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발자 센터 오픈~

권순선의 이미지

지난 약 3개월동안 밤낮없이 달려서 만든 Naver Developer Center(네이버 개발자 센터)가 드디어 오늘자로 오픈하였습니다. http://dev.naver.com 이고요... 어제밤 10시 30분에 QA에서 sign-off 통보받고 팀원들과 함께 환호성 지르던 짜릿한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군요.

제가 지금은 deview 컨퍼런스(http://deview.naver.com) 행사 관계로 약간 정신이 없는데 방문해 보시고... 자세한 개발 후기는 정신을 좀 차린 뒤에 올리겠습니다.

NHN에서 오늘자로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론칭했고... 저희팀에서 만든 nFORGE라는 이름의 협업개발 SW도 오픈소스화했습니다. nFORGE 자체가 개발자 센터에 적용되어 있기도 하지요. 좀더 안정화한 뒤에 http://kldp.net 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너무너무 바라던 일인데 마치고 나니 왜이렇게 마음이 허전한지 모르겠습니다. 곧 추스르고 재미있는 일 많이 만들어서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앞으로 NHN에서 오픈소스 관련해서 많은 일들을 진행할 텐데 부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dev.naver.com

댓글

gyumee의 이미지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

lacovnk의 이미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변화의 가운데에 계신 모습이 아름답군요 :)

thames의 이미지

수고하셨습니다.
군대 다녀오고 나서 볼 세상에 기대가 너무 크네요 ~ㅁ~ 군대 다녀오고 나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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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supe의 이미지

ㅠㅠ

lefthander의 이미지

http://dev.naver.com/projects/cubrid

GPL(엔진)+BSD(인터페이스) 라이선스로 공개되었습니다. 넷스케이프의 오픈소스화 못지 않게 한국 FOSS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사건이네요.

iolo의 이미지

와우 @..@
완전 멋집니다 -.-)b

사이트도 사이트지만...
그 곳(?)에서 이런 변화를 이끌어낸 순선옹은 더 멋집니다.

계속 발전하는 사이트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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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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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오호라의 이미지

큐브리드 받는데 10mb 까지 나오네요. ^^

앗. 소스는 svn 으로만 받을수 있군요. ^^;

TortoiseSVN 로 받으실 때 username, passwd 둘다 anonsvn 더군요.

wiki 수정할까 하다가 왠지... ^^;

소스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디렉토리 정리 및 auto* 툴로 makefile. config 등이 깔끔하네요.

SQL 파서쪽은 lex & yacc 조합일줄 알았는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ANTLR 을 쓰고 있더군요.

불안하긴 하지만 ANTLRWorks 까지 쓸수 있다니... (ㅠㅠ;)

어떤 분이 ANTLR을 제안했을지 모르지만 좋은 선택이었을듯, 스캐너와 파서 분리되면 좋긴 한데, lex&yacc 둘다 무거운 놈들이고, GUI 툴이나 서포트해주는 툴도 빈약하지만 ANTLR은 그런 면에서 좋으니...

일정에 보니까. QA쪽에 SQL 구문 체크도 있던데, ANTLRWorks 툴을 이용한 것같기도 한데요. ^^;

암튼, 특이한건 소스에 .C 와 .H가 별도의 디렉토리로 분리되어 있지 않군요.

개발할 때 편하긴 한데 모아놓으면 아주 드물게 불편한 상황이 오던데... ^^;

ps. 설마했는데 원도우 빌드환경이 왜 VS2008 이죠? 이건 왠지 가까운 시일안에 패치될것 같은 느낌이...

Hello World.

freedom의 이미지

.

wkpark의 이미지

축하드립니다~~ ^^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GunSmoke의 이미지

그렇군요!
네이버 동영상을 통해 컨퍼런스 동영상도 이렇게 손 쉽게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아직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굉장한 것임에 틀림 없네요.

축하해요!

大逆戰

大逆戰

샘처럼의 이미지

CUBRID, zeroboard XE, 일단 제가 아는것은 이두가지 이지만,
정말로 멋지군요.

변화의 중심에 선 Naver, 그 변화를 일으키는 "순선님"과 그 팀원분들이 부럽습니다.

샘처럼 드림3

나그네나그네의 이미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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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dari.wordpress.com

권순선의 이미지

모두들 감사합니다... 어제랑 그저께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감개무량한 날들이었습니다. 사실 이제부터 해야 할 일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게 직접 물어 보셔도 좋고 각 프로젝트별 포럼/이슈에 언제든지 물어 보시구요.

정신좀 차리는 대로 nFORGE와 개발자 센터 론칭 및 개발에 얽힌 뒷이야기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지요...

kirrie의 이미지

친구가 네이버에 다니고 있습니다. 순선님쪽 파트는 아니고 검색엔진쪽이라고 들었구요, 전에 만나서
술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네이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사실이 아닌 것은 지적을 해주더군요.

미꾸라지 하나가 물을 흐린(?)다고 하지만, 너무 깨끗한 물에서는 또 고기가 살지 못한다고들 하지요.
순선님께서 적당히 네이버 물을 흐려(?) 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ㅎㅎㅎ

nforge너무 멋지구요, 프로젝트 등록이 아직은 안되는 것 같은데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kldp.net도 nforge 기반으로 전환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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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권순선의 이미지

네 kldp.net도 nforge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그전에 코드 안정화부터 먼저 해놓고 나서요. ^^

crazyits의 이미지

멋지군요..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onion의 이미지

아마도 비슷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게 너무나 멋진 형태가 되었네요.
그리고 일단 보자마자 site를 가서 보면서
이야.. kldp.net에서 모자랐던걸 다 채우셨구나.. 싶었는데
kldp.net 도 전환하실 에정이라니.. 역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누구도 쉽게 할수없는거 하셨습니다.
기존에 오픈소스를 말한 수많은 회사 및 단체가 감히 하지 못했던걸
(이 부분은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제대로"라는걸 단서로 달아봅니다)
이정도 기간내에 하신건..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일반적인 이익추구기업에서...
이런케이스는.. 가까운 일본에서조차 본적이 없는거같네요...

마음속에는 존경과 부러움과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으로 눈물이 흐르네요..
한쪽구석에서는.. 저는 뭐하고있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픈소스의 지원의 형태라는건 모임에 대한 자금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그에 대한 결과물과 infra라는걸 손수 보여주셔서
더더욱 개인적으로 느껴지는바가 많습니다...(웬지.. 조금은 죄송도 합니다..-.-)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여기서 지치지말고 말씀하신대로 갈길이 아직도 멀고 하니
건강챙기시고 마음 다치지 않게
부디 오랜동안 힘내시길 기원합니다..(넙죽)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bellows의 이미지

지금 한 획을 그엇고.. 이제 더 큰 무언가가 기대됩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다

zelon의 이미지

우와 축하드립니다. 네이버의 달라진 모습만큼이나 kldp.net 도 기대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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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 오픈소스 윈도우용 이미지 뷰어 ZViewer - http://zviewer.wi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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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http://blog.wimy.com

GunSmoke의 이미지

그런가요?
그렇겠죠?
kldp.net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기대합니다.

大逆戰

大逆戰

jellypo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sysmon에 매우 관심이 갑니다.
지금 계속 업데이트가 되는 모양이네요? 24일 오후에 확인했을 때랑 지금이랑 위키 페이지가 다르군요. 마구 마구 갱신 중!!

그런데 사이트 인터페이스가 다소 생소한 면이 없잖아 있네요.
파일 다운로드 주소(http://dev.naver.com/projects/sysmon/download/serverdb.zip)인줄 알고 wget으로 긁었더니 엥? 압축이 안풀리네?

보니까 파일 확장자까지 있는 주소더군요. 위의 주소는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 거기서 다시
http://dev.naver.com/projects/sysmon/download/shownote?release_id=116
이런 형태의 주소를 클릭하면 다시 그 자료에 대한 페이지가 뜨고

http://dev.naver.com/frs/download.php/114/readme.txt
이걸 클릭해야 원하는 파일을 클릭 가능함. 아, 이전의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파일 이름을 클릭하면 되지만 이게 링크인지 인지하기 힘드네요. 밑줄도 없고 색깔도 다른 텍스트랑 같아서요.

게시판의 안 좋은 점을 결합해놓은거 같네요; 첨부파일 받듯 받아야 하니..

gurugio의 이미지


축하드립니다. 역시 권순선님께서 네이버로 이적하실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제야 우리나라에 오픈소스 기업이 활성화될것 같습니다.

nforge가 정상화되면 어셈러브 프로젝트들을 등록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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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 한 사람. 오직 하나님의 사람뿐이다.
개인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http://caoskernel.org
어셈러브를 개편중입니다 http://www.asmlove.co.kr

binul의 이미지

멋집니다. ㅎㅎ 부럽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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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날아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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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날아보자꾸나

happychois의 이미지

고생하신 보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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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서버야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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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서버야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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