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가 어렵진 않으십니까?
글쓴이: seaofmagic / 작성시간: 목, 2007/01/11 - 2:05오전
요새 KLDP에 들어오기가 겁나는 것이 저 뿐인가요?
사용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라고 해봐야 몇개 되지도 않고, 그나마도 잘 활용하는 것도 아니지만 처음 리눅스를 접하고서 적수네보다도 더 즐겨 찾아와서 이 문서 저 문서 뒤져보면서 필요한 내용들을 접했었습니다. 그리고 문서들이 위키기반으로 옮겨가고 나서는 문서 뿐만이 아니라 고수분들께서 올리시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사실 요새는 문서때문이 아니라 geek 블로그와 포럼, kldp.net을 바라보고 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젠 kldp가 익숙해져서 다른 사이트는 어색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적수네가 폐쇄되었던(개인사이트로 바뀌게 된) 과정을 게시판을 통해서 쭈욱 봤었기 때문에 KLDP도 비슷한 절차를 밟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물론 적수네에서는 발전적인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다가 그리 된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안심이긴 합니다만.
뭐라 한 마디 쓰고도 싶고, '제 생각에는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 것 같은데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도 워낙에 많은 분들께서 논리 정연한 말씀들로 이 말이 옳다 틀리다 말씀하시니 내공이 낮은 저로서는 뭔가 잘못 말했다가 고래 싸움에 새우터지는 격이 될까 겁이 납니다.
그냥 제 생각만이긴 하지만, 요새 권순선님께서 힘들어하시는 듯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비록 원인은 좀 다를지라도 예전 적수님도 많이 힘들어하셨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니겠지요?
Forums:
저 전혀 힘든것
저 전혀 힘든것 없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힘들면 포인트 시스템 같은 것을 도입할 수가 없었겠지요. -_-;;
Just Fun!! 이곳을 찾는
Just Fun!!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기본 생각들이라 믿고 있습니다.
즐겁게!!
지금은 변화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인용: 뭐라 한 마디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바로 위의 내용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염려 마시길, 저역시 예전 유즈넷 시절에도 눈팅만 몇년 한 기억이 납니다 :) 그래서 자유 게시판이라는게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저도 거의 눈팅 족과
저도 거의 눈팅 족과 다운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별로 좋진 않은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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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젠투교+emacs교 완전 정착!!
회사 데비안(windowsXP)+emacs교 완전 정착!!
(window 저주 하리라 !!!)
나중에 아주 나중에 시간나면 lisp을..
힘드신게 아니라..
울컥하시는거겠죠...
저도 요즘따라 ROM족에서 가끔 끄적이는 끄적족으로 바뀌지만..
(사실 irc를 못쓰는 환경이 많다보니...어헐헐)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저는 둔감남이라..
뭐가 바뀌어도 잘 모르겠고... 그냥 다른 분들이 좋은 글 올려주시면 감사하니 보고 쓰고 있습니다.
시간되면 위키라도 들어가서 글을 써보고 싶긴한데..
요즘은 리눅스나 개발쪽과는 거리가 먼 일만 하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
파워포인터로 기획안짜는게 일이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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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자게에 재밌거리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몰려들게 되는 법입니다... 스스럼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평범한 글타래를 만들면 되죠... 좀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글타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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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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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그런 의미에서
그런 의미에서 예전에 한번 올린거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여성 사진 올리는 포스트는 어떨까요 ㅋㅋㅋㅋ -_-;;;
(왠지 관리자들한테 욕먹을듯 합니다.~ 용량 넘 잡아먹어서 ㅋㅋ)
뭐 요즘은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자기 블로그에 올려두고 링크만 걸어둘 수도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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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위고 어디가 아래여..
어렵습니다.
친구 녀석한테 VI 메뉴얼 찾아주느라 한참을 헤맸고
포럼(BBS)과 그리크포럼과의 차이도 모르겠고
블로그와 위키 어느쪽을 봐야 할지 난감합니다.
도대체 어느곳에 포럼에 있는 새글과 그리크 포럼에 있는 새글의 차이는 무엇이고
강좌와 위키의 문서와의 차이도 모르겠고
블로그에는 언제 왜 글을 써야 하는지도 어렵습니다.
물론 운영진은 어렵지 않으시겠죠
하지만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과연 그럴까요?
보통 웹사이트를 만들고 User Exprience 를 모니터링하는데
이곳은 아마 그렇게 하시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없으시고 바쁘신것 압니다.
하지만 친구분들이나 kldp를 써보지 않는 사람들이
처음 kldp 에 오셔서 클릭하는것을 화면으로 저장해 놓고
몇분 테스트를 해보시면 사용자가 좀더 쉽게 쓸수 있도록 바뀔것 같습니다.
가끔
kldp 에 필요한것이 꼭 서버만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미는 다르지만 어려워요.;
가입한지 6일쨰..
어떤분이 리눅스는 여기 가보라구 해서 왔는데요.
처음엔 도대체 이게 먼지 한참을 뒤져봐도 모르겠어서 포기하구
검색하다 보니 결과물이 또여기라서 보니까요.
어라? 이런 강좌 메인화면에서 찾았을떄는 없었는데....
처음 접하는 이에게는 너무나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제야 조금 뭐가 먼지 알것 같아요.
편리성도 좋지만.. 처음 방문하더라도 메인 페이지를 딱 보면 뭐가 뭔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전달이 되어야 되는데
그게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초보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여기에 오신게 잘못
여기에 오신게 잘못 입니다.
이곳에서 공부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여긴 그냥 개발자들간의 친목도모 장소 정도일 뿐입니다.
http://oss.or.kr/
이곳에 가 보세요.
어렵긴 어렵습니다. ^^a
처음 이 글타래를 여신 분의 의도가 '사용자로서 KLDP가 어렵다'는 것인지
아니면 적수네의 폐쇄를 거론하신걸로 보아 '운용자로서 힘들겠다'는 것인지
명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글타래가 '사용자로서 어려운 점'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면서 문득 나도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사용자로서 어렵다'는 의미가 KLDP의 사용법이 어렵다는 점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전 그것보다는 이곳의 전투적인 분위기가 글을 남기기 어렵게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질문을 한 사람이 여러가지 기본 예의를 지키지 않고 질문을 올리는 경우가 많고
무턱대고 '리눅스 즐!'이라는 식의 글이 올라오는 것이 큰 원인일 수 있겠으나
좀 모호한 질문이거나 아니면 그 사람의 글을 서두만 읽어보고 대뜸 RTFM식의
답글이 달리는 식이니 초보의 경우 질문을 올리는 것 조차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초보에겐 초보에게 맞는 '어디 어디의 로그를 올려주세요', '질문이 명확치 않네요' 등의
간단한 답변으로 끝을 맺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물론 지금도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투적인 분위기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한창 열기를 띠고 있는
C와 JAVA의 속도 논쟁처럼 서로 진실이라고 믿는 것을 납득시키는 것까지는 좋은데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면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틀리면 그것을 좋게 지적해 주면 그만일 텐데요... 받아들이거나 말거나...
결론을 말하자면...
이곳에 가벼운 마음으로 선뜻 글을 쓰기가 꺼려진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심리적인 어려움이네요
일단 사용자로서
일단 사용자로서 어려운 건 아닙니다. 그래도 KLDP를 자주, 오래 왔었다 보니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운영자를 힘들게 하는' 내용들 때문에 KLDP가 점점 참여의 기능이 축소되고(기능의 축소가 아니라 사용자의 이탈로 인하여) 그로 인해 폐쇄를 걱정하게 되는 상황이 올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로서의 접근이 힘든 점은 사실 저로서도 '필요한 것을 얻기위해 두세번의 클릭이나 검색을 해본다면' 익숙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토론과 같은 글타래에서 전투적인 분위기의 글에서가 걱정이 됩니다. 치열한 토론은 문제를 좀 더 심도있게 파헤쳐서 빠르게 최선의 결과를 얻는 순기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새로운 사람이 끼어들기가 부담스러워 여러 의견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는 순기능을 덮어버리는 역기능이라고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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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Bett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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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Better Life.
검색이 안되요 ㅠ.ㅠ
구글 Custom Search 말고
이 사이트에 입력된 모든 DB를 검색할수는 없나요?
구글 검색은 이곳에 안와서도 잘 하거든요.
아~ 데스크탑 프로젝트 말고 검색을 제대로 할수 있는 프로젝트를
했었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