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항의에 안티사이트 폐쇄
조선일보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대표적인 포털 및 커뮤니티 업체들이 특정 종교단체의 집단 항의방문에 시달리다가 해당 종교를 비난하는 안티사이트 및 검색 결과를 잇따라 폐쇄했다.
지금까지 자살, 폭탄제조 동호회 등이 정부기관의 제재로 문을 닫은 적은 있지만 특정 민간단체가 서비스 제공업체에 항의함으로써 관련 사이트 및 검색 서비스가 없어지기는 처음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명 포털업체 다음, 야후코리아, 엠파스를 비롯해 커뮤니티업체 네오위즈, 홈페이지 제작업체 하이홈은 지난달 12일부터 ‘안티사이트를 폐쇄하라’는 A종교단체 신자들의 항의방문을 받자 해당 종교를 비난하는 인터넷 동호회와 사이트 서비스를 잇따라 중지했다.
드림위즈와 NHN도 지난달 27일 이 종교단체로부터 검색서비스 중지를 요구하는 공문과 전화를 받고 요구사항을 수용, 이 종교를 소개하는 5개 검색어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중지했다.
이들 업체는 당초 ‘선례가 없고 수만개나 되는 검색 결과를 삭제하는 것은 인터넷 정보접근권을 차단하는 것’이라며 난색을 표했으나 결국 항의방문 이후 잇따라 신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사례를 계기로 민간 단체나 기업에서 자신들을 비난하는 인터넷 사이트나 동호회를 폐쇄하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사이버 정보를 전달하는 검색기능을 삭제해달라는 요구가 잇따를 수도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인터넷의 특성인 자유로운 양방향 의사소통과 네티즌의 자발성을 내세워 각종 규제를 반대해온 업체들이 특정 단체의 요구를 슬그머니 수용함에 따라 ‘스스로 원칙을 깨버렸다’는 비난을...."
인터넷이 현실세계와 점점 같아지고 있네요. :-(
말씀 잘 하셨습니다. 왜 사람들이 '교회'와 결부해서 생각할까요?
말씀 잘 하셨습니다. 왜 사람들이 '교회'와 결부해서 생각할까요?
그것은 현재 기독교, 아니 가톨릭과 구별하기 위해서 프로테스탄트라고 하죠. '프로테스탄트'가 자연스럽게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들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 자체도 프로테스탄트와 쉽게 연결됩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도 방화를 할 수 있고, 성당이나 절에 다니는 사람도 방화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를 이유로 다른 종교의 건물에 방화를 하는 것은 프로테스탄트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장승 자르기', '단군상 때려부수기' 등도 그렇습니다. 길거리에서 큰 소리로 떠들어대는 현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가톨릭 교도나 불교도가 숫자가 적어서 그런 사람들이 없는 게 아닙니다.
이번 사태는 보다 직접적으로 그런 이미지가 연결됩니다. 전체 교회에 다니는 신도들이 자기 교회 목사가 부정적으로 나온다는 이유로 방송국으로 쳐들어오기도 했습니다. 그 '극렬 사이비 교도'들의 행동을 보고 직접적으로 프로테스탄트가 연상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더구나 어쩌다 그런 사태가 한 번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기독교도들이 할 법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일부' 사람들만 때문에 다른 프로테스탄트를 믿는 신자들이 피해를 입는 것일까요?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좀 치사한 태도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만약 어떤 프로테스탄트 교도나 교회에서 선행을 했다면 "그것은 프로테스탄트 교도 중에도 착한 사람도 있는 것이지 교회와 관계없다." 고 주장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런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전체 프로테스탄트 교도가 그런 이미지를 뒤집어쓴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의 프로테스탄트 교단이 그러한 성격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형성되었고, 또 유달이 '그런 소수의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프로테스탄트 교단의 '그러한 성격'이란 배타적이며 전투적인 성격입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사랑이었지만, 우리 나라의 프로테스탄트 교단에서의 가르침은 배척과 전투입니다. 따라서 사람의 마음에서 하느님을, 예수님을 보기보다는 끊임없이 악마를, 투쟁의 대상을 찾아내고, '사탄아 물러가라'를 외치는 것입니다.
월드컵에서 '천사'는 '붉은 악마'를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붉은 악마는 그들과 원수진 일도 없는데도 그랬습니다. 그들의 목표 자체가 붉은 악마의 '괴멸'이었습니다. (비난을 많이 받아서인지 나중에 바꾼 것 같습니다만.)
목사들까지 합세해서 길거리에서 "예~수를 믿으시오~!" 하며 행진하면, 과연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감동해서 교회로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천만에, 프로테스탄트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이것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내부적인 결속을 다지기 위한 행사인 것입니다. 지하철에서 소리치고 다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만의 투쟁'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프로테스탄트 교단에 대한 충성심을 확인하고 강화시키는 행사일 뿐, 목사들이 바보라서 그런 짓을 시키는 게 아닙니다. 끊임없이 무언가와의 전투를 거듭함으로써 '나'와 '우리편'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전투'와 '투쟁'으로 '자기 집단'을 확인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모든 것이 결국 '우리가 아닌' 집단에 대한 배타적인 성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남이 아닌 우리'를 분명하게 할수록 '우리가 아닌 남' 또한 분명해질 수밖에 없는 데다, '우리의 전투'는 그 대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투를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적'을 발견하고 '전투'를 수행하는 것에 점점 익숙해지게 됩니다.
다른 종교에서보다 이른바 '욕먹는 소수'가 많은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프로테스탄트 교도들이 특별히 성격이 나쁜 사람들만 모였기 때문도 아니고, 프로테스탄트 자체의 교리가 배타적이기 때문이 아니며, 우리나라에서의 기독교 교단이 전투적인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종교에 대해 배타적입니다. 다른 종교 때문에 자신의 종교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프로테스탄트는 성격이 다릅니다. 프로테스탄트 자체를 위해서 끊임없이 '적'을 찾아서 '전투'를 하도록 고취시킵니다. '방해가 되므로 적이다'가 아니라 '적이 필요하므로 찾는다'인 것입니다. 언제나 '적'을 찾아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눈에 불을 켜고 있으니, '붉은 악마'를 눈에 띄기가 무섭게 '괴멸'시킬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은 문제도 아니었을 겁니다.
이것은 프로테스탄트에 유난히 '욕먹는 소수'가 많은 이유도 되지만, 프로테스탄트 교단이 그렇게 미움받는 이유도 됩니다. 배타적인 교단과 그에 속한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태도가 어떠한지는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비난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자신을 무시하고 있다는 정도는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테스탄트 교도들이 그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이미지가 생성되며, '욕먹는 소수'에 대한 비난이 쉽게 프로테스탄트 교단 전체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같은 비난은 매우 타당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프로테스탄트 교단에 완전히 속한 사람들만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그들은 전투적인 태도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으므로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며, 또한 프로테스탄트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자신에게 적대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물론 그들은 그것이 프로테스탄트가 아니기 때문에 '사랑'을 몰라서 그런 것으로 해석하며, 그것이 자기 자신의 태도 때문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흠, 관리자님께 죄송합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공지를 보기 전이었습
흠, 관리자님께 죄송합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공지를 보기 전이었습니다.
괜찮습니다. -1점으로 고쳤으니까요... -- WTFM :-)
괜찮습니다. -1점으로 고쳤으니까요...
--
WTFM :-)
뭐..저도 기독교인입니다만..(나름대로 열혈..;; )저런 것들에
뭐..저도 기독교인입니다만..(나름대로 열혈..;; )
저런 것들에 대해서는 저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저의 입장에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근데 저건 기독교에서 한 건 아닌 것 같던데..)
그리고 저 밑에 김집사 얘기..
교회 다닌다고 해서 다 크리스찬도 아니고요
저도 그렇지만 교회 다닌다고 해서 다 바른생활 하는 건 아닙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바른생활 하는 사람이 거의 없죠.
바른 생활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거죠.
대체로 어느 단체서나 몇몇사람 잘못이 전체를 욕먹이는거구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저런사람들 교회다니지 않았으면 얼마나 더 가관이었을까..
그나마 교회 다니니까 저정도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해해보고자 합니다^^;
저런 일이 날 때마다 항상 너무 안타까워요.
골빈해커 씀.
골빈해커... +.+국방 인트라넷에서 유명하시던...오랜만입니
골빈해커... +.+
국방 인트라넷에서 유명하시던...
오랜만입니다요. ㅎㅎㅎ
이 토론은 종교에 관한 토론(한도 끝도 없을)이 아니라 "민간에 의한 검
이 토론은 종교에 관한 토론(한도 끝도 없을)이 아니라 "민간에 의한 검열"이란 면에서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관에 의한 검열"에 이어서 이제는 특정 단체의 검열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것이 무서워지네요.
하긴, 최근에 이미 몇 번이나 "불특정 다수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검열과 실력행사"가 이뤄진 마당에 특정다수의 그것은 별 거 아닌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저는 전자가 더 무섭습니다.
패거리로 밀어부치는 구만..쯥..단체라..
패거리로 밀어부치는 구만..쯥..단체라..
그 사람이 믿는 종교로 그사람을 판단할 수 없고, 그 사람을 가지고 그
그 사람이 믿는 종교로 그사람을 판단할 수 없고, 그 사람을 가지고 그 종교를 판단 할 수 없는 것이군요 -_-;
혹시 이 글 읽어보셨는지요..====================
혹시 이 글 읽어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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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정
말 잊을 수 없는 최악의 추석을 보낸 것 같습니다.
바로 안경점에 갔다가 안경을 사지 않고 나갔다는 이유로 모욕을 당하고 폭행까지 당
할 뻔한 억울한 사연을 올립니다.
글재주가 비록 부족하지만 100% 사실인 내용을 과장없이 올리겠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세광당(사장-압구정 소망교회/김의철집사)은 자신들
의 잘못을 깨달아야하며, 다른 분들도 이런 피해를 입으시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
우선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3세, 게임쪽에 업을 두고 살아가는 청년입니다.
사건은 추석연휴 마지막날, 그러니까 9월 22일 오전10:30 경부터 발생했습니다.
이른 아침 여자친구와 함께 메가박스서 조조영화를 보고 안경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문
고 옆에 위치한 세광당 안경점(코엑스몰 호수길 L-12호)에 갔습니다.
마침 안경점이 오픈한 시간이라 첫 손님이었고, 사건이 끝날 때까지 유일한 손님이었
습니다.
안경점에 들어가자 종업원A(20대중반으로보이는남자)가 안경보시냐고 묻더니 다짜고
짜 우선 시력검사를 받아보자는거였습니다.
살지 안살지 모르는 상황에 좀 부담스러워서 ` 얼마 전에 시력검사를 받았으니 검사
를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라고 말했지만, 시력은 순간순간 변하는 것이라며 순수서
비스차원에서 받아보라며 친절하게 말해서 거절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간단한 시력검사를 약 10분정도 시간을 끌더군요. 조금씩 부담스러워졌지만 어쩔수 없
는 상황이었고, 검사후에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며 고객카드를 쓰라고 했습니다.
고객카드에는 < 주소, 이름, 전화번호 > 등 개인의 신분이 상세히 드러나는 것이었습
니다.
고객유치차원이겠고 검사기록쓰는 거라 쓰게되었습니다.
그 후에 종업원A가 안경을 골라줍니다.
종업원이 처음에 골라 준 안경은 테만 31만원짜리 안경이었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럽다
고 해도 계속 썩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없는 가운데 가격만 비싼 수입안경들을 추천했
습니다. 설명도 거의 이름있는 유명메이커니까 좋은 안경이다.. 라는 식이었죠.
그때 여자친구는 현금서비스 받기 위해 은행쪽으로 갔고 저 혼자 남아 안경을 보기 시
작했습니다.
그런식으로 비싸고 맘에 안드는 안경을 한 7-8개쯤 추천받았고 강매분위기였기 때문
에 선택이 어려워서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걸자 ` 아무레도 다른 안경점에 비해 비싸
고 디자인 좋은 것도 없으니 나오라 ` 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사건은 시작됩니다. 바깥으로 나가서 여자친구를 만나 다시 이야기해볼 생각으
로 ` 조금 이따가 다시 올게요 ` 라는 말을 하고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세광당 종업원의 손님에 대한 횡포가 시작됩니다.
종업원A 소리를 지름 ` 저기 손님! 이리 와보세요! `
본인 ` 네? 왜 그러세요? `
종업원A 억압적인 말투 ' 그냥 가시면 어떻게 해요? 일단 앉으세요 `
본인 ` 네? 지금 바쁜 일이 생겨서 이따가 다시 올게요 `
안경도 별로였지만 종업원의 강압적인 태도에 대해 조금 기분 나쁜 상태로 바로 다시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위에서 종업원이 소리 질렀습니다. ` 야 이 쌔끼야 일루 안와? `
순간 어이가 없고 멍해졌습니다. 제가 왜 종업원에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 하도 어이
가 없어서 정말 순수한 마음에 따졌습니다.
본인 ` 제가 뭘 잘못했길레 아저씨한테 욕을 먹어야하죠? 손님한테 이래도 되는겁니
까? `
종업원A ` 야 이 쌔끼야 안경 기껏 골라줬는데 그냥 나가면 난 뭐가 되냐? `
라며 욕설을 섞은 반말을 계속 사용했습니다. 저는 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놀라
기도 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몰라서, 고작 ` 손님한테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
요? 제가 안경을 안사고 나가는게 욕먹을 정도로 잘못한건가요? ` 라는 말 정도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안경구경하러갔다가 갑자기 봉변당하고도 그렇게 온순히 말했던 제자신이 지금 생각새
보면 바보 같더군요.
종업원A가 한 수십가지의 욕설 중의 몇가지만 생각나는대로 비슷하게 적어보겠습니
다.
` 야 이쌔끼야 안경안사고 나갈꺼면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나가야될꺼아냐 `
` 너 한번 죽어볼레? 따라와라. 따라와 이쌔끼야 `
` 너같은 쌔끼는 때려봤자 깽값 달라고 할 것 같아서 더러워서 안때린다 `
그리고 다음과 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1. 팔목을 잡고 매장 안쪽, 매장 바깥쪽으로 2회이상 끌고가려고 시도했습니다.
2. 매장안에 있는 의자를 들고 집어던지려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3. 주먹을 들고 폭력을 행사할듯한 자세를 취하며 협박을 수차례에 걸쳐 했습니다.
시비가 붙자 옆에 있던 종업원B(20대중후반의키작은남자)가 했던 말입니다.
` 옆에서 계속 지켜봤는데요, 손님이 잘못한겁니다. `
` 매장 오픈하자마자 1시간동안(절대? 1시간 아닙니다. 들어가서 시력검사하고 안경 7
개정도 봤습니다) 물건을 골라줬는데 그냥 나가면 안되죠 `
` 야 이 쌔끼야 안경 안살꺼면 빨리 나가야 될꺼 아냐 `
` 영업방해하지말고 죽기싫으면 빨리 꺼질레? `
` 너같은 쌔끼한테는 안경 안팔아 ` 하며 떠밀었습니다.
마침 여자친구가 돌아와서 무슨일이냐고 따지자 자기네들도 일을 너무 크게 벌린 것
같다고 생각했는지 일없으면 빨리 꺼지라는 식으로 마무리를 지을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말했죠? " 지금 어떤 시댄데 손님한테 이렇게 대하세요? 여기서 계속 장사
하고 싶으세요? 저희 여기 고발할겁니다 "
그랬더니 종업원C,D(여자)도 거들기 시작합니다. ` 서로 입장이 다른 것 같은데 손님
들 이만 나가시죠 근데 손님도 잘못하셨어요`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말입니다.
그리고 종업원A,B는 ` 신고할테면 해라. 하나도 두렵지않다 ` 라고 말하며 저와 제 여
자친구를 바깥으로 쫓아냅니다.
어안이 벙벙했던 저와 제 여자친구는 욕설과 협박에 얼마나 억울했던지 제 정신을 찾
는데 시간이 걸렸고, 그러고나니 가게에서 작성했던 고객등록카드가 생각났습니다. 거
기 제 신원정보가 있기 때문에 되찾기 위해 매장으로 다시 갔습니다.
무슨 깡패처럼 굴던 그 직원들이 고객카드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단 생각이 들었기 때
문이죠.
"아까 작성한 제 고객카드 주세요"
종업원A ` 휴지통에 버렸는데? `
본인 ` 찾아서 주세요 `
종업원A ` 알아서 처리할테니까 가 `
본인 ` 빨리 주세요 `
종업원 A ' 너 일단 여기 앉아봐'
본인 ' 더 말할것도 없고 그것만 찾아서 주세요 어디다 버리셨나요?'
큰소리가 들리가 안에서 종업원B가 나왔습니다.
종업원B ` 야야 빨리 줘버리고 가라고 해 `
이런 상황이 되자 그 종업원A는 아주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버렸다던 바로 그 제 고객카드를 바지주머니에서 꺼내더군요..
저와 여자친구는 기절뻔했습니다. 왜 고객과 싸우고 나서 고객카드를 자신의 주머니
에 넣어놨을까요.
만약 신고하면 찾아가서 해꼬지하겠다는 신변의 위협까지 느꼈습니다.
다행히 카드를 찾아왔지만 다른 부분에 저의 기록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객카드를 돌려받고 나오니까 11:15 가량.. 25분밖에 되지않는 그리 길지 않
은 시간이었지만 계속된 욕설과 협박로 인해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었던 최악의 시간
이었습니다.
그 후에는 코엑스몰 내의 고객센터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니 사장(압구정 소망교회 김
의철집사)보면 전달해주고 가능한한 사과를 받을 수 있게 연결을 해주는게 할수 있는
최선이라고 하더군요.
근처에 강남경찰서에도 다녀왔습니다. 사건조사계에 계신 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
셨지만 제가 직접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이 아니라서, 경찰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잘
해봐야 고소를 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직접 맞은게 아니라 애매하다고 하더군요.
..
제 여자친구는 당시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까지 했고 저와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며 황
금같은 주말에 아무것도 못먹고 다른일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멍하게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겨우 당일 저녁 코엑스몰고객센터를 통해 연락이 왔습니다. 세광당대표 김의철소망교
회집사가 사과할 생각이 있다고 하길래 그런줄 알고 제가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본인 ` 김의철집사님, 제가 아침에 종업원에게 무례한 짓을 당했습니다 `
김의철집사 ` 오~ 그랬군요~ 그럼 우리가 사과를 해야죠~ 직원교육도 시켜야죠~ `
본인 ` 그럼 어떤식으로 직원교육을 시키고 사과하실건데요 `
김집사 다짜고짜 ` 자네 이름이 뭔가? `
본인 ` ( 이름을 말함 ) `
김집사 ` 오~ 그래~ 내가 지금 안경점이니까~ 이따 연락을 줄게요~ 연락처 불러봐요~
`
본인 ` 음.. 연락처를 알려드리긴 문제가 있구요, 사과하실거면 지금 받고 싶은데요
`
김집사 ` 그러니까 연락처를 불러봐요~ 지금은 언제 손님이 올지 모르고 바쁘거든~ `
본인 ( 기분이 무척 상하더군요 ) ` 가능하면 빨리 사과를 받고싶은데요.. 아니면 시
간을 말씀하심 제가 다시 걸죠 `
>> 김집사 갑자기 ` 너 뭐하는 놈이냐? 할 일 없는 놈이냐? `
본인 놀라서 ` 네? 저 할 일 없는 놈 아닌데요 `
김의철 집사 ` 근데 뭐하는 짓이냐? `
이때 옆에서 듣고 있던 여자친구가 대신 전화기를 뺏더군요
여친 ` 저희는 무례를 당했기 때문에 사과를 받고싶은거구요. 사과를 하신다고 들어
서 전화를 한건데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너무 어이없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사장님께서 소망교회 집사님이시던데
명성있으신분이 종업원교육에 신경쓰세야죠."
참고로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연상에 나이도 꽤되는데 그 김의철집사란 사람은 계속
무시하는 투의 반말을 쓰면서
"그래 , 그런데" 이런식으로 나왔습니다.
여친"사과하신다고 해서 전화드렸는데 너무하시네요. 낮에 경찰서 갔었는데 사과를 못
받으면 정신적피의로 인한 고소를 할수도 있고, 소비자고발센터에 신고하면 영업정지
당할수도 있다고 알려주시더군요`
여기서 김의철 집사는 허무개그에 가까운 수준의 답변을 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
습니다.
` 오~ 그래? 그랬구나~ 좋아~ 오~ 그래그래~ 잘했다~ 잘했어~ 그럼 신고해 `
.. 이게 과연 이름있는 소망교회의 집사라는 분이 할만한 행동일까요? 적어도 집사의
직책은 덕망있고, 적어도 자기 직원의 불찰로 일어난 실수에 대해 제대로 인정하지않
고 마치 자신은 < 돈많고 빽많으니 두려울 것 없고 신고해도 상관없다 > 라는 경거망
동에 대해서 집사라는 직책이나 업주로서의 책임을 떠나, 나이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의 실망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교회에 대한 나쁜 감정도 없고 하나님을 믿으시는 분이니 대화가 제대로 될꺼라
믿었는데 말입니다. 이런 사람인줄 모르고 많은 분들은 존경하며 따르시겠죠 라는 생
각을 하니 정말 화가 납니다.
어찌보면 별 것 아닌 일일 수 있습니다. 억울하게 죽어나가는 사람도 많은데 폭행당하
지도 않은 일 가지고 오버하는게 아니냐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냥 길거리를 지
나가다가 똥을 밟았다 라고 생각하면 넘어갈 수 있는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똥을 치우지 않는다면 저 말고도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 똥을 밟을 수 있
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한다고 해도 김의철 집사의 세광당안경은 별
다른 제재를 받지 않을 수 있고 물론 아무런 반성을 하지 않은 채 똑같은 일이 또 일
어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아무 힘없는 저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밖에 없습니다.
바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것, 그리고 세광당안경의 직원 및 김의철
집사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저와 제 여자친구 둘이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밖에 없다
는게 안타깝고 한심합니다.
하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알아주신다면 저희로서는 그 이상으로 바랄 것
이 없습니다.
이상 글의 내용은 100% 진실임을 다시 한번 맹세하며,
코엑스몰에 한번이라도 들르시는 분들이라면 이 글을 많은 곳에 갈무리해서 올려주신
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직업상 코엑스몰을 자주 들르는데 다시는 코엑스몰에 가기 싫을 정도로 치가 떨리
더군요.
즐거운 문화공간에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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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글 보고 솔직히 좀 열받던데..
기독교 인들이 싫어요..
특히 얼굴에 기름기 반질반질하고,
큰 교회 운영하면서,
진리를 아는 양 설교하는 인간들...
행동을 보면 정상인보다 더 덜떨어진것 같은데..
ㅎㅎㅎ
특정한 종교 상관 없이, 종교집단들은 다들 이 사회에 대해 어느 정도 잘
특정한 종교 상관 없이, 종교집단들은 다들 이 사회에 대해 어느 정도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바로 '세금'을 안낸다는 것이지요.
회사다니시는 분들, 아실겁니다. 연말정산 할 때 절이나 교회 등에서 기부금 영수증 뻥튀기로 많이 떼 온다는 사실을요.
다 세금 안내고 맘대로 운영하니깐 할 수 있는 짓이지요.
삐까번쩍한 교회나 절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젠장, 저 터에다 아파트를 지으면 집값도 좀 싸지지 않을까? 현대 종교단체도 일종의 사업인데 왜 세금은 안 내는 걸까'
그렇다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아닙니다.
노숙자들 좀 들어가서 자게 해주면 안되나
뭣때매 있는 건물인데...
여튼, 전 개인적으로 '신앙'은 존중하고 싶지만,
'종교'는 말살시키고 싶습니다.
종교에 관한 한, 마르크스가 백 번 옳습니다.
기독교 인이라고 해서 그런건 아니죠.불교나 카톨릭, 무교인 사람들
기독교 인이라고 해서 그런건 아니죠.
불교나 카톨릭, 무교인 사람들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 얼마든지 있습니다.
기독교 인이라고 해서 그렇게 장사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소수의 몇몇으로 다수를 욕하는 것은 결코 옳은 일이 아닙니다.
100% 진실인지 의심스러움.왜 자기 잘못은 인정안하는지?아니
100% 진실인지 의심스러움.
왜 자기 잘못은 인정안하는지?
아니 안경을 구입하지도 않을거면 왜 안경집에 들어 간건가요?
그냥 인형 파는 가게라면 한번쯤 둘러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안경 파는 가게를 안경을 사겠다는 목적이 희박한 상태에서 둘러보는건 위기를 만들어낼 충분한 원인 제공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안경을 고르다가 정 맘에 안들어서 구입할 수 없다면 이것은 당연한 손님의 권리이겠지만, 애초부터 구입할 의사가 없는 사람에겐 아무래도 전자보다 권리가 약하며, 또한 그 행동에 있어서도 무책임 함이 표가 나며 결과적으로 욕들어도 어쩔 수 없는겁니다.
그리고 사과를 받으려하는 의지도 예의에 어긋나는군요. 신변의 위협(기껏해봐야 욕좀하고 주먹 좀 쥔정도이니, 이건 뭐 흔한 일 아닌가요?)을 막연히 받는다고 해서 사람들을 막연히 의심하고 자신의 주소도 알려주지 않은 건 잘못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또 자기 자신을 정확히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사과하지 않으면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할거다"라는둥의 메시를 보내는건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과를 받을려고 영업을 방해했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제일 황당한건 단지 그 안경점 주인이 소망 교회 집사라는 이유로 마치 종교인이 저 모양인가라는 잘못된 뉘앙스를 풍기는겁니다.
그냥 저 가게 서비스 엉망이다라는 정도라면 그런거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결론이 황당하게도 종교인 문제로 가니 이 어찌 그냥 넘어 갈 수 있겠습니까!
지연,학연,혈연에 익숙하다보니, 그냥 같은 종교 믿는 사람을 한무리도 취급하는건 아닌지...
호~ 정말 이상한 논리이시네요. 안경을 보면 안경을 사야 됩니까?안경
호~ 정말 이상한 논리이시네요. 안경을 보면 안경을 사야 됩니까?
안경을 사고 싶으면 안경을 보고 마음에 들면 사고 안들면 안사는거 아닙니까?
주객이 잘못되어도 한참을 잘못되었네요.
>> 인형 파는 가게라면 한번쯤 둘러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인형을 파는거와 안경을 파는것이 뭐가 다르다는거죠?
이해가 안가네요. 다 같은 물건 아닌가요? 안경은 뭔가 특별한 의미라도 있습니까?
인형집은 시장통이고 안경집은 성지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이것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 안경을 고르다가 정 맘에 안들어서 구입할 수 없다면 이것은 당연한 손님의 권리이겠지만
당연한 권리라는건 아시네요. 그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정 마음에 안드는것이아니라 마음에 안들면이면 이겠지요. 님은 옷사러가서 마음에 안드는데도 일단 들어 갔어니깐 사는가보죠?
>> 또한 그 행동에 있어서도 무책임 함이 표가 나며 결과적으로 욕들어도 어쩔 수 없는겁니다.
뭐가 무책임하다는거죠? 안경사러가는데 책임을 짊어지고 가나요? 님께서는 그러는가 보죠? 처음들어간집 무조건 사시겠네요?
대단하시네요.
>> 그리고 사과를 받으려하는 의지도 예의에 어긋나는군요.
남이 이유없이 욕하는데 마지막 까지 존댓말 써준건 예의가 아닌가요?
님께서는 욕들어도 웃어시는가 보죠? 에이 미친 새끼야. 너같이 미친놈은 처음본다 나가 죽어라. 살아서 무엇하냐?
지금도 웃을수 있으신가요?
>> 게다가 제일 황당한건 단지 그 안경점 주인이 소망 교회 집사라는 이유로 마치 종교인이 저 모양인가라는 잘못된 뉘앙스를 풍기는겁니다.
종교인이 그러면 안돼죠. 종교를 믿으면서 일반인보다 더 악독하면 안돼는거 아닙니까? 일반인도 안경 안 산다고 욕하고 무시하지는 않는데요.
종교믿으시는 분이 일반인 보다 더 악독하면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종교에서 남과 더불어 선을 행하면서 살라고하지 악을 행하고 살라고 가르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것도 어느 특정종교의 높으신분이 그러시면 더더욱 안돼는거 아닙니까?
다 같이 좋은게 좋고 싫은게 싫은 인간이라도 종교라는 선을 행하는것을 근본으로 삶는 집단에 몸담은 사람이 선을 행하진 않아도 악은 행하지 말아야 돼는거 아닙니까?
너무 어의가 없어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려다 한마디 남깁니다.
똑바로 사십시요.
위 글 쓴 사람입니다. 답변을 안할려고 했지만, 똑바로 살라고 해서!
위 글 쓴 사람입니다.
답변을 안할려고 했지만, 똑바로 살라고 해서!
좀 억지 주장을 한 부분이 있다는걸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논리적으로 설득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님이 지적하는 그런 부분이 아닙니다.
아무리 손님은 왕이라지만 안경점 종업원도 인간이고, 안경점 사장도 인간입니다. 그들이 종교인이든 뭐든간에 그들도 별 수 없는 인간입니다. 그 종업원 그날 첫개시에서 흥분한 이유는 그 날 아침 부인이 밥을 안차려 줬다거나 아님 버스를 탔는데 열 받은 일이 있다거나 한 사건이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그런 일이 있었다고 그런 개인적인 기분을 손님에게 전가했다면 미친놈이지요.
구체적으로 그 사건을 한번 관찰해봅시다. 다른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일단 욕하는건 누가봐도 심각한 사태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한번 봅시다. 글쓴이의 말대로라면 분명 욕할 상황은 아니군요. 글쓴이의 말만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다면 제가 무슨 말을 하건간에 씨도 안먹힐 것입니다. 종업원이나 저나 '악덕함'이외에는 달리 생각할 여지도 없습니다.
그러나 글쓴이는 한가지 암시를 해주었습니다. 그 욕한 종업원 외에 다른 3명의 종업원이 더 있었고, 그 종업원들은 분명히 "손님이 잘못한겁니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아무리 한솥밥을 먹는 종업원이지만 그냥 무작정 두둔을 했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일단 종업원들의 입장에서 추측컨데, 글쓴이는 종업원에게 분명히 무슨 과오를 저질렀을겁니다. 그 과오가 무엇인지는 글쓴이 조차 모르겠지요. 뭐 안다면 글쓴이는 그런 글을 써지도 않았겠지요.
손님들이 종업원들 상당히 무시하는 일은 드라마에서도 자주 보여지지요.물론 손님들은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일이라 잘 모를 수도 있겠지요.
드라마 속의 종업원들은 그냥 엑스트라니까 시키는 대로 하지만 현실 세계는 다릅니다. 종업원도 한명의 분명한 인간입니다. 그도 감정을 가진 인간입니다. 그가 그런 감점을 느낀 이유에 대해 우린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알지 못하는 시점에서 글쓴이의 글은 일방적인 주장이며, 그 글을 일방적으로 두둔해서도 안됩니다.
그런 시점에서 저는 역으로 종업원에 대한 두둔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종업원이 미친 놈인지 글쓴이가 미친놈인지 분간이 안되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종업원을 두둔하는 것도 잘못된건지만 문제재기 해봤습니다.
그리고 사장에 대해서도 전화로 그렇게 협박 비스무리하게 신경을 건드리는건 좋지 않은 행동이었습니다. 아무리 종교인이라지만 참을성의 한계를 드러냈겠지요. 최소한 종교인과 성인(聖人)은 구분합시다. 모든걸 참고 사랑을 배푸는 그런 위대한 성인은 몇안됩니다. 종교인들이 그런 삶을 추구는 하겠지만 그들의 한계는 분명한 것입니다. 그런 한계가 없다면 그가 곧 성인이지요.
그리고 글쓴이는 자기의 신분을 정확히 밝히면 신변의 위협이 있다라는 식으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해두었지만 그 정당성에는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그런 막연한 위기감과 불안감이 정당함의 당위성을 제공한다면 법 질서 또는 도덕적인 질서의 존재 이유가 희박해지지요.
그리고 선과 악을 구분은 일반적으로 모호합니다. 쉽게 이런 말을 사용하지만 따지고 보면 아주 어려운 개념들이지요.
그리고 일방적으로 한쪽 시점에서만 사태를 바라보면 진실은 그 시점으로 왜곡이 됩니다. 다만 왜곡된 시점이라는 것 자체를 증명하는 것도 지극히 어려운 일이기에 일반적으로 표현의 자유는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분명히 왜곡된 것이라면 그것은 인격이나 기타등등의 침해에 해당하겠지요.
>>안경 파는 가게를 안경을 사겠다는 목적이 희박한 상태에서 둘러보는건
>>안경 파는 가게를 안경을 사겠다는 목적이 희박한 상태에서 둘러보는건 위기를 만들어낼 충분한 원인 제공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안경둘러보면 누구나 안경을 사야하는 것인가요? 이런 억지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팔면 그 안경점은 당연히 망하죠. 구경하면 무조건 사야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군요.
전제 : 안경 파는 가게를 안경을 사겠다는 목적이 희박한 상태에서 둘러보
전제 : 안경 파는 가게를 안경을 사겠다는 목적이 희박한 상태에서 둘러보는건 위기를 만들어낼 충분한 원인 제공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추론 명제 : 그럼 안경둘러보면 누구나 안경을 사야하는 것인가요? 이런 억지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팔면 그 안경점은 당연히 망하죠. 구경하면 무조건 사야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군요.
이 둘사이에 단지 논리적 비약이 있다면 추가적인 설명으로 커버가 되겠지만, 둘 사이엔 상당한 괴리가 있습니다. 전제를 다시 한번 자세히 생각해보기를 권합니다.
어떤 물건이건 구입 할 의사없이 구경만 한다면 위기에 봉면할 대처를 해야
어떤 물건이건 구입 할 의사없이 구경만 한다면 위기에 봉면할 대처를 해야한다는 말씀인것 같군요.
무서버라..ㅡ.ㅡ
살멈없이 구경하는 사람은 언제나 뒤통수 맞을 각오를 해야한다는 말처럼 들리는군요.
상점 종업원도 언제나 손님께 위기를 모면할 권리를 주기 위해..."당신 안살꺼면 그냥 가쇼!!"라고 정중히 말을 해야겠군요.
상점앞에 "이가게는 안살 사람이 구경하면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이런 황당한 얘기가 어디있는지..ㅡ.ㅡ
백화점이라던가 대형 상점에서 아이쇼핑하는 사람은 뚜드려 맞아도 된다는 말
백화점이라던가 대형 상점에서 아이쇼핑하는 사람은 뚜드려 맞아도 된다는 말인지..ㅡ.ㅡ
말씀 하신게 정말 답답하군요.
지금당장 구입할의사가 없다면...구경도 못한다는 논리같군요.
그런 논리가 아닙니다.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라는건 단지 의지의
그런 논리가 아닙니다.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라는건 단지 의지의 문제입니다. 구입할 의사가 적으면 적을수록 종업원과의 의사 불일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라는거지요.
구입할 의사가 전혀 없을때에도, 구경해도 되고 입어보고 구입안한다고 해도됩니다. 그러나 그럴땐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다라는 겁니다.
종업원의 입장에서는 물건을 팔아야 하는데 살 사람이 애초부터 구입할 생각이 없었던거라면 솔직히 실망하겠지요. 그럴땐 종업원과 현명하게 대처해야하는데 서로 자기 권리/역할만 내세우다보면 싸우게 된다라는거죠.
전혀 물건을 구입할 의지도 없는 사람이 매점에 들어가서 손님의 왕이네 어쩌니 하면서 들락거린다면 이건 분명한 영업방해이겠지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만.
손님에게도 나름대로의 규율이 있어야 한다라는 생각입니다.
>> 인간의 생각이 아닌것 같네요.>> 할수만 있다면 원래의 고향,
>> 인간의 생각이 아닌것 같네요.
>> 할수만 있다면 원래의 고향, 지구밖으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용산에서 일하시지 않으시는지..꼭 용팔이 같이 말씀하시는군요..
혹시 용산에서 일하시지 않으시는지..
꼭 용팔이 같이 말씀하시는군요..
음.. 그 안경원 종업원은 전직 용팔이나 테팔이었을지도..
흐.
당신 어디 아픈거 아냐?비싸다 싶은면 안살수 있는거지..그게 잘못
당신 어디 아픈거 아냐?
비싸다 싶은면 안살수 있는거지..
그게 잘못된거란 말야?
정신상태가 의심스럽군..
기독교 인들이 싫어요 하면 너무 광범위 하잖아요.저도 물론 저런 사람
기독교 인들이 싫어요 하면 너무 광범위 하잖아요.
저도 물론 저런 사람들(김의철).. 그리고 저런 단체들(안티 폐쇄하는)
도 싫어요. 도대체 어떤 단체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기독교인들은
그런걸 안하던데.. 혹 이단은 아닌지요 정말로 모르겠네요.
항상 소수( ? )가 다수를 욕먹이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제가 아는 기독교인들은 그런걸 안하던데.. 혹 이단은 아닌지요 정말로
> 제가 아는 기독교인들은 그런걸 안하던데.. 혹 이단은 아닌지요 정말로 모르겠네요.
종교는 인간의 인간성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어떤 종교를 믿던 쓰레기는 쓰레기입니다. 영생교를 믿어도 인간인 사람이 있고, 카톨릭을 믿어도 쓰레기인 사람이 있습니다. (카톨릭이 맘에 안드시면 다른 좋은 종교 집어넣어도 됩니다)
얼마전에 신문에 난겁니다.기독교인 80프로가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
얼마전에 신문에 난겁니다.
기독교인 80프로가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못한단 답을했는데...
아무리 봐도 위에 나온 놈은 합법적 마피아(종교인)에 지나지 않나 싶습니다.
이판? 사판? 이런 소리가 왜 나왔을까요?
지금의 기독교도 반성해야 합니다.
그들은 수도원 숭배를 그만두고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영희-
긍정적으로 보면 20%는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군요....귀
긍정적으로 보면 20%는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군요....
귀찮아서 등록도 안하고 글을 쓰게 되는군요. -again
맞는 말이네요.그런데 그들은 그들의 성과를 이야기 할때는 100%
맞는 말이네요.
그런데 그들은 그들의 성과를 이야기 할때는 100% 인양 하는게 맘에 안듭니다.
그냥 조용히 숨어서 하면 손해 보는 느낌이라 그런건가?
물론 아주 훌륭한분이 많다는건 인정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분보단 세불리기에 혈안된 이들이 제 눈엔 더 많이 거슬리는건 무엇때문일까요?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영희-
>>지금의 기독교도 반성해야 합니다. >>그들은 수도원 숭배를 그만두
>>지금의 기독교도 반성해야 합니다.
>>그들은 수도원 숭배를 그만두고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헌법에 나와있나요?
그런 당신은 사회에 사랑을 베풀고 있나요?
"이웃을 사랑하라" 라고 배우지만.. 항상 그럴수는 없지요..
물론 이글 처음의 안경점 사장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개인의 일로 전체를 비난하는 것은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D.K.
헌법엔 안나와있지만....성경책엔 나와있잔아요 교회다니는 이유가
헌법엔 안나와있지만....성경책엔 나와있잔아요
교회다니는 이유가 착하게 베풀면서 살기위한거 아닌가요?
전 그런 유익한 말씀 해주시는건 좋다고 보는데요
존재하는지 안하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하나님 무조건 믿고봐라는 식은 별로 내키지 않더군요
한 개인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사회의 빛과 소금이다 라고이야기 하면
한 개인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사회의 빛과 소금이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그만한 일을 하지 않는다는게 불쾌하다 이겁니다.
그냥 난 이종교를 믿어! 그리고 이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몰라 그냥 믿을 뿐이야 라고 이야기 한다면 아무 소리 안합니다.
그들이 하는 소리는 이게 절대적 진리다. 이나라가 잘되려면
우리가 나서야 한다. 우리는 정의다! 라고 외치고있으니 하는 소리입니다.
사랑하라고 배우고있으면 그냥 배우고만 있다고 하십쇼.
가르치고 그걸 행하기에 쓸만한 종교인 양 하는건 노땡큐 입니다.
-영희-
탈세를 하기위해 종교를 운영하는 사람이있습니다.아닌곳도 많겠지만...
탈세를 하기위해 종교를 운영하는 사람이있습니다.
아닌곳도 많겠지만...
제가 알고있는 곳들은 그런 곳이 많더군요.
저만 그런지.ㅡ.ㅡ
종교가 아닌 사업으로 알고 그렇게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니...
정말 답답할 뿐입니다.
얼마전 잡지에서 미국의 기독교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우리나
얼마전 잡지에서 미국의 기독교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도 보니 만만찮은것 같더군요. 자신이 믿는 종교의 방침이 법에 우선한다는 위험한 생각들은 하지 말아야 할텐데요...
종교떡밥은 어디가나
종교떡밥은 어디가나 만선이네요 종교떡밥 자제효 -_-;;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모든 종교인들이 선하지 않듯이
모든 전산인들이 똑똑한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 같은 공간에서는 그 특징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이글의 논점은 종교문제가 아닙니다.
다들 종교에만 논점을 맞춰서 이야기 하시는데.
다들 종교 비판에 대해서 말하지 말고,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아셔야 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포털 및 검색엔진등은 해당 사이트나 동호회에 들어가기 위한 관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관문을 공권력도 아니고 단순히 민간단체에 의해 압력이 들어가 일방적으로 막아버렸다는 겁니다.
이건 협박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보십쇼.
만약 MS 에서 자기들에게 반하는 오픈소스 사이트들의 진입 차단을 포털이나 검색엔진 업체에 요청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물론 이 가정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1%도 될까 말까 하지만, 이번에 일어난 일은 0%의 가능성에서 0.1%의 가능성이 생기는 일입니다.
0%와 0.1%는 의미가 다릅니다. 절대 불가능한 것에서, 힘만 세다면 (힘이나, 명분등에서..) 누구든 인터넷상에서 제약을 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해당 요청을 받아들인 포털들은 비난받아 마땅 할 것입니다.
공권력도 아닌 민간업체나 단체가 힘으로 인터넷 흐름을 차단하려 한다면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는 사실입니다.
민감한 주제에는
민감한 주제에는 익명으로 댓글다는 센스????
정말 소신있는 분들이라면 로그인을 하고 댓글을 달았을듯.. ;ㅡㅡ
글 날짜를 보니...
이거 2002년도 글 아닌가요?
웬지 괜히 최근 포스트로 올라와서 논란이 야기될 듯한 걱정이 되네요.
이런말쓰긴
이런말쓰긴 머하지만... 솔직히...
1. 기독교인들은 모두 벽창호다...
하나같이 말이 안통한다. 논리란게 없다. 타협이란것도없다. 남의말을 경쳥할줄도 모른다. 자기의 억지고집만내세운다.
결국에 궁지에몰리면 완전히 엉뚱한 정신이상자나 다름없는소리한다.
2. 기독교는 자신들의 이익을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신들의 이익을위해선 국가도 없고 민족도 없고, 가족도 부모형제도 없다. 오직 자신한몸 천당가기위해..교세확장과 돈벌기위해..
얼마전 피랍사건이나. 심지어 자기아버지조차 따로있다한다.
교회다니는 이유부터 자신한몸 복받고 천당가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으니 오죽하겠는가.
3. 기독교인들은 자기주제를 파악못한다.
분위기파악도 못한다. 무엇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완전히 상실되었다. 이들은 그사실조차 판단할능력이없다.
오직 자기 합리화를위해 모든것을 동원할뿐 옳고 그름은 아예 고려대상이 아니다.
4. 기독교인들은 아주어린 어린아이를 쇠뇌하듯이 어린이들에게 겁을주어... 마치 믿지 않으면 큰일이날듯
주입시킨다. 아직 판단능력조차 없는어린이들을 이렇듯 협박과 공포로 특정종교를 주입시키는일을 당연시한다.
심지어 학교나 유치원에서조차 매우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천하에 이못된짓을 계속하고도 잘못을 반성은거녕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5. 마지막으로 예수는 완전히 조작되었다 볼수있다. 기원전 5~6세기경 로마등서방에서는 태양신을 숭배했고.
그중 미트라교가 흥했었다. 이미트라교는 기독교와 거의 판박이라할정도로 동일하며 미트라의 탄생과 부활절
등 배끼지 않고서는 이같이 흡사할수가 없다 한마디로 예수는 미트라를 배낀것이다.
예수탄생일이 12/25일이 아니란사실은 익히 알고 있을것이다. 그날은 미트라교및 태양신의 축젯날이다.
무려 2000년간 사기를쳤으니 이제 그만둘때도 되지 않았겠는가.
정치 종교문제...?
문제 면에 있어 가장 큰 공통점이라면 ... 루머가 도는 것입니다. 루머가 돈다는건 사람의 생각이 개입된다는 것인데,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다보니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생각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추측"이라는 요소가 들어가면 문제가 생깁니다. "추측"이 사실이라면 역시 문제가 되지만 "추측"이 허위라면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될지도 모르죠. 정치종교 문제에 있어 말실수를 안한다는건 그만큼 자신의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보편적 입장에서 충분히 생각을 해본다는 것입니다.
종교의 본래 존재목적이라면 교리를 위해 존재하고 교리가 최우선이라고 무조건 중요시한다기 보다는 궁극적으로 사람을 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는 것이 목적인데, 무조건 교리만을 따른다고 해서 참 신앙인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교리만을 따르는것이 우선이라며, 누구는 교리에 위배되는 주장을 했다느니 하는 실제로는 "있지 않았을 수"도 있는 근거 없는 이야기를 퍼뜨리고 이렇게 해서 집단과 집단간의 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종교계 관련 사회 문제에 있어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지요... 각설하고. 다른 말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나 자신에 대해서 참회하고 올바른 길을 걸으면 됩니다. 누가 뭐래든지 간에. 오죽하면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말이 있겠습니까... 쩝...
하지만!! 대다수에게 피해를 입히는 종교는 입방아에 올라야 하고 고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대...교나 이런 사기 집단 말이죠.
정치도 마찬가지... 저마다 다 잘 살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싶어하지만 어떤 사람은 어떤 분야에 비중을 두고 해서 사람들마다 비중을 두는 분야가 다릅니다. 보편적인 이해관계에 문제가 되는 것이라면 한 정치 시스템 내에서는 당연히 그 행동이나 정책이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 가령 한 나라의 정치인이 국가안보나 경제와 같은 국민생존에 관련된 정책에 대하여 말 실수를 한다거나 하는 것들... 잘했으면 잘했다고 칭찬해주는게 좋고 못했으면 비판을 가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비판이 아닌 비난의 수준까지 올라가는건 뭔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누군가의 성질대로라면 욕을 퍼붓겠지요. 욕도 정도가 있지만, 정도를 넘어서면 명예훼손이 된다는거.. 또한 비난을 하면서 그냥 어디서 들은 "추측"성 루머를 퍼뜨리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요즘에는 조금 뭐 잘못 말하기만 해도 서로 고소를 하려고 하는 세상인데,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건 좀 자제를 하자는거죠... 이런거 정치판에 아주 대유행입니다. 확실한 정보가 아닌 이상 좀 조심스럽게 문제제기를 해야 하는데 그냥 뻥튀기식으로 나가니 이것 때문에 여럿 피해를 입습니다. 게다가 그냥 가만히 있던 사람도 피해봅니다. 앉아서 괜히 욕먹는...
제가 군입대전만 해도 나라 돌아가는것에 불만이 많았는데 지금은 신경 끕니다. 왜냐면 이게 잘 돌아갈 때도 있고 못돌아갈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잘 돌아가면 아... 잘 해나가고 있구나.. 하면 땡이고 삐걱거리면... 이건 분명 지도자에게 책임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 끝이지요. 그런데, 실질적인 잘못이라는 게 어쩌면 저에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경제적인 문제면에 있어서도 그렇고.
어떤 분야에서든지 비판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만 비판의 수위를 넘어서면 헌법에 위배될 수도 있습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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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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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논의의 초점을 '종교'가 아닌 '자유'로 맞춰서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종류의 단체이건 그 단체를 지탱하고 존립할 수 있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의 경우는 두 단체가 서로 '존립 의의'를 부정하는 형태를 띄고 있고,
공존이 이뤄질 수 없는 배타적인 형태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큰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종교'단체와 그에 반대하는 단체의 경우라서 두드러보였을지 몰라도,
(이미 우리 사회 내에서 종교단체는 엄연히 큰 규모의 사회인데도 불구하고,)
종교단체의 행위가 그에 반대하는 단체에게 제재를 가한 직접적 원인이
자신들의 존립 의의에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전한 자기 표현을 한다고 할지라도,
자신들의 존립 의의를 부정하는 존재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대립관계에 있는 두 단체가 서로 경쟁과 법적 절차를 따른 제재가 아닌,
권력행사와 불법적 행위를 했음에도 이러한 일에 대해 비난 여론이 있을 뿐,
소송이 제기되거나, 반대 의견을 표출할 기회를 얻으려 노력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상대방의 힘에 대해 저항할 수 없는 형태로 전개된다면, 누가 자신들의 의지를 표명하겠습니까?
기회비용에 따라 의견제시 여부를 따진다면, 올바른 의견은 얻을 수 없습니다.
온라인 공간에서 무수한 의견과 많은 주장이 펼쳐지지만,
개인의 통신권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이러한 많은 의견과 주장은 쉽게 묵살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권력 행사를 통한 대립 단체에 대한 제재'가 다른 집단의 통신권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침해받기 쉬운 자유', '지켜질 수 없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P.S. 이 글을 현재 '법적인 절차를 통해 합법적이고,
건전하게 진행중인 불온대상에 대한 제재'와 비교한다면,
엄청난 착각과 오해를 하고 있음을 미리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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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종교관련 안티사이트 폐쇠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이런 곳은 그 속에 용케 살아남아서 오랫동안
롱런 하는 곳이에요...
http://cafe.daum.net/antisybi
오늘 큰거 하나 닫았네요..
다음에서 안티사이비 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습니다.
여러 사이비 단체들과 종교 단체들에 대해 토론을 하는 곳인데요,
5년쯤 된곳입니다. 이번에 3번째 카페가 닫혔네요..
다음에서 검색하면..
# 안티사이비(종교단전명상초능력) - 요가 단전호흡 기수련 마음수련 단학 예언 증산 진리
http://cafe.daum.net/antisybi 회원수: 10,806 | 공개된 글검색
요렇게 나오는 곳이에요...
간간히 들러서 눈팅을 했었는데,
없어지니 아쉽군요..
단지, 여기는 기독교쪽에 대해서는 비판도 하고,
나름 호의적인 면도 있고 했었던 곳이에여.....
음.....
마치 공각기동대같은 영화나 그 부류라는... 그것이 생각 나는 이유가 뭘까요??
실명제니 뭐니 하는 각종 규제가 있으니 사람이 만들었으니 그것에 귀속된다라는 것이 저 만의 생각일까요?
덧댄글 - 순간 암호 기억상실이라 그냥 익명으로...... ;-)
하나님의 선택의 고민이 끝나면 정리하겠죠머
삶의 끝에서 진실을 보게 될겁니다
흠냐
갑자기 여기가 KLDP가아니라 네이버인듯한 엄청난 착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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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삐의 얼렁뚱땅 블로그
컴퓨터를 켜면,
이녀석이 뭔가를 합니다....
여기 저기 전기도 넣어서 체크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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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ing someone more than looking at yourself is called 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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