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월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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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중략]....
조사대상 프로그래머의 300명 가운데 84%(252명)가 월 수입이 100만~200만원 이라고 답했다.

월 수입이 300만원 이상이라고 대답한 프로그래머는 9%(27명)로 나타났으며 1천만원 이상의 `초특급' 경우는 2%(6명)였고 100만원 이하라는 프로그래머가 5%를 차지했다.

또 조사대상 프로그래머들의 직장으로는 중소.벤처기업(68%)이 가장 많았으며 대기업(13%) 순이었으며 10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는 프로그래머는 모두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8~10시간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12시간 이상이 23%, 8시간 미만이 14%를 기록했고 15시간 이상이라는 프로그래머가 2%였으며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자랑스럽다는 대답이 74%로 나타나 직업에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사용하는 운영체제로는 윈도가 93%를 차지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리눅스와 유닉스는 각각 5%, 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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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의 경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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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게 싫으면 연봉 12만원으로 2년 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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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년후에 월1000만원 받을수 있을지 걱정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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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함께 일했던 분들의 연봉.
A: 울회사 1600, 전직후 2800 (실력은 거의 그대로)
B: 울회사 1600, 전직후 2700 (실력은 거의 그대로)
C: 울회사 2100, 전직후 2800 (실력은 거의 그대로)
D: 딴회사 1800, 졸라잘하는데, 대학휴학-즉 대졸이아님.

o 실력이 좋으면 돈을 많이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o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지, 가만히 있는데 누가 돈을 더 주지는 않는다.

o 돈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돈 많이 주는 회사를 스스로 찾아서 가야 한다.

o 자기 혼자 잘났다고 해봤자, 윗사람들은 그 사람이 하는 일의 난이도를 알기가 힘들기 때문에 돈이랑은 큰 상관이 없다.

o 돈 많은 회사일수록 돈을 많이 주는 것 같다.

o 돈 주는 사람에서 생각을 해야 할것 같다. 내가 본 사람들의 실력으로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장님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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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 싸가지 없게 하네...

절반 이상은 쓰레기 같은 글이네, 그려.

주접같은 글들...

왠만하면 그냥 읽고 나가는 것도 좋은데...

뭘, 그리도 많이 알기에... 허접같은 글들을 쓰는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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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러니까 프로그래머 좋은 직업도 아니니까, 프로그래머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 마시고, 딴걸로 돈벌이 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이 부러워 죽겠어요.
걔네들 요즘 9급 월평균 100만원 정도는 받아요.
그리고 대부분 칼퇴근을 해요.

건데 프로그래머들은 14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급을 100만원도 안받는데가 많으니 이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차라리 우체부가 낮겠다.
에이~~` 우체부나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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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나요?

차라리 집배원이라뇨?

직접한번 해보시죠..

집배원은 지방공무원도아닌 국가공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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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이 상당히 많은걸 보니 정말 프로그래머란 사람들이 많긴 많군요!

이분말도 맞는거같구 저분말도 맞는거같구!
남말듣다간 클나겠네요.

자기 하구싶은데로 하는게 최곤거같에요.
드러우면 때려치고 공부열심히해서 딴데가구!
좋으면 계속열심히하구~~

뻔한말을 하면서 왜그렇게 답답한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하지만 미국과는 비교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방글라데시 프로그래머는 얼마받을까요? 비교해 머합니까?
그나라는 울나라 몇십배?백배? 인데..

다들 소신잃지말고 열심히해서 IT강국 되든말든... 자기 꿈은 이룹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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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입에 풀칠은 해야죠

포장마차 하면서 그랜저 굴리는 사람도 있다던데

호떡.COM 이나 해 볼까

나라 안팎이 어지럽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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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는 인기직종 맞습니다.
다른 분야랑 비교해 보십시요.
월 100~200만원 주는 것은 다른 분야 신입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분야의 취업사정이 어떤지 아시나요?
우리가 여기 게시판에서 하는 소리야 말로 정말 배부른 소리지요.

대졸에 군필이라면 최소 누구나 1800은 받을 겁니다.(대기업 SI회사의 경우 2400정도 될거구요)
그 연봉이 적다고 다른 분야 공대나 문과대, 경상대 졸업생에게 해보십시요. (아마 한대 맞을걸요?)
다른 분야 일반 대기업 차장,부장급 월급이 300 조금 넘습니다.
경력으로 치면 15년 이상되어야 차,부장으로 진급하죠.
IT에서는 불과 경력 5년만 되도 자기 실력만 있으면 300받습니다. 이게 적나요?

밑에 어떤분 미국 얘기하던데,
우리가 미국이랑 월급비교할 상태인지요...
GDP자체의 차이를 무시하고 어린애 발상으로 대안도 없는 비교를 해서 뭐하나요?(미국의 청소부 연봉도 5만불은 될겁니다.)
님은 갈 실력이 된다는 걸 자랑하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나라 회사들도 미국 월급을 줘야 한다는 건가요?
갈수 있으면 가세요. 그것도 실력이니까 시비걸 사람 없을겁니다.

다른 분야는 벤처회사가 별로 없기 때문에 취직 자체의 문이 좁습니다.

지금은 월급타령할때가 아니고 그만큼의 월급이라도 꾸준히 받기 위해서 회사를 살릴 때인것 같은데요.

불만들 버리시고 현재 자기위치에서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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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입니다

근디..ㅡ.ㅡ;;;;;
어디서 대졸 군필에게 누구나 1800을 주는지여...???
작년에 아직 거품이 걷히기 전에 좀 잘 나가던 제대로 된 업체가(벤처 말고) 1800에서 2000 정도 준것으로 알고 있는디...ㅡ.ㅡ;; 제 정보가 잘못되었나요? 대가업 SI 같은 경우도 특정 분야를 제외하고는 못받았던 걸로 알고 있는디...

암튼 이동네가 배부를 소리 하는것은 맞는 말 같구여... 경력 어느 정도 찼을때 다른 동네와의 월급 비교는 좀 무리인듯... 고려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아서... 단순하게 월급 비교는 차장, 부장급 이상에서는 무리라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미국에서의 청소부 연봉이 맥도날드 아르바이트보다 좀 더 받네요^_^... 맥도날드에서 1년 알바하면 3만불 좀 넘게 받는다고 합니다...ㅡ.ㅡ;;

예전에 들은 얘기지만, 환율 비교할때 햄버거 값으로 비교하는게 상당히 정확하더구 하더군여... 마찬가지로 알바 비용도 비슷하게 적용 되려나요? 그렇담 우리나라에서 1년 알바해서 버는 돈이... 에궁.. 생각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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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LG EDS,현대정보기술,대우정보시스템,포스데이타,쌍용정보통신...
약간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대졸 초임이 연봉2400정도 됩니다.
이 회사들 홈페이지에 대졸초임 밖혀있는 곳은 현대정보기술밖에는 없군요.
http://www.hit.co.kr/homepage/recruit/D4_0101.jsp
를 참고하시고...
전 현대정보기술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광고가 아니란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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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제가 인센티브를 생각치 못했네요...

예 맞슴니다... 제가 들은 바로도 삼성sds의 경우 대졸 초임 연봉이 2000에서 2400 정도라고 들었슴니다. 부서에 따라 인센티브가 다르기 때문에 다르다고 들었슴니다.

모 자격증이나 기타 등등 연봉에 도움 될만한 거 있으면 조금씩 더 붙으니까...쩝...

유니텔의 경우도 신입 연봉이 1800이지만 인센티브가 붙어서 2000이 좀 넘는다고 들었슴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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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보수와 한국에서의 보수를 많이들 비교하시네요...

하긴 저도 미국에 와보기 전엔 많이 부러워했었지요. 보수가 많다고...
그러나 제가 이곳에 와서 조금 생활해 보니, 한국에 비해 결코 많은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전 지금 미국에 파견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에서의 월급은 따로 받고, 이곳 생활비로만 월 180만원쯤 받고 있지요.

한국에서는 180이면 큰돈 아닙니까? 그러나 이곳에서는 겨우 살아가고 있답니다.
밥한끼를 먹어도 10불이 넘게 줘야 하니까요... 것두 점심이...
님들중에서 점심 밥값으로 13000원 주고 드시는 분이 많으실까요?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기차값이 69불... 9만원쯤 됩니다. 참고로 서울-부산 거리죠...

아침에 커피한잔 사도 2불정도, 버스도 3불정도...
또 살고 있는 집은 한달에 월세로 2000불입니다.(물론 저야 제가 않내고 회사에서 내지만)
이곳에 대졸 초임이 5만불정도 합니다. 것두 이름있는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것두 못받지요...

이곳에서 연봉 6만불은 한국에서 연봉 3000정도랑 비슷할 거 같네요...

결코 미국이 보수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본인이 노력하면 얼마든지 몸값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저도 한국에서 연봉이 3000이 않되지만, 이곳에서는 8만불까지는 받을 수 있겠더군요... 물론 영어만 잘하면 10만불정도는 받을 수 있다더군요...

그러나, 살기는 한국이 좋습니다. 이곳은... 남자들이 살곳이 못되는 군요...
할일도 없고...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두서없이 썼습니다만, 결론은 미국에 대한 어설픈 동경은 갖지 말자 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돈으로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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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좀 비싼데 사시는것 같네요. :-)

똑같은 연봉 10만불이라도 미국 어느 지역에서 받느냐에 따라 천지차이입니다. 미국 안에서도 물가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이죠. 샌프란시스코/산호세 등 소위 말하는 "실리콘밸리"지역이나 뉴욕 등지에서 받는 10만불과 물가가 상대적으로 싼 텍사스 쪽의 오스틴이나 휴스턴 등지에서 받는 10만불은 정말로 차이가 있습니다. 집값만 해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거든요.

미국이 남자혼자 살기에 적당하지 않은 장소라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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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한가지...
월1000만원 이상 받는 프리랜서는 월급330만원의 정규직과 같습니다.
보통 회사에서 월급 200만원을 받는다면 회사입장에서는 그사람때문에 월 600만원정도가 소비되죠. 보통 그사람 월급의 세배정도가 소요됩니다.(인사/총무지원, 제경비, 복지후생비, 임대로 등)
프리랜서는 그 제경비를 혼자 독점하기 때문에 월급이 많아 보이는 겁니다.
하지만 프리랜서가 매달 월1000만원 이상씩 꼬박꼬박 버나요?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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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에 300? 흘흘...
실력만 있으면이 아니라, 눈치가 좋으면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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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해서 눈치도 실력입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IT분야에서의 최고의 고급 스킬은 파워포인트스킬이라는 것이죠.(그 다음은 Document 스킬이고요. 프로그램 스킬은 한계가 있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잘해도 정작 중요한 표현력이 없으면 분명히 한계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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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당신같은 사람은 실력은 뒤로한체 눈치로만 모든걸 커버하려는거죠!
내가 아는 한 인간도 한회사의 기술이사인데, 실력이라곤 쥐뿔도 없으면서...
실력을 쌓기 보단 처세술을 익히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더군요!
결국~ 부하직원들이 모두 등을 돌리더군요!
실력과 더불어 처세술이나 눈치가 필요한것이지... 처세술만 키우면 않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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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슴니다.

우리 나라 현실에서는 아무리 늦어도 대략 35세 정도 되면 실제적으로 코딩을 하기 보다는 피엠으로 일을 하게 되죠... 그러면 피엠에서 젤 중요한 능력은 Document 스킬이 되겠죠... 물론 프로젝트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끌어갈 능력도 중요하겠지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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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끌어갈 능력이 Document 스킬에 포함됩니다.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Communication을 들 수 있는데요.
각 개발자들과 피엠간, 개발자들간의 Communication이지요.
이 Communication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요소가 Documen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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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봤던 월급 명세표 기억 나는대로 적을께요.. 참고가 되려나?

프로젝트명 : NMS 관련
개발기간 : 1년
개발인원 : PM급 3명
경력 5년 이상 : 3명
경력 3년 이상 : 2명
경력 3년 이하 : 2명
디자이너 : 1명

이런 상황이었는데 제가 기억나는 대로 적는다면
월급 1500만원 받는 사람이 피엠급으로 1명 있었고
또 다른 피엠이 1300만원. 경력 3년 이하 프로그래머 제외하고 다른 프로그래머들은 150에서 500 정도 바았구여 3년 이하의 프로그래머 중에 비중이 좀 낮은 쪽 사람은 50 받은 사람 있슴니다.(이 사람은 비중이 낮은 분야라 적게 받은 겁니다. 다른 프르젝트에서는 많이 받더군여)

이상입니다. 결론적으로 50~1500까지 있네요...
나는 어디에 속하려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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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월 80받고 있습니다.
세금 때구 하면... 70 좀 넘는 돈이 들어 오죠...
아직은.... 월급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병특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서 그렇겠지만...
현재는 월급 꼬박 나오고 일할수 있어서 그런쪽의 불만은 없네요...
단지... 프로그래머가... 온갖 서버 관리에...
전 사원(40명정도)의 PC관리.... 글구...
랜 케이블 설치, 제거...
영업부의 기술 자문... 각 사원... 우편 배달등...
정작 본업과는 상관 없는 일을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죠... 현재는 이런것이 더 큰 불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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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처음 8비트 컴퓨터를 알았고, 그때부터 어셈블리, 베이직을 하면서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동경하면서 자랐다.
4년제 전산학과를 다니면서 프로그래머라는 직함이 찍힌 명함을 곧! 가질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래었었다.

프로그래머라는 직함이 찍힌 명함을 가지고 다닌지 5년이 넘어가는 지금, 20년전의 꿈은 없어진지 오래고, 이 재미없는 세상 어떻게 해야 재밌게 살수 있는지에만 몰두 한다.

정부의 IT정책에 이를 갈고, 학원 몇달 다니고 나와서 프로그래머가 될수 있는 현실이 20년동안 꿈을 키워왔던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되는 건지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멋지게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기 잘 치는 사람들이라는걸 5년동안 격고 느끼면서 이 직업에 회의를 느끼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프로그래머와 같은 기술자(엔지니어, 노가다맨)는 그 기술에 대해 평가 받는 다는건 이제 기대할 수도 없고, 이렇게 머리 아픈 직업이 이제는 모 직업처럼 예술적 감각으로서 대중적인 평가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직업에 비해서도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다.

시간 죽이기 위해서 가끔 채팅을 해도 프로그래머라고 소개를 하면 왕따 당하는 분위기에서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느껴지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20년전 꿈. 늙어 죽는 그 순간까지 컴퓨터 앞에서 a = a + 1 을 입력하고 싶다라는 것은 이미 없어져 버렸고, 굳어가는 머리, 부치는 체력에 한탄하며, 하루가 다르게 신기술 쏟아져 나오는 것에 둔감해 지기도 하고, 애들 치고 올라오는게 겁나서 슬그머니 코딩에서 손놓고 사기나 치면서 이 목숨 연명하게 되지 않을까 겁나는것도 어쩔수 없다.

그러나 어쩌랴, 배워먹은게 이 짓 뿐이고, 이 짓이 아니면 돈벌어 마누라 딸내미 먹여 살릴 방도가 없으니 이제 이짓은 그저 평범한 돈 버는 수단의 직업이 되었을 뿐이다.

나이 들고, 머리 굳고, 체력 부치면서 이리저리 치이고 밀려나서 나뒹굴게 되었을때, 나도 어쩌면 뉴스에 나오는 남의 이야기처럼 이 바닥에서 쫓겨나서 동네에서 닭집이나 하게 되는건 아닐까.

이제 프로그래머는 특별한 직업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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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당히 늦게 컴퓨터를 알았습니다..
그래도 시기가 적당한 때에 알게 되었던 거죠..
92년 대학교 입학하면서 전산과란 곳을 들어갔고...
컴에 대해서도 그때 제대로 배운듯합니다.
물론 오빠한명이 있어서 제가 초등학교졸업할때 spc100이란 컴으로
뭔가 계속 했던걸 본적은 있지만 정작 제 관심은 하나도 못끌었었죠.

저도 대학3년동안은 딴짓만 했습니다. 동아리활동만했지요. 4학년때는 현실과의 타협때문에 여자처자해서 공채시험을 보고 모대기업에 들어가게됐습니다....딴짓한 결과는 회사서 드러나더군요. 전공서적 다시 들춰보면서...회사일도 경험하면서...재미없게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했지요...그게 재미였을까나..--;

작년에 회사를 옮기고나서는 돈보다는 잼있게 일할 수 있는 곳에서
회사생활하는게 최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리눅스란 세계도 그러하구요..
재미죠..재미가 있어야 발전합니다. 아니면 요령만 는다고 볼수도 있죠.
참고로..제 급료는...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까...참 적네요..--;
년차로 치면 저도 5~6년차인데....쩝..

프로그래머란 직업은 끊임없이 공부하게 만들고,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계속
배우도록 눈을 뜨게끔 해줍니다. 그래서 좋아합니다..
한동안 코딩을 안했더니 머리가 조금 녹슨듯 하더군요.
OO기술에 대한 이론공부를 좀 하느냐고 괜시리 디자인이니 설계니..
이런것들도 경험이 풍부해야 제대로 되는 거구....
그러한 경험은 재미와 관심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틀려지는듯하네요.

벤처회사들도 모듈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관리담당만 하는회사, 재정관리만 하는 회사,..개발만 하는 회사..등등..
솔직이 개발진들이 제일 스트레스가 쌓이는게 다른부서와의 마찰아닌가요...
그러니까 프리랜서로 전향하는걸테고....

SI도 경험상 해보면 좋고, 연구실경험도 좋고, 개발실경험도 좋습니다...
다 해볼만 합니다....시야도 넓어지죠...
암튼 자기 전공분야는 하나더라도 여러상황의 경험을 하면서 프로그래머란
직업에 임하면 좋겠습니다..가끔 프로그래머들이란 사람과 얘기를 하면
그 좁은 가치관과 시야때문에 대화하기 싫어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음..월수입을 논해야 하는 곳에 이상한 글을 적게된듯하군요..
암튼..저같은 경우는 돈은 적게 받을 지언정, 다른곳보다 스트레스는 덜한듯해서
그거에만족합니다....다른사람 연봉자랑할때 입한번 벙긋 못하지만...
돈 스트레스보다는 사람 스트레스가 젤 싫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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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얘기만 많이 나왔던 동네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욕심이 많아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경력 1~2년차 프로그래머의 경우는 연봉으로 해도 1800 이하로 알고 있슴니다. 제가 프로그래머이긴 해도 이정가 적정선으로 생각되며, 만약 제가 사주 라고 해도 이정도 줄것입니다.

경력 최소 3년 넘어가고 자신의 전문 분야가 무엇이다 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야 연봉 2000 넘어간다고 들었고, 제 생각도 그래야 연봉 2000 넘겨서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들리는 말로 경력 3년차 임베디드 경력의 프로그래머가 2400~2500 정도의 연봉이라고 하더군여)

글쎄요... 요즘 프로그래머라고 자칭 하는 사람들 어느 정도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고 있을까 저는 의문입니다. 단순하게 php나 asp 코딩 하는 것 정도로 웹 프로그래머라고 칭하는 사람도 많이 봤슴니다. 정말 자신이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할 때, 스크립트 랭귀지 정도를 가지고 게시판이나 간단한 쇼핑몰 정도 만드는 것을 가지고 나는 프로그래머다 하고 자부할 수 있을까요?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그정도 실력은 연봉 1000도 아깝습니다. 물론 나중에 성장 가능성을 본다면 그렇지 않겠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그정도 실력인 사람을 성장 가능성을 보고 고용할 업체는 없을 듯 싶슴니다.

예전에 제가 대학다닐때 선배들이 하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한참 프로그래밍 공부에 맛들려가며 하나 하나 작은 성공에 기뻐하고 있을 쯔음... 선배들이 오더니 갈구더군여.

너 모 만들어 봤냐? 그럼 그거에 대해 라이브러리 만들어 놨냐?

아시겠지만 라이브러리는 소스코드 백업이 아닙니다. 한참 공부하던 저에게 자신이 구축해 놓은 라이브러리 없는 사람은 프로그래머라 할 수 없다던 선배의 말이 무척 쓰렸음니다.

요즘은 경력만을 따지지는 않는다고 들었슴니다.
어떤 프로젝트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가 중요하지요. 과연 연봉을 많이 받는 프로젝트가 어떤 걸까요?

월급 적다 현실적 여건이 나쁘다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실력이 그정도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지 생각했으면 좋겠슴니다. 한동안의 거품 때문에 자신의 몸값이 높다고 다들 착각하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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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래머를 단순 코더니 스크립터니 하고
무시해버리니까 힘빠져버립니다. 너무나 서글픕니다.

돈 때문이 아닙니다. 비베나 ASP, PHP하는사람들은 프로그래머도 아냐.
그런녀석은 연봉 1000만원도 아까운 쓰레기들이야.
라고 취급해버리니까 더욱더 힘이 듭니다.
우리가 뭐 죄지었습니까?
실력없으면 쉬는날없이 하루에 10시간 이상씩일하고 80만원도 받지 말아야 합니까?

아랫분도 말씀하셨지만 Programmer-One who writes computer programs. 라고 나와있습니다.

실력없도 돈도 못받고 인정도 못받으면 자부심이라도 가져야죠.

전 수십명의 후배에게 맨처음 Hello World.를 찍게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넌 이제 프로그래머다."

제가 잘못한 겁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잘못 한건 없지만 코더나 스크립터가 되지 않을려면
공부 열심히 하십쇼. Hello World는 지나가는 개도
찍습디다..

mmresult의 이미지

>> 잘못 한건 없지만 코더나 스크립터가 되지 않을려면

없지만 이 아니고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걸 안다는
그루,위자드들도 자판을 두드리는순간은 코더,스크립터가
되는것입니다. 말하는 분은 혹시 아예 자판을 두드리지
않는 직업이 아니신지요

>> 공부 열심히 하십쇼. Hello World는 지나가는 개도

하십쇼 라는 존칭을 사용한 엄연한 명령어구네요,
권유형이나 청유형 구문이 되어야 옳다는 생각이 드네요

>> 찍습디다..

혹시 당신이 그 개가 아니였는지.. 잠간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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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시간동안 이곳을 다녔습니다. 헌데
제가 첨으로 kldp에 글을쓰는 이 중요한 순간에
이런글을 쓰게 된것이 매우 씁쓸하군요

어디든 정도가 있습니다. 윗분은 조금 정도를 지나 쳤네요..
도 라는 선을 넘는순간

혹시 당신에(윗분) 아이가 어느날 컴퓨터 프로그램이라는걸
배우고 싶어 책을 사들고와 써있는데로 Hello World를
찍는걸 보고 당신(윗분)은 이아이가 Dog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어디든 높낮이가 있고 시기에 빠름과 늦음이 있지만
순간에 절대적인 수직 또는 수평의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지 맙시다.

PS : 제글에 댓글은 실명을 권장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 개 한번 대려와 보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꾸에엑 꾸우우.. 꿰에에에엑 꾸이 꾸이... (Hello World)

헉 이건 개가 아니고 판다브라더스 였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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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대해 오해 하신듯 해서 답글 드립니다.

어떤 랭귀지나 툴을 사용하던 간에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머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받을 돈에 맞는 실력을 갖춘 프로그래머냐 하는 것이지요

수요대 공급의 원칙으로 생각해 보면, 간단한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할 수 잇는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있죠, 그렇다면 당연히 그정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한 곳에서의 프로그래머이 받는 급여는 적겠지요

제가 아쉬운 것은 지금까지 많은 이력서를 보아 왔는데, ASP 몇달 정도 학원에서 배운 것이 전부인 사람이 연봉에 2000만원 하고 떡 적어내는 것이었슴니다.
(좀 극단적인 예라고 본인도 생각합니다만 ㅡ.ㅡ;;)

한가지 첨언하자면
프로그래머들이 왜 더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 랭귀지나 프로젝트를 하려고 노력하겠슴니까? 더 몸값을 올리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며 그와 더불어 자기 만족을 하기 위한 것 아닐까요?

그리고 돈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첫 직장에서는 월 50만원 받고 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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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3D 업종으로 자리 매김 하겠군요

소규모 제조업도 연봉 1800에 칼 퇴근 하는곳이 많은데

뭐 아주 좋아 지겠죠

개때 근성 알아 주지 않습니까 뭐 또한군데 돈길이 열릴것 같으면

그 쪽으로 몰려 가겠죠

늘 재주 부리는 사람과 돈 챙기는 사람은 정해져 있으니 취업난 이 7년까지

라나 부익부 빈익빈은 더욱 커지겠군요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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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실력있는 플머는 모두 미국으로 뜨죠.

아무리 국내에서 날고 겨도 월 1000만원이죠??

미국에선 기본이 그정도 줍니다. 뭐 세금이 좀 많지만, 우리나라도 갈수록 국민연금이니 뭐 의료보험에 자꾸 올라서 뜯어가는데 따지면 비슷합니다.

제가 아는 선배 하나는 국내에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한 게임의 핵심 개발자였는데..

미국 게임사에 스카웃되어서 갔습니다.

연봉 얼마인지 아십니까? 12만달러였습니다. 추가로 자동차에 집까지 제공받았습니다.

이러니 국내에 남아있고 싶겠습니까?

근무환경도 정말 X같은데,, 5시에 칼퇴근하는 미국회사와 비교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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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경력위주의 사회라서 대졸 초자는 3-4만불정도에서 시작합니다. 이것도 CS를 전공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고 나머지는 더 쳐집니다. 사실 이정도로는 생활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경력이 쌓인 후를 생각하면서 참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제 경험으로는 7-8년정도 경력이 되시면 San Jose에서 9-10만불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물론 한국경력으로요.) 저는 임베디드분야라서 정통 computer부분을 잘 모르겠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에서는 엔지니어링에서 돈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인간관계나, 또는 매니지먼트에서 돈이 생겨날 구멍이 많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대접을 잘못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현재까지는 이것이 사실인것 같구요. 능력으로 실력으로 성공한 한국벤처가 사실 얼마나될지 좀 궁금하네여. 기회나 눈치로 성공한 곳보다 많을까요? 물론 터무니 없이는 안되겠지만요...

노력하시면 원하시는 곳에 한국이 아니더라도 기회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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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은 대졸 초임이 10만불이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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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너무 좋게만 생각하시는 듯 하네요

미국에서도 지역과 분야에 따른 편차가 있지만, 경력 3~5년차의 프로그래머의 연봉이 대략 5~7만 정도로 알고 있슴니다. 님께서 말하신 연봉을 받을 정도면 우리 나라에서도 꽤 좋은 대접을 받던 사람일 듯 하네요

제 생각에도 그정도 실력을 갖고 있다면 미국으로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대접이 너무 차이가 나죠...ㅡ.ㅡ

하지만, 우리나라 프로그래머가 외국 가기 위한 조건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3년차 이상의 프로그래머가 조건이 되지만, 한 분야의 경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요구 사항에 맞추기가 힘들다고 들었슴니다.

갈수 있다면 저도 가고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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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아 우리나라에서 프로그래머는 노가다 직종이다.
그러니 환상을 가지지 말고 딴 직종이나 알아보시라.
그냥 노가다이다.
그이하도그이상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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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개발구조는 대부분 대기업의 업체가 있으면, 그 밑에 하청업체, 또 하청업체, 또 안되면 하청업체,,,, 이런 식으로 쫘악 여러번 거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건설업체하고 비슷한것 같아요.
그러니까 수익구조가 상당히 많이 나빠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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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자신이 프로그래머라고 말할 수 있는지도 생각을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이 프로그래머라고 생각이 되면 적당한 월급을 주장할 수 잇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100만원 좀 넘는 월급을 받지만, 아직은 코더수준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냥 실력 키울겸 일하고 잇습니다.
월급이 적어서 불만이라면 옮기면 되지요. 누구나 실력이 되면 어디로든 옮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8시간 이상 일하는 것은 보통 time consuming job을 하는 코더에게 많은 것이며, 시간내에 끝내지 못하기 때문에 더 일하는 것 아닌가요?
프로젝트가 바빠서 그런 경우도 많지만, 저는 대부분 집중력의 문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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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더가 개발자라고 칭하는 사람보다 돈 적게 받는게 당연한 건 아니죠..ㅅ.ㅅ

그리고 코더가 time consuming job을 하는 건..

1. 주어진 시간에 비해서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
2. 개발자가 턱없이 부족하다.
3. 클라이언트가 시도때도 없이 요구하는 변경 사항들에 대한 책임들을 한심한 윗대가리들이 전부다 코더에게 돌린다. 윗대가리는 단지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대로 코더에게 전달하고서는 나중에 일 못 끝내면 코더 탓한다는 거죠..
4. 주어진 일이 코더의 능력을 넘는 거라서,, 공부해가며 버벅대느라 제시간에 못 끝낸다.

정도가 이유가 되겠죠..

4번 정도가 코더의 잘못이며,, 그 경우 코더가 돈을 적게 받게 되겠지만..

1,2,3 의 경우는 오히려 코더들이 돈을 더 받아야 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코더에게 책임을 떠 넘기고 있는 상황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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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의 문제.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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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코더를 노가다 쯤으로 보시는데,

영어사전에는
programmer - One who writes computer programs.
라고 나와있습니다.
코더는 안나와있구요.
너무 그런말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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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이 예술이라 생각하시나요?

제가 볼땐 코더라고 하는 사람들이 프로그래머인 것 같은데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 프로그래머고 그걸 타이핑 치는 사람이

코더라고 하는거라면 요즘 현실에 안맞죠.

이미 반 이상은 구축된 솔루션을 ibm이나 ms에서 구입하여 그걸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데드라인이 가까워지면 밤샘작업하며 타이핑 치는거 아닙니까?

이 경우엔 코더와 프로그래머는 백지한장 차이도 안나죠.

요즘의 소프트웨어 개발론이 기존의 프로그래머를 코더로 전락(?)하게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컴퍼넌트 개념의 개발방식이 많은 프로그래머들의 수고를 덜어준 것은 분명하구요.

벽돌을 만든 사람이나 그것으로 집을 짓는 사람이나 분야만 틀리지 똑같은

일꾼 입니다.

p.s. 한마디만 덧 붙이죠..

자신을 낮추는것 까지는 좋은데 자신의 문제를 일반화하여 남까지 낮추어

보는 일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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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모르시네요 들..

'무에서 유'라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요즘 세상에 인간에게 창조능력이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을 정도로 인간의 창조능력이 형편 없는데..
무슨 프로그래머나 코드나 창조능력을 따지시나요?

세상 직업중에 창조능력으로 일하는 직업 전체의 5%도 안됩니다.
힘들게 일하고 인력의 감각과 생산능력, 기량이 중요한 직업이라면
그만큼 댓가를 받아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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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업들 너무 하네요..
하긴 개인도 프로가 되어야 하겠지요..
우리 보두 열심히 공부 합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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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0만원 쪼금 넘게.
SI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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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그렇다 치고
플밍에만 전념할수 있는 환경이 아닌게 가장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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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개발자는 돈 얼마 못벌어요.
차라리 식당업이나 부동산업 금융업이 돈벌죠.
기획이나 영업이 돈벌죠.

개발자는 돈 못벌어요.

인기직종이라고 말한 것은,
정부나 기업이나 학원의 언론플레이랍니다.

IT로 흐르는 흐름을 쫓아가기 위해서,
언론조작을 통하여,
학생들을 IT로 사람을 몰고가기 때문이죠.

이 인기직종이 그렇다고 좋은 여건도 아닙니다.

공무원보다 못한 수준이랍니다.

개발자들은 대부분이
하루 14시간이상 일하지 않습니까?
월급은 쥐꼬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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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사업체 하나 내서 영세하게 개발시켜놓고

애들 부리면 그 돈 나오죠!

어찌, 세상의 이치를 모릅니까!

그러니까눈 멍청한 소리듣지.............ㄹㅇ

당연히 실력이 없으니까눈, 수요와 공급의 차이도 모르고...

제값를 못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시 말해 현재 it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포진해있다면...

자신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나 다른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장점를 보여주어

요구할 수 있를 것입니다...

이게 동네 녹아다 입니까?

그냥 회사마다, 예쁘게 돈 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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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월급 둘째치고~~!
계약직이나 면하면 다행이지~~~!

말이 계약직이지 이게 알바지 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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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안받고도 일하겠다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분들을 회사에선
기본급만 주고 부려먹고..

100 ~ 200은 사회에서 먹고 살기 빠듯한 돈 이지요..

내가 하는일이 인기직종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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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들은 단순 웹 마스터가 필요한 경우이겠고요!

대부분 사람들이 뭉쳐있는 곳은 웹의 웹마스터 부분이겠죠!

하지만, 프로젝트가 큰 자바나, 책임감이 따른다면, 소수의 정예군이

끌고 나가지 않겠습니까!(당연히 고급 프로그래머죠)

그 값어치를 하고 말이죠!

세상를 한눈으로 보고 계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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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한쪽 눈으로 보고만 살수는 없는겁니까?

적어도, 4년대 다 나와서 하루에 14시간 일하면

진짜 막노동꾼 보다는 더 많이 받고 싶습니다.

정말 다른 일을 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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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을 한번 해보시죠 :)

태무정의 이미지

제가 속한 회사는 중소IT업체인데 100마넌도 못됩니다.
그래도 나름에 월급이 계속오르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살죠.

첨에는 50만원으로 시작했으니깐여 회사가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에 따라서... 회사를 키워내면 그만큼 더 받을 수 있기에 나름대로 열심히 플밍을 하고 있는데, 회사생활 2년4개월동안 나름의 발전을 가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Unix 환경에 웹플밍을 주로하는데.. 플밍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케 불만도 없고... 묵묵히 하고있져.

아직은 마니 배워야 하는단계이기 때문에... 월급에 불만은 가진다는게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나중에 실력이 성장하면.. 나름의 대우도 받을 수 있고, 프리렌서로 활동하기에도 좋겠죠. 하지만 경력도 있고 잘 하는데도. 회사에서 그만큼 인정을 안해주는 회사(디자인회사나,비개발회사)도 있을꺼 같긴하네요 프로그래머는 자신을 알아주는 개발회사에서 근무를 해야죠.

저로썬 월급이나 하는일 모두 불만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좋은날이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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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프로그래머가 필요한 업체는 중소기업도 상당수 포진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지위의 회사들도 존재하지만........ 일단 사업체를 내면...

관련 웹 프로젝트를 할 수 있기때문에.......

(다시말해 우리나라의 일정수의 웹사이트를 전부 계산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이쪽분야가 뜬다고 아옹하는 식으로 it허접전문가를 길러

내는 것도 당연하겠죠!

맨위에서 밑를 훑어 보는 그런 실력이 아닌, 어느 한 부분에 고수인....

대량의 사람이 배출된다는 것도 한쪽 부분에서 싼 값를 유도해 내는 좋은 예이고요

하지만, 사회흐름를 잘 잡고, 좋은 돈를 받고 일한다면....

다시 말해, 그 소수에 부분에 뛰어드는 사람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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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월 120인데 -_-
아마 월 200넘는 사람도 드물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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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런말 써두 되는지..?
코딩은 창조가 아니라구 보구 생각하는 프로그래밍을
하는게 창조가 아닐까요..
그리구 돈이 프로그래밍의 값어치로 보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리눅스가 쓰레기가 아니듯이..
진짜 돈 많이 벌구 싶은 사람은 딴 직업 찾으시고
자신이 프로그래머라고 생각 된다면 자부심을 잃지 마
시길.. 자부심을 잃는다면 그 사람은 이미 프로그래머
라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foruses의 이미지

ㅋㅋ감회가 새로운 오래전~의 글타래군요...
지금 현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때 열띤 논의를 했던 분들의 의견이 기다려집니다 ㅎㅎ

xyhan의 이미지

주로 ERP SI만 하는데요..
외부 프로젝트 들어가면
개발자 단가 한명 인건비가 500 ~ 600 정도로 칩니다.
그리고 인건비 받아서 월급 주죠.. 200 ~ 300 사이

설계나 컨설턴트는 배로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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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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