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모질라 파이어폭스 익스텐션 개발 뒷이야기

권순선의 이미지

먼저 아래 이야기는 nhn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내용을 인용하실 때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URL만을 제공하거나 혹은 반드시 이 문장을 포함한 전문을 변경없이 인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오늘이면 저희 팀에서 만든 모질라 파이어폭스 익스텐션이 릴리즈됩니다. 이전에 관련해서 네이버 전용 파이어폭스를 만든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간 적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파이어폭스가 아니라 네이버 관련된 설정(주소창에서 키워드 검색시 네이버 검색결과 표시, 오른쪽 검색창의 기본 검색엔진을 네이버로 설정)과 테마가 포함된 익스텐션만 배포합니다. 파이어폭스는 http://www.mozilla.or.kr 에서 받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이 모든 것들이 포함된 파이어폭스 설치 파일의 형태로 공개하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하면서 '파이어폭스'라는 이름으로 배포를 하기 위해서는 모질라 재단과의 공식적인 계약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부분에 대한 논의가 지나치게 길어져서 애초 7월내로 릴리즈하기로 하였던 것을 8월말이 되어도 릴리즈를 못하고 있었고, 그 과정 상에서 본의 아니게 언론에 파이어폭스 릴리즈 지연에 관한 부정적인 기사가 나가면서... 좋은 뜻으로 시작한 일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일을 마무리짓는 방법으로서, 애초 저희가 의도했던 내용들을 모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이어폭스 자체를 수정했다는 오해도 불식시키기 위해서 관련 설정/테마가 들어간 설치파일을 공개하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익스텐션(xpi)만을 공개하고(익스텐션 공개는 모질라 재단과의 계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파이어폭스는 http://www.mozilla.or.kr 에서 받는 것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이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기회가 되면 뒤에서 다시 자세히 쓰겠습니다.

아마 실제로 다운받아 보시고 나서 '기능'이 많지 않음에 실망하실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당장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파이어폭스를 위해서 서버측을 수정하는 것은 애초에 전혀 생각할 수가 없었고, 촉박한 일정도 일정이거니와 단기간에 구현할 수 있으면서도 쌈빡한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파이어폭스에서 기본적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부분만을 위주로 갈수밖에 없었던 것이구요. 변경된 것은 주소창에 키워드를 넣었을 때 네이버 검색결과가 나오게 하는 것과 기본 검색엔진을 네이버로 바꾸는 것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mailto 핸들러를 네이버 메일로 바꾸는 것은 방법을 알아내지 못해서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주소창과 검색엔진 변경에 대해서 네이버 사용자를 늘리기 위한 사악한(?) 의도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신다면 이는 회사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네이버에서 파이어폭스를 내놓으면서 기본 검색엔진을 변경할 수 있는데도 변경하지 않고 경쟁사의 것으로 내놓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 그리고 아직까지 네이버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용자들이 좀더 네이버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역시 당연히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이 설정은 고정되는 것이 아니고 사용자가 언제든 바꿀 수 있고, 처음 설치할 때에도 사용자에게 물어보고 설정합니다.)

어느 쪽으로 바라보실지는 읽는 분들의 선택입니다만 사용자가 그다지 많지 않은 파이어폭스 사용자들 중 상당수는 나름대로 얼리 어답터에 속하는 분들이고... 그분들 중 많은 분들이 네이버에 그다지 좋지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잘 알고 있고, 그런 분들이 이러한 조치를 통해 네이버 사용자로 전환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네이버의 파이어폭스 익스텐션 배포를 통해 처음 파이어폭스를 접하는 분들이라면 대다수가 네이버의 기존 사용자들일 것이므로... 그분들이 네이버를 익숙하게 계속 이용하실 수 있게 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고, 마침 파이어폭스에서 그 방법을 기본 제공하고 있으니 당연히 그것을 활용한 것입니다. 즉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인다기보다는 기존 고객들이 좀더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려는 측면이라는 뜻입니다.

테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기능을 많이 추가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테마였고 기존 네이버 사용자들이 익숙하게 네이버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겉으로 보이는 색상을 변경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설정/부가기능 등의 아이콘들도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모두 새로 디자인해서 넣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처음 파이어폭스를 접하는 기존 네이버 사용자들이 좀더 익숙한 환경에서 파이어폭스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것이지요.

nhn에서 애초 파이어폭스를 릴리즈하기로 한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파이어폭스의 입장에서는 아직 한국 내에서 사용자가 상당히 적은 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터넷 사용자가 이용하는 네이버로부터의 이번 배포를 계기로 파이어폭스에 대한 관심을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환기시켜줄 수 있고, 또 사용자 확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을 사업적인 관점에서 이를 통해 얼마만큼의 네이버 사용자를 늘릴 수 있다... 라는 식으로는 이야기된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웹표준과 관련해서는 제가 이전에 올린 답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저리주저리 많이 썼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번 네이버의 파이어폭스 익스텐션 배포는 국내에서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늘어나기를 바라기 때문에 진행한 것이니 부디 오해하지 말아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원체 네이버(nhn)에 적대적인 분들이 많아 좀 고민되기는 합니다만 담당자로서 제가 명확하게 밝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위의 이야기는 nhn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내용을 인용하실 때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URL만을 제공하거나 혹은 반드시 이 문장을 포함한 전문을 변경없이 인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klyx의 이미지

확장기능이 그 두가지라면 결국 '파이어폭스에서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와는 상관없는 일이었군요.

chunsj의 이미지

말씀하신 목적이라면 네이버를 수정해야할 일이지 파이어폭스를 수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네이버를 수정하는 일도 기술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만만한 일은 아닐 것이고요.

권순선의 이미지

네 :-)

keizie의 이미지

일단 결과물이 나온 것은 몇 가지의 확장이라 이 정도면 파폭의 판올림에 따라 맞춰가는 정도로만 개발 소요가 예상되므로 네이버 안에서 소화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네이버를 쓰지 않지만, 언급하신 '이 확장에 의한 파폭 신규 사용자'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mailto 같은 부분은 분명 요긴한 기능이기도 하구요. 환영할만한 작업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오해'성 기사가 나오기 전에 먼저 네이버 안에서 비공식적으로라도 소식을 알려두는 게 어땠을까 하는 겁니다. 제가 이 소식을 처음 접한 게 소위 '네이버 전용 파폭'이라는 기사였고, 그 외에는 공식적인 정보 출처라고 할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기존의 선입견에 힘입어) 나쁜 쪽으로 이해를 하게 되었죠. 일전에 Flock이 나왔을 때도, 프로젝트 포크는 개발 소요가 엄청난데 그걸 소화할만한 여력이 Flock 측에 없다는 이유로 확장 형태로 전환할 것을 권하는 요지의 평가를 개발진에 보낸 바가 있습니다. 네이버 전용 파폭이란 게 있다면 그 역시 네이버에서 파폭 전체를 아우를만큼의 개발 역량이 없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반대할 수 밖에 없었죠.

네이트온 공개 프로젝트의 사례를 보아도 이곳 KLDP 게시판을 통해서 비공식으로나마 먼저 공지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이해를 사전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파폭 확장이 그 선례를 따랐다면 오해성 기사가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나왔더라도 큰 파장이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오해를 살만한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저희도 모질라 재단 쪽과 한참 계약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었던 터라... 이미 기사가 나가고 나서는 대응이 늦어버렸습니다. 그런 기사가 나올 것을 미리 예측하고 이야기를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때는 이미 원래 목표로 했던 릴리즈 일정도 지나가 버렸고 언제 릴리즈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모질라 재단과의 계약 협의 때문) 더더욱 불가능한 상황이었구요.

cjh의 이미지

Y!에서 del.icio.us addon 등을 배포하고 있는데 naver라고 못할 것도 없지요. FF버전에 맞추어 업데이트만
잘 되면 addon으로 제공하는 것은 환영할만한 아이디어입니다.

naver에서도 웹 기반으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본인이 쓰는건 map밖에는...)
북마크나 메일이나 그런 것도 제공하고 있으니 부가기능 위주로 하나씩 addon을 만들어가는 것도 좋은
생각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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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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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네...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구현만으로 가능한 기능이 있다면 아이디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서버쪽까지 고쳐야 한다면 지금 당장은 좀 어렵구요. :-)

cjh의 이미지

그러니까 네이버 IE용 툴바에 있는 기능이 우선 대상이 되겠지요.
그리고 지도나 전자사전이나 번역이나 그런것도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머지 서비스는 제가 네이버를 안들어가서 모르겠네요 ^^ 그쪽에는
들어갈 일이가끔 국내지도 보고 KIN도 아주 가끔 보고 그정도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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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nor의 이미지

Quote:
변경된 것은 주소창에 키워드를 넣었을 때 네이버 검색결과가 나오게 하는 것과 기본 검색엔진을 네이버로 바꾸는 것 이렇게 두가지입니다. mailto 핸들러를 네이버 메일로 바꾸는 것은 방법을 알아내지 못해서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이 부분은 패치를 보내야겠네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RDF 서비스를 건드려야 됩니다. ㅠ.ㅠ

권순선의 이미지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mailto 핸들러는 수정을 못한 거구요. (과연 그게 표준적인 방법일까 하는 우려도 있고 비스타 등에서 보안모델과 충돌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구요.) 저희가 원했던 것은 about:config 에서 명시적으로 해당 항목이 존재하는 것인데요... 그렇지가 않더군요.

sandy의 이미지

순선님에 대한 사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개발에 애쓴 분들에겐 감사를 먼저 드리고
우려를 말씀드리죠.
파폭 확장이니 원하는 이들만 자기 의사에 따라
선택해서 설치하면 그만입니다.
만약 네이버 방문시 자동으로 설치되도록 유도한다든가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는 군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사이고(www.cygo.net) 라는 adware(광고프로그램)가
설치될때 설치된다고 알리지도 않고 몰래 설치되어서
악질적 이라는 평가가 많았죠.

그 전형적 증상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기본 홈페이지를
www.cygo.net 로 바꾸고
기본검색도 사이고 검색으로 맘대로 바꾸고
툴바에 사이고 툴도 떡하니 달아놓는 겁니다.

네이버 종사자 입장에선 자사광고 툴이 당연하겠지만
다른분들 입장에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는 사용하고 있지않고 앞으로도
쓰지 않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네이버가 번창해 나가길 바랍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네이버 방문시 자동으로 설치유도를 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은데 어찌해서 adware와 비교를 하시는지요? 그리고 네이버 파이어폭스 익스텐션에는 위에 적었듯 파이어폭스 기본 설정과 테마밖에 들어있지 않으므로 adware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jaejunh의 이미지

크롬때문에 어쩌면 기운빠졌을수도 있겠지만,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다들 기대도 많고, 의견도 많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해야 할것을 천천히 하면 됩니다. 그래 왔잖아요? (open source) 참여를
이끌게만 하면 좋아집니다. 네이버에서 참여하는것만으로도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작했습니다. 너무 멀리 보지 마시고, 천천히 가십시오. ^^

권순선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릴리즈도 예상일정보다 늦었고, 기능도 별로 없는 상황이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고작 이정도 하는데 릴리즈도 제때 못했냐?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텐데... 그부분은 개발이 늦어져서가 아니라 모질라 재단과의 계약 관련 협의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고... 애초 저희의 의도는 저희를 통해서 파이어폭스를 알리고 사용자가 더 늘어나기를 바랬던 것이라는 점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ragonkun의 이미지

모질라 재단과의 계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쉽네요.

파이어폭스를 따로 받게 한다면 패키지로 묶어 배포하는 것보다

일반인들에게 파이어폭스를 알리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 궁금한 게 하나 있는 데, 다른 기능 없이 테마만 사용하는 건 가능한가요?
--
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권순선의 이미지

네 가능합니다. 설치후 도구->부가 기능으로 가면 확장 기능 탭에 Naver Settings가 있는데 그것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하거나 그것만 삭제하시면 됩니다.

koko8829의 이미지

기능적으로 보았을때 기존 툴바의 기능과 유사한것 같은데
향후 어떤 차별화되는 부분을 보고 있는것인가요.
- 개인적으로는 초록색 테마빼고는 나름 편한것 같습니다만..ㅁㅁ

권순선의 이미지

글쎄요... 향후 계획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용자가 많이 늘어나고 좋은 아이디어가 모이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볼 수 있겠지요. :-)

환골탈태의 이미지

FF3의 테마를 바꾸는 건 귀찮고 기본 테마는 맘에 안들고 그랬는데.. 네이버 테마 좋네요 깔끔해요.
검색은 원래 네이버와 구글을 동시에 하고 있었고 우선순위가 바뀐 정도라서 별 느낌은 없구요.
파이어폭스에서 보기 힘든 페이지일 경우 IE Tab 설치 페이지로 이동하는 건 좋네요.
윈도우에서 파이어폭스를 처음 사용하는 유저는 편리할 거 같고요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어요.
전 우분투라 잘 안되면 이것저것(오페라, 사파리.) 해보다가 그 사이트를 포기하곤 하지요 -_-;;
암튼 여러모로 고생하셨는데 딴지들이 많아서 재미없으실 거 같네요.
하지만 다음번에는 좀 더 공격적이고 화끈(?)한 걸로 부탁드립니다. ^^
우리나라에서 만든 FF의 익스텐션이 많아진다는 건 여러모로 좋은 일이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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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네... 저도 개인적으로 더 많은 인력과 지원을 이끌어 내어서 더 공격적이고 화끈(?)한 것을 만들어 내놓고 싶습니다. 그러자면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합니다. 효과에 대한 증명(?)도 필요하구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정도 늦춰졌고 기능이 많이 없어서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애초 저희의 의도가 왜곡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coolhex의 이미지

순선님이 네이버에 재직하고 계셨군요 ^^;

몰랐습니다.

저도 어제 파폭'용' 네이버 소식을 듣고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순선님 글을 읽어보니..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nhn의 정확한 입장은 모르겠지만 사용자들에게 IE만이 아닌 다른것들을 보여줄 수(알릴 수) 있는 계기도 될 것 같고

더불어 순선님 말씀처럼 네이버도 좀 더 웹표준에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필요한건 만들어 쓰자.

권순선의 이미지

네... 저는 올해 1월달부터 nhn에서 근무하기 시작했고요. 제가 의도했던 바를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nonots의 이미지

사람이 한번 선입견을 가지게 되면..
사실 여부를 떠나서 고치기가 쉽지않은거 같습니다.
..
지난 대선기간에 가지게 된 네이버에 대한 선입견이 쉽게 가시지가 않네요..
..
네이버.. 진성호.. 장악.. 이명박.. 한나라당.. 등으로 연상되는 별로 안좋은 느낌들이
오픈소스.. 리눅스.. KLDP.. 권순선.. 불여우.. 등으로 연상되는 긍정적인 느낌을
가려버리고 있는거 같은 생각이 .. 아직 가시지 않네요..
..
암튼..
성과가 있든 없든.. 이번 네이버의 시도는 신선하고 칭찬받을 만할거 같군요..
사실.. 개인이 아무리 대단한 프로젝트를 성공시켜도 영향력은 별로 없지만..
네이버라는 거대 인터넷 회사의 자그마한 시도일지라도
그 영향력은 엄청날겁니다.
..
이번 시도를 발판으로..
앞으로 네이버에서 쟁쟁한 프로젝트들이 시도되고.. 성공되길 기원합니다.
..
그러려면..
이번에 .. 무조건 좀 띄워줘야 되지 않을까요.. ^^

=== 건달의 경지를 꿈꾸며 ===


=== 건달의 경지를 꿈꾸며 ===

권순선의 이미지

네... 선입견이 한번에 바뀔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fstory의 이미지

IE만 주로 쓰다, 파이어폭스 쓰니까.. 이미지 많은 쇼핑몰같은데서는 빨라서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그건 파이어폭스 자체가 빨라서 그런 것이죠. 감사합니다... :-)

moonhyunjin의 이미지

IE 독재정권인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포탈 업체에서 파이어폭스 홍보를 해주니 좋습니다.

kldp 처럼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알려주는 방법도 방법이지만, 업체의 홍보로 알려진다면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파폭 5%넘는 날을 보고 싶네요.

자..이제 확장 개발을 마치셨으면 UI, 웹 팀에 전화 좀 걸어서 카페, 블로그를 FF에서 깨져도 좋으니 볼 수만 있게 해달라고 해주세요.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권순선의 이미지

아예 안 보이나요??? 이미 QA 테스트 대상에 파이어폭스가 들어간지 오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웹표준을 계속 준수하려고 노력중이라고 하는 것이구요. 저는 보는데 크게 문제가 없던데(대충 보기만 해서 그런가...ㅎㅎ)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좀더 상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monovision의 이미지

주제와는 약간 동떨어지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오페라를 사용하는 유저인데 네이버 사이트 안에서 한글을 정상적으로 쓸 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를 오페라에서 쓰면 "안안녕녕하하세세요요" 이런식으로 되어 버립니다. ㅡ.ㅡ;;;;
특히, 카페나 블로그에서 자주 나타나구요.

네이버에는 옛날에 버그 리포팅을 해놓았는데 깜깜 무소식이네요 ^^

권순선의 이미지

스마트 에디터 사용할 때 나타나는 문제인가요? 문제를 재현할 수 있는 정확한 시나리오만 확인해 주시면 제가 해당 팀을 찾아서 문의해 볼께요.

monovision의 이미지

블로그나 카페에서 쓰는 에디터가 스마트 에디터인가요 ?
재현할 수 있는 시나리오? 없습니다.
대다수의 오페라 유저가 다 호소하는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ㅡ.ㅡ;;;

Meleeis의 이미지

오페라 쓴지가 오래라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등등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론 오페라 자체가 윈도에서건 리눅스에서건 한글 입력에 문제가 있습니다.

리눅스에선 오히려 QT패치(지금은 그냥 되는지 모르겠네요.) 한후에 괜찮은걸로 아는데
윈도에선 아닙니다.

Mr.Dust의 이미지

제가 확인한 것은 9.5 알파까지입니다만.. 네이버 문제라기보다 오페라쪽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이버 말고도 스마트에디터에서는 동일한 증상을 보입니다.(예를 들어 텍스트큐브의 위지윅 모드라든가..)

primewizard의 이미지

이제 힘찬 첫발을 내딛였으니 시행착오가 조금 있더라도 꾸준한 관심과 업데이트도 부탁드립니다.
개발하신분들 수고하셨고 힘내세요!

권순선의 이미지

네 사용자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면 업데이트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hunter의 이미지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서

네이버 테마
네이버 검색창
네이버 주소표시줄

이 세가지만 추가된 애드인이군요.

어떤 고객을 만족시킬수 있는 물건이 됐을지 좀 미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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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zImage
It's blue paper

from bzImage
It's blue paper

권순선의 이미지

위에 적었는데... 타겟 고객은 파이어폭스를 처음 접하는 분들입니다.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오랫동안 사용해온 분들은 사실상 주 대상이 아닙니다.

clique의 이미지

네이버 점프를 설치했을 경우, 오른쪽 버튼을 눌렀 때 포함되는 컨텍스트 메시지를 상당히 사용하는 편입니다. (네이버 검색/북마크/블로그담기/사전검색/일한번역 등)

특히 사전검색이나 일한번역은 페이지를 보다가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편리했었는데, 파폭으로 넘어오면서 애로사항이 생겼죠. 현재는 임시 방편으로 IETab을 이용하여 렌더링엔진을 전환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IE쪽의 엔진들은 파폭의 여러 플러그인들을 무시하는지라.. :(

아마 익스텐션으로 추가가 가능할 것 같은데... 다음 버전에서는 기대해도 될까요?

권순선의 이미지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kilikan의 이미지

웹 표준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는 네이버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 뭐 딱히 부정적으로 볼건 없는데요.. 구글조차도

몇가지 아쉬운점은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네이버 테마 1,2,3 이런식으로 제공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란 생각이 들고요. 검색유형은.. ;; 필요한 만큼 이미 추가 해서 쓰는지라;; 딱히 감흥이

좀 마이너다 싶은 LAB쪽에서 제한적으로 공개되니, 좀 ;; 썰렁하다는 느낌도 들고.

:)

그나 저나, 크롬 때문에 왠만한 뉴스는 뉴스같지도 않은 느낌이.. ;;

권순선의 이미지

테마를 여러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면 좋겠다...는 뜻인가요? 이번에 테마 한개 만드는데도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인력도 많이 들어갔구요. 테마를 더 만드는 것은 아마 당분간은 좀 어려울듯... ==3=3

네이버랩에서 공개한 이유는 아직 실험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툴바 사이트로 올라가겠죠.

idlock의 이미지

파폭 저변확대 및 ms말고 다른 툴도 있다라는 소식이 뉴스로 나온다는것 만하더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애드온 만드는일이 녹녹치 않은 일인데 당장의 이득을 바라는 회사에서 만들어다는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사항이 있습니다.
컴파일베이스 xpcom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파이어 폭스 애드온 자체를 풀어서 소스(js...)를 볼수 있고 약간의
지식이 있다면 수정 및 재 배포가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naver extention의 라이센스 정책이나 소스 공유 및 개발자가 참여하는 부분의 여지를 알고 있습니다.

1. naver extention 라이센스
2. 소스 오픈 여부
3. 외부(?) 개발자 참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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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 사람을 고상하게도, 비열하게도 만든다'

권순선의 이미지

이 자체의 라이센스는 명확히 결정하지 않았는데 말씀을 듣고 나니 고민되는군요.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이미지들입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문제되지 않는 부분 위주로 명시적으로 오픈소스화하면 참여하실 분들이 좀 있으려나요? 개인적으로는 꼭 추진해 보고 싶네요. ㅎㅎ

HotPotato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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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iceweasel 에서도 쓸 수 있게 해주세요.
브라우저 명을 검사하는 지 iceweasel 에서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면 firefox 다운로드 링크만 뜹니다.
Mozilla 로 검사하면 상관없는데, firefox로 검사하면 상표권 문제 때문에 iceweasel 로 이름만 바뀐 브라우저에서는 사용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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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HotPotato의 이미지

xpi 를 직접 다운로드해서 설치할 수 있네요. xpi 단에서는 검사안하도록 되어 있나 봅니다.
(도무지 답글을 지울 수 없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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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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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권순선의 이미지

iceweasel의 명확한 user_agent 값을 좀 알려 주시면 체크하는 부분에 바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primewizard의 이미지

Mozilla/5.0 (X11; U; Linux i686; en-US; rv:1.9.0.1) Gecko/2008071618 Iceweasel/3.0.1 (Debian-3.0.1-1)

http://www.useragen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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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순선님이 계시니 빨라서 좋습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지금 저희 팀원이 브라우저 체크 루틴 수정하고 테스트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bluelenz의 이미지

정말 순선님이 하시는 프로젝트이니 이런 거 너무 좋군요!!

이응준의 이미지

Iceweasel 3.* 에서도 설치되도록 수정해 놓았습니다. 테스트 부탁드려요~

highwind의 이미지

기능은 다 작동하지만 UI가 좀 깨지네요.
스샷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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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mothyliv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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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mothylive.net

권순선의 이미지

네 알고 있구요... 맥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exe 설치파일로 만들까 하는 생각도 했었답니다. ;;;

소타의 이미지

툴바에 마우스 우클릭 -> 사용자 지정 -> 작은 아이콘 사용 클릭하세요~

uosarang의 이미지

맨처음 설치하면 기본페이지 설정 등을 묻는 창 뜨는데

IE Tab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달아주시면 좋을듯해요.

그게 뭐냐고 묻는 사람이 있네요..

머리를 굴려라! 그래야 먹고 산다.

권순선의 이미지

IE Tab을 설치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자동 전환된다고 이미 설명은 들어 있는데... 설명을 어떻게 고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세요? 도구 -> 부가 기능 -> Naver Settings의 설정을 보시면 됩니다. :-)

newpolaris의 이미지

이미지 개선용 얼굴마담 혹은 미리 밑밥으로 뿌리는 것으로 비쳐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nEW

nEW

권순선의 이미지

네 기능으로는 어필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대신 테마를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이게 아주 많은 개발 리소스가 투입된 것이거든요. ;;;

channy의 이미지

NHN에서 네이버 테마 및 확장 기능을 제작해서 배포하신 노고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특히 순선님이 네이버에 가셔서 이런 일이 가능케 되니까 더욱 좋네요.

테마도 깔끔하고 심플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반응도 좋구요.
좀더 발전된 확장 기능이 됐으면 합니다.

Daum도 더 노력할께요~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Channy Yun

Mozilla Korean Project
http://www.mozilla.or.kr

권순선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daum에서 더 좋은 결과물 내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저희 nhn에서도 개발에 인력과 비용을 추가로 투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버그 리포트와 패치를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kldp.org/node/97676 를 참고해 주세요. 선물도 있구요... ^^

개발자가 이것 말고 다른 할일들이 많아 당장 정식으로 리소스를 투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서 이렇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bejoy4him의 이미지

이번 네이버의 파이어폭스 플러그인 제공 시도를 일반 유저의 입장에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플로그인이 제공하는 기능중에 어필할만한 것은 아직 없습니다만,
일단 첫 시도로 멋진 테마를 제공받았다는데, 너무 기쁩니다.
- 솔직히 저는 기능은 전부 다끄고 테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_^

이제까지의 많은 FF용 테마들보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어색하지 않게 매우 잘 만든 테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앞으로도 개선할 사항은 있겠죠..)

개발자가 디자인을 바라볼때는 특별한 기능도 아니고 단지 이쁘게 보이기만 하면되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쉬운데, 막상 디자인이 얼마나 어렵고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는
일인지는 최근에서야 점점더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가 많이 찾는 KLDP 사이트 특성상 네이버 플러그인 만의 특별한 기능이 없다는 점때문에 필요이상으로 홀대를 받는거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음 버전에는 FF & 네이버에 특화된 기능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네이버 테마는 맥/리눅스 쪽은 테스트를 덜해서 아직 문제점들이 남아 있지만...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작업 후반기에는 거의 열흘 정도 합숙까지 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디자인이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거 저도 이번에야 깨달았습니다.

groovecy의 이미지

네이버가 좀 더 오픈소스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네이버서비스도 자주 이용하고 오픈소스의 이념도 맘에 들고 - ㅋ
어떤분들은 기능이 너무 간촐한게 아니냐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더더욱 나아질거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ㅎ

It's up to you.

권순선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제가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들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할께요...

로미의 이미지

이쪽 http://green.goo.ne.jp/info_en/firefox/main.html 과 유사하거나 같은형태를 띄게 되는건가요?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권순선의 이미지

여긴 처음 보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

joone의 이미지

방금 설치해보았습니다.
Windows XP용 기본 테마보다 더 깔끔하고 보기 좋네요..

Firefox와 Naver를 즐겨사용하는 아내가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Flock처럼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되는 기능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디어를 고민해보지요~
______________
http://joone.net/blog

권순선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테마에 무척이나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었습니다. 서비스와의 연동은 사용자가 좀더 많이 확보되고 난 이후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라키시스의 이미지

테마가 예뻐서 회사의 우분투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그인듯 한 것이 하나 있는데...
버그 리포트용 쓰레드를 여셨군요. 그쪽으로 ㄱㅔ시물을 옮겼습니다.

http://kldp.org/node/9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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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예 감사합니다. 아마 디자이너가 결정한 부분인듯 합니다. :-)

bluelenz의 이미지

우분투8.04 파폭3.0.1 사용중입니다
(이런 상황인 분들이 가장 많으실 거 같습니다만 ㅎ)
테마 설치했는데 너무 맘에 드네요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r.Dust의 이미지

솔직히 네이버를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사용하지도 않습니다만..
주욱 보니 순선님이나 네이버 FF 개발팀(?)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다분히 열정적으로 시작했으나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혀 결국 최소한의 기능만을 가지고 익스텐션으로 배포할 수 없는 안타까움도 느껴지고요.(익스텐션 내장 후 직접 배포가 별거 아닐 수 있어도, 단순 익스텐션 배포하고는 스케일 자체가 틀려버린 거니..)

각설하고, 크롬의 activex 지원 예정 소식을 접하며 왜 구글이 한국에서 죽쑤고 있는가..하는 엉뚱한 생각도 듭니다. 네이버는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어찌되었든, 늦게나마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데, 한국에서의(?) 구글은 일부 전문가(?)의 말에만 너무 의존하며 구시대로 돌아가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음.. 엄청난 비약이군요. -_-;

여튼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네이버의 그 절대적이라 부를만한 파워를 힘입어 파이어폭스라는 프로그램, 웹표준이라는 기술, 오픈소스의 정신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게로는 파이어폭스로 네이버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지금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만, 편한 건 아니죠. 별 차이 아닌데, 거의 다 사용할 수 있는데.. 겨우 그 작은 차이 때문에 네이버에 안 가게 되네요.)

GunSmoke의 이미지

번잡한 것을 싫어하던터라 항상 테마없이 사용해왔었는데
많은 리소스가 투입된 만큼 저도 본전을 뽑는데 일조하려고 설치했습니다.
깔끔하고 이뻐서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大逆戰

大逆戰

gh0st의 이미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권순선님의 오픈소스 정신과 회사의 입장이 충돌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에도
이런 프로젝트를 추진하신다는 사실이 당장의 결과가 어찌됐든
제게는 굉장히 밝게 느껴지네요.

힘내주세요!!

네트워크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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