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흡연구역이 아니면 다 금연구역이다 라는 논리에 '흡연자 다 꺼져라' 라는 뉘앙스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최소한 니네는 사회의 악이야 라는 느낌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우리나라는 '금연' 자체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서 '흡연 에티켓' 에 대해서 무진장 모르는사람이 많습니다. 역으로 '금연' 만을 너무 좋아하는 관계로 너무 '급진적' 인 주장을 하는사람도 많은데, 후자에 속하는 분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5. 흡연자들의 피해는 자신의 흡연을 할 권리의 박탈입니다. 법적으로 흡연이 금지되어 있나요? 법적으로 주장하시는 세상이 이미 되어 있나요? 둘다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럴경우에 자신은 자기의 행동을 결정할 자유를 지닙니다. 그것을 혐연권자때문에 못핀다면 그건 피해입니다. 길거리에서 이웃어른을 보면 인사하는건 매우 좋은 행동입니다. 그런데 법적으로 강제되지 않는한 반드시 그래야하나요?. 자신의 선택아닌가요? 저는 '현재' 의 관점에서 '현재' 사회에서 사람들의 길거리흡연은 법적으로 제제되지 않는사항이며, 따라서 흡연권자와 혐연권자가 모두 만족할수 있는 길은 '흡연 에티켓' 이라고 논지를 전개했습니다.
6. 제 의견은 '흡연에티켓' 을 지키고, 그렇게 해도 혹시 어기게 되는 부분이 있으면 혐연권자들도 일정부분 수인해야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이 논지입니다.(필요하다면 흡연자들의 각성도 필요할것이다.) 그런데 주장하시는 바에 따르면 어이없게도 '미래' 에는 그렇게 될거야를 운운하시면서 도대체 제가 처음에 썼던말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게 글을 쓰시네요. 더 나아가 '흡연구역' 이 아니면 모두 '금연구역' 이라는 미래의 단순한 소망을 근거로 저를 공격하시니 저는 도대체 어떤 합리적인 방법으로 대응해야할지 더 머리가 아프네요.
7. 제일 어이가 없다못해 거의 기절할거 같은 부분은 이러한 이유로 흡연자들이 설땅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겁니다. 흡연자들은 그사실은 인정못하죠.
도대체 어떠한 이유요?.. 제 언어영역이 딸리는건가요? 혹시 주장하시는 단순한 '미래에 대한 희망' 이 이유인가요?. 무슨 최고 정책 결정자라도 되시는 모양이시죠?. 아니면 혹시 님의 차에서 고속도로에서 내려라 라고 말하는 행위때문에 흡연자들의 설땅이 좁아지는건가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아니면 회사의 예를 들고 싶으신건가요?. 그게 모든 회사의 경우 그러한가요?.
8. 미래에는 흡연구역이 아니면 금연구역이다. 이런 신념을갖는건 전혀 뭐라 안합니다. 그런데 그게 주장의 근거는 전혀 아니지 않나요? 제가 비논리적인건가요?
9. 너무 씨니컬하고 급진적인 발언이 흡연자의 반감을 사고 있다고 했을때, 왜 그거이상으로 흡연자가 피해를 보나요? 그렇게 인심공격적이고 사회에 악으로 몰아가는 그러한 글로인한 정신적 피해가 그렇게 길거리 간접흡연에 의한 피해보다 적은건가요? 그근거는요?
예전엔 회사에서 사소한 성적인 농담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었죠? 여직원들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갔고요. 사회의 악도 아니었습니다.
아니 성추행이라는 말도 몰랐어요.
이젠 세상이 바뀌었어요. 조금만 수치심을 유발시켜도 성추행으로 고소당하죠.
수치심을 느낀 여직원이 유별난 것인가요? 급진적인건가요?
님께선 성추행이 사회의 악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담배도 마찬가지예요. 사무실에서 담배 뻑뻑 피던 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안그래요. 점점 사회의 악이 되어가고 있어요.
모든 권리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때 진정한 권리겠지요.
어떤 권리는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그럴 경우 부작용을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흡연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겠지요.
비흡연자이 담배연기 조차 마신적이 없는데 권리를 제한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할 거라봅니다.
누군가들은 피해를 받고 있고 그들이 여론을 형성하기 시작한거 겠죠.
흡연자들의 피해는 2차적 피해입니다. 그들 자신들의 잘못으로 인해 비흡연자가 피해를 보고
그 이유로 비흡연자가 주장한것이죠.
권리의 박탈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은 최초 가해자가 누군지를 생각하지 않고 있죠.
아무도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 권리를 제한하자는 소리가 나올까요?
원인은 흡연자이지 비흡연자가 아닙니다.
가만히 있는 비흡연자에게 왜 연기를 보내시나요? ㅡ,.ㅡ
취미가 커피방울 뿌리기인 사람이
가만히 서있는 사람근처에서 또는 지나가는 길에
옷에 나타나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커피 물방울을 뿌리는거랑 무슨차이가 있나요.
내가 하고 싶다면 미세한 커피 물방울을 길거리에 뿌릴 권리있다라고 주장하는것과
별다르게 보이지 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커피냄새가 옷에 배기겠죠.
흡연자들은 커피방울과 담배연기를 다르게 볼려고 하고 있지만 같은겁니다.
흡연자들중 일부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할뿐이죠.
제가 저 글을 쓴 날짜를 한번쯤 봐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만 ?
2006/11/01 - 11:54am. 이라고 글의 작성일자가 나오는군요. 로즈분투님은 그 다음에 한참 지나서 나왔고, 저는 로즈분투님과 별로 얘기한 것도 없고 해서 심심하고 할 건 없는데, 별 트집을 다 잡으시는군요 ? 그분 안계셔서 심심하신 분은 oneday 님 같은데요 ?
밖에서 피우시는 분들이 계시면 그곳을 피하면 됩니다.
외길에서 만나서 담배냄세를 맡기 싫으면 뛰어서 앞지르는 수밖에 없고요.
다만, 아파트 아랫층에 사시는 분들, 윗층에 담배 안피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베란다'에서 담배피우지 마세요.
자기 집에 담배연기 들이기 싫어서 다른 사람 집에 담배연기 채우는 꼴이 됩니다.
차라리 옥상이나, 놀이터로 나가서 피우시면 될텐데, 그게 귀찮으셔서 베란다에서 담배 태우시니 문제입니다.
담배도 안 피우는데 집에 담배냄세 배는 것 싫습니다.
요새 날도 건조해서 자주 문 열고 바람 통하게 하는데,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밉습니다.
요는 이렇습니다.
담배를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태우실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다만 '귀찮아서' 그렇게 하기 싫으신 것 뿐입니다.
정부에서도 금연장려를 위해 배려하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에게 요청해도 대답 안해줄것 같습니다.
'귀찮은 노동'을 하시면서 먼 거리 마다않고 모두에게 피해 안주시며 피우시는 방법은 많습니다.
그 '귀찮은 노동'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며 배려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진정한 애연가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정말 '의식있는 애연가'라고 생각하신다면,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지는 마십시오. '담배 태우시는 분'이 '원인 제공자'입니다.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흡연자는 자기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기호 식품이라는 담배를 핀 것 입니다.
길에서 이동을 하는 것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동일하게 가지는 기본권이구요.
흡연자가 담배를 피는 것은 문제가 안되지만, 흡연으로 인한 결과로 나온 연기가
비흡연자의 이동을 방해한다면 충분히 피해를 준 것이죠.
자기 스스로 어떤 욕구를 채우는 행동하기 위한 선택은 자유이지만, 그로 인해서
자기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행동으로 피해를 주는건 좋지 못하죠^^;
자기는 담배에 대한 욕구를 채우면서(이거는 기본적인 것이 아니라 기호 식품이므로
기본 + 부가적인 만족을 얻겠죠) 만족을 얻지만, 남은 그렇지 못하게 하는 것은 ( 길을
그냥 걷고 싶은데 담배 연기로 인해서 돌아가야 한다면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침해라고 봅니다. ) 피해를 입는거죠.
결론적으로 흡연자는 기본권 + 알파 를 얻지만 비 흡연자는 기본권 - 알파가 되니
옳지 못하다 봅니다.
그리고.. 괄시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타인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흡연을 하든 말든 상관없답니다.
그리고 흡연자 중에서도 다른 흡연자의 담배 연기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뭐 굳이 비흡연자, 흡연자로 안나누고 담배 연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면 좀
더 괄시로 안 받아들이실지^^;;
이는 제가 앞서 말했듯이 흡연구역도 금연구역도 아니기에 어쩔수 없이 발생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담배를 피는 흡연자만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준다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흡연자는 흡연자의 권리와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아무도 없기에 담배를 폈던거죠)
그런데 그곳에 비흡연자가 나타난다고 피던 담배를 꺼야할 이유도 책임도 없습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비흡연자들이 이런걸 이해할 생각이 없다는거죠.
이 글타래에서도 최소한만 상대방을 이해하려 했다면 글타래가 이렇게 길어지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저는 담배를 꺼야한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피지않고 담배 연기만 다른 보행자들이 맡지 않도록 등뒤나 다른 곳으로
한다면, 다른 보행자들이 크게 싫어하진 않겠죠..
정말.. 저는 흡연자가 담배를 피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ㅎ
담배 펴도 상관없습니다.
비흡연자든 흡연자든 담배 연기를 타인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맡아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흡연자가 흡연에 대한 권리를 누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란 얘기죠.
도로는 누가 선점한다고 선점한 사람에게만 사용할 권한이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도로를 사용하는 권리는 똑같이 주어지지만, 담배를 피는 사람에 의해서 그것을
침해 받는다면 다시 말하지만 (기본적인 권리 - 알파) 입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은 도로도 사용하면서 개인의 욕구를 채웁니다.
(기본적인 권리 + 알파) 입니다.
이것은.. 흡연자가 권리를 제대로 못누리고 있다고 절대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침해입니다.
도로는 공용장소 입니다.
개인의 권리만 주장해서는 안되죠. 서로간에 가장 기본적인 도로의 사용권은
가질 수 있도록 양보를 해야합니다.
정말..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를 안한 사람이 과연 누구인지 의문입니다.
길거리만 둘러보면 담배 꽁초가 수북합니다.
저는 담배 피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자유니까요.
하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지는게 맞습니다. 담배 꽁초는 제대로 처리하시고,
타인에게 흡연자의 권리를 내세우며 반강제로 연기를 맡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지켜지지 않아서 결국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소수의 흡연자분들은 분명히 책임을 다하면서 자유를 누리시는 분이 있겠지만..
책임이 뒤따르지 않는 자유는.. 방종입니다.
이건 흡연장소, 금연장소의 문제가 아닙니다.
흡연/금연 장소도 아니기 때문에 피워도 된다?? 이런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
문제는 나의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느냐 안주느냐 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강제적으로 조치를 한 것중에 하나가 장소 지정일 뿐입니다.
시키다
【타동사】
1.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게 하다.
¶ 작업을 ∼/ 싫어하는 일을 무리하게 시키지 마라.
2. 음식 따위를 만들어 오거나 가지고 오도록 주문하다.
¶ 중국집에 자장면을 ∼.
―시키다
【접미사】 명사 뒤에서 ‘하게 하다’의 뜻을 나타냄.
¶ 입학∼/ 적을 항복∼/ 화해∼.
길에서 담배피는 그 흡연자는 다가오는 비흡연자에게 '강제'로 담배연기를 맡게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담배피는걸 뻔히 보고도 다가와서 담배연기 맡고 담배를 꺼라, 숨겨라 등의 말을하는게 강제입니다.
흡연/금연 장소가 아니기에 서로 양보해서 절충을 해야하는것이지요.(하지만 대부분의 비흡연자측 지지자들은 절충이라는 단어를 모르는것 같더군요.)
"흡연/금연 장소도 아니기 때문에 피워도 된다?? 이런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라는 이말은
흡연/금연 장소가 아니기에 피워서 안된다고 하는 말과 다를바가 없지요.
반대로 비흡연자가 흡연자에게 길을 잠시 내어주는 양보와 배려를 갖출 능력이 안되어서 이렇게 글타래가 시끄러운가 보군요.
p.s. 이 글타래에서 제가 말하는 의도를 못 알아들으시는것 같네요. 그래서 이렇게 답변한번 달아봤습니다.
뭐 더이상 이 글타래에서 왈가왈부해봤자 결론도 안날것 같아서 관둘랍니다.
참고로 저는 담배 안피고 다닙니다. 까마득한 옛날에는 폈었지만...
뭐 그렇다고 저는 옆에서 담배피는 사람보고 끊어라 마라 안합니다.
단지 식당같은 금연장소에서 그런 사람있으면 뭐라 하지만 길거리에선 적당히 피해다닙니다.
저만 이런건 아닌것 같은데...
이 글타래에서는 저만 이런것 같군요.
한마디 더하자면 제 차나 집에서는 편안하게 담배피라고 창문까지 열어줍니다. 단, 집에서 저보다 항렬이 높은 어른이 없을 경우지만요.
이런 표현은 동의하기 힘듭니다. 담배 태우는 사람이 원인 제공자라면 실제적인 원인 제공자는 국가 입니다. 전 마약을 할 기회가 있었지만, 국가에서 제한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담배도 마찬가지 였을테고요. 그렇다면 내가 담배를 끊기 위해서 국가가 최대한의 배려를 해 줄수 있는지도 의문 스럽습니다. 내가 귀찮지 않게 그리고 고통스럽지도 않게 금연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면 좋겠군요. (건강상의 이유로 무조건 아무런 방법도 제시하지 않은채 끊으라는 것은 아직 제게 와 닿지 않습니다.)
제가 비 흡연자에 대한 불만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너희가 문제야" 는 식의 표현과 행동 때문입니다. 의식있는 흡연자도 분명히 있기는 하다고 주장를 하지만, 항상 글의 표현이나 말씀들은 모조리 다 싸잡아서 말하고 있으니까요.
즉, 비흡연자들의 글들을 보면,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가장 드러난 문제인데, 협상의 여지가 없다면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을 왜 고려해 줘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토론의 장에서 성토를 한다는 것은 싸움을 하자는 것으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요. (그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자유게시판에 쓴 글이라서 토론을 위한 쓰레드가 아니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이 쓰레드만 놓고 보자면, 대부분이 피하는 정치 관련 쓰레드와 아무런 다른 점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모두들 자신만 옳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런것은 아니었다고 주장을 하더라도, 저는 이 쓰레드에 대한 글에서 흡연자라는 이유로 박해를 받고 있다고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히 기분이 나쁩니다.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 아무런 가책을 받지 않고 담배를 피어야 할까 고민이 되는 군요.
P.S
이 쓰레드 전체를 읽다가 보니 좀더 추가해야 겠네요.
제 입장은 이 쓰레드의 원 논제인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담배 피는 문제" 에 대해서는 비 흡연자들의 논리에 공감을 합니다. 법적으로 제재가 되어도 불만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흡연자님들께서 주장하는 전체 흡연자들을 매도하는 문구들은 한번 붙어 보자는 식의 논리라고 받아들여 집니다.
PC방, 일반식당에 가보세요 "금연구역" 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어기고 계십니다. 요새 거의 모든 건물은 금연이죠? 아침에 화장실들어가면 담배냄새 납니다.
아니 옆에서 라이타소리가 나는건 태반입니다. 하다못해 병원 화장실에서도 담배를 태웁니다. 전 대부분의 매너좋은 흡연자들을 겪지못하는 것일까요?
유류세 운운한건, 담배에 붙는 세금이 많다고 금연구역이 아니면 다 펴도 된다는 논리를 폈길래, 말씀드린겁니다. 담배핀다고 그 누구보다 세금을 많이 내는게 아니지요.
이 쓰레드의 요점은 "담배를 피우되,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걸 피하라는 것입니다." 이건 법적인 논리보다, 도덕적이면서 매너 얘기죠
이제 남은건 술집, 당구장, 커피숖도 금연구역으로 지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니까요 ^^
"그러면 저공해 혹은 배기가스 없는 자동차도 개발중인 이유는 왜일까요?"
=> 왜인지요? 배기가스 없는 차의 개발이 담배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배기 가스를 사람들 얼굴에 뿜어대는 차는 없죠 -_-.."
=>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일때 횡단보도 가운데 서 있는 차들.. 배기가스 얼굴에 뿜는 겁니다.
=>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피해는 배기가스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 화석 연료를 사용한 열기, 교통사고 등등 많지요.
=>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 경우에 한정되는 얘기긴 합니다만
=> 전 길거리에서 담배연기를 맞는 것보다 배기가스를 들이키는 일이 더 잦습니다
"결.정.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좋아 하는 사람 없습니다 .."
=> 네 맞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한 적 없습니다.
=> 전 자동차도 담배처럼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지만, 사람들은 자동차보다 담배에 더 유난을 떤다고 했습니다.
"자동차가 그렇다고 혼잡한 거리에서 담배연기 뿍뿍 뿜어대는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전 담배연기 쪽을 정당화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 담배나 자동차나 둘다 잘못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담배 쪽을 더 크게 꾸짖고 있는 분위기가 마음에 안드는 겁니다.
"늘 그렇지만 권리를 주장하려면 그에 합당한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것이 민주사회에 시민이 가져야 할 ( --) 올바른 행동이라고 '도덕' 시간에 배웠습니다."
=> 찬성합니다.
"항상 그럴 수는 없다지만..
적어도 서로가 '책임있게 행동하려고 노력' 하는것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 역시 찬성합니다.
저는 담배를 피울 수도 없고.. 피우지도 않습니다.
제 생각을 적어 보자면 상대적인 거라고 생각 합니다.ㅣ 피워 보지 않은 사람은 왜 피우는지 이론적으로 이해 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납득 할 수는 없는 것이고... 또 피우는 사람은 안 피우는 사람의 피해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이해 할 수 있다지만, 실제적인 것들을 이해 하거나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런 고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느 한 방향으로만 흘러가고 문제 해결의 방향을 모색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금연 구역이 자꾸 늘어 나고 흡연 공식 승인 구역이 줄어 들어야 한다... 꼭 그렇게 되고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쪽에 문제를 더 생기게 만드는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와 비슷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부 사람들은 경제가 어려운대 무슨 복지냐...그럽니다. 그럼 생활 능력이 없거나 중증 이상의 지체 장애인 등은 살지 말란 소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반대로 나라 사정이 어떻던 말든 복지 복지 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복지를 해도 돈을 주고 이걸로 살아라... 무조건 이런 방향으로 갈 수도 없습니다. 정말 어떤 직업이나 제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어떤 이들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이들에겐 돈을 지급해서라도 도움을 주는 방향이 되어야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제활이 가능하고 경제적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이들에겐 직업 제활등의 복지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것도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 하고요.
따라서 흡연 문제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든 예는 솔직히 어쩌면 좀 극단적일 지는 모르겠네요. 흡연 구역을 없에 버리는 것이 무조건적인 능사는 아니라는 것이 요지가 되겠군요. 흡연 하시는 분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범죄자가 아니라면 흡연자 분들과 비흡연자 분들 사이의 타협점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에 대해선 법적인 적당한 처벌이 잇어야 함은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모든 것 이전에 상호간 이해와 양심에서의 배려하는 시도... 랄까요..아무튼 그런 것들이 선행 된다면 부디치는 일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보편적으로만 보느냐... 다양성을 인정하고 보느냐.. 이것도 중요할 겁니다. 현실은 다양합니다. 절대 다수가 항상 옳지도 않고 절대 소수가 항상 옳을 수도 없을 겁니다.
역시 정리 안 되는 글이군요. 이만 하겠습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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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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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자동차 뿐만 아니라 아무 것이나 하나 예를 들어 볼까요.
올 여름이었나요. 월드컵을 했었죠?
월드컵이라는 상품 역시 엄청난 소음과 교통 혼잡 그외에도 많은 경범죄를 양산했습니다.
또한 휴대폰들은 전자파를 내뿜으며 마찬가지로 소음을 유발합니다.
장점만을 가지고 있는 상품을 찾는 다는 것은 아마도 하늘의 별따기일 것입니다.
담배는 그러한 상품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평범한 하나의 상품인 것이지요.
하지만 요즘 언론은 물론 더해서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가지고 시비를 걸고 있지요.
유독 담배만 가지고 말이죠.
단체로 무엇인가에 홀렸나요?
언론에서 금연 금연 하니까 그저 별 생각 없이 따라가는 건가요?
아니면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이 다수니까 그것에 편승해가는 건가요?
분명 다른 사람이 내뿜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은 기분 나쁜 일입니다.
건강에 나쁠 뿐만 아니라 냄새또한 싫기도 할 것입니다.
(냄새는 개인의 기호 문제이지요. 전 담배 안피지만 냄새는 싫지 않습니다.)
따라서 흡연자로 인해서 받는 피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한 분명한 것은 자동차 매연도 담배 연기만큼이나 인체에 유해하며,
휴대폰의 전자파도 인체에 유해하며 공공장소에서 통화하는 사람들이 시끄럽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흡연자로 인해 받는 피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만큼,
휴대폰을 소지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사람의 수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 '금연에 대한 주장'과 '폐차 혹은 휴대폰을 없애자라는 주장'이 등장하는 횟수 또한 비교할 수 없이 차이가 날 겁니다.
제 의견은 요즘 사람들은 유독 담배에만 호들갑을 떨고 있다는 겁니다.
불쌍하게도 담배와 흡연자는 그 호들갑의 희생냥이 된 것이구요.
서부극의 인디언이나 스타워즈의 외계인처럼 마구 죽여도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희생냥 말입니다.
자동차는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부가가치 상품'이며,
휴대폰 또한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부가가치 상품'이지만,
'담배'는 피우고 싶은 사람만 피우고 싶어하는,
그리고 흡연자분들도 피우기 싫다고 생각하실 때가 있는 '기호식품'이라서 그런겁니다. :)
다른 방향으로 역설하자면,
자동차는 매연을 뿜으면서 물건을 실어 나르거나 사람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은 어느 곳에서든 사람들과 연락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해주지요.
담배는 저승사자와의 면담시간을 갖도록 도움을 줍니다.
산업적인 방향으로는 전혀 쓸모없군요. orz
또 다른 방향으로 얘기하자면,
흡연가분들이 내주시는 세금으로 국가에선 '필터'를 생산하기 위한 제지를 수입해오며,
담배인삼공사에서는 고급 필터를 생산함으로써 흡연가들의 건강을 생각해주고 있습니다.
흡연으로 인해 생기는 '연기' 중 깨끗한 성분만 들이키시는 흡연가분들과 반하여,
비흡연가분들은 그 '연기'를 날로 다 드시고 계십니다.
담배연기가 몸에 해로워서 담배연기 먹고 싶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동차도 '무연 휘발유' 쓰는 요즘, 흡연가도 '무연 담배'를 씹으시면 될까요?
회사 재떨이에 꽁초가 꽃을 피웁니다.
오가는 길에 건물 앞 흡연구역의 재떨이에는 한보루 남짓의 꽁초가 쌓여 있습니다.
길가 휴지통 재떨이에도 꽁초가 수북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저한테 담배를 가르친 친구가 끊었습니다.
택시타고 갈래 담배 한갑 사서 걸어갈래? 라고 하면 당연히 담배를 선택하던 친구 두놈이 끊었습니다.
회사에서 담배친구가 끊어서 친구놈 집에 가면 밖에서 펴야합니다. 어쩌다 집 화장실에서라도 한번 피게 해주면 감지덕지 합니다.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_-;
담배에 대한 오랜 관습이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피우지 않는 분들이 원하는 세상이 올지 안올지는 몰라도 흡연자에게는 약간씩은 더 고달파 지고 있습니다. 흡연자들은 욕먹어서도 아니고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천천히 담배 에티켓이란걸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직 담배 피우는 사람 많습니다..
이 글타래에서 욕먹는 사람이 글쓰시는 분들의 부모님이나 친지, 친구의 얘기일 수 있습니다.
말은 좀 가려서 해주시면 알아듣는데 정말 도움이 되겠습니다..
생각이 미리 가더라도 조금 참아주시면 원하는 세상이 오실겝니다. 하지만 흡연권이니 뭐니 권리가 아니라 공원에서 캔맥주 까는것과 조금도 다를게 없는 기호식품을 즐기는 자유란 말입니다 아직까지는...
꼭 길이 아니더라도 비흡연자를 비롯한 불특정 다수가 모인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는건 저도 반대입니다... 이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고요.
알아서 필터링 합니다만 저를 비롯해 주변의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부아가 치미네요. -_-;
독설 하신 분들 부모님이 길에서 담배피워도 날라차기 하고 밀고 그럴까요? 바로 가까운 곳의 일에 말씀들이 너무 심하셔서 한마디 씁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분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신다는 점입니다. 이건 제가 알기로는 사람의 특성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주 좋은 예로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에서의 흡연과 금연 쪽으로 이야기를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warpdory님께서도 주로 보인이나 속하신 직장, 이전 직장 정도의 예를 많이 들어 가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도 지금 제 경험이나 제가 알고 잇는 것, 제가 배운것을 중심으로, 그리고 다른 분들의 말씀에 앞서서 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뭘 말 하고 있을까요?
우선 멀리서 부터 생각 해 보고 자신에 가까운 것으로 오는 방식의 생각을 좀 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쉽지 않지만요. 극단적인 경우로 제 중심적으로, 제 경험과 제 방식대로, 생각 하다가 사람 몇 명을 잃었고 그 중 여자 친구도 있군요. 뭐 이정도 이야기로 지금 토론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불화가 아주 심하게 일어서 주먹다짐까지 가고 그러는 일이야 없을거라 일단 저는 생각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오면서 많은 분들이 감정이 상하신 것은 틀림 없어 보입니다.
정리를 하고 몇자 더 적자면 이렇습니다.
우선,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생각, 자신의 경험을 너무 우선적으로 앞세우는 것 등이 지금같은 경우는 독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그런 과정 속에서 많은 분들이 속이 상하시고 감정적이 되셨다는 것이고요.
결론적으로 서로의 감정을 자극 할 수 있는 극단적인 자기 중심적 발언은 좀 피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분들이 다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한 분이 항상 그렇게 발언 하신다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 신경을 써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몇 자 더 적자면, 극단적인 2분법적 논리나 뼈에 사무친 듯 한 발언이나 표현은 역시나 안 좋은 방향으로 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상태에서 기본적인 것을 두고 이야기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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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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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1. 담배를 끊는건 어렵습니다. 그것을 강요할 권리는 혐연권자에겐 없습니다. 자기가 필요하면 끊겠죠.
2. 흡연자가 다수는 이제는 아닌것같고, 또 최소한 이글에 여러 논객들의 논지는 완전 마이너로 몰아가는 느낌입니다.
3. 흡연자가 간접흡연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것, 최소한 비흡연자에게 덜 피해가 가는 방식으로 담배를 피게 노력했음에도 피해가 가는건, 그정도는 참아주어야하지 않을까요?. 얼굴에대고 바로 담배연기를 내뿜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거나 다수의 사람이 모여있는데에서 개념없이 담배를 피지 않는한, 그정도의 간접흡연이 여러분이 말씀하신 매연보다 해롭다고 할수 있을까요?
4. 간접흡연때문에 폐암으로 죽은사람도 있지만, 담배연기를 혐오하고, 담배는 입에도 안댔는데 폐암으로 죽은사람이 있습니다. 또 꼭 간접흡연때문에 폐암으로 죽었다고 말하기도 힘들구요...
1. 담배를 끊는건 어렵습니다. 그것을 강요할 권리는 혐연권자에겐 없습니다. 자기가 필요하면 끊겠죠.
-> 전 담배피는 놈 얼굴에 침뱉기매니아입니다. 침밷기를 끊는건 어렵습니다. 누구도 끊기를 강요할 수 없죠.
2. 흡연자가 다수는 이제는 아닌것같고, 또 최소한 이글에 여러 논객들의 논지는 완전 마이너로 몰아가는 느낌입니다.
-> 담배피는 놈 얼굴에 침뱉기 매니아도 소수입니다 몰아가지마요
3. 흡연자가 간접흡연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것, 최소한 비흡연자에게 덜 피해가 가는 방식으로 담배를 피게 노력했음에도 피해가 가는건, 그정도는 참아주어야하지 않을까요?. 얼굴에대고 바로 담배연기를 내뿜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거나 다수의 사람이 모여있는데에서 개념없이 담배를 피지 않는한, 그정도의 간접흡연이 여러분이 말씀하신 매연보다 해롭다고 할수 있을까요?
-> 저도 인간 많은 곳에선 안그럽니다.
4. 간접흡연때문에 폐암으로 죽은사람도 있지만, 담배연기를 혐오하고, 담배는 입에도 안댔는데 폐암으로 죽은사람이 있습니다. 또 꼭 간접흡연때문에 폐암으로 죽었다고 말하기도 힘들구요...
-> 모르는 사람이 얼굴에 침뱉는다고 놀라서 죽는것도 아니고. 얼굴에 침 안뱉어도 놀라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담배피는 놈 얼굴에 침밷았다고 죽을거라고 말하기도 힘드네요.
저게 왜 안돼냐면요. 1. 얼굴에 침뱉기 ==> 형법상 폭행죄 성립. 경우에 따라 폭행치상. 2. 담배피기 ==> 완전한 합법.
자. 사람얼굴에 침뱉으면, 콩밥좀 드셔야합니다. 저건 법이 금지하는거거든요. 그게 담배피는거랑 차이점이죠. 왜 그렇게 법을 만들었냐구요? 그건 얼굴에 침뱉기는 사람들이 다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님의 논리라면, 살인자 도 마이너니까 인정해야하고, 절도범도 인정해야겠네요. 최소한 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사회의 기본적 질서를 위한 것을 파괴하는겁니까? 길거리에서 담배피는게? 그리고 그것의 영향이 설령 어떤사람을 향해 정면으로 담배연기를 내뿜는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설마 혐연권자들은 저렇게 말도안되는 생각을 하는겁니까?
일부 분별없는 흡연자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를 자동차 매연에 의한 피해에 비유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1) 우선 담배는 피우는 사람이 조금만 신경써서 에티켓을 지키면 타인에게 주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예컨대 출근 하면서 사람 있을 때는 시동 안걸고 밀고 다니다가 지나가는 사람 없을 때 시동걸고 타고 다닐 수 있는 건 아닙니다.
(2) 개인차는 있겠지만, 최소한 화장실이나 정류장 등에서 근거리에서 접하는 담배연기의 불쾌감은 예컨대 자동차가 붐비는 도로를 잠깐 걸을 때 느끼는 불쾌감보다 비교할 수 없이 높습니다.
오히려 적합한 비유는 길거리에서, 예컨대 미국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커다란 스테레오를 메고 다니면서 시끄러운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1) 음악이나 흡연이나 본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주변 사람의 기호나 취향에 따라 문제의 음악 소리나 담배연기는 큰 피해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3) 음악 듣는 것/흡연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고 때와 장소를 못가리면 욕을 먹습니다.
그렇게 보면 '나는 담배연기 별로 기분 안나쁘던데, 너네가 민감한 거 아니냐?' 하는 주장은 예컨대 사무실에서 스피커로 혼자 크게 '동x신기' 노래를 틀어놓고 누가 뭐라고 하면 '너네는 음악을 이해하는 귀가 없어서 시끄럽게 들리는 거야'라고 강변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나는 수시로 담배를 안피우면 비흡연자가 담배연기 맡는 것만큼 괴롭다. 그러니 서로 조금씩 참아야 한다'는 주장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재밌는 점은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비흡연자 후배나 부하직원 등 앞에서 굳이 담배를 꺼내 무는 사람치고 예컨대 지하철 객차 안에서 당당하게 흡연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왜 그럴까요? 말한 대로 정말 10분 20분이라도 담배를 안피면 죽을 것 같고, 그런 건 비흡연자가 이해해야 하는 거면 지하철안에서도 마찬가지일 텐데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금연장소 아닌 곳에선 누가 뭐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에 대해서... 법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규칙일 뿐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법에 어긋나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피해를 주는 행동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지하철에서 혼자 다리를 쫙 벌리고 신문을 다 펼치고 본다고 누가 잡아가지 않습니다. 런닝셔츠에 반바지만 입고 거리를 활보해도 누가 벌금내라고 안합니다. 하지만 처벌 받지 않는다고 그런 행동을 거리낌없이 하는 사람들을 보통 사람들은 '예의 없는 놈들'이라고 부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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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을 주시는 것은 감사합니다.
하지만 fender님의 글 속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보입니다.
"나는 담배연기 별로 기분 안나쁘던데, 너네가 민감한 거 아니냐?"
제가 담배를 피지 않으며 연기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담배연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절대 다른 사람들에게 '너네가 민감한 거 아니냐?' 라는 의도의 글은 쓰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말투 또한 저렇지 않았음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제 의견을 다르게 해석하시고 확신하시고 그것을 반박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fender님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마치 제가 저런 얘기를 한 것처럼 오해하도록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음... 윗 글은 sharefeel님의 자동차 매연과의 비유에 대한 반론인 건 맞지만 위에서 예로 든 주장들은 sharefeel님의 입장을 가정하고 쓴 것이 아닌 일반론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만약 sharefeel님의 논지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을 목적으로 했다면 해당 부분을 인용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적하신 부분에 국한해서 말하자면 sharefeel님의 주장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 혹시 제가 sharefeel님의 주장을 곡해 하고 있는 것인가요?
위에 쓰신 글을 보면 분명 자동차 매연도 담배연기 만큼, 혹은 그 이상 유해한데 유독 담배만 가지고 '유난을 떤다', 혹은 '호들갑이다'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만, 그 것이 제가 사용한 '민감하다'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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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씀하신 내용도 분명 유효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연자체를 죄악인 것 처럼 매도하거나 담배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충분히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쾌적한 흡연구역을 만들 수 있음에도 무조건 흡연권을 박탈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는 등은 충분히 비판할 소지가 많습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이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흡연문화'와는 별도의 주제가 될 것입니다.
최소한 비흡연자가 피해를 본다고 모든 흡연자를 죄인 취급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 것 처럼 정부의 담배 관련 정책이나 흡연자에 대한 일부의 시각이 잘못되었다고 비흡연자를 배려하지 않는 일부 몰지각한 흡연자가 면죄부를 받는 건 아닐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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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흡연은 아마 학교에서 금지가 되어 있었을 겁니다. 선생님께 걸려서 맞으셨다고 해도 별로 불평할 일이 없으셨었겠네요.
제가 오래 전에 읽었던 소설 중에 에릭 시걸이 지은 "닥터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극중 주인공인 로라가 담배와 관련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게 나오는데요... 거기 보면 아기를 자동차 배기가스 나오는 곳에 두고는 "당신의 아이를 이렇게 하시겠습니까?" 정도의 멘트를 날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로라가 너무 미인이었기 때문에 효과가 좋았다는 설명이 달려 있기도 합니다만, 상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법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해 달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화장실이 금연구역이면 금연 하시면 됩니다. 금연 구역이 아니면 금연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생각해서 웬만하면 금연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 담배 연기를 자신의 가족이 고스란히 맡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마음으로 흡연을 하신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위에서 말했듯이 흡연 자체가 나쁜 짓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따라서 말씀하신 것 같이 담배 판매를 금지시켜야 한다는 등 극단적인 생각에 동의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화장실, 특히 변기에 앉아서 담배피는 사람은 저도 그냥 물 끼얹어 버리고 싶습니다.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한 번 담배 피면서 일보고 나면 한 15분 쯤은 담배 연기 안빠집니다. 그럼 그 동안에 일이 급한 비흡연자는 어떻게 할까요? 15분 기다릴까요? 아니면 다른 층 화장실에 갈까요?
또 그렇게 얼굴 안보인다고 금연구역인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한 명이라는 보장도 없고 그 층에만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럼 만약 15분에 그런 사람 한 명씩 있으면 비흡연자는 일이 급해도 화장실 안가야 하나요?
그리고 이미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옆 칸에 들어와 담배 빨아대면 어떻게 됩니까? 그냥 끊고 나갈까요?
흡연자 입장에서 이런 문제를 피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일보고 나가서 흡연구역에 가서 피면 됩니다. 그런데도 부득불 화장실에서 피는 건, 그냥 흡연구역 가기 귀찮고 어차피 칸 안에 있으면 얼굴도 안보이는데 어떠냐? 너네가 좀 참아라... 그런 생각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그런 심보 가진 사람은 물 맞아 싸다고 봅니다.
법을 말씀하시는 분 계시는데... 물론... 저도 생각만 그렇게 하지 실제 물 뿌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고소라도 당할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법으로 막지 않으면 내가 담배 피건 말건 신경쓰지 마라'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다면, 비흡연자들이 여러분이 화장실에서, 혹은 버스 정류장 같은데서 남 신경 안쓰고 흡연을 즐길 때 물을 끼얹거나 뒷통수를 후려 갈기고 싶어 하는 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시기 바랍니다.
생각하는 것도 위법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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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에 대한 말씀은 저도 전적으로 공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양쪽다 만족할 수 있는 답을 찾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예로든 사례는 정책과 무관하게 자신의 기호 충족을 위해선 남이야 피해를 보건 말건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일 뿐입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그런 사람의 권리까지 신경 써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정부의 금연정책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그런 사람들이 그런식의 행동을 하는 것까지 정부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시각에서는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더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마련하지 못한 정부의 탓이고,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제대로된 성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교육당국의 책임이니 비난할 수 없다는 논리도 성립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비양심적 흡연자에게 실제로 물을 뿌리거나 물리적 폭력을 가하라고 선동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피해자 입장에서 할 수 있으면 물이라도 뿌리고 싶을 정도로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그 정도 발언이 '악감정을 조장'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 떠나서, 비흡연자 입장에서 그런 몰지각한 흡연자 때문에 화장실 하나 마음놓고 못가거나 화장실 한 번 이용하면 옷과 머리에서 하루 종일 담배 냄새가 배어 들어 짜증 나면서도, '물이라도 뿌리고 싶다'는 생각조차 해선 안된다는 건 납득이 안갑니다.
nahs777님께서도 비흡연자 입장에 서보신다면, 금연구역에 대한 법을 어기면서 이기적인 목적으로 비흡연자에게 '실질적'으로 피해를 주는 사람의 권리는 존중 받아야 하고 그 피해자는 그런 사람을 비난하는 '생각'조차 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으실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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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제말을 오해하셨네요. 생각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광고가 있다면, 그런광고를 보는사람들이 흡연자에 대한 감정이 더 적대적으로 변할까봐 걱정한다는겁니다. (그러니까 fender님의 생각이 아니라요.)
저도 학교화장실 등등에서 당연히~ 담배를 피고싶어도 안피지만. 그게 당연한거구요. 그렇게 모든 흡연자가 생각할 수 있게 하는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물론 화장실에서 담배피는사람이 좋은사람이라거나 변명의 여지가 있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비난받아야하는겁니다. (흡연자입장에서도 담배냄새 가득한 화장실은 싫답니다.--;) 그러나 더 문제는, 그런사람들이 전혀 '죄의식' 을 느끼지 못한다는거죠. 뭐 어때?. 라고 생각하고, 그게 왜 잘못된것인지 조차모르죠. 그러니까 또 혐연자들은 흡연자를 혐오하게되고, 이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막을라면, 강력하게 금연단속도 중요하겠지만, 그건 나쁜행위다라고, 흡연자한테 가르쳐주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이나 강간이 나쁜거라고는 왠만한사람들은 다 알고있죠. 물론 무슨 희대의 강간살인범 이런사람들은 예외겠지만, 그러나, 아직 어느정도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는것' 이 나쁜것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게 참 안좋은것 같습니다.
금연 광고중에서 여러개는 금연을 넘어서서 좀 흡연자를 나쁜넘으로 몰고가는 현상이 있는데 그런것은 자제하고, '개인의 건강을 위하여' 라는 식으로 설득했음합니다. 또한, 조금 담배 에티켓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하지 않나 싶구요.
안오셔도
안오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말은 하고 싶습니다.
1. 무고죄는 그런경우 성립하지 않습니다.
2. 자기와 다른사람의 생각이 모두 다 틀린생각이라는것은 독선이 맞습니다.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 한테 물어보십시오 흡연구역이 아니면 다 금연구역입니까? 라구요.
3. 흡연구역이 아니면 다 금연구역이다 라는 논리에 '흡연자 다 꺼져라' 라는 뉘앙스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최소한 니네는 사회의 악이야 라는 느낌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우리나라는 '금연' 자체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서 '흡연 에티켓' 에 대해서 무진장 모르는사람이 많습니다. 역으로 '금연' 만을 너무 좋아하는 관계로 너무 '급진적' 인 주장을 하는사람도 많은데, 후자에 속하는 분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5. 흡연자들의 피해는 자신의 흡연을 할 권리의 박탈입니다. 법적으로 흡연이 금지되어 있나요? 법적으로 주장하시는 세상이 이미 되어 있나요? 둘다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럴경우에 자신은 자기의 행동을 결정할 자유를 지닙니다. 그것을 혐연권자때문에 못핀다면 그건 피해입니다. 길거리에서 이웃어른을 보면 인사하는건 매우 좋은 행동입니다. 그런데 법적으로 강제되지 않는한 반드시 그래야하나요?. 자신의 선택아닌가요? 저는 '현재' 의 관점에서 '현재' 사회에서 사람들의 길거리흡연은 법적으로 제제되지 않는사항이며, 따라서 흡연권자와 혐연권자가 모두 만족할수 있는 길은 '흡연 에티켓' 이라고 논지를 전개했습니다.
6. 제 의견은 '흡연에티켓' 을 지키고, 그렇게 해도 혹시 어기게 되는 부분이 있으면 혐연권자들도 일정부분 수인해야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이 논지입니다.(필요하다면 흡연자들의 각성도 필요할것이다.) 그런데 주장하시는 바에 따르면 어이없게도 '미래' 에는 그렇게 될거야를 운운하시면서 도대체 제가 처음에 썼던말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게 글을 쓰시네요. 더 나아가 '흡연구역' 이 아니면 모두 '금연구역' 이라는 미래의 단순한 소망을 근거로 저를 공격하시니 저는 도대체 어떤 합리적인 방법으로 대응해야할지 더 머리가 아프네요.
7. 제일 어이가 없다못해 거의 기절할거 같은 부분은 이러한 이유로 흡연자들이 설땅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겁니다. 흡연자들은 그사실은 인정못하죠.
도대체 어떠한 이유요?.. 제 언어영역이 딸리는건가요? 혹시 주장하시는 단순한 '미래에 대한 희망' 이 이유인가요?. 무슨 최고 정책 결정자라도 되시는 모양이시죠?. 아니면 혹시 님의 차에서 고속도로에서 내려라 라고 말하는 행위때문에 흡연자들의 설땅이 좁아지는건가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아니면 회사의 예를 들고 싶으신건가요?. 그게 모든 회사의 경우 그러한가요?.
8. 미래에는 흡연구역이 아니면 금연구역이다. 이런 신념을갖는건 전혀 뭐라 안합니다. 그런데 그게 주장의 근거는 전혀 아니지 않나요? 제가 비논리적인건가요?
9. 너무 씨니컬하고 급진적인 발언이 흡연자의 반감을 사고 있다고 했을때, 왜 그거이상으로 흡연자가 피해를 보나요? 그렇게 인심공격적이고 사회에 악으로 몰아가는 그러한 글로인한 정신적 피해가 그렇게 길거리 간접흡연에 의한 피해보다 적은건가요? 그근거는요?
예전엔 회사에서
예전엔 회사에서 사소한 성적인 농담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었죠? 여직원들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갔고요. 사회의 악도 아니었습니다.
아니 성추행이라는 말도 몰랐어요.
이젠 세상이 바뀌었어요. 조금만 수치심을 유발시켜도 성추행으로 고소당하죠.
수치심을 느낀 여직원이 유별난 것인가요? 급진적인건가요?
님께선 성추행이 사회의 악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담배도 마찬가지예요. 사무실에서 담배 뻑뻑 피던 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안그래요. 점점 사회의 악이 되어가고 있어요.
요즘은
요즘은 성추행이라는걸로 여자들이 활용을 하더군요.
시대가 너무 좋아서라나...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으나 제가 봤을땐 아무래도 비유를 잘못하신것 같네요.
(나도 담배피는 사람 옆에서 담배냄새맡고 쓰러져서 합의금이나 타볼까...)
전혀 다른말
전혀 다른말 아닌가요?...
성추행으로 보면, 여성이 성적 수치심을 얻는다 -> 고로 좋지 않다. 이것이 논리라면,
흡연으로보면, 비흡연자들이 싫어한다 -> 고로 좋지않다. 이걸 말하려는게 아니잖습니까. 후자는 당연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과거에 성추행이 왜 안돼냐라고했을때 미래에는 지금처럼 이런것을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 고로 좋지않다. 이건 논리가 아니라 어거지입니다. 그리고 전 이부분에 대한 비판이구요.
그리고 성추행에 대해서도 말하자면, 여성의 수치심을 자극하는 말이나 행동은 자제해야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예를들어서 최대한 조심하려 했지만 실수로 우연히 남자가 여자의 몸에 가벼운 터치를 했다고해서 그것이 성추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담배에 대해서 말해보면, 직접적으로 비흡연자를 향해 담배연기를 내뿜거나, 흡연구역에서 담배피는 것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흡연구역도 비흡연구역도 아닌데에서 조심해서 담배를 핀다고 해서 그것이 흡연자가 매우 나쁜 짓을 한건가요?
흡연자들의 피해는
흡연자들의 피해는 자신의 흡연을 할 권리의 박탈입니다.
모든 권리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때 진정한 권리겠지요.
어떤 권리는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그럴 경우 부작용을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흡연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겠지요.
비흡연자이 담배연기 조차 마신적이 없는데 권리를 제한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할 거라봅니다.
누군가들은 피해를 받고 있고 그들이 여론을 형성하기 시작한거 겠죠.
흡연자들의 피해는 2차적 피해입니다. 그들 자신들의 잘못으로 인해 비흡연자가 피해를 보고
그 이유로 비흡연자가 주장한것이죠.
권리의 박탈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은 최초 가해자가 누군지를 생각하지 않고 있죠.
아무도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 권리를 제한하자는 소리가 나올까요?
원인은 흡연자이지 비흡연자가 아닙니다.
가만히 있는 비흡연자에게 왜 연기를 보내시나요? ㅡ,.ㅡ
취미가 커피방울 뿌리기인 사람이
가만히 서있는 사람근처에서 또는 지나가는 길에
옷에 나타나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커피 물방울을 뿌리는거랑 무슨차이가 있나요.
내가 하고 싶다면 미세한 커피 물방울을 길거리에 뿌릴 권리있다라고 주장하는것과
별다르게 보이지 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커피냄새가 옷에 배기겠죠.
흡연자들은 커피방울과 담배연기를 다르게 볼려고 하고 있지만 같은겁니다.
흡연자들중 일부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할뿐이죠.
커피뿌리기는
커피뿌리기는 비정상적이라고 말할려고 하겠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냐 아니냐의 차이지
피해의 관점에서 본다면
본질적으로 동일한 이야기입니다.
읽다보면 거부감만
읽다보면 거부감만 드네요.
아 물론 저는 걸어가면서 안핍니다.
로즈분투 없어져서 심심하신건지 ?
저 부탁이 한가지 있습니다만 ..
제가 저 글을 쓴 날짜를 한번쯤 봐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만 ?
2006/11/01 - 11:54am. 이라고 글의 작성일자가 나오는군요. 로즈분투님은 그 다음에 한참 지나서 나왔고, 저는 로즈분투님과 별로 얘기한 것도 없고 해서 심심하고 할 건 없는데, 별 트집을 다 잡으시는군요 ? 그분 안계셔서 심심하신 분은 oneday 님 같은데요 ?
그리고, 제가 위에 적었던 버스정류장 금연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려고들 하더군요.
서울, 부산, 울산 등등 ...
http://search.empas.com/search/news.html?m=B&o=B&f=C&q=%B9%F6%BD%BA%C1%A4%B7%F9%C0%E5+%B1%DD%BF%AC
간단하게 엠파스에서 '버스정류장 금연' 이라고 쳐 봤는데.. 한참 많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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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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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매우 과격한 논리입니다만.
전, 흡연자이고,
담배를 구매할때 담배값의 절반이상되는 돈을 세금으로 납부하고 있습니다만,
흡연자로서의 권리를 주장해본적도 없고, 납세자로서 보호를 받아 본 경험도 없는거 같습니다.
이게 어찌된 일이지만이라도 알려주세요 :)
참난감한 일입니다. 정부는 정부대로 알짜사업이니 독과점이 되도록 하고, 사람들은 사람들대로 건강에 안좋으니 뭐라뭐라하고. 차라리 흡연=형사처벌 이래놓고 팔지를 말던지.
뭐. 흡연자로서 갑갑해서 한마디 적었습니다.
혐연자 여러분~ 흡연자들도 조금씩만 공감해주세요. 현재까지는 담배가 얼마나 몸에 나쁘던 그건 기호품이라고요.
far and hard way
모든 것은 정부탓...
밖에서 피우시는 분들이 계시면 그곳을 피하면 됩니다.
외길에서 만나서 담배냄세를 맡기 싫으면 뛰어서 앞지르는 수밖에 없고요.
다만, 아파트 아랫층에 사시는 분들, 윗층에 담배 안피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베란다'에서 담배피우지 마세요.
자기 집에 담배연기 들이기 싫어서 다른 사람 집에 담배연기 채우는 꼴이 됩니다.
차라리 옥상이나, 놀이터로 나가서 피우시면 될텐데, 그게 귀찮으셔서 베란다에서 담배 태우시니 문제입니다.
담배도 안 피우는데 집에 담배냄세 배는 것 싫습니다.
요새 날도 건조해서 자주 문 열고 바람 통하게 하는데,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밉습니다.
요는 이렇습니다.
담배를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태우실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다만 '귀찮아서' 그렇게 하기 싫으신 것 뿐입니다.
정부에서도 금연장려를 위해 배려하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에게 요청해도 대답 안해줄것 같습니다.
'귀찮은 노동'을 하시면서 먼 거리 마다않고 모두에게 피해 안주시며 피우시는 방법은 많습니다.
그 '귀찮은 노동'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며 배려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진정한 애연가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정말 '의식있는 애연가'라고 생각하신다면,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지는 마십시오. '담배 태우시는 분'이 '원인 제공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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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저도 그렇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가지 않는 선에서는 필수 있는거고 그럴 자유가 있다고.
그런데 일부 과격한 사람들의 논지는 아예 모두 금지 금지금지금지... 이것에 흡연자들이 동의해야하나요?.
근데, 남에게 피해를
근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데, 흡연을 무조건 금지하자고 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가족이 아닌 한에는 그런 사람 없지 싶은데요...
보통 담배 연기에 식겁하는 사람들도 흡연자들이 자기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어디서 몇 백갑을 피던 상관하지 않는 거 같던데요...
제가 앞서
제가 앞서 이야기했듯이 상대방을 이해하려하지않고 무조건 자기 주장만 내세운다면 결론은 나지 않습니다.
글쎄요... 좀 어려운
글쎄요...
좀 어려운 문제이기는 하네요... 절대 다수의 기호와 소수의 피해자라...
제 생각으로는 그 한 사람이 지나갈 때까지 10명이 잠시 담배를 안 피우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머 그냥 제 의견입니다...
기본적인 충족 사항과 부가적인 욕구와 사이에서 의견이 맞지 않는 것이겠죠...
담배는 기호품이니 기본적인 충족 사항은 아니겠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건 기본적인 충족 사항의 범주 아닐까요?
그런 식으로 기본 욕구와 부가 욕구가 상충될 때는 아주 압도적인 다수의 차이가 아닌 이상에는 기본 욕구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다시 말씀 드리면 이건 순전히 저 혼자만의 생각이고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라고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글 쓰고 괜한
제가 글 쓰고 괜한 싸움나겠다 싶어서 지운글을 보고 답변을 다셨네요. :)
"제 생각으로는 그 한 사람이 지나갈 때까지 10명이 잠시 담배를 안 피우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머 그냥 제 의견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어디까지나 sDH8988L님의 생각일 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나가는 사람이 멀리 돌아서가면 1명만 불편하면 됩니다.
(그곳은 금연구역도 흡연구역도 아니기에)
그렇게하면 그 1명도 계속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sDH8988L님이 말씀하시는 기본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나머지 10명도 편하게 담배를 필 수 있는거지요.
그 1명이 괜히 10명에게 가서 "나 지나가니까 담배 잠시 끊어주세요."라고 말하는것보단 좋아보인다는거죠.
ㅎ
흡연자는 흡연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는 대신, 타인에 대한 배려는 그 책임입니다.
흡연자가 담배를 피는 행위로 인해서 비흡연자가 돌아가야 한다면, 그건 비흡연자가
피해를 입은거라고 볼 수 있죠.
흡연 하시는건 상관없지만, 자기는 흡연에 대한 자유를 누리면서 남에게 그 피해까지
입힌다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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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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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흡연하고 있는데
흡연하고 있는데 비흡연자가 그리로 지나가야한다고 담배를 잠시 꺼야한다면
흡연자에 대한 피해를 비흡연자가 준 것입니다.
그럼 애초에 담배피는 사람이 있는쪽으로 안오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잘 피는 담배를 비흡연자가 왔다고 꺼야할 책임이 흡연자에게 있는겁니까?
흡연자들이 단지 흡연자라는 이유만으로 비흡연자에게 괄시받을 아무런 이유도 책임도 없습니다.
^^
흡연자는 자기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기호 식품이라는 담배를 핀 것 입니다.
길에서 이동을 하는 것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동일하게 가지는 기본권이구요.
흡연자가 담배를 피는 것은 문제가 안되지만, 흡연으로 인한 결과로 나온 연기가
비흡연자의 이동을 방해한다면 충분히 피해를 준 것이죠.
자기 스스로 어떤 욕구를 채우는 행동하기 위한 선택은 자유이지만, 그로 인해서
자기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행동으로 피해를 주는건 좋지 못하죠^^;
자기는 담배에 대한 욕구를 채우면서(이거는 기본적인 것이 아니라 기호 식품이므로
기본 + 부가적인 만족을 얻겠죠) 만족을 얻지만, 남은 그렇지 못하게 하는 것은 ( 길을
그냥 걷고 싶은데 담배 연기로 인해서 돌아가야 한다면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침해라고 봅니다. ) 피해를 입는거죠.
결론적으로 흡연자는 기본권 + 알파 를 얻지만 비 흡연자는 기본권 - 알파가 되니
옳지 못하다 봅니다.
그리고.. 괄시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타인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흡연을 하든 말든 상관없답니다.
그리고 흡연자 중에서도 다른 흡연자의 담배 연기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뭐 굳이 비흡연자, 흡연자로 안나누고 담배 연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면 좀
더 괄시로 안 받아들이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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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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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어디까지나
어디까지나 비흡연자의 입장이겠지요.
흡연자는 비흡연자때문에 흡연을 할 수 있는 기본 권리를 침해받게 되는겁니다.
이는 제가 앞서 말했듯이 흡연구역도 금연구역도 아니기에 어쩔수 없이 발생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담배를 피는 흡연자만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준다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흡연자는 흡연자의 권리와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아무도 없기에 담배를 폈던거죠)
그런데 그곳에 비흡연자가 나타난다고 피던 담배를 꺼야할 이유도 책임도 없습니다.
문제는 대다수의 비흡연자들이 이런걸 이해할 생각이 없다는거죠.
이 글타래에서도 최소한만 상대방을 이해하려 했다면 글타래가 이렇게 길어지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ㅎㅎ
저는 담배를 꺼야한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피지않고 담배 연기만 다른 보행자들이 맡지 않도록 등뒤나 다른 곳으로
한다면, 다른 보행자들이 크게 싫어하진 않겠죠..
정말.. 저는 흡연자가 담배를 피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ㅎ
담배 펴도 상관없습니다.
비흡연자든 흡연자든 담배 연기를 타인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맡아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흡연자가 흡연에 대한 권리를 누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란 얘기죠.
도로는 누가 선점한다고 선점한 사람에게만 사용할 권한이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도로를 사용하는 권리는 똑같이 주어지지만, 담배를 피는 사람에 의해서 그것을
침해 받는다면 다시 말하지만 (기본적인 권리 - 알파) 입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은 도로도 사용하면서 개인의 욕구를 채웁니다.
(기본적인 권리 + 알파) 입니다.
이것은.. 흡연자가 권리를 제대로 못누리고 있다고 절대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침해입니다.
도로는 공용장소 입니다.
개인의 권리만 주장해서는 안되죠. 서로간에 가장 기본적인 도로의 사용권은
가질 수 있도록 양보를 해야합니다.
정말..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를 안한 사람이 과연 누구인지 의문입니다.
길거리만 둘러보면 담배 꽁초가 수북합니다.
저는 담배 피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자유니까요.
하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지는게 맞습니다. 담배 꽁초는 제대로 처리하시고,
타인에게 흡연자의 권리를 내세우며 반강제로 연기를 맡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지켜지지 않아서 결국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소수의 흡연자분들은 분명히 책임을 다하면서 자유를 누리시는 분이 있겠지만..
책임이 뒤따르지 않는 자유는.. 방종입니다.
이건 흡연장소, 금연장소의 문제가 아닙니다.
흡연/금연 장소도 아니기 때문에 피워도 된다?? 이런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
문제는 나의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느냐 안주느냐 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강제적으로 조치를 한 것중에 하나가 장소 지정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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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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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인용: 강ː제 (强制)【
길에서 담배피는 그 흡연자는 다가오는 비흡연자에게 '강제'로 담배연기를 맡게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담배피는걸 뻔히 보고도 다가와서 담배연기 맡고 담배를 꺼라, 숨겨라 등의 말을하는게 강제입니다.
흡연/금연 장소가 아니기에 서로 양보해서 절충을 해야하는것이지요.(하지만 대부분의 비흡연자측 지지자들은 절충이라는 단어를 모르는것 같더군요.)
"흡연/금연 장소도 아니기 때문에 피워도 된다?? 이런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라는 이말은
흡연/금연 장소가 아니기에 피워서 안된다고 하는 말과 다를바가 없지요.
흡연/금연장소가 아니기에 피워도 되고 안피워도 되는 겁니다.
ㅎ
양보, 절충이란 말이 동등한 입장에서 맞지 않겠습니까.
흡연이라는 유희적 행위를 하면서 알아서 피해가라 하는 것은, 결과론적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기자신은 흡연의 즐거움을 누리겠다는 것이죠.
흡연자는 흡연이라는 행위를 하지만, 비흡연자라는 어떠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두 개체가 동일하게 어떠한 행위를 하는 동등한 입장이라면 양보와 절충이라는 것이 통하겠지만,
한 개체는 흡연이라는 유희적 행위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양보와 절충을 바란다면..
이기심이 아닐까요?
흡연자가 흡연을 함으로 인해서, 비흡연자가 돌아서 걸어가게 되어 시간적으로 손해를 보면서까지 굳이
양보를 해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잠시 길을 내어주는 것은 양보와 배려가 될 수는 없는 것인가요?
부가적인 즐거움을 잠시만 참으면서 상대방에 손해도 안가게 한다면, 둘 다 잃는게 없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비흡연자가 잠시 지나가는 그 찰라의 즐거움조차도 놓칠 수 없다는 얘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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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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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반대로 비흡연자가
반대로 비흡연자가 흡연자에게 길을 잠시 내어주는 양보와 배려를 갖출 능력이 안되어서 이렇게 글타래가 시끄러운가 보군요.
p.s. 이 글타래에서 제가 말하는 의도를 못 알아들으시는것 같네요. 그래서 이렇게 답변한번 달아봤습니다.
뭐 더이상 이 글타래에서 왈가왈부해봤자 결론도 안날것 같아서 관둘랍니다.
참고로 저는 담배 안피고 다닙니다. 까마득한 옛날에는 폈었지만...
뭐 그렇다고 저는 옆에서 담배피는 사람보고 끊어라 마라 안합니다.
단지 식당같은 금연장소에서 그런 사람있으면 뭐라 하지만 길거리에선 적당히 피해다닙니다.
저만 이런건 아닌것 같은데...
이 글타래에서는 저만 이런것 같군요.
한마디 더하자면 제 차나 집에서는 편안하게 담배피라고 창문까지 열어줍니다. 단, 집에서 저보다 항렬이 높은 어른이 없을 경우지만요.
ㅎ
사실 저도 님과 비슷합니다.
다른거라면 저는 아예 흡연을 하지 않았다는 차이 정도이고..
친구들 담배 피러가면 저는 항상 같이 가서 커피 한잔하고, 얘기도 하고 그럽니다.
사실 길에서 흡연자들 담배 피든 말든, 그냥 기침이 나더라도..
게을러서인지 돌아가기보단 그냥 가는 편이구요. 담배 핀다고 인상 찡그린 일도 없습니다.
흡연자에게 담배가지고 뭐라하지도 않구요.
다만, 흡연자는 흡연에 대한 권리만 주장하려는 사람들이 보여서..
이렇게 글타래를 이어가게 됐네요.
하나를 쥐면 하나를 놓을 줄도 알아야하고,
하나가 즐거우면 하나가 불편해 질 수도 있는 법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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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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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 '자신의 책임'을
>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지는 마십시오. '담배 태우시는 분'이 '원인 제공자'입니다.
이런 표현은 동의하기 힘듭니다. 담배 태우는 사람이 원인 제공자라면 실제적인 원인 제공자는 국가 입니다. 전 마약을 할 기회가 있었지만, 국가에서 제한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담배도 마찬가지 였을테고요. 그렇다면 내가 담배를 끊기 위해서 국가가 최대한의 배려를 해 줄수 있는지도 의문 스럽습니다. 내가 귀찮지 않게 그리고 고통스럽지도 않게 금연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면 좋겠군요. (건강상의 이유로 무조건 아무런 방법도 제시하지 않은채 끊으라는 것은 아직 제게 와 닿지 않습니다.)
제가 비 흡연자에 대한 불만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너희가 문제야" 는 식의 표현과 행동 때문입니다. 의식있는 흡연자도 분명히 있기는 하다고 주장를 하지만, 항상 글의 표현이나 말씀들은 모조리 다 싸잡아서 말하고 있으니까요.
즉, 비흡연자들의 글들을 보면,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가장 드러난 문제인데, 협상의 여지가 없다면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을 왜 고려해 줘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토론의 장에서 성토를 한다는 것은 싸움을 하자는 것으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요. (그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자유게시판에 쓴 글이라서 토론을 위한 쓰레드가 아니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이 쓰레드만 놓고 보자면, 대부분이 피하는 정치 관련 쓰레드와 아무런 다른 점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모두들 자신만 옳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런것은 아니었다고 주장을 하더라도, 저는 이 쓰레드에 대한 글에서 흡연자라는 이유로 박해를 받고 있다고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히 기분이 나쁩니다.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 아무런 가책을 받지 않고 담배를 피어야 할까 고민이 되는 군요.
P.S
이 쓰레드 전체를 읽다가 보니 좀더 추가해야 겠네요.
제 입장은 이 쓰레드의 원 논제인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담배 피는 문제" 에 대해서는 비 흡연자들의 논리에 공감을 합니다. 법적으로 제재가 되어도 불만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흡연자님들께서 주장하는 전체 흡연자들을 매도하는 문구들은 한번 붙어 보자는 식의 논리라고 받아들여 집니다.
까나리
운전하는 입장으로서 유류세는 담배따위에 물리는 세금보다는 훨씬 많이 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담배사피고 세금 많이 낸다고 흡연권 운운하시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법이전에 도덕, 매너라는게 있습니다.
http://kkanari.egloos.com/
http://kkanari.egloos.com/
^^;
담배를 태우면 도덕적이지 않고 매너가 없다라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유류세를 내시기 때문에 공기 오염을 발생시키는 기름을 태울수 있는 권리를 얻으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의 집에 뿌리고 불을 지르는등의 문제가 되는 행위를 할수 있는 권리는 당연히 없지요.
담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태울수 있는 권리는 당연히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담배를 태우는 것(흡연 지역에서의 흡연)은 담배를 산 사람의 권리입니다.
당연히 금연 지역에서 흡연할 권리는 없죠.
대다수의 흡연자들이 기본적인 매너는 지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물이 금연이고, 길에서 흡연이 금지이고, 식당에서 금연이면 누가 말한것 처럼 참았다가 점심먹으러 가서 담배 피워라. 이런 것 조차 불가능합니다.
그냥 진짜 담배 안팔았으면 좋겠군요. 담배 피우면 안되는 법을 만들던가..
사는건 자유인데 (물론 전 성인이니까요. -_-;) 피우는건 안된다. 이것 참..
철이 아빠 입니다. :D
철이 아빠 입니다. :D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기본적인 매너를 지켜서, 이 많은 분들이 글을 달고 계시는군요.
PC방, 일반식당에 가보세요 "금연구역" 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어기고 계십니다. 요새 거의 모든 건물은 금연이죠? 아침에 화장실들어가면 담배냄새 납니다.
아니 옆에서 라이타소리가 나는건 태반입니다. 하다못해 병원 화장실에서도 담배를 태웁니다. 전 대부분의 매너좋은 흡연자들을 겪지못하는 것일까요?
유류세 운운한건, 담배에 붙는 세금이 많다고 금연구역이 아니면 다 펴도 된다는 논리를 폈길래, 말씀드린겁니다. 담배핀다고 그 누구보다 세금을 많이 내는게 아니지요.
이 쓰레드의 요점은 "담배를 피우되,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걸 피하라는 것입니다." 이건 법적인 논리보다, 도덕적이면서 매너 얘기죠
이제 남은건 술집, 당구장, 커피숖도 금연구역으로 지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니까요 ^^
http://kkanari.egloos.com/
http://kkanari.egloos.com/
항상 나쁜 사람이 눈에 많이 띄는 것처럼..
대부분이라는 말은 동의 하지 못하겠습니다. ^^; 제가 아는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매너를 지킵니다.
물론 저도 대부분의 흡연자가 매너를 지킨다. 라고는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대부분 지키지 않는 것도 아니지요.
당연히 법을 지키지 않거나 매너가 없는 사람들을 욕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쓰레드의 시작이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 이었기 때문에 "길에서 담배를 피울수 있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특히 "금연 장소에서의 흡연" 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술집, 당구장, 커피샵 등도 당연히 금연 구역으로 지정이 되는게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 실내에서는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길에서 피우지요. 물론 사람들이 다글 거리는 한가운데서 피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만...)
현재 대부분의 장소가 금연 장소로 지정되었으며 남은 공간은 실외 공간 뿐입니다. 실외 공간의 대부분에서 제가 마음대로 다닐수 있는 곳은 애석하게 길 뿐입니다. 저 역시 그래서 길에서 담배를 피우게 됩니다만..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아 졌다면 그것은 길 이외에는 담배를 필 공간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 민국의 모든 길이 금연 지역으로 지정된다면 저도 길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입니다. (건물 옥상이라도 찾아봐야 하는 걸까요..)
위의 글들 중 매너없는 흡연자, 법을 어기는 흡연자 들에 대한 글도 많지만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을 어쩌겠다"는 상당히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글들도 많습니다.
맞습니다. 안보면 되지요. 하지만 계속 신경이 쓰여서 보게 되네요.
제일 좋은 것은 안파는 것이겠지요.
(안피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맛없는 과자라도 가게에서 팔면 한번 사먹어 보게 되지 않습니까?)
철이 아빠 입니다. :D
철이 아빠 입니다. :D
길은 공공장소 입니다.
이 쓰레드에서 비흡연자들이 바라는것은 길에서 담배를 절대 피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길도 공공장소이니 에티켓있게 피우라는거죠
1분에 수십명 지나다니는 그길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길에서 담배를 피우고 싶으시면 흡연실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세요
정부를 그다지 신뢰하지 못하신다니, 시민단체나 무정부단체에 요청하시는게 맞는것 같군요
http://kkanari.egloos.com/
http://kkanari.egloos.com/
...
사람이 많지 않다면 멈춰 서서 다른 사람들을 피해서 담배를 피운다.
이것이 제가 아는 길에서 담배를 피는 에티켓입니다만.. 다른 에티켓이 있습니까?
> 1분에 수십명 지나다니는 그길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 길에서 담배를 피우고 싶으시면 흡연실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세요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길은 저도 지나갈일이 없네요. 주변에 그런 길을 본 기억도 없고..
아직 길가에 흡연실이 갖춰지지 않은 관계로 길에서 계속 필 것이며 길에서 흡연자들이 담배 피는 것이 싫으시다면 길을 금연 구역으로 만들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하십시오.
(저도 이런식의 말투로 글을 쓰는 것을 무척 싫어합니다만.. 저 글에 무어라 할말이 없어서..)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드린 적이 없네요.
현재 정부에 이렇게 저렇게 요청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길이 금연 장소가 된다면 그건 고민해봐야 겠네요.
철이 아빠 입니다. :D
철이 아빠 입니다. :D
정부얘기는 ...
죄송합니다. 정부얘기 언급하신적은 없으시군요~ 다른분에게 할 얘기가 여기에 붙어버린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ironpapa 님처럼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것처럼, 또 다른 많은 분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담배를 태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 길은 금연구역이 아닙니다. 하지만 계속 요청하고 싶습니다.
보도블럭이 떨어져 나가거나, 장애인주차장에 일반차량이 서있으면 시청이나 구청에 신고하면 됩니다. 금연/흡연구역도 마찬가지지요~
http://kkanari.egloos.com/
http://kkanari.egloos.com/
흡연자분들이 ironpapa
흡연자분들이 ironpapa 님처렁 행동해주시면 이 글타래는 생겨나지 않았습니다.(물론 흡연자를 까대는 글타래가 생겼을수도 있지요.)
이 글타래는 길을 걸어가면서 담배피는 행동을 까는 글이지요.
그냥 피할수나 있게... 멈춰서서 담배피시지... 쩝..
흠.. 찌.질스러움의
흠.. 찌.질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군요.
아무리 논리적인척 설득할려고 해도 별로 논리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자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고 글 올리시는 분들의 학교 교수나 직장 상사한테
내 앞에서 담배 피지 말라고부터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 논리로 학교나
회사를 한번 평정하시고들 다시 오면 어떨런지...
리풀이 않달려 요기 함 달아 봅니다. 담배 따위에 내는 세금보다 훨 많이 내셨으니
운전 즐~
만약에 -_-....
뜬금 없지만..
담배연기를 강제로 빨아들여서 필터로 걸러서 주변에 담배연기가 안 새나가 는 장치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현실에선 그렇질 못하죠..
흡연자분들 '흡연구역이 줄어들어서 그렇다' 라고 하시지만.
흡연구역이 줄었다고 해도 금연 구역에서 버젓히 피워대는 분들 많습니다.
전철 지상 플랫홈 구간도 금연 구역이 된게 1년이 넘었습니다.
과태료가 7만원인가 그랬죠..
하지만 지금도 전철 플랫홈에서 담배피우시는 분들 어렾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도봉산역 의정부 방향 7호선 환승 통로 앞에서 딱 10분만 보시면..
계단에서 올라오자 마자 담배물고 라이타에 불 붙이는 분들 어렵지 않게 보실수 있습니다.
딱 한타임만 지나도 흡연자분들...넘치죠..
(요즘은 그냥 지나가서 모르지만 아마 비슷한 ...)
하지만 아무도 안 잡더군요.
심지어 공익도 안잡고..
오히려 "흡연자에게 관대한 우리나라 분위기에 피해 보는것은 비 흡연자들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자 흡연자분들!
스트레스는 종이쪼가리 풀 쪼가리 태우는데 돈 쓰지 마시고~
밝고 화창한~ 곳으로 오세요!
잘못한게 있다면
잘못한게 있다면 그에상응한처벌을해야지 과도하게 처벌하자 혹은 어떻게하자는건 잘못된거죠..
길거리 담배에 날라차기 처벌이면.. 길거리 매연은? 길거리 가래침은?
함께 형평성에 맞추어 고려해야죠.. 자기가 특히싫어한다해서 과도한벌을주고 자기가좀괜찮다해서 넘어가자고 주장하는건
너무 독선적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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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에 세금 때리죠 -_-;;;
과도한 매연을 발생시키는 차량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하죠 -_-..
심하면 폐차하라고 하죠...
이번에 경유차들 매연저감장치 안달면 벌금 물죠;;;
-_-;;;;
뭐 저희 아버지가 끌고 다니는 차도 연식이 꽤 오래 된 1톤 트럭입니다.
당연히 매연 저감장치 안달렸죠.
이거 다는데 50만원 이랍니다.허리 휘청이죠.
길거리 가래침 역시 경범죄 위반입니다.
싱가폴에선 수십만원 두둘겨 맞죠..
하지만 여긴 한국.. 하지만 한국도 가래침 뱉는것도 경범죄 위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길거리 흡연자체가 단순히 연기 뿐만 아니라
담뱃불 자체도 위험합니다.
강남 같은데 사람들 미어터지는 인도 한복판에서
유유히 담배 물고 걸어다는 사람들 있습니다.
입에 물고 있으면 그나마 났습니다.
입에선 용가리가 된듯 콧구멍 에서 담배연기 뿜어대고..
시뻘건 담뱃불에 아슬아슬 지나치는 사람들..
흡연자분들이 일 순간에 모두 금연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흡연자분들이 흡연할 권리를 찾으시는 만큼
비 흡연자분들도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가 있습니다.
담뱃불 피해 다니면서 거리를 걷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담뱃불을 붙이시기 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안 갈지..
조금만 생각 해주시고 불을 붙여주시면 안될까요?
매연에 세금을 때리는 것은..
자동차의 경우 적정량의 매연을 허용합니다.
하지만 담배의 경우 눈꼽만큼의 매연도 허용할 수 없으니,
내 앞에선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마라.
라는 식의 의견이 많습니다.
자동차의 매연은 어느정도 허용하면서, 담배에게는 너무나 강경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또한 흡연자분들이 섭섭할 수밖에 없는 것 중의 하나는,
그렇게 강경한 태도 속에는 '혐오감'이 섞여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자동차에게도 그렇게 혐오감을 나타내시지는 않습니다.
담배도 하나의 상품입니다.
다른 상품들과 똑같이 차별없이 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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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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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적정량의 매연을 허용하는게 아니죠 ...
그러면 저공해 혹은 배기가스 없는 자동차도 개발중인 이유는 왜일까요?
게다가 배기 가스를 사람들 얼굴에 뿜어대는 차는 없죠 -_-..
결.정.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좋아 하는 사람 없습니다 ..
자동차가 그렇다고 혼잡한 거리에서 담배연기 뿍뿍 뿜어대는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늘 그렇지만 권리를 주장하려면 그에 합당한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것이 민주사회에 시민이 가져야 할 ( --) 올바른 행동이라고 '도덕' 시간에 배웠습니다.
항상 그럴 수는 없다지만..
적어도 서로가 '책임있게 행동하려고 노력' 하는것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요지가 무엇이신지요?
"그러면 저공해 혹은 배기가스 없는 자동차도 개발중인 이유는 왜일까요?"
=> 왜인지요? 배기가스 없는 차의 개발이 담배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배기 가스를 사람들 얼굴에 뿜어대는 차는 없죠 -_-.."
=> 횡단보도에서 파란불일때 횡단보도 가운데 서 있는 차들.. 배기가스 얼굴에 뿜는 겁니다.
=>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피해는 배기가스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 화석 연료를 사용한 열기, 교통사고 등등 많지요.
=>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 경우에 한정되는 얘기긴 합니다만
=> 전 길거리에서 담배연기를 맞는 것보다 배기가스를 들이키는 일이 더 잦습니다
"결.정.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좋아 하는 사람 없습니다 .."
=> 네 맞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한 적 없습니다.
=> 전 자동차도 담배처럼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지만, 사람들은 자동차보다 담배에 더 유난을 떤다고 했습니다.
"자동차가 그렇다고 혼잡한 거리에서 담배연기 뿍뿍 뿜어대는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전 담배연기 쪽을 정당화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 담배나 자동차나 둘다 잘못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담배 쪽을 더 크게 꾸짖고 있는 분위기가 마음에 안드는 겁니다.
"늘 그렇지만 권리를 주장하려면 그에 합당한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것이 민주사회에 시민이 가져야 할 ( --) 올바른 행동이라고 '도덕' 시간에 배웠습니다."
=> 찬성합니다.
"항상 그럴 수는 없다지만..
적어도 서로가 '책임있게 행동하려고 노력' 하는것이 ..적절하지 않을까요?"
=> 역시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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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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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솔직히...
저는 담배를 피울 수도 없고.. 피우지도 않습니다.
제 생각을 적어 보자면 상대적인 거라고 생각 합니다.ㅣ 피워 보지 않은 사람은 왜 피우는지 이론적으로 이해 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납득 할 수는 없는 것이고... 또 피우는 사람은 안 피우는 사람의 피해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이해 할 수 있다지만, 실제적인 것들을 이해 하거나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런 고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느 한 방향으로만 흘러가고 문제 해결의 방향을 모색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금연 구역이 자꾸 늘어 나고 흡연 공식 승인 구역이 줄어 들어야 한다... 꼭 그렇게 되고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쪽에 문제를 더 생기게 만드는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와 비슷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부 사람들은 경제가 어려운대 무슨 복지냐...그럽니다. 그럼 생활 능력이 없거나 중증 이상의 지체 장애인 등은 살지 말란 소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반대로 나라 사정이 어떻던 말든 복지 복지 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복지를 해도 돈을 주고 이걸로 살아라... 무조건 이런 방향으로 갈 수도 없습니다. 정말 어떤 직업이나 제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어떤 이들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이들에겐 돈을 지급해서라도 도움을 주는 방향이 되어야 하겠지만, 조금이라도 제활이 가능하고 경제적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이들에겐 직업 제활등의 복지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것도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 하고요.
따라서 흡연 문제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든 예는 솔직히 어쩌면 좀 극단적일 지는 모르겠네요. 흡연 구역을 없에 버리는 것이 무조건적인 능사는 아니라는 것이 요지가 되겠군요. 흡연 하시는 분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범죄자가 아니라면 흡연자 분들과 비흡연자 분들 사이의 타협점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에 대해선 법적인 적당한 처벌이 잇어야 함은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모든 것 이전에 상호간 이해와 양심에서의 배려하는 시도... 랄까요..아무튼 그런 것들이 선행 된다면 부디치는 일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보편적으로만 보느냐... 다양성을 인정하고 보느냐.. 이것도 중요할 겁니다. 현실은 다양합니다. 절대 다수가 항상 옳지도 않고 절대 소수가 항상 옳을 수도 없을 겁니다.
역시 정리 안 되는 글이군요. 이만 하겠습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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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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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왜 담배만 가지고 유난을 떠는지..
위에서는 자동차를 예로 들었습니다만,,
현대 사회의 수많은 상품들에는 나쁜면이 있습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아무 것이나 하나 예를 들어 볼까요.
올 여름이었나요. 월드컵을 했었죠?
월드컵이라는 상품 역시 엄청난 소음과 교통 혼잡 그외에도 많은 경범죄를 양산했습니다.
또한 휴대폰들은 전자파를 내뿜으며 마찬가지로 소음을 유발합니다.
장점만을 가지고 있는 상품을 찾는 다는 것은 아마도 하늘의 별따기일 것입니다.
담배는 그러한 상품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평범한 하나의 상품인 것이지요.
하지만 요즘 언론은 물론 더해서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가지고 시비를 걸고 있지요.
유독 담배만 가지고 말이죠.
단체로 무엇인가에 홀렸나요?
언론에서 금연 금연 하니까 그저 별 생각 없이 따라가는 건가요?
아니면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이 다수니까 그것에 편승해가는 건가요?
분명 다른 사람이 내뿜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은 기분 나쁜 일입니다.
건강에 나쁠 뿐만 아니라 냄새또한 싫기도 할 것입니다.
(냄새는 개인의 기호 문제이지요. 전 담배 안피지만 냄새는 싫지 않습니다.)
따라서 흡연자로 인해서 받는 피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한 분명한 것은 자동차 매연도 담배 연기만큼이나 인체에 유해하며,
휴대폰의 전자파도 인체에 유해하며 공공장소에서 통화하는 사람들이 시끄럽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흡연자로 인해 받는 피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만큼,
휴대폰을 소지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사람의 수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 '금연에 대한 주장'과 '폐차 혹은 휴대폰을 없애자라는 주장'이 등장하는 횟수 또한 비교할 수 없이 차이가 날 겁니다.
제 의견은 요즘 사람들은 유독 담배에만 호들갑을 떨고 있다는 겁니다.
불쌍하게도 담배와 흡연자는 그 호들갑의 희생냥이 된 것이구요.
서부극의 인디언이나 스타워즈의 외계인처럼 마구 죽여도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희생냥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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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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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기호의 차이가 아닐까요?
자동차는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부가가치 상품'이며,
휴대폰 또한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부가가치 상품'이지만,
'담배'는 피우고 싶은 사람만 피우고 싶어하는,
그리고 흡연자분들도 피우기 싫다고 생각하실 때가 있는 '기호식품'이라서 그런겁니다. :)
다른 방향으로 역설하자면,
자동차는 매연을 뿜으면서 물건을 실어 나르거나 사람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은 어느 곳에서든 사람들과 연락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해주지요.
담배는 저승사자와의 면담시간을 갖도록 도움을 줍니다.
산업적인 방향으로는 전혀 쓸모없군요. orz
또 다른 방향으로 얘기하자면,
흡연가분들이 내주시는 세금으로 국가에선 '필터'를 생산하기 위한 제지를 수입해오며,
담배인삼공사에서는 고급 필터를 생산함으로써 흡연가들의 건강을 생각해주고 있습니다.
흡연으로 인해 생기는 '연기' 중 깨끗한 성분만 들이키시는 흡연가분들과 반하여,
비흡연가분들은 그 '연기'를 날로 다 드시고 계십니다.
담배연기가 몸에 해로워서 담배연기 먹고 싶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동차도 '무연 휘발유' 쓰는 요즘, 흡연가도 '무연 담배'를 씹으시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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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담배피우는사람들에
담배피우는사람들에 의하면.. 담배없인 못산답니다..ㅡㅡ;;
말그대로 해석해보면..담배가 그들의 생명을 연장시켜주는셈이죠..ㅋ
그리고 담배없인 일이고뭐고 재대로안된답니다.. 스트레스또한 풀어준다죠..
아이디어 또한 떠올리는데 도움이된다죠...
과학적으로야 어찌됐던간에..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심적으로 도움을 받으니 산업적으로 쓸모가 없다곤 할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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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계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자동차는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부가가치 상품'이며,
휴대폰 또한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부가가치 상품'이지만,
'담배'는 피우고 싶은 사람만 피우고 싶어하는,
그리고 흡연자분들도 피우기 싫다고 생각하실 때가 있는 '기호식품'이라서 그런겁니다. :)"
jachin 님의 의견 앞부분에 위와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갖고 싶어한다고 해서 절대로 자동차의 나쁜면이 가려지지는 않습니다.
다수가 원하므로 나쁜면이 용서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리고 무연 휘발유를 언급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무연 휘발유도 매연 내뿜습니다. 단지 적게 내뿜는 것이지요.
정확하게 표현하면 '무연 휘발유'라는 단어는 틀렸습니다.
'저연 휘발유'가 정확하겠지요.
그리고 자동차가 사람에게 해로운 것은 매연뿐만은 아닙니다.
전 강남에 살고 있는데 여름이면 길거리의 자동차에 폭탄이라도 던져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 정도로 자동차가 내뿜는 열기는 견디기 힘듭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자동차 사고가 많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담배 연기가 비흡연자들에게도 피해를 준다고 하셨듯이
자동차 사고의 위험성 역시 고스란이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 사람에게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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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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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네. 맞습니다.
그래서 운전자들에게 "교육"도 시키고, 사고내면 벌금도 물리고, 실형도 선고합니다.
모든 문명의 이기들은 그 '부정적인 면'을 제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잘못된 것들을 무조건 잘못됐다고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듯이,
흡연도 안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통해 얻는 불이익, 피해등을 최소화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거부'하시는 흡연가 분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아마 그 대상이 '담배' 자체가 아니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대한 것이라 그럴까요?
휘발유값 올라가는 것보다 담배값이 올라가는게 더 못마땅한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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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좀 다른 이야기이긴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무연휘발유의 "연"자는 연기를 뜻하는게 아니라 금속 원소의 하나인 납을 뜻하는겁니다. 오래전에는 연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산화납 알갱이를 이용했었는데, 납이 인체에 해로우니까 납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비유해서 말하자면, 담배 성분에서 타르나 니코틴 같은거 빼고 만드는거랑 비슷할거 같네요. 딴 소리 해서 죄송...
http://lordmiss.com
DDD, BMD
참고... 하세요
무연휘발유 원문으로 뭔지 아세요?
UNLEADED...입니다
말그대로 납성분이 제거된 기름이죠
무연휘발유는 우리나라에서 적당히 의역한거죠
무연휘발유의 무연은
무연휘발유의 무연은 無煙이 아닌 無鉛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번역이지요.
회사 재떨이에
회사 재떨이에 꽁초가 꽃을 피웁니다.
오가는 길에 건물 앞 흡연구역의 재떨이에는 한보루 남짓의 꽁초가 쌓여 있습니다.
길가 휴지통 재떨이에도 꽁초가 수북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저한테 담배를 가르친 친구가 끊었습니다.
택시타고 갈래 담배 한갑 사서 걸어갈래? 라고 하면 당연히 담배를 선택하던 친구 두놈이 끊었습니다.
회사에서 담배친구가 끊어서 친구놈 집에 가면 밖에서 펴야합니다. 어쩌다 집 화장실에서라도 한번 피게 해주면 감지덕지 합니다.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_-;
담배에 대한 오랜 관습이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피우지 않는 분들이 원하는 세상이 올지 안올지는 몰라도 흡연자에게는 약간씩은 더 고달파 지고 있습니다. 흡연자들은 욕먹어서도 아니고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천천히 담배 에티켓이란걸 배워가고 있습니다.
아직 담배 피우는 사람 많습니다..
이 글타래에서 욕먹는 사람이 글쓰시는 분들의 부모님이나 친지, 친구의 얘기일 수 있습니다.
말은 좀 가려서 해주시면 알아듣는데 정말 도움이 되겠습니다..
생각이 미리 가더라도 조금 참아주시면 원하는 세상이 오실겝니다. 하지만 흡연권이니 뭐니 권리가 아니라 공원에서 캔맥주 까는것과 조금도 다를게 없는 기호식품을 즐기는 자유란 말입니다 아직까지는...
꼭 길이 아니더라도 비흡연자를 비롯한 불특정 다수가 모인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는건 저도 반대입니다... 이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고요.
알아서 필터링 합니다만 저를 비롯해 주변의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부아가 치미네요. -_-;
독설 하신 분들 부모님이 길에서 담배피워도 날라차기 하고 밀고 그럴까요? 바로 가까운 곳의 일에 말씀들이 너무 심하셔서 한마디 씁니다.
맞습니다.
국민들 담배 안피게 하려면.. 금연을 건전하게 권장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담배피는 사람은 몰상식한 사람으로 몰아버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최악입니다.
"방법이야 어쨌든 금연만 시키면 된다." 라는 식의 태도는 지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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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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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
여기는 두 번째군요..(사실 세 번째입니다. 쓰다가 날라갔습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분들이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신다는 점입니다. 이건 제가 알기로는 사람의 특성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주 좋은 예로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에서의 흡연과 금연 쪽으로 이야기를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warpdory님께서도 주로 보인이나 속하신 직장, 이전 직장 정도의 예를 많이 들어 가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도 지금 제 경험이나 제가 알고 잇는 것, 제가 배운것을 중심으로, 그리고 다른 분들의 말씀에 앞서서 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뭘 말 하고 있을까요?
우선 멀리서 부터 생각 해 보고 자신에 가까운 것으로 오는 방식의 생각을 좀 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쉽지 않지만요. 극단적인 경우로 제 중심적으로, 제 경험과 제 방식대로, 생각 하다가 사람 몇 명을 잃었고 그 중 여자 친구도 있군요. 뭐 이정도 이야기로 지금 토론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불화가 아주 심하게 일어서 주먹다짐까지 가고 그러는 일이야 없을거라 일단 저는 생각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오면서 많은 분들이 감정이 상하신 것은 틀림 없어 보입니다.
정리를 하고 몇자 더 적자면 이렇습니다.
우선,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생각, 자신의 경험을 너무 우선적으로 앞세우는 것 등이 지금같은 경우는 독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그런 과정 속에서 많은 분들이 속이 상하시고 감정적이 되셨다는 것이고요.
결론적으로 서로의 감정을 자극 할 수 있는 극단적인 자기 중심적 발언은 좀 피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분들이 다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한 분이 항상 그렇게 발언 하신다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 신경을 써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몇 자 더 적자면, 극단적인 2분법적 논리나 뼈에 사무친 듯 한 발언이나 표현은 역시나 안 좋은 방향으로 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상태에서 기본적인 것을 두고 이야기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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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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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이런데서 힘들게
이런데서 힘들게 싸움하시지 말고 그냥 간단하게 끊으세요.
몸에도 좋고 집안 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남한테 피해도 더 이상 안주게 됩니다.
그렇게 나쁜거 다 알고, 다른 사람들도 하지 말라는데 끝까지 하겠다는 저의가 저는 더 궁금하네요.
애국심이 지나치게 투철하셔서 나라에 세금을 팍팍 주고 싶으시면 외제차 한 대 뽑으시면 됩니다.
제 말이 기분 나쁘실 지도 모릅니다.(충분히 그런 저의를 갖고 쓰는 글입니다) 제가 돌 맞아도 좋으니 제발 한 분이라도 더 금연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왜 이 글타래에서는, 현실에서는 폭력을 행사하는 절대 다수의 흡연자가 갑자기 마이너러티로 치환되서 보호 받기를 원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말은 똑바로 합시다. 여지껏 수많은 그 흡연자들이 행사한 셀수없는 폭력을 생각해 봅시다.
폭력이 아니라고요? 간접 흡연 때문에 폐암으로 죽은 사람이 있다는 걸 상기하십시오.
1. 담배를 끊는건
1. 담배를 끊는건 어렵습니다. 그것을 강요할 권리는 혐연권자에겐 없습니다. 자기가 필요하면 끊겠죠.
2. 흡연자가 다수는 이제는 아닌것같고, 또 최소한 이글에 여러 논객들의 논지는 완전 마이너로 몰아가는 느낌입니다.
3. 흡연자가 간접흡연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것, 최소한 비흡연자에게 덜 피해가 가는 방식으로 담배를 피게 노력했음에도 피해가 가는건, 그정도는 참아주어야하지 않을까요?. 얼굴에대고 바로 담배연기를 내뿜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거나 다수의 사람이 모여있는데에서 개념없이 담배를 피지 않는한, 그정도의 간접흡연이 여러분이 말씀하신 매연보다 해롭다고 할수 있을까요?
4. 간접흡연때문에 폐암으로 죽은사람도 있지만, 담배연기를 혐오하고, 담배는 입에도 안댔는데 폐암으로 죽은사람이 있습니다. 또 꼭 간접흡연때문에 폐암으로 죽었다고 말하기도 힘들구요...
RE) 1. 담배를 끊는건
1. 담배를 끊는건 어렵습니다. 그것을 강요할 권리는 혐연권자에겐 없습니다. 자기가 필요하면 끊겠죠.
-> 전 담배피는 놈 얼굴에 침뱉기매니아입니다. 침밷기를 끊는건 어렵습니다. 누구도 끊기를 강요할 수 없죠.
2. 흡연자가 다수는 이제는 아닌것같고, 또 최소한 이글에 여러 논객들의 논지는 완전 마이너로 몰아가는 느낌입니다.
-> 담배피는 놈 얼굴에 침뱉기 매니아도 소수입니다 몰아가지마요
3. 흡연자가 간접흡연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것, 최소한 비흡연자에게 덜 피해가 가는 방식으로 담배를 피게 노력했음에도 피해가 가는건, 그정도는 참아주어야하지 않을까요?. 얼굴에대고 바로 담배연기를 내뿜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거나 다수의 사람이 모여있는데에서 개념없이 담배를 피지 않는한, 그정도의 간접흡연이 여러분이 말씀하신 매연보다 해롭다고 할수 있을까요?
-> 저도 인간 많은 곳에선 안그럽니다.
4. 간접흡연때문에 폐암으로 죽은사람도 있지만, 담배연기를 혐오하고, 담배는 입에도 안댔는데 폐암으로 죽은사람이 있습니다. 또 꼭 간접흡연때문에 폐암으로 죽었다고 말하기도 힘들구요...
-> 모르는 사람이 얼굴에 침뱉는다고 놀라서 죽는것도 아니고. 얼굴에 침 안뱉어도 놀라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담배피는 놈 얼굴에 침밷았다고 죽을거라고 말하기도 힘드네요.
님의 행동이 실제로
님의 행동이 실제로 나타나면 감옥에 가시게됩니다.
왜냐햐면 많은사람들은 정상적인 행동이라 보지 않거든요... 일단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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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저걸
설마 저걸 반박이라고 한건 아니죠?.
저게 왜 안돼냐면요. 1. 얼굴에 침뱉기 ==> 형법상 폭행죄 성립. 경우에 따라 폭행치상. 2. 담배피기 ==> 완전한 합법.
자. 사람얼굴에 침뱉으면, 콩밥좀 드셔야합니다. 저건 법이 금지하는거거든요. 그게 담배피는거랑 차이점이죠. 왜 그렇게 법을 만들었냐구요? 그건 얼굴에 침뱉기는 사람들이 다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님의 논리라면, 살인자 도 마이너니까 인정해야하고, 절도범도 인정해야겠네요. 최소한 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사회의 기본적 질서를 위한 것을 파괴하는겁니까? 길거리에서 담배피는게? 그리고 그것의 영향이 설령 어떤사람을 향해 정면으로 담배연기를 내뿜는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설마 혐연권자들은 저렇게 말도안되는 생각을 하는겁니까?
아놔참... 여기 수준이 딱 이정도군요.
위에 KIMJUNGIL 님이
위에 KIMJUNGIL 님이 아주 극단적인 비유를 한 것은 맞지만, 합법이냐 불법이냐의 테두리에서 이야기 한 거 같지는 않습니다...
담배 연기를 맡았을 때의 불쾌함을 얼굴에 침뱉기의 불괘함으로 비유를 한 것이지 않습니까...
둘 다 불쾌한 것은 마찬가지라는 의미에서요... 합법이냐 불법이냐가 아니고...
정도가 더 하고 덜 한 차이가 있지만, KIMJUNGIL 님은 그만큼 담배 연기가 불쾌하다는 것을 그렇게 표현하신 것이라고 보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논쟁에서는 항상 결론은 " 기호는 혼자서... 남에게 피해 없이... " 이렇게 되지요...
제글을 보시면
제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얼굴을 향해 담배연기를 내뿜는것' 은 나쁜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 타인에게 피해가 적게가게 조심해서 피는것까지 막는것이 과연 옳은것인가? 에 대해서 전 '아니' 라고 말한것 밖에 없습니다.
담배이야기는 언제나
담배이야기는 언제나 이런식이군요.
금연장소와 흡연장소가 있습니다.
금연장소에서 담배피면 담배피는 사람이 욕먹습니다.
흡연장소에서 담배피는 사람에게 못피게하면 못피게 하는 사람이 욕먹습니다.
이는 누가 봐도 흡연자가봐도 비흡연자가봐도 공감할겁니다.
문제는 금연장소도 아니고 흡연장소도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는것에서 문제가 옵니다.
이는 법으로 강제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니 더더욱 그렇겠지요.
이건 서로 양보하에 해결해야지 꼭 피워선 안된다 피워도 괜찮다로 몰아가면 답이 안나오는 문제입니다.
글타래 보다가 답답해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동감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비흡연자분들이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는게...
길거리 가다가
길거리 가다가 담배핀다고 인정시는 분을 위에서 두분 봤던것 같은데요
이제 제가 3번째로해야 겠네요...
위에 글들을 쭉 읽으면서 내려오다 보니
그냥 길에서 피워야겠네요...누가 모라든...
옆구리 킥이 날라오는지.. 침을 뱉는지 함 보고 싶군요
흡연자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억울하면 피지 마세요~
전 계속적으로 금연구역확대를 외칠것입니다. 흡연구역이 없다고 억울하시면, 요청을 하세요. 서로에게 필요한점을 정부에 요구하면 됩니다.
http://kkanari.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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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를
까나리님께서는 정부를 신뢰하시나 봅니다?
그게 아니면 까나리님께선 마녀가 될 확률이 없다고 확신하시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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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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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전 아나키스트가 아닙니다.
정부를 100% 신뢰할 순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일은 누구에게 요청을 해야 할까요?
제가 마녀가 되고 아니곤 저는 장담 못합니다. 누구든 마녀가 될 가능성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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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를 100%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를 100%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에게 맡기자 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조금 성급하신 게 아닌가합니다.
특히나 정부라는 것들이
여론 언론을 따르면서 별 생각없이 같이 마녀사냥을 할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정부에게 이 문제를 맡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정부가 공정한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할거란 것이 자명하므로
정부가 심판이 되어서는 안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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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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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어느 나라도 정부신뢰도가 100%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책결정이나 입법을 다른 기관에서 맡고 있나요? 말씀이 이상하신것 같습니다.
합법적으로 담배를 태우신다고 하니, 법안을 내고 통과해서 실외 공공장소 (길, 도로변 기타등등)에서 금연을 할 수 있게끔 요청을 하는 것이지요
흡연자들이 알아서 에티켓을 지켜주시지 않으니, 최소한의 법이라도 지정해서 지켜달라고 요청하고 싶은겁니다.
정부가 싫으신가요? 혹시 아나키스트에요?
http://kkanari.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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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싫을 때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정부가 싫으신가요? 혹시 아나키스트에요?' 질문에 대한 답은 됐을 거라 생각합니다.
싫을 때도 있기 때문에 정부를 온전히 따르지 못하겠다는 것이지요.
제 말이 그렇게 이상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 아나키스트까진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정부가 잘못됐을 수도 있고, (의도적으로) 나쁜 짓도 하며, 때론 멍청하기도 하고,...
형용사는 참 많네요.
아무튼 정부가 싫을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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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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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꽤나 억울합니다만..
꽤나 억울하지만 피지 않을 생각은 없습니다. ^^; 흡연자로써 담배는 일단 본인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절대 흡연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건강에 엄청 해롭습니다.)
금역 구역 확대에 찬성합니다. 결국 전 지역이 금연이 되면 담배도 안팔겠지요.
단. 금연 구역이 아닌 곳(아직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서로 양해해야 할 일이지 과격한 행동 및 말다툼/글다툼은 피합시다.
철이 아빠 입니다. :D
철이 아빠 입니다. :D
일부 분별없는
일부 분별없는 흡연자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를 자동차 매연에 의한 피해에 비유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1) 우선 담배는 피우는 사람이 조금만 신경써서 에티켓을 지키면 타인에게 주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예컨대 출근 하면서 사람 있을 때는 시동 안걸고 밀고 다니다가 지나가는 사람 없을 때 시동걸고 타고 다닐 수 있는 건 아닙니다.
(2) 개인차는 있겠지만, 최소한 화장실이나 정류장 등에서 근거리에서 접하는 담배연기의 불쾌감은 예컨대 자동차가 붐비는 도로를 잠깐 걸을 때 느끼는 불쾌감보다 비교할 수 없이 높습니다.
오히려 적합한 비유는 길거리에서, 예컨대 미국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커다란 스테레오를 메고 다니면서 시끄러운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1) 음악이나 흡연이나 본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주변 사람의 기호나 취향에 따라 문제의 음악 소리나 담배연기는 큰 피해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3) 음악 듣는 것/흡연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고 때와 장소를 못가리면 욕을 먹습니다.
그렇게 보면 '나는 담배연기 별로 기분 안나쁘던데, 너네가 민감한 거 아니냐?' 하는 주장은 예컨대 사무실에서 스피커로 혼자 크게 '동x신기' 노래를 틀어놓고 누가 뭐라고 하면 '너네는 음악을 이해하는 귀가 없어서 시끄럽게 들리는 거야'라고 강변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나는 수시로 담배를 안피우면 비흡연자가 담배연기 맡는 것만큼 괴롭다. 그러니 서로 조금씩 참아야 한다'는 주장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재밌는 점은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비흡연자 후배나 부하직원 등 앞에서 굳이 담배를 꺼내 무는 사람치고 예컨대 지하철 객차 안에서 당당하게 흡연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왜 그럴까요? 말한 대로 정말 10분 20분이라도 담배를 안피면 죽을 것 같고, 그런 건 비흡연자가 이해해야 하는 거면 지하철안에서도 마찬가지일 텐데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금연장소 아닌 곳에선 누가 뭐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에 대해서... 법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규칙일 뿐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법에 어긋나지 않지만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피해를 주는 행동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지하철에서 혼자 다리를 쫙 벌리고 신문을 다 펼치고 본다고 누가 잡아가지 않습니다. 런닝셔츠에 반바지만 입고 거리를 활보해도 누가 벌금내라고 안합니다. 하지만 처벌 받지 않는다고 그런 행동을 거리낌없이 하는 사람들을 보통 사람들은 '예의 없는 놈들'이라고 부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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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을 주시는 것은 감사합니다만..
자동차에 관해서 의견을 주셨는데, 제가 타겟이 되는 듯하여 답글을 답니다.
좋은 의견을 주시는 것은 감사합니다.
하지만 fender님의 글 속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보입니다.
"나는 담배연기 별로 기분 안나쁘던데, 너네가 민감한 거 아니냐?"
제가 담배를 피지 않으며 연기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담배연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절대 다른 사람들에게 '너네가 민감한 거 아니냐?' 라는 의도의 글은 쓰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말투 또한 저렇지 않았음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제 의견을 다르게 해석하시고 확신하시고 그것을 반박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fender님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마치 제가 저런 얘기를 한 것처럼 오해하도록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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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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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음... 윗 글은
음... 윗 글은 sharefeel님의 자동차 매연과의 비유에 대한 반론인 건 맞지만 위에서 예로 든 주장들은 sharefeel님의 입장을 가정하고 쓴 것이 아닌 일반론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만약 sharefeel님의 논지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을 목적으로 했다면 해당 부분을 인용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적하신 부분에 국한해서 말하자면 sharefeel님의 주장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 혹시 제가 sharefeel님의 주장을 곡해 하고 있는 것인가요?
위에 쓰신 글을 보면 분명 자동차 매연도 담배연기 만큼, 혹은 그 이상 유해한데 유독 담배만 가지고 '유난을 떤다', 혹은 '호들갑이다'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만, 그 것이 제가 사용한 '민감하다'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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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표현의 문제가 있었군요.
'유난을 떤다', '호들갑을 떤다' 라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제 단어 선택이 어느정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원래 의도는 까나리님께서 써주신 '마녀사냥'이라는 단어쪽에 더 맞습니다.
다른 상품들은 용서하면서 담배와 흡연자들은 마녀사냥식으로 희생냥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논쟁에서 효과를 보려는 의도에서 단어 선택에서 우를 범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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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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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사실 말씀하신
사실 말씀하신 내용도 분명 유효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연자체를 죄악인 것 처럼 매도하거나 담배에 부과하는 세금으로 충분히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쾌적한 흡연구역을 만들 수 있음에도 무조건 흡연권을 박탈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는 등은 충분히 비판할 소지가 많습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이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흡연문화'와는 별도의 주제가 될 것입니다.
최소한 비흡연자가 피해를 본다고 모든 흡연자를 죄인 취급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 것 처럼 정부의 담배 관련 정책이나 흡연자에 대한 일부의 시각이 잘못되었다고 비흡연자를 배려하지 않는 일부 몰지각한 흡연자가 면죄부를 받는 건 아닐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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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도
1. 자동차도 지하철타는 방법도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그만큼 매연이 줄겠죠..
2. 길거리 담배연기보다 매연이 훨씬 해로운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론 매연이 훨씬 불쾌하죠.. 그리고
가로수만봐도 매연때문에 말라죽는나무는 많아도 길가면서 피는 담배연기때문에 말라죽었다는건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길가면서 담배피고 다니는게 좋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과민하게 대할필요도 없는것같습니다.
사실 길가면서 날아오는 담배연기보다 항상 맏고 있는 매연이 더해로운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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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갑에
담배갑에 프린트되어있는 간접흡연자의 폐사진은 위조된 사진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이상하네요...
자동차 얘기까지 해가며 흡연의 권리를 주장할 필요가 있나요?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면 안하도록 노력해야죠.
단순한 이기심.
역지사지 해보시면
역지사지 해보시면 알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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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생각
단순한 생각
꼭 그렇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싫어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도 있는 것이지요.
흡연을 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 또한 존중해줘야 하는 면이 있습니다.
물론 무분별한 흡연은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됩니다.
'안하도록 노력하는 것'과 '노력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같이 해야 합니다.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것과 흡연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고통받는다는 것을
끊임없이 논하고, 얘기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흡연'이라는 자유를 누리는 데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지 않겠습니까?
만약 담배값으로 '흡연자의 책임'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면,
흡연자의 건강만이 아니라 비흡연자의 건강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흡연자 건강 만을 위한 '담배값 인상'이 부당하다 생각합니다.
차에 비유하자면, '뺑소니'를 치던 '20중 추돌사고'를 치던 차를 샀으니 책임을
다 했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겠지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참 찌질스럽게도
참 찌질스럽게도 오래가는 쓰레드네요.
그냥 당신들 교수한테 내 앞에서 담배 피지 말라구 하구
당신들 직장에서 내 앞에서 담배 피지말라구 하면 될거
여기와서 뭘 그리도 논리적인듯 왈왈 하는지....
답변할 가치도 없는 글이지만~
"왈왈" 이라는 표현은 댁한테 어울리는것 같네요~
http://kkanari.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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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한테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논리적인 토론이 잘못되었다면 모를까,
이 토론 자체에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신다면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익명으로 글을 쓰시면서 '직접 앞에서 말하라'고 말씀하시는 당신이야 말로,
저희들 앞에 나타나서 당당하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저는 고1때부터
저는 고1때부터 피웠습니다.
담배 피면서 제가 짜증나는 건 딱 한가지입니다.
얼마전에 티비에 공익광고 보니 화장실에서 볼일 보며 담배 피우니 물 끼언즈면서 사랑한다면 어쩌구 하는 게 나오더만요.
그 광고 만든 씨X새X들을 비롯해서 뒤에서 날라차기 한다는 분들은 일단 국회에서 담배 판매 금지 법안 통과시키세요. 흡연을 불법으로 만드십시오.
그리고 나서 물을 끼언든지 날라차기를 하던지 합시다. 시민의 자격으로 범법자를 처단한다는 측면에서 수긍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기준에 흡연이 인간 이하의 짓으로 보인다는 데 내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공공연히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최소한 법적으로라도 성립시킨 후에 그리 하십시오.
화장실에서 볼 일 보다 물벼락 맞고, 뒤에서 날라차기 맞으면 당신은 심정이 어떨거 같으세요?
나도 다른 사람 하는 짓들 보면서 울화가 목구멍까지 치밀 때 많습니다. 뒷통수를 한 대 치거나 눕혀놓고 휘둘러대고 싶을 때 많아요. 사람이라면 다 그런 경험 하시면서 살아가실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말 안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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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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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화장실은 금연구역입니다.
전 그 CF 적극 동감합니다.
물벼락 맞을만 한데요? 하지만 날라차기는 폭력입니다. 만에하나 길에가다 날라차기를 맞으신다면, 경찰서로 가셔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http://kkanari.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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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흡연은
고등학교 때 흡연은 아마 학교에서 금지가 되어 있었을 겁니다. 선생님께 걸려서 맞으셨다고 해도 별로 불평할 일이 없으셨었겠네요.
제가 오래 전에 읽었던 소설 중에 에릭 시걸이 지은 "닥터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극중 주인공인 로라가 담배와 관련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게 나오는데요... 거기 보면 아기를 자동차 배기가스 나오는 곳에 두고는 "당신의 아이를 이렇게 하시겠습니까?" 정도의 멘트를 날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로라가 너무 미인이었기 때문에 효과가 좋았다는 설명이 달려 있기도 합니다만, 상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법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해 달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화장실이 금연구역이면 금연 하시면 됩니다. 금연 구역이 아니면 금연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생각해서 웬만하면 금연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 담배 연기를 자신의 가족이 고스란히 맡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마음으로 흡연을 하신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생각을 해 주시면 좋겠네요.
http://lordmiss.com
DDD, BMD
위에서 말했듯이
위에서 말했듯이 흡연 자체가 나쁜 짓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따라서 말씀하신 것 같이 담배 판매를 금지시켜야 한다는 등 극단적인 생각에 동의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화장실, 특히 변기에 앉아서 담배피는 사람은 저도 그냥 물 끼얹어 버리고 싶습니다.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한 번 담배 피면서 일보고 나면 한 15분 쯤은 담배 연기 안빠집니다. 그럼 그 동안에 일이 급한 비흡연자는 어떻게 할까요? 15분 기다릴까요? 아니면 다른 층 화장실에 갈까요?
또 그렇게 얼굴 안보인다고 금연구역인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한 명이라는 보장도 없고 그 층에만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럼 만약 15분에 그런 사람 한 명씩 있으면 비흡연자는 일이 급해도 화장실 안가야 하나요?
그리고 이미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옆 칸에 들어와 담배 빨아대면 어떻게 됩니까? 그냥 끊고 나갈까요?
흡연자 입장에서 이런 문제를 피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일보고 나가서 흡연구역에 가서 피면 됩니다. 그런데도 부득불 화장실에서 피는 건, 그냥 흡연구역 가기 귀찮고 어차피 칸 안에 있으면 얼굴도 안보이는데 어떠냐? 너네가 좀 참아라... 그런 생각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그런 심보 가진 사람은 물 맞아 싸다고 봅니다.
법을 말씀하시는 분 계시는데... 물론... 저도 생각만 그렇게 하지 실제 물 뿌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고소라도 당할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법으로 막지 않으면 내가 담배 피건 말건 신경쓰지 마라'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다면, 비흡연자들이 여러분이 화장실에서, 혹은 버스 정류장 같은데서 남 신경 안쓰고 흡연을 즐길 때 물을 끼얹거나 뒷통수를 후려 갈기고 싶어 하는 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시기 바랍니다.
생각하는 것도 위법은 아니니까요.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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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제가 알기로는 fender님의 의견과 같은이유로 공공건물의 화장실은 모두 금연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게 옳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설령 그런사람이 있더라도 그런사람한테 '물을 뿌린다' 와 같은 극단적인방법으로 악감정을 조장해야되는건지 그것은 의문이네요.
국가정책이 '금연' 쪽으로만 가고 있고, 오히려 '건전한 흡연' 을 전혀 홍보 교육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 이게 문제고. 그런것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만된다면, 흡연자와 혐연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리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일부. 과격한사람들 제외.)
정책에 대한 말씀은
정책에 대한 말씀은 저도 전적으로 공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양쪽다 만족할 수 있는 답을 찾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예로든 사례는 정책과 무관하게 자신의 기호 충족을 위해선 남이야 피해를 보건 말건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간일 뿐입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그런 사람의 권리까지 신경 써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정부의 금연정책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그런 사람들이 그런식의 행동을 하는 것까지 정부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시각에서는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더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마련하지 못한 정부의 탓이고,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제대로된 성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교육당국의 책임이니 비난할 수 없다는 논리도 성립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비양심적 흡연자에게 실제로 물을 뿌리거나 물리적 폭력을 가하라고 선동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피해자 입장에서 할 수 있으면 물이라도 뿌리고 싶을 정도로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했을 뿐입니다.
그 정도 발언이 '악감정을 조장'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 떠나서, 비흡연자 입장에서 그런 몰지각한 흡연자 때문에 화장실 하나 마음놓고 못가거나 화장실 한 번 이용하면 옷과 머리에서 하루 종일 담배 냄새가 배어 들어 짜증 나면서도, '물이라도 뿌리고 싶다'는 생각조차 해선 안된다는 건 납득이 안갑니다.
nahs777님께서도 비흡연자 입장에 서보신다면, 금연구역에 대한 법을 어기면서 이기적인 목적으로 비흡연자에게 '실질적'으로 피해를 주는 사람의 권리는 존중 받아야 하고 그 피해자는 그런 사람을 비난하는 '생각'조차 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으실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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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제말을
아뇨. 제말을 오해하셨네요. 생각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광고가 있다면, 그런광고를 보는사람들이 흡연자에 대한 감정이 더 적대적으로 변할까봐 걱정한다는겁니다. (그러니까 fender님의 생각이 아니라요.)
저도 학교화장실 등등에서 당연히~ 담배를 피고싶어도 안피지만. 그게 당연한거구요. 그렇게 모든 흡연자가 생각할 수 있게 하는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물론 화장실에서 담배피는사람이 좋은사람이라거나 변명의 여지가 있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비난받아야하는겁니다. (흡연자입장에서도 담배냄새 가득한 화장실은 싫답니다.--;) 그러나 더 문제는, 그런사람들이 전혀 '죄의식' 을 느끼지 못한다는거죠. 뭐 어때?. 라고 생각하고, 그게 왜 잘못된것인지 조차모르죠. 그러니까 또 혐연자들은 흡연자를 혐오하게되고, 이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막을라면, 강력하게 금연단속도 중요하겠지만, 그건 나쁜행위다라고, 흡연자한테 가르쳐주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살인이나 강간이 나쁜거라고는 왠만한사람들은 다 알고있죠. 물론 무슨 희대의 강간살인범 이런사람들은 예외겠지만, 그러나, 아직 어느정도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는것' 이 나쁜것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게 참 안좋은것 같습니다.
금연 광고중에서 여러개는 금연을 넘어서서 좀 흡연자를 나쁜넘으로 몰고가는 현상이 있는데 그런것은 자제하고, '개인의 건강을 위하여' 라는 식으로 설득했음합니다. 또한, 조금 담배 에티켓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하지 않나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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