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년에 대한 편견

나는오리의 이미지

KLDP에는 안그런것 같지만 (몇몇분들은) 사람에 대한 편견이 아주 심한것 같습니다.
마치 양치기 소년이 거짓말을 한번...두번...세번... 그렇게 하다보니
나중엔 양치기 소년이 하는 말을 무시한것처럼
KLDP에는 양치기 소년의 말은 나쁘게만 보는것 같습니다.

결국 양치기 소년이 진실을 말했어도 믿지 않아 늑대에 모두 잡혀먹혔듯이...
진실을 보는 눈마저 잃어버린것 같아요.

...............................................
괄호부분을 추가했습니다.
KLDP전체가 아닌 몇몇분들에대해 한 말이었습니다..

익명A의 이미지

빙 돌려 말씀하시지 말고 본론을 말씀해 주십시오.

neuron의 이미지

세계정복을 위한 암호문입니다. 어서 돼지군님이 해독을 해주셔야하는데...

:twisted:
Hakunamatata~
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 돼지발~오리발~

.의 이미지

양치기 소년 나쁜놈!!

pung96의 이미지

양치기 소년 얘기의 끝이 모두 잡아먹히는 거였나요?
저는 양치기 소년이 잡아먹히는 얘기인줄만 알고 있었네요

ed.netdiver의 이미지

신종 개그인가 잠시 진지하게 고민했네요. :oops:
편견과 양치기 소년의 mismatch는 그렇다치고, kldp가 편견이 심한것 같다는 일반화와, 결론으로 도출된, 진실을 보는 눈을 잃어버렸다는 부분의 수미쌍관은, 대체 어떻게 갖다 붙여서 이해해야 되는지, 혼란의 도가니탕을 끓여버리는군요. :evil:

사례를 들어 구체화시킴이 선행되어야 하는 글이겠으나...
100번 양보해서 어딘가 kldp를 속이는 재미에 빠져버린 가엾은 양치기 소년이 있고, 이에 몇번 속았다고 소년에 대한 신뢰를 거둬들인, 황당무계하고 인정사정없으며 아집에 빠진 못된 kldp가 있다고 할때, 그 우화의 교훈이 가리키는 바는, 마을 사람들에게 소년의 진실된 발언을 바로 볼줄 아는 맑은 눈을 기르자는 것이 아니라, 심심해서 저지른 거짓말 장난이 자신의 사회적 생명만 말살하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 정의로서의 생명 자체조차도 위협할수 있다는 것인 바, kldp의 아집 state는 정당한 transition이었음을 방증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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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결론은 어디 도가니탕이 맛있다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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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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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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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d.netdiver의 이미지

아 정말 저도 그걸 잘 모르겠어요.
대개의 도가니탕이 맵고 뜨거우면 다인줄 아는건지, 똑같은 양에 천엽 들어가놓고(재료가 맞는지 살짝 헛갈리고 있는 스님...) 왤케 맛이 없는건지...
그나마 회사 건너편에 양으로 승부거는 집이 있어서 해장할때 이용(애용 아님...ㅡ.ㅡ;)하는 중이랍니다.
위치는 포스코사거리에서 청담동방면으로 올라오다 차관아파트 사거리 못미친 지점.
허나 맛이 없으니 warpdory님의 질문에는 대략 무효.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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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kkt의 이미지

도가니탕에 천엽이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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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superk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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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superkkt.com

ed.netdiver의 이미지

그러게요. 저도 그게 헛갈리는데, 그 가게에서 탕 나오기 전에 천엽을 조금씩 줬던것도 싶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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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box의 이미지

드셔 보신분 없나요 _-;;
양치기 소년은 먹어 봤나 모르겠네요.

http://www.rootbox.co.kr/
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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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http://www.rootbox.co.kr/

codebank의 이미지

조금 진지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오리님의 글을 읽고 그러고 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과는 별로 친하고 싶지도 않고 그런 사람은 안보려고
노력을 하죠. 물론 서로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사정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거짓말이라면 웃으며 넘어갈 수 있지만 친하지도 않으면서도 거짓말을 하는 것은
사람의 신뢰를 이용한 비겁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저에게 그런일이 생겼다면 그런 사람이 관계있는 일에는 별로 관여하지
않았을 겁니다.
심한 배신감을 느낄 정도라면 그 사람과 만나는 공간을 최소화 시켰을 것 같네요.
예전에 몇몇 사람을 그렇게 잊어버린적이 있어서요.
그렇다고 제가 티끌하나없이 정직한 사람이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만 나름대로
정직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물론 친구라고 생각되는 사람들과는 거짓말도
하고 서로서로 웃으며 넘어가기도 합니다만...(하루를 넘기지 못하는 거짓말들이
대부분이죠. :))

어쨌든 오리님이 빨리 기분을 푸시고 재미있는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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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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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neuron의 이미지

양고기 맛있습니다. 열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요.

:twisted:
Hakunamatata~
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 돼지발~오리발~

neuron의 이미지

양치기 소년은 양고기를 못먹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왜냐하면 소매치기 소년이 소매를 못먹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후다닥 =3

:twisted:
Hakunamatata~
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곶감 돼지발~오리발~

ed.netdiver의 이미지

하지만 소치기 소년은 소를 먹잖습니까?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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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box의 이미지

소치기 라는 말 보단;;
목동 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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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http://www.root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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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Quote:
어쨌든 오리님이 빨리 기분을 푸시고 재미있는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양치기 소년은 저를 말한게 아닙니다.
3자의 입장에서 그렇게 보였다는거죠. 그러니 기분 풀고자시고 할건 없습니다. :)

그리고 재미있는 글이라는건 평소 제가 쓰던 글들을 지칭 하신것 같은데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씨익 시리즈 같은...)
이익을 바란건 아니지만 그런 글들이 제게 손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냥 같이 한번 웃어보자는 생각에 썼던 글들인데
언제부터인가 그런 글을 쓰는게 무서워졌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리눅스에 대해서 남들보다 많은 지식을 가진것도 아니며
초보로써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어서 별 도움이 못되고 있습니다.(지금 모니터를 구입해야 하는데 ㅠ.ㅠ 자금 압박이 심합니다.)
모든게 제가 글재주가 너무 없어서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의 이미지

자치기 소년은 자를 먹습니까?

군대가서 *뺑이 친 사람은 *뺑이를 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