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항의에 안티사이트 폐쇄

권순선의 이미지

조선일보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대표적인 포털 및 커뮤니티 업체들이 특정 종교단체의 집단 항의방문에 시달리다가 해당 종교를 비난하는 안티사이트 및 검색 결과를 잇따라 폐쇄했다.

지금까지 자살, 폭탄제조 동호회 등이 정부기관의 제재로 문을 닫은 적은 있지만 특정 민간단체가 서비스 제공업체에 항의함으로써 관련 사이트 및 검색 서비스가 없어지기는 처음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명 포털업체 다음, 야후코리아, 엠파스를 비롯해 커뮤니티업체 네오위즈, 홈페이지 제작업체 하이홈은 지난달 12일부터 ‘안티사이트를 폐쇄하라’는 A종교단체 신자들의 항의방문을 받자 해당 종교를 비난하는 인터넷 동호회와 사이트 서비스를 잇따라 중지했다.

드림위즈와 NHN도 지난달 27일 이 종교단체로부터 검색서비스 중지를 요구하는 공문과 전화를 받고 요구사항을 수용, 이 종교를 소개하는 5개 검색어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중지했다.

이들 업체는 당초 ‘선례가 없고 수만개나 되는 검색 결과를 삭제하는 것은 인터넷 정보접근권을 차단하는 것’이라며 난색을 표했으나 결국 항의방문 이후 잇따라 신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사례를 계기로 민간 단체나 기업에서 자신들을 비난하는 인터넷 사이트나 동호회를 폐쇄하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사이버 정보를 전달하는 검색기능을 삭제해달라는 요구가 잇따를 수도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인터넷의 특성인 자유로운 양방향 의사소통과 네티즌의 자발성을 내세워 각종 규제를 반대해온 업체들이 특정 단체의 요구를 슬그머니 수용함에 따라 ‘스스로 원칙을 깨버렸다’는 비난을...."

인터넷이 현실세계와 점점 같아지고 있네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들을 죽 읽어보니 제대로 이성적인 상태에서 글 올린 인간들 10명도 안되네..

종교고 뭐고를 떠나 주제에서 벗어나 논점일탈하는 무식한 족속들이여.

신성한 리눅스의 場에 와서 엉뚱하게 얼굴 붉히지 마시오.

그리고 종교 비난하고 싶으면 비난하고 싶은 대상을 정확히 해서 그 대상의 인터넷 사이트라도 가서 이런 글들 올리시오.

왠만한 교회들 인터넷 게시판 얼마든지 있지 않소?

심히 보기 부끄럽소. 결국 스스로의 얼굴에 먹칠한다는 거 모르겠습니까?

종교를 믿는 사람들 역시 사람들이니 실수도 하고 완전무결하지 못 할 수밖에. 그들은 저러구 살려니 해버리고 마시죠.

여기서의 주제를 다시 말하자면 이익단체에 의해 제약되는 인터넷에서의 '자.유' - 리눅스의 근본적인 정신 - 이 침해당하는 상황에 대해 논해보자는 것입니다.

나도 dj이후의 이익단체들의 쓸데없이 높은 목소리에 아주 이가 갈립니다.

택시 노조도 이게이게 불만이어서 뻑하면 파업하질 않나, 무슨 노총도 저게 불만이어서 파업하질 않나...

결국 그 목소리가 인터넷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아주 꺼림직한 상황이네요.

의무에 대해 압박감만 가지고 있고 권리를 무슨 보상금인 마냥 생각하고 있는 단체들. 아니 그런 개인들이 모여있어서 색깔이 그리 되어버린 단체들.

진짜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된다는건 이런 집단들의 현명한 움직임들이 많은 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진정한 '자유주의'국가가 되길..

ps : 우리나라 종교계, 그 내부를 들춰보면 기독교 뿐이 아니라 모든 종교가 얼마나 썩었는 줄 압니까? 구태의연하고 형식적이고....부정부패..
그러나 이건 비단 어느 곳이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교육계, 예술계, 방송계 등등등등등등등등등
비난은 한이 없고 결코 생산적이지 못하니 비난 나부랭이나 하고 싶은 사람들은 다른데 가시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요즘 개신교들 보면 자기네들 나라 욕먹이지 않나, 목사가 간음한거 걸려서 추락하질않나...
이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개신교 중심이 이미 이단이 되었기 때문인데...
자기 자신도 모른채 남을 비하하니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교리를 보미 기가 막히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터넷공간은 자신과 상대방의 정보를 얻고 공유한는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상대를 비방하거나 욕하는 곳이 아니라 여겨지기에 이글을 삭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상홍 증인회의 교리

[전주 성산교회, <교회와신앙>편집위원/진용식 목사]

안상홍이 하나님인가?

▶ 들어가는 말

최근 들어 "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단 집단의 포교활동이 매우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통교회들의 피해 호소도 늘어가고 있다. 안상홍증인회측은 가능한 한 자신들의 교리책자나 설교테잎 등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암암리에 이단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연약한 성도들이 적지 않게 미혹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의 교리를 알아내고 비판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필자는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을 통하여 이들의 교리 분석을 완료하고 지난 지난 8월중에 신문광고(국민일보, 기독신문 등)와 내용증명 우편으로 이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의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 이는 결국 자신들의 교리가 공개하지 못할 정도로 비성경적이고, 성경 지식에 미숙한 성도들이나 미혹하는 이단 교리임을 자인하고 있는 꼴이다. 이러한 이들의 교리에 대하여 이번호에서는 개괄적인 소개를 하고 계속해서 다음호부터는 주제별로 그 이단성을 비판해 나갈 것이다.

▶ 육신을 입고 온 자칭 하나님 안상홍 교주

이들은 교주 안상홍을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온 하나님이며 성경에 예언된 재림주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이들은 기도할 때도 예수님이 아닌 안상홍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다. 안상홍은 1918년 1월 13일 전북 장수군 개남면 명덕리에서 태어나 1947년 안식교에 입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안식교인으로서 안식교의 한 분파인 "재림의 날짜를 정하는" 시기파 활동을 하다가 1962년에 안식교를 나와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를 창설하고 안상홍 자신을 육신을 입고 온 하나님, 보혜사 성령 등으로 가르쳤다. 그러나 소위 육신을 입고 온 하나님이라는 안상홍은 67세를 일기로 1985년 2월 25일에 죽고 말았다.
그러함에도 안상홍의 추종자들은 그들의 이러한 교리를 전파하며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결국 주님께서 이미 예언하신 말씀의 성취라고 볼 수 있다. 주님께서는 이미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 24:4∼5)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예언대로 많은 거짓 그리스도, 거짓 재림주, 자칭 하나님들이 나오고 있는데, 안상홍이 그 중 하나인 것이다. 안식교의 분파로서 자칭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교주들는 5명이 있다. 안상홍처럼 안식일을 지키라고 주장하는 것이 이들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

안상홍증인회가 교주 안상홍을 재림주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예수님이 다윗의 위로 왔는데(눅 1:32) 공생애 3년밖에 사역을 하지 못해 다윗의 재위 기간인 40년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안상홍이 30세에 침례를 받고 67세에 죽어 부족한 37년간의 사역을 함으로써 예수님에 이어서 다윗의 재위기간 40년을 채웠다는 것이다. 이것이 안상홍이라는 사람이 재림주라는 증거라고 한다. 또 이들은 안상홍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새이름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름이 성경에 이미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그 성경구절이 바로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는 요한계시록 14장 1∼2절이라고 한다. 이 구절에서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는 거문고 소리 "상"을 의미하는 것이고, "많은 물소리 같고"는 큰 물 "홍"을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안상홍"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한다. 그리고 요한복음 16장에는 예수님께서 보혜사를 보내 주시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된 보혜사가 바로 안상홍이요, 그래서 성부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며 성자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이고 성령 하나님의 이름은 "안상홍"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황당무계한 해석이요, 참람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 하나님의 신부라는 여교주 장길자

한편으로 안상홍증인회 신도들이 추종하는 여교주가 있는데 이들에 의해 소위 "어머니"로 불리우는 장길자라는 여인이다. 이들은 장길자가 요한계시록 21장 9절과 22장 17절에 나오는 어린양의 아내요 신부라고 주장하며, 요한계시록 21장에 나오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이 바로 장길자라고 해석하여 갈라디아서 4장 26절에 나오는 어머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그들이 하나님으로 믿고 받드는 안상홍이 그녀를 하나님의 신부로 지명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어머니라 하여 장길자를 하나님으로 받들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내라고 하는 교주 장길자는 안상홍과 결혼한 것도 아니고 세상 남자와 결혼하여 자녀를 낳았고 그 자녀들은 불신자들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장길자를 어머니이며 하나님으로 받들고 있으니 안상홍의 이단교리에 미혹된 이 같은 결과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 토요일 안식일 주장

이들은 토요일 안식일을 철저히 지킬 것을 주장하고 있다. 교주 안상홍이 안식교에서 안식일교리를 배웠기 때문에 안식교에서 나온 뒤에도 안식교의 안식일을 주장하는 것이다. 특히 안식일교리를 주장하며 인용하는 성경구절이 안식교와 동일하다. △ 안식일이 "영원한 표징"이라고 출 31:13, 겔 20:20을 근거로 제시하고, △ 안식일에 자기의 "규례대로" 들어갔다는 말은 안식일을 지켰다는 의미라며 눅 4:16, 행 17:2을 근거로 삼고, △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했으니 안식일이 "주일"이라며 마 12:8을 근거로 대는 등의 주장이 안식교와 동일하다. AD 321년에 콘스탄틴 칙령에 의하여 안식일이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주장도 안식교과 같다. 가톨릭이 안식일을 주일로 바꾸었다는 천주교의 교리 문답을 인용하는 점도 그렇다. 그러나 이러한 성경해석 등은 한 마디로 자신들의 이단교리를 정당화하기 위한 잘못된 발상에서 나온 오류에 불과한 것이다.

▶ 유월절 등의 절기준수 주장

안상홍증인회는 구약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절기 중에서도 특히 유월절을 강조하고 있는데, 유월절은 영생의 길이며, 유월절을 통하여 구속을 하였고, 유월절을 통하여 죄사함을 받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유월절과 모든 절기가 폐했다고 하였고(골 2:14~16), 지키라고 명령한 바도 없으며, 신약의 교회에서 유월절이나 절기를 지킨 근거도 없다. 이들은 유월절을 초대교회에서 지켰다고 주장하며 <간추린 교회사>, <교회사초대편> 등을 인용하고 있는데 이는 성경과 역사에 무지한 성도들에 대한 눈속임일 뿐이다.

▶ 생명책 교리

이들은 생명책이 자기들에게만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3:8, 20:12에 보면 하늘에 생명책이 있다고 되어 있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야만 구원받는다고 되어 있는데, 그 생명책이 자기들에게만 있다고 주장하는 안상홍증인회에 등록해야 구원받는다고 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몇 년 전에 천국 티켓을 파는 이단이 있었고, 하나님의 인이라고 하여 도장을 찍어 주는 이단도 있었는데, 안상홍은 자기들이 생명책을 만들어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이것은 기성교회로 말하면 교적부 같은 것인데 생명책이라고 이름을 붙여 놓고 여기에 이름이 올라가야 구원을 받는다고 교인들을 미혹하는 것이다.

▶ 시한부 종말론 교리

성경은 재림의 시한을 정하는 것을 잘못된 것으로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마태복음 24장 36절에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고 하였다. 그러나 안상홍증인회는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에 주의 강림의 시한을 정하여 열렬히 운동을 한 바 있다. 그러나 88년은 그냥 지나가고 말았다. 안상홍증인회는 빗나간 재림운동으로도 거짓임이 확실히 밝혀진 것이다.

▶ 맺음말

이단들은 미혹의 영으로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다. 그들은 비성경적이며 거짓된 교리를 아주 성격적인 것처럼 속여서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계속 이러한 안상홍증인회의 이단교리들을 밝히고 성경적으로 반증 및 비판을 해 가려고 한다. 성도들은 잘 참고하여 이러한 이단의 허망한 교리에 미혹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하겠다.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가?

1. 안상홍 집단은 왜 안식일 문제를 먼저 가르치는가?

안상홍 집단은 기성교인들을 미혹할 때 가장 먼저 안식일 문제를 내세운다. 물론 이들의 핵심 교리는 교주 안상홍이 하나님이며, 여교주 장길자가 하나님의 신부이며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교주신격화이지만, 그들이 먼저 내세우는 것은 안식일과 유월절 문제이다. 안식일 문제와 유월절 문제를 가르쳐서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면 기성교회를 비판하고 그들의 목적인 교주 안상홍 신격화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다.
이들이 먼저 가르치는 안식일 성수 주장이 성경에 미숙한 교인들에게는 통하기도 하지만, 성경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에게는 비성경적이며 엉터리라는 것이 탄로난다. 그래서 이들은 필자의 공개토론 요청에 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필자의 개별적인 토론도 피하고 있고 필자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고 있는데, 왜 공개토론에 응하지 못하느냐고 물으면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할 뿐이다.

2. 안상홍의 안식일 성수 주장

안상홍은 안식교 출신이기 때문에 안식일에 대한 주장도 안식교와 그 내용이 같다. 이들은 구약의 안식일이 폐하지 않고 신약시대까지 계속되었다는 것이며, 초대교회에서도 안식일을 지켰으나 321년 콘스탄틴에 의하여 안식일이 일요일로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즉 하나님의 영원한 표징인(출 31:16; 겔 20:12) 안식일이 어찌 폐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며, 초대교회의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킨 증거라고 사도행전 13:27, 42, 16:13, 17:1∼2, 18:4 등을 제시한다. 또 안식일이 변경된 근거라고 하여 <간추린 교회사>, <교회사 초대편>, <기독교회사>, <기독교사전> 등의 사전류의 내용들을 그 근거로 내세운다. 그리고 가록릭 교리서나 교리문답들을 가지고 안식일을 주일로 바꾼 것은 천주교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자기들은 성경에 있는 안식일을 지키고 있고 기성교회는 가톨릭이 만든 주일을 지키고 있으니 자신들이 성경적인 참 교회라는 주장이다. 과연 이들의 주장대로 안식일이 폐하지 않은 절기인가? 그리고 가톨릭에서 안식일을 변경시켰을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들의 주장은 비성경적이며 엉터리 주장이다.

3. 안식일은 지켜야 하는가?

안식일은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절기이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는 지킬 필요가 없어졌다. 십자가에서 구약의 절기와 규례들이 폐했기 때문이다. 골로새서 2:14∼17에 보면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고 되어 있다. 분명히 폐했다고 하였다. 무엇이 폐한 것인가? 절기, 월삭, 안식일이다. 이 문제는 십자가에서 폐한바 된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폄론치 말라는 것이다.이 내용에 대하여 안상홍 측은 폐하였다는 말은 날짜가 폐한 것이 아니라 구약의 율법적인 의미나 방법이 폐한 것이기 때문에 그 날짜를 지키는 것은 남아있다고 주장한다. 즉 구약의 절기인 유월절이 폐했다는 것은 그 날짜는 지켜야 하지만 구약의 유월절 지키는 방법만 바꾸어 졌다는 것이다. 또 안식일이 폐했다는 말도 안식일의 날짜가 폐한 것이 아니라 안식일을 지키는 구약의 방법만 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이러한 주장은 맞지 않는 것이다. 본문에 "절기, 월삭, 안식일이 폐했다고 했는데, 이것들이 날짜는 폐하지 않고 그 방법만 폐했다면 안식일과 함께 언급된 월삭도 날짜는 폐하지 않고 그 방법만 폐했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안상홍 측은 월삭을 지키지 않는다. 그 이유는 월삭이 폐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본문은 분명히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이라고 되어 있다. 안상홍 집단이 안식일이나 유월절을 주장하려면 월삭도 지켜야 한다. 월삭이 폐했다면 안식일이나 유월절도 폐한 것이다. 이러한 내용으로 보아 안식일이 폐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면 왜 안식일이 폐했는가?

4. 안식일은 유대인에게만 주어졌다

안식일은 유대인에게만 주어졌다. 안식일은 유대인의 표징이었다. 이들이 즐겨 인용하는 출애굽기 31: 13에 보면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고 되어 있다. 이 본문에 보면 분명하게 "나와 너희 사이에 대대의 표징이니" 라고 되어 있다. 여기에서 "대대로"라는 표현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만 해당된다는 의미이다. 즉 이스라엘 자손 대대로이다. 그래서 창세기 17장 11~13절을 보면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라고 되어 있다. 즉 할례가 영원한 언약이며 표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할례가 폐했다는 것은 안상홍 측도 인정하는 것이다. 왜 영원한 언약이 폐했는가? 이스라엘 자손 대대로 주어진 언약이기 때문이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언약이 해당되었고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사람들은 다 이방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이러한 법들이 폐하고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고 하나가 될 수 있게 되었다(엡 2:13~19). 이방인과 유대인의 담이 무너지고 하나가 됨으로 신약시대에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대대로 주어졌던 율법들이 폐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 대대로 주어졌던 할례나(창 17:9), 제사장 제도나(출 40:15), 제사제도(민 15:14~15)가 폐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스라엘 자손 대대로 주어진 안식일은 유대인이 아닌 우리가 지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 증거로 신약 성경에는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이 전혀 없고, 안식일을 지켰다는 기록도 전혀 없다.

5.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켰는가?

이들은 누가복음 4장 16절을 인용하여 예수님도 안식일을 지키셨다고 주장하며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키셨으니 오늘의 그리스도인들도 그 본을 따라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의 이러한 주장은 왜곡된 비성경적인 주장이다. 이들의 주장은 다음 두 가지로 변증할 수 있다.

첫째, 예수님은 안식일을 지키시지 않았다.

본문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지키셨다"고 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신약의 어느 곳을 살펴봐도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셨다"는 기록은 나오지 않는다. 또 신약 성경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도 없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지키신 것이 아니라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관습(규례)을 따라서 "들어가신" 것이다. 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셨는가? 그것은 회당에 안식일을 지키기 위하여 모인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기 위하여 들어가신 것이다. 안상홍 측은 본문에 "들어가셨다"라는 말을 "지키셨다"라고 변조시킨 것이다. 이렇게 성경을 왜곡시켜 자기들의 교리를 주장하는 것이 이단들의 수법인 것이다.

둘째, 신약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안식일을 지킬 의무가 없다.

이들의 말대로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셨다는 것을 인정한다 해도 예수께서 안식일을 지키셨으니 그리스도인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예수님은 유대인으로서 모든 유대인의 규례를 지키셨다. 즉 할례를 받으셨고, 율법의 전례를 다 지키셨으며(눅 2:21~27), 수전절과 같은 유대절기를 지키셨다(요 10:22~23). 예수께서 지키셨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면 신약의 그리스도인들도 할례를 받아야 하고 수전절을 지켜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규례들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안상홍 측도 할례나 수전절을 지키지 않는다. 왜 그런가? 우리는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유대인으로서 유대인의 규례들을 행하셨다고 해서 우리가 그대로 따라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안상홍 측이 예수께서 안식일을 지키셨으니 안식일을 지키라는 주장을 하려면 먼저 예수께서 지키신 율법의 전례와 수전절 등을 지키고 난 후에야 할 것이다. 구약의 안식일은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것이며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안식일의 의무를 주신 일이 없고 오히려 안식일 문제로 폄론받지 말라고 하셨을 뿐이다(골 2:14).

6. 초대교회와 사도들은 안식일을 지켰는가?

안상홍 측은 사도행전 13:27, 42, 16:13, 17:1~2, 18:4 등의 구절들이 초대교회에서도 안식일이 지켜졌다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으니 신약의 그리스도인들도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안상홍 측의 비성경적인 주장은 다음의 세 가지로 반증될 수 있다.

첫째, 이 본문들 속에는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는 말이 없다.

안상홍 측이 인용하는 어느 성경 구절에도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라는 말은 없다. 그리고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도 역시 없다. 이 본문들을 잘 살펴보면 안식일에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라고 되어 있다.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왜 사도들이 안식일에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갔을까?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들어간 것이다.

둘째, 사도들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아닌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안상홍 측이 인용하는 본문들은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키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의 안식일 예배에 참석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갔다고 기록하였다. 당시에 초대교회가 안식일을 지켰다면 안식일을 지키기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안식일 예배 모임이 있었을 것이고, 사도들은 안식일에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안식일 예배에 있었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사도들이 안식일에 그리스도인들의 예배모임이 아닌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간 것은 오히려 초대교회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셋째, 본문들은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의 안식일과는 무관하다.

안상홍 측이 주장하는 대로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고 해도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이 안식일을 지켜야 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사도들은 유대인이었고 유대인으로서 안식일뿐 아니라 유대인의 규례들을 행하기도 하였다. 사도들이 지켰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사도들이 구약의 결례를 지켰으니(행 21:26) 우리도 결례를 행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안상홍 측의 주장처럼 위의 말씀이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는 뜻이라면, 안상홍 측은 반드시 사도들이 지켰던 할례, 결례도 함께 지켜야 할 터인데 그렇지 못하면서 안식일만 강조하는 웃지못할 모순 속에 있는 것이다.

7. 콘스탄틴에 의하여 안식일이 변경되었는가?

안상홍 측은 초대교회에서도 안식일을 지켰으나 321년 로마의 콘스탄틴에 의해서 예배일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로마의 콘스탄틴의 강제 법령에 의하여 변경되었다고 주장하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실제 역사적인 사실들을 고찰해 본다면 또 하나의 역사적 오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콘스탄틴 이전에도 주일(일요일) 예배가 드려지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안상홍 측의 주장대로 A.D. 321년 콘스탄틴에 의하여 주일(일요일) 예배가 강제적으로 시작되었다면 콘스탄틴 이전에는 주일 예배가 없었어야 한다. 그러나 역사적인 자료들에 의하면 콘스탄틴 훨씬 이전에도 주일(일요일) 예배가 초대교회에서 드려지고 있었다는 사실들이 있다. A.D. 107년에 쓰여진, 베드로의 후계자로 알려진 안디옥교회의 감독 이그나티우스의 서한 9절에 벌써 구약의 관습인 안식일은 끝나고 주일에 예배해야 하는 의미에 대하여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고, A.D. 70~80년에 쓰여진 바나바서신 15절에도 분명하게 주일(일요일)에 왜 예배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 그 외에 여러 초기 문헌들에 콘스탄틴이나 교황권이 등장하기 훨씬 이전에 초기 교회들에 주일(일요일) 예배가 있었다는 증거들이 있다. 이로 보아 안상홍 측의 "A.D. 321년의 콘스탄틴 안식일 변경" 주장은 역사적인 오류이다.

둘째, A.D. 321년의 콘스탄틴의 칙령은 안식일 변경의 칙령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안상홍 측의 주장은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에 콘스탄틴이 강제적으로 안식일을 변경하여 일요일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곡해한 것이다. 이 또한 역사적인 오류가 아닐 수 없다. 물론 A.D. 321년에 콘스탄틴이 주일에 쉬라는 명령을 내린 바가 있으나, 이는 안상홍 집단의 주장처럼 안식일 변경의 명령이 아니었다. 콘스탄틴이 이 명령을 내리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더 잘 이해할 수가 있다. 당시 교회는 로마에 의하여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던 중 콘스탄틴이 교회에 호의적의 반응을 보여 진심이든 형식적이든 기독교로 개종하였다. 그리하여 그토록 극심했던 핍박은 사라지게 된 것이다. 즉 콘스탄틴은 교회를 박해한 왕이 아니고 오히려 교회에 박해를 중지시켰던 왕이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콘스탄틴은 당시 교회의 예배일이었던 주일에 모든 공무원 근무와 군사훈련, 상업행위를 삼가하여 주일 예배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는 교회를 돕기 위한 명령을 내렸던 것이다. 안상홍 측의 주장처럼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교회에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하라는 박해의 칙령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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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의 교회를 다니는 성도입니다 참 너무나도 이런 글을 올렸다는 것이 가슴이 아픈네요 어떤 뜻으로 이런 글을 올린지는 모르겠습니다 삭제하지 안았을 경우에는 불이익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새로 제정된 법을 보게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 정보 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61조[벌칙]
1,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자는 3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0만은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2,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토신망을 공연히 허휘의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는 7년 이하의 징역,10년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하루 속히 글을 삭제하시어 잘못된 정보를 통하여 허위 정보를 베포하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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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공간은 자신과 상대방의 정보를 얻고 공유한는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상대를 비방하거나 욕하는 곳이 아니라 여겨지기에 이글을 삭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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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개맛을 알어?(게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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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예수?

그는 사상최대의 사기꾼이며 그 휘하 예하.

조무라기들은 그를 신격화하려고 갖은애를

쓴 역시 사기꾼들이져.

그리고 예수라는 사람이 아프가니스탄 이나 팔
레스타인인걸로 예상되는데..

쩝.. 우습군.. 히틀러는 그때 유태인을 멸종했어야되. 그리고 앵글로 색슨을 멸종했어야 했고.

얘기가 엉뚱하게 갔군. 쨌든 예수는 넘 사기 많이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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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망ㅈ뻐염㉶爛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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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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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구최악의 악마족들 답군 추천수 : 2
잔학개독, 2002/09/17 오후 1:31:37
영국인들이 얼마나 잔학한지 여러분들은 아는가?
일본애들은 상대도 안될정도로 더러운게 앵글로 색슨 놈들의 정체이다.
한국 역사교육이 앵글로 색슨적 시각이 많아서 문제가 많은데..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배와 웨일즈 지배 그리고 아일랜드 지배는 정말로 잔인하기 이를데 없었다.
전쟁에서 총알받이로 쓰질 않나 노예처럼 부려먹지를 않나 마을을 없애고 강제이주시키질 않나..
하다못해 밀경작지를 없애고 말에게 줄 목초지를 만들지를 않나.. 그래서 수백만이 굶어죽으니까 런던에 밀이 수백만 포대나 있는데도 한포대기도 안보냈다는거..
믿어지냐??? 정말로 그랬다..
같은 백인에게도 그랬는데 식민지에선 얼마나 심했는지 아나? 보어인을 학살하고 줄루족을 학살하고 인도에서 엄청난 수탈과 대학살.. 세포이난때 수백만을 학살하고 직물을 팔아먹으면서 인도직공들 수천만이 해골로 변하고 2차대전때도 전쟁물자 수탈해서 인도사람 1억이 넘게 죽었다. 아편전쟁하질 않나 아편수출해서 중국사람을 2억이나 골로 보낸놈들이 영국놈들이다.
호주에서 원주민을 400만이나 사냥하고 오세아니아에서 원주민들을 백만이나 사냥하고 몰살시킨놈들이 영국놈들이다. 인디언 학살에도 일가견이 있던 놈들이지..
그런 새끼들이 역사반성은 한번도 한적없고 사과도 안했다. 물론 보상도 땡전한푼 안했다..
이런 지구최고의 짐승같은 인간들이 바로 영국 앵글로 색슨놈들이다.
일본따위는 상대도 안된다..
하긴 일본도 영국한테 제국주의를 배웠지.
하여튼 영국과 미국놈들은 악마 그 자체다.
더 유감스러운것은 한국의 개독교가 바로 영미계통이라는거.. 이런 악마스런 종교가 한국에서 융성하다니..
한국인들은 정신차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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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아메리카인디언이 학살당한 얘기가 나오던데... 1백만이 아니라 1억(!)이오. 1억! 백인들이 미 대륙에 발을 디딘 후, 그 들이 학살한 인디언의 숫자는(누계) 1억에 육박하거나, 넘는다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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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원주민이 1억이 학살당했다는 말을 써 놓으셨는데
어떤 책이나 논문에 그런 내용이 나왔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근거없는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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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선 박사의 '기독교 죄악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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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이런 잘못을 했다"

로마 교황청은 중대 발표를 했다. 기독교 탄생 2000년을 맞이하여 기독교가 과거 2000년간 인류에 끼친 각종 해악을 자기 과오형태로 솔직하게 인정하고 고백한 것이다. '교회의 과거범죄'라는 부제를 단 이 문건은 피로 얼룩진 십자군 원정, 중세의 각종 가혹한 형벌, 선교를 가장한 신대륙 원주민 말살, 교회의 유대인 학살 방조 등 주로 4부문으로 나뉘었다. 개신교 한편에서는 이는 개신교와 가톨릭이 분리되기 전 가톨릭 교회가 저지른 죄였지, 개신교의 범죄는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하지만 많은 교회사가들은 이같은 부정에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개신교는 분명 가톨릭에서 비롯됐으며, 종교개혁 이후 태동한 개신교 역시 인류에 끼친 과오가 적지 않다고 교회사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논란의 와중에서 기독계의 원로가 교회의 과거 죄악을 솔직히 고백한 책을 출간했다. 조찬선 박사가 '기독교 죄악사'라는 제목으로 최근 펴낸 책에는 과거 2000년간 교회가 인류에게 끼친 해악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인 조찬선 박사는 도쿄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감리교 신학대학 과 이화여대 등에서 교수를 역임한 한국 기독교계의 거목, 미국 연합감리교회에서 활동하던 조박사는 은퇴 뒤 저술에 들어가 지난 98년 집필을 끝냈다. 한국 기독교의 거목이 교황청에 2년 앞서 기독교의 과오를 낱낱이 인정한 것이다. 조박사는 머리말에서 "인생 80을 넘겨서야 지난 2000년간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순교자의 자세로 할 수 있었다"며 "통렬한 과거 참회를 통해 교회가 예수를 진정으로 실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출간 고동기를 밝혔다. 이 책은 철저하게 사실에 입각해 쓰였다. 영어 일어 라틴어에 능한 조박사가 중세 교황청 시종의 일기, 미국 초창기 이민사 등을 참조해 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한 교회 비찬서를 넘어 정직한 문화인류서이기도 하다. 이를테면 십자군 원정의 경우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교과서와는 그 의미가 상당히 다르다. 국내 교과서 대부분은 십자군 원정을 예루살렘 성지를 회복하려한 기독교도의 투쟁으로 그리고 있고, 이로 인해 동서문물의 교류가 확대됐다고 규정짓고 있다. 서양사가들의 사관을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이다. 하지만 숨겨진 이면은 추악하기 그지 없다. 성지회복이라는 명분아래 십자군은 회교도를 무참하고 잔혹히 살해했다. 1차 원정 당시 예루살렘 성안은 회교도의 피로 무릎까지 잠길 정도였다. 중세 회교권의 영웅 살라딘이 패주하는 십자군에게 식량을 제공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영토 확장욕에 젖은 교황의 탐욕은 수많은 젊은이가 희생됐고 12세내외의 소년소녀들로 구성된 아동십자군은 매춘부나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종교재판에서 비롯된 각종 고문형과 마녀사냥은 참혹하기 이를 데 없다. 끔찍한 종교재판이 계속되면서 16세기 스페인 인구는 2000만에서 600만명으로 줄었다. 신앙고백의 한 형태로 시작된 마녀재판은 19세기까지 근 400년이나 지속됐다. 마녀로 규정된 사람은 사지찢기, 끓는 기름에 튀기기, 끓는 납을 귀와 코에 붓는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잔혹사 연구가인 미국의 콜린 윌슨조차 자신의 저서인 '사형백과'에서 중세의 마녀사냥을 인간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나 극명히 보여준 형벌이라고 탄식했다. 조박사는 성직자의 문란한 생활도 지적하고 있다. 수많은 첩을 거느린 15세기 교황 알렉산더6세는 자신의 아들을 추기경으로 임명키 위해 딸을 매춘에 가담시키기고 했다. 중세 유럽을 휩쓴 매독이 교회 및 상류층으로부터 급속히 전파됐음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종교개혁의 아버지 마틴 루터 역시 처첩을 거느렸으며 수녀와 사이에 자식을 낳기도 했으며 존 칼뱅도 개혁이라는 명분아래 수 만명을 죽이는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다. 그 후 개신교인들의 인디언 살육 역시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 이들 서방이 복음과 신대륙 개척이라는 명분으로 학살한 인디언 수가 모두 1억명이 될 것으로 저자는 추정하고 있다. 금세기에도 교회는 유대인 학살 방조, 흑백차별, 남녀차별 등의 과오를 범했다. 국내에서도 신사참배 협조, 유신체제 옹호 등 교회는 시대의 이단아였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고 조박사는 통탄하고 있다. 조박사는 "이 책은 반 기독교서가 아니다" 며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여는 반면교사역을 해내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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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께서 슬퍼하시겠군요...
욕하는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욕 먹는 사람들 때문에요...

카톨릭의 모순을 개혁하자며 나온 기독교가
제 2의 중세 카톨릭이 되어가고 있는...

아마도 이 상태로 가면
다시 종교개혁이 일어날지...
아니면 진짜 휴거가 올지...
저는 종교개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구약과 신약 사이 400년의 암흑시대
지금이 그런 때인것 같군요.

예언자가 나왔으면 합니다.
기독교의 부조리를 지적하고
회개를 외칠... 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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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였던가요..??
거기서는 외계인의 존재를 부인다더군요.
외계인이 나온다면....^^
세상에 빛을 준건 종교가 아니고 과학입니다.
마음의 안식과 사후세계의 보험정도로 믿으세요.
나머지는 과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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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없다고 합니다.
유일한건 사람과 신..
아마 종교에선 원숭이와 사람과의 친척 관계에 대해서도 부인 할 껍니다.
사람이란 털없는 원숭이..
그럼 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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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신은 아메바와 먼 친척이라는 소리군요...^^

우리의 할아버지가 원숭이라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해버리는 결과가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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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방에는 창세기에 나오는 천지창조나, 노아의 홍수같은 신화가

많이 전해내려옵니다.

흠.. 천주교쪽에서 번역한 성경에서는 아에 창세기 소개글에

중동지방의 신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라고 적어놓았다고 하더군요

창조론이냐, 진화론이냐? 당연히 진화론입니다.

환웅이 웅녀와 결혼해서 단군을 낳았다는 단군신화가 대한민국에 있다면

천지창조, 노아의 방주같은 신화가 이스라엘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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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는 이미 잘못된 것임을 사학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웅씨부족의 공주와 환웅이 결혼했고, 거기서 단군을 낳았습니다.

애써서 곰과 결혼했음을 강조하는 것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를 곰의

후손으로 하여 역사적인 마인드를 깍아내릴려고 했던겁니다.

단군의 이야기는 신화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당시 씨족사회였고, 씨족사회중에 강력한 힘을 지니고, 곰을 숭배하던 웅씨부족의 공주가 단군의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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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신화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단군 신화를 이용 우리 민족을 깎아내렸던 일제가 잘못된 것입니다.

즉 웅씨부족과 결혼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단군신화가 만들어진 것이겠지요

신화를 통해 입에서 입으로 내려왔고, 삼국유사에 적혔습니다. 그걸 일제가

악용한 것이지 단군신화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어느 민족에게나 신화는 존재합니다.

(제가 왜 이걸 설명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왜 단군신화로 제글에 답글이 올라왔는지도 모르겠고 말입니다. 하긴 제글도 처음 주제와는 동떨어져 있군요.)

제가 위 글(창조론은 신화일뿐이다라는 내용)을 통해 말하려고 했던 것은

우리나라에 단군 신화가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에도 신화가 있고

그 신화가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한 민족의 신화일 뿐인 이야기를 절대 진리인양 믿고,

아메바와 먼 친척이면 인간의 존엄성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 진리는 진리가 아니라 한 민족의 신화일 뿐이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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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족보따집니까?
그것도 몇백년 전의 족보를 따지는 것도 아니고, 몇백만 년 전의 족보가
인간의 존엄성의 조건이라...

인간 존엄하기 참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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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엄성 이전에 사실인걸 어찌합니까?
거짓을 진실이라고 믿는건...엉청난 재난을 가져오지요.
인간의 존엄성...신... 그때문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파괴했는지 생각해보셨는지요?
사람은 털없는 원숭이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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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이 발달함에 있어 많은 진보가 있었지요.
그중에 하나는 유전자 지도..
그런데 뜻밖의 충격이 있었지요.
그건 침팬치와 사람의 유전자가 거의 같다는 말에(98%이상이 일치한다는군요)...사람들은 경악을 했지요.
신이 사람을 만들었냐??? 아님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 했냐???
예전에는 진화론 조차 부인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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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종교가 만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세상은 과학이만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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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종교자체로 세상을 정화하는 역활을 해야 함.
세상에 물들면 그것은 이미 종교가 아닌 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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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존재하느냐 안하느냐

성경이 그러냐 안그러냐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진리는 하나죠.

힘센 놈이 이기는 겁니다.

그게 더럽던 영광이던.

천년이 지나도 만년이 지나도 더 거룩한 법칙이죠

힘없는 놈은 그냥 그거 보고 구경할 뿐이죠.

아 이 거룩한 법칙 어떨때는 정말 짜증나죠..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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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점수 조정으로 막는다고 하시더니...이제 관리자께서도 포기하신 듯 하군요. ^_^

김용욱_의 이미지

우선 어느 종교단체인지 부터 알아야 될것 같군요. 그렇게 되어야만 반대를 하든지 아니면 방관을 하던지 결정할수 있지않을까요?
--
Lit.
동명이인이신 분이 계셔서 닉으로 합니다.

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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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종교단체는 안상홍증인회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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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지 않았던가요. 그것 때문에 자유롭고 또한 그것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기도 하지요. 많은 이상 야릇한 종교도 있지만 그것이 국외에 뿌리를 두었든지 국내에 두었든지 일단
처음에는 나쁜 의도들을 접어두더라도 솔직하게 말해서 한국의 대면 문화와 학연 지역과 같은 또다른 하나의 고리 아닙니까. 먹고 살기위해 어떤 문화를 영위하기위해.

그러나 대체적으로는 믿음보다는
아니 그래서 더큰 교회 소위 좀 낳은 사람들이 다니는곳을 가기위해 분탕질 하지 않습니까. 종교에 대한 편견이 자신이 만들었을까요. 살아오면서 자신의 경험에의해 축척 되어가는것입니다.

그나마 그런 사탕 발림들이 안통하는 부류들도 있지요.

종교가 욕을 먹는것은 사회에서 그수많은 편법적 수법들이 소위진리를 추고하고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려 한다는 자들이 똑같이 악용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어쩌면 일반 사회생활보다 더욱 큰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지요.
그 광신.맹신 때문에.

하긴 국외의 종교적 문제로 목숨을 걸고 싸움을하는 경우처럼 아직 그런 경우가 없는것이.
그들 처럼 믿음이 투철하지 않나보죠. 푸하하하

죄송합니다.

그 수많은 절깐 교회 아니 교회는 너무 많이 보이니까 일단 교회를 들지요. 도회지 집앞마당에서 하늘을 보면 아마도 십자가가 도보 이십분 안에 수개는 될겁니다.

그런데도 아직 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디 보다 더큰 아버지의 궁전을짓기 위해 선금을 독려하면서 그 몇퍼센트도 그들에게 돌아가는몫은 없습니다.
어찌된 일입니까.

신학 대학등등을 이용해서 비교적 미개척되되 원주민들 생활이어려운 사람 민족을ㅤㅊㅏㅊ아 먼져가서 교화 한다는 명목으로 나아갑니다. 때로는 그들의 열정을 때로는 물질을 동원하기도하지요.

그것은 선행이 아닙니다. 그들의 약점을 노리고 물욕을 앞세워사람들은 선동질 하는것입니다.

하긴 비교적 쉽겠지요. 어려운 사람들일 수록 푸하하.

아 말해봐야 헛말만 길어지겠군요. 제기럴.

당신들은 과거 제국주의의 첨병이였다면 이젠 자본 주의의 첨병들입니다 열씸히 하소서.

차라리 무슬림들이 와서 교세가 좀더 커지길 빕니다.
같은 소위 하나님을 믿는자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싸우는지 한번 보고 싶군요.후훗.

..바퀴 버그들..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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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모두 종교에 대한 말씀들 뿐이군요..
물론 종교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해야 겠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다음이나 기타 포털 사이트가 외압이든 자체적인 결정이든 "안티"라는 사이트를 폐쇄한것이 더욱더 큰 문제가 아닐까요..?
분명한것은 포털업체는 중립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어야 하는데...
사이트 폐쇄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한쪽의 손을 들어 준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를 제공 받은 사람들이 정보의 가치를 평가 해야 하는데..
그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한 "다음", "싸이월드", "네티앙", "하이홈" 등의 행태는 앞으로 안티 문화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며 한국이라는 나라의 인터넷 문화에 역시나 커다란 변화의 선례를 남기는 것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무슨 안티를 하려다가 해당 단체의 항의가 들어오면 무조건 적으로 사이트를 폐쇄할 수 있는 선례가 된것은 참으로 가슴이 아픈일입니다..
이번에 안티와 옹호 사이트 모두가 동일한 위치를 갖을 수 있도록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티 사이트를 폐쇄한 각 포털 업체에 아무런 범법 행위를 하지 않은 안티 사이트를 폐쇄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을 인지 시키기 위한 단체 행동이 필요할듯 합니다..

개인적은 생각이지만..
각 포털 사이트에 방문을 사라진 안티 사이트들이 복원 될때까지 각 포털 사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그들의 결정이 얼마나 섣부른 판단이였는지를 알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해당 포털 싸이트를 이용하지 않는것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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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저 하나님인데여, 예수, 부처도 같이 있습니다. 아이콘 모양 괜찮져? 지구에 대한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봐주심이 좋을듯.

나의 의지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우주에 대해서는 진리라고 봐도 좋습니다. 아마도(maybe!!)

그런데 지금까지 내 뜻을 잘 헤아려준 사람은 예수나 부처외 몇명밖에 없는거 같군여.
인간으로써 진리라든가 정의라는 것은 한순간에 깨달을 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
'어떤 종교는 진리다'라는 단정이 내려지는 순간 더이상 진리에의 접근은 어려워진다는 것을 새겨 주세여.

불교라든가 기독교라든가 기타 등등 종교와 교리 경전이라는 것은 신의 의지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인터페이스에 불과합니다.
한단계 더 구체적으로 구현된 절이나 교회, 불경, 성경등은 말할 것도 없지요.

어찌하여 여러분들은 인간의 손으로 쓰여진 글과 인간의 손으로 지어진 건물과 인간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 진리를 단정하나여.

각자의 끊임없는 구도와 공부와 명상에 의해 저에게의 직접적인 접속을 원합니다.

본질에서 어긋난 형식에 매달려 그것에 기인하는 다른 문제(안티 사이트)를 탓하는것은 정말 중요치 않은 것입니다(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네티즌들 속에서 이 사실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집단 움직임 현상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실력행사를 할 때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군요...
왠지, 그 종교단체나 네티즌이나 별반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관련링크를 따라 읽어가 보면,
경찰이 업무 방해죄가 성립되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이일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람직하게 해결되기 바랍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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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은 나의 조국이고 , 모든 인류는 나의 형제이며, 선을 행하는 것은 나의 신앙이다.
-도마스 페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을 다시 잘보니,

해당 안티 사이트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안티 사이트를 검색하는 포털 서비스에 제약을 가했군요.

해당 안티 사이트를 없애는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면 충분히 폐쇄할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은 되는데, 포털에 제약을 가하는건 솔직히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포털이라는건 단지 "저기에 뭐가 있다"라는 정보를 알려줄뿐인데.

이건 분명 뭔가 한판 벌여야 할때가 왔음을 암시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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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루 할말은 없는데 읽다 보니 그냥 쓰고 싶네요.
우리 나라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합니다.
그말은 다른 사람이 머 믿어두 된다는 말이죠.
누가 누가 한테 전파(?)를 목적으로 설교하는것두 우습고 종교에 돈을 준다는것두 우습구.
아마 위에 문제는 우리가 얼마 만큼의 돈을 내구 다니는 종교가 비난을 받으니 열받아서 생긴일이 아닐까요...머 모든 단체가 그런건 아니겠지만..보통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는데 그냥 보는 사람은 없을거구--
하여간 마음에 안드네요 누구한테 멀 강요하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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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교를 반대하는 싸이트를 차단하는 것은
그것이 비도덕적이기 때문인가요?
비난했다는 이유만으로 패쇄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lovehis의 이미지

이 토론의 논점은 단순이 모 종교 단체가 패쇄를 요구한것에 대한 정당성이지..

그 종교 단체의 도덕성 혹은 그 이상의 뭔가를 평가하고자 하는 토론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단순히 그동안 싸여 왔던, 모 종교 단체에 대한 성토를 이리 서슴 없이 하는 것이랑
안티 싸이트를 패쇄 하라고 떠들어대는 것이랑 도대체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군요.

그런 식의 고발식 혹은 감정적인 비방은 "마녀 사냥"(미녀 사냥이 아님^^*)에 지나지 않는 다고 생각 합니다.

그 종교 단체의 몇가지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그 종교 단체가 한 모든 행동은 잘못 됐다... 그에 따라 안티 싸이트를 패쇄를 주장한 것은 무조건 잘못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게 본질이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종교에 관한 토론 이라면... 어디 다른데 가서 하시고...

이 문제에 본질은 모 종교 단체건 아니건.... 안티 싸이트 패쇄를 요주 할 수 있냐 아니냐...
혹은 그것에 대한 정당성 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아니신가요?

제 개인 적인 의견으로는....
안티 싸이트 패쇄에 대한 의견은 얼마든지 가능 합니다. 하지만... 패쇄 시킨 쪽에서 책임을 져야 겟지요.
이용자 약관을 좀 읽어볼 필요가 잇을것 같습니다. 약관에 임의 패쇄 혹은 그에 상응하는 조항이 있는지를....
만일 존재 하지않는다면.... 싸이트 측에서 모든 배상...(온라인 계시판이나, 자료실에 글에 대한) 해야 되겠고...
만일 그렇치 않으면.... 뭐... 이용 약관 수정에대한 시위를 해야 겠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안티 싸이트가 현행 법상 전혀 문제는 없을것 같아서.... 그런식의 부당한 패쇄는 뭔가 대응할 방안이 있을것 같은데.....
제가 법에대하서는 아무 지식이 없어서...

아무튼... 개인적으로 "윤웅기 법무관님"(?죄송 합니다... 기억이 잘...) 같이 법을 잘 아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알고 싶군요...

그럼 이만...
--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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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흐름에 따라 보는 종교의 가치

고대의 종교적 가치 : 왕 자체가 절대권을 가진 신의 대리인.

중세의 종교적 가치 : 왕권과 종교의 분리가 이루어 졌지만, 왕권의 옹호를 위해서 쓰여진 주요한 수단 중 하나.

근세의 종교적 가치 : 사회의 윤리적 정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

현대이후의 종교적 가치 : ???

아니다 싶으시면 역사책에서 찾아서 리플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어쨋거나 종교가 선을 행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정치적, 경제적 영향을 미치려 할때 세상은 시끄러워 집니다. 제가 예전에 존경하던 전도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중의 일부입니다.

이것역시 역사에서 찾아보시길... 귀찮아서 예는 들지 않았습니다.

기독교가 사회의 윤리적 정화는 둘째 치고, 사교의 장이 되어버린 기독교 스스로의 정화부터 먼저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애를 하려면 교회로 가라.' 라는 말들이 나도는 군요. 성격책에서 친교라는 단어는 본 적이 있지만, 사교는 본 기억이 없군요.

교회 안간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걸까요?

자기 눈의 대들보는 못 보면서, 남의 눈에 있는 티끌을 잡고 떠들어대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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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넘들.. 희대의 사기꾼들이죠
귀신은 머하나 저런넘들 안잡아가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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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게 혼자 믿으시라니까요
남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쩝. 지옥을 가든 천당을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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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한 동이에 오물 한 숟갈을 섞어도 오물,
오물 한 동이에 포도주 한 숟갈을 섞어도 오물."
- 쇼팬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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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마약, 매춘.

모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거룩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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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리스찬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아버지를 종교라 생각하지않습니다.
어느누가 그와 대적할수 있을가요?
당신들이 경험해보셨나요? 거만한사람들...

언젠가는 참 뜻을알게된것입니다.
저를위해서..모든사람들을위해서..힘쓰시는.
저는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납니다.
아직도 당신들이 참이라고생각하여 크리스찬의 세속적 타당성을 비판해가며 자신의 부족한 자아를 스스로 어떻게든 채우려하는 모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제부터 나라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고1이라는 어린나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민족, 그기둥위에 우리가 서있도록.

쫑아의 이미지

질문이 있습니다.

왜 그 종교단체에서는 믿지 않는 자, 자신을 비방하는 자를 미워하는가요?

음.. 거만한 사람도 사랑해야 할것이고 그들을 비방하거나 어리석다고 해서는 안될것인데

나에게 신을 믿느냐고 묻는다면..

대답하지 못할것이다. 신이 있다고 하거나 없다고 하는 자는.. 신이 존재함을 안다고 하는 자들.. 나는 신에 대해서 논할 자격이 없다. 그들은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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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예수쟁이들.
믿을려면 혼자믿으세요.
남들에게 피해주지 말고.
왜 남들에게 당신네들 기준을 강요하는겁니까?
당신네들이 하는짓이 파시스트들이 하는 짓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
남이야 지옥을 가든 반그리스도를 외치든
성삼위일체를 세명의 동성연애자라고 외치든 상관 말란말야.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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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 하느니라" 이말때문에 로마시대에도 있었던 수세식화장실이 없어졌다는..ㅡ.ㅡ
그 아름답기로 유명한 베르사유의 궁전에 화장실이 없다는..ㅡ.ㅡ
이게 너들이 구하는 진리인가..ㅡ.ㅡ

오늘 아침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에서 나오더군요..
교리에 어긋난다는 이유만으로 화장실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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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이 쓴 글이라 토 안달려고 했으나..
정신 차리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민족이 전쟁을 일으킬려고 애쓰고 있냐?
제발 그런 기도 할려믄 부시가 전쟁을 일으키지 말라고 기도좀 해라.
나뭐 증산도 이런 거 아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이다. 무교다.

옛날에 미션 스쿨다녔는데.. 거기 물론 교장 이사장 다 세습체제였으나.. 교사 자격증도 의심스러운 넘이 와서 윤리를 가르쳤다. 그 중에 한 말이
기독교를 믿는 나라는 잘살고 믿지 않는 나라는 못산다. 지금 현실이 그렇다.이렇게 말하더라. 이말이 니들 은연중에 깔린 생각이 아니길 바란다.
내가 생각하기엔 기독교만큼 얍삽한 종교는 없다. 배타적이구.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말을 그분을 위해서라면 이라 한다.) 학살이구 착취를 일삼는

니들 울면서 기도하고 엉겨붙고 하는데 그렇게 할 필요없다. 행동으로 보여라.
헌금 나눠먹고 건물만 크게 져서 구원 받는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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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자기들의 교리만이 진리라 외치는 당신들..

외치는 걸로 모자라 이제는 협박까지 하는 당신들...

우물안 속의 당신이 그저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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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배운 흑백논리만을 주장하고,
오로지 자신은 선.. 나머지는 악으로 바꿔버리는 크리스찬들에겐
신물이 납니다.
그들에겐 논리적인 해설은 없더군요...
그야말로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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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말하는 세상은 이미 한번 서양에서 이루어졌다.
그런데 그 결과는 참혹했다.

마녀사냥.
교리에 위배되는 학설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철학자 물리학자 수학자에 대한 가혹한 탄압.
십자군 전쟁을 빙자하여 같은 기독교 국가에 대한 무자비한 약탈행위.
17세기까지 동양의 문물에 압도당한 그들을 구한 것은 다름아닌 그들이 배척했던 철학자 물리학자 수학자들이였다.
이 땅에서 기독교가 득세해봐야 결국에는 유럽 중세의 재탕밖에 더 될까?
사람들은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유럽이 지금 세계를 주름잡는 것은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종교의 굴레를 벗어나려 한 계몽주의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는 것이다. 결코 기독교가 지금의 서양을 이룩한 것이 아니다.(어떻게 보면 맞는 것도 같네 워낙 말도 안되는 소리로 돈 벌어먹는 기생충에게 저항하다 보니...)
부조리와 부패가 심할수록 거기에 투쟁하는 인간의 저항은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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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ㅡ.ㅡ 저글을 보니.. 하나 더 덧붙이고 싶네요

기도가 세상을 구원해준다고 페스트가 돌때 열심히 기도를 해댔죠...

그러나 페스트를 구제한것은 기도가 아니라 청결이었습니다..

기도는 페스트를 더 전파시켰죠... 모 종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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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사이트가 그리 무서웠나. 항의를 어떻게 했길래 폐쇄까지 해주나.

그 단체.. 자신들의 행동이 그리 부끄러웠나..

정당하고 깨끗하고.. 부끄러움이 없다면.. 안티사이트는 그냥 무시할텐데.. 부끄러웠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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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xx다 라고 떠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실상 안티까페에서 나오는 얘기들이 사실이라면 무슨 항의가 필요하겠습니까?
전 이일에 무관한 사람이지만
만약 님의 집이 살인장소다 라는식으로 누군가 떠들어대면 좋겠습니까?
님이 누구와 간음했다고 헛소문이라도 퍼지면 명예훼손이죠...
똑같습니다...
뭐 잘못된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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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왜 A종교단체라고 하는지

아예 이름 공개해버리지...

왕짜증 가짜 기독교인들

(성경에도 그런식으로 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정 할수밖에 없다면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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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ps... I can't write in Korean.
Please let me know the name of the name of church if someone knows it.
This article says a reliegous group did.
I want to know why they asked for removing the anti-sites from the sarch engine.
They may have some reason that they don't want other people to know something about themselves.

wierd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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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ll I know, they want the other people to know all about themselves. The reason they asked for removing the anti-sites from the search engine is that anti-sites conceived people with distorted facts on specific religious group so that people can have bad preconception.
I heard that the anti-sites' host is also deeply related on some kind of religious group. And because a lot of member of anti's group moved to that specific religious group from them, they started to condemn that religious group with some rumors. Some hosts of the anti's group have been accused to prosecutor's office about that matter last year.
People can attach any kinds of words on internet. And nobody can touch about one's doing it. And here this character of online community was misused by them. People have a tendancy to accept the article with well-formed wep page as real/true one. ( None of you who read this. ) And people also think that lots of bad rumor implies that he/she probably has something to be blamed. And this two concept are the reason they set a bad rumor through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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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교론자이지만 여러번 교회도 나가봤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해봄니다. 우리 주위엔 많은 교회나 성당이나 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건물들은 정말 의리의리 하지요.. 저는 신도들도 얼마 안되는데에도 불구하고 의리의리하게만 지어놓은 그 건물들을 보면서 과연 그걸 만든 사람들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궁금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옛날 쟤가 애들을 가르치던 공부방의 목사님이 생각이 납니다. 그 곳은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이었고 그 목사님은 그곳에서 선생님이기도 하고 목사님이기도 하고 달동네 굳은일을 하는 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충분히 능력도 있었지만 결코 그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어려운사람들을 도와준다는점에 기쁨을 가지시면서 애들하고 말싸움을 하던 목사님. 갑자기 그 분의 웃는모습이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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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드디어... 일이 터지고 말았군욥...

저희 회사에서 며칠전에 인상이 험악하게 생긴 두분이 오셔서 거의 싸울 태세로 저희한테 항의 하더군요 어떤 교회에서 왔는데 안티사이트좀 없애달라하구요...
거의 억지를 쓰더군욥......(도메인 포워딩만을 서비스했지만서두)
흠 전 불끈했지만 울 회사 대표님께선...

쩝 사회와 타협하는 편이 옳다고 생각하니..

머 따를 수 밖엔 없었지만 불의를 보고
안타까움을 삭히기만 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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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ㅂ ... 결국 이런 일 까지 벌어지는 군요.
뭐... 관리자 님께서는 종교 자체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는 말을 하시지만..(음... 내가 잘못 알아들었는지도..^^;)

글쎄요.... 종교를 떠나서 배타적인 성격을 가진 집단중 누군가가 함 일 벌일것 같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일순위로 꼽던 종교인지는 몰겠지만, 종교단체가 첫 테이프군요.

종교를 믿음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안좋은 면을 많이 보는 사람도 있고, 믿음이 있다가도 깨지는 사람도 있다는 것, 진리가 아니라고 말하 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왜 인정하지 못하는지.... 뭐... 결국 수천년간 전쟁의 빌미였긴 하지만...

음... 내가 결론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관둬야지... 음... 그래도 안티사이트를 폐쇄한 포털들도 얼마나 귀찮았으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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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사자 우리도 다 폐쇠해야 한다고 생각해. <극단 신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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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네 한쪽 빰을 때리면......
(때린 손은 물론이고)
다른 손마저도 꺽어 놓아라...
-21세기 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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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리스찬입니다.
신학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먼저는 이번에는 좀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믿음이 제대로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이트에 흔들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회개해야할 일이란 것이죠...
없앤다고 방편은 아니니깐요...^^

그리고 기독교에 대해서 좀 욕하지 마십시오
솔직히 기분나쁩니다.
기독교가 편협한 종교하고 하고
너네만 옳은 종교냐 그러시는데
기독교는 한 분을 향한 믿음이 없으면
기독교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겐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선이란 것이지요...^^
기독교가 편협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만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안티가 있다는 것...
그것도 감사해야할 일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부분을 볼 수 있는 것이고
또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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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자성해야 합니다. 딴 사람들에게 이것이 맞다 틀리다 말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파악좀 했으면 합니다.
뭘 요구해야 할 처지가 아니라 정말 참회하고 밝힐 건 밝히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닭장처럼 신자들한테 달걀을 뺏을려고 하지 말구요.

말이 좀 심했군요. 어쨋든 목사님들 (정말 님자 붙이는 것도 힘듭니다.) 자기가 번 돈 공개좀 하고 투명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전 전에 성당을 다니다가 지금은 안 다니지만 아마 목사님들 결혼하지 못하게
하면 그 수많은 목사님들이 저질 양산 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면서 남의 종교가 어떻다 뭐하다.. 웃기는 일입니다.

글구 길다니면서 전단지구 뭐구 들러붙지 좀 맙시다. 좋은 일 하면 사람들이 자동으로 입교하게되어 있습니다. 꼭 달라붙는게 아드레날린 발업 저글링 같아서
그냥 보면 지져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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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진리이기에 아메리카의 인디언이 모두 학살 당했죠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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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잡아서 2000만명이라죠!

역사상 최대의 학살.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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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죽은게 1900만명입니다.
과장하지 마세요.
유럽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인디언에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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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을 믿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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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척 좀 하겠습니다.

병원균을 제압하는 백혈구 속의 유전자가 유럽인에게는 40개가 넘고 아시아인(황인종)에게는 40개 근방이 됩니다. (참고로 유전자가 많다라는건 원만한 병원균을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메리카 원주민인에게는 17개 정도인가 뿐이라고 하더군요. 다큐먼터리에서 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이 말은 어떤 A라는 병원균이 몸속으로 들어 오면 유럽인을 스스로 치유를 하지만 인디언에게는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입장에서 보면 이정도 병원균쯤이야 문제없어라는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저항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심각한 일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과거에 전염병으로 사람들 많이 죽었죠. 요즘에야 주사맞아서 면역 체계를 의도적으로 형성해서 병을 막지만, 옛날에는 천연두만 걸려도 대부분 사망이었습니다. 게다가 콜레라같은 것 한번 뜨면 그 마을 전체는 고립되며 그 안에서 스스로 면역 체계를 만들어 살지 못하는 이상 그냥 죽어야 했죠. 콜레라는 치명적이기도 하지만 물로 인해 전파되기에 전염성도 매우 강한 아주 위험한 전염병이죠.

유럽인의 몸속에는 지저분한 병원균에 대한 면역 체계가 꽤나 있을겁니다. 그 사람들 옛날에 원체 지저분하게 살아서 그러합니다.

유럽은 물이 귀해서 목욕을 자주 안했고, 중세 이후엔 도시화가 되어 똥이나 쓰레기와 뒤범벅이 되어서 살았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청소부나 쓰레기 처리하는 직업적인 사람이 따로 있지 않았거든요.

요즘처럼 제대로 된 사회 제도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진게 아니라, 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생겨란거란걸 생각하니 유럽인이 알게 모르게 많은 경험을 세계인에게 제공한 점에 대해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합니다.

그런 유럽인들 지저분하게 살다보니 17세기 재앙이 왔죠. 바로 그 유명한 페스트인데 당시 유럽 인구의 1/3을 죽일정도로 엄청났죠.

재미있는건 이 페스트가 누군가 백신을 만들어서 제압된게 아니라 어느날부터 갑자기 사라졌다라는 것입니다.

사라진 이유를 두가지로 추측할 수 있겠는데, 하나는 살아남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죽은 사람이 가지지 못한 어떤 특별한 유전자가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고, 둘때는 사람이 1/3쯤 사라지면 자연적으로 환경이 깨끗해지고 청결해지니 병원균을 실어 나르는 쥐도 줄어 들어 결과적으로 전염성이 감소된 것이라는 겁니다.

어쨌거나 숫자가 줄어들면 오히려 살아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그리고 사라질 사람은 사라지고 나면 결국 면역 체계가 형성되어 살아 남는 사람도 있다라는거죠.

아메리카 인디언을 죽인 진범은 천연두로 알려져 있죠. 알카에다가 미국인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그 병원균도 천연두입니다.

천연두는 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며 주사 한방 맞으면 면역이 형성되기에 별거아닌거 같지만 옛날에는 분명한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게다가 아마도 인디언들은 이것이 천연두임을 모르고 죽었을겁니다. 그냥 하늘의 재앙쯤으로 여겼을겁니다.

그런데 간과할 수 없는건 인디언들이 천연두로 죽기는 했지만 엥글로 섹슨족의 책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한 병원균의 매개체이고, 그들이 병원균을 아메리카 대륙 각지로 뿌리고 다녔다는 것이죠. 게다가 인디언들의 거주지역을 침범해서 그들을 그들의 땅에서 몰아내고 또한 한쪽으로 몰아 넣었죠. 한쪽으로 몰아 넣으면 인구 밀도도 높아지고 병원균이 서로 전파될 확률 또한 높아지겠죠.

이런 저런 이유로 엥글로 섹슨족이 사실상 2천만명의 인디언을 죽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 뿐만아니라 양심적인 미국인은 은혜를 원수로 갚은데 대한 미국인 스스로의 반성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는듯하군요.

그러나 그렇게 해도 인디언들은 우울하게 보내고 있더군요. 100만명도 안남아 있는 인디언들이 보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던데 아직도 미국 사회에 동화되지 못하고 있더군요. 뭐 그런 역사적으로 안좋았던 감정들이 하루 아침에 수그러들 수는 없겠죠.

인디언들에 대한 복지 시설과 배려는 다른 이민자들과 비교하여 차원이 다를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사는걸보면 아직 우리가 모르는 그 무언가의 사태가 더 있었다라는걸 감지할 수 있지요. 마지막 추장이 그런 절규를 했다는 것에 대해 때로는 아주 심각하게 받아 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추장'과 '마지막 황제'를 떠올리면 "덧없음" 이런 것과 더불어 그냥 뭔가 그런 느낌... 말로 하기 좀 어려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런걸 떠올리면 세상 살다보면 상당히 우울해지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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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물학적인 설명이었습니다. 백혈구에 항원관련 유전자가 있는 줄은 몰랐군요. 하지만, 역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부연설명과 몇가지 잘못된 점을 지적하겠습니다. 일단 페스트, 일명 흑사병이라고 부르는 이 병은 14세기에 이미 유럽에 생겼었습니다. 이 병은 유라시아의 몽골지방에서 몽고에 의해서 유럽에 전파된것으로(몽고의 군대가 유럽을 침공하면서 중국에 있던 이 병을 옮기게 된겁니다) 감염된 지가 유럽에 흘러들어가게 되고, 다시 유럽의 지저분한 생활습관이 병이 퍼지는데 도움을 주는 식으로 쥐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하였는데, 당시 유럽인들은 세균이란 것의 존재를 몰랐으므로 오히려 개나 고양이가 병을 옮기는 것으로 착각하여 개나 고양이가 없앴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쥐가 더욱더 많아져서 페스트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원래 흑사병은 페스트균을 가진 벼룩이 쥐를 물어서 쥐가 다시 사람에게 옮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럽에서 대부분의 집의 지붕은 짚으로 되어있어서 벼룩이 살기에 편하고, 거기에 나무로 지은 집들이 대부분이어서 쥐가 구멍을 파고 살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기와집과 벽돌로 바뀌어가고 점차적으로 위생적으로 변해감에 따라서 사라지게 되었던 겁니다.

또한 인디오를 죽인 것은 병이라고 보기보단, 아메리카의 서부개척시대의 학살과 또한, 굶주림으로 죽게되었습니다. 황폐한 곳에서 살아가다보면 굶주림이 생기고 이에 따라서 약해진 신체에 병이 침입하여 죽게된 경우가 많은 것이죠. 실제로 건장한 인디오들은 백인과의 전투에서 죽게되고 살아남은 어린아이나 여자, 노인들은 건장한 청년들이 먹여살렸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식량부족 및 질병에서 견딜 수 없게 되었던 겁니다.

좋은 생물학적인 정보에 부연으로 역사적인 설명을 올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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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글을 씁니다.
분명히 그 시절 인디언들을 학살한 것은 맞습니다.
병원체로만 죽인 것은 아니지요.
아무리, 병원체가 뛰어나도 사람들을 다 죽일 수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서부 유럽에 퍼졌던 페스트가 좋은 예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병원체를 일부러 퍼트려서 사람을 죽인 것도 확실하고,
인디안들은 학살한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것이들 간에 사실을 인디언들을 학살하고 그 땅을 뺏어버린 것은 앵글로~~족들이죠...

언젠가 그들에게 그런 똑같은 일이 일어나겠죠.
역사로 힘과 주기의 반복이니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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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페스트가 퍼져서 인구의 1/4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병원균 하나일 뿐입니다.
10개 이상이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들어온다면 문제는 다릅니다.
(천연두, 홍역, 인플루엔자, 발진티푸스, 디프테리아, 말라리아,
백일해, 페스트, 결핵, 황열병 등)
요즘에도 결핵같은 경우는 약이 있는데도 한국에서 병으로 죽은
사람 가운데 몇 순위 안에 들죠.

뭐.. 그래도 남은 원주민을 학살하고 땅을 빼앗은 죄는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적게 죽였던 많이 죽였던 죄는 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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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디언이 몇명이나 죽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당신이 100만명도 안죽었다고하는 말에는 소름이 끼치네요.
100만명도라구요...?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을 지금 세 보시기 바랍니다.
그게 언제쯤 100만명이 될까요?
Anonymous wrote...
> 그말을 믿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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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것은 감정적인 것과는 아무 상관 없는 문제입니다.
단지 잘못된 지식에 대한 또는 거짓 선동에 대한 지적일 뿐입니다.

현대에서도 몇달동안 100만명도 그 첨단 무기를 가지고도 죽이기 힘든데
과거에 총과 칼로 그런 대량학살이 가능했느냐는 물음일 뿐입니다.
문맥을 읽어보면 충분히 알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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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백인이 인디언을 그렇게 많이 죽였다는 근거를 대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여기 있는 누구도 그때 아메리카에 태어나서 직접 본 것도 아니고 결국 책에서 근거를 얻는 거니까요.
제가 본 자료는
Guns, Germs, and Steel 이란 책으로 Jared Diamond가 지은 책입니다.

걸프전때 그 난리를 쳤어도 100만명도 못죽였는데 그때 수준으로
뭘 바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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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당시 스페인, 영국등의 신대륙 정벌은 상대적으로 발달된 무기와 각종 세균의 전파(천연두 등등)에 의해 가능했다고 하더군요. 아메리카 인디언만 살던 시절에 아메리카에는 감기 바이러스조차 없었다고 합니다만.. 믿거나 말거나..

과거의 그들은 자신들이 세균을 전파한 덕에 인디언들이 병에 걸려 쓰러졌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겠지만, 지금의 우리의 시각에서는 유럽인들에게는 비교적 친숙하고 안전하나 아메리카 인디언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세균들을 이용한 일종의 "생화학전" 내지는 "세균전"을 벌인 결과가 되겠죠.

오늘날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집집마다 수도 시설에 의하여 물이 펑펑 나와서 하루에 한번 이상을 샤워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이 조성된 것은 굳이 근거를 대지 않아도 빨라야 19세기라는 점에는 모두들 동의하실 겁니다.

질병, 특히 전염병이 얼마나 치명적이었는지는 우리의 욕을 살펴보아도 알 수 있죠. 흔히들 말하는 "염병할" 에서 염병은 바로 전염병인 것이죠. 위에서도 나왔지만 페스트 하나만으로 유럽도 된통 당했죠. 그 덕에 죽은사람 숫자를 파악하는 일이 통계학 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죠.

현대전에 대해서 잘 아시면 생화학 무기의 위력도 누구보다 잘 아실테고, 1만년 전쯤에 제 4 빙하기가 끝나면서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하여 각 대륙이 분리가 된 이후로 근 만년간 실질적인 대륙간의 교류(?)가 없다가 유럽인의 아메리카 진출로 인하여 물꼬가 트인 시점에서 그런 류의 세균에 의한 감염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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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안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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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소신은 이렇습니다.
"평소에 잘하면 욕을 먹기 않는다"

꼭 X같은 인간들이 평소의 행실은 돌아보지 않고
왜 자기들을 헐뜯느냐고 X랄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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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것만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 때문에 전쟁이 나는게 아닌지...ㅡ.ㅡ
법보다 앞서는 진리겠지요.
만약 이렇다면...문제가 심각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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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이 진리라고 믿지만 전쟁 안할 사람들도 있지요...

감빵을 보내고 수용소에 몰아넣고 죽여도 군대 안가는 여호와의 증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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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진리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머라 하겠습니까..^^
저도 다른곳보다 차라리 여호와의 증인이 더 긍정적으로 보이는군요.
자기만의 진리로 타인은 해치는....진리라고 주장하는 악마들...ㅡ.ㅡ
종교이전에 모두가 이해하면서 살수있는 세상이더 중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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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독교에 대해 욕한 것이 아니고
이상한 기독교 신자들을 욕한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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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전 예수님이 무슨 잘못을 했기에 악성 루머가 떠돌고, 이단취급을 받아야 했겠습니까?
안티싸이트가 생긴것은 반드시 잘못이 있기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잘못이 있어서 생기기도 하겠지만요...
정치속을 봐도 연예인을 봐도 안티는 그저 자기가 싫어서 만들어집니다.
악성 루머도 떠돌죠...
만약 잘못한것이 없는데 그런 카페가 만연하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억울한거 아니겠습니까? 폐쇄요구는 개인적으로 정당하다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특정 단체로 나선 첫번째 집단이 종교 집단인게

안타깝군요. 모든 종교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더욱 넓은 이해심을 보여주었으면 하는데..

Pax윤기준의 이미지

일개 종교단체들의 항의로 안티사이트를 폐쇄할 정도라면,

반대로 생각해서,

네티즌들이 다시 안티사이트 살려내라고 항의하면 되겠네요.

스카리의 이미지

딴지일보에서 정보통신부와 ISP업체들을 상대로 '유해사이트' 필터링에 대해서
'정당한 정보접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법적대응에 나섰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정보이용료를 내고 ISP에 가입한 고객들에 대한
부당한 권리 침해라는 것이지요.
현재 원고인단을 모집중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별로 궁금하지 않습니다만, 위 주제의 경우에는 '민간단체'에 의해서
'검열'되고 있다는거군요..

저는 종교를 아주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종교단체 안티사이트를
찾아다닐만큼 열혈 안티는 아니지만,
찾아보는 정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부러 폐쇄했다는데
조금은 발끈했습니다. (관이든 민간단체든간에..)

토론 주제를 보면 안티사이트 회원들은 자기들이 모아온
정보를 삭제당한거죠. 잡담성 게시물이라고 하더라도
그네들에게는 일종의 정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어느쪽의 손을 들어주더라도 한쪽은 피해를 보게 되는상황이군요.
제가 말한 딴지일보 얘기에서 '유해사이트'라는 단어 역시,
어떤이에게는 '유효사이트'-_-;; 일수도 있는건데,
다수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로 필터링한다는건 현실세계에서나
통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만큼은 손데지 말아줬으면 좋겠네요.

인터넷마저 현실세계를 닮아간다는 말씀, 동감합니다.
슬프네요.

꼬리) 패싸움을 즐기는 중, 석가탄신일에 절 앞에서 불교신도에게 예수 안 믿으면 지옥간다던 사이비기독교...
이제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군요.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그들의 만화같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_-+

권순선의 이미지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라고 할지라도 종교얘기와 정치 얘기는 조심하라고 하지요....

이 토론은 특정 종교단체가 잘했다/잘못했다, 좋다/나쁘다를 논하자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대해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단체인 종교기관마저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일종의 검열(?)을 행했다는 것에 대해 논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특정 종교가 좋다/나쁘다 식의 이야기는 더이상 하지 말아 주시기 바라며 특정 종교를 비난/옹호하는 글은 모두 -1점으로 점수를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끼리도 조심해야 하는 종교 이야기가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니 가만 있다가는 분명히 또 눈살 찌푸리게 하는 플레임으로 번질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
WT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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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문제를 일반적으로 해결하기위해서는 말씀하신 접근법이 옳지만, 현재
이 사건은 특정 종교 단체, 즉, 기독교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단체
를 논의에서 빼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일단 장기적으로는 관습적, 종교적,
상식적인 검열을 폐지할 수 있도록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이 문제는 기독교
단체와의 해결을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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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플린트
People Vs. Larry Flynt

줄거리..
표현의 자유는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느냐 하는 것이 쟁점이다. 1987년 대법관들은 전원일치의 판결로 래리의 손을 들어준다.

비디오나 한편보세요.
이내용가 딱이네요.

-nobodyco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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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들을 쭈욱 흩어보니 엉뚱한곳으로 불똥이 튀구 있군요..
위의 A종교단체가 특정 기독단체라는 이야기가 있나요? 전혀 없습니다.
다른곳에서 들은 비슷한 이야기인데(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의 A종교단체는 사회적인 문제를 자주 일으켜온 모 사이비 단체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피해자들이 안티사이트를 만들어서 대응을 하고 있었고 그 극렬사이비 종교단체의 신도들이 항의방문과 폭력시위를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예전에 모 방송국에서 사고친것처럼)
혹시 모르는일이죠 검색사이트들이 그 단체와 모종의 거래를 했을지도요.. 모 검색사이트가 돈받고 검색결과 리스트의 상위에 링크해주는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밑에 안경점 사건..
밑의 이야기가 진실이라면 그 안경점에 문제가 있음은 분명합니다. 그런에 왜 크리스찬하고 결부지어서 이야기를 끌고 갈까요?
물론 그 사장이 모 교회 집사라는 이유때문에 그러셧겠지만 교회다닌다고 다 크리스찬이 아닙니다. 절에 다니는사람들도 아래경우보다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도 흔하죠..
개인의 인격에 문제가 있는 사항을 가지고 특정 종교를 비판하는 것만큼 바보스런일이 없지요.

컴퓨터한다는 사람들이.. 생각을 좀 깊게 해보시길..

정상적인 종교단체라면..
밑에같은 사람을 만드는 교리는 없습니다.
교리에 따르느냐 아니면 날나리가 되느냐는 개인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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