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많이들 읽으시나요??? 전공서적도 그렇고,, 일반 서적도 그렇고...

GoodWolf의 이미지

가능하면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는데요..
..
언제나 그렇지만, 책 욕심에,,
.
읽는 책보다는 사는 책이 더 많네요. ^^;
..
사는 책중에서.. 절반도 채 못 읽는듯 합니다..
..
전공 서적도 그렇고,
..
요즘에는 일반책들, 소설이나, 그걸 무슨 범주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
여튼, 일반 책들.. ^^;;
..

다른 분들은 책을 어느 정도나 읽으시나요? ^^;
..

ooti의 이미지

한달에 5~10권 정도는 읽습니다.

소설책은 싫어하므로 일년에 1권 정도 읽을까 말까 하고
그 외에는 분야에 상관없이 느낌 가는데로 다 읽습니다.

한달에 2~30권씩 속독이 가능하신 분들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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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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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rce be with you.

only2sea의 이미지

우와, 정말 많이 읽으시네요.

저는 다 읽는 책이 있었나 생각해 보면... 일년에 한 권도 없는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덜 읽는 책도 얼마 안 됩니다. 독서량 0에 수렴...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anfl의 이미지


전체를 다 읽는건 한달에 1~2권 정도되네요.
그외 나머지는 손가는대로 찔끔찔끔 읽습니다.


P.의 이미지

예전에는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읽는다는건
구차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이 하나둘 먹으면서
시간이 없어서 책을 많이 못읽고 있는 것 같네요

독서보다 해야할 일이 더 많아서.

달려달려

gaedol의 이미지

장르 소설을 제외하면 한달에 한권 정도 읽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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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국, Kim Euikook

"끝" 시작의 준말.

gaedole at nate.com (NateOn)
gaedole at gmail.com (MSN)
http://gaedol.org (HOME)
http://b.gaedol.org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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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hroot의 이미지

한달에 평균 10권 정도의 책을 사는 것 같네요. 물론 읽지는 않습니다.
1평방미터당 몇권의 책을 쌓으면 옥탑방이 무너질까 ..그런 고민으로.. 사고 있습니다.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bellows의 이미지

책을 얼마나 읽는지 정말 궁금해서 읽는 책을 체크해 봤습니다...
한달에 한권밖에 안되더군요.. 소설 포함해서... 쩝
회사에 있다보니 전공책은 오히려 멀어지고 실용서에 가까운 책을 속독으로 보다보니 읽는다라고 말하기가 힘드네요...

책 구입은 잘 안하게 되요.. 집에 쌓여있는 것도 부담스럽고..(이사할 때마다 난감해져서)
회사에 도서실이 있어서 그쪽에 신청하는 편입니다.. (좋은 회사라. ^^)

책을 많이 읽긴 해야겠어요...

아직은 갈 길이 멀다

warpdory의 이미지

영챔프 등의 만화책은 제외하고 ...

전공책은 대충 2,3 권 ...
재테크 관련 책 1,2 권 ...
회사에서 읽으라고 나오는 책(독후감 써서 내야 합니다...) 1 권 ...
학교에서 레포트 쓰라고 해서 3,4 권 ...
그외 잡다하게 이것저것 읽는 책 1,2 권 ..

정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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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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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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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지아의 이미지

작년까지는 기술서적, 교양과학서적 쪽으로만 일년에 평균적으로 25권 정도 읽었습니다.
올해는 분야를 넓히려고 소설부터 시작해서 관심이 가는 쪽으로 몰아서 읽고 있는데,
1월부터 지금까지 대충 45권 정도 읽었네요..
모든 책을 정독으로 끝까지 읽는 안 좋은 습관이 있어서 시간을 들이는거에 비해
많이 읽고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kill -9 world

jick의 이미지

음... 모든 책을 정독으로 끝까지 읽는 게 안좋은 습관인가요?

저는 "끝까지 정독으로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뭣하러 읽냐!" 주의입니다만... 모름지기 독서는 서문에서 색인 직전까지...

(...이라고 말하지만 실은 사놓고 서론만~~절반쯤 보다 던져놓고 몇 년씩 쌓여있는 책이 스무 권쯤...)

지아의 이미지

물론 정독으로 읽는게 무조건 나쁜 습관은 아니겠지만...
제 경우에는 책을 읽다가 중간에 이건 더 읽을 가치가 없겠다는 판단이 드는 경우에도 혹시나 뒤에 뭔가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책 산 돈이 아깝기도 해서 정독으로 끝까지 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속독이나 다른 방법으로 읽는 것도 시간도 절약하고 빨리 다른 책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나쁜 습관이라고 쓴거에요..

#kill -9 world

astronux의 이미지

일주일에 2~3권 정도를 읽습니다.
지하철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요. 출퇴근 시간동안 지하철에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4시간정도 되는지라, 매일 음악을 듣는 것도 지겹고,
그렇다고 멀뚱멀뚱 가자니, 그것도 할 짓이 못돼고 해서,
지하철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올해들어 약 70권정도 읽었군요.

Astronomy+Linux

Astronomy+Linux

GoodWolf의 이미지

많이들 읽으시네용~ ㅜㅜ
..
책은 가능하면 사고자 하는 편인데..
..
실제 책장을 보면,
..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경우도 드물고,,
..
빌려서 보는게 나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
..

No pains! No gains!

No pains! No gains!

codebank의 이미지

요즘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어보고 있습니다. 주로 소설류...
한달에 2~3권 정도씩 읽고 있죠. 빨리 읽지는 못하지만 출퇴근시간에 짬짬히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방에 가본적이 오래되었고 기다리고 있는 책이 아직도 안나와서... :-)
조그마한 PDA가 있을때는 인터넷에 떠도는 문서(전공,성경,소설 등등)를 한 40~50권 정도
읽었던 기억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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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0원을 저금해야할 때
부자는 400원을 더해서 15000원을 저금하고 가난한 사람은 600원을 빼고 14000원을
저금한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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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poss의 이미지

이 기회에 재미있게 읽은 책들 소개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전, 최근에 '거의모든것의역사'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이책을 고등학교때 읽었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아의 이미지

교양과학쪽에 관심이 있으시면
'엘러건트 유니버스'도 추천합니다. ^^

#kill -9 world

poss의 이미지

추천 고맙습니다. 질렀습니다..

지아의 이미지

지르셨다니 관심이 있으신가보네요.. ^^
뽐뿌 좀 더 들어갑니다.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2
발견하는 즐거움
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QED 강의
엔트로피
붉은 여왕 : 인간의 성과 진화에 숨겨진 비밀
과학혁명의구조
이기적 유전자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은 교양 과학쪽 책들입니다.

#kill -9 world

warpdory의 이미지

그걸 재미있게 읽으면 재미있지만, 전공으로 하면 머리 터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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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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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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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nux의 이미지

'poss'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는군요.

저는 다음 책들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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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미치다', 이옥순 저, 김영사 -> 환상과 편견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인도를 보여주는 책
'곱게 늙은 절집', 심인보 저, 지안 -> 기존의 암자나 절을 소개하는 책과는 다른 뭔가(?)가 있는 책
'사친-조선선비, 어머니를 그리다', 김만중 저, 서해문집 -> 공기와 같은 존재였던 어머니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 On the Road', 박준 저, 넥서스 -> 떠남을 동경하는 사람에게는 다분히 위험(?)한 책, 그리고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해 주는 책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길 : 티베트 차마고도를 따라가다', 이용한 글/사진, 넥서스 -> 티베트 차마고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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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nomy+Linux

Astronomy+Linux

GoodWolf의 이미지

지금 딱! 생각나는것은, 안철수 박사님의 책들이네요. ^^;
..
별난 컴퓨터의사.. 부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은... 까지.. 3권. ^^;
..
이번에 나온 네꿈에 미쳐라.. 던가? 그거는 요 앞의 세권에 모두 있는 내용을 적당히 한권에
..
모은듯 하더라구요. ^^;
..

No pains! No gains!

No pains! No gains!

ganadist의 이미지

한달에 4-5권씩 꼭꼭 질러서 봅니다.

간만에 openyourbook에 책정리나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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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feed t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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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가더래도 스탠드 키고 새벽까지 읽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래봐야 석달에 한권정도..

ssehoony의 이미지

주로 개발 관련 책을 읽는데요. KLDP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책 위주로 읽고, 그 다음 유명 온라인 책 판매점의 상위 랭크 개발 관련 책을 위주로 읽는데요. 한달에 1~2권 읽는 것 같아요.

인터넷서 찾은 좋은 글들을 프린트해서 읽기도 하고, ACM 문제들을 프린트해서 출퇴근에 읽어 보고, 머리 속으로 알고리즘도 고민해 보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느책이었던가... 유명한 책인데(조엘온? 프로그래밍 펄즈? 실용주의 프로그래밍? 프로페셔널 프로그래밍?) 그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하루에 개발 관련 명서를 10페이지씩만 읽는 다면 1~2달에 한권 정도 있을 수 있고, 그게 쌓이면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맞는 말 같다고 생각하는 문구에요.

많은 개발 분야중에 제가 주로 개발하는 분야 관련해서 유명한 책은 꽤 많이 읽을려고 노력하는데요.
한번에 이해가 가지 않는 디자인패턴 같은건 서로 다른 책 3권 정도 읽고 그러네요. (이젠 조금 이해하는...)

전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읽습니다. 코드 컴플릿 같이 책은 두꺼운 책은 제본사를 통해 분책해서 들고 다니기 쉽게 만들어서 읽기도 하고요.

kalevala의 이미지

지난 학기부터 도서관에서 몇몇 책을 대여해서 보다보니, 반납한 후에도 도서관에서 빈 손으로

나오기가 망설여지더군요. 덕택에 2회 연기 합쳐서 대여기간 1달마다 줄줄이 읽는 덕에 한달에

1~2권 읽는 것 같습니다. 전공관련은 1달에 1권도 학부과정탓에 버겁지만 수필... (교양서적이라 분류되나요?)

같은 책은 1달에 1~2권 정도는 손 잡히는 곳에 두고 밤에 간간히 읽어주면 마음도 안정되는 것 같아

좋더군요.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기계발과 관련한 선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등등은

왜이리 거부감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원해도 못 읽고 잇고 사람들이 추천하는 류는 마음에 안 들고(자기 개발 어저고 하는 놈들..) 관심 분야 책들은 입력된 것이 없고.. 책 한번 사면 몇 일 만에 오고.. 돈도 없고.. 그래서 한 달에 한 권도 못 읽습니다. 때때로 마음 먹으면 한달에 입력된 것으로(Text...) 한 15권 정도도 읽기는 합니다. 근데 시리즈물인 경우가 많죠.
----
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HomePage: http://lys.lecl.net:88/
Wiki(Read-Only): http://lys.lecl.net:88/wiki/
Blog: http://lys.lecl.net:88/blog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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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때때

사람천사

cppig1995의 이미지

중학교 교과서
- 국어x2, 생활국어x2, 수학x2, 과학, 영어, 기술가정(제가 가장 좋아하는),
- 음악, 미술, 한문/일본어(저는 한문반장), 체육, 도덕
14권/8달 = 1.75 books/mo

(...ㅈㅅ)

그 외에도 한달에 7권쯤은 더 읽어치우니까, 대략 9b/mo 되겠군요. :)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아주가끔은의 이미지

'나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 재미있네요.
좀 오래된 책이지만, '괴텔 에셔 바흐' 라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RomIO, ESP 1010, Triton pro, K2600x, JV-80, Yamaha O3D, Tascam DA-30MKII... etc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JV-80, Yamaha O3D, DA-30MKII, US-122MKII, Roland SC-55

http://blog.obbli.net

cppig1995의 이미지

괴델, 에셔, 바흐 -- 영원한 황금 노끈(Godel, Escher, Bach - Eternal Golden Braid)이라면,
저도 언젠가 읽을 생각 xD



잊혀진,
혹은 잊어버린,
정체성을,
찾고,
싶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지아의 이미지

'괴델 에셔 바흐' 번역이 엉망이라고 그래서 아직 도전 못 하고 있는데..
번역 상태가... 읽을만은 한가요??

#kill -9 world

아주가끔은의 이미지

괴델 에셔 바흐에 대해 조금 알고 있다면 번역의 문제를 넘어서지 않을까 싶네요. 재미있게 읽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RomIO, ESP 1010, Triton pro, K2600x, JV-80, Yamaha O3D, Tascam DA-30MKII...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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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책 하나 더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kill -9 world

beebee의 이미지


고맙게도 회사에서 왼만한 전공책과 교양서적을 사 주네요.

책의 전체를 통독 못했다고 자책하진 마시길, 요즘 책들은 부분만 읽어도 좋습니다.

책은 나이들어서 읽으면 울림이 적습니다. 가능한한 젊을때 많이 읽으세요!

전 요즘 위키노믹스란 책을 읽고 잇습니다. 웹2.0..뭐 이런 거죠.

내 혼에 불을 놓아 ..

kalevala의 이미지

학부생인 제가 느낄 때, 그리고 선배분들과 대화할 때도 상당한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적잖은 가격이 부담이 되는터, 회사 차원에서 구매하다면 아무래도 개인이 구매할 때 보다

가격도 쌀테고 지속적으로 자기 개발도 되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꼭 그런 회사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kall의 이미지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면 '반납기간'덕분에 책을 읽게 되더군요. ㅋ

덕분에 한달에 3-4권 정도는 보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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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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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일퍼센트의 이미지

제대한지 한 달 되는 동안은 책 한권도 못 읽었네요.

군에 있을 땐 한달에 10권 이상씩도 읽었죠. 월급은 책값으로 다 썼죠...ㅎㅎ

다시 책 좀 읽어야겠네요..

snowall의 이미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틴 가드너 주석판의 번역본.
주석까지 세세하게 읽다보면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영어 원본을 구해 읽고 싶어요.

그리고 "괴델, 에셔, 바흐"인데, 프로그램 개발하시는 분들에게도 재미있을 것 같은 얘기가 많습니다.

책을 읽는건, 안 바쁠때는 한달에 20권 넘게도 읽는데 바쁘면 한권 간신히 읽거나 못읽거나 합니다.
보통은 한달에 5권쯤 읽게 되는 것 같네요. 전공은, 책을 본다기보다는 논문을 많이 읽으므로 제외해야겠죠?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jachin의 이미지

하아... 하루종일 밤을 새어서 하루종일 읽어도 1년은 읽어야 하겠네요...

왜 이리 책 읽는게 힘들까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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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지아의 이미지

책을 얼마나 쟁겨두셨는지 몰라도..
실제로 본인이 책 한권을 읽는데만 걸리는 시간을 확인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예전에 책 읽으면서 시간을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정독만 하는 스타일인데다 읽는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음에도,
그리고 이동 중 읽었기 때문에 중간중간 완전한 몰입 상태가 아니였음에도
순수하게 책을 읽는 시간만을 놓고 보면,
일반 서적은 3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걸렸고
기술 서적은 아무리 길어도 300시간을 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책의 분야, 내용, 분량, 컨디션에 따라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는 아니죠. 대략 그렇더라구요..)

밤새 잠도 안자고 먹지고 않고 아무것도 안 하고 책만을 읽는다면 일년씩이나 걸리진 않을꺼에요.. ^^;

#kill -9 world

jachin의 이미지

사실... 저 무척... 책만 많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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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unipro의 이미지

한달에 교양서적만 2권정도 읽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생긴 좋은 습관입니다. 년초에는 한달에 3~4권을 읽었는데, 많이 읽는다고 좋은 것이 아닌 듯 싶어서 줄였습니다.

책을 읽는 것과 함께 사색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실천없는 지식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요즘은 책을 읽는 것과 그것을 생각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이 모든 과정에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합니다.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분량 만큼만 읽고, 틈틈히-특히 식후에는 반드시- 산책을 하면서 사색의 시간을 갖습니다. 책의 내용 중에 해보고 싶은 내용은 꼭 따라해봅니다.

이 방법을 선택한 뒤에 스스로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어서 부족하나마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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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내 위키: KLDPWiki:uni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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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의 이미지

동감합니다.

#kill -9 world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음....책들을 진짜 많이 읽으시는군요. 전 학교 졸업후에는 ..... 거의 0 네요. 그나마 읽는것은 직업에 관련된 기술서적 필요할때마다 보고있는것이 전부입니다. 주위에 전부 영어책들이기때문에.. 라고 생각을 하지만 반성이 많이 됩니다. 뭐, 서점은 자주가지만, 책을 사러가는것은 아니고, 잡지를 보러 .... 갑니다.

==
more than one way to do it
말로만 블로거: http://gojdweb.egloos.co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움베르토 에코가 자신은 책을 많이 읽지 않지만 남들보다 많이 기억하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언뜻 기억이 나네요. 가끔씩 보면 읽는 책의 수를 과장해서 적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책을 읽다"라는 말은 개인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valentis의 이미지

책다운 책을 읽고 싶지만...
그런 시간들이 왠지 사치라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언제나 읽는 책들은 기술관련 서적이나 문서들...
책다운 책을 언제 읽어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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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진 입니다.
Homepage : http://valentis.pe.kr
blog : http://www.lifehol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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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진 입니다.
Homepage : http://valentis.pe.kr
blog : http://www.lifeholic.com

지아의 이미지

책다운 책을 읽는 시간이 사치라면..

자투리 시간을 만들어서 그런 소박한 사치를 즐기는 인생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kill -9 world

rosebuntu-KUDP의 이미지

왠만한 내용은 검색으로 전부 해결합니다.

물론 영어를 잘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야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