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연봉 낮아진다

권순선의 이미지

디지탈 타임즈 기사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중략]...총 3893명을 대상으로 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연봉은 2242만원으로 지난 5월 조사 때의 2382만원보다 140만원이 줄었다. IT 재직자의 경력별 연봉을 보면 경력 1년 미만은 1877만원, 1~2년은 2044만원, 2~3년은 2302만원, 3~5년은 2702만원, 5~7년차는 2962만원이었다.

이광석 인크루트 사장은 "한때 벤처붐과 함께 프로그래머 등 IT 인력난을 겪으면서 천정부지로 치솟던 IT 인력의 몸값이 평준 하향화되고 있다...[중략]...IT 종사자간에도 직종별로 최고 1566만원의 연봉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젝트 매니저(PM)로 근무하는 IT 종사자의 평균 연봉은 3154만원에 이르는 반면, 전자문서 편집직 종사자는 평균 1588만원으로 약 2배의 차이를 보였다.

PM 다음으로는 시스템분석 컨설턴트(3142만원), 데이터베이스직(2501만원), 시스템 엔지니어(2484만원), 정보통신 기술영업직(2458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때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았던 웹디자인과 웹마스터의 평균 연봉은 각각 1943만원, 1891만원으로 가장 적은 전자문서 편집직(1588만원) 다음으로...."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니로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미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감히 말씀드리면 프로그래머의 생산성이나 수준은 한국인이 세계최고입니다. 전체적인 수준이 그렇다는것이지요. 그런데 외국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고 진출도 매우 적습니다. 그놈의 영어때문입니다. 인도사람들이 IT에서 잘한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들의 헝그리정신에 결정적으로 영어가 된다는 이유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인 프로그래머는 자기 능력이 100이면 50밖에 팔지못하지만 인도애들은 자기 능력이 50이면 100으로 부풀리지요. 지금 한국의 중상위급이상의 프로그래머는 전세계 어디가도 인정받을수 있는 수준입니다. 영어만 업그레이드해서 도전하십시요. 제소망이 100만 IT인의 해외진출입니다. 해외교민수준도 높이고 국내 IT유휴인력에 대한 숨통도 뚤리고 인구밀도도 줄이고, 일석삼조라고 봅니다.
해외고급인력유촐? 제발 웃기는 소리좀 하지마쇼~~
한국은 무진장한 인력자원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르쳐서가 아니라 개개인이 머리통싸매고 열심히 공부합니다. 이런 나라 한국밖에 없습니다. 한국 걱정일랑 하지마시고 적극적으로 해외를 개척합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T 업은 학력이 동등하다는 가정하에
일반적으로 고소득 직종입니다.

고졸에 일반공장직원으로 일하는 것과
시스템 프로그래머, 데이타베이스 엔지니어
로 일하는 것은 상당한 소득 차이가 납니다.

학력, 지역에 대한 정확한 근거없이
모든 개발자를 몰아서 소득계산을 했다는
점은 통계원칙상 무의미하다고 생각됩니다

전 대졸, 경력 5 년에 연봉 5천입니다.
그리고 부대비용 모두 지원받죠(차량비.술값)

IT 는 여러분을 편하게 도와줄겁니다

www.coolpower.co.kr -- 프로그래머 포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과연 대졸에 경력 5년차에 저정도 대우 받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말그대로 ..

염장..이구만..
훗. 능력이 있어도 재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대한민국땅에서
그정도 대접받고 사는걸 천행으로 생각하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T 는 우리나라에서 가능성있는 분야중에 한가지 입니다.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댓가를
배아파하는 듯 비꼬는 말뿐인 님의 심술이 상당히 유치하군요

그렇게 꼬리달 시간에 공부하셔서 성공하시길.
물론 그럴 사람으로 보이진 않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T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너무 싸게 일하는군요.
지금 세계 경기도 않좋아서 어디 갈 데도 없고...
쩝...

MFC가 해골 복잡한 건 사실이죠. 잘 만든 건 아녜요.
잘 만든 거라고 하면 만든 사람도 멋적어할 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MFC 는 C++ 의 개념을 구체화 시킨 첫번째 프로젝트 아니였던가여?

OOP 를 개발툴에 적용시킨.. ( View/Document/Class for windows )
1.0 부터 지금까지 VC++ 을 쓰면서, 만든 이들의 뛰어난 사상에
감탄하고 또 감탄하며 지내는 노땅입니다.

MS 가 돈없어서 개판으로 만들겠나여?
아님 독점이라고 맘편히 만들겠나여?

성공한 기업의 세계 석학들이 모여 만든 툴입니다.

겸손히 , 오래 보시면, 배울 것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든지 한쪽에 치우치는건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MFC 말고 다른 c++ 을 써본적이 있습니까?
써보았더라도 MFC 공부한것에 반정도는 봐야 어떤게 좋은지 판단이 갑니다.

MFC 만 써보고 다른건 안써본사람들이 자기가 배운게 최고라고 주장하는것은 성급한 판단입니다. 자기가 배운게 최고이고 싶겠지요 . 하지만 그렇지 않을가능성도 많은겁니다.

프로그래머는 항상 열려있는 맘으로 보아야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럼 뭐가 문제인지 함 얘기나 해 주시죠. :-(

가끔씩 자기 생각만 툭 던지고 가는 사람이 제일 보기 않좋더군요. 근거도 없이 말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데 왜~

난 이런 토론이 넘 좋징^^

다 잘될겁니다.

^___________________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던 벌려면 사업을 해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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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부 3학기 다니고 휴학중, 병특에 연봉 2000 좀 넘습니다. 몇달전 프리 할때는 2달에 1000 벌었져. 왜 자신에 기준을 잡으시는지요
남들 다 하는 MFC 하지 마시고, 자기의 특기를 잡으세요.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왜 싼지 아시져? 아무나 다 할줄 아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프로그래밍도 얼마나 범위가 넓은데 그런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앞으로 연구되야 할 분야, 알고리즘은 나와있지만 구현되어야 할것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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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하는 MFC 라..물론 할줄 아는 수천명의 VC++ 개발자는 길에 널려져
있는 돌맹이처럼 널렸지만 정말 제대로 VC++ 을 하는 그리고 MFC 를 모두
숙지하면서 고급 프로그래밍 하는 프로그래머는 아주 극소수더군요

대개 순서가 있죠 다른 볼랜드나 기타 여러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쉽게 도와주는 컴파일러와 연관 라이브러리 함수가 있지만 MFC 만큼 아키텍쳐를 잘 만들어 놓은 함수도 없죠..이거 제대로 하려면 하루종일 공부만 해서 3~5년 걸려야

그때즘 아..MFc 라는게 이런거구나 느껴질 정도록 엄청난 양의 함수와 제대로
쓸려면 복잡하기까지 합니다..

단순히 컴파일러 사용법이나 위지위그 방식의 폼 구성 방식을 위해 VC++을
하고 있다면..문제가 있겠죠..

잘하는 사람은 극소수고 이들이 진짜 프로그래머 입니다.
이 사람들 나이때가 전부 30대 입니다.

무엇을 하든 남들 다 하는것 상관없이 고수가 되어야 합니다.
VC 할줄 아는 사람은 많지만 MFC 를 모두 숙지 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하는게 정답이겠죠..

VC만 한다고 자신이 프로그래머라 착각하고 취직하는 현실..
회사도 피해고 자신도 피해고..그래서 이러한 지금의 IT 취직난을
만들어 낸 계기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MFC라는게 프로그래밍 하기 좋게 잘 짜여진 라이브러리 구조일 뿐입니다. MFC 마스터라는건(있지도 않지만) 구조를 이해한 사람을 칭하는 말일 뿐입니다. 실제 라이브러리 종류(하드웨어 관련, 통신관련, 그래픽 관련)등은 종류도 다양하고 함수도 방대하기 때문에(이론도 다양하고 어렵습니다.) MFC 모두를 독파한다는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구조만 이해하면 되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생소한 프로젝트를 맡을시에 자신이 이해한 구조로 새로운것을 손쉽고 빠르게 접근할수 있다면 그것으로 된것일 뿐입니다.

가끔씩, MFC에 목메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혹은 MFC에도 상중하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 적어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독파했는데요? ^^
독파라는 말이 좀 이상하지만 도움말 찾아보지 않아도 무슨 함수 써야겠다고
할 정도록 암기는 아니더라도 바로 그 함수의 스펠링이 떠올릴정도록
완전 숙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 배경에는 api 함수를 미리 알고 있는 상태에서 mfc 레퍼함수까지
아니 일취월장 합니다 그려..

이것은 바로 생산성과 연관되어 있죠

구조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상중하에서 상위에 올라오면 그때는
부정하고 싶어도 상중하가 존재하더군요

어디에 있는지 그것만 알고 있는 사람과 진짜 무엇인지 바로 아는사람은
보는 관점이 서로 다르겠죠..

요즘은 이것저것 다 잘하는 분들 만던데..한가지 만이라도 또는
목을 메더라도 한가지라도 목을 매고 잘 알면..무엇을 할지 그때서야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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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다 분석하셨다는 의미인가요...
아님...
자알 쓴다는건가여....

제 생각은 wxWindows 같은 MFC필적할만한 Framework를 만들 수 있는 능력되냐는 의미이죠...

그리고 IT연봉 깍인다는데
괸히 자가자랑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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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돈되는 거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또 우리나라에 고급 기술자가 없다는 이야기도 아니구요

음.. 뭐 여기서 제가 뭐라고 하든지 말이라는게 한쪽을 이야기하면

다른 쪽은 무시되는게 말이니까요.

말이라는게 참 재미있는게요

한다고 해서 자기 생각을 표현할수도 없고

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기 생각이 숨겨지는 것도 아니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해도 틀리고 안해도 틀리고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학생이 좁은 우물에서 놀아서 좁은 소견을 가지고 횡수하는 구나

생각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보기엔, 님은 이제까지 좁은 우물에 있다가 넒은 우물로 옮기려는 **준비중인** 개구리 처럼 보이는군요.

원래 무슨분야든지, 무슨일이든지 처음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이 말이 제일 많죠. 자신은 실력도 없는데 남들은 이렇다 저렇다. 학생을 비판도 해보고 사회를 비판도 해보고... 원래 그렇죠.

세상을 뒤흔들어 본후에나 그렇게 말하면 되는데... 원래 우리나라 사람(특히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 = 입만 살았죠)들이 그래요..

한심할 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차.. 아래 글 쓴 사람입니다. 답글을 잘못 달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저기요 제가 요즘에 소위 돈이 된다는 기술을 배우려고 하는데요

코덱이라든지 드라이버 분야에 일을 배우는데요

지금 하는데 어셈블리로 대용량 데이터를 최적화해서 처리하는

부분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고급 기술 아는 사람도 적고 배우려 하는 사람도

적고 대학을 나온다 해서 큰 메리트가 있는것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비록 소위 서울 안에 있는 대학을 다니지만

그게 저에게 메리트가 될수 없다고 명심하고 있습니다.

말나온김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과 친구들 중에 최적화나 코덱

혹은 복잡한 알고리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공부하는 친구가 없구요

제 과에서 같이 그쪽 부분에 대해 공부할 분들을 찾고자 했지만

관심은 있다고 말들은 하지만 실제로 밤새고 머리 쥐어뜯으면서

고통을 같이 겪으려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번 모임을 만드려다가 욕도 좀 먹고 그랬습니다.

결론은요 그런 하드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프로그래머들이 연구하고 좀더 관심을 가진다면요

외국의 유명 프로그래머들을 따라 잡는 분들이 지금보다 더

많아지시지 않을 까 합니다.

제 후배들이 윈도우 프로그래밍이나 웹 같은

눈에 잘 띄고 편한 부분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원칙적으로 맞습니다.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입니다. 눈에 잘 띄는거 아니면 일거리 없습니다.
그렇다고 시간이 많아서 취미로 그런 전문분야 연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막말로 짤리면 최소한의 사회 안정망도 없는 대한민국에서 노숙자되긴 싫거든요. ^^;

하여간 님과 같은 뜻을 가진 분들이 많을 수록 한국 IT의 미래가 밝아지는건 맞습니다. 언제나 현실 탓하며 체념할 수는 없으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돈되는 프로그래밍 배운다고 우리나라 프로그래머가 외국 유명 프로그래머처럼 되겠습니까.

님의 생각도 한참 잘못된듯 하네요.

ps. 그리고 님이 하고자하는것.. 실제로 할줄아는 사람 많습니다. 그분들이 자신을 광고하지 않기 때문에 적은것처럼 보일뿐이죠. 원래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거든요. 님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돌아볼수 있어야 할겁니다. :-)

김명신의 이미지

놀랍군요 -_-

스카리의 이미지

이공계기피현상, 엔지니어에 대한 푸대접과도 전혀
무관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만화를 한번 보시지요.
슬픈 만화더군요 ㅠ.ㅠ

http://www.kgda.or.kr/cgi/technote/read.cgi?board=beginner_board&y_number=709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 다른건 몰라두 언론플레이 때매 무너지는 무수한 엔지니어들이여~..

ㅡ.ㅡ;;

자격증 두개도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나니...흐흐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압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격증이 두개..-_-;..눈물나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전문대를 졸업한사람입니다.
저는 2년전?(회사 그만둔지가 한 1년 좀 넘었지요..) SI에 근무하다가 그만두고..백수 생활을 전전했답니다.
물론 놀기만 한건 아니고..오라클이라는 녀석을 배웠드랬죠..
올해초에 dba자격을 사고 취업을 하려고 하니..
전에 있던 회사에서 돈좀 더준다고 오라 하더군요.
전 거절했지요..
그리고 구직하다가..전문대졸, 경력1년 걸리는게 만더군요..
그래
아 씨바 외국이나 나갔다 올까? 해서 한 두어달 유럽에서 놀다가 들어오니..
정말 취업할맛 않나더군요..
그래서 한두달 유학을 고민하느라 시간을 보냈지요..
결국 주변에 얽힌게 많아 다시 취업을 하려 하는데..
결국 그길이라는 생각에 한숨만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지요.
내가 바라는 것에 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물론 주변환경도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좋은 회사 들어가려고 했었고..벽에 부딯히면서 나의 한계를 느꼈지요..)
하지만 정답은 학력도(그렇지만 씨바 좀 열받아요..이건),경력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노력부족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dba가 되고싶었다면 자격증만 산걸로 끝낼게 아니라 계속 노력이 필요한건데..
단지 그쪽분야 취업이 잘 않된다고 해서(자격증만 산다고 되는게 아니죠..^^;)

그런 노력조차 별로 하지 않은듯 싶었네요.
단지 이력서 한줄 들어가는 것 밖에..말그대로 산거죠.. -_-;..돈 몇백만원 들여서..

하여튼 이젠..계속 공부할랍니다.
횡성수설 해서 죄송한데..
결론은 어차피 갈거라면 즐겁게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노력하세요..이 길이 당신의 길이라면.. -_-;
아니면 지금 발빼시던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방구 뀌실때 엉덩이 한쪽을 살짝 들어주시면..좀 들할 것 같은데요..^^
나올때 압력도 줄일겸..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번에 방구 고민으로 글적었던 사람 입니다. 제 상태가 아무래도 안좋은것 같아 다시 글을 올려 봅니다.

자리에 가만이 앉아서, 방구를 한 반나절정도 뀐것 같습니다. 의자에서 일어나니 왼쪽 바지부분으 좀 축축하더군요. --; 아무래도 방구의 가수가 액체화 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한쪽만 축축한걸 보니,, 아무래도 짝궁뎅이인듯.. ;;)

이거 ... 괜찮을까요? 아무래 몸이 안좋은것 같은데. 혹시 같은 일을 겪으셨던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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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했는데 왜 IT 는 안돼나? 그건 내수가 뒷바침이안되서 그런것이죠.

왜 내수가 안되나? 핸드폰은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므로 자본주의 논리가 먹히는데 IT 제품 소비자는 IT 관리자이죠. 이 IT 관리자들은 좋은 제품을 사기보다는 룸사롱 가서 술사주는 업체, 또는 같은 학교 나온 사장이 운영하는 회사의 제품을 사줍니다.

결국 제품 개발 회사 입장에선 능력있는 개발자들을 큰돈들여 모셔올 필요가 별로 없다는거죠. 그럴돈 있으면 술잘먹는 술상무를 데려오는게 낫다는거죠.

따라서 능력있는 개발자들이 대우받을 가능성이 줄어들고... 의욕을 잃은 개발자들은 영업 내지는 관리자의 길을 걷게 되죠. 그래서 능력있는 배테랑 개발자들은 씨가 말르고... 악순환이 되는거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리나라 IT 업계의 문제점

1. 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과하다.

2. 시장이 작다.

3. 날림개발.

4. it 관리자들의 무식함, 낡은 관행, 인맥중시등등..
한국 전통의 불합리함

이러한 모든것들로 인해 IT종사자들의 몸값은 나날이 떨어지고있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과잉 공급중 그나마 쓸만한 사람도 없다.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은 외국에서 개발자를 모셔온다.

정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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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아이티쪽에서 제 직업을 찾을까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많이 아는 사람은 절대아니고요.(거의 초보라 보심 됩니다.) 여기에 있는 많은 글도 보면서 제가 느낀것은요, 다른 분야도 결국 경쟁의 무척 치열한데, 아이티쪽에 계신분들이 유독 자기분야가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느끼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 제가 물어봤죠. "네가 평생 기술공부하며, 새로운 것을 쫓아갈 의욕이 있으면, 아이티쪽에서 일을 구하고, 아님 그냥 다른사람들이 인정해주는 현재의 분야에서 일을 구해라하고" 사실,,아직 최종결정은 내리지 못한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왠지 아이티쪽이 맘이 끌리는지....물론 워낙 방대한 분야야 어떤 단일한 특성을 찾아내기는 힘들겠지만, 컴퓨팅과 연관된 일들이 그래도 계속 전망이 있지 않겠어요(^^)

평균 임금의 하락문제는 정말로 심각하지만, 그래도 아직, 웹서버하나 제대로 못돌리는 회사들 무지무지많은데...틈새시장들을 한번 찾아보심.. 또 뭐가 나오지 않을까요..대기업만 쫓지 않으신다면, 말이예요..새로운 직종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그래도 이쪽은 가능성이 무궁무궁할 꺼 같아요..
(제가 정말 뭐 모르고 하는 소리인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기업이 좋은점이 개발대금 회수 안정성과
프로필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이익을 적게 보고서라도 기를쓰고 따내려고하죠..
반면에 중소기업에 뭐하나 개발해주고 개발비를
수금하는데는 애로사항이 많답니다.
개발해주고 돈 못받는곳 허다하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의 글을 쓴 사람인데요..아이고...맞춤법들이 너무 틀렸군요..보기에 민망할 정도로..(오랜만에 한글을 써서요..죄송합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제가 현재 외국에 있는 관계로 한국의 프로그래머님들이 얼마나 진보한 세계화의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단지 외국어를 알고 있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고요..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노하우들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시는지... 그럼, 월급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Lo빈의 이미지

대재 학력으로 현재 천도 못받고 있네요 ㅡㅡ; 병특을 빙자한 취업이라 한계가 있는지 몰라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1년만 다니고 전직할꺼니까뭐...딱 1년만 더 참아볼랍니다.흐흐

까막_의 이미지

이야기가 플머 vs 코더로 흐르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내지는 설계자 vs 구현자라고 볼 수도 있겠죠.

가끔 친구들이 프로그래밍 잘한다고 밥굶을일 없다고 뭐라 하면...
"너넨 화이트 컬러지만 난 블루컬러야." 라고 톡 쏘아 줍니다.
사실 그 사람들이 이해하기로는 프로그래밍 == 코딩 이거든요.

코딩 이라는 것 자체는 단순노무직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구조도 생각해야되고 알고리즘을 어떻게 코드로 만들지에 대한 고민이 들어가지만 결국은 단순노무직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집이라고 생각한다면.
설계도를 그리는 사람이 프로그래머- 정확하게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아키텍트가 맞겠네요 -이고, 집을 짓는 목수가 코더인 셈이지요.

이러한 구분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누구는 일안하고 논다. 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것은 그리 보기좋지많은 않습니다.

좋은 학교 나왔다고 위에서 놀기만 하는거 같지만... 학교에서 해볼만큼 해보고 나오는 겁니다.(물론 대학원 이야깁니다. 학부는 --;;) 최소한 학원에서 6개월 배우고 나 잘해! 라고 말하는 초보자들보다 코딩면에서도 백번 낫죠.

위에서 노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하는 일인 시스템 구현을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분석등의 일이 그냥 쉽게 배운다고 되는 일이 절대 아닙니다. 경험과 노하우, 지식등이 합쳐졌을때 가능한 일이지요. 이런 일들을 토대로 작업을 하는 시스템 아키텍트가 분명히 대우 받아야 하는 건 사실이죠.

하.지.만. 제대로된 시스템 아키텍트를 찾아보기 힘든것이 한국의 슬픈 현실인거 같군요 -_-;;

뭐 전 코딩으로 돈벌기는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취미죠.. 벌어보기도 했지만, X같은게 사실이라서...
재미만 갖고 세상을 살수 있다면 이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시스템 아키텍트쪽으로 가고 싶으나..
어찌될진 모르겠습니다.

에휴휴....
--
Let's be engineers!

Let's be engineers!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시스템 아키텍트.. 실은 울 회사도 우리보고 모두들 시스템 아키텍트가 되도록 노력해라~ 라고 하고 있지요.. 인도도 보내주고~ 지원해줄테니~ 그런데 우리는 다 시큰둥하답니다. 일단 시스템 아키텍트가 머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 설계과 구현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XP에 대해서 한번 공부해 보셔요... 시스템 아키텍트라는 환상에서 완전히 깨어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P.S : 코딩이 단순 노무직이라고 생각하시면.. 자신의 코딩 습관을 바꿔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가다가 완전히 없을 순 없겠지만, 노가다라고 생각되는 많은 부분을 자동화 할 수 있어야 좋은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멀었지만.. ㅠ.ㅜ

까막_의 이미지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노가다를 최소화 하기위해 눈물어린 노력을 많이 합니다.
XDOCLET같은것도 써보고. glade-xml 읽어서 EventHandler자동 생성도 해보고.
에또...
자바 작업 할때는 Eclipse Plugin을 많이 쓰죠. - 얼마전에 Struts 로 할일이 좀 있어서.. EasyStruts 쓸만 하더군요 ㅎㅎ -

하지만 이런 걸 한다고 해서 프로그래머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이런 노가다를 최소화 하는 기술은 코더의 기술이죠.
소프트웨어를 보고 소프트웨어 내에서 전체적인 구조나 모습을 보고 고민할 수 있는 사람이 프로그래머라면(즉, 어떤 구조의 코드와 어떤 플로우를 가진 알고리즘이 나와야 한다를 고민하는), 주어진 모듈이나 알고리즘 내에서 구현을 고민 하는 사람이 코더라고(즉, 어떤 모습의 코드가 나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생각이 됩니다. Viewpoint의 문제일 수 도 있겠지만요.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시스템 아키텍트는 고객과 개발자의 사이에서 양쪽의 요구와 능력을 잘 부합시켜서 전체적인 모습을 그릴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내공이 모자라서 이정도까지밖에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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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be engineers!

Let's be engineers!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꿍... J2EE나 .NET등의 플랫폼에 묶여 있는한 왠만해서는 '프로그래머'가 되기는 힘들겠지요. 그저 남이 만들어 놓은 틀에 뒤쳐지지 않고 따라만 갈 뿐. 아.. SI가 싫다 싫어...

까막_의 이미지

XP에 대해서도 알만큼 압니다만 ^^;;

시스템 아키텍트가 프로젝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요구분석단계에서 그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제대로 된 시스템 아키텍트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과 용역, 모두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XP로 갈수록 설계와 구현의 구분은 명확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시스템 개발 프로세스에서는요. 사실상 스토리 카드 자체가 설계가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XP의 경우에는 소규모의 프로젝트, 즉 2~10명 정도의 프로젝트에서 유효한 방법이므로, 적어도 ERP레벨의 거대한 프로젝트에서는 사용하기 힘든것이 사실이지요.

여기서 토론을 벌이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Core(?)쪽, 즉 어떤 기술을 위주로한 시스템을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 분야는 SI쪽에 가깝습니다. 전에 나왔던 해커이야기도 비슷한거 같군요.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면 왜 사용하지 않느냐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건 중간에서 양쪽을 모두 이해하고 프로세스의 핵심을 꿰뚫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게 시스템 아키텍트, 또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의 할일이지요.

집을 지어놓고 원하는 데로 지어줬는데 뭐가 불만이냐. 라고 건축설계사가 이야기 한다면, 그 설계사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한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ps. XP가 만능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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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be engineers!

Let's be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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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들러리에 지나지않습니다.

들러리로 사느냐, 뭔가 주도해가면서 사느냐

하는것은 개인 가치관 문제입니다.

도전하지않으면 어떤것도 얻을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일하는거에 비해 연봉이 형편없다고생각하지만,

실제 연봉받는거 만큼도 못하는 사람도 졸라 많아요.

일단 실력을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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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이상하게 흘러가네?
저는 이곳으로 인해서 권선생이 돈은 번다고 생각해서 질문한 것이 아니라 결혼해서 가정이 있을 것이니 뭔가 수입원이 있을거라는 판단에서 물어 본 것인데 이상한 글들이 올려져서 어안이 벙벙...

사실 이 주제 설정한 분이 권선생 아닌가 그러니 당연히 권선생께 물어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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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돈되는 프로그래밍 부분에서
특별하게 기술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나요.
-_-
3개월만 가르치면 신입도 쓸만하다는 말씀처럼
실제로 경력자들은 점점 쓸모가 없어지죠..

인맥, 학력, 등으로 상위10%만 프로젝트 메니져,
it 컨설턴트 등으로 가고
나머지는 쓰레기통으로 가고..
:)

당연히 연봉 평균도 낮아질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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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의 지존 존 아저씨를 보시죠..
그아저씨 하는게 과연 3개월 가르쳐서 될 일입니까.
저도 그 소스 잠깐 봤지만 지독한 소스입니다.
그리고 돈도 갈퀴로 긁습니다.
그리고 진짜 무서운게 우리나라 점점 인도처럼 하는 코더만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작은것을짜더라도 구조 개판이면 겉보기에는 개발비 신입이나 경력이나 같아 보이지만 나중에 유지비와 개발기간만 더 들어 갑니다.
교주 토발즈 같은일은 물론 소수만 하지만 그 소수가 되야하고 솔직히 다수가 하는 일은 하급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교주 나으리 같은 경전쓰기 같은것이 나중에 돈 갈퀴로 긁을수가 있고 좀더 중요한것은 경력이란것이 일반 회사경력과 다르다는데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신입이지만 현장에서 일하는것 못지않게 해본 사람도 있고 회사 다니지만 겉만돌은 경우..
연봉 구려진게 전반적인 업계불황도 있지만 다른 문제도 있는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기술력 저하라는 생각도 조금씩 듭니다. 한국인 개발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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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씨야 뭐 정말 편한사람이죠.
실제 밑바닥 플머들이 어떤 현실에 있는지 잘모를겁니다.
그냥 맨위 꼭대기에서 맹자왈공자왈 뜬구름의 세계에 있으니 뭘 제대로 현실세계를 알겠수?

그냥 권순선씨류의 사람들이 그림으로 대충 이리저리 그리면, 밑바닥 노예 플머계급들이 구체화시키기 위해 하루 12시간이상 저임금으로 때로는 납품기간 맞추기 위해 날밤 까면서 하고 있는 현실을 어찌 알겠수까.

권순선씨류의 사람들은 그냥 대충 kldp사이트 같은 중계사이트하나 유지하면서 지식을 팔면 되지만서도,
ㅋㅋㅋㅋㅋ 세상 참 불공평하죠.

권순선씨 솔직히 당신한테 질투가 납니다.

나도 고딩때 열심히 공부해서 포공대, 카이스트, 서울대나 갈껄하고 말이죠.

플밍 실력보다도 좋은 직장 좋은 학벌이 대한민국에서 살아남는 길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으니 말이죠.

사실 저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싫습니다.
오히려 저주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밥먹듯이 국가가 앞장서서 거짓말과 사기를 국민을 등치는 그런 세상 말이죠.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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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자원 봉사 운영 아니였나요...?

http://kldp.org/root/thanks.html 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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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이 이 사이트 운영해서 돈을 벌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대시라.
국가가 거짓말과 사기를 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증거를 못대면 당신이 그렇다는 거 정도는 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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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처구니 없는글이군요..위에서 대충 그림을 그린다구요?

그거 한번해보세요..당신 그럴능력잇나요? 단순코더는 6개월학원공부한

사람들도 잘합니다..그 사람들이 프로그래머입니까? 당신은 당신이 프로그래

머나 개발자가 되기위해 무슨 노력을 했습니까?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싫어지는게..

당신같이 개발자로서의 마인드도 없고..코딩많이하는넘이 돈많이받아야된다

는 무식한 생각가진사람이 같은 업종에서 일한다는게 부끄럽고..

개발자와 코더의 차이..코더에서 개발자로 올라서기위한 조금의 노력도

없이 불만만 주절대는 사람이 있다는게..대한민국 IT의 부끄러움입니다..

프로그래머나 개발자로 올라서기위한 조금의 노력도 없이 코더로서의

직장생활의 불만만가진 당신..이 업종에서...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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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해가 안가는게 설계하는사람 따로있고 코딩하는 사람 따로있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제 경험에 의하면 프로그램을 주도해서 짜는사람이 설계도 하고 코딩도 다합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뭐하냐고요? 공부하면서 코딩연습니다. 한마디로 백업용이죠.. 단순 코딩이라고 하면 할수도 있겠는데...

보통 프로그램을 설계하면 자기의 코딩수준에 맞게 설계를 합니다 .
그래서 코딩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수준있는 설계가 나오지요.
요는 설계를 제대로 할려면 코딩을 제대로 알고 해야 좋은 설계가 나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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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어느정도 되면 분업은 당연지사...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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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나 남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가를 뒤돌아보세요 모든 일은 자기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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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연봉이 얼마인지 아슈...10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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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구가 자꾸 나와서 걱정 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보면.. 소리없는 방구가 계속 뽕뽕뽕.. --;
미치겠습니다. 이러다가 나중에 실수 하는건 아닌지..

뭐.. 해결책 갖고 계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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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낀놈이 성낸다는 말 아시죠?
한편으로 스트레스가 방구를 유발한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괜히 방귀낀 놈이 성내는게 아니라 다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http://www.edukiss.com/break/sense_asp/c2-6.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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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는 음식과 관련이 깊습니다.
너무 심할 경우 대장의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http://jangnan.org/kadaarch/hyper/2002-03/0905.html

위 주소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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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5대 아웃풋 (명명자 hey_JUDE) **
1. 트림
2. 오줌
3. 똥
4. 오바이트
5. 방구

"그중에서 제일은 똥이요 다음은 방구이니라" -JUDE

전 개인적으로 방구보다 트림이 더 싫습니다.
특히 위장에 문제 있는 사람의 트림.
트림 입앞에서 바로 맡아보세요.
정말 오바이트 쏠린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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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껴라 씁쎄야...
아무데서나 끼고 지랄이야

Paladin의 이미지

[15세 이하 읽기 금지]

6위는 땀
7위는 눈물
8위는 콧물
9위는 정액
10위는 비듬

9th P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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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밥 좋은거 먹고
운동 하루 2시간
야쿠르트 하루 한병

정도만 2달 하면 나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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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줜장 연봉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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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머리 좋고 능력있는 개발자/IT 종사자 분들 전산 고만두시고 의사나 변호사 고시쪽으로 공부하세요. 여기 사람 넘쳐납니다. 수급이 맞지 않아서 이렇게 망가져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더 망가지면 능력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자릴 뜨겠지요.. 점수 비슷하게 들어갔던 서울대 전산과 나온 사람이랑 서울대 의대 졸업한 사람이랑 10년후엔 연봉이 10배 차이 난다면 누가 IT에서 일할려고 하겠습니까..

급여도 급여이지만 업무강도도 엄청 세고 자기 시간은 없고... 휴... 저도 빨리 떠나고 싶습니다.

백일몽의 이미지

신문을 보니 요즘은 법조계도 안 좋던데요...
사법 연수원 나온 사람들이 갈 곳이 없어 방황한다는군요...
뭐 방황 하더라도 돈은 많이 벌겠지만...
고시 치고 나와도 우울해질 날이 멀지 않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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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사법연수원생들은 걱정을 하지마세요.
그들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변호사에 대한 수요는 현재 엄청납니다.
다만 채용이 늦어질 뿐이죠.
그러나 플머는 저수요 과잉공급 상태입니다.
구조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틀립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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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제와 관계없지만...

시간나면 이곳 글들을 읽어 보는데 관악구 신림동에서 두루넷 사용하는 분들은 정말 열 받을 것 같군요.

학생 직장인 여러분 참으세요. 제가 lamp입니다.

당신들 욕들어 먹지 않게 용건이 없어도 한번씩 들려서 아이피를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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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집요하시군요...ㅋㅋㅋ

머~ 그 집요함에는 장난끼도 있겠지만..말입니다..ㅎㅎㅎ

수고하세요...ㅋㅋㅋ

김현욱의 이미지

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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튈려면 무슨 짓인들 못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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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만큼 받거나 받은 만큼 일하거나' 하고 싶다는 어느분의 절규가 제 가슴을 아프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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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일하고 더 받거나, 더 일하고 덜받고나
하여간 덜일하면서 사는 방법은 "이땅"에는
없습니다. 제가 지금은 일반 개발자지만
경영자가 된다해도 이 나라에서 사는 이상은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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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직업이나...

어느 직업이나 자기 하기 나름 아닌가요?

아래 공무원 이야기가 나와서 나와서 한마디..하자면..

공무원도 9급 동사무소 명서기 부터..

중앙 행정직에서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도 있습니다.

뭐 세무직 공무원(어느정도 짠밥 먹으면) 같은 경우는 회계사 들도 쩔쩔 맨다고 합니다.

주제와 좀 벗어난 이야기 였지만,

전 이바닥 생활 2년 차인데, 아직도 할것이
많고 하고 싶은것이 무궁무진합니다.

참고로 제 연봉은 1800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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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정도 더 직장 생활하시면 생각이 많이 바뀌실겁니다.

공무원은 박봉이라고 해도 안정적이고 공무원 신분은 국가에서 보장해주잖아요. 하지만 밑에 어느 분이 쓰셨듯이 IT는 끊임없이 젊은 피(비숙련 저임금)를 수혈해서 살아가는 업종입니다.
30살만 넘어서면 현업자로 살아가기가 매우힘듭니다. 다른 분야는 숙련자가 될수록 유리하지만 IT는 숙련자가 될수록 갈데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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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중 "IT는 끊임없이 젊은 피(비숙련 저임금)를 수혈해서 살아가는 업종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SI나 기타 직종에서만 그런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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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그런것도 같네요..

이제 2년찬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기엔 아직 어려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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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선생님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지난번 어떤 선생님과 대화중 들은 내용
"자존심 좀 죽이면 선생만한 직장이 어디있냐?"
헉~ 그정도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물론 저는 인간성이 나빠서 교육같은 건 못합니다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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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 모든 문제의 발달은 돈이군요..

저역시 최하연봉을 받으며 IT의 비젼을 보는 사람입니다.

벌써 물질 만능 주의에 찌들린 내자신이 한심해질뿐입니다.

정말 사람은 단순한거 같군요.
통화수단으로 만든 돈에 사람이 좌지우지 된단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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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고, 또한 많이 생각을 해보지만, 역시 프로그래머의 가치(?)하락의 최고 주범은 프로그래머들 스스로라고 봅니다. 모두들 열심히 합시다.. ㅠ.ㅜ 얼마나 많은 수의 검증안된 인력들이 이 IT세계에 나왔습니까... 전 그냥 열심히 할랍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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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해 비해 공급이 많이 생긴게 프로그래머의 잘못이라고요?

프로그래머가 할일은 프로그램 열심히 짜는 일입니다.
인력정책은 정부가 하는일이지요?

정부가 IT 인력을 양산하는데 다른 일반 업종처럼 그냥 양으로 해결할수 있다는 오판 때문에 빛어진 잘못된 정책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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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무원시험 준비중입니다.

개발자 보다야 훨씬 미래가 보장된다고 생각하죠.

사촌형도 공무원시험 합격하고 나서 취미로 이쪽일을 하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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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글세요!
제가 백수인지라 실업급여 받으러 2주마다 고용안정센터에 갑니다.
이번 목요일도 갔었는데 우연히 '공무원'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직원들을 보면서 이래저래 생각을 했습니다.
뭐! 제 체질에는 아니더라고 결론 나더군요. 좀 유별난 체질인가?
이래 저래 치고 받고 굴러 댕기면서 사는게 재미 있지
그렇게 사는 것은 아니다 싶더라구요.
제 느낌을 말씀 드리자면 '감옥'이더군요.

하기야 그러고 보면 학원강사 시절에 저에게 배우던 사람중에
공무원 생활 1달하고 때려치고 IT시작하는 친구도 있더군요.
IMF 시절이였는데...

공무원 하려면 체질에 맞던가 아니면 그에 맞게 체질을 변경하던가...
비로 개똥같은 꿈이지만 그게 있는 제게는 천금을 준다고 하더라도 아니올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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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x같은 일이 많아서 저는 IT를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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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으면 다 때려치고 다른 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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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라고 다 잘버는 건 아닌것 같던데..거기도마찬가지 안닐까요? 근무시간이나 의사가 되기위한 과정 역시 학교6년+인턴1년 레지던터4년 이란 시간을 투자해야하니.. 졸라..@
특정 과 빼고는 거의 찬밥이라는데..
하긴 그래도 개발자보단 낳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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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마찬가지네요.

美 최고보수 직업, 의사·변호사 차지

미국 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리는 직업은 의사와 변호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CNN머니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직장인들의 평균 연소득은 3만6000달러 수준이며 의사는 평균 소득의 약 4배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부 당국과 시장조사기관의 통계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 노동통계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3만5926달러(한화 약 4618만원)로 조사됐다. 이는 상무부가 조사한 전년도 평균소득인 2만9676달러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인 샐러리닷컴에 따르면 의사의 평균 연소득이 무려 14만4363달러(1억8600만달러)에 달해 보통 직장인들의 4배 이상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호사(8만9964달러), 엔지니어(7만32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일반인들의 예상과는 달리 코네티컷주가 4만5555달러로 세계 금융중심지인 뉴욕주(4만4942달러)를 제치고 가장 많았다. 메사추세츠주(4만4326달러), 뉴저지주(4만3691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월급봉투가 얇은 지역은 몬타나주로 2만4264달러에 불과했으며 노스다코다주(2만3678달러), 사우스다코다주(2만4803달러), 미시시피주(2만5197달러) 등도 연봉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석사학위를 딴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이 5만5300달러였으며 학사졸업생은 4만6300달러, 고졸 및 중졸 이하의 직장인은 각각 2만8800달러와 2만1400달러에 불과했다.

/유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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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국 대학원에 자국인이 별로 없지요..
컴쪽만 하더라도 인도, 중국인들이 점령한 상태입니다..
근데 그래도 저 정도 받는 거면 우리나라 보단 훨씬 낫군요..
적어도 엔지니어로서의 자존심은 충분히 지켜갈만 하군요..
우리나라에선 의사 연봉이 일반인 연봉의 10배 가까이 되는데..-_-;
(서울시 거주자의 평균연봉이 3천 정도, 의사는 3억 가까이..-_-;)
우리나라도 부의 재분배가 어서 빨리 이루어져야 할텐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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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전기쪽은 중국/인도/한국사람이 거의 장악을 한게 맞는 것 같지만
컴쪽은 아닐껄요...
현재 저도 컴퓨터로 유학중인데
중국/인도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백인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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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wrote...
> 미국도 마찬가지네요.
>
>
> 美 최고보수 직업, 의사·변호사 차지
>
>
> 미국 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리는 직업은 의사와 변호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 CNN머니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직장인들의 평균 연소득은 3만6000달러 수준이며 의사는 평균 소득의 약 4배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부 당국과 시장조사기관의 통계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
> 미국 노동통계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3만5926달러(한화 약 4618만원)로 조사됐다. 이는 상무부가 조사한 전년도 평균소득인 2만9676달러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
> 시장조사기관인 샐러리닷컴에 따르면 의사의 평균 연소득이 무려 14만4363달러(1억8600만달러)에 달해 보통 직장인들의 4배 이상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호사(8만9964달러), 엔지니어(7만32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 지역별로는 일반인들의 예상과는 달리 코네티컷주가 4만5555달러로 세계 금융중심지인 뉴욕주(4만4942달러)를 제치고 가장 많았다. 메사추세츠주(4만4326달러), 뉴저지주(4만3691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
> 반면, 가장 월급봉투가 얇은 지역은 몬타나주로 2만4264달러에 불과했으며 노스다코다주(2만3678달러), 사우스다코다주(2만4803달러), 미시시피주(2만5197달러) 등도 연봉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 학력별로는 석사학위를 딴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이 5만5300달러였으며 학사졸업생은 4만6300달러, 고졸 및 중졸 이하의 직장인은 각각 2만8800달러와 2만1400달러에 불과했다.
>
> /유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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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엔지니어가 일반인보단 많이 버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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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에서 줄이고 줄여 발표한 의사들 월 평균 수입이 1000만원 정도이고
국세청에서 탈세는 파악하지 못하고 추정한 의사들 월평균 수입이 2000만원
정도니 사실상 월 평균 3000은 되는것 같더군요.

글쎄... 7년을 더 투자하긴 하지만 이공계 박사들과 비교해 봤을때도
너무 많긴 합니다. 의료시장도 개방하고 보험수가도 낮추고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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