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 진학의 갈림길에서
/.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좀 길지만 잘 읽어 보세요.
Chicks_Hate_Me asks: "I'm a Senior in High School right now and I'm graduating soon (hopefully!) and I was wondering what the hell I should do? My teachers are all telling me I should go to college, but they don't know much about computers so they automatically assume that I wan't to be a programmer or an engineer. I want to be neither, in fact, I want to become a System Administrator. Is college really the best option? Or should I concentrate on getting certification, experience, and taking a few junior college classes on the side? I've already gotten a few job consultancy offers in the area. What has the experience been for any of you out in the tech industry? For you that went to college, did it truly help? And for you that didn't go to college, has it been harder for you to find a job? Also, if you believe that I should go to college, what should I major in? But if you think I shouldn't, what certifications would hold valuable in the future, and what kind of job positions should I take now?" The never ending question. College is a valuable experience for most, but it's also expensive and time consuming. Might that time be better spent in the job market now rather than later (current conditions notwithstanding)?
아마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 중 컴퓨터에 익숙하고 시스템 관리나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에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굳이 대학진학을 해야 하는지, 곧바로 취업을 해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닌지 많은 고민을 하겠죠. 여러분이라면 어떤 조언을 해 주시겠습니까? 위의 글을 찬찬히 읽어 보시고 의견 주세요....
대학 진학대신에, 차라리 미국에 건너가서 "사업하는 경험"을 쌓으십시요.
대학 진학대신에, 차라리 미국에 건너가서 "사업하는 경험"을 쌓으십시요.
그래서, 미국에서 "사업"에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버십시요.
그러면 누구나 실력을 인정해 줄 것입니다.
몹시 힘든 일이지만, 이렇게 크게 봐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껏, 월급쟁이 되기 위해서, 고급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것 보다, 100배 1000배
나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아주 느리지만 미래는 분명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4년제 대학 나오고 외국에서 박사학위 받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서
4년제 대학 나오고 외국에서 박사학위 받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서울대학교 나오고, 미국에서 MIT나 Stanford같은데서 박사 받으세요.
현실은, 정말로 더럽습니다.
정말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살고 싶다면,
미국에서(한국이 절대로 아닙니다. 한국에서 사업해봐야 정치권 눈치보느라 정신없을 것입니다.) "사업"해서 "성공"하십시요. 물론 쉬운 일이 아닙니다만 이렇게 성공해서 "돈" 많이 벌면, 사람들은 그때야 비로소 -학벌같은 것 없더라도- "실력이 있음"을 인정해 줄 것입니다.
미국에서 조차도 고용되서 월급받는 인생으로는,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사는 것이, 정말로 힘듭니다.
4년재 대학 나오고 외국에서 박사까지받으세요
4년재 대학 나오고 외국에서 박사까지
받으세요
저도 동감을 합니다.대학을 자퇴한 저로서는 무지 공감이 가는 부분이
저도 동감을 합니다.
대학을 자퇴한 저로서는 무지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군요.
가장 문제는 큰 업체에서 제안서 들어갈 적에 사람의 학벌이 들어가고 거기에서 돈이 차이가 나는 우리나라의 구조적인 문제점 때문이겠지요.
이것은 정부에서도 마찬가지 기준을 적용하니까요.
석사 몇명 박사 몇명..
이런게 스킬이 되져.
회사의 스킬. 당근 그럼 회사에서도 이런 사람뽑는 것은 당연.
참나. 이런 망할넘의 세상...
모르겠습니다.
전 아직 대학 자퇴 했지만 아직은 학교다닐 마음 없습니다.
세상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재미도 쏠쏠하니까요..
기본이 튼튼해야 됩니다.독학을 해서 공부하든취업을 해서 맨땅에 헤
기본이 튼튼해야 됩니다.
독학을 해서 공부하든
취업을 해서 맨땅에 헤딩하며 배우든
입학해서 배우든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흔들릴세.
제 생각에는 일단 자기 사업을 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대학을 진
제 생각에는 일단 자기 사업을 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대학을 진학하시는 여러모로 좋고, 지금은 아니지만 반드시 자기 사업을 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대학에 굳이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건 가장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밑에서 일하려면, 자기 능력을 인정 받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반드시 학벌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자기가 사업을 하면, 자기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벌은 그리 필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대학생들 그냥 논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같은데, 사실입니다. 대학시절에 많이 놉니다. 그래도 그중에서 컴퓨터에 미처서 노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분야는 현재 워낙 광대합니다. 그걸 다 배우기란 지금으로서는 불가능입니다. 허나 대학해서는 비록 수박겉핥기이지만, 그런게 있다는 정도는 배울 수 있습니다.
끝으로 대부분 너무 취업에 신경을 쓰시는 것 같군요. 취업을 하실려면 자기를 입증하는 뭔가가 필요합니다. 아님 엄청난 실력이나.. 모두들 자신이 천재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사업은 엔지니어로서의 실력으로만 되는게 아닙니다. 또, 사회에서의 실력이란 문제는 엔지니어로 실력만르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 지닌 카리스마, 인맥관계, 적재적소에 인력을 구성하고 배치하는 리더쉽등이 많이 필요합니다.
아마 고용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이 절로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대학에 가지 않을 생각이시라면, 사업을 하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럴 배짱이나 능력이 없다면 현실과 타협을 해야죠.. ^^;
두서없는 글을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저는 23살에 아직 군대는 안갔다 오고 학교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취직을
저는 23살에 아직 군대는 안갔다 오고 학교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취직을 하였습니다.
공부에는 흥미가 없고 컴퓨터에 흥미가 있어서 공부하다가 모 보안회사를 알게되어 취직하였고
모의해킹을 하고 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실력이 모든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이 사회의 구조상 그렇게 안되는것이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겼습니다. 일은 남보다 능률적이고 잘한다 해도 학벌? 이 안되면 남보다 월급이 적고 일은 2배로 한다는 것입니다.
사회에 나온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열씨미 일했지만 대우는 별로 못 받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팀장급이나 다른 분들을 모두를 욕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몇몇 팀장급(카이스트, 포항공대) 들을 보면
실력이 저의 3/1도 못 미치는데.. 월급은 저의 4-5배 정도 받고 계시죠.. 물론.. 저보다 잘하는것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서로 대면하여 애기를 해보면 지식이
엄청나게 밑바닥 수준에 있고 이런 지식으로 컨설팅을 어떻게 하나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실제로 모회사에 모의해킹 하다가 말도 안되는 애기를 해서 욕먹을 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_-;; 그래서 지금은 저도 사이버 대학교를
다니고 있답니다. 학사 따고 편입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있구요 (실은 논답니다.)
언젠가는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시기가 오겠죠?
하지만 윗분들이 말씀 하셨듯이
"제 머리에는 슈퍼 컴퓨터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봤자 근거가 없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학벌이 중시되는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학벌이 좋은 사람들을 쓰고 싶기에요..
학력과 학벌이 좋은 사람들이 회사에 많으면 그만큼회사는 투자나 기
학력과 학벌이 좋은 사람들이 회사에 많으면 그만큼
회사는 투자나 기타 대외적 신뢰를 받기에 용이 하겠죠..
실제그런지는 둘째 문제죠..
회사의 돈줄을 네임벨류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죠.
그게 지식이 모자라도 일을 적게하고 돈을 많이 받는 이유입니다.
실력이 많으시다면 그 실력으로 회사에 돈을 퍼다 안겨줄 일을 해 보십시요
회사는 철치히 이윤추구를 위해서 직원들에게 투자하는것 뿐입니다.
네 님의 의견에 저도 동감합니다.님의 의견중 일부에 저와 생각하는부분
네 님의 의견에 저도 동감합니다.
님의 의견중 일부에 저와 생각하는부분이 있어 댓글을 답니다.
>실력이 많으시다면 그 실력으로 회사에 돈을 퍼다 안겨줄 일을 해 보십시요
>회사는 철치히 이윤추구를 위해서 직원들에게 투자하는것 뿐입니다.
이부분에서 현실성이 결여 되어있습니다.
현실사회에서는 실력이 띠어나거 어찌되어껀..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학벌때문에 구직의 기회조차 없습니다.
잘아시겠지만 (대졸,학사,박사,석사..이런식으로 학력을 보지요)
회사에 취직이 되어야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던가 하지요 :)
--
노력하지않는 꿈은 꿈으로 남는다. - Minias™
노력하지않는 꿈은 꿈으로 남는다. - Minias™
중간에 오타수정없이 급하게 올리느라 오타가 있습니다.오타를 정정합니다
중간에 오타수정없이 급하게 올리느라 오타가 있습니다.
오타를 정정합니다 (운영자님 수정하는기능이 없나요?)
>님의 의견중 일부에 저와 생각하는부분이 있어 댓글을 답니다.
님의 의견중 일부에 저와 생각하는부분이 저와 다른부분이 있어 댓글을답니다.
>현실사회에서는 실력이 띠어나거 어찌되어껀..
현실사회에서는 실력이 뛰어나건 어찌 되어껀..
--
노력하지않는 꿈은 꿈으로 남는다. - Minias™
노력하지않는 꿈은 꿈으로 남는다. - Minias™
그렇게 하는것이 당연하다는 것 같이 들리는건 뭐지.아 **.
그렇게 하는것이 당연하다는 것 같이 들리는건 뭐지.
아 **.
직원의 번듯한 간판이 회사의 외적가치(투자자들에게 보이는)를 높여준다는
직원의 번듯한 간판이 회사의 외적가치(투자자들에게 보이는)를 높여준다는 말이군요.
저와 흡사한내용이라 글을 올립니다 :)조금 늦게 올리는감이 없진
저와 흡사한내용이라 글을 올립니다 :)
조금 늦게 올리는감이 없진 않지만..
많은분들이 각기다른 의견 올리신것을보며..
제자신의 경험담에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굳이 보시기 싫으신분들은 보지마세요 )
저의 경우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처음 컴퓨터를 만졌습니다
그시기에 다른사람에 비해서 조금 늦은것 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당시는 공부하기를 죽기보다 싫어했었고,
형편상 열심히 하지도않는데 남들따라서 대학가기도 힘들었습니다.
나름대로 컴퓨터에 흥미를느꼇고,
노력한다면 그리고 그런노력으로 다른사람보다 뛰어날수있다면,
대학정도의 벽은 극복할수있으리라,
또한 그나마 IT분야의 학벌에 대한인식이 다른직업에 비해 났다고 느꼇기에..
하지만 사회는 냉정합니다.
지금역시 저는 공부하는 백수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 할찌라도 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할만한 자료가 없기때문입니다.
" 나의 머리에는 수퍼컴퓨터를 능가하는 cpu가 탑재되어있으며,
나에게 일을 시키면 남과비교해서 200%이상의 이윤을 회사에 주겠다 "
과연 회사에선 아무것도 없는 말만하는 이사람에게 일자리를 주겠습니까?
그리고 설령 그말이 진실이라 하더라도 회사에선 그런 모험을 하려고 하질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가 대학안간건 후회 하지 않습니다.
가끔 대학간 친구들이 그럽니다. "지금이라도 대학가지 않겠느냐고"
저의 경우에는 다른사람말처럼
4년동안의 시간과 돈이 아까워서 대학보단 차라리 유학을 선택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학보다 좋은 학벌은 유학입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인것 같으며..
우리나라의 구조적사회 모순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힘든세상.. xxx같아서 못살겠네 이러진 않습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Joy와 Job은 틀린것입니다.
지금이시간에도 이런고민들로 골머리를 앓는사람이 있을줄 압니다.
나역시 그러하지만 충고를 하고자 한다면
" 길은 여러가지입니다.
좋은길 빠른길 지름길 샛길 많이 있습니다.
어떤길을 선택하던 그선택은 자신이 하는것입니다.
동시에 선택의 책임역시 자신에게 있습니다.
어떤선택이 올바르고 잘된선택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자신이 선택한길에 대해서 후회가 없으면 됩니다.
후회하지않고 자신의 선택한길에 책임지면서 살길 바랍니다. "
노력하지않는 꿈은 꿈으로 남는다. - Minias™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네요...저역시 제도권 교육에 흥미를 느끼지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네요...
저역시 제도권 교육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고3때 직업반 가서
공장에 취직했다가, 공장이 넘 지루해서 전문대 갔습니다.
그러다 제대하고 공부에 재미붙여서 4년제에 편입까지 했었죠.
편입해서 공부하다가 IT에 재미붙여서 학교관두고 취직했더랬습니다.
구인광고보면은 IT는 학벌이 아니라 경력이랑 그일을 할수 있느냐 하는
능력만 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모업체의 협력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갈길은 재입학, 아니면 전산과로의 편입입니다.
일단 제가 그 학벌을 극복할만한 능력이 안되더군요.
학벌을 극복의 대상으로 여기는것 자체가 패한것이죠.
안녕하세요 정말 많으신 분드리 글을 올려 주셨군요. 저는 올해 만23이구
안녕하세요 정말 많으신 분드리 글을 올려 주셨군요. 저는 올해 만23이구요. 대학교 졸업후 대학원에 진학했답니다. 남들가는 군대는 아직이구요.. 기능 갈까 전문요원갈까 고민고민 하다 대학원을 택했심다. 아직은 내가 하고 싶은 공부 실컷 더해보고 싶어서용.. 우선 저의 의견부터 말하자면 "대학교 가세요!!" 대학교란 곳은 공부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최고의 자유와 지성을 만끽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장가시면 물론 많은걸 얻으시겠지요 자신의 일, 경력, 돈..등등 하지만 대학교에 가시면요 다양한 사람들두 만나고 직장동료가 아닌 평생 친구들과 함께 전공 공부두하고 놀기도 많이 놀아요. 늦게 대학들어 오신 분은 그렇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우리 나이땐 아직 더 놀아야하지 않을까요..대학 졸업하면 정말 쌔빠져라 일해야 할텐데..본격적으로 일하기 전에 추억이라두 많이 쌓아둬야징 .. 글구 다양한 교양과목들을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배우실수 있습니다. 교양 어설프게 들으면 허빵이지만 자신의 취미에 맞는 교양 잼난거(?) 열씨미 들으면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글고 무엇보다두 중요한건 내가 할 수 있는 컴공부 실컷할 수 있다는거.. 이거 만큼 행복한거 없심다. 저는 리눅스, 자바 등등이 넘 재밌어서 잠 못이룬적이 많았거든요.(왜 시간이 남아도니깐) 만약 직장에 가시면 나처럼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실무이기 때문에 저보다 훨씬 잘하시겠지요..하지만 진정한 재미에 빠져 보는 행복함은 저보다 덜하실꺼에요..하지만 대학두 단점이 있답니다. 컴공부를 하고자하는 사람한테 더할나위없는 천국이지만 별루 취미없는 사람에게 시간을 좀 먹는 지옥일 수 있지요.. 물론 학벌만을 위해 대학온다면 할말없고..아무튼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대학을 꼭 가야한다는 틀을 깨고 직장에 가시든 대학을 가시든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성공이 결정 나겠지요.. 쓸데없는 얘기만 들어놓았군요.. 음냐 이상 허접 나부랭이었심다.
그 나이에 이정도의 고민을 하실 정도라면무엇을 하던 잘 해내시리라 믿
그 나이에 이정도의 고민을 하실 정도라면
무엇을 하던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일을 배우거나 공부를 배우거나 문제는 자신의 열정입니다.
모든 일을 함이 있어 정도(正道) 또는 방식이 문제가 되긴 합니다.
사실 대학에서는 기본적인 학문과 현재 기술의 근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고졸자의 대부분은 이정도를 홀로 깨우치는데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런 식으로 한번이라도 귀를 뚫어둔 부분은 나중에 훨씬 쉽게 대응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배우는 가장 큰 공부는 사람입니다.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동일한 전공을 하는 많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어느정도의 수준에 도달하면 정말 경험있는 유능한 사람의 말 한마디는
백날의 삽질보다 낫습니다.
하지만 시간이나 떼우다가 나온 경우는 다른 사람에게 민폐 안 끼치고 앞가림만 하기도
힘듭니다.
어떤 길이든 무엇보다 개인의 열정을 앞지르진 못합니다.
열정을 키우고 가꾸시길 바라며,
수학과 영어를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다음 세대에는 진정 세계의 정보통신 강국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와 회사를 왔다갔다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개인적인 의견
학교와 회사를 왔다갔다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실무에서 경험하는 것은 실력이 아니라 요령입니다. 항상 부족한 개발 기간에 맞추다 보면 도대체 제대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느냐에 상관없이 그야말로 '실행'만 되면 됩니다. 'copy and paste'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
더구나 위에 있는 사수가 그런 요령만을 터득하고 있는 경력자라면 더더욱 배우는 것은 '날림 공사'같은 요령 뿐입니다. 저는 성격상 왜 그런가를 이해시켜 주지 않으면 절대 믿지 않는 편이라서... 인터넷과 책을 통해 반드시 그런 내용이 있는 지 확인합니다... 이럴 때 많이 공부하게 되고 배우게 되죠... 요령을 통해 터득하면 같은 문제가 다른 상황에서 반복되면 쉽게 해결하지 못합니다.
단순한 실무적인 요령은 장기적으로 볼 때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특히 대학원 수준에서는 자기 스스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도 연구실 나름이지만 연구과제 없는 연구실에서도 자기 스스로 관심 분야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라면 새로운 기술분야에 대한 연구를 교수님이나 박사과정의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겠죠...
IT 분야에서 일하면서 정말 '정통한' 사람 만나기 참 힘듭니다... 아마 이런 사람 만나서 같이 일하게 되면 실무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진학을 추천합니다. 한번 제대로 배우고 정통한 사람이 되십시오...
우리나라에 한해서 말씀하시는 거겠죠.전부 다 그렇지 많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 한해서 말씀하시는 거겠죠.
전부 다 그렇지 많은 않습니다.
대학 문턱도 가보지 못했지만, 실무에서 약 3년 배우고 지금 대학졸업자들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학생들도 공부를 많이 안한다는것도 문제죠.
꼭 어떤것이 더 낳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대학 진학하셔서 공부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많이 배우셔서 졸업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편엔 저처럼 대학문턱 에도 못가보고, 독학이나, 실무에 의하여 많이 배워서 지식을 쌓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일, 혹은 상황에서건 판단은 어려운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위의 저 학생에게 일단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끝에 주위의 여러선배들을 많이 만나서 얘기를 듣고 판단하라고 얘기해주고 싶군요.
비록 전산전공자도 아니고 제 자신이 보는 전 전산인도 아닙니다.하
비록 전산전공자도 아니고
제 자신이 보는 전 전산인도 아닙니다.
하지만 전산실에서 일하고 있지요.
프로그래밍을 혼자서 공부하고 있는
그저그런 별볼일 없는 직장인이지요.
제가 대학교때를 되돌아본다면
학교에서 차근차근 공부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잘난게 아무것도 없는 제가 이런 말씀
드린다는게 우습긴 하네요.
글 주제와 상관없는 얘기지
대학교 마치고 나온지 얼마 안된 제가
보기엔 사회엔 대학교(혹은 전산원)때
허송세월 보내고 대충 윗사람 비위맞춰가며
비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는 이제 제대를 하고 2학년에 복학한 학생인데요(좀 지났지만..
저는 이제 제대를 하고 2학년에 복학한 학생인데요
(좀 지났지만..) 서울에 널린 학원에서 프로그래밍을 잠깐 배운게
학교와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요 근데요 가장중요한건
프로그램 예제 문제정도나 약간 풀줄아는걸로 우쭐하는 저를 보면 제가 생각해도 정말 웃기네요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2년후는 생각안하고 10년 후를 생각하며 가슴졸이고 있습니다
과는 전자과인데 전산을 갈지.. 내가 정말 하고싶은게
무얼지.. 저도 잘 모릅니다.
뭘하던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위에 분들 써놓은글 읽어보면 정말 잘하겠구나 싶은 사람도 있는반면 저처럼 초보분들도 계시는데요
다들 목표가 있는게 정말 부럽습니다.
이왕 대학에온거.. 열심히 하고싶습니다. 누구보다더.. 하지만 무얼?? 어떻게??ㅡ.ㅡa
쓰다보니 위의 내용이랑 전혀 상관이 없는내용이군여..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ps : 맨날 보기만 하다가 처음 올려봐욧 ^^
제가 지켜본 바로는 대다수의 전산인들이 하수축에 속합니다만 그 대다수의
제가 지켜본 바로는 대다수의 전산인들이 하수축에 속합니다만 그 대다수의 전산인들중 대다수의 하수들이 자신들이 고수라 착각을 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발 주제 파악들좀 했으며. 고수를 못보고 살아서 그런가.. ㅋㅋ
하긴 대학에서 배우는 것이 그럴싸 하게 자기 포장하는 일들 뿐이니.
저는 지방대 3학년을 마치고 휴학하고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아직 군대도
저는 지방대 3학년을 마치고 휴학하고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아직 군대도 가지 않았지요. (99학번)
학교와 취직은 갈림길이라...이게 고3일때의 고민이냐..대3일때을 고민이냐에 따라서 답이 달라지겠지요..?
대학이라...저라면 2년정도가 좋을것 같아요...비슷한 생각을 하는 친구들..또는 선후배들을 만나서 토론도 해보고 무엇인가 같이 공부해 나가고...(물론 각자 공부하는건 당연지사)
그 바탕(경험)위에서 취직해서 회사에서 일해보는게...곧바로 취직하는것보다는 훨씬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팀이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학교 생활에서 조금 느낄수 있고)
우리나라에 군대문제 만 없다면 이런 고민이 더 줄어들겠지만....
내용과는 거리가 멀지만..군대 안가는 여자분들(학교에서 4년 쭈욱 공부하시는)은 어찌 군대 다녀온 남자분들(제대하고 바로 학교오신 분들)보다 컴퓨터(활용이나 프로그래밍이나 네트워크나..등등)를 훨씬 못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여자라는 특수성 때문인가요?
암튼 저의 생각은 이문제에 대한 해답을 없으며 자기 자신이 어떻게 자기 인생의 설계를 해나가냐에 따라서 자기의 선택이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다는 겁니다.
안철수씨의 책처럼 '자기 인생도 철저한 기획와 노력으로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회사가 아닌 인간이기에 여유와 즐거움이 함께 해야겠지요.
> 내용과는 거리가 멀지만..군대 안가는 여자분들(학교에서 4년 쭈욱 공
> 내용과는 거리가 멀지만..군대 안가는 여자분들(학교에서 4년 쭈욱 공부하시는)은 어찌 군대 다녀온 남자분들(제대하고 바로 학교오신 분들)보다 컴퓨터(활용이나 프로그래밍이나 네트워크나..등등)를 훨씬 못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여자라는 특수성 때문인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여자분들이 베끼기를 더 잘 하시는 것 같더군요.
글구 숙제를 대신 해주는 남자분이 가끔 계셔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군요.
제 친구도 한 명이 여자인데 첨에는 그냥 제가 하면 10분도 안 걸리는 숙제 안 해주기도 머해서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해줄 수가 없더군요.
그러다가 숙제를 좀 많이 해주었는 데 이제는 따라오지를 못하는 군요.
제가 친구를 하나 망쳤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젠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제가 해줄 수도 없고 스스로 할 수도 없고...
--
나는 언제나 하이파이브에 목마르다.( 유수영, 2002 )
http://myhome.hananet.net/~yootiong/
학교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뚜렷한 목표가 없었기 때문입니
학교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뚜렷한 목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휴학후 회사에서 젊음을 낭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너무 현실적인 목표에는 치중했기 때문입니다.
이젠 학교로 돌아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긴 시간에 대한 기본을 차근 차근 쌓아볼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또 부르는 곳이 있군요. 저는 인기인 인간 봅니다.... 후훗... 군대에서 오라그러네~
실무에서 뛰는건 확실히 실력이 많이 빨리 늘어납니다. 하지만 계속 실무에만 있다보면 정작 중요한 부분을 하나씩 놓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시간의 여유가 부족 하기 때문에......
가끔은 일에서 멀리 떨어져 내가 무엇을 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곳중에 하나가 학교가 아닐까요.
글은 이렇게 썼지만, 학교는 왠지 거부감이 드는군요. 학교에 다시 가면 제 자신을 제어할 자신이 없으니...... ㅎㅎㅎ
학력은 자신이라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학력에 투자
학력은 자신이라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학력에 투자한만큼 뽑아낸다는 자세를 갖는다면 그 돈과 시간이 아깝지는 않을겁니다. 나중에 그걸 바탕으로 수업료 이상을 뽑아내면 되는 것 아닐까요?
물론 할 수 있고 없고야 개개인의 노력과 의지 문제이죠.
대학에서 컴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넘어가기 좀 그러네요.. 특히 밑에 글
대학에서 컴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넘어가기 좀 그러네요.. 특히 밑에 글 다 읽어보면..
대학에도 실력있고 꾸준히 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물론 대학 안 나와서도 잘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겟지만 대학에 가면 시간을 버린다...그건 좀 아닌것 같군요...제 옆에 있는 녀석들 중에 당장 회사가면 충분히 대우 받고 다닐 녀석들 많이 있습니다..(다들 날리던 녀석들....) 그래도 다들 계속 배워나가더군요...배울게 없어 보이는 녀석들도 계속 배워 나갑니다..대학이라는 곳은 흔히 말하는것 처럼 허접하지 않습니다..(물론 제가 속해서 보고 있는 곳에 한에서는 말이죠..)
절대적으로 진학을 권하는 입장입니다..밑에 글들처럼 그냥 한번 가볼만한 곳으로서가 아닌 정말 뭔가 배울 만한 곳으로서요..물론 밑에 있는 글들처럼 자기가 열심히 해야만 얻을 수 있겠지만 그건 회사에 가서도 마찬가지 겠죠..
저도 고등학교때까지 꾸준히 코딩도 하고 했지만 계속 공부해서 대학에 온 것..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리고 처한 환경마다 다르게 생각하실테니 뭐라고 잘라 말할수는 없지만...그냥 어려서부터 좋아하던 컴퓨터를 이제 대학에서 전공으로 만지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대학.... 분명히 이론적인 측면, 배울 수 있지만숙제도 한명이 해서
대학.... 분명히 이론적인 측면, 배울 수 있지만
숙제도 한명이 해서 돌리고....
혹은 인터넷으로 뒤져서 코드 뜯어맞춰서 하고....
과연.... 무엇을 배워서 나가는지....
저도 시험기간이나 급할 때에는 그리 한 적도 없지 않지만
정말 한심한 대학생 많습니다.....
자기 손으로 숙제 한 번도 안 하는 것이 자랑인 줄 아는 인간에다
술이나 먹고 선배라고 거드름이나 피우는 인간도 있고요.
(그러면서 후배한테 숙제 빌려달라고 비굴비굴...하기도 합니다. -_-+)
대학에서
피터지게 공부할 것이 아니라면
대학은 4년동안 반백수로 지내면서
2000만원+그 이상을 학교에 처바르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도,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분도 많이 계시지만
어떻게 교수가 되셨는지 참 궁금한 분들도 계시고요....
질.문.하.는.것을 싫어하는 분도 계십니다. -_-+ 간혹이지만.....
물론 피터지게 공부하실 분이라면 대학은 최고의 선택이겠죠.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의 환경을 찾아낼 수 있으며
잘하는 선배, 조교, 교수님들 등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즉, 자기 나름이라는 거겠죠.... 이미 대학생이면
엄마가 공부하라고 조팬다고 들을 나이도 아니고.
저는 종종 여기 들려서 문서도 보고 사람들 얘기하는것도 많이 보는
저는 종종 여기 들려서 문서도 보고
사람들 얘기하는것도 많이 보는 학생인데요.
문득 글들을 읽다가 난 생각인데...
토론하면서 자기하는일에 대해 투정,불만,불평이 왜 그리도 많은건지. 그냥 그런생각이 들어서-_-;
괜찮은 의견들도 꽤 많지만...
취직하면 1번 느끼고...결혼하면 2번 느끼고......자식생김
취직하면 1번 느끼고...
결혼하면 2번 느끼고......
자식생김 3번 느끼고.........
사람들은 심대할 정도로 사회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특히 딸린 식구들이 하나 둘씩 늘어가다 보면 더욱더 각박해질수 밖에 없죠...
불평,불만, 투정과 같은 이상증상이 생기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찾고, 그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 토론을 하는 것입니다.
님처럼 좋은게 좋다고 참고 살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맨날 그대로일뿐... 님이 이곳에 적은 그글도 투정이군요.
취직해 보세요...
취직해 보세요...
취업과 진학의 갈림길이라.. 웹에서 이것저것 자료를 찾다가 좋은 글을
취업과 진학의 갈림길이라..
웹에서 이것저것 자료를 찾다가 좋은 글을 올리신 분이 많아서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조그마한 회사에 프로그래머겸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 좋은 학교를 졸업하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인생에 대해 눈뜰때 부터
컴터 공부를 한 사람도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이일을 무지하게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취업과 진학이 어느게 먼저 인지는 답은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걸 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많은 걸 얻을 수 있을것 같은면
그길을 택하고, 아니면 그 반대의 길을 택하는 거지요. 하지만, 선택후
후회하는 일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길지않은 인생을 좀
먹게 할 수도 있다는 거지요.
좋은학교, 좋은직장, 출세, 돈많이 벌음? 살아가는데 결코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 컴터가 좋아서 열심히 하십시요. 지금은 아니라도
언제간 좋은 일이 있겠지요.
진정한 승리자는 세상의 잦대인 부분은 그냥 사람에게 딸려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하고싶은 걸하고, 하는일이 즐거우면 그만입니다.
그게 길지 않은 인생을 즐겁게 사는 비결이니까요.
컴터일을 하는데, 체계니, 실력이니, 이걸 학교에서 배울 있느냐 없느냐,
그래두 기본은 해야되지 않느냐... 이런말에 반기를 들고싶습니다.
그건 이 일을 하기위한 부수적인 사항이지 근본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컴터라는 것에 얼마만한 열정이 있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저도 직원을 뽑을 때 프로그래밍 경험이나 실력은 거의 묻지 않습니다.
과연 컴터를 얼마나 좋아하고,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만 물어봅니다.
그게 제일로 중요하니까요.
너무 원론적 이고 비 현실적이라고 비난을 하시겠지만 이게 진정한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사회에 나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님의 말씀대로하는일이 즐거우면
아직 사회에 나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님의 말씀대로
하는일이 즐거우면 됩니다 ^^ 저도 하는 공부가 즐거워서 1년동안 재미있게 지냈으니까요 ^^
위쪽의 글에 4년동안 몇천만원 버려가면서 까지.. 라고 했는데.
그래도 그렇게 노는 사람들도 인맥은 넓히더군요.. :-)
-----------------------좋은학교, 좋은직장, 출세,
-----------------------
좋은학교, 좋은직장, 출세, 돈많이 벌음? 살아가는데 결코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가진자들의 전형적인 배부른 소리군요 :(
결코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더군요.물론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라고 해
결코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더군요.
물론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라고 해도 좋겠네요.
자신이 세상에 물들고 있다는 것에 너무 합리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엿같은 세상이라고 생각 될때도 많지만, 거참 살만하네 하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요즘들어서 불행한 일이 자꾸 생겼지만,
그 반대로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갈수 있는 용기도 생기더군요.
세상을 밝게 봤으면 좋겠네요.
그럼이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위만 보고 살면 항상 불만이져...그렇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만 보고 살면 항상 불만이져...그렇다고 아래만 보고 살라는 것도
아닙니다만...그래도 여기 오셔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분들이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먹을게 없고 장래가 없을 정도의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여...
위에 가진자들의 전형적인 배부른 소리라고 쓰신 분의 말을 보니...
가진 자의 좀 더 많이 가진 자에 대한 전형적인 불만이네여...
사회도...우리나라 엿같은 나라다...저도 맨날 욕 하기는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해여...
외국 좋다 좋다 해도...음...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그래도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진 자의 좀 더 많이 가진 자에 대한 전형적인 불만이네여'크크
'가진 자의 좀 더 많이 가진 자에 대한 전형적인 불만이네여'
크크크.. 맞는 말인듯...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군요.대학을 가도 회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하고 싶군요.
대학을 가도 회사를 다녀도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대학에는 마냥 놀기만 하는 대학생이 수두룩합니다.
정말 많습니다. ㅡ.ㅡ
그럼 자신이 가끔씩 바보 같아집니다.
친구들은 인생을 즐기고 있는 데 왜 나만 이러고 있을까 하면서요.
대신 대학은 정말 많은 시간을 주어집니다.
그 시간들을 공부하는 데 투자할 수 있죠.
회사는 겸험많은 선배 프로그래머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대신 가장 중요한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직접 강의를 해주지 않습니다.
대학 가서 유혹에 안 빠지면 되고 회사 가서 시간 내서 공부하던지 하면 됩니다.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의지가 있다면 어디서든 공부를 못하겠습니까.
--
나는 언제나 하이파이브에 목마르다.( 유수영, 2002 )
http://myhome.hananet.net/~yootiong/
msn : yootiong at hotmail dot com
핫핫핫아니 이런걸 고민하다니??그깟 돈 4년 늦게 벌면 어
핫핫핫
아니 이런걸 고민하다니??
그깟 돈 4년 늦게 벌면 어떤가?
배움의 기회가 있을때 배워야지..
돈 벌 기회는 평생 있지만,
배울 기회가 언제나 오는 것은 아닌지라...
공부는 평생에 하는 것이라고 율곡선생께서 말씀하셨죠.그러니 조급하게
공부는 평생에 하는 것이라고 율곡선생께서 말씀하셨죠.
그러니 조급하게 하지 말라고...
하지만... 배우는 것은 나이 들면 쉽지 않죠...
하지만... 배우는 것은 나이 들면 쉽지 않죠...
배움의 기회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
배움의 기회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
월급쟁이는 사오정 아닌가여? 45세면 강퇴... ㅡㅜ물론, 자기가 사
월급쟁이는 사오정 아닌가여? 45세면 강퇴... ㅡㅜ
물론, 자기가 사업을 하거나 다른길을 찾는다면 모르겠지만....
여하튼 이렇게 보면 배움은 그뒤에 해두 될것 같은디... ㅡㅡa
구냥 횡설수설입네당....
저같은 경우에는 군대갔다와서, 대학(4년제, 전산과)을 2학년만 다니고
저같은 경우에는 군대갔다와서, 대학(4년제, 전산과)을 2학년만 다니고 학원 다녀서 취직했죠. 그게 저한테는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죠.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프로젝트 수행하고, Ipv6 팀에서 연구 개발했는데요. 하면서 느낀 건데 실력은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닌것 같더군요. 꽤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했죠. 개발실 안에서는..... 잘 한다고, 실력있다는 예기를 많이 들었으니까. 근데 연봉 협상때 되니까 그 동안 생각했던거 하고는 좀 다르더군요. 욕심이 커서 그렇게 느낀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쨓든 좀 두서가 없는 글이 됬기는 한데, 공부는 많이 하는게 좋고 이왕 하시는거 학교에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간판 이거 생각보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아무리 잘해봐야 간판 없으면 그거 다 인정 안해줍니다.
짧은 직장생활 동안 느낀건 그거 하납니다.
저같은 경운 재수까지 해서 대학을 갔습니다..제 입으로 이런 소리 하
저같은 경운 재수까지 해서 대학을 갔습니다..
제 입으로 이런 소리 하는것도 뭐하지만 서울에 왠만한 낮은학교는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방 국립대로 갔죠..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지방 국립대로 가게 된건.. 대학은 시간을 버는 곳이라는 제 신념때문이죠.. 대학이라는 곳이 자기자신을 수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곳아닙니까?
대학이 아무리 가르치는게 엿같아도 어차피 공부는 혼자하는거 아닙니까?
진짜 실력을 쌓고 싶습니다.. 대학 나왔다는 졸업장 껍데기가 아닌 진정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네요..
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저두 대학은 시간벌기 위한 장소였구...,
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
저두 대학은 시간벌기 위한 장소였구..., 또하나는 혼자 하가 힘든것에 대한 길을 얻고자 간것이었습니다. 수업은 구냥 대충대충, 물론 내가 좋아하는 과목은 열심히 듣구, 질문하구 했지만....,
님과 같은 생각으루 한다면 진정한 실력자로서 사회에서 대접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학연, 지연하지만 그래두 컴의 세계는 실력이 젤루 중요하죠.
일에 재미가 없으면 못할일이 이 짓인것 같구..., 쓸물에 밀려가는 인생으루 살기에는 가장 비참한게 이 직업 같기에....
물론 실력이 우선시 되야 합니다. 하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얻게될다
물론 실력이 우선시 되야 합니다. 하지만 대학을 다니면서 얻게될
다른 능력들은 생각해 보지 않으셨나요?
다양한 경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 수
있는 능력, 보다 고차원적인 학문 습득등........
단순히 컴실력 갖고서는 테크니컬 컬럼을 쓰거나 책을 내거나 혁신적이고
고차원적인 기술을 연구할 수는 없겠죠.
모든문제는 살다보면 느끼고 또 feedback을 통해서 방향도 바꾸고 그
모든문제는 살다보면 느끼고 또 feedback을 통해서 방향도 바꾸고 그러겠죠. 백날 들어도 그소리가 그소리인지라.. 방황하실분들을 열심히 방황하시고..현실을 느끼신분들은 열심히 feedback 하믄 되는거고..
오늘날씨는 좋습니다. 등산이나 하러가야겠네요..
산공기 마시면서 먹는 밥한끼가 소중하기에
그럼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한국이라는 전제하에서.o 중학생, 부모재력(하): "대학포기"
한국이라는 전제하에서.
o 중학생, 부모재력(하): "대학포기"
o 고교생, 부모재력(상): "대학감"
- 혼자서 진행해나갈수 있는 의지력만 뒷받침된다는 전제하에서임.
- 중졸이면 군면제이므로 가진 것이 없는 집안이라면 3년의 시간을 벌수 있음.
- 고졸이면 어짜피 군대를 가야 하므로, 대학까지 나오는 것이 한국에서 살기에 편함.
- 인터넷 및 동호회의 활성화로 전산학의 과정을 혼자서도 진행해나갈수 있음.
- 대학과 군대를 갔다와서 27살에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너무 늦다고 봄.
- 집안형편만 부담이 없다면, 일반적인 정석코스를 여유있게 따라가는 것이 좋음.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임)
- 이상은 내가 다시 중학교부터 다닌다고 했을때의 나의 생각임.
장난하나 ...값싼 컴쟁이 ..그정도 열정이 없이 했으니 거기거 거
장난하나 ...값싼 컴쟁이 ..
그정도 열정이 없이 했으니 거기거 거기인것입니다 ..
자신이나 잘 챙기시조
최대한 기회가 닿는대로 배워야 합니다.만약 학생이라면 교수가 무능하여
최대한 기회가 닿는대로 배워야 합니다.
만약 학생이라면 교수가 무능하여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을때 책 보고서라도 익혀야 합니다.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그것을 알기위해 노력을 해야합니다.
자기가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이 바닥떠야 합니다.
책에 없는 내용은 혼자 실험하면서 익혀야 합니다.
주먹구구식으로 배운(대개 학원에서 배운) 사람이 코딩한 것과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혀서
전산학적 지식의 깊이가 있는 사람이 만든 코드는 표가 납니다.
물론 전산학을 익힌 사람조차도 대개의 경우 코드가 엉망입니다.
4년제 대학이나 학원 다면서 코딩하는 것보면 단지 언어만 알고 닭질하면서 구현만할뿐입니다.
코드에는 그 어떤 철학도 없지요. 설계는 더하지요.
자긴딴에 영재라는 사람도 한 5년이상 열심히 수련해야 뭔가를 깨다을 수 있는 느낌이 들겁니다.
머리로 하는 코딩과 철학적 깊이가 담긴 코드는 차이가 납니다.
제가 볼때 전산학은 의학보다 더 어려운 학문입니다.
의학을 하는 사람은 6년 배우고도 인턴 과정 몇년 거쳐야 의사 대접받을 위치에 도달합니다.
프로그래머는 더 어려운 수련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단지 유치한 WEB 프로그래밍 조금 한다고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하는 사람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산에서 약초 잘케고, 상처난데 잘 발라준다고 의사는 아니죠.
그리고 공대나 전산학이 비젼이 없어 보이면 이 바닥에 와서는 안됩니다.
괜히 뭔지도 모르고 와서, 졸업 후 싼 값으로 프로그래머 몸 값 흐트리면 안됩니다.
(한국에는 수준 낮은 프로그래머가 너무 많음.)
참고로 본인은 고등학생이 만든 코드는 지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머리로 만드 코드보다는 철학이 담긴 코드가 필요함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겁쟁이.덧붙이면. 개인적으로 B모 학원 출신분들과 같이 일하
나는 겁쟁이.
덧붙이면. 개인적으로 B모 학원 출신분들과 같이 일하는 것을 싫어함.
짧은 시간에 놀라운 실력을 쌓고 나온 분들이지만.
여기 짧은 시간은 짧은 시간임.
결과적으로 그들의 자존심 문제나
실제적 짬밥에서 나오는 현실등에 겹쳐서 대화하기 힘든 상대들이 있었음.
언제나 도망가는 말이지만 일부 출신분들에 대한 이야기임.
짧은 시간에 놀라운 실력을 쌓고 나와서 실무에 바로 투입된 우수 인력이라는
것에는 동의함.
그럼 이만 도망감.
말투가 참 특이하심.위에 같은 말투를 쓰신 분이 있던데 동일인물인
말투가 참 특이하심.
위에 같은 말투를 쓰신 분이 있던데 동일인물인지 궁금함.
님의 평생 정진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력이 좀 떨어지
님의 평생 정진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력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을 펌하하는 말을 공적인 곳에서 함부로 적는 것은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슈퍼맨을 목표로 노력하는 님의 모습은 보기가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세상은 슈펴맨들을 위한 놀이터가 아닙니다.
그렇게 뛰어나지 못한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도 직업을 가지고
먹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모두의 공간입니다.
하수들이 최소한 자기 밥 값은 해야 할 만큼의 실력은 있어야 하는데,
하수들이 최소한 자기 밥 값은 해야 할 만큼의 실력은 있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다른 직장인에 비해 일은 일대로 하고 대접을 못받는 겁니다.
프로그래머랍시고 우기는 적지않는 하수(소액 연봉자)들에게 회사가 들이는 돈은 그 하수들 실력에 비하면 호강할 정도입니다.
실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연봉탓하는 사람들 문젭니다.
그냥 학원에서 C++ 좀 배워서 다루고 또 다른 분야 좀 배우서 다루고..
이러다 회사에 가는 경우가 우리 현실입니다.
혼자서도 척척 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여러 모여 큰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할 정도의 실력이 되어야 프로그래머라고 부를 수 있을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하수들까지 배려하면서 살아가기에는 무리입니다.
하수들은 자기 살 길을 스스로 찾아 가야합니다.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가 20만명쯤 되는걸로 아는데, 능력없는 한국인들 이런데서 일해야 합니다.
음, 당신은 태어나자 마자 고수였나보군요그런 동료 하수들을 이끌어
음, 당신은 태어나자 마자 고수였나보군요
그런 동료 하수들을 이끌어 중수, 고수로 키울 수 있는 고수를 진정한 고수라고 합니다.
당신과 같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하수인 컴퓨터 고수는 엔지니어링 사회에 매우 적합하지 않습니다. 혼자 늪지에서 프로그래밍만 하던지, 그렇게 살기 싫다면 대화하는 스킬을 키우십쇼. 20년후에 무엇을 할지는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회사는 왜 그런 하수들을 쓸까요?개발툴의 발달로 3-6개월만 배워도
회사는 왜 그런 하수들을 쓸까요?
개발툴의 발달로 3-6개월만 배워도 싼값으로 잘 사용할수 있습니다.
모든 일을 고급품을 사용해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이익창출이 목적인 회사라면요.
능력이라고 말씀하셨는데, IT쪽은 급변하고 세세한 분야가 많기 때문에
같은 분야의 일이 아니면, 그 실력은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비IT쪽 경력의 상급자가 있는 회사는 더 심하구요.
그래서 학벌과 경력-자격증 따위로 대충 지레짐작할수 밖에 없는 것이
대부분의 현실입니다.
님이 가만히 있는데, 세상이 님을 위해서 맞추어주지는 않습니다.
님의 능력이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인정 받을수 있는 쪽으로 맞추어 나가야지, 다른 하수들 때문에 인정을 못받는 다고 투덜거려 보았자, 님이 나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본인의 능력, 정신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겨야 주위에 대한 배려가 가능한데, 님은 지금 그렇지 못한 상황에 있는 것 같습니다. 능력은 뛰어 나신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모양이네요. 직장을 옮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P.S. 부디 실력에 맞는 대우를 해주는 직장을 찾으시고, 경제적여유가 생기셔서 주위에 배려를 해주실수 있는 상황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런.. 하수들에게 많이 치임당하셨나 보네요.무척 흥분한 글이란 생각
저런.. 하수들에게 많이 치임당하셨나 보네요.
무척 흥분한 글이란 생각이 드네요.
먼저,지적하신 부분이 많이 맞는게 사실 입니다.
많은 3~6 개월 코스 의 학원생들이 물을 흐려 놓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황당한 경험 많이 했었구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부터 스스로 이바닥 물을 흐리게 되는거 아닐까요?
진정한 실력으로 인정하자.. 라는 명제에 누가 반론을 제기 하겠습니까만,
진정한 고수라면, 자신보다 조금 모자란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야 겠지요.
오히려 전공자가 단지 전공자라는 이유로
가산점을 바라는 것 같네요.
저는 비전공자 입니다.
음.. 반은 전공이죠.
공업고등학교 전자계산기과를 나왔으니..
그나마 공업고등학교에서 배웠던 2진 연산이나,
그때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납땜질, and, or 게이트..
지금 제가 이나마 할 수 있는건 사실 그때 공부했던게 큰 힘이 됩니다.
대학교 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할게 아니고,
가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가서 보고 배우는게 적어도 나쁠건 없을겁니다.
하지만 기회가 안되서 또는 시기를 놓쳐 공부할 기회가 안되었다고
후회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 아니겠습니까?
전공자라고 어떤 가산점을 요구하지도 말고,
비 전공자라고 어떤 피해 의식을 가지고 볼것도 아니고요..
제가 바라는 것은 전공, 비전공을 떠나
이 웃기지도 않은 학벌, 지역, 연고.. 를 떠나 진정 실력으로 평가 받는
이바닥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하나더,
나보다 조금 모자란 사람도 같이 데리고 삽시다.
잘난놈만 사는 세상이 아닌,
부족하나마 모두 함께 웃으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이 더 낫지 않겠어요?
어디 살벌해서 말이나 걸겠습니까? ^^
저 같은 경우 올3월에 군전역후 바로 학교에 복학했는데... 컴에 푹빠져
저 같은 경우 올3월에 군전역후 바로 학교에 복학했는데... 컴에 푹빠져 살고 있어요. 과는 제어계측공인데... 컴퓨터도 하는 시간은 많지만 별로 생산적이지 못하고... 잡다한것만 좋아해서리. 암담하네요. 3학년이라 전공도 빡센데 정신 못차리는것 같구. 군대 같다와서도 정신 못차리는지... 아 밀린 리포트여. 하는 짓이 겜방에서 맨날 밤샘하는것 같아여. 저처럼 학교생활하려면 안가는게 좋구. 요즘 학교는 거의 공부하는 곳이죠.. 토익이다 학점이다. 어쨋든 뭐든 자기 하기 나름이죠. 그래도 학교다니면 좋은게 사람의지가 약한사람들에게 어느정도 동기유발같은걸 해주죠. 뭐 강의듣는중이나 선배나 자신과 같은 처지의 동기들. 새로운 세계도 알게되고. 글코 우리나라는 딴 나라에 비해 학비가 싸기 땜시 특히 국립대인 경우... 또 조그만 해도 장학금 나오죠. 어느정도 경제성도 있다구 봐요. 어쨋든 계획성있게 열심히 사세요.
국립대, 학벌, 학력 신경 쓰지 말고, 실력을 쌓으시면 좋습니다.경험
국립대, 학벌, 학력 신경 쓰지 말고, 실력을 쌓으시면 좋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는 소리입니다.
우리나라 안좋은 나라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회사 """철저히""" 실력 대우 해줍니다.
잘 하는 사람 실력 대접 확실하고 잘 못하는 하수들 무시 엄청합니다.
왜 무시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냉정히 생각하면 모두 자기 실력탓입니다.
대개는 실력이 좋으면 학벌도 좋으므로,
하수들 차별 받으면 학벌때문에 그런가 보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합니다.
그게 문젭니다.
자기 탓은 안하고 항상 남탓만 하는 것.
난 지방에서 학교를 다녔고 지방에서 지방으로 편입을 했습니다.한때 I
난 지방에서 학교를 다녔고 지방에서 지방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한때 IT붐이 일어날때만해도이제는 컴퓨터 아니면 세상은 먹고 살기 힘들것이다 특히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더욱 그럴것이다 라는 신념하에 지방학교 였지만 열심히 하던 사법고시를 제쳐두고 컴퓨터에 전념하였습니다.
열성도 대단하였습니다.너무나 재밋었서 밤새기를 밥먹듯이 우리집은 눈이 나빠질려해도 안나빠지는 집안이나 결국은 2.0 에서 0.7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용기 백배하여 하고픈 공부 계속 했고 아무래도 전산과 가야 더 충실하고 쳬계적이고 하는 공부를 할거 같았습니다.
왜냐면 이놈의 전산과 학생들은 이에다 뭐하나 넣어줘야 갈케주는 상당히 고개가 뻗뻗한 사람들이고 개인주의적이 강한 사람들이더라구요
하긴 한때 그 IT붐일어날때 그 콧대들이 아직 뻗뻗시 세우고들 있었으니
아무튼 졸업할때즘에는 과에서 가장 좋은 실력으로 졸업했습니다
서울로 올라와서 현실을 봤더니 컴터뿐만 아니라 이공대생들은 월급도 천대시해서 다른 노동직보다도 연봉이 챡 천만원정도 약하고 일은 죽어라고 하고 생명력도 하루살이정도라고 생각했고 우리는 또 시대흐름에 맞춰서 평생공부해야 하지 않습니까? 아무튼 사시보다 더 어려운 컴터 공부했던것이 후회됩니다......정말 저 컴터 공부할때 어려운공부가 열매는 달다고 생각했건만 높은산은 오를필요 없이 옆으로 지나가야 했던것을 후회합니다.....
고등학생 여러분 공대는 가지마시요.....
컴터는 문서작성하고 메일로 리포트 쓸정도만 실력 이씀 됍니다....
컴터 고장나면 값싼 컴쟁이 인력들이 다 해결해주니깐요......
----------------------------------------
-----------------------------------------------------------------------
컴터는 문서작성하고 메일로 리포트 쓸정도만 실력 이씀 됍니다....
컴터 고장나면 값싼 컴쟁이 인력들이 다 해결해주니깐요......
-----------------------------------------------------------------------
이정도 일은 싸구려 컴쟁이 인력까지 갈 것 없이 의식이 깨어있는 옆집 아저씨도 하는 일입니다. 옆집에 그런 분이 없다면 그냥 운명이려니 생각하면 됩니다.
허나 싸구려 인력들이 한국 IT 업계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먹고 살려면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내내 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고질적인 하수들.
이런 사람들은 이공계를 선택하지 않고 인문학쪽을 선택했어도 마찬가지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인문계쪽으로 하면 더 가치가 없는 사람이 되었을겁니다.
그런사람들은 생산직으로 갔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그런사람들은 생산직으로 갔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사시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사시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전 전산학이 더 어렵습니다고 봅니다만.수준 나름인데, 전산학의 궁
전 전산학이 더 어렵습니다고 봅니다만.
수준 나름인데, 전산학의 궁극의 미래에는 Matrix(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그 매트릭스)도 있습니다.
제대로 사시를 공부하는 사람도 인간의 깊고 깊은 곳까지 알고자 하겠지만, 전산학을 하는 사람도 그런 부분은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전산학 전공자는 무시해도 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으므로 전반적인 경향으로 보아 전산학은 단순한 학문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절정 고수들의 세계는 사시와는 비교할 수 없죠.
확실히... 전산학에서 박사 학위 이상을 노린다면 사시보다 어렵겠죠.
확실히... 전산학에서 박사 학위 이상을 노린다면 사시보다 어렵겠죠.
그러나 일반적인 사시를 공부하는 사람과 전산학을 공부하는 사람을 볼 때...
사시가 공부를 더 많이합니다. (사시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인생의 승패 유무가
걸려있으니 당연한 거겠죠.)
일반적인 사시를 공부하는 사람들.... 정말 무식하게 공부하던데, 이런사
일반적인 사시를 공부하는 사람들.... 정말 무식하게 공부하던데, 이런사람들이 국가행정의 중추가 된다면... 암담합니다.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쉽게(?) 붙더군요. 될 사람은 다른가...
사시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신림9동 일명 신림라스베이거스에 피시방이
사시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신림9동 일명 신림라스베이거스에 피시방이
몇개일까요? 대략 80에서 90군데가 있는걸로 압니다. 그 좁은 곳에 피시방이 머가 그리많고 사시준비를 무슨 배틀넷에서 하는지, 아마도 선택과목중에는 테란, 플토스, 저그가 있는가 봅니다. ㅋㅋㅋ 잼다. 쿠쿠쿠
취직은 시기를 놓쳤고 집에서 돈보네 주니 그거로 피시방을 전전하는 사시생은 되지 맙시다. 쿠쿠쿠
추가적으로 ... 가끔 이런 상상을 하지요. 어느날, 고시촌한가
추가적으로 ... 가끔 이런 상상을 하지요.
어느날, 고시촌한가운데 (아마도 상원서적옆 근처 놀이터의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의자쯤)에 붉은 점이 나타나고 하늘에서는 천둥같은 소리로 "뉴~크~리~어..." 어쩌구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순간 사태를 파악한 우리의 듀 ~ 란, 스캔을 뿌려봅니다. 역시나 우헤헤 웃고 있는 고스트가 있군요, 하지만 막기에는 역부족!!! 불쌍한 고시노장들은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젊은 마린은 스팩쓰며 달아나고 늙은 하이탬플러는 느릿느릿...
잠. 시. 후...
쿵! 어느덧 고시촌은 지구에서 사라져버립니다.
아, 이런 제가 사는 하숙집도 같이 사라져버렸군요, 흑흑흑.
하지만 이로써 사시평균점수가 사상 유례없이 낮아졌다는 스타크사시역사의 단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 짱나.. 누구 답글 좀 달아줘횻~ :-)
아 .. 짱나.. 누구 답글 좀 달아줘횻~ :-)
갓 20살 되신분이 어찌 그리 글에서 성숙함이 배어나오는지.. 일찍 사회
갓 20살 되신분이 어찌 그리 글에서 성숙함이 배어나오는지.. 일찍 사회에 진출해서 인가요? 전 26살이지만 아직 학생이고 생각의 거의 저의 수준과 맞먹는 것 같네요
안녕하십니까?걍 지나가는 사람입니다.KLDP에는 글을 처음
안녕하십니까?
걍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KLDP에는 글을 처음 올리게 되네요..
위의 주제를 보고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됬습니다.
저는 현재 조그만한 컴퓨터 관련 회사에 재직중이며, 나이는 83년생입니다. 이제 갓 20살이죠.
저 같은 경우는 운좋게 중졸 학력으로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얼마전 고졸검정고시에 통과 하여 지금은 고졸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가 대학을 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심각히 고민했고, 결국 나온 대답은 가야한다라는 결론이었습니다.
위의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 위해 여러 경우의 분들과 대화를 해본 결과가 대학이란 " 꼭 가야할곳은 아니다" 라는 결론을 얻었지만
" 한번쯤 가봐야 할 곳" 이라는 결론도 내리게 되어 내년 대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의 글들을 보니깐... 좋은 대학이 아니라면, 가나마나 이다 라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거 같은데 여기에 대한 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시는 분들 물론 객관적이라고 볼 순 없지만 한분야에 있어 이 사람이다 라는 소리를 듣지만 현재 사이버대학에 재학중인 분도 또한
지방 야간 전문대를 나와 PM으로 계시는 회사에 꼭 없어서는 안될 위치에 계신분들도 몇몇분 만나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생각은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자기가 하고자 하는 길에 대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안될것은 없다" 라고 봅니다.
두서 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체 살아온 시간이 적어 제 생각이 틀렸을 지라도 저는 언제까지라도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말도 있습니다.대학가는 것 그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대학가는 것 그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학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적지않은 다수의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서 그다지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럼 결국 자기의 게으름에 대한 댓가를 어떤 방식으로든 치루게 되어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채찍이 사회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실히 System Administrator쪽이 Engineer나Pr
확실히 System Administrator쪽이 Engineer나
Programmer쪽보다 실무 지식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대학을 권하고 싶군요.
확실히 아는 것도 힘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절대적인 파워는 낼 수 없긴 하지만...
음..과연..무엇보다도 현실이 중요하죠대학이야 사회생활의 준비기간일뿐
음..과연..무엇보다도 현실이 중요하죠
대학이야 사회생활의 준비기간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중요한건 사회죠..현실이구요.
음. 가장 이상적인건 두가지를 다 경험해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예를들어 학교생활 쫌
하구 사회생활 어느정도해서 자기가 해야할 하고싶은 분야가 있을때 그때 학교가서 열심히
하는것이 가장 좋을거 같네요 음 학교생활만 하신 분들은 사회생활 하면서 엄청 후회하게 되죠.
왜내가 학교 다닐때 이쪽은 소홀히 했을까.하면서 말이죠.하지만 사회를 알고 자신이 해야할 분야가 생기면 학교가서두 쓸데없는데 시간 안보내구 제대루 배우고 공부할수 있는계기가 될거 같네요.즉 사회생활하구 나서 대학교나 대학원을 다니면서 자신이 사회생활 했을때 꼭하구 싶던 걸 공부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아갔으면 하네요. 어짜피 마지막에 부딪치는건 사회니깐.
학교에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은 미리 준비해서 공부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물론. 학교생활만 해서는 우물안 개구리라고 할수있죠. 또한 간판!간판 얘기하시는데 그건. 첨 들어갈때만 유용하죠..나중에는 실력입니다.
실력만이 살아남을수 있는거란걸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대학을 가는게 좋을꺼 같네요..정말로 자신이 프로그
제 생각으로는 대학을 가는게 좋을꺼 같네요..
정말로 자신이 프로그래밍이나 기타 컴터관련만
할꺼라면 대학을 안가도 좋지만..대학은 작은
사회라고 해두죠..사회에 나가기 전에 이런사람 저런사람 미친사람 등등을 만날수 있는곳이
대학이죠..먼훗날 사회생활을 잘 하고 싶다면 가는것이 좋을꺼 같네요..정말 많이 배우거든요.MT라든가 공동체 생활같은것두요..물론 그런것두 자기가 스스로 해야하죠..
단순히 대학가서 컴터관련계통을 배우는거에 한정된다면 그냥 경험을 쌓는게 좋을듯싶네요..
물론 대학에서두 많이 배우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요..대학==사회 라는 것이죠..
전 프로그래밍을 모른답니다..ㅡㅡ;;
글쎄요 사회 배울려고 대학을 간다구요?그럼 바로 사회 나가면 못배
글쎄요 사회 배울려고 대학을 간다구요?
그럼 바로 사회 나가면 못배우나요?
제 생각에는 오히려 사회에 나가서 부딪치며 배우는게 더 클거 같은데(사회를 배우는 데에는)
사회로 가면 오히려 세상이 더 좁아집니다.맨날 보는 과장님/부장님 봐
사회로 가면 오히려 세상이 더 좁아집니다.
맨날 보는 과장님/부장님 봐야하죠.
동료들이랑 회의해야 하고..
매일 보는 그 사람들이 만나는 사람의 대부분입니다.
대개 10~20명이내지요.
게다가 위치도 반경 20~30m 벗어나가 어렵죠.
가끔은 출장이다 뭐다해서 나돌아 다닙니다만, 극히 드문 현상이지요.
또 가끔은 고위급에서 오는데 그럴땐 짜증납니다.
가끔은 밤새서 일해야 하고, 일 잘안풀리면 슬럼프에도 빠집니다.
이런 생활 한 몇년하면 사람 돌지요.
대학은 입학 동기들만 해도 40명~100명되죠.
선배들은 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죠.
교수님들도 최소 20명 이상은 보겠죠.
후배들도 해마다 40~100명 보게되고,
서클에 간다면 서클 회원도 20~50명 보게되죠.
게다가 오다가다 보는 사람만해도 매일 수백명은 족히보죠.
남자라면 여자를 보는 재미로, 여자라면 남자들 보는 재미로 돌아다니죠.
학문도 적성에 맞으면 무지 재미있습니다.
교양 과목도 재미있고.
진정 세상을 배우고 싶다면 노가다 한 달만 뛰어보세요. '세상이 이런거구
진정 세상을 배우고 싶다면 노가다 한 달만 뛰어보세요. '세상이 이런거구나...' 하고 느낄겁니다. 돈 많아 주체못하는 졸부들, 공장에서 주 84시간씩 일하는 노동자들, 하루하루 품팔아 근근히 풀칠하는 사람들, 그 바닥에서도 젊어서 성실하게 노력해서 남부럽지않게 사는 사람들까지...
사회생활의 준비과정이라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 세벌사랑, L!nux
사회생활의 준비과정이라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
세벌사랑, L!nux사랑, 나라사랑
L!nux사랑, 세벌식 사랑, 나라사랑
매번 KLDP에 쓰면서 하는 이야기지만, 가장 기초적인 것에서 가장 강력
매번 KLDP에 쓰면서 하는 이야기지만, 가장 기초적인 것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나온다는 겁니다. 만약 당신이 시스템관리자로 일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과연 그 때 필요한 지식은 단순히 책으로 독학해서 쌓은 지식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만약 현재 당신의 시스템을 분석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때, 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다면 무슨 소용일까요?
기초 Computer Science에 대한 기반이 없으면 제대로 된 관리자가 되기 힘듭니다. (뭐든 안그렇겠습니까만.) 혼자 100을 투자해서 50을 얻을 수 있다면 학교라는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50을 투자해서 50을 받을 수 있다면 왜 안하겠습니까? 거기다 조금 더 투자하면 70, 80은 할
수 있을 텐데.
죄송하지만 님께서 하시는 주장을 이해 못하겠습니다.학교가 중요하다
죄송하지만 님께서 하시는 주장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학교가 중요하다는 것인지? 아니면 학교가 중요하지만 오히려 실무가 중요하다는 건지?
에구 헷갈려...
제가 아는 훌륭한 시스템 관리자들은 프로그래밍 전문가는 아니지만어느정
제가 아는 훌륭한 시스템 관리자들은 프로그래밍 전문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프로그래밍 지식을 갖추고 있고, OS 전공자는 아니지만
현대 OS의 구조에 대해 개념적인 수준과 실제적인 수준(OS마다
구현이 어떻게 다르다던가)의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냥 책에 있는 것대로 따라할 수준이라면 중고등학교 정도로도
충분하겠지만, 정말 뛰어난, 또는 남을 선도하는 관리자가 되고
싶으시다면 전산 자체에 대한 공부가 없으면 일정 부분에서 한계에
부딪힐 것입니다. 학교의 중요성은 그래서 있는 것이겠죠.
물론 대학을 꼭 다녀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나중에 가면 독학이든
학교에서 배우든 그정도의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바람직한 면은 분명 있겠죠.
--
익스펙토 페트로눔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다만 현실적인 고려까지 하다보면 판단 내리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요. 다만 현실적인 고려까지 하다보면 판단 내리기 힘들다는겁니다.
적어도 이 나라는 독학으로 얻은 지식보다는 번듯한 간판이 중요하니까요.
학교에서 배우는게 더 바람직해서라는 이유보다는 현실적 논리가 더 앞서니까요.
(비 대졸자에 대한 사회적 불이익)
그렇다고 모두 간판을 추구해야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저는 지금 엔지니어로서의 성공을 삶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과연 제가 올바른 선택을 했는지 의문은 들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는 사회적 성공(부 명예)과는 거리감있는 인생을 살아야한다는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거의 이런 현실적인 갈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 신념대로 살아도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원문 올리신분 어떤 의도로 올리신지 몰라도 신념대로 행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남들이 어리석다 비웃더라도 강한 신념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쫓다 인생 망할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예.. 독학이나
그 아름다움을 쫓다 인생 망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 독학이나 대졸이 아니더라도 잘하는분 많습니다.
하지만 얼마나될까요..
글쎄, 정말 그럴까요?
글쎄, 정말 그럴까요?
잘못썼네요.. 독학이 대졸 아니더라도 잘하는분 많습니다. 입니다.
잘못썼네요.. 독학이 대졸 아니더라도 잘하는분 많습니다. 입니다.
정석을 알아야 꽁수를 알수있다!이 말이 기억에 남는군요.우
정석을 알아야 꽁수를 알수있다!
이 말이 기억에 남는군요.
우리 나라 교육과정이 순차적인만큼 초, 중, 고, 대까지는 경험(!)상 다녀봐야 한다고 봅니다.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학력이 문제겠죠...
학력을 충족시키지 못한 상태라면 자신의 노력으로 극복할수 밖에 없구요.
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Trade off)
단지 직업만 생각 안하실려면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할것입니다.
그러므로 대학까지는 다녀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경험(!) 차이니까요...
단,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해로운것 없습니다.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을 잘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내다보는것 보다 조금더 멀리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능한 많이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회사원
저는 개인적으로 가능한 많이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원보다는 학생일때 좀 더 자유롭게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고 창작할 수 있습니다..
전 대학원 졸업한지 3년째인데, 문득 다시 학교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못하는 신분상 한계로 그냥 생각을 접지만..
연구실에 따라 상황은 다르겠지만 대학원에 있을때... 여러 선후배와 교수님과도 좀 더 밀접한 관계를 갖을 수 있고 취업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노력하지 않고 그냥 학위만 받는다면.. 그와같은 시간 낭비도 없습니다.. 학위만 하기에는 그 자유로운 시간이 아깝기만 하죠..
그럼..
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joone.net
https://kldp.org/blog/2725
http://opensoftware.tistory.com
http://joone4u.blogspot.com
https://gnome.or.kr
사회에서 원하든 안하든 대학을 가는게 훨씬 좋습니다. 그런데, 요
사회에서 원하든 안하든 대학을 가는게 훨씬 좋
습니다. 그런데, 요새 대학생들 보세요.. 공부
는 졸라게 안하고, 셤때되면 배끼기 일수고 하
루죙일~ 겜방에서 죽치고 앉아있고.. 이렇게
하실려면 걍 취직하십쇼..-_-;
숙제도 어디 유명한 사이트에다가 계산기점 맹
글어주세요~ 이멜에다가 보내주세요~ 할라믄
걍 취직하십쇼..-_-;;
그렇지 않으시다면 대학가서 공부하세요..컴터
도 같이 .. 플밍에도 많은 분야가 있자나여..
사회에 나오면 대학때처럼 이것 저것 할 수 없
습니다. 대학에서나마 그만큼 누릴수 있지요..
노는것도 어떻게 놀줄몰라서 흐지부지하게 있고...그 뭐 속담에 공
노는것도 어떻게 놀줄몰라서 흐지부지하게 있고...
그 뭐 속담에 공부만하고 놀줄모르는 바보라는 말이 있던데...
정말 군대와 대학 이 두가지에서 많은 경험을 쌓을수 있는데
시간 활용을 잘 못하는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