로 이기는 것은 경쟁사가 할 때에만 문제가 되는 것인가요?

이 말씀은 심히 동감합니다.

그 글이 올라올때 솔직한 답글을 보고 싶었거든요.

-----------------------
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김성진의 이미지

..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sona의 이미지

위에 jick님의 링크 보니까 코미디 같네요.

FIFO의 이미지

A사 직원분 진짜 몸개그 쩌네요... T사 열라 까다가 자기는 더하네

bluewolf의 이미지


분위기상... 저는 티맥스 연구원입니다.

주사업자로 나서는 통에 마찰도 많고 SI 기업들하고 경쟁하고 있어서 충분히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주사업자로 나서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긴 한데.. 주저리주저리 설명하고 싶진 않구요.

SI 기업처럼 오인을 받는다면 회사가 포지셔닝을 잘못한 것이죠.

티맥스의 주 수익은 외국 솔루션 회사가 그런 것처럼 패키지 판매와 그에 따른 부대 이득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우스죠. 다른 패키지 제품들이 제우스만큼 팔리지 않아서 순익은 안 나고 있지만 엄연한 솔루션 회사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조엘이 언급한 10가지 평가 기준(자동 빌드, 자동 테스트 프레임워크 등등)에 부합하다고 판단할 만한 환경에서 패키지 상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SI 기업이라는 인식을 명백한 사실처럼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MHP 미들웨어 개발
- WAS 개발 (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MHP 미들웨어 개발
- WAS 개발
- Backend 서버 소프트웨어 개발

FIFO의 이미지

티맥스도 임베디드 솔루션에 진출한 모양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bluewolf의 이미지


알티캐스트라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MHP 미들웨어 개발
- WAS 개발 (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MHP 미들웨어 개발
- WAS 개발
- Backend 서버 소프트웨어 개발

Fe.head의 이미지

확실히 포지셔닝 잘못하셨군요.

-----------------------
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
내가 쓰는 글은 틀릴 수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Nadia85의 이미지

듣자하니 티맥스라는 곳 연구소는 서울대와 카이스트 출신들만 모인데라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엘리트들이 모여서 일하는 곳 같은 분위긴데요...
서울대 출신 친구 이야기를 들어도 똑똑한 친구들이 가는데라고 그러고......

그런데 어떻게 좋은 리플이 하나도 없을까요? .......
존경받지 못하는 엘리트 그룹이라.... 조금 씁쓸하네요......

danskesb의 이미지

든 사람과 난 사람은 엄연히 다르죠.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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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ancer의 이미지

제아무리 천재라도 모든 것을 해결 못합니다. 기업의 목숨줄인 돈은 어디서 구합니까? 제품을 잘 팔리게끔 포장해주고(PT, 광고, 기타 각종행사...), 경쟁사보다 자사 상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영업능력이 저 천재들에게 있을까요? 만일 외부에서 태클을 걸었다면 이에 대한 자문 및 변호는 누가 해줄까요? 님이 말씀하신 서울대, 카이스트 천재들만 모인 연구소라면 기술력은 물론 최고죠. 하지만 이런 데까지 잘한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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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99의 이미지

아마도 서울대가 진짜 천재를 뽑을수 있었다면..달랐을듯..

creativeidler의 이미지

초기에는 카이스트 출신 중심에 서울대 출신이 플러스된 형태...가 맞습니다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은 학벌 상관 없이 들어갈 수 있죠. 그리고, 서울대나 카이스트 출신 중에서는 똑똑한 애들이 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인맥이 닿는 사람들 중심으로 갔었죠. 물론 똑똑한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만, 그런 사람 중에 나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금은 엘리트 집단이라고 부르기는 좀 뭣하죠.

어쨋든, 이 문제는 결과를 보고 이야기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티맥스 악담에 일조하고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티맥스가 이미 잘못한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뚜껑도 열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 이토록 악플이 달리는 것은 경솔하다고 봅니다. 50여일만 기다리면 알 수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그 때 악플을 쏟아내도 늦지 않습니다.

mentoso의 이미지

RnD 는 여전히 카이스트 제도가 유효한 것 아닌가요?

제 친구가 서울 중위권 대학 타이틀로 들어갔습니다만..

SI 의 as 직원들에겐 뭐가 남는 지 모를 정도로 착취당하는 느낌인지라..

8-9시 출근, 10시 퇴근 야간잔업수당 없고, 점심도 자기 월급으로 채우고...

교통비에 뭐에 다 빼고 나면 남는게 없다는...

월급 200 정도에서 남는거라곤... 아..퇴직금도 없다죠?? 복지혜택도 그다지 없고..

하는 일도 프로플레임만?? 하여간 자사 소프트웨어만 줄창 다룬다는 말 하더군요.

clique의 이미지

서울대 등 나름의 명문대 출신들은 대부분 전문연이 아닐까 싶은데요.
CTO 분과 함께 목표 의식을 갖고 참여했을 수도 있겠지만요.

FIFO의 이미지

저거 나쁜건가요?

bestyt의 이미지

1년전인가 MS는 EU 반독점법 소송에 패해 Partner사에게 일정액(상당한 양)의 돈을 지불하면 Windows code를 열람할 수 있게 한 걸로 기억하는데요.. 이것을 Reference삼아 새롭게 WIN32 호환 SW를 만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zz181321의 이미지

그랬다가는 대번에 소송걸려서 끝장납니다. 윈도는 오픈 소스가 아니기에
소스코드 있다고 함부러 참조했다가는 작살나죠.

ubuntuheaven의 이미지

이걸 곧이 곧대로 믿는다면 정말 순진하거나 바보가 아닐지...

M&A 얘기 나오는게 왜 이렇게 웃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름부터가 병맛이지 않습니까

티맥스 "윈도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또하나의 위대한 "도전"

"위대한 도전자"

언뜻 언뜻 병맛 디워가 안구를 적시네요

사실 이 프로젝트는 극비리에 진행되어가고 있을지 모릅니다.

외부유출 걱정되 초 극비리에 진행 중일겁니다. 그래서 베타버젼은 회사내 극소수의 인원들이

천여대의 PC로 테스트 중일겁니다...ㅋㅋㅋ

토종OS 언플 드립ㅋ

티맥스가 언플한게 이거랑...코스닥 상장.

이걸로 그냥 끝.

JuEUS-U의 이미지

바로 이런거죠.

샘처럼의 이미지

저도 "티멕스윈도우"라는 것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윈도우"와는 조금 다르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바른 행동은 아닌 듯 합니다.

keinus의 이미지

적어도 오피스와 일부 행망 프로그램 정도만 돌릴 수 있으며,
하우 10시간 이상 운용 가능(죽지만 않는다면)하다면
시장성은 엄청납니다.
정부쪽은 나오기만 기다리는듯 하고
몇몇 특수 시장쪽은 새로운 프로젝트 발주시에 못 박을 생각도 하고 있는듯 하니까요.
자국산이라는게 상당한 메리트인듯 합니다.

winner의 이미지

정부쪽은 나오기만 기다린다고 했는데 발매하면 정부쪽에서 바로 테스트하고 구매할 움직임이 있다는 뜻인가요?
어쨌든 일반인들의 관심보다 정부쪽은 좀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snowall의 이미지

행망용 프로그램만 돌릴 수 있으면...
그건 행망용 터미널이네요 -_-;

뭐...행망용 프로그램을 리눅스 기반으로 개발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잘은 모르겠지만
나와보면 알겠죠. 7월에 나온다고 하니까 금방이네요.
이번엔 연기되지 않겠죠?
--------------------------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keinus의 이미지

정부쪽은 확실치 않지만(술먹다 들은 이야기가 다 인지라..)
그 비스무리한 계통에서는 리눅스를 상당히 안 좋게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임베디드 아닌 이상 일단 리눅스 이야기만 나오면 그냥 windows든가 unix로 가라...라고 못 박아버립니다.
그리고 이쪽은 국산을 엄청나게 좋아하는지라
아마 나오면 산학으로 테스트 들어가고 어느 정도 성능과 안정성이 나오면 밀어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봐야 이리저리 피해가면 되긴 합니다만...;;

danskesb의 이미지

6공 이전까지는 외국 기술 국산화가 사업 발전의 확실한 원동력이었죠. 그러나 지금은 6공 이전과 바뀌어도 너무 바뀌었습니다. 단순한 외국 기술의 국산화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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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jin의 이미지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써야 하는 영역들이 있는데
문제는 그게;;; 외국산 제품들은 굳이 소스 열어가며 한국 정부에 보안인증 안 받다보니
결국은 국산품들만 그 인증을 받아서;;;;; 저쪽이 품질이 더 좋은 데도 인증 받은 제품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티맥스가 그걸 노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부에서 쓰는 PC마다 깔아버리는 원대한 꿈이라든가.....

enfland의 이미지

정도는 기다릴 줄 알았는데 나오긴 하나보네요.

모든 것의 필요성

bus710의 이미지

듀크뉴캠포에버...

며칠 전에 결국 개발 포기 선언했는데요;;;

akudoku.net 나는 이것만은 확신하니, 믿고 나아간다.

life is only one time

JuEUS-U의 이미지

찾아봤는데, 포기가 아니라 망한 것 같습니다 - _-)..;;;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239016&category=102&subcategory=

kyano의 이미지

제가 알기로는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하지 않는 이유가 나스닥과 같은 외국시장에 상장하기 위함이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외국(사실 미국이겠죠...) 주식시장에 상장할려고 준비 중이다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곁가지로 윈도우 호환 운영체제 이야기가 나오고 있구요...

티맥스 연구원 분들 실력 좋고 그 좋은 실력으로도 맨날 고생하시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연구원이 아닌 언론과 친한 파트에서 나오는 말은 일단 의심부터 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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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ever heard about Debian GNU/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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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ever heard about Debian GNU/Linux?

winner의 이미지

Microsoft도 Windows Vista 연기하고, 책임자 짤랐죠, 아마.
게임개발자들이 항상 그들의 일을 이야기할 때 발매 전에 대형 버그터진다는 이야기 많이 하고요.

ubuntuheaven의 이미지

티맥스란 회사 잘 모릅니다
그러나 티맥스 윈도우는 진하게 아주 진하게 병맛이 납니다.
이름부터가 병맛이지 않습니까?

무려 티맥스 "윈도우"

진짜 티맥스 윈도우로 출시가 가능한가요?
설마...그러지 못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OS 이름에 윈도우를 사용하는데 MS가 가만 있을까요? windows는 엄연히 MS의 상표명입니다.
OS 중 MS외에 윈도우라는 이름 쓴 OS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린도우라는 웃기는 이름은 있습니다만.

출시가 어려운 이름을 왜 타이틀로 걸었을까요?
왜 꼭 "윈도우" 를 갖다 붙여야 했을까요?

쓰지 못할 수도 있는...아니 쓰기 굉장히 어려운..... 당사자들은 자~~~알 알겠지요.

티맥스는 언플로 나스닥에 상장할려고 한다......던져주고 돈 많이 든다고 코스닥 상장한다는군요. ㅋㅋㅋ

나스닥 떡밥 윈도우 떡밥 -> 코스닥 상장.

언플하는 것 보면 굉장히 웃깁니다.

캐병맛이 안난다면 당신은 미각을 잃은 겁니다.

캐병맛의 절절은 이겁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32002010560744004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803/h2008032003325621540.htm

티맥스소프트 박대연 사장은 "OS 원천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티맥스는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OS 등 3대 시스템 SW 원천 기술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박 사장은 “티맥스의 경우 MS 윈도시리즈와 100% 호환될 뿐 아니라 기능이 더 뛰어나다"

단골 메뉴 등장합니다...

"원천기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또하나의 위대한 "도전"

"위대한 도전자"

redneval의 이미지

Windows 상표권은 MS 가 가지고 있고

Window 상표권은 양지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http://kldp.org/node/66019)

--------------------Signature--------------------
Light a candle before cursing the darkness.

ubuntuheaven의 이미지

선출원에 의한 타인의 등록상표(지리적 표시 등록단체표장을 제외한다)와 동일 또는 유사한 상표로서 그 지정상품과 동일 또는 유사한 상품에 사용하는 상표

양지사가 window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별개로

싸우게 된다면 MS와의 싸움도 피할 수 없습니다...같은 OS이기 때문에

유사 상표가 되는거죠.

redneval의 이미지

Tmax Window 라는 상표로 출시했을 때 MS 가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데 동의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법적인 수단을 포함해서 어떻게든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Tmax Window 와 Windows 가 유사한지는 특허청 또는 법원에서 판단내릴 사항입니다.

여기서 맞다 그르다를 가릴 수 없는 문제입니다.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좀 더 지켜봅시다.

제품이 나오고 나서 욕해도 늦지 않습니다.

7월 중으로 제품이 안나오거나 기대이하라면 그 때는 저도 같이 욕해주죠. :)

(위에 딴지는 ubuntuheaven님이 window 와 windows 라는 단어를 구분없이 사용하길래 적은 겁니다.)

--------------------Signature--------------------
Light a candle before cursing the darkness.

ubuntuheaven의 이미지

신제품입니다. 이름입니다. 제품을 출시하려고 합니다.

기나긴 법정싸움이 눈에 빤히 보이는 이름을 쓰시겠습니까?

정말 제대로된 물건을 내놓는데 이런 이름을 쓰겠다고요?

다른 의도가 숨어 있지 않다면 말이 될까요?

그 수많은 이름 중에 왜 "윈도우" 여야만 했을까요? 떠오르는게 없으신가요?

작년에 올 3,4월에 제품이 나온다고 했었습니다. 못해도 베타 내놓겠다고 했었습니다.

이미 안나왔습니다.

욕해도 이른시기 아니죠? :)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아니 확실할지도 모르는) 언플입니다.

(그리고 저는 정확히 windows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windows건 window건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monovision의 이미지

한가지 의아한게 Window 혹은 window 라는 단어가 상표권이 인정될 수 있는건가요?
해당 단어는 일반 명사로 상당히 많이 쓰이고 있는 단어입니다.
소송까지 가게된다면 지진 않을꺼 같긴한데요?
다만, 판결이 날때까지 드는 비용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natas999의 이미지

창문의 상표가 윈도우라면 상표등록이 거절되겠지만 소프트웨어의 상표가 윈도우라면 등록 가능합니다.

해, 달, 별, 소, 말, 개 등등 일반명사가 상표인 예는 수없이 많습니다.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zz181321의 이미지

Lindows라는 게 실제 있었죠. 근데 MS와의 재판에서 패해 Linspire로 바꿨습니다.

게다가 lindows는 사실 리눅스였죠. 근데 티맥스는 윈도 100% 호환성을 내세우고 있으니 말이죠.

lindows라는 새로운 단어인데도 패했는데, 대 놓고 티맥스 '윈도우'.... 이건 뭐....

plustag의 이미지

lindows의 경우는 재판단계에서 2천만 달러를 주고 이름을 바꾸기로 합의한 것이지 재판에서 진게 아닌거로 압니다.
혹시 이쪽에 자세히 하시는 분 계신지??

누구냐 넌?

mentoso의 이미지

삶 자체가 뭔가 좀 강박관념을 가지게 할 정도로 힘든 삶이였군요...

brianjungu의 이미지

윈도우 코어(WIN32API)를 구현하는데 드는 기술적 어려움 보다는
수많은 주변기기를 연결시키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훨씬 더 큽니다.

코어구현자체에는 별반 의구심을 가지지 않습니다만,
주변기기연결을 위해서는 수많은 벤더들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고,
이과정에서 제품스펙이나 인터페이스, 혹은 프로토타잎이 새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그런 예기를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무려 3년 넘는 개발기간동안 말이죠.
윈도우 compatible 운영체계의 개발은 초유의 관심사가 될수 밖에 없는
핫이슈입니다. 그런데 프로토타잎 화면 조차도 본 사람이 없다는 건,
티맥스가 언론플레이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게하는 가장 커다란 이유입니다.

danskesb의 이미지

어쩌면 티맥스 윈도용 하드웨어를 따로 팔 수도 있습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jj의 이미지

하하, 읽다가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정부에 하드웨어 세트로 대량 납품 ㅋ...

어떤 물건이 나오던간에, 박대연사장, 스스로 부끄럽진 않은 물건을 만들었길 기대해봅니다. 일단 까데는건 물건 감상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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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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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introducer의 이미지


이거 정부에서 토종 서버를 만들겠다는 기사인데, 이거 딱 들어맞는듯해서요..ㅎㅎ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14790&g_menu=020200

정말 어이 없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snowall의 이미지

뭘 하든 좋으니...
기사에 나온대로, 1년 하다가 안된다고 접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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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sangwoo의 이미지

저도 나오기 전에는 믿지 않는 주의입니다만
하드웨어 지원은 NDIS API를 충분히 구현하면 기존의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도' 있겠죠. (100% 호환이 가능한지는 논외로 하고)
실제로 네트워킹 어댑터의 경우 NDISWrapper 같은 구현도 FreeBSD나 Linux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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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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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ubuntuheaven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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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dak의 이미지

우선 제품이 나오면 평가를 해도 늦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경쟁사라면 경쟁사에서 근무하고있지만 전 모두가 깜짝 놀랄 훌륭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segfault의 이미지

문서화된 API만 똑같이 따라 만드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절대로 100% 호환되는 API를 구현할 수가 없습니다.
win32 API를 구현하는데 드는 가장 큰 어려움은 undocumented feature나 함수의 bug 또는 side effect인데
개발자들이 숨겨놓은 기능이나 의도하지 않았던 부분까지 완전히 똑같이 베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MS 스스로도 윈도 버젼간 완전한 하위호환성을 보장하는 못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일테고요.

티맥스가 실제로 윈도와 100% 호환되는 운영체제를 만들겠다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그건 단지 공허한 포부일 뿐입니다.
마치 같은 건물을 벽돌 하나하나까지 똑같은 순서로 쌓아올리겠다고 하는 것과 다름없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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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lanetmono.org

brianjungu의 이미지

의도적인겁니다. 특히 Office계열 제품들이 경쟁사 제품대비
강점확보를 위해서 노출되지 않은 API를 쓰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니 Document는 돼있지만, 단지 공개를 안하는 거지요.

그리고 하위호환성 확보가 100% 안되는건, MS탓이 아니라
벤더탓입니다. 특히 속도때문에, MS가 제공하는 API를 무시하고
하드웨어를 직접 억세스하는 기능을 가지게 되면, 거의 여지없이
하위호환성 문제가 생깁니다.

danskesb의 이미지

WINE으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오피스 같은 MS 프로그램보다는 MS에서 제작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더 잘 돌아간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supaflow의 이미지

논란이 끝이 없네요.
어떻게 나올지 두고봐야겠습니다.

=====
http://supaflow.tistory.com

budle77의 이미지

정말 어떤 물건이 나올런지...
나오면 이 논쟁에 한번 뛰어들어볼까합니다. ^^;

===========================================
http://www.hyungjun.kr
I am DBA!!

khensin의 이미지

^^

magingax의 이미지

일단 나오고 까도록 하시죠..
여기 오시는분들 나름 지식인들이실텐데..
자신들이 경멸하던 '남 잡아 끌어내리는 한국사람' 이 되진 맙시다.
그런데. 티맥스란 회사가 워낙 석연치 않아서..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rainroot의 이미지


기대 되는데요. 어떤 물건이 나올지..

머. MS원도우를 능가하는 어떤것이 나온다면..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겠죠...

잘되던 안되던 제발 오픈소스로 해주시길..

snowall의 이미지

한가지 궁금한건, 인터넷 뱅킹과 한국 웹 사이트의 웹 서핑이 잘 될까요?
다른건 몰라도 "호환성"이라는 측면과 "한국산"이라는 측면을 고려하면, 이건 필수요건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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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owal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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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h1983의 이미지

아래 링크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커널들을 모아놓은 자료입니다.

티맥스윈도우에 대한 간단한 사견도 정리두었는데, 혹시나 이 글타래에서 참고가 될까하여 링크를 걸어봅니다.

http://njh1983.tistory.com/141
(오래전에 운영하다가 지금은 방치? 비슷하게된 블로그입니다...)
--
http://jiffy.tistory.com

brianjungu의 이미지

가장 영양가 있는 글이 아닌가합니다.

njh1983의 이미지

이제 배워가는 과정이라 글에서 잘못된 점이 많이 발견될 겁니다. 사실 아는 것도 별로 없구요... 그나마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만 ^^;;
고수분들이 많이 계신데, 괜한 포스팅을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쩝..
--
http://jiffy.tistory.com

kds6221의 이미지

한국에서도 OS 나름 많이 만들었네요

저도 한번 도전해 볼까요?? ㅎㅎㅎ

natas999의 이미지

저는 안나온다에 500원 걸겠습니다.

# emerge girl-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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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JuEUS-U의 이미지

저는 나온다에 500원... ㅎㅎ
근데 요즘 500원으로 뭘 할수있나요 = ㅅ=);;

snowall의 이미지

오락실에 가서 한판 즐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공공 인터넷에서 15분간 즐길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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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의 이미지

1. 자일리톨 껌 한통을 살 수 있습니다.
2. 양심있는 자판기에서 커피 한 캔을 살 수 있습니다.
3. 수퍼마켓에서 세일할 때 7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하나 살 수 있습니다.
4. 좀 싸구려 건전지 두 개를 배터리 전문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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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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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snowall의 이미지

아이스크림 할인을 보통 20%할인하면, 700원짜리 아이스크림은 560원이 되어서 아슬아슬하게 못 삽니다.
물론 반값으로 판다면 사먹을 수 있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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