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으로서의 리눅스는 윈도우를 당분간은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작은상자의 이미지

http://manian.dreamwiz.com/board/view.asp?bid=A060201&no=125804

이글에 좀 가르쳐주세요 -_-;
제가 하나 쓰기는 했는데.. 좀 황당한 글이네요.
그냥 무시하는게 좋으려나요?

'
물론 여전히 kldp 같은곳에서 95% 이상의 윈도우 데스크탑 사용자들을 바보취급 하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말이죠. (진짜 이상한 분들 몇몇 계시더군요.)
'

-_-;
물론 여전히 kldp 같은곳에서 200% 이상의 리눅스 데스크탑 사용자들을 바보취급 하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말이죠. (진짜 이상한 분들 아주 많이 계시더군요.)

라고 대답해주어야겟네요.

Fe.head의 이미지

글을 읽고 욱하는 느낌이 들긴합니다만.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기는 거의불가능합니다.

위 사람이 5년이내에는 안될거라 했는데
아마 더 많은 시간이 지나도 불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데스크탑에서는 소수만이 쓸것입니다.
그냥 내 버려 두세요.

-----------------------
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neuron의 이미지

글쓴이가 작은상자님이랑 얏홍꿀님한테 자근자근 밟히는?군요...
어라.. 그러고보니 이 쓰래드 여신분은 작은상자님...
후다닥 ==33333

:twisted:
Hakunamatata~
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 돼지발~오리발~

neuron의 이미지

아... 글쓴이 너무 재미있네요. 춘곤증이 싹 달아남..

Quote:
..마지막으로 추천수가 왜 올라가는지 아십니까?
제가 위에서 리눅스의 가장 큰 저해요소라고 주장한,
님들같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추천수가 올라가는 겁니다.
님들같이 고귀한 리눅스 혼자만 써보고 혼자만 아는것같이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말이죠. ..

저 사이트에서는 추천하면 도토리나 고드름 주나봐요? 아니면 내공이 모이는건가?

:twisted:
Hakunamatata~
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 돼지발~오리발~

꼬마앙마의 이미지

그런데,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윈도우에 이길려는 세력이 존재하는건가요?

dududu의 이미지

이기려고 한다기 보다는....
데스크탑을 지향하는 점이 리눅스와 유닉스가 다른 점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Art Of Unix Programming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김정균의 이미지

왜 토론을 해야 하는지가 궁금하군요. 자기한테 좋은 것을 사용하면 그만일텐데요. 사람들은 왜 이렇게 친절하게 뭐가 나쁘고 뭐가 좋다고 알려 줘야만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작은상자의 이미지

저는 댓글 하나박에 안달았어요 =_=
써넣고 보니 저런글은 관심을 안 가져주는게 좋네요.
혼자 혼자만의 생각을 떠드는데.. 구지 관심을 가져줄필요가..
꼬마앙마// kde랑 그놈도 궁극적으로는 원도우를 이기려는 세력이 아닌가요?
저도 원도우를 능가하는 데스크탑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P

메이커피시 제조사에 전화 걸어서 원도우 드라이버 제공안해주나요? 물으면
저희는 xx리눅스만 지원해드립니다. MS사에 물어보세요. 라고 할때까지 ^^!

아치리눅스 한국 사용자 모임 : http://arch.korea.com/

Tirin의 이미지

맥OS는 어떨까요. 속은 유닉스인 맥OS가 과연 데스크탑으로서의 윈도우즈보다 열등할까요?

그렇다면 윈도우즈와 맥OS, 최신 리눅스 배포판의 데스크탑 환경은 무엇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ps. 저곳에 리플을 달아두려 했는데 오류를 뿜는군요 -_- 누가 저기다가 맥OS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물어봐주세요.

- Tirin.

- Tirin.

Necromancer의 이미지

M$가 현재 xp 가격 유지하고
일반 가정까지 정품 단속 빡세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가격도 올리고요.

데탑은 인터페이스 문제라서 컴퓨터에 관심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존걸 그대로 쓸려고 하지 새로 바꿀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리눅스 데탑이 기능상으로는 나아보일찌라도 이 때문에 윈도우 못이기는거고요.
기존걸 버리고 새로 익혀야 하니...

(물론 이곳은 데탑 인터페이스를 자기입맛대로 바꾼 사람들이 모인 특수한(?)
공간이기도 하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사람들은 윈도우즈를 사용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상 윈도우즈가 아닌 그 위에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이지요.
기존 어플이 대부분이 윈도우즈에서 돌아가는데 어떻게 강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우선 게임 제작사들 만이라도 개발 플랫폼으로 윈도우즈를 버리면 어느정도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이 마르지 않은 소를 냇가까지는 강제로 데려 갈수는 있어도 물 먹이기는 어려운게 세상도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1day1의 이미지

맞습니다.
윈도우즈 vs 리눅스 가 아니라 각각에 돌아가는 소프트웨어의 문제입니다.

요즘은 임베디드기기등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앞으로도 더 가속화 될텐데, 그 때가 되면 윈도우즈 vs 리눅스 는 더욱 의미를 잃어가겠죠.

마찬가지 이유로 지금 그 사람이 윈도우즈 vs 맥OS 를 쓴다해도 마찬가지 결과의 글을 쓸 것입니다.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superwtk의 이미지

가격까지 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정품 단속만 빡세게 하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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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리눅스 데스크탑이 쓰기 싫으면 쓰지 말라고 하세요. 우리처럼 좋아하는 사람만 쓰면 되죠.
다만 리눅스 사용자가 어떤 이유로든지 차별을 당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 뱅킹 같은 것 말이죠.

neuron의 이미지

밥먹고 나서 궁금한 생각이들어 다시 들어가봤는데...
글쓴이의 뇌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재미있군요 :-) }:)

:twisted:
Hakunamatata~
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 돼지발~오리발~

티니의 이미지

윈도우 vs 리눅스..
솔직히 전혀 무의미한 논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윈도우는 윈도우 나름대로의 쓸모가 있는것이고,
리눅스는 리눅스 나름대로의 쓸모가 있는겁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는것이고 그게 점점 좁혀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
언제까지 OS 전쟁을 할 순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말을 이렇게 해도..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리눅스가 좋습니다.
윈도우와 리눅스의 가장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전 역시..
'꾸밈'에 있지 않을까요?
윈도우.. 솔직히 아무리 불필요한것 다 삭제한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무겁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리눅스..
레뎃의 경우 최소설치로 해두고 up2date나 yum으로 필요한 패키지만
샤샥 샤샥 하고 설치해버리면 솔직히 얼마나 가볍습니까?
이것뿐만이 아니더라도...
커널 에서 리눅스는 자신만의 커널 튜닝이 가능하단게..
솔직히 저로서는 리눅스를 사용하게 하는 가장큰 매력 입니다.
거기에 저는 SE로 일하기 때문에.. 솔직히 윈도서버.. 작업하려면 어렵습니다.
ㅜ.ㅜ 윈도우.. 저는 개인적으로 리눅스보다 어렵습니다 ㅠ_ㅠ

뭐..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무지한 제 생각일뿐이고..
원채 윈도우에 관심이 없으니.. 윈도가 지금 얼마나 어떻게 발전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던 바보가 x소리 짓걸였다고 생각하세요.
괜시리 제가 리눅스 쓰는 이유도 한번 써보고 싶었을뿐이니..
제 코멘트로 열내는분이 안계셨으면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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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일단 fender님과 ydhoney님의 협공(?)으로 어느정도 진정이 된 것 같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시간 때우기에 아주 좋습니다! :)

오리의 이미지

지루해서 본문의 URL에 있는 글은 읽어보다가 그만뒀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유저가 생각하기에 최고의 OS는
MS Windows입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Linux, Unix, Mac OS 등의 장점을 이야기해도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여기계신분들이야 Linux가 자신에게 얼마나 좋은 OS인지 알고 쓰고 계시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한국의 일반 사용자들은 그런거 안따집니다.
그리고 저 URL의 글을 쓴 사람에게 아무리 뭐가 어떻고 저떻고 이야기해도 안먹힙니다.

전 오히려 왜 저런 이상한 글을 가져와서 이곳 사람들 심기를 불편하게 해야하는지가 의문입니다.
저 글을 링크하면 분명 사람들 심기가 불편해질텐데 말이죠.

kirk의 이미지

제가 볼때 시장점유율이니 뭐니 이런 거 말고
순수하게 오에스 자체로만 놓고 봤을때 리눅스 데스크탑이 부족한 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생각나는 순서대로

첫째, Gnome과 KDE중심의 양강체제에 잡다한 기타들이 산재해서 발달되고 있다.
다양해서 좋다고 하지만, 제생각에 위젯은 다양할 필요가 구지 없다고 보구요.. 둘중하나로 발전적 통합하는게 장기적으로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현재 배포판들은 둘다 잘 머지해서 일단 최소한 겉모양 만큼이라도 비슷하게 보이게는 하더라구요.. 많은 발전입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아니다 싶구요...

둘째, 엑스위도우의 서버 클라이언트 구조...
탈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서버 클라이언트 구조가 가진 장점도 있습니다만... 이미 위도우측에서 강력한 리모트데스크탑 기능을 도입한 마당에 무슨 의미가 그리 클지 모르겠구요....
오히려 낡은 방식으로서 오에스 상에서 재차 구동시키는 식이기 때문에 해결할 수 없는 속도 문제가 발생하며 여러가지로 리눅스 데스크탑으로 무한히 커나가는데 궁극적인 걸림돌이 되어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skyos등의 시도가 있긴한거 같은데.... 리눅스계열의 메이져한 흐름은 아닌것 같으므로... 패스...

셋째로, 응용 프로그램의 설치가 까다롭다 라는 점을 들겠습니다.
유닉스like한 특성상 설치파일들이 여기저기 분산되어 설치되고 관리하는데도 쉽지 않죠..
물론 dselect yum 그리고 시냅틱같은 gui툴이 있어 아주 편리하게 관리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부분이 대부분 간단한 목적으로 데스크탑을 사용하려는 사람들한테는 좀 생소하고 부자연스럽게 다가갈 소지가 많다고 보이구요... 사용자가 exe파일을 실행시키면서 자유롭게 웹등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는 구조가 더 어필하기 쉬워보입니다.

마지막 하나 덧붙이면 역시나 웹브라우저 문제와, 포토샵을 들고 싶습니다.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가 매우 훌륭합니다만, ie전용 모듈과 activex도배된 웹은 접근 불가입니다. 어쩔수가 없죠.. 그다음 포토샵은 이와같은 모든 조건에도 포토샵 하나만 제대로 돌아간다고 해도 수많은 사용자가 리눅스로 몰릴것 이라는 점입니다.. 맥이 그렇듯이요.. 일반화 시켜 말하면, 데스크탑에서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부재가 되겠네요..

결론은 갈길이 정말 멀어보인다 라는 점이구요...
5년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적은 것 같이 누구나 알수 있는
데스크탑용 운영체제로서의 이와같은 치명적, 궁극적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아마 영원히 아프리카시장 출시용 컴퓨터용 혹은 취미생활 겸의 데스크탑 밖에는 효용성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lacovnk의 이미지

리눅스가 데탑의 주류도 편입되어야 마느냐... 등등의 문제는 제쳐두고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적습니다.

1. 통합은 freedesktop에서 노력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KDE와 gnome의 아이콘들이 패널에 착착 잘 붙죠..

2. 서버-클라이언트 구조로 인해 속도 손실이 있는 지에 대해서 정작 문서를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아는 한 그럴 것이다... 밖에 본 적이 없습니다) 관련글: X 윈도우가 느린 이유

그리고 unix계열의 철학인 각각의 프로그램이 각각의 기능을 담당한다...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부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skyos는 리눅스와 상관이 없는 걸로 압니다.

3. 간단한 목적으로 데탑을 사용하는 사람은 설정 파일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 적절한 설정 편집방법을 제공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설치 파일들이 분산되어 있는건 윈도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데탑으로서 가능성과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deb이나 rpm 받아서 더블클릭하면 설치됩니다.. :(

kirk의 이미지

게임이죠.. 아니 최고로 중요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 일일이 수를 셀수 없을만큼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
그리고 기타 엄청난 수의 게임이 microsoft의 directx없이는 구동이 안됩니다...
게임에의한 컴퓨터 수요를 잘 생각해보세요...
당장 리눅스만 쫙 깔려있는 겜방에 누가 겜을 하러 갈까요?
리눅스가 데스크탑으로 커나가기 위해서는 (그러길 정말 바랍니다.)
뭔가 더 커다란 국제적 모임이 형성되어야하고...(아마 우분투 프로젝같은게 더 활발해 지면 저런 시도가 가능해 질지도?)
더 힘있고 역량있는 국제적 공동체가 생겨나야 가능해 지리라 봅니다
게임 표준까지 바꿔나갈때라야 진정하게 리눅스 데스크탑이 자리매김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려면.. 아마 꽤...(^^)걸리겠죠? 원래 글쓴이가 5년이라 했는데... 흠... ^^;; 많이 봐준듯....

hanbyeol의 이미지

심리적인 거리가 더 높고 크게 다가옵니다. 사용자들은 쉽사리 자기가 늘 하던 방식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기업에서 새로운 기술이나 시스템을 도입할 때, 직간접 비용을 다 따져 보면 실제 시스템이나 기술 도입에 드는 비용보다 사용자 교육과 업무 이전에 따르는 각종 기회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그래서 기술 도입시 단순 구입/구축비보다 TCO(Total Cost of Ownership)이란 개념을 씁니다. - 이게 좀 논란이 있긴합니다. 국가의 제도, 정책 또는 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즈니스에서는 사용자 심리적-교육 등- 요인이 엄청나게 작용합니다. 그러하기에 고객을 계속 끌어들이기 위해서 기업은 이러한 면을 활용합니다. MS는 특히 이 작전을 잘 사용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번 사용하면 못 벗어나게 하는 것이죠. 또 이 작전이 우리나라와 EU에서 독과점법에 걸려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시스템 도입시에 OS 따위 신경 안 씁니다. 용도, 목적, 가격, 기술지원 등등을 고려해서 적절한 시스템을 쓸 뿐입니다. 요즘 NT, Unix, Linux 따위로 고민하는 기업 본 적이 없는 듯한데 ... 고민하는 기업은 CTO나 IT담당자들 좀 문제가 있는 곳이라고 간주하면 됩니다.

데탑쪽으로 가서 ... 주장하는 사람의 논지가 맞는지 틀린지는 따질 게 못 되는 듯합니다. fact를 떠나 강한 단정은 거의 예연성인 듯합니다. Linus도 Linux를 배포할 때 지금과 같이 될지 예상을 안 하고 못했습니다. Linux가 비즈니스 영역에 들어올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Linux에서 X 띄우면 감격을 하던 시절이 지나 이제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발가락으로 깔 수 있을 정도로 설치하기 쉬운 배포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모르죠, 데탑으로 Windows보다 사용하기 쉬운 OS가 Linux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할 날이 올지. 게임하는 데 Linux 환경이 최고다고 말할 날이 올지 ...

warpdory의 이미지

저런 거 한두번 봅니까 ?
vi 가 리눅스에서 도는 유일한 편집기인 줄 알고 리눅스에서 문서 편집 못하겠다고 리눅스 쓰레기라고 하는 소리를 그저께 들었습니다. 뒷통수 한대 때려주고 gedit 랑 kape 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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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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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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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nonymousd의 이미지

뭘 또 이런 글에 심각하게 반응을...

세상이 바뀌고 있어요. 더이상 윈도우즈의 시장점유율이 중요하지 않게 되는 시절이 오고 있거든요. 저도 이것을 요즘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것이, 최근 돈이 좀 궁한 상황에 쓰던 노트북이 고장나는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 사양이 이렇습니다. 팔레므로 2800인가에 램 512메가, 하드 160기가, 메인보드는 ATI Xpress 200쓴 VGA 내장형입니다. 이거 다 조립하는데 25만원이 안들었습니다.

세팅하기 귀찮아서 윈도우즈를 깔아 쓰고 있지만 세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싶은 것이 해적판 프로그램은 기껏 깐게 오피스밖에 없어요. 웹브라우저는 모질라 쓰고, 이메일은 썬더버드 쓰고, ssh는 putty와 winscp를 쓰고 그렇습니다. 멀티미디어 재생 프로그램은 널린게 공짜 프로그램들인데 이들 상당수 역시 오픈소스 기반입니다. 이거 오에스만 리눅스로 깔아도 어플들이 거의 바뀔일이 없습니다. 파폭, 썬더버드, ssh, mplayer 등등...

게다가 요즘은 누가뭐래도 웹 서비스로 파라다임이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웹브라우저로 왠만한 일을 다처리하는 시대가 얼마 안남았어요. 설치형 블로그들이 좋은 전조를 보여주고 있죠. 블로그 패키지가 다르다고 서로 호환이 안되던가요? 아니거든요. 서비스 업체가 악덕(?) 업체라서 데이터 백업을 힘들게 해 놓더라도 데이터 백업 및 이주가 아예 불가능한가요? 아니거든요.

결국 "웹"이라는 큰틀을 놓고 생각하면 OS 보다 웹브라우저가 중요해지는 시점이 곧 다가온다고 보아야 합니다. 물론, MS가 비스타와 ie 7.0에서 또다시 운영체제에 웹브라우저를 종속시키려는 시도를 하겠지만 이미 파폭이라는 경쟁자가 있는 이상 이게 쉽지가 않을 겁니다. ie 7.0이 독점 노력을 계속한다면 사용자도 바보가 아닌 이상 파폭으로 이전하지 ie 7.0으로 이전하지 않거든요. 게다가, 웹 서비스쪽에는 MS만 있나요? 이미 구글이 판 잡고 있고 야후같은 기존 업체, 게다가 이쪽은 오에스 독립적인 경향이 크기 때문에 소규모의 잠재적인 경쟁자들이 언제든지 치고 들어올 수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MS는 윈도우즈의 가격을 낮추고, 하드웨어 번들링 실적을 높이지 않는 한 윈도우즈의 시장점유를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윈도우즈가 쓸만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결국 지금 대안은 리눅스나 오픈소스 밖에 없습니다. 애플의 오에스텐이 요즘 그 부분에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만 결국 이네들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 독점 플랫폼이고 BMW나 벤츠 식으로 비싸지만 소수의 충성스러운 소비자를 만들어 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절대 commodity화 되는 피씨 하드웨어와 오에스 시장의 경향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리눅스 데스크탑이 전망이 없다는 것은 여전히 구시대적 파라다임에 사로잡힌 사고의 산물입니다. 오히려, 지금 안목있는 개발자라면 모질라 파폭의 개발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겠지요. 거기가 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될테니까요. 중요한 것은, 모질라 파폭의 선전은 결국 리눅스의 선전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윈도우즈용 모질라를 돌리기 위해서는 윈도우즈를 사든지 해적판을 깔든지 해야 하지만 리눅스용 모질라는 배포본만 깔면 기본으로 들어가죠. 미국의 델이나 한국의 용산 업체들에서 리눅스를 공짜로 깔아 판매하기 시작하는 경향이 나오는 시점이 이마 리눅스가 윈도우즈를 제끼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작은상자의 이미지

먼지 이런 이상한글을 퍼와서 죄송합니다. (__)
아무래도 원도우쪽에서는 고수소리를 듣는데 리눅스쪽에서는 초보니.
답답하고 해서 저런글을 적은듯 보입니다.
저 글에서도 나왔지만 kldp가 이상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생각하고 있나보네요.
아직 리눅스가 데스크탑으로 모자란것도 사실이지만.
2000년도 부근에 국내에 리눅스 거품이 생긴게 빠지면서
리눅스는 어렵다, 고물이다 그런 생각이 많은분들에게 박힌게 아닌기 싶습니다.
보다 초보자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야하는건 아닐까요?

아치리눅스 한국 사용자 모임 : http://arch.korea.com/

jachin의 이미지

퍼오신 글 보면서도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일반 사용자들이 리눅스 쓰기에는 확실히 무리가 있어요. 그런 것을 위해서 '배포판' 사업자가 있고 그런 사용자들을 지원해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업체가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저희가 다가가봤자, 저들이 싫으면 저희의 노력만 헛된것 같습니다. 다가오면 맞아주고, 싫다고 떠나면 그냥 보내줘야죠.

다만 윈도우즈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블루스크린과 알 수 없는 오류메시지들을 견뎌내며 애정으로 쓴다는 데에 '윈도우즈 왜 쓰는지 모르겠다'라는 식의 말을 저희가 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저런 형태의 얘기가 나오는 것이, 정부에서 '공개소프트웨어 촉진정책'을 내세우며 '헛돈쓰기'를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왠지 저희가 대신 두들겨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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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nike984의 이미지

또 또 열 내시네~ -_-a
뭐 간만에 다시 포럼에 따스한 열기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ㅋㅋ

글고 위에 Fe.head님도 쓰셨지만 굳이 우리가 잘쓰고 있는데
거기다 뭐라 뭐라 하는 사람들은 신경 꺼버림 그만입니다.
솔직히 ms 위주의 환경이 쉽게 바뀌지도 않을거고
일반 유저에게 리눅스 써라 써라 해도 필요성을 못 느끼면 소경에 경 일기죠~

전 요즘 맥 쓰다 보니 점점 맥 위주로 작업을 하게 되는군요.
불편한거도 많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고나 할까~

암튼, 자기가 좋은걸 쓰면 그만 입니다.
남들 의견은 그냥 쌩까샘 -_-

codebank의 이미지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글이군요.

뭐 상황에 맞게 사용자가 알아서 사용하면 되겠죠.
글을 대충읽었지만 저 글쓴사람은 대단하네요.
그정도까지 분석하고...
쓰기싫으면 안쓰면 되는거고 필요하면 쓰면되는거죠.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OS는 도구가 되어야지 목적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시간좀나면 자세하게 읽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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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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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ㅡ,.ㅡ;;의 이미지

사실저는 아직도 윈도우쓰고 Linux 데탑용으론 안씁니다. ㅡ,.ㅡ;;

업무를하려면 윈도그를 반드시 써야할일이 있고...
또한 MS오피스나 프린터나 게임이나 기타 여러가지 Linux 지원안되는것들이 많거든요.

설사 된다해도 그설정다하려면 매우어렵고 그나마 최신것은 아예 할수 없는경우가 허다하죠.

그러나 OS 자체만보면 윈도우보다 Linux가 100배는 마음에드는군요

그래서.... 둘다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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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shin의 이미지

토론글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네요.
토론글 올리셨던 분, 예전에 리눅스 공부하시면서 스트레스를 꽤나 받으셨던 모양이네요.

뭐든 첫인상이 중요한 건 두말하면 잔소리일텐데, 리눅스에 대한 첫인상이 저렇게 안좋으셨으니
저런식으로 어거지성 발언까지 나오게 되는 건 감정적으로 조금은 이해가 가긴 하네요.
근데 투정도 적정선에서 끊을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욕을 안먹을텐데, 저분 본인이
성깔있다는 걸 자랑하시겠다는 것도 아니고 끝까지 고자세를 유지하는 모습 속에서
논리적으로는 무참하게 깨질대로 깨져나가는 모습을 보니 조금은 보기 안쓰럽기까지 하네요.-_-

P.S
위의 토론글 외에 기타 토론글 중에 "어제 야동보다 들켰다"는 제목의 글이 있더군요.
글 읽고나서 당사자 심정을 상상해보니, 밀려오던 졸음이 일시에 사라져버리는 기분이네요.^^

- 평화와 정의를 수호하는 광자 우뢰매여! 우리를 도와다오!!!

- Human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MuzEye의 이미지

KLDP오랜만에 들리네요....

마지막즈음에 글 쓰긴 했었는데...

정말 회사일 아니면 리눅스나.. 윈도우나

컴퓨터 켜도 할짓 없더군요 -_-;;

neuron의 이미지

익스플로어 생각보다 중독성이 심하네요 -_-;;;
제가 워낙 컴맹인지라 :O
- 그때 그 글에서 ni**ee 올림

:twisted:
Hakunamatata~
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 돼지발~오리발~

kjd2338의 이미지

우리 야동꿀님과 정균님께서 거의 최초 게시자를 죽여놓고 계시는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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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ydhoney의 이미지

글이 사라졌습니다. -_-a
그나저나 저 글에 정균님은 안계셨던것같은데..-_-

neuron의 이미지

흐... 추천이 20% 즈음으로 떨어지니 글을 지워버린거네요.

추천에서 어찌되면 도토리나 고드름 나오는 사이트였나봅니다.

:twisted:
Hakunamatata~
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 돼지발~오리발~

wildone의 이미지

다시 들어가봤다가 글이 지워졌길래 어떤글들이 있나.. 대충 훑어보다가

논쟁이 보기 안좋았다, 상대를 너무 무시무시무시무시하는거같다 하는 글이 있네요.

과연 누구에게 하는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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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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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투, 완전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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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3800의 이미지

어느 쓰레기같은 행동을 하는 인간이 자기멋대로 평가하고 올린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같은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똑같은 이름으로 올린글들 읽어보십시오.
"윈도98이 가장 보완성이 뛰어나다.""어설픈 리눅스보다는 윈도에 오픈된 형태가 좋다?"
볼가치가 없는겁니다.
오픈형식의 오피스는 그냥나온것이고 GPL,GNU는 그냥 만들어진건지 착각에 빠져서 있는거 같더군요.
kldp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한것은 그게시판에서 한때 글을 올렸다가욕을 무더기로 먹었다는뜻이 될것이고 지금 우분투 언급하면서 지껄이는 인간( geology)도 의심된다는 소리가 되는군요.-이부분은 추정입니다.

이후 직접글을 삭제했는지 혹은 해당커뮤니티에서 삭제했는지 모르겠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이야기해주니 나중에 직접글을 linux.co.kr이야기로 말바꾸기 하는거 봐서는 뭐 누군지는 대충 추정이 되더군요. 나중에 방법알아내고 다른분들도 작업하셔서 크게 피박 먹일꺼라고 생각됩니다.

stmaestro의 이미지

출처사이트가 매니안 닷컴이군요.
매니안닷컴에서

리눅스보다 윈도우가 더 좋고
데스크탑 면에서도
어쩌고.. 나오는 건 너무나 당연한거 아닌가요?

매니안닷컴도 만만치 않아요.

http://showbox.egloos.com

kylesmom의 이미지

"그런데, 리눅스를"에 대한 답글로 쓴 건데 그냥 맨밑에 붙어 버리네요.
게시판 가입도 새로 해야하는 것 같고요. 여러가지로 귀찮군요.

superwtk의 이미지

종합하자면

1. 애플리케이션 (특히 게임)
2. 윈도우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들

에서 윈도우가 강세를 보인다는거군요.
뭐..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정품 단속좀 빡세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MS한테 막대한 이득이 될건 확실하지만, 제품을 돈 내고 쓰는건 당연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돈때문에 리눅스로 넘어오는 사용자들이 있을지도 모르죠 ;) (농담-_-a)

PSG-01의 이미지

상황되면 저 사람들도 알아서 리눅스로 넘어오겠죠

강요하려 해도 세상일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인생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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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Anonymousㅁ의 이미지

MS가 일부러 불법 윈도우즈의 불법사용을 막지 않고 있는 거일수도 있겠지요.

불법이라도 윈도우즈도 꽁짜, 리눅스도 꽁자라면

모두들 윈도우즈 쓰는게 정상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OSS GNU정신 같은데에 관심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리눅스가 윈도우즈랑 완전히 호환이 되면 몰라도....

맥 조차도 OSX를 100프로 쓰는 것을 포기하고 윈도우즈로 일부분 넘어오는 실정인데.. 부트캠프 또 가상 윈도우즈 머신 등등...말이죠

리눅스에서도 wine등을 더욱 강화시키던지 해서

윈도우즈와 아주 쉽게 호환되도록 만들지 않으면 게임 오버라고 봅니다.

속도도 더 빨라야 사람들이 쓰겠죠...

wine이 가장 중요하다고 봄....

아니면 데스크탑에서 포기하고 서버, 임베디드쪽으로만 나가던가.....

지금상황으로써는 현재스코어 1:100입니다. 물론 리눅스:윈도우즈

rx78gd의 이미지

솔직히 우리나라같은 경우 온라인 게임들만 확실하게 리눅스에서 돌아가도 리눅스 까는 PC방 업자들이 있을겁니다. 피시방용 전용 리눅스 패키지하는 분도 있을테고 딴건 잘 안되고 온라인 게임만 확실하게 돌아가게 간편하게 만들면 충분히 리눅스 사용자는 올라갈 겁니다.

컴퓨터 한대당 XP값 10~14만원정도가 절약되는 건데 이것만해도 장난아니죠. 인터넷이나 그외 오피스류 프로그램들은 한곳에 일부 몰아 사용하게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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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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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naisr00t의 이미지

위에서도 언급하신 분이 계시는데요. 데탑의 의미에서는 리눅스는 윈도우즈를 따라오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리눅스만 쓰다가 현재는 윈도우즈 기반에서 코딩빨 내고 있는 엔지니어인데, 기술력만 따지면 용도가 다르니까 뭔말인듯 못 하겠습니까? 다만 사용자 어플리케이션이 데탑 위주이고 데탑의 플랫폼은 윈도우즈다 보니, 리눅스가 어떻게 따라올까요? 이미 많은 사용자는 윈도우즈에 익숙합니다. 엔지니어만(!) 리눅스에 익숙하고요. ^^;

조엘 온 소프트웨어라 책에 나온 잠깐의 말을 빌리자면, 리눅스 엔지니어의 대부분의 일은 같은 엔지니어를 서포팅하는 일을 많이하고 윈도우즈 엔지니어의 대부분은 사용자를 위해서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기술력이 어쩌고 하는 의미는 없을 것 같네요.

추신: 얼마전에 MS 세미나를 다녀왔는데, 거기서 나온 GUI는; 가령 Object Dock, Side bar 등; 대부분 리눅스, 맥에서 훨씬 이전에 선보였고, 본인은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별로 대단하지는 않았는데, MS가 하니까 좀 달리 보이긴 합니다. ^^;; 다만 MS 실수하는 것 같기도 하고...

ctcquatre의 이미지

물론 여전히 kldp 같은곳에서 95% 이상의 윈도우 데스크탑 사용자들을 바보취급 하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말이죠. (진짜 이상한 분들 몇몇 계시더군요.)

근데 이런사람 있기는 있습니다. 몇몇이겠지만...
자기 내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kldp에서는 잘 모르겠으나..
아 예전에 무조건 Linux가 좋은듯양 떠드는 사람을 본기억이 희미하게는 있네요.

ㅋㅋ 뭐 신경쓰지 마세요.
어디가나 사람이 다 군자일수는 없습니다.
속상할 이유없이 무시모드로 돌입하세요.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sealsul의 이미지

윗분들 어려운 말씀을 하셔서 제가 잘 못알아 듣기는 합니다만...
서버 클라이언트다...어플리케이션 부족이다...를 떠나서...통합환경만 구축되어도.. -_-

너무나 다른버젼의 리눅스가 산재되어있고..드라이버 하나 받을라고해도, 솔직히...초보 밖에 안되는 저한테는 어떤걸 다운 받아야할지 판단이 잘안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굳이 해결책이 있다면, 리눅스 쓰는 분들이 모두 같은 종류의 리눅스만 써주셔도....이렇게 정신없는 춘추전국시대는 지나갈수도 있을 텐데요..^_^

전세계가 같은걸 쓸수는 없는 노릇이겠지만, 최소한 대한민국 리눅서들만이라도..같은 환경의 리눅스만 써줘도 뭔가 확실히 달라지지 않을까요?

물론, 통합환경이 구축된다면...거대한 시장성을 보고..비지니스 맨들이 돈보고 대거 투입되어 결국 윈도우즈 처럼 상용 OS의 길로 갈 가능성도 있지만 말입니다..

개념없는 초보가 한자 적고 갑니다. ^_^

lacovnk의 이미지

그런 일환으로 lsb가 있습니다 http://www.freestandards.org/en/LSB

그리고 부요나 아시아눅스 같은 것도 개발하고.. 그렇죠.

각각의 배포판의 특성이 다릅니다. 똑같은 감으로 차 몰자고 차 종류를 하나로 통일시킬 수 없겠죠? :) 뭔가 에너지를 분산 소비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런 환경이 더더욱 개발자들의 참여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데탑 리눅스가 인지도가 낮지만, "듣기에" 유럽권에서 suse 같은 건 꽤 잘나가나 봅니다..

우린 우분투를 밀까요? ㅎㅎ 이럴 때 ubuntu.or.kr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highwind의 이미지

삼성 티브이가 좋으면 삼성꺼 쓰면 되고
LG티브이가 좋으면 LG꺼 쓰면되고
둘다 뭐가 다를지 모르는 사람은 그냥 둘중에 싼거 쓰면 되고.
저같이 가난한 사람은 TV없이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
뭐 꼭 이기고 지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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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mothylive.net

nike984의 이미지

몇 년 전에 봤던 주제 보고 또 보고 글 쓴 사람만 바껴서
또 보고 ~ 맨날 나오는 주제
이런 주제는 이제 봐도 흥미도 안생기는군요.

망치의 이미지

주제와 상관없는 댓글 하나 답니다..

도토리는 싸이월드에서 사용되는거라고 알고있는데 고드름은 뭔가요? ^^;;;

그리고.. 게시물내 링크 클릭했을때 새창으로 떴으면 좋겠어요.. 매번당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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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나는오리의 이미지

--- 서명 시작 ---
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 서명 끝 ---
고드름은 이글루가 SK에 팔리게 되면서 싸이월드의 도토리처럼 이글루에도 고드름이란게 생기지 않을까해서
붙인 단어입니다.
실제 고드름이란 아이템(?)이 판매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환골탈태의 이미지

막말로 리눅스가 모든 PC에 다 사용되고 누구나 쉽다고 그러면
뭣하러 이런 커뮤니티나 공부가 필요할까 생각이 듭니다.
만일 그런 날이 온다면 저는 차라리 FreeBSD나 다른 OS로 갈아탈렵니다.
쉬운데 뭣하러 삽질하겠어요..
윈도우 처럼 말이죠..
그냥 게임이나 재미있는거 하고 맛가면 재설치나 하고 대충 그렇게 사용하겠죠

리눅스가 도전의식을 불어넣어 주고
노력에 대한 보람을 주니깐 하는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덤으로 하다보니 서버도 알게 되고..말이죠..^^

뭐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항상 저런 말들은 많았지요..
결국 사용할 사람들만 사용한다는 ....
하긴 요즘은 리눅스 설치해보구 바로 지웠다는 사람은 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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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편한 방화벽 스크립트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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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funkcode의 이미지


아마, 어쩌면 윈도우보다 좀 더 특별한 OS라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리눅스 유저가 윈도우 유저보다 좀 더
특별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리눅스에서 윈도우보다 좀 더
하드코어한 부분에 대해서 만족해 하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상, 일반 유저가
리눅스에 접근하기 어렵다고 한들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 ㅎ 자기는 만족스러우니까요.

물론 아닌 분도 존재합니다.
(딴지가 두려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좀 더 친숙해지기 위한 마인드가
리눅스에서도 공유되었으면 합니다.

OS를 사용하는건 사용자니까요. 일반적인 사용자에게 좀 더 맞춰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과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변하고 편리해졌지만, 그건 어느 정도 익숙한 유저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이런 얘기들은 데스크탑에서의 OS로서 리눅스가 발전하려면
이라는 기준하에서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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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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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is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