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개방 농민 시위 사망 사건이 일어났을 때 현장 지휘했던 사람입니다.
그 사망 사건으로 대통령과 총리는 머리를 조아려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사자는 승진해서 또 일을 벌이는군요.
아... 정말 질긴 사람들입니다.
제 생각에 국민까지는 커녕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그런 사람입니다.
wish님께서도 단정적으로 말씀하실때는 조금 신중하게 말씀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FTA 관련 농민 시위에서 돌아가신 분은 자살이셨겠지만,
포항에서의 시위에서 고 하중근 열사가 돌아가신 것은 폭력 시위 진압때문이었고,
방패 모서리의 고무 박킹을 빼서 냅따 후려갈긴 덕분에 결국 목숨을 잃으셨지만,
그때는 지금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죠. 세상도, 언론도, 국민도요.
이해할 법도 한 것이 사람들이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그냥 그런 일은 나와는 별개구나, 운동권에서만 일어나는 일인가보다...
정도로 생각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번 촛불 시위를 경험하면서, 폭력 진압에 대한 진실을 체험하면서,
사람들이 이제서야 폭력 과격 진압이 정말 무섭고,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행한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는 몸으로, 눈으로 확인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취임중에도 과격 폭력 진압은 여전히 있었고,
wish님 말씀과는 달리
웃기지도 않은 소리에 혼자 웃고 계시네요. 명분도 실익도 없는 이라크 전에 파병하는 걸 끝까지 반대하고 '놈현 최대의 (장기적*국가적) 삽질'이라고 이를 갈았던 저에게 누구도 수구꼴통이란 헛소리 못했습니다. 그래, 직접적인 상관이 있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시와 그 동조 세력+배후 세력에 의해 지금껏 몇 년 째 유지되고 있는 고유가 드라이브가 썩 맘에 드시는지?
그리고 반FTA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사상자들... 도대체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읽을 능력이 부족한 건지 아님 그냥 재미삼아 써 본 말인지 모르겠군요. 혹 당시에도 시민과 시위대, 언론 및 야당들 '모두가 합심해서' 한미 FTA 협상 반대로 놈현을 흔들었다고 기억하시는 겁니까? 그렇다면, 요근래 기억이 조작당할 만한 상황이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볼 것을 권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말 서로 다른 상황과 대상에 대해 슬쩍 물타기해 보려는 - 의도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네요...
[ 우희종 교수는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최근 한 토론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에 비유했다. 모두가 벌거벗은 줄 아는데 혼자만 좋은 옷을 입고 있다고 착각하는 그 '벌거벗은 임금님'이 지금 이 대통령의 모습과 똑같다는 것.
이렇게 세상과 차단된 이명박 대통령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시민의 구호도 "쇠고기 재협상"에서 '이명박 물러가라"로 바뀌고 있는데, 계속 이명박 대통령은 실체가 없는 '배후' 타령이나 하면서, 영문도 모른 채 <조선일보>만 손에 쥐고 떨고 있으니…. 답답하고, 답답하고, 답답하다. ]
윗 기사중 일부를 발췌...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촛불 집회 보고를 받고 "촛불은 무슨 돈으로 사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런 이 대통령의 반응을 접한 한 시민은 촛불 집회에 이런 피켓을 들고 나왔다. "내 돈으로 촛불 샀다, 배후는 양초 공장!"
완전 개그 수준이군요.
이명박의 질문과 아주 멋진 한 시민의 대답...
그러나, 저도 조선일보만 거진 보지마...
조선일보만 본다고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고 답답한 취급 받는건 정말 짜증이 확 ~
무슨 그사람이 조선일보만 보고, tv, 인터넷을 전혀 안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조선일보도 일면에 수입쇠고기 문제 다루고 있어요 ㅋ
30일자 금요일 신문만 봐도 그렇고 ...
세상에 좋은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선 흔히 수구꼴통과 똑같은 수준의 편협한 생각은 버렸으면 하는 바램이...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조선일보 : 조선일보는 이명박을 도구로 볼 뿐입니다. 대선에서 이명박지지라고 한것도, 엄밀히 말하면 소위 그들이 주장하는 '좌파'로부터 정권을 되찾아오기 위해서 가장 유리한 도구로 생각했기 때문이지, 이명박이라는 사람의 이념(있는지는 모르겠지만)에 대해서 지지하지는 않았다는 것이지요. 엄밀히 말해 조선일보는 이명박을 노무현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판단하면서, 단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조금이라도 해가 된다면(흔히 말해 정권의 위기를 조장하는 경우) 가차없이 내칠 준비가 되어 있는 신문입니다.
동아일보 : 동아일보는 최근의 인터넷언론의 활성화와 더불어 보수쪽에서도 구독율일 떨어지고 있으며, 당연 진보쪽에서는 신문으로 취급하지 않는 3류 신문으로 경영위기까지 닥친 신문이라고 봤을때, 자신들이 재단으로 있는 고대 동문이면서, 가장 자기들을 잘 밀어줄 것 같은 이명박에 대해서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신문입니다. 아마, 이명박의 지지율이 계속 바닥을 치고 정권의 위기가 오더라도 마지막까지 버틸 유일한 이명박의 우군이라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중앙일보 : 중앙일보는 정치적 지지에 대한 기준은 오로지 '삼성'에 이익이 되냐 안되냐 하는 경제적(?)인 기준으로 이명박을 지지할 뿐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이명박은 노무현에 비해서 훨씬 삼성 등 친기업적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지지할 뿐이죠. 하지만, 어느순간 이명박이 소위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재벌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정책을 실시할 경우(그럴리는 잘 없지만...) 바로 비판적인 논조로 돌아설 가능성이 농후한 신문이라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지지율이 급전직하하고 이명박 정권의 유지가 불가능(한마디로 식물대통령)하다는 판단이 설 경우 가장먼저 조선일보는 이명박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한나라당 내의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권력의 중심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으로 옮기는 형태의 논조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로, 중앙일보는 이명박이 추구하는 친기업적 정책이 정권의 지지율 저하로 실현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되었을때, 시장경제를 주장하는 한나라당내의 친시장주의자와 관료들을 지지하는 형태로 논조의 중심을 옮겨갈 것입니다.
동아일보는, 죽으나 사나 이정권과 함께 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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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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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2MB가 모든 원인을 만든게 잘못이고... 군대 안갔다와서 대통령된게 잘못이고
대한민국 No.1 고문관의 행세를 톡톡히 한다는거 자체가 잘못입니다.
(그래서 대통령 후보는 반드시 군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는 한사람이 치고 뒷수습은 수십만명이 하는거죠...
누가 미쳤다고 이런 바보같은 일에 대해 뒷수습하기 좋아하겠습니까?
시민들도 경찰들도 둘다 서로 부딪히는거 자체를 기분나빠하고 있습니다.
서로 좋은 말을 해도 시원찮을 판에...;;
전경 내부적으로도 2MB에 대한 강한 불신감과 분노감을 가지고 있다구요... ㅡㅡ;;
p.s. 일단 저 전경을...경찰 내부적으로 잡아다가 징계처리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방패는 저런 상황에서 쓰라고 교육한게 아니거든요...
제 동생이 지금 전남 전투경찰대 소속인데 저런 상황 벌일까봐 조마조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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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지 말아야 하는데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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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20미터 이내 살수는
20미터 이내 살수는 불법입니다.
직격으로 맞고 실명되신분, 고막 파열되신분, 갈비뼈가 부러져서 폐를 찔러 생명이 위급하게 되신 분들까지 피해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비무장 시민을 불법 진압하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1980년이 아니라 2008년입니다.
#kill -9 world
구라까시지
구라까시지 말라는군요... -_-
경찰 "물대포 맞고 다쳤다면 거짓말"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48&articleid=2008060118542797370&newssetid=1270
좀 걱정되네요, 정부로서도 진퇴양난인듯 싶은데...
--
콘쏠의힘
--
Life is short. damn short...
쌀 개방 농민 시위
쌀 개방 농민 시위 사망 사건이 일어났을 때 현장 지휘했던 사람입니다.
그 사망 사건으로 대통령과 총리는 머리를 조아려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사자는 승진해서 또 일을 벌이는군요.
아... 정말 질긴 사람들입니다.
제 생각에 국민까지는 커녕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그런 사람입니다.
걸어주신 링크 잘
걸어주신 링크 잘 봤습니다.
인터뷰한 경찰이 바로 코앞에서 직격으로 살수 맞고 5분 이상 버텨봤는지 궁금하네요.
직격으로 살수하는 것은 살인 행위에 가깝습니다.
이미 올라오고 있는 동영상들에서 충분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의료 봉사하신분 후기도 있는데 꼭 읽어보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836813
#kill -9 world
..군화발로 여자 머리
..군화발로 여자 머리 밟고 찬 위 영상 찍으신 분 연락바랍니다.
동영상 촬영하신 분을 못 찾더라도,
사건 발생 시간과 장소만 알수있다면 방송에 내보낼수 있다는 군요.
사건 발생 당시, 같이 계셨던 분
kbs: 02-781-1234
mbc: 02-784-4000 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찍은 분 쿠키뉴스 강민석기자 라는군요.
..
이명박정부 진짜
이명박정부 진짜 사태파악 잘못하고 있군요
이제 6월입니다....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이건 어떤가요?
그리고 돌아온날 보고 받고는 촛불 누구 돈으로 사서 뿌렸는지 배후를 조사하라니요?
이 사람 개념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사태가 이지경이 되었는데... 이명박 정부는 빨리 책임을 져야 합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엔
노무현 정부 시절엔 반FTA 시위 진압하다가 농민 2명이 죽는 일도 일어났지만
적어도 이곳에선 정부를 성토하는 분위기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곳 사람들의 맘에 안 드는 정부가 들어서니 민주주의가 죽었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이명박 욕이네요.
노무현 정부 시절엔 '국민이 민주 선거로 뽑은 대통령에 반대하면 수구꼴똥'이라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하하하.
그만큼 명바기가
그만큼 명바기가 국민들의 신용을 잃은거죠. 자신을 뽑아준사람이 누군데.
뭐 이상태로 더 가면 명바기는 하야 or 쿠데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상황이 올 것 같네요. 제가 봤을땐 아마 1-2년 내가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노무현때 농민들 FTA 반대집회할때는 상당히 과격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모여서 촛불 켠 집회하고는 틀리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물타기하지 말았으면
물타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위 진압하다가 죽은 것이 아니라,
시위하던 사람이 자살했던 것입니다.
만약 시위 진압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면
지금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국민이 민주 선거로 뽑은 대통령에 반대하면 수구꼴통" 이라는 이야기를 대체 어디서 많이 들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문 중에는 "FTA 반대 하는 사람들도 이해한다"는 내용의 것도 있습니다.
삶의 여유님의
삶의 여유님의 의견과는 전혀 별개로... wish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wish님께서도 단정적으로 말씀하실때는 조금 신중하게 말씀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FTA 관련 농민 시위에서 돌아가신 분은 자살이셨겠지만,
포항에서의 시위에서 고 하중근 열사가 돌아가신 것은 폭력 시위 진압때문이었고,
방패 모서리의 고무 박킹을 빼서 냅따 후려갈긴 덕분에 결국 목숨을 잃으셨지만,
그때는 지금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죠. 세상도, 언론도, 국민도요.
이해할 법도 한 것이 사람들이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그냥 그런 일은 나와는 별개구나, 운동권에서만 일어나는 일인가보다...
정도로 생각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번 촛불 시위를 경험하면서, 폭력 진압에 대한 진실을 체험하면서,
사람들이 이제서야 폭력 과격 진압이 정말 무섭고,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행한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는 몸으로, 눈으로 확인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취임중에도 과격 폭력 진압은 여전히 있었고,
wish님 말씀과는 달리
* 시위 진압 때문에 사람이 죽었었고,
* 지금보다 훨씬 덜(이슈화가) 되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거기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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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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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그랬군요.
그랬군요.
반 FTA 시위에 대해서만 언급되어 있길래 그에 해당하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되도록이면 단정적으로 글 안 쓰려고 노력하는데 어째 이번엔 그래 버렸네요.
이게 왠...
(떡밥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배고프니깐 일단 물겠습니다.)
웃기지도 않은 소리에 혼자 웃고 계시네요. 명분도 실익도 없는 이라크 전에 파병하는 걸 끝까지 반대하고 '놈현 최대의 (장기적*국가적) 삽질'이라고 이를 갈았던 저에게 누구도 수구꼴통이란 헛소리 못했습니다. 그래, 직접적인 상관이 있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시와 그 동조 세력+배후 세력에 의해 지금껏 몇 년 째 유지되고 있는 고유가 드라이브가 썩 맘에 드시는지?
그리고 반FTA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사상자들... 도대체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읽을 능력이 부족한 건지 아님 그냥 재미삼아 써 본 말인지 모르겠군요. 혹 당시에도 시민과 시위대, 언론 및 야당들 '모두가 합심해서' 한미 FTA 협상 반대로 놈현을 흔들었다고 기억하시는 겁니까? 그렇다면, 요근래 기억이 조작당할 만한 상황이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볼 것을 권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말 서로 다른 상황과 대상에 대해 슬쩍 물타기해 보려는 - 의도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네요...
삶의 이유님 같은
삶의 이유님 같은 분들을 위해 오늘 프레시안에서 좋은 기사가 났더군요.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0601012829
[ 우희종 교수는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최근 한 토론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에 비유했다. 모두가 벌거벗은 줄 아는데 혼자만 좋은 옷을 입고 있다고 착각하는 그 '벌거벗은 임금님'이 지금 이 대통령의 모습과 똑같다는 것.
이렇게 세상과 차단된 이명박 대통령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시민의 구호도 "쇠고기 재협상"에서 '이명박 물러가라"로 바뀌고 있는데, 계속 이명박 대통령은 실체가 없는 '배후' 타령이나 하면서, 영문도 모른 채 <조선일보>만 손에 쥐고 떨고 있으니…. 답답하고, 답답하고, 답답하다. ]
기사 내용중의 일부입니다.
윗 기사중 일부를
윗 기사중 일부를 발췌...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촛불 집회 보고를 받고 "촛불은 무슨 돈으로 사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런 이 대통령의 반응을 접한 한 시민은 촛불 집회에 이런 피켓을 들고 나왔다. "내 돈으로 촛불 샀다, 배후는 양초 공장!"
완전 개그 수준이군요.
이명박의 질문과 아주 멋진 한 시민의 대답...
그러나, 저도 조선일보만 거진 보지마...
조선일보만 본다고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고 답답한 취급 받는건 정말 짜증이 확 ~
무슨 그사람이 조선일보만 보고, tv, 인터넷을 전혀 안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조선일보도 일면에 수입쇠고기 문제 다루고 있어요 ㅋ
30일자 금요일 신문만 봐도 그렇고 ...
세상에 좋은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선 흔히 수구꼴통과 똑같은 수준의 편협한 생각은 버렸으면 하는 바램이...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그래서 ..
촛불집회의 배후가 .. '후치 네드발'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 후치 네드발 .. 어디서 들었던 이름이다 싶었는데, 제 서명에도 있는 드래곤 라자의 주인공이죠. 직업은 '초장이 후보' ... 아버지가 '초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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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후치" "후안무치"의
"후치"가 "후안무치"의 약자라는 사실이 왠지 의미심장하군요.
조선일보만 보면서
조선일보만 보면서 이런 건전한 사고를 유지할수 있으셨다니
존경할만한 정신력이군요.
평범한 사람은 거의 무비판적으로 보게 되는데.
님의 그런 초능력을 보통 사람들이 갖지 못한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혹시 몰라 토를 달자면
주변의 평범한 분들께 그런 님의 초능력적인 방법은 추천하지 마세요.
그저 보통 사람들은 조중동을 안보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
무슨 그사람이
이명박이 딱 그렇죠.
--
feel the gravity
feel the gravity
저쪽 언론들 기사가
저쪽 언론들 기사가 좀 톤이 세서 오해 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하지만 저는 적절한 시기에 대한 적절한 비유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선일보 논조가 최근에 좀 바꼇습니다. 원래 조선일보가 이명박쪽보다는 박근혜쪽 성향도 있구요.
왜 그런지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조중동 안보기 운동이나 조선일보에 광고 게재한 기업들에 대해 불매 운동이 들어갔습니다. 벌써 몇개 기업들은 사과 공고 띄우고 광고 게재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발표했구요.
언론들한테 가장 무서운게 나타나버렸습니다.
저도 조중동 기사 많이 읽습니다. 무슨 기사 실리는지 알아야 반박할 거리도 생각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흔히 조중동이라고
흔히 조중동이라고 부르는 세 신문이 이명박을 지지하는 이유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조선일보 : 조선일보는 이명박을 도구로 볼 뿐입니다. 대선에서 이명박지지라고 한것도, 엄밀히 말하면 소위 그들이 주장하는 '좌파'로부터 정권을 되찾아오기 위해서 가장 유리한 도구로 생각했기 때문이지, 이명박이라는 사람의 이념(있는지는 모르겠지만)에 대해서 지지하지는 않았다는 것이지요. 엄밀히 말해 조선일보는 이명박을 노무현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판단하면서, 단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조금이라도 해가 된다면(흔히 말해 정권의 위기를 조장하는 경우) 가차없이 내칠 준비가 되어 있는 신문입니다.
동아일보 : 동아일보는 최근의 인터넷언론의 활성화와 더불어 보수쪽에서도 구독율일 떨어지고 있으며, 당연 진보쪽에서는 신문으로 취급하지 않는 3류 신문으로 경영위기까지 닥친 신문이라고 봤을때, 자신들이 재단으로 있는 고대 동문이면서, 가장 자기들을 잘 밀어줄 것 같은 이명박에 대해서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신문입니다. 아마, 이명박의 지지율이 계속 바닥을 치고 정권의 위기가 오더라도 마지막까지 버틸 유일한 이명박의 우군이라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중앙일보 : 중앙일보는 정치적 지지에 대한 기준은 오로지 '삼성'에 이익이 되냐 안되냐 하는 경제적(?)인 기준으로 이명박을 지지할 뿐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이명박은 노무현에 비해서 훨씬 삼성 등 친기업적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지지할 뿐이죠. 하지만, 어느순간 이명박이 소위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재벌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정책을 실시할 경우(그럴리는 잘 없지만...) 바로 비판적인 논조로 돌아설 가능성이 농후한 신문이라고 봅니다.
현재로서는 지지율이 급전직하하고 이명박 정권의 유지가 불가능(한마디로 식물대통령)하다는 판단이 설 경우 가장먼저 조선일보는 이명박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한나라당 내의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권력의 중심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으로 옮기는 형태의 논조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로, 중앙일보는 이명박이 추구하는 친기업적 정책이 정권의 지지율 저하로 실현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되었을때, 시장경제를 주장하는 한나라당내의 친시장주의자와 관료들을 지지하는 형태로 논조의 중심을 옮겨갈 것입니다.
동아일보는, 죽으나 사나 이정권과 함께 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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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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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파폭깔면 있는
파폭깔면 있는 비비씨 헤드라인 RSS에도 뜰만큼
사태가 커졌나 보군효;
http://news.bbc.co.uk/2/hi/asia-pacific/7429758.stm
전경도 나름 잘못이지만
2MB가 모든 원인을 만든게 잘못이고... 군대 안갔다와서 대통령된게 잘못이고
대한민국 No.1 고문관의 행세를 톡톡히 한다는거 자체가 잘못입니다.
(그래서 대통령 후보는 반드시 군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는 한사람이 치고 뒷수습은 수십만명이 하는거죠...
누가 미쳤다고 이런 바보같은 일에 대해 뒷수습하기 좋아하겠습니까?
시민들도 경찰들도 둘다 서로 부딪히는거 자체를 기분나빠하고 있습니다.
서로 좋은 말을 해도 시원찮을 판에...;;
전경 내부적으로도 2MB에 대한 강한 불신감과 분노감을 가지고 있다구요... ㅡㅡ;;
p.s. 일단 저 전경을...경찰 내부적으로 잡아다가 징계처리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방패는 저런 상황에서 쓰라고 교육한게 아니거든요...
제 동생이 지금 전남 전투경찰대 소속인데 저런 상황 벌일까봐 조마조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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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지 말아야 하는데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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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전남이라면 아직은
전남이라면 아직은 안심하셔도 될 듯하네요.. .그 동네는 시민/ 경찰이 맘이 잘 맞아서 아주 평화롭게 시위한다고들 하네요.. ^^;
PS. 80년대엔 전남대/ 조선대가 생경 투쟁하면 거기 맡았던 전경들도 같이 상경해서 그들을 막았다고 하더군요. 다른 전경들은 상태가 안된다고 하면서...
What do you want to eat?
나라 판도가 확
나라 판도가 확 뒤바뀌겠는데요...
완전체 등극인가...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