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프로그래머 Wife 로 적합한 여성직업은?

angpang27의 이미지

맨처음엔 똑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여성이 공감대도 많이 형성되고,
정말 좋을것 같았는데 막상 사귀어보니 서로 고집이 너무 쎄서 6개월도 못가고,
헤어졌답니다.

직업관점으로만 봤을때 어떤 여성상이 프로그래머에게 가장 이상적일까요?

Beck의 이미지


Mac을 잘 다루며 디자인업계에 종사하시는 여자분은 어떠신지.ㅎㅎ

young의 이미지

제 주변 경험상, 비추입니다..
디자인 계통도 자기 주장이 강합니다.
물론 개인차도 있겠지만, 어디에 있어도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겠죠..
답변이 안되어서 죄송..^^;

# ./Go_Go_GO!!!!

# ./Go_Go_GO!!!!

kalstein의 이미지

더 힘든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같은 직업군이...서로 이해하는데 좀 더 좋지않을까요?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만...있기만 하면 좋을꺼 같기도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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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mart Move!!
http://kalstein.tistory.com/

bushi의 이미지

공돌이를 이해할 수 있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공교육에 종사하는 현업 교사이며 전교조 회원이 아닌 여성.

사랑을 얻지 못하면 죽겠다라는 생각으로 자기자신을 디버깅.

wish의 이미지

제 주변의 경우는 거의 다 비슷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끼리 뭉쳤습니다.

회사원 + 연구원

유학생 + 유학생

이런식으로요~

dormael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프로그래머를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여성은 없습니다.
심지어 같은 업계에 있다고 해도요.

야근 자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컴퓨터 하고.. 이런거 안좋아 합니다.

대안정도로 보자면 프로그래머보다 더 집에 가끔오고 힘든 직업을 가진 여성(광고나 뭐 이런쪽)이라면 이해와 상관없이 사정이 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본인이 프로그래머 아닌거 같은 삶을 사세요.

이상은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이 만나는 부분에서 현실적인 이해관계만 봤을때의 이야기 입니다.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걸 행동하는 사람들이라면 직업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jerry.so의 이미지

집에 와서도 컴퓨터 하고.. 이런거 안좋아 합니다.
-> 이것 때문에 컴퓨터를 팔고 2년동안 집에서 컴퓨터의 컴자도 꺼내지 못했습니다. (여자친구도 공대 출신이지만...)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오히려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되고 컴퓨터 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지금은 허락을 받고 올해 초부터 다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___
Knowing me, knowing you...

___
Knowing Me, Knowing You...

kernuts의 이미지

몇년전에 교수님한테 프로그래머의 최적의 반려자는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들었는데
서로의 하는 일에 알듯 모를듯 하면서 존경심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이라고...

시대가 좀 변한 모양이군요...

전 프로그래머의 길을 떠났고
무용하는 여인을 맘에 두고 있습니다...ㅋ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suapapa의 이미지

프로그래머에게 이상적인 여성상은,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디자이너,
현업교사,
광고인,
무용인,

등 여러 직업을 가진 여성중에..

가장 예쁜 사람.
=3

kernuts의 이미지

그걸 간과하고 있었군요...
심히 동의합니다.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김정균의 이미지

동종직업은 빠져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또한 이해를 더 못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발을 담궈본 사람은 이렇게 하면 되지 않느냐는 식으로 반응을 보이기 쉽상이거든요.

오히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이 분야는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쉽게 이해를 해 줍니다. 제 아내도 처음에는 뭘 몰라서 이해해 주다가 어느정도 패턴 분석이 끝났는지 이제서야 attack 을 하기 시작하네요 ^^; 전혀 다른 분야도 이런데 동종 분야야.. 말할수 없겠죠. (이미 다 꽤어차고 있으니..)

jo1413의 이미지

Get busy living, or get busy d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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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busy living, or get busy dying.

묵검추의 이미지

레이싱걸이요.. -_-;

HotPotato의 이미지

오예! 즈응~답입니다!
--
내게로~ 와줘~ 와줘!!

--
즐 Tux~

mailhoon의 이미지

변태라고 하는겁니다.

poss의 이미지

레이싱걸이랑 결혼하면 변태가 되는건가요???

;ㅡㅡ

youlsa의 이미지

제 와이프는 인문대 박사과정 대학원생인데요... 제가 머 하는지도 모르고 저도 와이프가 머 하는 사람인지 잘 모릅니다.

오히려 서로 잘 모르니 존중해줄 수 있는거 같습니다. 신비감(?) 및 존경심도 들고요... 와이프가 집에서 맨날 한자로 된 옛날 책들(국사책에서 보던 경국대전 머 그런거) 보고 있는거 보면 신기해 보입니다. 제가 코드 보고 있는거 보면 신기하다고 그럽니다. 아주 평화롭죠. ^^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pung96의 이미지

집사람이 가끔 저를 무시할때가 있으면 괜히 터미널을 열어넣고 뭔가 컴파일이나 일을 돌립니다.
한참 앉아서 보고있으면 집사람이 와서 그러죠.

"이걸 다 읽고 이해해?"

그리고는 존경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집사람 눈에는 제가 매트릭스에 나오는 오퍼레이터처럼 보이는지도 모르죠.

zeon의 이미지

외계어로 보시는 거네요. :)

God said it. I believe it. That settles it.

여친이 길르는 용..

ammoguy의 이미지

제 아내는, 타이핑 속도 100을 넘지 않는 컴맹, 아니 컴퓨터 초보학습자죠..
가끔 답답할 때도 있지만, 오히려 집에 오면 독서를 하고 있는 아내 덕분에 저도 지나친 어깨결림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선 컴퓨터를 켤 때 꼭 이유를 얘기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러던 아내가 얼마전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느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더니
"그걸 다 이해해?.."
라고, 똑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겨우 IDE화면에 나오는 몇 개의 코딩줄을 보면서도 말이죠...
--------------cut here----------
너는 아느냐, 진정한 승리를

--------------cut here----------
너는 아느냐, 진정한 승리를

나는오리의 이미지

이중에 커플은 몇이나 될까 ㅡ.ㅡ?
또 그중에 기혼자는 몇이나 될까 ㅡ.ㅡ?

궁금해진다는...;;;

jachin의 이미지

커플이었던 사람은 꽤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노터의 이미지

아무래도 같이 일한사람 만큼 손발이 맞고 마음을 아는 경우도 적죠.

그것도 아니면 최소한 옆에서 자신이 하는 일의 과정이 어떤지 아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좋지 않을까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offtopic인데 아내라고 하면 안되는겁니까?

wife와 husband.

아내와 남편.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아내라는 말은
여성을 비하하는 의미가 있다고.. 하더군요.
"와이프"대신 쓰기가 가장 좋은 말로 "처"..
"제 처는..."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을 추천하더군요.

여튼.. 저도 습관적으로 "와이프"라는 얘길 쓰지만,
쓰지 않는 것이 좋은 말인듯 합니다.

Prentice의 이미지

글쎄요.. 이런 건 카더라 통신보다는 개인적 직관이나 사회적 시선을 고려해서 각자 판단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제 아내에 대해서는 집사람, 부인,
남의 아내에 대해서는 **씨, 와이프, 부인(분), 사모님,
아내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아내란 표현을 쓰겠습니다.

전 이상하게 아내라는 말이 참 낯간지럽더군요.

덧. 미혼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멀쩡한 우리말이 있는데, 외국에서 순화해 온 용어도 아니고

그저 외국어일뿐인데 왜 그걸 쓰나요?

그게 잘못된겁니다.

우리말이 있고 외래어라서 선택할수 있는거라면 상관없는데

우리말이 있고 외국어가 있는데, 뜻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중에서 외국어를 쓴다면 잘못된거죠.

Prentice의 이미지

익명사용자님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신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동의해야하는 건 아니죠.. :) 다른 사람들의 POV를 존중해주세요.

광고: http://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C%A4%91%EB%A6%BD%EC%A0%81_%EC%8B%9C%EA%B0%81

덧. 그리고 wife는 1음절, 와이프는 3음절로, 와이프는 외국어가 아니라 외래어입니다. 다양성을 짓밟으시려는 태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저는 좀 다른 관점에서 충분히 우리말로 쓸 수 있는 단어들은 우리말로 써야한다고 봅니다.
언어전쟁이라고 현재 영어가 전 세계 언어들을 잠식하고 있지요.
그 다음이 독어 스페인어 순으로 갈겁니다.(중국어가 왜 3위이내에 없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이건 단지 인구수가 아닌 여러가지에 가치점수를 매겨서 낸 순위였습니다. 오래되어서 정확한 순위는 기억못합니다만 하여간 대충 그렇다 하고 넘어가주시길 -_-; )

한국어도 꽤 많은 인구가 쓰지만 영어, 독어, 스페인어처럼 많은 국가에서 쓰고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줄어들것이라 봅니다.
현재는 한류니 뭐니해서 배우는 사람이 늘었지만 이것도 얼마안갈거라봅니다.
제가 봤을땐 예나 지금이나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의 인구수는 크게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한글은 글이 없는 제3세계 국가에 조금씩 스며들고 있지만요.)

그리고 한국어도 점점 영어에 의해서 잠식되어가고있지요.
한가지 예로 TV를 보자면
10년전과 지금과 단어의 사용빈도를 보면 월등히 영어나 외래어 정체불명의 외계어에 연예인들이 인기끌어보려고 만드는 신조어까지 등장합니다.
도심지의 간판을 보아도 영어가 안들어간 간판이 거의 없을지경이지요.

시간이 흘러 국어시간에 배우는건 지금 한문 배우듯이 될까봐 두렵습니다.(전 한문시간 없앤거에 찬성합니다.)
이렇듯 한국어는 점점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영어는 한국인의 생활속에서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고있지요.
이러한 상황에서 고집스럽게 한국어를 쓰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p.s. 한가지 두려운게 통일된 후 북쪽 사람들이 남쪽 사람들 말을 배워버리면 참 난감할것 같습니다. ㅠ.ㅠ

p.s.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데 힘든이유중 하나가 제대로 된 쉬운 한국어 교재가 없는것도 한가지 이유라 봅니다.

Prentice의 이미지

외래어도 한국말이죠. 단순히 외래어라고 2등시민이라고 차별을 하신다면 세계인으로 별로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어의 잠식은 어휘의 다양화와는 별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국어가 여럿인 사람이 적은 국내 상황에서 언어의 잠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기우라고 생각하네요..

외래어의 증가는 한국어의 성장이지 한국어의 부패가 아닙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한국어의 바람직한 성장은 북한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장의 관점이 주관적이라 검은해님과 제 관점이 다를수있지만
제가 봤을때 더 발전적인 한국어의 형태는 남한이 아닌 북한입니다.

제가 이런 글타래에서 항상 쓰는 비교인데
축구에서 "쓰로인"과 "던져넣기"가 있습니다.
어느쪽이 알아듣기 좋을까요?

현재 프랑스어는 영어에 밀려서 옛날만큼 쓰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영어의 잠식으로 인해서 자국어를 안쓰는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국어가 있음에도 영어를 공용화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국 힘있는 영어를 쓰다보면 자국어는 버려지게 되는거죠.
한국어를 보호하지 않는다면 영어에 밀려서 일상생활에서 영어만 쓰는날이 올겁니다.

p.s. 저는 다른 관점(언어전쟁)에서 외래어/외국어/은어/신조어/통신어 보단 기존에 쓰던 단어를 보호하고 써야한다는 겁니다.
다양성이니 뭐니 그런관점이 아니라는거죠.

Prentice의 이미지

바람직한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자신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모두 짓밟으시려는 것이 어찌 다양성과 연관이 없겠습니까.

억지 논리, 땡깡 같습니다.

언어학에서 변화는 발전입니다.

기존 한국 환경에서 MS Windows와 MSIE가 잘 사용되고 있었는데 Linux와 Firefox가 등장해서 판을 망친다. 바람직하지 않다. Windows와 IE를 보호하자??

Quote:
현재 프랑스어는 영어에 밀려서 옛날만큼 쓰는곳이 많지 않습니다.
영어의 잠식으로 인해서 자국어를 안쓰는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국어가 있음에도 영어를 공용화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국 힘있는 영어를 쓰다보면 자국어는 버려지게 되는거죠.
한국어를 보호하지 않는다면 영어에 밀려서 일상생활에서 영어만 쓰는날이 올겁니다.

카더라 통신 말고 실제 예를 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불어의 경우 le parking이나 le weekend와 같은 새 표현으로 인해 다양한 어휘의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단어야 늘 생성되고 소멸되지만,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다면 더 좋은거겠죠.

외래어도 아닌 외국어를 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람직할 이유는 또 뭔가요?

외국어를 들여와서 써야 좋다면 그 역시 이유없는 억지 논리, 땡깡이겠죠.

Prentice의 이미지

바람직하지 못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외래어를 들여와서 써도 좋다고 했지 외국어를 들어와서 써야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 위의 분께서는 땡깡을 한국어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외래어입니다. 와이프처럼요.

http://kldp.org/node/64045

아내 대신 와이프를 쓸 이유를 이해 못하신다면 이해 안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남한테 “이해 불가능”이라고만 하시고 이해하려하지 않으신다면 너무 폐쇄적인 독선적 사고가 아닐까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와이프는 외래어가 아니죠. 누구 마음대로 외래어입니까?

영어와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 주관마음대로?

와이프는 외국어죠.

Prentice의 이미지

“와이프는 외국어”: 이런게 바로 억지 땡깡이죠.

http://kldp.org/node/75898#comment-356606

저 빼고도 대한민국에서 와이프라는 말을 사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외래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예를 또 들어드릴까요? 이번에는 형태음소론입니다. 한국어의 조사 “은/는”은 앞서 나오는 소리가 자음이냐 모음이냐에 따라서 모양이 바뀝니다. 영어 wife의 경우 IPA /wajf/로 자음으로 끝나는데 “와이프는 외국어가 아니라 당연히 외래어죠”라는 말에서는 *“Waif은 외국어가 아니라 당연히 외래어죠”라고 말하지 않고 “와이프는”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외국어가 아니니까 그랬겠죠.

poss의 이미지

와이프는 외국어입니다.

외래어라는것은 원래는 외국어지만, 현재 우리말이 된것입니다. 대표적인것이 텔레비젼인데, 이건 우리말이 없었기 때문에 그 발음을 그대로 사용한것이죠. 와이프는 좀 아니죠. 당연히 우리말이 있는데...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고 외국어가 외래어가된다고 보기에 '와이프'는 좀 아닌거 같네요.

Prentice의 이미지

우리말 좀 있다고 해서 마찬가지로 우리말인 외래어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면 오류인 것입니다.

Prentice의 이미지

한국어를 무척 사랑하시나본데 국어사전의 “페-” 항목이나 “와-” 항목을 한번 펴보시기 바랍니다. 와이프보다 사용빈도가 낮을만한 영어단어(???)가 아닌 영어 출신 외래어들도 국어사전에 버젓이 실려있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와이프 [wife]
[명사]‘부인’, ‘아내’, ‘안사람’, ‘집사람’, ‘처’로 순화.

네이버에서 가져온겁니다.

외래어라는 말은 없군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억지논리 일지는 몰라도 '지랄병'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지랄병'은 검은해님 가족끼리나 쓰시죠.

Prentice의 이미지

죽은 의미에 대해서 땡깡 계속 부리시는 모습, 보기 좋지 않네요.. 싫어하시는 “와이프”, 네이버 사전에 등록돼있나보네요. 저보다 사전을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사전을 인정하시면 어떨까요.

땡깡이 간질병이라고 우기시는 것 같은데 땡깡이 간질병이라고 어느 사전에 나와있나요? 사전에 있지도 않은 뜻에 대해 억지를 부리시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제 제일 친한 친구에게도 물어봤는데 제 친구도 땡깡은 잠투정이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 어머니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오리1의 이미지

땡깡이 국어사전에 있나요?
일어사전에는 있습니다.
그리고 지랄병은 검은해님 가족끼리 쓰시던지 다른사람하고 쓰세요.
제게 지랄병이란 단어 쓰시는 모습
지랄병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님과 같은 분인가요?

오리2의 이미지

Quote:
그리고 제 제일 친한 친구에게도 물어봤는데 제 친구도 땡깡은 잠투정이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 어머니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제일 친한 친구가 일본사람인가보군요.
한국어 사전에 없는 단어를 맞다고 대답하지는 않았겠죠.

하여간 친구가 카더라 하는건 믿으시면서
제가 카더라 하는건 못믿으시나보군요.

TV에서 방송된건데 찾기 귀찮아서 관둘랍니다.
뭐 궁금하면 방송국에 전화해보시던지
아니면 그냥 카더라로 믿으세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뗑강(てんかん) = 간질병.
일본어 입니다

외래어도 아닌 외국어 입니다.

묵검추의 이미지

오.. 그렇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전 사투린줄 알았는데.. 음 앞으로는 주의해서 써야겠군요...

superwtk의 이미지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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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제가 봤던 TV방송은 웹에서 쉽게 못찾겠네요 사실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몇가지 다른 링크 가져와봤습니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298239&tid=4&sid=E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46&article_id=0000003795&section_id=104&menu_id=104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0&article_id=0000292225&section_id=101&menu_id=101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3&article_id=0000005608&section_id=103&menu_id=103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81&article_id=0000047193&section_id=110&menu_id=110

위 링크들을 보면
"영어가 라틴어·스페인어·불어 등 쟁쟁한 언어들을 제치고 오늘날 세계어로 우뚝 선 것"
"영어는 서기 449년 북유럽의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튼섬에 도착할 무렵만 해도 겨우 몇개 섬에서 쓰던 보잘것없는 언어였을 뿐이다."
영어가 라틴,스페인,프랑스어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는걸 쉽게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줄어든 프랑스어의 힘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프랑스 정부의 노력도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Quote:
바람직한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자신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모두 짓밟으시려는 것이 어찌 다양성과 연관이 없겠습니까.

전 처음부터 말했듯이 다양성이니 뭐니 이런거 관심도 없고 단지 다른 이유로 인해서 고집스럽게 한국어, 한국말을 써야한다고 한겁니다.
충분히 쓸 수 있는 단어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래어를 써야한다는게 다양성을 위해서라고 하시니...
다양성은 '아내, 처, 누구엄마, 안사람, 집사람, 안식구, 각시, 색씨, 부인, 마누라' 등에서 찾는게 바람직해 보이네요.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8113300

Prentice의 이미지

http://kldp.org/node/75898#comment-356572

저는 외래어를 써야한다고 말한 적이 없으므로 억지는 그만 부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기술주의자이지 규정주의자가 아니므로 언어는 ~해야한다라는 말을 최근에 한 적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Prentice의 이미지

엉뚱한 내용 말고 영어가 실제로 다른 사람들의 모국어를 밀어낸 예를 현대 사회에서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억지 논리나 카더라 통신은 쓰지 마시고요.

superwtk의 이미지

"박스 안에 음료수캔이 들어있다"

이것도 어휘의 다양성, 한국어의 성장으로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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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하죠. 보면 안된다고 하시면 안된다고는 생각합니다.

superwtk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외래어의 증가는 한국어의 성장이지 한국어의 부패가 아닙니다.

이것과는 조금 다른 말씀을 하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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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절단위로 외래어인지 아닌지 구별하나요? 어디에서 외래어라고 하는지 출처가 궁금하네요.

Prentice의 이미지

외국어인지 외래어인지의 구분은 어느 언어의 문법을 따르는지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적합하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어의 음운론 상으로 wife는 일음절이 될 수 없으므로 와이프는 한국어라는 판단이 가능합니다.

영어와 한국어의 형태론과 구문론 측면에서 봤을 때도 wife's, wives, wife, wife, 와이프의, 와이프들, 와이프가, 와이프를 등등의 차이를 봐도 와이프는 한국어라는 판단이 가능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구문론적 측면에서

허즈밴드의, 허즈밴드들, 허즈밴드가, 허즈밴드를

이렇게 쓰는 사람들이 있으면 이것도 한국어겠네요?

문법만 가지고는 따질수 없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아내'라는 단어가 사회 통념상 남성의 배우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의미에 비하하는 의미가 있는 줄은 몰랐군요.

"안사람" 이라는 말에도 비하표현이 섞여 있나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sangheon의 이미지

특별히 직업을 가지지 않아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혜는 커녕 지식지능 조차 딸리는게 아닐까 의심이 드는 사람들 한둘이 아니예요. ㅡㅡ;

B/o/o/k/w/o/r/m/

--

Minimalist Programmer

kkb110a의 이미지

변호사. -_-;;;;;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와이프는 아무래도 나 좋아하는 사람이 최고죠. 밤일 취향도 잘 맞으면 더욱 좋을 테구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다 필요없습니다. 자기가 돈을 조낸 잘 벌어서 남자가 프로그래머를 하던
바다이야기에서 도박을 하던 관심 안갖고 사는 여자를 구하면 됩니다.

즉, 프로그래머라는 하찮은 돈안되는 직업을 개무시하면서 대충 잘 살고
갖고 놀아줄 여자면 되지요.

티니의 이미지

직업보다는..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여자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종직업에 있어도 이해를 해주면 좋은 여자이고,
타종직업에 있어도 이해를 못해주면 그 또한 별로일 것 같습니다.

여자의 MIND가 중요한 것이지.. 직업은 열외아닐까 합니다.

저같은 경우 동종직업 혹은 타종직업을 갖은 여성을 모두 사귀어 봤습니다만
딱히 타종이라고 해서 이해를 잘해주는건 아니더군요
그렇다고 역시 꼭 동종직업이라고 해서 이해를 못해주는것도 아니었고요.

지금의 제 여자친구는 이분야와는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제가 IDC에서 작업한다고 몇일을 꼬박새고 집에오거나, 집에와서도 PC만 잡고 있어도 뭐라고 안하네요.
가끔 지나가는 말로 "많이 신경 못써줘서 미안"이라고 툭 던져주면
"바쁘잖아. 열심히 일해서 나 먹여살려야지" 라고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도 하고요.
(뭐.. 저 멘트를 각도를 달리해서 해석하면 여러가지 의미가 나올지도....-_-;;)

여하튼 여자의 MIND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BSK의 이미지

동족직업 여성이라도 좋으니 커플 좀 돼 봤으면 좋겠습니다.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MasterQ의 이미지

예전에도 비슷한글이 한번 올라왔었던것 같은데,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의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일단 제 wife될사람이 컴퓨터분야와 제일 먼 분야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뜩이나 컴터외에는 아는것도 관심있는것도 별로 많지 않은데 집에서도 그런 얘기를 할 생각을 하면 너무 제 생활이 단순할것 같아요. 영화나 연극 음악 그런쪽으로 좋아하고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내년에 결혼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좀 빠르긴 하지만..) 꼭 그럼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ddoman의 이미지

공감입니다.
자신과 최대한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이 제일 행복 했던 것 같습니다.

이성과 논리 보다는 감성이 중요하고
긍정적 마인드가 충만한( 저는 제 부정적 성격의 원인을 직업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계획이나 프로그램 설명을 들으면
모든 가능한 에러 상황부터 가정하고, 최악의 경우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네트웍 프로그래머였습니다. )

사람이 제 부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사실 상대방이 자격지심을 갖거나 너무 우월한 맘을 갖게 되면,

본인과 연결되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물론 직장이 대부분 사회인의

계급처럼 구분되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직종이 문제가 되겠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모자르거나 우월하다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의 자신감을 갖으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맘을 갖아야

진정으로 서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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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semjase의 이미지

프로그래머 와이프라면 ...

가슴 큰 여자가 좋지않을까요?

.

bus710의 이미지

철수는 춤을 잘 추고 영희는 배가 고프다...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 프로그래머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바라마지 않는 조건이 아닐까 싶으며
동시에... 여성 회원만이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 등에서는 '회계부 여직원에게 적합한 남편의 직업은?' 이런 글이 뜨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life is only one time

warpdory의 이미지

가끔 집사람이 컴퓨터 할 때 뒤에서 보면 ...

그런 글들 심심치 않게 본답니다. 흐흐흐.

- 대부분 월급 500 이상, 1000 희망, 얼굴은 다니엘 헤니 이상 .. 이런 거 보면 집사람이 '저것들 아직 정신 못 차렸구만 ..' 이라며 뭐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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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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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죠커의 이미지

돈 많고 이쁘면 좋습니다.
(물론 농담입니다.)

- CN의 낙서장 / HanIRC:#CN

wisdomtuya의 이미지

진담인줄 알았습니다...
전 진반농반인데요~ ^^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를...) (너를...) (세상을...)

wontop의 이미지

사랑에 있어서 마음이 맞는건 당연한거 같구요..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우리 프로그래머들의 일상을 얼마나 유지하면서(여성분에게 맞추지 않고) 같이 평화롭게 가정생활을 유지할수 있는가?"

위 질문으로 봤을때는..

여성분이 직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또 많은 시간을 가정일을 돌볼수 있는 여성분이 적합할듯 싶네요..

초등교사가 최적의 부인이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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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이루던지 이루지 못하던지 사람은 꿈에 이끌리는 법이죠.
'꿈'이라는 이름의 신의 순교자로서의 일생을

istree의 이미지

프로젝트 매니저, 또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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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yours) 프로그램 : 똑똑한체하는 트릭과 부적절한 주석이 넘치는 혼란 그자체.

나의(my) 프로그램 : 간결하며 효율적인 측면과 다음 개발자들을 위해서 완벽하게 주석을 단 최고로 균형잡힌 정교한 코드의 결정체

- Stan Kelly-Bootle

너의(yours) 프로그램 : 똑똑한체하는 트릭과 부적절한 주석이 넘치는 혼란 그자체.

나의(my) 프로그램 : 간결하며 효율적인 측면과 다음 개발자들을 위해서 완벽하게 주석을 단 최고로 균형잡힌 정교한 코드의 결정체

- Stan Kelly-Bootle

archiroad의 이미지

은행원이신데
나름 좋습니다.
가끔은 저만큼 바빠서 일이 자신에게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서도 저와 비슷한 관점인거 같고.
다른 계통이지만, 전문직의 가슴아픈 사연도 이해해 주더라구요.
내년 봄에 장가 갑니다 ^-^ 행복합니다.

초보인생아키

kis2kima의 이미지

회사에서 이상형이 똘똘하고, 엔지니어에, 참하고 이쁜 아가씨라고 했다가 사람들에게 엄청 욕먹었습니다.
Bandwidth가 엄청나게 narrow band라고 합니다.
지금은 그런 생각은 다 버리기는 했는데요. 그나저나 누구 소개팅 좀 시켜주실 분 없으려나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옆구리가 시리네요.

뭐 그렇고 그런거죠.

뭐 그렇고 그런거죠.

ydhoney_회사의 이미지

간호사가 좋아요..-_-a

frowt의 이미지

발레리나가... -_-

Vadis의 이미지

1. 재벌 2세..
--> 코딩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기기는 다 지를 수 있습니다. 기분에 따라 취미 겸 사장도 할 수 있습니다.

2. 의사, 검사, 변호사(전문직종..)
의사 --> 코딩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과로로 쓰러질 때 링겔이라도 놓아줍니다(메딕?).
검사/변호사 --> 코딩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월급 띵겼을 때 와이프님께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사장님 나빠요~~'

3. 교사, 영양사
교사 --> 짤려도 한동안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영양사 --> 굶어죽을 염려는 없습니다. 라면밥인 야식이 한층 업그레이드 됩니다.

4. 이쁜 여자
설명이 필요없겠죠?? 다만, 먹여살릴려면 프로그래머 때려쳐야할지도...

좋은 날 즐거운 날....

M.W.Park의 이미지

어찌보면 미혼이신 분들에게 조금 미안한 이야기입니다만,
여자친구(남자친구)는 결혼하고 나서 부터는 급속하게 전형적인 아줌마(아저씨)로 아주 급격한 수렴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내가 알던, 다른 여자(남자)에 비해 엄청난 장점이 있고, 쿨하며 나만을 위해주던 센스쟁이였던 애인이... 결혼하고 나면, 바뀌는 것입니다. 옆집 아저씨, 아줌마처럼...
이쯤 되면... 직업은 별 상관이 없어집니다. ^^;
내가 아저씨로 변하는 과정과, 그녀가 아줌마로 변화하는 과정을 서로 이해해 줄 수만 있다면, 어느 정도 원만한 결혼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론은, 직업같은거 따지지 말고 빨리 결혼해서 아들딸 많이 낳고 잘 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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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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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jo1413의 이미지

Get busy living, or get busy d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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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busy living, or get busy dying.

angpang27의 이미지

ㅋㅋ 그렇군요.. 너무 웃겨요~~

고통이 지천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수있더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전업주부란 답은....

역시 '내가 먹여 살릴께...' 란건 프로그래머의 사치인가요?

아웅....

iamjoon의 이미지

이유는 제가 연애계생활하면서 아직 접해보지 못해서 개인적인 바램...

같은쪽 종사자는 서로 잘 이해해주고 일단 말이 통하는 경우가 많죠...
다른쪽 종사자는 서로를 좀 존중해주니 또 좋죠...
절충형의 경우는 또 어떻습니까...

학교다닐때 교양심리학 수업관련해서 읽은 책을 보면
서로 다르면 그 차이때문에 끌릴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계는 유사한 부분이 많아야 유리하다고 되어 있었던듯...

뭐 이런 답을 원하신건 아니겠죠.
그냥 주위에서 본것으로는 같은 개발자 계통이나 선생님 계통이 무난한것도 같고...
예능계는 그리 딱 맞는거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여튼 직군별 상관계수가 유의미하다기보다는 개인별 성격이 중요하겠죠..^^;;;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저요)

honeamis의 이미지

수입이 더 좋으면 어느 직종이나...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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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제 2 조 제 2 항 - 권리는 남용하지 못한다.

민법 제 2 조 제 2 항 - 권리는 남용하지 못한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대충 다 읽고.. 자리를 잠시 옮겨서 다시 나타났습니다. 한글, 한국어 문제가 나오면 검은해님과 몇몇 분이 빠지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리 잘 알지도 못하고, 한국인으로써도 그렇게 애국자는 아니거든요. 또한, 어느 쪽을 옹호 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렇습니다.

우선 누구나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 견해를 가지고 논쟁을 하고 이야기 하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생각을 "난 이러니까 너도 이래야 된다." 라던가 "일단 나는 이렇게 생각 한다. 그러니 이게 옳은거 아니냐. 당신 무슨 소리 하냐." 이런 식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제 말도 다 맞다고 할 수 없는 거겠죠. 제가 배우고 제가 느낀 한도 내에서의 생각을 적는 것입니다. 어느분께도 강요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바람을 가져 본다면, 그런 방향으로는 진행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 1년? 2년 가까이 KLDP에서 쭈욱 글만 보다가 2년쯤 되어 가는 시기의 말 즈음 부터 이제 거의 3년이 되어 가는데, 아무튼 그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댓글도 쓰고 자발적으로 글도 남기고 그러고 있습니다만, 그 세월 동안 너무나 많으 그런 방향으로 가는 글타래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냥 답답했습니다. 지켜 보다 보면 소모전 같기도 하고요 많은 부분이... 저 역시도 그러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에 함부로 더 이상 무슨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서로 소모전을 일으키는 대화는 좋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너무 복잡하게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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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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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dormael의 이미지

저도 비슷한 생각이긴 한데, 뭐 꼭 소모전이라고만 보지는 않습니다. ^^
나름 많은 정보를 얻게 되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몇몇분들은 여기 저기서 근거를 찾아서 링크를 걸어 주시거든요.

대신 이렇게 글의 주제와 벗어나서 길어지는 경우는 다른 글타래로 따로 빼내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phpbb에선 비슷한 기능이 있었던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아, 일부 코멘트만 닫는 기능이었나요?

-- Signature --
青い空大好き。
蒼井ソラもっと好き。
파란 하늘 너무 좋아.
아오이 소라 더좋아.

jo1413의 이미지

악성 댓글들도 어쩌다가 달리지만서도, 좋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kldp가 좋을지도...♥

참...홈페이지가 검색도 쉽고 마지막에 댓글 작성하면 제일 처음으로 올라오니까 참 좋아요 :D
그래서...똑같은 질문을 되도록이면 안한다고 할까?
프로그래밍에서 막히는 부분 있으면 검색 먼저 해보거든요^_^
그러면 대부분 해결되더라고요~

어쩌다가 해결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올리면 친절하게 답변 해주시고^^
너무 좋아요~

Get busy living, or get busy d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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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busy living, or get busy dying.

사랑천사의 이미지

통체로 어디로 분리 해 버리는 기능이 어딘가 잇엇떤 거 같습니다. 설정이나 이거 저거 많이 건드리는 편이 아니라서(필요한 부분 빼고..) 잘 모르겠지만 phpBB에 분명히 비슷한 것이 있었습니다. Drupal은... 잘 모르겠네요.. 설치도 못 해본 녀석이라서요...

그리고 어쩌면 소모전 이상의 의미가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말씀처럼. 하지만 감정이 너무 실리는 글은 올라오면 혼란스럽겠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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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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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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