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걸으면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묘하게 많아진 것 같지 않나요?

hey의 이미지

예전엔 그런 기억이 별로 없는데, 최근 들어(요 일년) 걸으면서 담배피는 사람 수가 묘하게 많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근길에 말이죠. 출근을 안 할 수는 없는 일이기에, 어쩔 수 없이 뒤를 따라가면서 담배 연기를 다 마셔야 합니다. 어디 피할 길도 없고 ..

안 되겠다 싶어 따라잡으면 말이지요 그 앞 사람도 피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사람도 따라잡고, 또 따라잡고, .. 이거 원 매일 출근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fender의 이미지

그렇군요... 광고에 대한 말씀이셨다면 제가 오해한 듯 합니다. 전 해당 광고를 보지 않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없군요.

그리고, 아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동의합니다. 그런 이유로, 정말 '무심코' 화장실이나 회의실 등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을 만났을 경우 점잖게 비흡연자를 배려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아래 익명 찌질이씨 궁금하실까봐 첨언하면 저는 직장 상사건 교수건 이런 부분에 대해선 할 말은 합니다). 살아온 환경이나 생각은 다 다르기 때문에 정말 몰라서 실수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 이후에 같은 행동을 한다면 저도 태도가 바뀌겠지요...

어쨌든 일부 몰지각한 흡연자들 문제와 별개로 저런 부분에 대한 홍보와 인식전환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jachin의 이미지

길가다가 담배 연기 맡는 사람들의 심정이 그러합니다. :)

난데없이 강도가 나타나서 '네 수명 10년을 깎아주마.' 하며

면도칼로 코와 목을 긁어버릴 때 느끼는 심정이랍니다.

정말 물 끼얹어주고 싶습니다. :)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마잇의 이미지

그 CF의 요지는 금연인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는 상황을 말한 것이었군요.

전 물 끼언는것만 기억하고 그 상황은 눈여겨보지 않았던 터라 '흡연자 보면 물 뿌려도 된다' 이렇게만 받아들였었네요.

광고 이야기는 취소 하겠습니다.
--
마잇


--
마잇

까나리의 이미지

화장실안에 센서가 있고 경고문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담배를 필 경우, 경고음이 울리면서 문이 잠깁니다." 절대 피지말라고 적혀 있더군요

모든 화장실에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야 옳을까요? 알아서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http://kkanari.egloos.com/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흠.. 찌.질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군요.

아무리 논리적인척 설득할려고 해도 별로 논리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자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고 글 올리시는 분들의 학교 교수나 직장 상사한테

내 앞에서 담배 피지 말라고부터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 논리로 학교나

회사를 한번 평정하시고들 다시 오면 어떨런지...

까나리의 이미지

그다지 좋은말로 보이지도 않는글을, 익명으로 이쓰레드에 여러곳 쓰셨던데. Copy & Paste 가 그리 편하신가요?

제대로된 의견을 달고, 쓰레드에 동참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댓글으르 쓰지 마시던가~

예전 KLDP BBS phpbb 시절, 의견에 동참하지도 않고 "잠금요청합니다." 라고 무책임하게 한줄 남기고 가는 사람들이 생각나는군요~

http://kkanari.egloos.com/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익명 사용자를 허용한 시스템에 대해 얘기를 해야지 익명 자체를 걸고 넘어지는건 넌센스죠.

이글에 논리가 있어 보이나요? 참으로 넌센스해보입니다. 아마 내가 찌질이라고 해서 발끈하고

여타 흡연자로 몰았을텐데 오해를 하셨군요. 나는 담배 않피웁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물을 끼얹는것이 논리적으로 보이세요? 비양심은 비양심으로 행하신다는

말인가요? 그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입니다. 그럼 당신이 학생이면 당신 앞에서 담배 피우는

교수에게 당당히 말을 해보면 돼잖아요. 그리고 당신이 직장인이면 당신 상사에게 당신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말을 하면 돼잖아요.

회사 건물이 금연 건물인데 계단에서 피우는 직장상사를 당신이 그길을 지나가야 되는데 앞으로

그곳에서 담배 피우면 물을 끼얹는다고 말을 해보면 돼잖아요.

이게 논리적으로 보이나요? 내가 쓰레드를 주욱 읽다 보면 참으로 단절된 인간관계의 전형을

보게 되네요. 그냥 쓰레드 보면 디씨와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사회와 단절된... 통신상에만

존재하는 친구들..... 그냥 그래보입니다.

길가며 담배 피우는 사람은 여전에도 많았고 지금도 많아요. 그걸 원치 않으면 정부에 건의를

하세요. 멀쩡히 담배피는 사람들 걸고 넘어지지 말고. 당신들이 그리 저주를 퍼붓지 않아도 담배

피는 사람들 알아서 일찍 죽을겁니다. 메너를 지키지 못하는 흡연자는 그 사람 앞에서 당당히

경고를 하세요. 여기와서 엄한 흡연자들 까지 싸잡아서 찌질거리지 말고요.

처음 글이 올라왔을때는 저 사람 참 성격 까칠하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리풀들 달리는 꼬라지를

보니 글 올린 사람은 비할바가 못되는군요. 그럼 내글이 논리적으로 보이나요? 지나가는 우스갯소리죠.

왈왈.

jachin의 이미지

익명 허용한 것은 '리차드 스톨만 강연 신청' 때문에 해놓은 거고요,
여기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말씀 나누시는 분들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만나뵙고 얘기하고 있는 거걸랑요. (몇 분은 못 뵈었지만.)

무슨 네트워크에서 단절된 인간관계 어쩌고 하시는 것 보다,
익명사용자님부터 인간관계 개선을 위해 정체를 밝히시지요.
그리고 '꼬라지'라던가 '찌질'이라고 하시는 표현은 다른 분들을 무시하는 표현 아닌가요?
그런 분이 "논리"를 강조하시기엔 빈약해보입니다.

흡연자에게 물을 끼엊는게 맞는 논리냐고 물으신다면,
몸에 좋지 않은 담배를 피워야 살 수 있다는 흡연자의 논리도 이상한겁니다.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사고와 생각을 서로 공유하려는 이 스레드에
혼자서 '찌질'스럽다느니, '왈왈'거린다느니 비하 발언을 내놓으시는 당신이야말로
제일 찌질스럽스니다. 하실 말씀 없으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codebank의 이미지

저도 흡연자고 길거리에서 가끔 담배를 태우기도 합니다.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면 저도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사람이 없을때만 피우죠.

문제의 요지는 출근시간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나쁘다라는
것이었죠? :-) 저도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용기가 있어서 그 사람들에게 담배좀 끄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저와 아는 사람이 그렇게 간다고해도 거리에서는 흡연을 삼가하라고 권할 정도죠.
자신이 피우겠다는게 또 그렇게 배웠을텐데 어떻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모를까...)

권리에 관한 이야기를하는 글도 몇몇보았지만 우리나라처럼 모아니면 도인 형태로
흑과 백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처리하는 나라도 그리 많지 않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단적인 예로 독일의 경우에는 건물에서는 금연을하는것을 원칙으로하되 흡연자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어야만 합니다. 이점은 흡연자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이나 같이 살아가는 공간이기에 어느 특정사람들 한테만 독점권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독일 법원의 의지가 옆보입니다.(실제로 흡연자에 의해서 이러한 소송이
있었고 판결이 저런식으로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요...)

사실 공존이라는 것은 그리고 사회라는 것은 서로 양보하거나 맞춰가며 살아가는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서로 편이 나뉘어서 상대편을
폄하하는 모습이 꼭 현재의 국회의원들이 하는 행태와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흡연에 관해서도 좋은 쪽으로 결론을 유도할 수 있는데도 흡연자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분들이나 똑같이 안좋은 쪽으로만 말들을 하고 있더군요.

서로가 한발씩 물러서서 좋은 결론을 유도하는 쓰레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 저는 아마 계속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일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이자리에서 사과를 드립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좋은 하루 되세요.

까나리의 이미지

좋은 빌딩이나, 멀티플렉스 영화관 같은데 가보면 투명한 유리로 된 흡연실이 따로 구비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이제 건물지을때 주차장이 면적당 몇대가 필수인것처럼, 흡연실도 필수로 지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길거리에서도 흡연실을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남자 화장실에 비해서 사용시간이 길다고 여성 화장실도 늘려주는 마당에, 세금도 많이 내는 흡연자들이 요구를 정당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은 내가 죄지은것도 아닌데, 굳이 저 너구리 잡는곳을 들어가서 펴야하는 논리를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신다죠 :)

http://kkanari.egloos.com/

jachin의 이미지

현실적인 대안으로 발전하는 데에는 상대방의 감정도 헤아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을 하시면서 주변 분들에 대한 배려가 없으신 분께서는 비흡연자들의 생각도 헤아려 주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흡연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알고 있고, 매번 같은 주제로 논의될 때마다 현실적인 답안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됩니다.

사실 익명사용자님의 '실제적인 방안 없는 논의는 찌질이나 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제일 거슬리기도 합니다만, 해결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요. codebank 님 말씀처럼 서로가 공존하는 모습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신의 건축물들도 흡연이나 방화에 대한 체계가 이뤄져서 화재시의 방연 시스템을 통해 다른 세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다고 합니다. (물론 고가의 최신 시설 아파트의 경우에만 그렇지요.)

하지만 제일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사람들이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를 위해서 흡연장소를 가려주고, 비흡연자는 흡연자를 위해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놓는 것.
서로의 이해만 잘 맞아 떨어진다면 훌륭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해가 중요해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글 올리신 분이 "흡연"을 강조한 탓에 자동차 매연도 나오고 머릿 수 이야기까지...
일반화를 시키면 "남을 배려하지 않는 몰염치" 에 대한 성토라 생각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것에 흡연/비흡연을 대입할 필요까진 없지요.
남을 배려하는 비흡연자라면 흡연자를 배려해 줄 것이고,
남을 배려하는 흡연자라면 비흡연자를 배려해 줄 것이라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껴도 좋고, 우월감을 느낀다해도 별 상관은 없겠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던간에,
"앞에 가는 놈 날라차기하겠다"
"내 아이 옆에서 담배피면 죽이겠다"
보다는 행복합니다.

혹여 "날라차기" 에 행복을 느끼거나 "살인" 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어찌됐든 결과적으론 "행복" 한 상태겠지요.

"다수의 행복" 에 대한 정량적 수치가 "머릿수" 에 기반하는 것이고,
"남을 배려" 하는 것이 항상 쌍방향일 수는 없다는 것을 고려해본다면,
현재 상태가 최상입니다.
아무데서나 흡연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한적한 곳을 골라 흡연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불쌍하게 여기며 피해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궤변을 봤나..

doodoo의 이미지

멋진 말씀!

jachin의 이미지

균형을 이루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현재 상태가 계속되는 것도 어렵지요.

언제가지고 덮어두기만 한다면 분명 크게 폭발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은 흐름을 타기 마련이니까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소타의 이미지

님들하 인제 고만하셈 ㅋㅋ

난 길이나 엘리베이터에서 방구끼는 사람이 젤 시러효. 숨쉬기 싫어요 ㅋㅋ

사실 술먹어서 구경하다가 이 글 쓰는거예요; 술도 기호식품예요;

좋은 말도 많이 나오고 서로 입장도 알수 있을만큼 글이 올라온것 같아요

저도 끊으려고 노력을 수십번......은 아니고 여러번 한 사람인데 아직 안되네요; 당장 여친 앞에서 담배 피울때도 연기 갈까봐 손사래 칩니다.. 언젠간 안끊겠습니까~
인제 여러 사람 있는데서는 안필께요. 진정들 하세효;;

자러갑니다.. 제가 내일 이 글을 봤을 때 무슨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ㅋㅋ

jachin의 이미지

쪽팔려하실지도 모르겠어요. 넘 귀엽게 글을 쓰셔서... *(+ +)*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unixcruiser의 이미지

웹서핑중에 지나가다 글을 남깁니다
(참고로 저는 흡연자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 안 피우는 사람들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거 아녜요?
솔직히 서로가 싫은 감정을 가지고 있더라도 대면하는 중엔 절대 그 감정 새어나오지 못하죠...(본인 경험상)

그런데 솔직히 사이버상에서 이뤄지는 무차별적인 발언들.. 좀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단적으로 비흡연자가 옆에 지나가는 흡연자를 쥐어박고 싶어도 그렇게 안하는게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실제로 그런 쥐어박는 행동 하신 분 한 번 댓글 달아주시죠(단, 아는 사람이 아닌 길 가던 모르는 사람도 해당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흡연자분들 모든 흡연자 분들이 매너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물론 본의는 아니시겠지만)
저 역시도 주유소 근처, 아기들 옆을 지날 때는 불을 일찍 끄거나 고개를 옆으로 돌립니다.
왜, 무조건적으로 흡연자들을 싫어하십니까? 왜, 흡연자 전체를 적으로 돌리세요?

다음 같은 일반적인 포털사이트에도 이 문제가 대두가 되었는데 내용을 보니 이 곳처럼 극단적인
말이 오갈 뿐이었습니다.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론을 얻는 것이 중요한데 왜 엉뚱한 감정싸움만 붙죠?

특히 某님(닉은 거론 안합니다, 인격존중상) 흡연장소가 줄어드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방법은 문제를 줄이는 게 아니라 문제를 더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풍선의 한 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듯이...)

마치 이건 C++이 좋으냐 C가 좋으냐 하는 류의 비생산적인 플레임 일 뿐입니다.
저는 KLDP에 들어와서(대략 2000 혹은 2001년경 부터) 눈팅만 하다가 가지만 'C or C++', 'GNOME or KDE', '흡연 or 비흡연' 같은
감정 상하게 하는 글들은 이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감정싸움이 나야죠??

aksuir의 이미지

엇.. 죄송한데 ... 제가 앞에서 담배피면서 걸어가는 사람한테 뭐라고 했다가 뭔 참견이냐고 막 욕을 하길래 뒤통수가 아니고 면상을 후려갈겼던 적이 있는데요..

싸움엔 자신있거든요

ironiris의 이미지

비흡연자들이 워낙 흡연자들에게 당한게 많아서 그런가봐요.
설마 제가 정말 앞에서 담배피는 사람 날라차기 하겠다고 생각하셨나보죠?
(이걸 성공했다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뭐.. 뜨끔해서 길가면서 담배피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신 분이 한분이라도 있으면 성공했다고 봐야겠네요.)
좋아하는 것은 강제로 못하게 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강제로 당하는 것... 어느쪽이 더 짜증나는지는 조금만 생각해보셔도 알듯합니다.

ㅡ,.ㅡ;;의 이미지

그런데 그런자극적인 말을쓰는것은 안좋습니다.

설사 그래서 한명이 안피게된사람이 생길수 있지만 글을읽는 여러사람들이 과격하게 변할수 있지요..

즉, 운이나쁘면 담배가 아니라 다른사소한일에 님이 날라차기 당할수도 있다는것입니다.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어서 좋을건 없자나요..

---------------
간혹 뉴스에보면 아주 사소한일로 사람을찔러죽이고 이런일이 발생하는것도 너무 자신입장에서 감정이 앞서나가기때문아닌가요..

흔히들어봤겠지만... "사소한일에 목숨걸래?" 라는말이 참으로 교훈적인말입니다..^^


----------------------------------------------------------------------------

사랑천사의 이미지

진정 뜨거운 감자군요 아직까지도... 처음 보다야 덜 하지만...
----
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MSN: ysnglee2000@hotmail.com
----
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지하철에서 이어폰 소리 높이고, 신문 앞사람 등에 걸치고, 휴대폰으로 큰소리로 대화하고
벨소리 진동으로 안해놓고 .....

불법도 아닌데 말입니다.....

비흡연자 입장에서보면 매너없는 흡연자들도 저런 사람들 중에 한사람입니다.

매너가 없는 사람(물론 흡연자들은 매너없다고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지만)들이
많아 질수록 흡연자들의 권익을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담배 못끊어서 피는게 아니라 피고 싶어서 피는 애연가인데요.. -_-;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 담배피면 다른 사람들 한테 피해주는거 맞지요.

그런데.. 왜 그런 애기들을 하면서 흥분을 하시나요...

뒷통수니 면상이니 날라차기니 하면서.. 심지어 자기가 면상때린적 있다며 힘 자랑하는 사람까지..

저는 이런 사람들이 더 싫습니다.

인터넷상에 전부 동갑내기만 있는거 아니지요.

아랫사람이건 윗사람에건간에 여러사람이 읽는 글을 함부로 글 쓰면 안됩니다.

지금 여기가 네이버 저질댓글들과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절대 아니올씨다라면 어려운 말써가며 변명을 하시겠지만..

그리고 저와 같은 흡연자 여러분.. 금연 장소에서 금연하시고

요즘엔 길거리에서도 담배 못피는 분위기 입니다. 흡연자들이 조금 참읍시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바람불때 앞에서 담배재 털어 날리는 사람 있으면 정말 화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뒷사람들 재 뒤집어 쓰는줄 알면서도 그럽니까?
또 불붙인 그걸 들고 다닐거면 다른 사람 몸에 안닿게 알아서 피해야죠.
손 쫙 뻗고 다녀서 내 옷에 구멍날까봐 어쩔 수 없이 이리저리 피해다니네요.

이제까지는 잘 몰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댓글들 읽어보니 아닌 것 같고..

까나리의 이미지

이래도 담배 피우시겠습니까?
http://life.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72802&ar_seq=

흡연에티켓

- 담배는 흡연 구역에서만 피운다
- 흡연시 타인의 양해를 구한다
-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 보행 중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흡연 중 아무데나 침을 뱉지 않는다
- 외출 시 휴대용 재떨이를 휴대한다
- 비흡연자를 배려한다
- 화재 예방에 앞장선다 / 금연홍보책자 참고

라고 적혀있군요.

http://kkanari.egloos.com/

로미의 이미지

저도 흡연자 입니다.

20대 군에서 이등병때 배운것이 흡연입니다.

제 생각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찰서 같은 공공기관에서 판매를 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군대 내에 새로운 흡연자가 발생하는것을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흡연자가 발생하는것에 대해 경계를 해야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경찰서 같은 공공기관에서 판매 한다면 새로운 미성년 흡연자 증가가 줄어 들겠지요.
그리고 공공기관 이다 보니까 기존 흡연자도 좀 가기가 꺼려 지는 효과 까지 얻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저는 군에서 흡연을 처음 시작 했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 한것이지만 동기며 고참이 제가 처음 담배를 달라고 할때 '너 왜 담배 태울려고 하느냐? 안된다' 라는 말은 들은적이 없고 오히려 자 여기 하면서 담배갑 채로 주던...

이런 상황이라 흡연자를 줄이는 것은 좀 어려울것 같으니

보행중 흡연자 보다 먼저 앞서 가는 방법이나 연기가 사라 질때쯤 정도의 '안전거리'를 확보 하시면서 걸어 가심이...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나는오리의 이미지

흠...좋은곳이었나보군요.
제가 있던곳은 선임보고 담배달라고하면 죽도록 패고 그사람 밑에 애들에게(제 선임들이죠) 있었던 일을 말하죠.
그러면 개념없다고 또 패고...그랬는데...;;;
담배도 눈치 봐가며 몰래 피웠었는데...
계급이 낮을때는 그래서 항상 담배가 쌓여있었답니다.

음...잡담만 하면 안되니...
경찰서에서 담배를 팔수는 있지만 많은 문제점들이 뒤따릅니다.
아마도 현실적으로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그런건 힘들듯 합니다.
당장이라도 전방 할아버지들이 모여서 소송걸겁니다.

블루스크린의 이미지

재와 꽁초를 길에 버리면 즉시 연행 후 벌금 10만원 하면 어떨까요

형평성을 위해서 휴지를 버리거나 침, 껌을 뱉어도 즉시 연행 후 벌금 10만원 ^^

-------------------------------------------------------------------------------
이 댓글(comment)의 수정 및 삭제를 위해 이 글에 답글(reply)을 쓰지 말아 주십시요.
의견이 있으시면 원 글에 댓글(comment)로 써 주세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현재도 담배꽁초를 버리면 벌금형입니다.
물로 침을 뱉어도 벌금형입니다.
빵을 버려도 벌금형입니다.

블루스크린의 이미지

지금도 처벌규정이 있겠지만 유명무실하지 않습니까
이것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거기다 즉시연행조사한다면 시간을 빼았기는것도 상당한 처벌효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
이 댓글(comment)의 수정 및 삭제를 위해 이 글에 답글(reply)을 쓰지 말아 주십시요.
의견이 있으시면 원 글에 댓글(comment)로 써 주세요.

오리_의 이미지

짭새들이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까지 연행해서 조사할려면
적어도 지금 인원의 5배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땅에 쓰레기 버렸다고 연행해서 조사할게 뭐가 있을까요?
"당신 동년동월동일12시56분00초에 쓰레기를 명동 모 매장 앞 2m거리에서 버렸습니다. 맞습니까?"
오히려 세금만 낭비할것 같습니다.

ㅡ,.ㅡ;;의 이미지

저는 애완견 키우는사람들이 공공장소에 개데리고 나오는거 매우 싫어 합니다.

길거리에 개몰고 다니는것도 말은 안하지만 내심 기분은 안좋아져요..

괜히. 저거 개가 길가다가 응가 하는게 아닌가.. 의심도가고..ㅡ,.ㅡ;;

실제로 종종 길가에 개똥 있는게 보이구요...

사람들이 애완견 좀 자제했으면 하는바램이...


----------------------------------------------------------------------------

paek의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담배피는거나, 식당내에서 담배피는것이나, 사무실에서 담배피는것이나..

전부 싫습니다.

일단 전 비흡연자라 그런지 몰라도, 담배연기를 매우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심지어 저는 담배연기를 맡으면 호흡곤란까지 일으킵니다..
그러다보니 더더욱 담배연기를 싫어라 합니다.
담배연기 위에 다른분들은 냄새가 싫고 뭐 그런신것들도 있지만..
저같이 담배연기로 인해 호흡 곤란까지 생기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흡연자 분들께서는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자동차 매연도 매우 싫어라 합니다...
자동차가 아주 편리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지구의 오존층을 무너트리는데에 1등공신이라는식의 방송을 본적도 있는것 같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차로 이동하거나,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기 위해 차를 모는 행위만이라도 줄이기를 개인적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
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

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el_master의 이미지

저는 흡연자 입니다만...

길에서는 사람 없는 곳에서만 피는 편이지요...

담배를 피시지 않으시는 분들이 담배피는 분들을 뭐라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배 끊기가 그만큼 힘들고 그를 증명하듯이 많은 금연 상품들이

나와 있죠.

하지만 저는 담배보다 오토바이가 싫습니다.

ㅎㅎ 길가에 서있는데 큰소리로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보면....가끔 살인 충동이

일어 납니다. 뭐....오토바이에 대한 어떠한 법이 있지는 않지만...그래도 참아주는건

그 사람의 기호나....사정을 어느정도 감안하고 이해하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비흡연자 분들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들은 의지 박약이다 이런식으로 몰고가실게

아니라...조금 더 그분들의 기호를 이해해 주시고 말하지 못하는 사정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음...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굉음을 울리면서 인도를 질주한다면, "너네 오토바이 왜 타냐? 그냥 차사라", 혹은 "오토바이 타는 게 무지 위험하다는 데 왠만하면 타지 마라"라고 할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반대로 '요새 오토바이 탈 공간도 없는 데 좀 냅둬라', '인도를 걷는 것도 자유고 오토바이 타는 것도 자유다', '경찰이 철저하게 안잡는 한 내맘이다', '난 오토바이보다 애완견이 더 싫더라. 그러니까 신경 꺼라' 이런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자신의 기호를 충족한다는 상식이 이해하기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담배피는거 보다 담배재 아무데나 터는거, 꽁초 아무데나 휙 버리는거 정말 정말 참아주세요

저도 애연가 입니다만...의 이미지

참 보기 안좋습니다. 특히 대학생들 뭐 담배맛도 모르는 놈들 천지드만요 거의 멋으로 피는거 같하서 한명한테 물어 봤습니다. 담배 맛 아냐고 그냥 맛 좋답니다. 거의 맛 도 모르더군요. 저는 한달에 한번 나가는 애연가 모임이 있는데요 이사람들 다 연기가 좋아서 피는 겁니다 맛으로 피는게 아니고 그래서 애연가 라는 소리가 나온거지요. 저도 좀 걸어서 다니시는분들 진짜 뭐 같이보입니다. 뭐 때려주고 싶다는 분도 계시고 아주 입이나 다리를 어떻게 한다는 소리 많은 데요 그런거 말고요. 비싼옷이 불있는 재때문에 옷이 타거나 구멍이나거나 혹은 손이나 신체 어느부의든 지나가는 담배쥔사람이 부디쳐서 화상입었다하면 고소 하십시요 보상금은 분명히 받을수 있고요 제일 좋은 방법은 그자리에서 사진을(핸드폰사진등) 흡연자가 피우던 담배를 찍으면 더 좋고요. 반드시 찍어야 됩니다 씻지마시고 담배재 묻어 있는 상태로 찍으세요 그리고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로 직행 당하고 살지마세요 국민여러분이 있어야 이나라가 바뀝니다. 앞사람이 가면서 연기들이마신건 증거가 없어서 안되지만 증거가 있으시면 당하지마시고 당당하게 소송 걸어주세요 그럼 분명히 보행 흡연 금지법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걸어가면서 피는 흡연자분들 그건 담배 피는게아니라 모자란 사람입니다. 못배운거죠 반성하세요

하하하의 이미지

뭐 여성부 폐지 된다는데 마지막으로 좋은일 할수 있게 합시다...ㅋㅋㅋ

하하하의 이미지

뭐 여성부 폐지 된다는데 마지막으로 좋은일 할수 있게 합시다...ㅋㅋㅋ

김일영의 이미지

길거리에서 경찰을 불러다 물어보면 됩니다.

저는 공짜담배가 생길때만 피우니까 비흡연자에 가깝지만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흡연권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이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길거리에서 담배 못피운다는 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김일영의 이미지

중복이라 자삭합니다...

김일영의 이미지

중복이라 자삭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비흡연자이긴 하지만

결혼하고 애가 생긴 후로 요즘 들어 더욱 욕나옵니다..;

애 안고 동네 걸어다니다 길에서 담배 피는 사람 만나면

-_- 진짜 머 같에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것도 법으로 금지하고,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노래 듣는 것도 금지 좀 해라.

싸구려 이어폰 끼고 옆으로 찌직거리는 소리 나오는거 듣고
있는 음악싫어하는 사람들의 권리는 개무시하는 것들이
담배이야기만 나오면 개거품을 무네...

그리고, 길은 걸어갈고 있는 거니까 걷는거 이외에 다른거는
다 법으로 좀 금지시켜라

nakyup의 이미지


저도 흡연자입이고 완전하게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피고 있다곤 할순 없지만 최대한 조심을 하고 합니다.

과격한 몇 뎃글을 보면 분명 기사감인데 그런 기사는 아직 본적이 없군요.

결국 온라인 상에 얼굴 안보니 하는 막말 인건가요?

그 무식하게 흡연하는 분들과 전혀 다를게 없는 분들입니다.

저는 딱히 금연 구역, 흡연 구역이라고 지정하진 않습니다.

정해진 금연구역이야 당연한 것이고 그렇지 않은 공간은 기본적으로 흡연공간이고는 생각하지만

흡연구역이라고 정해진 곳이라도 임산부나 애기들 있는 경우 피우시는 분이 있든가요?

저는 아직 보진 못했습니다. 실수로라도 물었다가 아 실수 이러면서 다시 끄는 경우는 봤습니다.

기본적인것들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흡연자들한테 사람많은 곳에서는 자제를 해주세요. 라고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난 담배 냄새 싫으니까 날라차기 간다 하면 기 그본을 안지키는 흡연자들과 동일하면서 남 탓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대 사람의 배려가 필요한 것이지 흡연자 죽일놈이 아닙니다.

== 언제나 가을느낌 - 낙엽
http://people.sarang.net

== 언제나 가을느낌 - 낙엽

http://people.sarang.net

shji의 이미지

어디서 담배를 피우던 주위에 연기를 본의 아니게 마실 사람이
없는 곳에서 해 주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상태가 안좋으면
담배 연기가 몹시 괴롭게 느껴진답니다. 길을 걸어갈 때 앞사람이
담배를 피우면 뒤에 가는 사람은 고스란히 그 연기를 마시게
됩니다. 뭐 싫으면 피해가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조금만 더 저 같은 사람을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흡연자들은 대부분은 피해서 핀다(?)
그렇다고 보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
공간이 좁은 정류장은 덜한데 넓은 정류장에 서있으면 항상 몇명이 보이지용.
피해 안주고 필곳은 찾으면 어디든지 있습니다.
웬만한곳은 1~2분 이동하면 비흡연자에게 피해가 아주 적은곳을 찾을수 있지만
흡연자들이 편하기 위해서 사람 없는곳으로 이동하지 않을 뿐이지요.
자신의 개인 기호식의 권리는 요구하면서 2분의 시간도 소비하지 않을려고 하지용.
2분의 시간도 소비하지 않으려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2분간 연기 먹이지용.

담배피는사람은 별신경 안써서 모르겠지만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신경 써서 다시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요 얼마나 피어대는지
신경 쓰는 순간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보일겁니다.

극소수만 매너가 없다면.... 길거리에서 담배금지하자는 소리 나올리가 없겠죠.

ydhoney의 이미지

왜 올라왔나 하고 보다가 그냥 한번 클릭해봤습니다.

서로 눈살 찌푸리지 않는 선에서 살살;; 살아요 ^^

그나저나 비흡연자가 흡연자를 보고 느끼는 불편함만큼, 흡연자도 비흡연자를 보면서 느끼는 미안함이라는 감정이 있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모든것이 다 그렇듯, 불편함이라는 감정이 더 한 사람과 덜 한 사람이 있는것처럼, 미안함이라는 감정이 더 한 사람과 덜 한 사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사람이 산다는게 다 그런것을..항상 모든 것에 신경쓸 수는 없는것이겠지요.

단지 그냥 평소보다 조금만 더 주위를 둘러보고 나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이 없는지만 신경써주었으면 합니다.
그것만 해도 굳이 담배 뿐만이 아니라 세상 살기가 좀 더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글타래가 아니라 다른 글타래에서 이야기했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제발 금연표지판 바로 코 앞에서 담배피지는 말아주세요 :-)
하다못해 한 5m 정도 떨어져서 피면 그나마 "못보셨을수도.." 하면서 지나치겠는데, 금연 표지판을 마주보면서 표지판을 손가락을 가리키며
바로 거기에서 담배를 피고 계시면 어떻게 하나요. -_-;;

########### 기운이 솟아나는 티거 호랑이 노래 ###########
폴짝폴짝 폴짝폴짝 비켜나세요. 티거가 나가거든요 폴짝폴짝폴짝~
저기가는 저 푸우 조심하세요~ 바지벗고 다니다가 어흥!!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